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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찾아온 산사.
                               지난달,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의 동학산 기슭,
                               청도의 와인터널에 들렀다가 바로 그 위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적사를 찾았었다.








 
감의 고장답게 이곳에도 주위가 온통 감나무 일색이다.
나뭇잎은 감과 함께 서로 같은 색깔로 익어가고...








단출한 극락전.
절 전체가 아주 아담하다.


안내문에 적힌 이곳 대적사에 관한 내용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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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에 양각으로 새겨진 거북과 게의 모습.
자그마한 것이 앙증스럽게 보인다. 

불전의 천장과 문살 또는 기둥과 벽에 장식되어 있는 물고기,
그리고 풍경의 물고기 장식과 목어 등...
물고기는 흔히들 사찰에서 볼 수 있다.
혹자는 이 물고기가 항상 눈을 뜨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항상 깨어서 부지런히 도를 닦으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게의 등장은 조금 생뚱맞은 느낌이다.
게는 옆으로 기어가는... 그러면 혹시 
샛길로 빠지는 것을 스스로 경계하라는 의미?








계단쪽에는 귀여운(?) 용의 모습도 보인다.
구름문양이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일 듯.








                               절 입구쪽 한켠에 덩그러니 놓여진...
                               언듯 풍암대사라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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