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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기만한 숲 속에도
생명들의 은밀함으로 분주하기만 하다. / 비단노린재.








단지 본능적이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신비하다.
작은 미물일지라도 종족보전에 대한 애착이 어쩌면 이렇게 강한걸까?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있기에 우리 인간도 함께 공존해갈 수 있는건 아닐까?
아니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일 뿐 모두가 아니지 않는가?   /노린재








가만히 들여다 보라! 
침입자에 대해 불쾌함도 내비쳐졌지만, 그들은 너무나 진지했다.
인간이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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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살아있다.
작은 풀잎, 줄기, 그 어느 곳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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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을 그리며 짝짓기에 열중인 실잠자리.  
수컷의 가슴 밑에 있는 짝짓기 돌기에
암컷이 배끝을 대고 짝짓기를 한다.

자연만물,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신비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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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이 소란스럽다.
먼지벌레 두 마리가 서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뒤쫒던 넘이 앞서가던 넘의 등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리곤 이내 풀숲속으로... /0806








앞넘의 꼬리를 머리에 철석 붙이고
마치 벌을 서는듯 부자연스런 모습을 한 한 쌍의 밀잠자리.
너무나 힘겨워 보인다.   /0808








사람이 다니는 위험한 땅바닥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한 쌍의 표범나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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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난 후,  팔랑나비인 듯한 두 마리가
한데 어울려 맑고 시원해진 공기를 맘껏 호흡하고 있다.
싱그러운 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나비목의 곤충에는 크게 나비와 나방으로 구분되는데
사실, 생김새로 보아 그 구분이 쉽지 않았다.
알고보니
나비는 낮에 활동하지만 나방은 야행성이고,
나비에 비해 나방이 종류가 더 다양하고 몸집도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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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인기척에 놀라 똑같은 자세를 유지한 채
그대로 날아올라 다른 곳으로 피신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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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물위를 열심히 오가며
수생식물의 줄기나 잎 등에 산란관을 꽂고
산란하는 아시아실잠자리.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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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수주위의 풀잎사이를 오가며
짝짓기를 위한 동작을 되풀이하고 있는 등줄실잠자리.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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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숲 사이에서 작지만 눈에 들어오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남색초원하늘소라 한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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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길이는 11~17mm 정도이며 색깔은 대체로 짙은 남색이다.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으며, 마디에 흑색의 털뭉치를 가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어른벌레는 개망초나 엉겅퀴에 많이 모여들고 
                               짝짓기는  5월 중순경에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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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방과의 한 종류인 두줄점가지나방 혹은
두줄갈고리가지나방으로 추측되는 한 쌍이
짝짓기에 열중이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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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의 애정행각이
불청객에게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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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불쾌해서인지 잠시 후, 
                               이런 상태 그대로 날아서 다른 곳으로 피신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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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기만한 풀숲에 불청객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있는 두꺼운 옷을 입은 한 쌍의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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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에게도 엄연히 사생활이 있거늘,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인가.
지켜보는 내내 전혀 미동도 없이 그냥 죽은척~ 
허긴, 다른종도 거의 다 마찬가지 였으니까.
아마 이것도 생존전략이련가.








포즈가 무척이나 불편해보이나 아랑곳 없이,
그러나 이것은 그들 삶의 일부일 뿐... / 날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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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오후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한 쌍의 진강도래.

                               수컷은 나무위에 앉아 배부분을 두드려 암컷을 유인하는 구애행동을 한다고 한다.
                               몸길이 25~30mm,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다리의 대퇴마디의 중간부위에 검은색 무늬가 있다.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며
                               애벌레는 얕은 물속에서 수서생활을 한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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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았다는 흔적,
종족보존을 위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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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일까?
야산의 등반 산책로길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하마터면 인간의 무지한 발바닥에...
염치불구, 이들이 자리를 뜰 때까지  쪼그리고 앉아
에스코트(?)를 해 주는 아량을 베풀어 주기도 했다.
훔쳐보는 것이 살짝 미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 멧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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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몸색깔이
오히려 침입자의 눈길을 끌어들이는 ...








                               파리매의 짝짓기.








파리매가 먹이를 포획, 마치 흡혈귀가 피를 빨듯...

처음엔 짝짓기를 하는 줄 알았다.
물론, 둘의 생김이 다른것에 의아했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입으로 교미를 하다니...
뒤늦게 맨위의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스스로의 무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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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오늘도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른다.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서로 붙어 다닐 수 있는지 궁금하다.
좀잠자리의 한 종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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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불쾌하고 비위생적인...
오침을 즐길때면 으례히 나타나 성질을 돋우곤 하던
바로 그 넘들. / 검정볼기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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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들이 더 많은 종족을 탄생시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광대파리매.








살려줘!
난 맥주병이란 말이야. / 무당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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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를 의식하며 이런 자세로 잎의 앞뒤쪽으로
끈질기게 피해 다니던,
유난히도 부끄러움이 많았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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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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