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팔공산의 역사문화, 세계인의 품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팔공산 승시축제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팔공산 동화사집단시설지구내 씨네80 자동차극장에서 열렸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초까지 산중에서 생활하는 스님들이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고, 사찰에서 생산한 물자를 유통시킨 

산중장터를 말한다.







2010년 처음 승시가 열린 이후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 경연대회, 승무시연회, 자비명상 시연, 승시 노래자랑, 

주지스님배 씨름대회, 소원돌탑쌓기, 줄타기, 솟대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되었다.



관련/ 팔공산 승시(僧市) - 1

          팔공산 승시(僧市) - 2







                               장터를 형성하고 있는 60여 개의 부스는 사찰문화와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먹거리 장터, 그리고 각종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벼룩시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국법고대회를 비롯하여 전통문화공연, 풍물공연, 줄타기, 

                               널뛰기 등의 공연으로 흥취가 더해졌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시식코너도 자리잡고 있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었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먹는 호박전 시식회.







메인무대에서는 각종 경연이 열렸다.

마침 이날은 행사 첫날이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벌어졌다.







불교합창단의 코러스가 이어지고...







잠시후 장엄등이 점화되었다.

이와 함께 2000여개의 등이 팔공산의 밤하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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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3 23:2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0.25 18:38 신고  

      ㅎㅎ 역시 기억력이 좋으시군요. 승시가 열리던 첫 해였지요.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해서 또 가봤습니다.^^
      매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는 행사였지만 소소한 변화도 새롭게 느껴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올해는 업무가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되실 것 같다는 말씀이지요.
      한 해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요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바쁜 생활속에서도 여유를 찾는 그런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0.24 09:05 신고    

    승시가 있다는 건 처음알았네요
    우리의 문화를 잘 계승해야 될 것 갑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2.10.25 18:48 신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니 그럴만도 하지요.
      저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말씀대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기도 하겠지만 일종의 의무이기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10.24 11:43 신고    

    승시라는 산중장터는 처음알았네요~~ ^^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아서 좋아요....줄타는 모습보니 영화도 생각나구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10.25 18:54 신고  

      과연 승시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 몇 명이나 될지...
      저도 승시를 안지가 불과 얼마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본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10.30 01:04 신고    

    팔공산의 불자들의 맑은 소리로 가득 채워졌겠군요 ..
    가만 생각해보니.. 승시라는 말을 들어본것도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의 붓글씨 쓰는 분 .. 포스가 대단하군요..
    저는 사찰음식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2000여개의 등이 팔공산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겠습니다.. ^^

    • BlogIcon spk 2012.11.01 18:36 신고  

      특히 오프닝 행사를 잠시 지켜보니 불교도 옛날같지는 않더군요.
      일반 대중을 의식해서인지 가곡은 물론이고 요즘 한창 유행인
      강남스타일을 불교스타일로 패러디하여 보여주기까지 하더군요.^^;;
      저도 승시 첫 해에 포스팅을 한번 했더랬지요.
      이분은 미술세계의 새로운 화풍인 이른바 '기명화'의 창시자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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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등의 형태로 제작된 행사장 입구의 일주문이 인상적이다.
밤이 되니 안쪽에서 불을 밝혀 낮보다는 더 화려해 보인다.








한바탕 신명나는 잔치를 벌였던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공연.
이를 시작으로 전통공연마당이 이어졌다.

야단법석(野壇法席)... 그러고 보니, 이 팀의 이름이 불교와 관련이 있다.
야단이란 '야외에 세운 단', 법석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으로
야외에 자리를 마련할 정도로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데서
유래한다. 그러다 보니 시끌벅적해지고 질서 또한 없어지고... 
그런 상황을 비유적으로 쓰이던 말이 지금까지 일반화 되어 있다.








골굴사의 선무도(禪武道) 시연.
인도에서 시작된 불가의 전통 수련법으로, 불살생 계율에 따른
방어 위주의 동작들이 주를 이룬다.








