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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1946년 국립민족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적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한 박물관이다.
이 건물은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그리고 법주사의 팔상전, 
금산사의 미륵전, 화엄사의 각황전 등의 전통 양식을 재현하여
1993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수사지(法水寺址)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6호로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조성된 높이 6m의 3층석탑으로 경내에 이 탑을 두었던 

법수사(法水寺)는 신라 애장왕(哀莊王, 800~809재위) 3년(802)에 처음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절이 없어진 뒤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전하기로는 9개의 금당(金堂)과 8개의 큰 종을 걸어두는 누각에 무려 1,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절에 봉안되었던 비로자나불상은 현재 해인사에 봉안되어 있으며, 절 뒤편의 

미륵당(彌勒堂)에 있던 불상은 1967년 경북대학교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있다.
석탑은 2중의 기단과 3층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륜부는 없어졌다.
이 탑은 전형적인 신라 석탑에 비해 아래층 기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양식상의 변화를 볼 때 신라 말기에 조성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흔히 '제비원 석불', '제비원 미륵불'이라고 부르는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고려시대의 석불로 보물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자연 암석에 조각하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얹은, 전체 높이

                               12.38m에 이르는 거구의 마애불이다.







                               두상의 전면은 완전한 형태를 띠고 있지만 후면은 자연석 그대로 두었으며,
                               머리와 얼굴 특히 입에는 주홍색이 남아 있어서 원래는 채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중기까지는 연자루라는 전각이 있었기 때문에 대체로 마멸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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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탑리오층석탑(義城塔里五層石塔).


국보 제77호로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위치한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5층 석탑으로 높이는 9.6m이다.
각부의 석탑재가 거의 완전하며 전탑(塼塔)의 수법을 모방하는 한편,
일부에서는 목조건물의 양식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석탑양식의
발달을 고찰하는데 귀중한 유례가 되는 탑이다.






                              기단부는 14매의 장대석으로 구축된 지대석 위에 이루어졌는데,
                              24매의 판석으로 면석을 구성하였고 각 면마다 모서리 기둥 2개씩의
                              안기둥이 모두 별석으로 되어 있다.
                              덮개돌은 8매의 판석을 결구하여 덮었는데 부연(附椽)은 표시되지 않았으며, 
                              덮개돌 상면에는 1단의 굄돌을 놓아 탑의 몸돌을 받치고 있다.
                              경주 분황사석탑 다음으로 오래된 석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양식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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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40호, 정혜사지 십삼층석탑(淨惠寺址 十三層石塔).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한 이 석탑은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5.9m 높이로 13층의 몸돌을 올린 모습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중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이다.

1층 탑 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장식처럼 보인다.

탑의 1층 몸체에는 높이 131cm, 폭 166cm인 모서리 기둥이 있고,

중앙에는 불상을 모시는 감실(龕室)이 있다.

2층부터는 너비와 높이가 갑작스럽게 줄어들었으며 몸체돌과 지붕돌이

같은 돌로 만들어져 있어 그 양식이 특이하다.

지붕은 경사가 느린데 모서리는 볼록하고 처마 층급 받침은 3단이다.

석탑 주변에는 주춧돌과 기왓장들이 흩어져 있고 정혜사지라 전한다.

통일신라시대 9세기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며 13층이라는 보기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전국 시 · 군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준점인 도로 원표(元標) 안내 표지석.

                               서울특별시 세종로 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로원표는 1914년 일제 때 현 세종로 네거리의 중심에 한반도 18개 

                               도시의 거리가 표시된 표석을 설치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1935년에 새로 제작되면서 세종로 양편으로 옮겼던 것을 1997년 

                               이곳으로 변경했다는데, 실제 도로원점은 이곳에서 150여m 떨어진

                               칭경기념비전(稱慶紀念碑殿)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참고 / 현장안내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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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 안동이천동석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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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통. (문경옛길박물관)






조선시대 마패(馬牌). 

벼슬아치가 공무로 지방에 나갈 때 역마를 징발하는 증표로 상서원에서 발행했다. 

