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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H'mong)족의 라오짜이(Lao Chai)마을에서 트래킹은 시작되었다.

길게 늘어선 계단식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잿빛 마을을 초록빛의 풍요로움으로 단장하는 중...







마을 안의 가게를 지나고,







끊임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에

마음은 저절로 무장해제가 되어버리고 만다.







평화로운 전원의 한 풍경.







중국 향신료의 일종인 팔각(Star Anise),

혹은 팔각회향(八角茴香)으로 불리는 것으로 만든 제품도 구경하고,







이동중인 닭의 모습도 스쳐 지나가며,







귀여운 어린 아이와 눈을 맞춰보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닭 바비큐 냄새가 풍겨나오는 따반(Ta Van)마을에서 트레킹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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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살아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그 형체만으로도 온기가 전해져 온다.

아니, 느낌만으로는 지금 이대로도 살아있음과 다름이 없다.







이 세상에 귀하지 않은 생명이란 없기에...







                               귀하지 않은 동물 또한 없는 법이다.

                               그러기에 살아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축복이라 해야하지 않겠는가.

                               물론 이는 물질적 욕심을 내려 놓을 경우에만 해당될 것이다.







삶의 질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인만큼 많은 노력이 요구되기도 하며

그 노력에 의한 성취는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

어쩌면 이런 사이클의 반복이 바로 삶이란 것이 아닐런지...







                               하지만 물질적인 풍요에 반해 정신적인 풍족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밑바탕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건 그렇다 쳐도 이런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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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23:3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7.30 16:20 신고  

      이유가 뭐 따로있겠습니까,
      이미 알고 계시듯이 제가 잡식성이니 이런 포스팅도 가능했겠지요.ㅎㅎ

      지구촌의 분쟁은 모두 다 인간의 탐욕이 가져온 결과가 아니겠나 생각해 봅니다.
      그 탐욕은 결국에는 재앙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우주의 작은 먼지에 불과한 땅덩어리에서 뭘 얻겠다고 그러는지...
      어떻게 보면 참으로 인간이란 이해못할 존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7.31 11:21 신고    

    맨윗사진 사슴(?)이 있는 녀석은 어디인가요?
    씩씩하네요 ㅎㅎ
    나비를 보고 있는 참새는 얼핏보면 진짜인줄..^^
    마지막 사진보고 급 즐거워지네요..
    욘석들 소리내는 녀석들이죠?^^

    • BlogIcon spk 2014.07.31 14:12 신고  

      오래전 여행중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왔네요.^^
      저는 한라산에 사는 순록인줄 알았는데, 순록은 한라산에 살지 않는다고 하네요.
      더구나 사슴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혹시 노루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사진... 모르기는 해도 소리를 낼걸요...
      만약 요즘같은 날이라면 개덥닭! 개덥닭!! 이러면서 말이죠.ㅋㅋ

  • BlogIcon 라오니스 2014.08.17 07:54 신고    

    집에 어린 조카들이 많기 때문에 ..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나 '뽀로로'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
    동물이 많이 등장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귀엽게 표현을 했는지 ..
    어른인 저도 빠져들어 함께 보곤 합니다.. ㅎㅎ
    이 세상 절대 혼자일 수 없는 법 ..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힘을 받는 때인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4.08.18 17:08 신고  

      어련하시겠습니까.^^
      조카들이라도 있으시니 그마나 누려볼 수 있는 혜택이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도 아니면 어찌 뽀로로에 관심을 가질 생각조차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조카님들에게 고맙다고 큰절이라도 하셔야 될 듯...ㅎㅎ
      게다가 그 동물들의 캐릭터도 눈높이를 맞춰야만 귀엽게 보일테니
      아마도 임기응변에 강하신 라오니스님 같으신 분만이 가능하다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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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크루즈의 시작점인 딴중브노아항. 

이곳에서 길이 39m, 수용능력 350인승의 쌍동선인 퀵실버를 타고 

누사페니다(Nusa Penida) 섬으로 이동한다.







휴양지 답게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배들로 분주하다.







그런데 파도가 제법 거칠다.

작지않은 배인데도 불구하고 아래 위로 요동을 친다.

그 바람에 여기저기서 멀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누사페니다섬에 근접하여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작은 배로 갈아타고 

                               원주민 마을이라는 곳에 내린다.

                               바다는 물론, 보이는 모든 것들이 평온하기만 하다.







원주민 마을에서 전통 닭싸움을 구경한다.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닭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전의를 부추긴다.







