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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

 

 

 

 

 

 

 

 

 

후포방파제

 

 

 

 

 

 

 

 

 

등대산 정상에 세워진 등대

 

 

 

 

 

 

 

 

 

1611년에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 등대 (Cordouan Light).

이곳 등기산공원 곳곳에 세워져 있는 세계 각지의 모형 등대 중 하나이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벨록이라는 등대의 모형.

 

 

 

 

 

 

 

 

 

 

 

 

 

 

 

 

 

 

 

이집트 파로스 (Pharos of Alexandria)의 모형.

세계 최초의 등대로 기원전 250년경 현제의 이집트 지역인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섬에 세워졌다.

 

 

 

 

 

 

 

 

 

작품, '11시 30분의 만남'

 

 

 

 

 

 

 

 

 

후포면 시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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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에 진입하기 전의 금호강변 풍경.

 

 

 

 

 

 

 

 

 

올해도 어김없이 파종되어 꽃이 피기 시작한 하중도의 유채꽃.

 

 

 

 

 

 

 

 

 

꽃이 완전히 만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한켠은 여전히 겨울 모습 그대로...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동물 조형물 추가...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대구 하중도.

 

 

 

 

 

 

 

 

 

주말, 다시 찾은 하중도.

하지만 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전면 폐쇄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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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페얼리(Fairlie)에서의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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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마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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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 알렉산드라(Alexandra)의 전쟁 기념물.

 

 

 

 

 

 

 

 

 

알렉산드라의 장로교회.

 

 

 

 

 

 

 

 

 

Alexandra Historic Bridge.

왼쪽의 구다리는 오른쪽 다리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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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의 시초가 된 카와라우 번지 센터 (Kawarau Bungy Centre).

1988년 11월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약 43m라고 한다.

창업자의 이름인 AJ Hackett를 따서 AJ Hackett 번지 브릿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와라우 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는 번지점프대 위에서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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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고사리(Tree Fern).

 

잎사귀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특이하게 잎 뒷면이 은빛이 나는 고사리를

은고사리(Silver Fern)이라고 하는데, 이는 뉴질랜드의 상징 식물이다.

종종 '마오리'라는 이름인 'ponga'로 불리는 은색 양치류는

1880년대부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데 사용되었다.

 

 

 

 

 

 

 

 

 

뉴질랜드 청정해역에서만 자란다는 초록입홍합(Perna canaliculus).

특히 관절과 뼈 건강에 좋다고 한다.

 

 

 

 

 

 

 

 

 

라벤더 농장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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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마루(Oamaru Town).

'오아마루'라는 지명은 장소라는 뜻을 가진 마오리어에서 유래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건물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꼽힌다.

 

 

 

 

 

 

 

 

 

오아마루 세베른 스트리트에 위치한..

아마도 보어전쟁(1899~1902) 관련 기념탑인 듯...

 

 

 

 

 

 

 

 

 

프렌들리 베이(Friendly Bay)에서의 아침 풍경.

 

 

 

 

 

 

 

 

 

오아마루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블루펭귄이다.

이곳에서는 블루펭귄 스팟이 있으며, 노란눈펭귄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블루펭귄 스팟(Blue Penguin Colony)으로 가는 길에서 본 오아마루 시내.

 

 

 

 

 

 

 

 

 

섬프터 와프(Sumpter Wharf).

 

 

 

 

 

 

 

 

 

가만히 보니 펭귄이 아니라 가마우지인 것 같다.

 

 

 

 

 

 

 

 

 

펭귄 출몰지역, 서행...

 

 

 

 

 

 

 

 

 

오아마루는 빅토리아시대 역사지구로도 유명하다.

19세기 말, 이곳은 금광과 벌목으로 성황을 이루었고, 석회암으로 지어진 고급주택이 많이 생겨났다.

오아마루 곳곳에는 오래전에 사용했던 기차와 철로가 그대로 남아있다.

 

 

 

 

 

 

 

 

 

오아마루 하버 투어리스트 파크.

