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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깔을 띄고 있어 눈에 잘 뜨이지만 튀어보이지는 않는,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마타피아.
바람이 불어 흔들리는 바람에 제법 긴 시간을 투자해서야
얻을 수 있었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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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목 수선화과의 히메노칼리스(hymenocallis)
                               꽃 모양은 거미와 비슷하다고 하여 스파이더 릴리(spider lily)라고도 한다.
                               머리에 쓰는 고깔같다.
                               지난번 캄보디아에서 처음 본 이후,
                               또 다시 보게되어 나름대로 반가웠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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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난도질 한 것 같아 보이는,
꾸밈이 없이 아주 청초해 보이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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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복주머니 같은 것을 주렁 주렁 매달고 
                               그 무게에 한껏 고개를 숙인... 헬레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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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꽃을 향해 달려드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벌이 아니었다.
깜짝 놀랐다.
웬 무지막지하게 생긴 넘이 날아 오더니만 그대로 꽃잎 속으로 돌진해 버렸다.
여기 저기서 부지런히...
아마도 이곳에서 제일 바쁜 생명체는 바로 이 넘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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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꽃잎이 떨어져 나가 작은 변화가 느껴지는 꽃.
완전하지 않다는 것은 바로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 느낌이 좋아서 일부러 담아봤다.
별다른 특성없이 많이 본 것 같은, 그래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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