바닥에 내려놓자 상대의 기를 꺾어놓기 위해서인지 서로 목깃을 

곧추세우며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더니 곧장 격돌에 들어갔다.

승패가 갈리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직접 천을 짜는 모습도 선보였다.

발리 바틱(batik)은 잔잔한 무늬와 화려한 색상, 그리고 

섬세한 마무리로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반잠수함을 타고 바닷 속을 구경했다.

                               그러나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그 이후로는 누사페니다섬 앞 바다에서 바나나보트와 스노클링, 

그리고 선상 워터슬라이드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긴다.







바다속으로 얼굴을 디밀어 화려한 열대어도 만나본다.

거칠 것 없는 망망대해에 몸을 던지며 대자연과 하나가 되어본다.

색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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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rkjuhn 2012.12.19 19:40 신고    

    발리에 대리점 대회를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리점 대표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 BlogIcon spk 2012.12.22 19:09 신고  

      모두가 행복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로그가.. 공사중이신가 보네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19 20:29 신고    

    시원합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그래서 여행은 즐거운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2.12.20 18:57 신고  

      여행에 있어 장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떠나는 그 자체가 즐거운 법이니까요.^^

  • BlogIcon 복돌이 2012.12.21 10:11    

    저는 저런 스노쿨링을 한번도 못해봤어요...
    어릴적 바닷가에서 참 많이 놀았는데 기억이 영 나질 않아요..^^

    • BlogIcon spk 2012.12.22 18:19 신고  

      그렇다고 제가 해봤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지요.^^;;
      저는 물을 무서워 하거든요.ㅎㅎ

  • 2012.12.21 17:0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22 18:34 신고  

      물론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산을 오르시는 열정으로만 따진다면
      몇 백, 몇 천번이나 가시고도 남았을텐데 말입니다.^^
      저보다는 아직 젊으시니 앞으로 기회는 더 많겠지요. 부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22 08:09 신고    

    배멀미가 심하다면 .. 저는 구경만 할랍니다... 배멀미 .. 이거 엄청 힘들지요 .. ㅎㅎ
    역시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곳인지라.. 여러가지 해양레포츠가 있구만요..
    그런데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 실제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푸른 바닷물을 보니 ..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
    사람끼리의 닭싸움보다... 진짜 닭싸움은 .. 흥미롭겠는데요 .. ^^

    • BlogIcon spk 2012.12.22 18:43 신고  

      이제껏 배를 몇 번 타봤지만 배멀미라고는 몰랐지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말 그대로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배를 타면서 멀미약이 필요한 사람은 얘기하라고 미리 일러주었는데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생전 처음으로 멀미약이란 걸 먹어봤는데
      모양이 영양제같이 생겨 입에 넣고 빨아 먹었더니 서서히.. 혀에 마비증세가...ㅋㅋㅋ

Animal




닭은 닭목 꿩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달걀과 고기를 제공하며, 새벽을 몰고 온다는...






생김새는 다를지라도 어울리는데는 무리가 없다.

특히 앞쪽으로 보이는 오골계는 뒷발가락 위에 
또 하나의 긴 발가락이 있어
5개의 발가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과 백... 극단적이다. 그러나 갈등은 없다. 
                               그저 한 가족같은 따스함 만이 있을 뿐... 
                               마치 어린 새끼를 돌보는 어미같지 않은가?
                               아니, 색깔만으로 봐서는 둘의 사이를
                               규정짓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온몸을 황금으로 도배 하다시피 한 호사스런 녀석...  금계(金鷄). 
행여나 귀한 몸에 다른 손길이 미칠까, 
경계하는 듯한 눈초리가 매섭다.


...............................................................................................................................................................................




                               겨울날의 길냥이들에 있어서는 한 조각의 햇살마저도 아쉽다.
                               그들에게 있어서 겨울이라는 계절은 무척이나 길고
                               고단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 기대어 온기를 나누는 것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가족이란 언제나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 존재...
함께하면 그만이지 그 이상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녀석들의 눈에는 인간이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그저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위협스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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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rk 2012.03.15 16:21    

    닭, 고양이들이 밖에나와 졸고있는 것을 보니 시골 생각이 나게 합니다.

    • BlogIcon spk 2012.03.15 20:19 신고  

      특히 닭은 시골에서만 볼 수 있지요.^^;;
      소와 더불어 시골을 아주 정감있게 만드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 2012.03.15 20:4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3.17 18:36 신고  

      소와 같이 닭 역시 너무나 순한 눈동자를 가졌지요.
      그러나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아무런 스스럼 없이 이들의 목을 비틀어 버리는
      인간들의 무덤덤함에 그저 놀랍기만 하였지요.
      게다가 목이 몸통에서 분리되고, 그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는 모습이란...
      어릴적 목격한 그 충격적인 모습들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특히 닭들에게는 뭔지모를 연민의 감정이 남아 있네요.