날뫼북춤. 16세기 이후 대구의 비산동 원고개를 중심으로
전승되어온 민속춤이다.
북 만을 가지고 추는 북춤으로 비산농악과 그 뿌리를 같이한다.

네이버백과사전 참고








                               불가 수행법 중의 하나이기도 한 사찰 학춤.
                               학의 생태와 움직임을 춤사위로 승화시킨 동국대학교 
                               '사찰학춤연구회'의 공연이다.
                               사찰학춤은 영가를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아미타불의 
                               내영접인(來迎接引)을 표현한다.








태고종 봉원사의 영산재(靈山齋).
불교의식의 하나인 영산재는 49재 가운데 하나로 사람이 죽은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덕높은 스님들의 의식을 통하여 시방(十方)의 외로운 영혼들을 천도하고,
무주고혼(無主孤魂) 영가들을 극락왕생 하도록 하는 의식이다.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로, 영산회상을 열어 영혼을 발심시키고 그에 귀의하게
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영산재는 국가의 안녕과 군인들의 무운장구(武運長久),
그리고 큰 조직체를 위해서도 행한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둥둥둥... 힘찬 법고(法鼓) 소리가 밤 공기를 뒤흔든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僧市' 글자체는 부인사
초조대장경에서 집자(集字)한 것이다.








불교 의식무용의 하나인 스님들의 바라춤.
궁중에서 향악정재(鄕樂呈才)를 출 때나 불전에 향을 올릴 때,
설법을 하거나 큰 집회, 장례의식 등을 치를 때 수행자가 울렸다.
'바라'는 심벌즈와 비슷한 접시 모양의 놋쇠판으로 되어 있다.

....... 이를 끝으로, 승시행사 그 날의 막은 내려졌다.
불교도가 아니기에 더더욱 쉽게 볼 수 없는, 이렇듯 다양한 불교의
문화와 의식들을 접하면서 그 이면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이라는
난해한, 그 어떤 일관된 흐름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종교의 본질과 상통할런지는 모르겠지만...








행사장 입구쪽에는 12지신을 형상화한 대형 전통등 25점이 어둔 밤을
밝히며 행사 참관을 마치고 떠나가는 사람들을 배웅해 주고 있었다.
사흘간 이곳을 다녀간 사람은 모두 15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옛 스님들의 청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신이 바로 승시가 추구하는
참 의미'라는 행사를 주관한 허운스님의 말씀대로, 이번 승시는
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로, 소비와 유흥을 위주로 한 행사를
뛰어 넘어 환경친화적 축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더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 한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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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마다 전해지는 전통 특산품을 다른 사찰 물품들과 교환하는 자리,
그 승시를 재현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자동차극장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와 동화사가 주최하고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숨겨진 전통문화를 발굴해 복원하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고려초조대장경 제작 1천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10월 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었다.








칠곡 토향암 설봉스님의 도자기 제작시연.
스님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마다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문헌에 따르면 스님들의 산중 장터인 승시는 고려시대 이후 등장했으며, 그 이후
조선시대 팔공산 부인사 승시를 끝으로 자취를 감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중에 거처하는 스님들은 승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물물교환 방식으로 구입했는데,
장이 열리는 날이면 틈틈이 모아둔 특산물, 개인 소장품, 예술품 등을 장터로
가지고 나와 필요한 물건으로 바꿔갔다.








전국 사찰에서 전승 보존되고 있는 문화유산을 교류하고 체험하는 장인
이번 승시 재현 행사는 크게 6가지(승시마당과 전통문화 체험마당,
다도와 사찰음식마당, 전시마당, 전래놀이 마당, 전통공연 마당 등)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전시프로그램을 제외한 장터부스에만 59개 사찰과
불교단체가 참여했다.

의성 고운사는 청국장, 고창 선운사는 소금, 보은 법주사는 장아찌,
영천 은해사는 전통염색, 광주 신광사는 한지공예, 대구 동화사는 전통등,
화순 쌍봉사는 단청 그리기, 경주 골굴사는 선무도 등...
스님들이 사찰에서 수행을 하면서 직접 물품을 만들고 공양하던 모습을
살피고, 그 외 여러 다양한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3대째 대를 잇고 있다는 목탁장인(匠人) 김종성님(오른쪽)이 아버지와 함께
목탁을 만들고 있다.
오른쪽은 대강의 형태를 만드는 과정이고, 왼쪽은 연장을 빙빙 돌리듯
휘저어 가며 목탁 몸통부분의 홈을 파내는 과정이다.

