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는

우리네 건축물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외부에 대한 경계심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담장...

대체로 개방적인 일반 서민집과는 달리

권세 꽤나 있다고 하는 집은 으레 높은 담장으로 둘러쳐져 있기 일쑤였다.  

물론 당연한 일이겠지만...






                               비운 듯 채워진 공간,
                               지붕의 완만한 곡선조차도 아름답다.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에는 민가 외에도 사찰과 궁궐, 서원, 향교, 정자 등이 있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엄숙함마저 묻어난다.

                               온돌은 추운 북쪽지방에서, 마루는 무더운 남쪽지방에서 각자 발전하여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한 주택 내에 온돌과 마루가 결합되어 있는 것은 세계에서도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한줄기 빛이 들어와 문을 두드리다.






                               집 안으로 들어온 자연.
                               우리나라의 건축물은 자연에 순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육중하게 굳게 닫혀진 대문에는 무거운 정적만이 흐르고...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은 목조가구식 구조로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소나무를 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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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31 01:0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2.03 13:52 신고  

      그렇지요, 친환경 건축물이라 해도 전혀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니 이만한 건물이 또 어디 있겠나 싶습니다.ㅎㅎ
      이게 모두 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해져 오네요.^^
      다만 건축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런 전통가옥의
      장점을 살린 집들이 많이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물론 명절은 잘 보내셨을테구요.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2.03 05:45 신고    

    우리 전통건축물의 문양을 보면 질리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문양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활기찬 2월 첫주 시작하세요 ^^

    • BlogIcon spk 2014.02.03 14:19 신고  

      특히 여행지에서 파는 기념품의 경우에는 우리의 전통문양과 결합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지만, 보통 일상 생활에서는 잘 찾아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전통 상징물들을 보다 폭넓게 개발, 응용하여 실생활에 많이 이용해 나가는 것,
      그것 또한 국가경쟁력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소 추워진다고 하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4.02.05 16:54 신고    

    다른 무엇보다도 .. 우리나라 건축물은 예술이지요 ..
    단순히 사람이 살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기 보다는 ..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는 .. 조화로움이 맘에 듭니다...
    하지만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여, 안을 못 보는
    지금도 부잣집은 그렇다지만 .. 그닥 반갑지는 않습니다..

    올해는 말의 기운을 받아서 열심히 달려볼라 했는데 ..
    연초부터 바쁘네요.. 그래도 spk님이 주신 기운을 받아서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4.02.05 19:30 신고  

      예술... 맞습니다.ㅎㅎ
      사람으로 치면 무뚝뚝해 보이면서도 상냥해 보이고, 부드러우면서도 위압적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양면성이 자연스럽게 조화가 되는 집이 바로 우리네 전통 건축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자연까지도 그대로 어울려 수용될 수 있는 것일테구요.
      이는 바로 외유내강의 우리 민족의 심성을 그대로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인의 취향이기는 하지만 높은 담장은 옥의 티라고 아니할 수가 없겠네요.^^;;

      마음같아서는 더 강하고 뜨거운 기운을 불어넣어 드리고 싶은데 여력이...ㅋㅋ
      사실, 기운을 드린 것도 없는데...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2.06 10:08 신고    

    사진의 창살은 제가 있는 황토방 문과 같은데..
    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예요...^^
    해마다 새로 한지를 발라줘야 하더라구요^^

    담장밑의 강아지풀(?!)이 왜케 눈에 아른아른..^^욘석들만 보여요!?!?^^

    많이 늦었지만 spk님도 올한해 복 왕창 받으세요^^

    • BlogIcon spk 2014.02.06 14:59 신고  

      옛날에는 문종이를 새로 발라주는 것이 연례행사가 되다시피 했었지요.
      직접 풀을 쒀서 떼어낸 문에다 칠을 하고 문풍지까지 곁들여 바른 후에 다시 제자리에 걸어둘 때면
      유난히 하얀 한지에 온 집안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을 받곤 했었습니다.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문 한쪽에 조그만 거울을 끼워넣어 유용하게 쓰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그런 온전한 것도 며칠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간혹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면 문을 열어보기가 귀찮아
      아예 손가락으로 조그만 구멍을 내어 확인해 보기도 했었지요.^^;;
      이제 그것조차도 지나간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복돌님도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