숨길 수 없는 존재감,
존재감이란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주체적인 구성원의 하나로서
자신이 선택되었음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현재 삶의 뿌리를 내린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리하여 스스로 살아있음을 표현해 내며,
그와 동시에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주위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고 수용하며, 자신이 속한 그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나가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순리라고 하겠다.
꿈을 키워나가고 그 꿈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은
살아있는 존재들의 의무이기도 하다.
어렵게 성취한 꿈일수록 그 여운은 더 오래가는 법,
그것은 지금 당장 고통이 따른다고 해도 기꺼이
달게 받아들여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