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봉오리.
마치 유치(乳齒)가 돋아나는 듯한 모양새다.








익어가기 시작했다. 아주 이쁜 핑크색으로...
붉은토끼풀.








얼굴이 다른 만큼 느낌 또한 다르다. 
역시 꽃은 꽃이다.  /조뱅이꽃.








순박한 시골 아낙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수수하고 풋풋하게 피어난 두 송이의 나팔꽃.








뜨거운 햇볕이 싫어 파랗게 질려버린,
혹은, 기쁜 나머지 부끄러움에 빨갛게 익어버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꽃,
이 꽃처럼 모두가 활짝 웃는 날이 언제나 오려는지...








꽃이란 주위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꽃이다.
보는 이도 덩달아 꽃이 된다.

한해살이냐, 여러해살이냐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해만 살고 죽으면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이듬해 다시 살아나면 오스테오스페르뭄(Osteospermum)이라고 한다.
또한 색깔도 흰색, 연한홍색, 붉은자주색, 등홍색 등 여러색으로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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