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길 한쪽으로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는 개여뀌.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여럿이 모여 있으니
그런대로 볼만하다.








솔숲은 언제봐도 시원하다.
그늘도 그늘이지만
하나 하나... 뜯어 볼수록 더 그러하다.








발길이 닿지않는 습한 곳에서는
머리카락마냥 가늘고 작은 풀들이
키를 낮추고 있고...








여름이 깊어 갈수록 초록도 점차 생기를 잃어가는 듯 하다.
그러나 이제는 어쩔 수 없이 가을이다.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가을 하늘아래 - 2  (4) 2008.11.04
초가을 나들이  (2) 2008.10.24
길을 걸으며 -1  (0) 2008.06.25
비행  (0) 2008.05.06
바다, 그리고 배  (2)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