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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고...







아시아나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계열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그룹 중 하나인 

젯스타(Jetstar) 그룹(젯스타,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젯스타 퍼시픽).


아래 사진은 모두 대만의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에서 2016년에 촬영.







대만의 저가항공인 브이에어(V air).

2014년 12월 타이페이-방콕 노선을 첫 취항했다.







홍콩의 케세이 페시픽(CATHAY PACIFIC)항공.







대만의 중화항공(CHINA AIRLINES).







대만의 트랜스아시아(Trans Asia)항공.

혹은 푸싱항공(復興航空).







일본의 저비용 항공사인 바닐라에어(Vanilla Air).







대만의 에바(EVA)항공.

민간기업으로 대만에서 중화항공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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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은 상하이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상하이시 푸둥 신구에 위치해 있다.







1999년 10월, 기존의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홍콩과

마카오행 항편을 포함한 국제선을 이관해 정식 개항하였다.







                               2005년, 제2 활주로 개설,

                               2007년, 제2 청사 완공...







공항버스는 8개 노선과 공항 내선, 야간선 등 다양하게 운행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에서 상하이 지하철 2호선 룽양루역까지는 2002년에 개통된

자기부상열차가 연결되어 있다.







계류장.







관제탑.







푸둥국제공항 청사는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과 많이 닮아있다.

두 공항 설계자가 같은 인물이라고 하니 그럴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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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다시 홍콩국제공항으로 되돌아 왔다.

홍콩국제공항은 카이탁 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바다를 메워 만든 

츠례자오 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의 광둥어 발음인 

첵랍콕(Chek Lap Kok) 공항이라고도 부른다.  







홍콩국제공항은 1998년에 개항하였으며 중국 본토 40여 도시는 물론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국제공항답게 깔끔하고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공항은 최고의 공항으로 

                               여러 번 선정된 바 있다고 한다.







공항 내 푸드코트 (food court).







정확하게 제자리에 자리한 여객기.

바닥에는 비행기 기종이 표시되어 있다.







어디론가로 향해 쉴새없이 날아오르는 비행기들...







                               아주 활기차고 분주한 분위기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곳에서는 매년 4천5백만명의 승객과 

                               3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아쉬움과 설레임을 안고 이제 떠날 시간이다. 

앞서간 비행기가 이륙하기까지 잠시 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홍콩 첵랍콕 공항을 연결하는 칭마대교(青马大桥, Tsing Ma Bridge)가

눈에 들어온다.

양 교각사이 상판 길이가 1377m인 이 다리는 1992년에 건설을 시작, 1997년에 완공되었다.

복층 상판으로 만들어졌으며 상층이 6차로이고 하층은 왕복 2개 레인의

고속전철과 또 다른 2개로의 차도가 마련된 복합적인 다리이다.  







                               하늘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이제껏 그랬듯이 막 여행을 끝내는 시점이면서도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을 꿈꿔본다.

                               기약도 할 수 없는 그 날이 다시 찾아오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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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밤, 하노이를 떠나며...






베트남 하노이 시내 중심부로부터 약 45km 떨어져 있는
노이바이(Noi Bai) 국제공항.
규모로만 보면 베트남 내 다른 2개의 국제공항보다 작은 편이라 한다.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모금함,
진지한 표정으로 작은 힘을 보태는 소녀의 손길이
아름답기만 하다.






돌아오는 날, 공항청사 안에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국기가
나란히 박힌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과
그들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알고보니 그들은 우리나라로 떠나는 베트남의 젊은 근로자들이었다.






                               우리나라는 1993년 외국인산업연수제도를 도입하여, 1994년 5월 말부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으로 부터 연수생의 입국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연수생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한 노동법이
                               적용되지만 다수가 근무지를 이탈, 불법체류를 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거나 이로 인해 인권유린 문제가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산업인력공단이 기존 산업연수생 제도의 송출비용 과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도입하였고, 2007년에는 산업연수생 제도가 고용허가제로 통합되었다. 
                               이후 2011년 2월 말까지 '외국인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 수는 베트남 등 15개국 27만 8815명에 달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4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개국과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환한 표정, 혹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이곳 베트남을 나선다.
훗날 모두가 밝은 표정으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줄 중간에 선 여자분과 그 앞의 오빠,
두 남매의 앞길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아마도 지금쯤이면 이들은 타국생활에 제법 적응이 되어있을 것이다.
부디 차별없는 생활속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어지기를 바란다.






앞서 떠나간 그들의 뒤를 밟으며 이번 베트남 여행을 마감한다.
언젠가 또 있을지도 모를, 여행자가 되는 그 날을 조심스럽게 기대하며...

그동안 본 포스팅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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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결승전에서 삼성이 5-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 거실에는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의 사인볼이 놓여 있다.
최형우 (34/외야수), 오승환 (21/투수), 류중일 (75/감독),
양준혁(전 야구선수), 김상수 (7/유격수)... 
모두가 하나같이 자랑스러운 이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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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것이 많아서일까. 순간, 뭔가 모를 아쉬움이 엄습해 온다.
마치 오래도록, 먼 길을 떠나가는 사람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런 감정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곧 그 자리는 눈 앞에 다가올 또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채워졌다.