 

 

 

 

 

 

 

 

 

 

 

 

 

 

 

 

 

 

 

 

 

 

 

Landscape

 

 

 

 

 

 

 

 

 

 

 

 

 

 

 

 

 

 

 

 

 

 

 

 

 

 

 

 

 

 

 

 

 

 

 

 

 

 

 

 

 

 

 

 

 

 

 

 

 

 

 

 

 

 

 

 

 

 

 

 

 

 

 

 

 

 

 

2019/04/23 - [Travel] - 대구 하중도의 유채꽃

 

대구 하중도의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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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 [Landscape] - 대구 하중도의 봄

 

대구 하중도의 봄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금호강의 하중도. 그곳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이곳에 들어서면 사람들은 갑자기 분주해진다. 꽃만큼이나 환해진 자신들의 표정을 오래도록 붙들어두기 위해서 너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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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환대의 도시, 포항 : 70개의 달, 만개의 불'이라는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70개의 달은 포항 시 승격 70년을 상징함과 동시에 포항 시민들의 소망과 기원을 상징하며,

만개의 불은 포항 시민들이 불꽃처럼 철을 만지고 다루며 미래를 설계하는 꿈을 상징한다.

 

 

 

 

 

 

 

 

 

 

 

 

 

 

 

 

 

 

 

 

 

 

 

 

 

 

 

 

 

 

 

 

 

 

 

 

 

 

 

의식의 기원 (The origin of Ritual) / 유스케 (Yusuke Kamata), 양철모, 이순표

 

 

 

 

 

 

 

 

 

 

 

 

영일만 친구 / 강동형,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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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확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2층 누각인 일월대가 세워져 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포항제철이 보이고...

 

 

 

 

 

 

 

 

 

연오랑세오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귀비고(貴妃庫) 전시관.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이라고 한다.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갔다는 쌍거북바위.

 

 

연오랑세오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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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호미곶의 파노라마.

왼쪽으로부터 상생의 손, 호랑이상, 연오랑세오녀상, 새천년기념관, 호미곶 등대, 등대박물관...

 

 

 

 

 

 

 

 

 

상생의 손.

1999년 12월에 완공된 새천년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로,

서로 도우며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에는 오른손, 육지에는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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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1리에 소재한 화본역.
1938년 보통역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주시 경주역을 잇는 중앙선 열차가 지나는 곳.

 

 

 

 

 

 

 

 

 

화본역 급수탑은 19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5m. 하단 지름 5m, 상부 물 저장탱크 지름 4m의 규모. 

 

 

 

 

 

 

 

 

 

급수탑의 내부 가장자리에는 두 개의 급 · 배수관이 자리하고 있다.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 펌프로 급수관을 통해 급수탑 높은 곳

물탱크에 물을 채워 두었다가 기관차가 정차하게 되면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배수관을 통해 열차로 물을 공급하는 구조이다.

 

 

 

 

 

 

 

 

 

 

석탄정돈, 석탄절약.

당시 인부들이 적어 놓은 글이라는데, 바로 어제 쓴 듯 너무나 선명해서... 

 

 

 

 

 

 

 

 

 

급수탑 조형물.

 

 

 

 

 

 

 

 

 

 

 

 

2015/12/15 - [Travel] - 여기, 저기 - 9 (화본역, 합천댐, 부산)

 

여기, 저기 - 9 (화본역, 합천댐, 부산)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1리에 소재한 중앙선의 간이역인 화본역.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앙선은 청량리역에서 경주까지 이어지는 철길이다. 역 구내에 남아있는 높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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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는 5성급 호텔로 건축가 '모세 샤프디'가 디자인을,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에서 건축해 2011년 2월에 개장되었다.










2,500여 개의 객실을 가진 호텔과 컨벤션센터, 극장, 쇼핑몰, 레스토랑, 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










외관은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객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일출 시 객실에서 바라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










실내식물원인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마리나베이샌즈의 레이져 쇼.










마리나베이샌즈는 55층 높이 3개 동의 호텔과

57층 상층부에 크루즈 선을 올려 놓은 듯한 모습 그 자체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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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 호텔과 함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통하는 엄마 멀라이언 동상.

몸은 물고기, 머리는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상상의 동물을 형상화 한 이 동상은

'번영을 가져오는 방향'이라고 하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이는 8.6m에 무게는 70톤이다.

이 동상은 현지 장인인 림낭셍(Lim Nang Seng)이 1972년 9월에 제작했으며,

처음에는 싱가포르 강어귀에 공개했다가 ‘에스플러네이드’ 다리가 완공되면서 동상의 모습이 가려지게 됐고,

2002년에 지금의 멀라이언 파크로 옮겨졌다.  


전설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스리 비자야 왕국'의 왕자가

싱가포르 지역에 표류해 있다가 바닷가에 있는 사자를 봤다고 한다.

