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의 북서쪽에 위치한 목포(나무벌)로 접어들었다.
이곳도 꽤나 넓다.
이곳도 꽤나 넓다.
목포(나무벌).
나무벌을 둘러싼 장재마을, 노동마을, 토평마을 일대에는
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았으며
한국전쟁 전에는 배를타고 건너가
땔감으로 쓸 나무를 가져오는 지역이었다.
나무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나무벌을 둘러싼 장재마을, 노동마을, 토평마을 일대에는
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았으며
한국전쟁 전에는 배를타고 건너가
땔감으로 쓸 나무를 가져오는 지역이었다.
나무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워낙 주위가 조용한 곳이어서인지 이들은
조금만 인기척이 들려도 이내 푸드득 날아 오른다.
그리곤 일찌감치 저 멀리 떨어진 곳에 다시 자리를 잡는다.
조금만 인기척이 들려도 이내 푸드득 날아 오른다.
그리곤 일찌감치 저 멀리 떨어진 곳에 다시 자리를 잡는다.
물 위를 한가롭게 유영하는
가장 흔한 겨울새인 청둥오리.
왼쪽 한 마리는 암컷,
녹색머리를 한 오른쪽 세 마리는 수컷이다.
가장 흔한 겨울새인 청둥오리.
왼쪽 한 마리는 암컷,
녹색머리를 한 오른쪽 세 마리는 수컷이다.
늪의 한 구석에서 발견된 쪽배.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하지만 아무나 고기를 잡을 수는 없다.
다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어업에 종사하던 이곳 주민 11명 뿐이라고 한다.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하지만 아무나 고기를 잡을 수는 없다.
다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어업에 종사하던 이곳 주민 11명 뿐이라고 한다.
대게 아침일찍 그물작업을 하는 탓인지
한낮인 지금은 조용히 휴식에 들어갔다.
한낮인 지금은 조용히 휴식에 들어갔다.
배 뒷쪽에 병들이 실려있다.
노끈이 함께 있는걸로 보아 고기를 잡을 때
사용되는 어구인 모양이다.
물고기외에 논우렁이도 이곳 주민의 주요 수입원이다.
노끈이 함께 있는걸로 보아 고기를 잡을 때
사용되는 어구인 모양이다.
물고기외에 논우렁이도 이곳 주민의 주요 수입원이다.
우포의 동쪽 일부분지역.
위쪽으로 보이는 둑이 대대제방이다.
위쪽으로 보이는 둑이 대대제방이다.
구석마다 살아 숨쉬는 물새들이 무리지어 숨어있다.
이곳 우포는 이들의 천국이다.
이곳 우포는 이들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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