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골담초 (骨擔草, chinese pea tree).










배꽃, 배나무의 꽃 (Pear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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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무미건조하고 향기조차 없을지라도...







아름다운 자태를 오래도록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욕망은

인간들로부터 직접 모방을 충동질하기에 이르렀다.







                               형체만 빌려왔을 뿐인데도 

                               꽃이라는 이름만으로 주위는 더 밝아졌고,







                               꽃이 있음으로 더 큰 생동감도 느낄 수 있었다.







생명이 없는 꽃이란 상상하기가 쉽지않다.

따라서 차가운 몸으로 있을지라도 꽃은 그 자체로 온기와 다름없다 해야겠다.

결국 꽃이라는 이름은 생명의 또 다른 이름으로 취급되어야 하지 않을지... 







                               이런저런 이유로 꽃의 아름다움은 많은 창작의 소재가 되기에 이르렀고,







                               더 나아가 인간의 심성을 부드럽고 풍족하게 하는데에도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이런 꽃을 두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저 우리 인간들은 더도 덜도 말고, 맑은 날이나 궂은 날이나 항상 밝은

꽃의 얼굴을 닮아갈 수 있기를 , 그리고 꽃과 같은 내면적 아름다움으로

살아갈 수 있기만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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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라도 된 듯
헛헛한 마음을 간직한 채 떨어지는...
낙화(落花) 즉, 이별이다.






버림으로써 얻게되는 그 무엇...
이는 엄연한 자기희생이자 일종의 성장통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이 있기에 나무는 더 푸르를 수 있으며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피고, 또 때가 되면 지고...
자연은 신기하게도 그 때를 잘 알아차린다.
그냥 본능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람이 크다.






언제 멈출지는 모르지만 시간의 수레바퀴는
쉼없이 굴러가고, 또 다시 반복을 거듭한다.






모양과 색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은 하나다.
꽃이 바로 그렇다.






                               꽃은 곧 활력이기도 하다.
                               그리고 부러움의 시선으로 관심을 이끌어 내는
                               아름다움의 주체이기도 하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존재를 이르는 또 다른 별칭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스스로 꽃을 닮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불리워지기를 원한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대신하기도 한다.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의 표현으로...
세상사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간에 그곳에는 언제나  
꽃이 함께한다.






꽃은 관심이며 희망이며 소중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만큼 꽃의 위력 또한 무시할 수 만은 없다.
오로지 한 송이의 꽃만으로도 그렇게 어렵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러나 만약 그 꽃에 진정성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저 이렇듯 허무하게 버려지는 신세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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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는 것은 살아있는 이 모든 것들이 스러지지 않고 그대로
건재해 있다는 뜻이며, 생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치유하여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되살아 났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싱싱한 생명력으로 되돌아온 이 봄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물론, 눈에 보이는 이 생명력은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죽은 듯 침묵을 지키며 인내해온 결과가
바로 이 봄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는가.








봄은 생동하며, 티없이 맑고 순수한 색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연출해 낸다.
그 선명함에 차마 눈을 뜨고 그대로 쳐다볼 수가 없다. 








그 역동적인 기세를 몰아
온 세상을 푸르른 삶으로 충만하게 하는
자연의 위대한 힘.








왕성한 그 생명력은 온갖 사물들을 집어삼킬 듯,
무엇하나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또... 오로지 역동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봄은
인간들에게 길을 나서기를 재촉한다.
덩달아 그 봄바람을 핑계삼아 무작정 떠나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그러니 한 번쯤은 못 이기는 척...
이 유쾌하고도 화려한 봄날의 유혹에 흠뻑 취해도 볼 일이다.
이렇듯 진한 색과 향기에 오감(五感)을 활짝 열고서 말이다.



- 위의 사진들은 대부분 이전에 찍어둔 것으로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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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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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찰 여행지에서 기념품으로 나와있는
그 지역과 전혀 상관없는 이미지의
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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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울음소리를 토해낼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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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시름을 잊게하는
모든 것...

꽃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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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마음을 들뜨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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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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