그 사자의 마스코트가 바로 '멀라이언 (Merlion)'이다.










엄마 멀라이언 뒷편에 위치한 2m 크기의 아기 멀라이언.










멀라이언 파크.










DNA 이중 나선 구조로 지어진 다리, 헬릭스 브릿지 (Helix Bridge).










연꽃을 보는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진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ArtScience Museum).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는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멀라이언 동상이 입에서 물을 내뿜고 있는 2500㎡ 넓이의 공원이다.






























오른쪽 두리안 모양의 건물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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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내의 또 다른 실내 정원인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그 중에서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실내 정원, 플라워 돔 (Flower Dome)의 내부 모습이다.

플라워 돔은 지중해, 남부 아프리카, 호주 등의 건조한 기후 지대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로 꾸며졌다.














온갖 꽃들의 전시장...







알스트로메리아 (Alstroemeria, Peruvian Lily).







에키나시아 '그린 주얼' (Echinacea purpurea 'Green Jewel').














중국 난쟁이 바나나 (Chinese dwarf 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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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Plumeria).

싱가포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정원을 거닐다 보면 만나게 되는 꽃들...














새우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는

마리나 베이 간척지 위에 세워진 대형 공원으로 2012년 6월에 개장되었다.

약 100만㎡ 규모의 초대형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베이 사우스(Bay South), 베이 이스트(Bay East),

그리고 둘 사이를 잇는 베이 센트럴(Bay Central) 이렇게 세 곳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 센트럴에는 실내 정원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와 플라워 돔(Flower Dome)이 있다.







해가 지면서 수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의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명 슈퍼 트리 쇼, '가든 랩소디'가 시작되는 것이다.







신경계 단위인 뉴런 (Neuron)을 연상하게 하는 가든스를 대표하는 수퍼트리는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00여 종 이상의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 모양의 인공 구조물인 이 수퍼트리는 건물 9층~16층 높이의

일종의 수직 정원으로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화려한 불빛이 점멸하는 슈퍼 트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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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의 남쪽 끝에 위치한 팔라완 비치 (Palawan Beach).

출렁다리를 통하여 섬 안의 또 다른 섬으로 이동했다.






팔라완 비치 역시 인공 해변...







이곳에는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이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상징물로는 '멀라이언(Merlio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체는 물고기, 상체는 사자로 이루어진 상상 속의 동물이 있다







멀라이언상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는 물론

싱가포르의 5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곳 센토사 섬 한가운데에는 아빠 멀라이언상이 자리하고 있다.

아빠 멀라이언상은 높이 37m로 여러 개의 멀라이언 석상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전망대 역할도 하는 이곳에서는 센토사 남부 해안 등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타일로 장식된 수로를 따라 물이 흐르고...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 (Madame Tussauds)'를 찾아 볼 수도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Universal Studios Singapore)도 이곳 센토사 섬에 위치해 있다.

할리우드의 영화 기업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최초로 2010년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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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자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과 같은 곳, 비보시티 (Vivo City).

이곳 3층에는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모노레일 (센토사 익스프레스)을 타는 곳이 있다.


센토사 섬 (Sentosa Island)은 싱가포르 본토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변지역을 중심으로 골프장, 비치, 고급 호텔, 카지노,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의

여러 시설이 들어서서 섬 하나가 휴양지이자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다.







센토사 섬을 유유히 거닐고 다니는 공작.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하며,

이 섬의 공식 이름이 ‘센토사’가 된 것은 1970년의 일이었다고 한다.







센토사 섬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 실로소 비치 (Siloso Beach).

섬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센토사는 백 년 전까지만 해도 ‘플라우 벨라캉 마티 (Pulau Belakang Mati)’로 불렸다고 하는데,

그 뜻은 섬뜩하게도 ‘등 뒤에서 죽음을 맞는 섬’이라고 한다.

이런 이름이 붙은 까닭은 이곳이 당시 해적의 활동 근거지였기 때문으로

해적들은 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사이의 ‘싱가포르 해협’을 오가던 상선들을 털었다고 하는데,

물건만 빼앗은 게 아니라 생포된 선원들을 잔혹하게 다루곤 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센토사 섬에는 실로소 비치 외에도 팔라완 비치와 탄종 비치가 있다.







인공으로 조성된 해변이라서 그런지 그저 깔끔하기만 하다.







실로소 비치의 상징이라 할 로고 조형물.








또 다른 해변, 팔라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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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싱가포르 공화국은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국가가 되었다.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던아트 갤러리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Singapore).