(문경 옛길박물관) 






                              정병(淨甁). 본래 깨끗한 물을 담는 수병으로서 승려의 필수품의 하나이던 것이 
                              차츰 부처님 앞에 정수를 바치는 공양구로서 그 용도의 폭이 넓어졌다. (문경 옛길박물관) 






                              나침반해시계/ 나침반과 시반(時盤)이 갖추어진 

                              휴대용 해시계, 조선시대. (문경 옛길박물관)






앙부일구(仰釜日晷). 창경궁 내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제품이다.
앙부일구는 세종 16년(1434)에 처음 만들어진 천문의기(天文儀器)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해시계의 일종이다.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청동의 오목판 안바닥에는 일곱 개의 세로줄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시각선(時刻線)이라고 한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면서 생기는 그림자가 이 시각선에 비쳐지면서
시간을 알 수 있다.
바닥에는 시각선 이외에 열세 개의 가로줄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24절기를 나타낸다.
제일 바깥 줄은 동지의 해 그림자가 따라가는 줄이며, 제일 안쪽 줄은 하지선이다.






기획 전시 작품 중 하나였던 것 같은...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시대 무덤에서 나온 상여장식 인형.

인형들이 타고 있는 호랑이가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해 준다고 믿었다.
(국립민속박물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내에 전시된 석굴암 형태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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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로 포근하게 둘러 쌓인 배리 삼릉(拜里 三陵),
사적 제219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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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가보리라 했지만 꽤 오랜 기간동안 미루기만 했던 곳,
곳곳에 불상이 산재해 있어 노천박물관으로도 불린다는 그곳, 
경주 남산에 다녀왔다.
경주 남산은 1968년 지리산에 이어 두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다른 곳과는 달리 유일한 사적형 국립공원이다.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런만큼 남산을 오르는 여러 코스 중 가장 볼 것이 많다는
서남산 제1코스를 찾았다.

삼릉에서 출발, 상선암, 바둑바위를 거쳐 금오봉 정상에 
올랐다가 용장사지를 지나 용장골로 하산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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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의 출발점에 위치한 삼릉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빼꼭하게
                               들어차 있어 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이곳 남산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절터는 112곳, 탑은 61기이고,
                               불상은 80체를 헤아린다.
                               불상 중에는 입체로 된 것이 29체이고 바위면에 새긴 마애불상은 51체이다.
                               그러니 노천박물관이라 불리워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삼릉 바로 우측편에 위치한 사적 제222호인 경애왕릉(景哀王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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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을 지나면서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산책을 하듯 쉬엄쉬엄 오르니 이내 여래상 하나가 나타난다.
바로 삼릉계 석조여래좌상(三陵溪 石造如來坐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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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여래좌상 바로 왼쪽길로 접어드니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磨崖觀音菩薩像)이 반겨주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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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길을 되돌아와 원래 오르던 길로 계속 진행한다.
얼마못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인 
삼릉계곡 선각육존불(線刻六尊佛)과 만나게 된다.
 
이 불상은 남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선각으로 된
여섯 분의 불상이 두 개의 바위면에 새겨져 있다.
그리고 오른쪽 암벽 위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법당(法堂)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 바위 위쪽으로는 또 다른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밟고 지나간다.
보고 있으려니 웬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앞쪽 바위면 가운데에는 본존이 서고 좌우의 보살은 꿇어앉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본존은 연꽃 위에 서서 왼손은 아래에, 오른손은 위에서 서로 마주보게 하고
                               두광만 조각되어 있다.
                               그 좌우의 보살상은 웃옷을 벗고 한쪽 무릎을 세운 모습을 하였다.
                               손에는 꽃 쟁반을 받쳐들고 있는데, 두광만 조각되었으며 목에는
                               구슬 2개를 꿰어 만든 목걸이를 하였다.
                               이를 아미타삼존이라고 한다.






안쪽 바위면 가운데에는 본존이 오른 어깨에만 법의를 걸치고
연꽃 대좌(臺座)에 앉아 있다.
머리 둘레에 두광(頭光)만 새기고 몸 둘레의 신광(身光)은
새기지 않았으며, 왼손은 무릎에 얹고 오른손은 들어올린 모습이다.
그 좌우에는 연꽃 대좌에 두광만 조각되고, 방울 3개를 꿰어 만든
목걸이를 한 보살 두 분이 서 있다.
보통 이 세 분을 석가삼존이라 부른다.






                               누군가의 소망은 향불이 되어 피어 오르고...






                                산길을 밟아 오르면서 신라시대의 불교유적지를 찾아 
                                하나하나 대면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에는 보물 제666호인 삼릉계석불좌상(石佛坐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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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현장 안내판,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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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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