지난 4월 초에 있었던,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의 느낌이었다.









필리핀 세부... 엄밀히 말해서 그 반대편에 떠 있는 또 다른 섬, 막탄섬(Mactan Island)에 안착했다.
그곳에서 세부섬으로 바라 본 모습이다. 
마주 보이는 산과 그 아래의 도시는 세부섬에 해당되며,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는 곳은
막탄국제공항으로, 이 두 섬은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세부는 필리핀 중부 세부 주에 있는 도시로 수도 마닐라보다 오래된 필리핀 최초의 식민지 도시이다. 
길이 225km의 섬으로 동편에 레이테(Leyte)와 보홀(Bohol)이 접해 있고
서쪽 측면에는 네그로스(Negros)섬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가장 큰 세 개의 섬인 막탄(Mactan)과 반타얀(Bantayan), 카모테스(Camotes) 섬 외에 
167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쌓여 있다.









세부는 좁은 해안선과 석회암 평야지대, 남에서 북으로 길게 뻗은 언덕들이
주요 특징이며, 실제 숲 면적은 적은 편이다.
메트로 세부는 세부(Cebu), 탈리사이(Talisay), 만다웨(Mandaue),
라푸-라푸(Lapu-Lapu)시티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시티는 필리핀 남부 통상무역의 중심지이며, 국제 화물 항구는
메트로 마닐라를 제외하면 가장 활발하게 상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세부의 교통은 지프니와 택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지프니는 Jeep와 Pony(조랑말)의 합성어로 짚차를 개조해 만든 것이다.
그 외에도 오토바이 옆에 승객이 탈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놓은
트라이시클(Tricycles) 등이 있다.




 





많은 필리피노들은 사봉(sabong)이라 부르는 닭싸움을 즐긴다.
닭싸움은 공격적이고 특별히 훈련된 싸움 닭에게 쇠발톱을 달아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으로, 한편으로 잔인하기는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고유의 문화이기도 하다.
잘 훈련된 싸움닭의 경우 집값을 상회하는 가치를 가지며
많은 판돈이 오가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언어는 필리핀 고유어인 따갈로그(Tagalog)를 비롯, 영어와 수 많은 지방의
                              토착 언어가 있으며,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로는 '티닝클링'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십자가 모양으로 대나무를 엇갈아 놓고 댄서가 중앙에서 대나무가 움직일 때마다
                              추는 춤으로,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고무줄 놀이와 유사하다.









숙소 앞 동네 풍경이다.
목걸이를 들쳐메고 팔러 다니는 소녀의 표정에서는 고단함이 느껴진다.

세부섬의 기후는 열대몬순기후로 연중 기온이 높지만 마닐라, 보라카이와 같이
건기와 우기의 차이가 그다지 없는 점이 특징이다.
12월 ~ 5월이 건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한다. 










다소 깔끔한 분위기의 세부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한 아얄라 몰(Ayala mall).
아얄라 센터는 총 4층으로 이루어진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1층에는 환전소 및 의류매장,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세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SM 몰을 비롯하여
가이사노(Gaisano)와 SM시티 등의 쇼핑몰이 있다. 









                               필리핀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세부의 큰 상점 및 
                               건물 등에는 대부분 사설 안전요원들이 무장을 한 채 지키고 서 있다.
                               그러나 실제 범죄의 확률은 다른 여느 나라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한다.









필리핀은 말레이족을 근간으로 중국인, 미국인, 스페인인 및
아랍 혈통의 후손들로 구성된 복합사회이다.
서구 국가의 오랜 식민통치 역사와 무역 상인들의 혈통이 섞여
외모와 문화 모두에서 동양과 서양이 독특하게 혼합된 국민이 나타났다.
특히 친절은 모든 필리핀인의 공통 성격이며 구별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필리핀의 교통은 해운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박의 항행으로 국토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필리핀의 경제는 주로 농업, 경공업, 서비스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가장 중요한 산업은 총노동력의 2/5 이상이 종사하는 농업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1/4을 차지한다.
                               주요 제조업으로는 식품가공, 음료, 석유제품, 섬유, 신발 등의 생산이 손꼽힌다.




▼ 세부지도





참고/ 필리핀 관광청 한국사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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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다녀온건 지난 8월의 일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해가 바뀌는 시점이 된 지금에서야 올려본다.  
대체로 사전을 들추는 듯한 분위기로 약 15회 정도의 분량이 될 것 같은데,
이왕 늦은것... 수박 겉핥기식으로 쉬엄쉬엄 정리해 보려 한다.
물론 여행기라고는 할 수 없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그다지 재미는 없을거라는 얘기다.

지난 7월부터 중국 전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었고, 8월 11일의 경우만 해도 중국 충칭에서는
43도까지 치솟았다고 했다.
그런 보도를 보고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말로만 듣던 천안문과 자금성,
그리고 만리장성 등의 모습을 직접 가까이에서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을 찾게 되었다.