이전 싱가포르 대법원과 시청을 이어 만든 건물로, 약 10년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5년 11월 갤러리로 오픈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바라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싱가포르.

이름은 갤러리이지만 복합문화공간인 내셔널 컬쳐 그라운드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


의회룸이 황폐화되어가던 1854년, 아마추어 공연하던 장소에

임시극장이 세워졌는데 같은 자리에 존버넷이 디자인한 타운홀을 1861년에 건설하였다.

1905년에는 빅토리아 여왕 서거 후 통치를 기념하기 위해

팔라디안 건축 양식의 메모리얼 홀과 양 건물 중간에 시계탑을 지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다.

1980년에 빅토리아 씨어터와 콘서트홀로 이름이 바뀌면서 오늘날에 이른다.







전망(戰亡)기념비 (The Cenotaph).

1차 세계대전때 전물한 싱가포르 출신 영국 군인들을 위해 세운 기념비.

이후에 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함께 새김.







높은 녹지율 덕분에 쾌적해 보이는 나라...







엄격한 법치주의로 인해 치안이 안전한 국가로 손꼽히며,

'벌금의 나라'라고도 불리우는...







보트퀘이 (Boat Quay) 인근 싱가포르강 위를 떠다니는 유람선.

앞쪽으로 빅토리아 씨어터 건물의 시계탑이 보인다.







검은 깃털과 연노랑색의 부리를 가진 자바 구관조 (Javan Myna).

집까마귀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이다.







역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인 집까마귀 (House Crow).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의 야경.

마침 'Light to Night Festival' 행사 기간이라 외벽에 조명을 비추는 일종의 미디어 파사드 빛 축제가 진행중이었다.

모두 7개의 상징적인 건물의 정면에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이 건물에서는 '성장과 감퇴'라는 주제로 갱신과 분해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탐험가는 태양의 힘과 발산 에너지가 어떻게 성장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강 건너 보트 퀘이 (Boat Quay).







클라크 퀘이 (Clarke Quay)

부두라는 뜻의 Quay와 싱가포르 두 번째 총독의 이름을 따서 클라크 퀘이...

각종 레스토랑, 펍, 클럽 등이 모여 있는 곳.







음력설인 차이니즈 뉴 이어를 맞아 열리는 리버 홍바오 (River Hongbao) 축제 행사장의

메인 입구 아치 조형물.

올해는 싱가포르가 영국의 스템포드 래플스 경 (Sir Stamford Raffles)에 의해

발견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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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서 해운대 달맞이공원에 이르는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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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다소 많이 불기는 했지만, 그만큼 청정함을 자랑했던

2018년 5월 19일의 대구 두류공원.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행사 중 하나인 '소원 풍등 날리기'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풍등 날리기에 앞서서 진행된 연등회 법요식.







오랜 기다림 끝에 풍등날리기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고,







드디어 하나 둘씩 날아 오르는 풍등.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맏기며 이리저리 방황하는 모양새다.







풍등을 날리기 위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참가자들.







풍등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냥 환상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바람만 아니었다면 좀 더 차분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이월드의 83타워를 배경으로...







풍등날리기가 마무리될 즈음 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







뒤이어 펼쳐진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







다양한 모양의 연등이 도로를 밝혀준다.







인간의 마음까지도, 밝고 환하게...





관련 / 2017/04/25 - [Travel] - 2017 대구 풍등축제





Travel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별장으로 쓰던 곳, 

바나힐스(Ba Na Hills Resort)의 입구.

바나산(仈那山)은 해발 1,487m의 높이로 Ba Na는 '신성한 여인'을 뜻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10개의 케이블카 라인 중 하나이자

5,801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로프웨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

이 케이블카는 프랑스 자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왕복 3개의 노선, 210대의 캐빈으로 시간당 3,0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의 케이블카.

라인별로 운영시간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산 정상까지의 탑승시간은 약 20여 분이 소요된다.

08번 Suoi Mo역 및 11번 Debay역, 29번 Morin역 케이블카는 2009년에 완공.







아랫쪽에서는 금방이라도 개일 듯 했던 날씨가

고도를 높이자 금새 안개로 시계가 좁아지기 시작한다.







오르는 도중 중간의 정차역에서는 9개의 테마로 꾸며진 유럽식 꽃 정원인 

리 자딘 디아모르(Le Jardin D' Amour) 화원을 만날 수 있다.