사회의 주의와 관심을 환기시키고 계도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목탁은
목어(木魚)를 형상화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머리부분은 아가미, 구멍은
물고기의 두 눈, 그리고 손잡이는 지느러미에 해당한다고 한다.
재료로는 대추나무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박달나무와 은행나무도 많이 사용된다.








                               서울 봉원사는 영산재 때 배경장식으로 쓰는 지화(紙花)를 선보였다. 
                               해월스님의 불교지화로 꾸며진 영단(靈壇)의 모습이다.








                               지장불교 상조회에서는 참나무 숯으로 층층이 둘러 쌓인 
                               불교전통 다비장(茶毘葬)을 전시했다.
                               
                               불교식 상 ·­ 장례의 본질은 시신을 불태우는데 있다. 
                               이것은 이승의 형체를 없애는 방법이며, 육신은 끝이 나면 그 끝은 자연과 
                               곧바로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불교 장례의 핵심이다.
                               불교의 전통적 장례법은 화장인데 이를 '다비'라고 한다.
                               불교가 성립되기 이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오던 장법이므로 
                               이 법에 의해 석가모니의 유체를 화장하였다.
                               이후부터 다비는 불교도 사이에 널리 행해졌으며 불교가 전래됨에 따라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도 행해지게 되었다.

                               다비장은 연꽃 모양으로 조성되는데 이는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중생이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취운향당의 천연 (香) 만들기 체험.
단청그리기 체험. 서각(書刻), 생명이 다해버린 기와 조각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와편(瓦片) 전각가 '여공스님'의 손길. 

이 외에도 체험행사로는 한지공예, 두부만들기, 지화만들기,
죽비만들기, 불화 ·­ 단청그리기, 민화그리기, 탁복체험 등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대구 수도암의 연밥만들기. 이렇게 연잎으로 잘 싸서 다시 솥으로 쪄 낸다.
현장에서는 1만원의 가격으로 3개를 먹어 볼 수 있었다.
그 맛이 어떨지... 먹어볼 걸 그랬다.








여주 신륵사 홍승스님의 사찰음식으로, 맨 위 좌측에서 시계방향으로 
삼색주먹밥, 야채초밥, 국화전(수원 용주사), 단호박 견과류 찜.

스님들의 웰빙 먹을거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사찰음식들이 생각보다는 꽤 다양했다.
이 외에도 연밥먹기, 사찰음식먹어보기(공양하기), 차마시기 등의 
시연 및 시식코너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이곳에도 해거름이 찾아왔다.
어둠속에 하나 둘씩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찌하다 보니 스님들이 각자 물건을 가지고 나와 흥정하는
장터의 모습은 담지 못했다. 물론, 단촐한 하나의 코너에 지나지 않았지만
눈길이 머문 그 시간에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한동안 자리를 비운 탓도 있겠지만, 다른 부스에 더 정신이
팔려 있었던 것 또한 그 핑곗거리가 될 것 같다.





  • 2010.10.07 11:5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0.08 20:29 신고  

      글, 음식, 만들기... 그 모든 것들을 가리지 않고 척척 잘 해내시는걸 보면,
      스님들은 대체로 손재주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원영.. 2010.10.07 17:28 신고    

    한국의 미라고 부르고 싶은 것들이,
    온통 눈을 즐겁게 해주는 군요.
    특히나 저 도자기는 너무 아름다워서,
    비슷한 거라도 하나 사서 집에다 들여놓고 싶은 기분마저 드네요? ㅎㅎ

    • BlogIcon spk 2010.10.08 20:46 신고  

      특정 종교이기는 해도 워낙 우리네 삶과 밀착되어 있다보니
      우리 문화의 모든 것이라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님은 도자기 판매수익금 상당부분을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고 계시다 하니, 하나 들여 놓으신다면 아주 좋으실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허벅다리 2010.10.07 23:52 신고    

