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아무래도 자연만큼 정직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때가 되니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꽃, 꽃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금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없다.








지난날... 산수유꽃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면서
일찌감치 봄을 알렸었고, 








청매화 또한 청순하고 소박한 색으로 주위를 밝혔었다.








수선화(水仙花).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설중화 또는 수선이라고도 하는데, 수선이란 중국명으로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꽃은 12~ 3월에 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 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굳이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 보이지 않더라도
그대로 드러나고야 마는... 꽃이란 그런 존재이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인 명자나무(산당화).
중국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꽃은 4월 중순경에 피고 원예품종에는 여러가지 꽃색이 있다.
약명으로는 노자, 다른 이름으로는 백해당, 애기씨꽃나무, 청자,
산당화, 가시덕이, 아가씨꽃나무라고도 불리운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 불리운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우미인초(虞美人草), 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꽃은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나 보통 붉은색으로
5~ 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에는 위를 향한다.
유럽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렇듯 강렬한 색으로 피어나게 되었을까.
마치 애써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하다.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는가...
선인장에 크라운 모양의 파문이 일어났다.
바라보는 이의 마음도 덩달아 흔들려 온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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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10.05.10 13:09 신고    

    완전 꽃들의 합주곡이군요 ^^흐 ..너무 잘 봤습니다.
    오늘하루도 늘..합주곡 들으니 기분 업이네요 ~~^^

    • BlogIcon spk 2010.05.10 22:38 신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그걸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업된 기분이 일주일 내내 계속 되시길 빌겠습니다.^^

  • BlogIcon G-Kyu 2010.05.10 14:40 신고    

    각기 다른 색상의 꽃이지만 조화롭네요!!
    이렇게 예쁜 꽃들을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

    • BlogIcon spk 2010.05.10 22:48 신고  

      아니죠~~ 오히려 제가 고맙죠.ㅎㅎ
      매번 정성을 쏟는다고는 하지만, G_Kyu님의 정성스런 포스팅에 비하면
      저는 그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05.11 01:07 신고    

    아름답고.. 또 아름답습니다...
    어여쁜 꽃들을 보니..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봄꽃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서 그런지
    더 어여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 BlogIcon spk 2010.05.11 11:52 신고  

      세상에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
      벌 뿐만 아니라 사람들 까지도 불러 모으는 꽃은
      참 묘한 마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겨울, 그 매서운 추위에도 굴복하지 않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났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이유가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쭌's 2010.05.11 08:29 신고    

    지금 당장이라도 메라와 함께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ㅎ

    • BlogIcon spk 2010.05.11 12:07 신고  

      현실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은 것 같죠?^^
      마음 먹으신 대로 움직이기가 힘이 든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꽃들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일단 자리에서 한번 일어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0.05.11 11:37 신고    

    멋진 꽃사진, 저도 늘 이런 시선으로 꽃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제 렌즈군으로는 어림도 없더라고요 ^^;

    • BlogIcon spk 2010.05.11 12:57 신고  

      그렇더라도 일단 가까이 다가가고 보는 겁니다.ㅎㅎ
      저도 접사기능은 되지 않거든요.^^;;;
      궁금해집니다. 샘쟁이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꽃은 또 어떤 모습일지...
      아~참!! 그리고 벚꽃.. 이쁘게 잘 찍으셨더군요.ㅎㅎ

  • BlogIcon 원 디 2010.05.12 13:57 신고    

    금새 폈다 또 금새지는 봄의 친구들이로군요 :)

    • BlogIcon spk 2010.05.15 21:00 신고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원덕님... 계획대로 잘 되고 계신거죠?ㅎㅎ

  • BlogIcon MORO 2010.05.13 18:47 신고    

    이런 좋은 구경을 못하고, 삶에 지친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 BlogIcon spk 2010.05.15 21:24 신고  

      저도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주위를 살펴가며 보내야 할텐데 말이죠.^^;;

  • BlogIcon 세담 2010.05.14 09:54 신고    

    여전히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만 찍으시네요^^
    이 포스트를 보니 봄이 가고 있는 지금이 더 아쉬워집니다.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 BlogIcon spk 2010.05.15 21:31 신고  

      감사합니다.^^
      mark님 블로그에서 세담님을 뵈었습니다.
      인상이 무척 좋으시던데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