미로, 와인창고, 링엄사 등...







정차역의 길을 따라가 본다.







사랑의 정원이 나오고,







폐허가 된 건물도 소소한 배경이 되어준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500m 지점에 위치한 

테마파크 '바나 힐스 마운틴 리조트'에 도착했다.

식민통치가 끝나고 프랑스인들이 철수한 후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있다가

선월드(Sun World)라는 부동산 개발회사가 테마파크를 만들면서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이곳 놀이공원에서는 4D, 범퍼카, 자이로드롭 등을 즐길 수가 있다.

케이블카 탑승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무료(밀랍인형관 제외).







자이로드롭 옆 벽면은 암벽등반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소규모 무대에서는 수시로 공연이 열리고 있다.








etc





















































닭은 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로써 시간으로는 오후 5시에서 7시, 

방향으로는 서, 달로는 음력 8월에 해당한다. 


우리 민족에게 닭은 다섯 가지 덕으로 상징되었다. 

닭 볏은 문(文), 발톱은 무(武), 적을 앞두고 싸우는 용(勇), 

먹이는 반드시 무리와 먹는 인(仁), 

때 맞춰 새벽을 알리는 신(信)이 바로 그것이다.


2017년 정유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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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어릴적에는 달과 별을 따고,







무지개를 쫒는 꿈을 꾸곤했다.







어찌보면 허황된 꿈이기도 했던...







그래도 그런 꿈이라도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

꿈은 바로 삶의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물론 커가면서도 꿈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형체만 달라져 갔을 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흐려지는 꿈도 적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꿈이 구체화되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한, 삶은 또 그렇게 빛을 내며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나쁜 꿈을 쫓기위해 활용했던 장식품인 드림캐쳐(Dream catcher).

그들의 신화에서 밤 공기에는 좋은 꿈과 나쁜 꿈이 있어 순환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고리, 즉 거미줄과 같은 패턴이 가운데 엮여있는 이것은 좋은 꿈은 거미줄을 통과하여 

잠자는 사람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반면, 나쁜 꿈은 거미줄에 얽히게 되어 

동이 트자마자 소멸하게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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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코스모스.







메리골드.







산국.







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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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성 상록다년초인 호야(Hoya).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걸쳐 100여종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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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이 적어 드라이플라워로 만들기에 적합한 로단세(Rhodanthe).

로단테, 종이꽃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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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Travel




글로벌 카페 '안녕'.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누리공원은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언덕으로 꾸며졌다.







실향민의 아픔을 표현한 것일까.

땅 속에서 걸어나오는 조형물의 뒷모습에서는

무거운 침묵과 함께 쓸쓸함이 묻어난다.







망향의 한을 풀어내기라도 하듯

바람을 따라 크게 휘날리던 흰 천의 행렬.







군사분계선 7km 남쪽 6,000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임진각.

분단과 전쟁, 이산의 아픈 과거를 안고 있던 임진각이

2006년 7월 1일 재정비 되었다.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차장과 통일대교.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배단과 임진각철교, 그리고 자유의다리.

두 개의 임진각철교 중 하나는 전쟁시 파괴되어 교각만 남아 있다.

자유의다리는 길이 83m, 너비 4.5~7m, 높이 8m로 목조와 철조를 혼합하여 만들었으며,

1953년 휴전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전쟁때 폭격을 맞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장단역에 멈춰 섰던 증기기관차.

1,020군데의 총탄자국을 안은채로 50여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뒤늦게 발견, 2005년 현 임진각관광지 내로 옮겨왔다.







막혀진 자유의 다리 끝에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이 길이 

활짝 열리기를 바라는 통일의 염원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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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반세기 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지게와 낫, 그리고 고무신이 전부였던 빈곤의 나라,

국민소득 60달러...

찬물에 보리밥 한 덩이 말아먹고 흘린 땀이 얼마였던가.

그러나 자식들 키우는 보람에 힘든줄도 몰랐지'


박물관 한켠에 적어둔 문구 중 하나이다.





















옛 추억을 찾아가는 길...







금방이라도 옛 친구가 달려나와 맞아줄 것만 같은 정겨운 골목.







다방과 슈샤인보이.







이발관 안에서는 사각거리는 바리깡의 소리가...







콩나물 시루가 있는 서민들의 생활공간.







진로, 삼학, 보해... 소주병.







영화관.







힘들고 치열한 삶을 살아온 그 시절의 모습을 집약해 

통째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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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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