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민들레가
하얀 깃을 달고 열매를 터트렸다.
민들레는 '앉은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흔히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감기 · 인후염 · 기관지염 · 임파선염 · 안질 · 간염 ·
소화불량 · 변비의 치료 등으로 쓰인다.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가 도망을 갔는데
오직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갔다고 한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르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떤 나머지 그만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리고...
그 와중에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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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환자나무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풍선덩굴.
풍선초(風船草), 풍경덩굴, 방울초롱아재비로 불리기도 한다.
돌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배나무는 재래종인 콩배와 함께
가장 널리 재배되는 돌배, 그리고 중국배의 근간인 산돌배가 있다.
배는 폐를 보호해주고 기침을 억제해 감기와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두.
벚나무속에 속하는 자두나무와 서양자두의 열매로 오얏이라고도 한다.
자두는 식물섬유가 풍부해 자두즙은 소화기 계통의 원활함을 도울 수도 있다.
연밥에는 전분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등의 주요 영양소와
비타민C · 비타민B1 · 비타민B2 · 철분 등의 성분이 고루 들어있어 우수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는 물론, 노인 · 허약자 · 환자에게 좋다.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식물인 참다래.
참고 /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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