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자 나선 드라이브길에
쉬어가려고 잠시 들러 본 조그마한 시골학교.
그렇지만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늘을 호령하듯 힘차게 펄럭여야 할 깃발도
이제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쉬어가려고 잠시 들러 본 조그마한 시골학교.
그렇지만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늘을 호령하듯 힘차게 펄럭여야 할 깃발도
이제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위엄있는 표정으로 우뚝 선 이순신 장군만이
외로이 이 공간을 지켜주고 있을 뿐이다.
위엄있는 표정으로 우뚝 선 이순신 장군만이
외로이 이 공간을 지켜주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향상된 삶의 질을 가능케하는,
서로를 연결하고 소통시키는 길.
그 모든것의 출발점. 전기...
산은 이제 힘을 잃기 시작했다.
서로를 연결하고 소통시키는 길.
그 모든것의 출발점. 전기...
산은 이제 힘을 잃기 시작했다.
이 땅은 우리 모두의 생명이다.
그리고 이 땅이 있기에 우리는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이를 보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많은 땀을 필요로 하겠지만...
들판엔 어느샌가 가을이 찾아와 온통 노란물감을 뿌려 놓았다.
생명으로 넘실거린다.
그리고 이 땅이 있기에 우리는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이를 보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많은 땀을 필요로 하겠지만...
들판엔 어느샌가 가을이 찾아와 온통 노란물감을 뿌려 놓았다.
생명으로 넘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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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녔던 자천 유치원도 그랬는데 ..
중학생이 되어서.. 대학생, 그리고 대학원을 졸업하고나서 시골에 있던 그 학교로 찾아가보았는데 ..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인지~ 아닌지...
연못에느 물도 없고, 어릴 때 그토록 넓어보였던 모형도시도 너무 작아보이고...
누구였는지 기억은 안니지만 동상만 서 있던 .. 그 학교가 생각나요.
덕분에 .. ^^; 옛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그 땐 아주 잘~ 달리던 나엿는데~(육상선수였삼~ ^^v) ㅋㅋ 지금은 굼벵이 다 됐다눈~ >0<
그렇죠. 어릴때 무대가 되었던 곳을 시간이 지나 다시 찾을때면
꼭 소인국에 온 느낌을 많이 받죠.
그리고, 굼벵이라... 몸의 길이가 짧고 뚱뚱하다...라고 국어사전에 나와있는데
혹 그런 뜻은...;;;
근데, 자천유치원은 어디에 있죠? 자천에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