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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연하게도 ***님에 비하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지요.
굳이 비교를 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상황인데도 이런 나태하고 게으른 면을 드러내게 되어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원래 블로그를 하고 이웃을 불러 모은다는 것은 지식이든 마음이든 뭔가를 서로 나눈다는
소통의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그런 소통보다는 그저 사진을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이후 한 두 명 이웃분들이 생겨나면서 그러기에는 너무나 알맹이가 없는 것 같아 그 밑에다 뭔가 글도 써보게 되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매번 포스팅 공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웃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 것인지, 얻어갈 또 뭔가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의식하게 되고 자꾸만 살펴보게 되더군요.
때로는 그런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가장 큰 원인은 나태와 능력의 부재라는 것인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알게 모르게 그런 점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웃님들에게는 참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새해를 맞이하는 마당에서 고민도 많습니다.
이제껏 주 2회 포스팅을 목표로 꾸려왔는데 앞으로는 주 1회로 줄어들 것도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웃만큼은 더 이상 늘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웃이 적은 대신 마음만은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깊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게으름에 일 주일만에 찾아간 ***님의 블로그... 그 엄청난 포스팅의 양에서 열정을 읽을 수 있었고,
나태함을 경계하는 일단(一端)도 다시한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님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의 롤모델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이 되는 좋은 말씀도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복돌이^^
2012.01.03 12:54
^^ 언제나 좋은 사진과 글을 볼수 있어서 늘 제게는 고마운 블로거 이십니다.... spk님께서는요~~ ^^
위 사진에 제 블로그가 살짝 보이네요...^^ 영광이예요~~ 히히 ^^
새해에도 격하게 행복만땅하세요~~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항상 멋진 사진과 글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_+
제 블로그를 넣어 주시다니 정말 감사 드리고요 ^^
같은 얼굴이지만 어떻게 표정을 짓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어떤 얼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정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세요 ^^
누구는 시치미도 잘 떼고 .. 표정 잘 숨긴다는데..
저는 그런게 잘 안되더라구요.. 당황하면.. 화나면.. 표정이 그대로 보인대요.. ㅎㅎ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것이라 자위하지만.. 때로는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웃는 표정은 숨기지 않고 유지하려고 노력하지요..
아마도 작년에 제 자신에게서 발견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잘 웃고 ..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인듯 합니다... ㅋㅋ
블로그 라는 것이 자신이 좋고.. 부담없이 즐길 때 ..
포스팅도 더 알차고 블로그도 재밌게 더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요것도 작년에 제가 느낀 점 중에 하나이지요..
spk 님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즐기시고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게 몇 글자 적어 보네요.. ㅋㅋ
아주 좋은 성격을 가지셨네요.ㅎㅎ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를 나타낸다는 것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경계심을 풀게하여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지요.
그런 의미에서 모르기는 해도 라오니스님에게는 친구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유치원생도 포함해서 말이죠.ㅋㅋ
특히 각박한 요즘 세상에서는 착하다는 것은 곧 손해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은 한 순간 손해로 여겨질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장점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라오니스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상대를 의식한다는 것, 그 자체가 부담일 수는 있겠지요.
어쩌면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스스로 아마추어이기를 자처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
주제넘지 않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mark
2012.01.17 23:02
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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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면위에 비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잘 찍지요..
괜히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
조형물들이 독특합니다.. 고뇌와 절규가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가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 쓸쓸함이 남는 계절이지요..
그래도.. 이런 가을이 있기에.. 우리가 한층 더 성숙해지리라 생각됩니다.
감기에 걸리셨군요.. 어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으라차차.. ^^
복돌이^^
2011.12.13 12:26
조각상이 있는 이곳은 어디인가요? ^^
반영사진들을 보니 왠지 생각이 또 많아 지네요~~
벌써 가을은 이제 없어진듯 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