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경으로 추정되는 출처불명의 사진이다.
도로 우측으로는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칼라로 표시된 도로좌측의 야산 하단 블럭에는
현재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따라서 위 사진의 시점보다는 더 당겨져 보인다.
저 멀리로 대구스타디움이, 그리고 우측 산 밑으로는
KBS 대구방송국이 자리하고 있다.
아랫쪽은 범어초등학교이며 왼쪽 저 멀리로는 방촌이다.
궁전아파트가 여전히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군림하고 있었을 때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바라 본 모습으로 추정된다.
왼쪽 도로는 동대구로로 범어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이다.
도로 건너편 아래 건물은 그랜드호텔이다.
넓게 펼쳐진 범어네거리 저 멀리에는 대구타워가 조그맣다.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대구타워.
찍은 것으로 뒤쪽으로 높이 올라간 건물이 두산위브더제니스이다.
오른쪽 저 멀리 아파트가 들어선 곳은 팔달동이다.
푸르른 하늘 아래에서는 모든게 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고개를 돌려 하늘을 올려다 볼 때면 언제나 이러한 맑은 하늘이
지키고 있어 탁해진 두 눈을 시원하게 씻어 주었으면 한다.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 (21) | 2010.08.01 |
---|---|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 -(1) (11) | 2010.07.29 |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17) | 2010.05.23 |
눈이 내린 대구스타디움에서... (18) | 2010.01.07 |
와룡산에서 바라 본 대구시가지 (14) | 2009.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