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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걸어올라 다다른 대구 와룡산의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가 피어있는 상태로는 처음으로 마주한 풍경이다.
따뜻해진 날씨에도 모두들 마스크는 잊지 않고...
태양의 위치가 거의 역광인 상태,
카메라에는 불리하지만 상대적으로 꽃은 더 눈부시게 빛난다.
호흡을 조절하며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오른다.
능선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진달래 꽃밭 아래로 금호강과 경부고속도로 금호JC가 내려다 보인다.
이 능선의 끝지점에는 머지않아 꽃망울을 터뜨릴 영산홍 군락지가 위치해 있다.
하산길에도 이어지는 진달래꽃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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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진달래.
진달래.
벚꽃.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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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으로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 부르며,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라고도 한다.
삼월 삼짇날 무렵에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일본 원산의 갈잎떨기나무이자 관상용으로 쓰이는 수국.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6~7월 무렵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꽃말은 냉정, 냉담, 변덕.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지중해식물인 치커리의 꽃.
잎은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으며 뿌리는 볶아서 커피에 섞어 쓰거나
커피 대용으로 쓴다.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맛도 좋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채소이다.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가지의 꽃.
열매의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나
세포유전학적으로 매우 가까워서 잡종을 만들기도 쉽다.
열매는 쪄서 나물도 하고 전도 부치며 찜도 만들어 먹는다.
잎꽂이가 아주 잘되는 다육식물인 용월.
물보다 햇볕을 좋아하여 햇볕을 많이 볼수록 이쁘게 색감이 변하면서 잘 자란다.
용월의 꽃.
시들어버린 천남성과의 식물인 안스리움(Anthurium).
안스리움은 '꽃'이라는 안토스(anthos)와 꼬리라는 의미의 오라(oura)가
조합된 말로 '꽃의 꼬리'라는 뜻이다.
아메리카 열대지역, 서인도제도 원산의 열대식물로 세계적으로 약 600여종이 있으며
주로 적색계, 오렌지색계, 백색계, 분홍 등의 색깔로 구분된다.
참고/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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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