그러나 가는 날 부터 가랑비가 시작되더니 한때만 햇볕이 반짝거렸을 뿐,
대체로 궂은 날씨... 결국 마지막 날에는 장대비까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말이다.








중국은 BC221년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처음으로 통일을 이루었다.
중국 최후의 통일왕조인 청(淸)나라에 이어 국민당의 국민정부가 세워졌고,
1949년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웠다.
정식명칭인 중화인민공화국의 행정구역은 22개의 성(省), 5개의 자치구,
4개의 직할시, 2개의 특별행정구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을 중국대륙(중국본토)으로 칭한다.








베이징부근은 2000년 훨씬 이전부터 이미 중국 동북부 국경지대의 중요한
군사,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원대(元代, 1271~1368)인 1267년 이곳에
대도(大都)라는 이름의 신도시가 건설되어 행정수도가 되었다.
명(明, 1368~1644)의 제1,2대 황제 재위기간에는 난징(南京)을 수도로 삼았으며,
전대의 수도였던 대도는 베이핑(北平)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명의 제3대 황제는 베이핑을 다시 수도로 삼고 베이징이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
그 후 베이징은 국민정부가 난징을 다시 수도로 삼았던 짧은 기간을 빼고는
계속 수도로서의 지위를 지켜왔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 줄잡아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특히 원(元), 명(明), 청(淸) 3개 왕조에 걸쳐 수도로 있었기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고 과언이 아니다.
16개 구와 2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16,807km² 로
서울,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것보다 넓다.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은 미국 '외교정책' 잡지가 발표한 2010년 세계도시 랭킹에서
도시 규모와 경제력, 상업활동 등 종합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구는 1,800만명 정도이며 유동인구는 500만명 정도로 추산한다.








서양의 기준으로 보면 베이징의 생활리듬은 느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먹고 싶을 때는 마음껏 먹는 그들이다.
중국인들은 집치장과 옷차림 보다도 먹는 것을 첫째로 꼽는다고 한다.
먹는 것 외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베이징의 특산 요리로는 오리구이인 베이징카오야(烤鸭), 궁팅차이(菜),
탄자차이(菜), 불고기, 샤브샤브가 5대 요리로 꼽힌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인 관계로 문화 수준이 비교적 높고 예절 바르며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다.
대륙적인 기질로 여유만만하고 스케일이 큰 반면 상대방을 의심하고
여간해서는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중국인, 만만디(慢慢的)는 느릿느릿한
사림이라는 뜻으로 그들을 두고 흔히들 하는 말이다.








                               중국은 56개 민족이 거주하는 다민족국가이다.
                               한족(漢族)이 전체 인구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55개의 소수민족이 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사람들은 무엇보다도 돈을 중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아이 돌잔치에 돈, 연필, 실 등을 잔치상에 
                               올리는데 비해 그들은 붓과 함께 주산을 올릴 정도다.
                               그리고 수 많은 신(神)들을 섬기기도 한다. 
                               조상신은 물론 땅의 신, 집의 신, 화장실, 대문, 부뚜막의 신도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돈의 신인 전신(錢神)이 있으며 재신(財神)도 있다.








베이징은 계획도시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길이 동서 아니면 남북으로 나 있다.
그래서 그곳 사람들은 길을 가르쳐 줄 때, 대체로 전후좌우 방향이 아니라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알려 준다.
또한 그들은 버스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가 하면 폭넓은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
시내교통은 주로 트롤리버스와 버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베이징의 경우 3명당 2대 꼴로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연극으로는 경극(京劇)이 있다.
                               베이징에서 발전하였다 하여 경극이라 하며 
                               14세기부터 널리 성행했던 중국 전통가극인 곤곡(崑曲)의 요소가 
                               가미되어 만들어졌다.








여타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중국에서도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부유층과 국유기업 관리등이 실제로 받는 월급외에 각종 제도적 허점과
편법을 이용해 각종 부수입을 챙김으로써 빈곤층이 벌어 들이는 수입의 수십 배에서
많게는 수백배의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여건에 있다는 것이다. 
1988년 상하위 10%간의 소득격차가 2007년 23배로 늘어났다는 공식 통계가
있긴 하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수입까지 포함하면 실제 차이는 55배 가량
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출처/ 와우뉴스)
2009년 중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600달러에 달했다.

한편으로는 백만장자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명품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명품 소비규모는 94억달러에 달해
세계시장 점유율 27.5%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한다.








중국의 전체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13억 3004만명이다.
중국 정부는 인구증가가 중국의 경제발전의 혜택을 나눠 먹어야 할
입만 늘려 놓은 셈이라는 판단아래 교육과 선전 및 상벌을 통해
1자녀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농촌의 전통적인 남아선호
관념 등의 이유로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참고/ Daum 백과사전, 위키백과.
중국인을 이해하는 열 가지 핵심. 네이버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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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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