    저는 개인적으로 나무에 글자를 넣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제 카메라에 각인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ㅠㅠ
    저도 데려가세요. ㅎㅎ

    • BlogIcon spk 2010.10.08 20:51 신고  

      저도 비슷하기는 한데, 혹시나 낙관같은 것을 만들어 주지나 않을까 해서
      유심히 살펴봤더랬습니다.^^
      ㅎㅎ 카메라에 애정이 많으시군요.ㅋㅋ

  • BlogIcon G-Kyu 2010.10.08 00:52 신고    

    정말 멋있는 곳 입니다~!
    한국의 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네요 +_+ 와우!!

    • BlogIcon spk 2010.10.08 21:06 신고  

      가까이 있어 친숙하게 느껴지는 불교문화지만,
      독특한 점도 많았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0.10.08 10:03    

    ^^~~~ 장인들이신듯 하네요....
    저도 이번주말에는 아이들과 가까운 사찰이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0.10.08 21:13 신고  

      예, 그러시죠.^^
      사찰도 사찰이지만, 맑은 공기를 쐬는게 그게 어딥니까.ㅎㅎ
      편안하고 넉넉한 주말 보내시깁니다.~~^0^

  • BlogIcon 원 디 2010.10.08 13:06 신고    

    오오 멋집니다 +_+ 역시 장인들의 위엄이란 ㅎㅎ

    • BlogIcon spk 2010.10.08 21:18 신고  

      그저 장인이 되셨겠습니까.^^
      이렇게 되시기까지에는 많은 땀이 있었을 것이니, 이만한 위엄정도야...ㅋㅋ

  • BlogIcon MORO 2010.10.08 17:06 신고    

    승시라는 것을 처음들어보는군요, 서예가 무척 인상 깊네요..;)

    • BlogIcon spk 2010.10.08 21:20 신고  

      저도 최근에야 들어봤습니다.^^
      화선지에 붓을 대기 위해서는 담력 또한 필요할 듯 싶었습니다.ㅎㅎ

  • BlogIcon markjuhn 2010.10.11 00:11 신고    

    정말 신기하군요. 도자기에 매화꽃이 피게하는 것도, 나무에 글을 파는 것도 모두가 신기합니다.

    • BlogIcon spk 2010.10.11 19:15 신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ㅎㅎ
      유백색 도자기에 붓을 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텐데도 거침없이 그려나가시더라구요.
      서각 또한 작은 글씨를 파내려 가시는게 예사롭지 않았구요.
      아마도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건 평소에 수련이 잘 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10.11 02:25 신고    

    우리나라 불교와 관련해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였군요..
    도자기.. 음식.. 다들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야간에 하는 행사도.. 아름답구요.. 부처님의 자비가..
    spk 님과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 BlogIcon spk 2010.10.11 19:27 신고  

      거의... 그렇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보여지는 하나 하나... 그 모두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웰빙,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학춤을 비롯하여 몇가지 불교의식도 기억에 아주 인상적으로 남아있구요.
      감사합니다. 라오니스님에게도 부처님의 자비가 항상 함께 하시길...ㅎㅎ

  • BlogIcon 하아암 2010.10.12 18:06    

    저는 낮시간에 '살짝'둘러만 보고 왔었는데. 잘 둘러보셨네요~ 덕분에 '스쳐'지나갔던 것들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

    • BlogIcon spk 2010.10.12 23:06 신고  

      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다른 볼거리도 그랬지만 특히 말로만 듣던 영산재라는 의식이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기다렸다가 보고 왔던거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비바리 2010.10.14 04:56 신고    

    가보고 싶었는데 그만 놓쳣습니다,
    아쉽습니다.

    • BlogIcon spk 2010.10.15 12:19 신고  

      그 날쌘 동물들의 움직임은 찰나적으로 잘 포착하시면서,
      3일간의 시간인데도 놓쳐버리셨다구요?
      ㅎㅎ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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