      오로지 인간들의 욕망을 위해 사육되고, 길들여지고...
      어쩔수 없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그냥 운명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냥이는 정말 복받은 것이지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2.03.16 08:44 신고    

    따뜻한 햇살아래에 있는 고양이들이 귀엽네요...
    서로서로 사이좋게 붙어있다면 ..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특히나 새끼고양이들이 어미옆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요 몇 년 새 ..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고양이를 더욱 눈여겨 보게 됩니다..
    닭들에게 미안하지만.. 오늘은 닭고기가 땡기네요... ㅋㅋ

    • BlogIcon spk 2012.03.17 18:58 신고  

      요즘 강아지 못지않게 고양이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오래지 않은 때만 하더라도, 고양이라고 하면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겨
      눈이 마주치는 것조차도 꺼림칙하게 생각하곤 했었는데...
      이 역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참에 닭들에게도 한번 관심을 가져 보시지요.
      모닝콜 대용으로...;;;

  • BlogIcon 복돌이^^ 2012.03.16 12:47    

    저도 몇일전에 고양이 사진 올렸는데...^^
    요기에는 길냥이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황토방 마당에서 닭들도 키우고 있는데....잘 풀어 놓지를 못해요...
    밤이되면 산짐승들이 많아서
    녀석들을 위해서 장에 가두어 놓고 키우죠..^^
    개인적으로 닭들에게는 이상하게 정이 안가요..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03.18 21:56 신고  

      ㅎㅎ 그러셨지요. 저는 자유로운 영혼을 사랑하기에...ㅋㅋ

      그런데 야생동물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닭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던데요.
      제가 어렸을적 시골에서의 기억만 해도 그렇구요,
      말씀을 듣고보니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표적은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에 동물들이 있어도, 없어도 탈이니...
      그저 서로 피해를 주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3.17 18:43 신고    

    닭과 고양이의 모습이 대조적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 BlogIcon spk 2012.03.18 22:05 신고  

      닭과 고양이... 조금은 생뚱맞은 것 같지요.^^;;
      오늘, 드래곤님도 좋은 날씨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이 되셨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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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것이 많아서일까. 순간, 뭔가 모를 아쉬움이 엄습해 온다.
마치 오래도록, 먼 길을 떠나가는 사람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런 감정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곧 그 자리는 눈 앞에 다가올 또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채워졌다.

지난 4월 초에 있었던,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의 느낌이었다.









필리핀 세부... 엄밀히 말해서 그 반대편에 떠 있는 또 다른 섬, 막탄섬(Mactan Island)에 안착했다.
그곳에서 세부섬으로 바라 본 모습이다. 
마주 보이는 산과 그 아래의 도시는 세부섬에 해당되며,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는 곳은
막탄국제공항으로, 이 두 섬은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세부는 필리핀 중부 세부 주에 있는 도시로 수도 마닐라보다 오래된 필리핀 최초의 식민지 도시이다. 
길이 225km의 섬으로 동편에 레이테(Leyte)와 보홀(Bohol)이 접해 있고
서쪽 측면에는 네그로스(Negros)섬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가장 큰 세 개의 섬인 막탄(Mactan)과 반타얀(Bantayan), 카모테스(Camotes) 섬 외에 
167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쌓여 있다.









세부는 좁은 해안선과 석회암 평야지대, 남에서 북으로 길게 뻗은 언덕들이
주요 특징이며, 실제 숲 면적은 적은 편이다.
메트로 세부는 세부(Cebu), 탈리사이(Talisay), 만다웨(Mandaue),
라푸-라푸(Lapu-Lapu)시티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시티는 필리핀 남부 통상무역의 중심지이며, 국제 화물 항구는
메트로 마닐라를 제외하면 가장 활발하게 상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세부의 교통은 지프니와 택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지프니는 Jeep와 Pony(조랑말)의 합성어로 짚차를 개조해 만든 것이다.
그 외에도 오토바이 옆에 승객이 탈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놓은
트라이시클(Tricycles) 등이 있다.




 





많은 필리피노들은 사봉(sabong)이라 부르는 닭싸움을 즐긴다.
닭싸움은 공격적이고 특별히 훈련된 싸움 닭에게 쇠발톱을 달아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으로, 한편으로 잔인하기는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고유의 문화이기도 하다.
잘 훈련된 싸움닭의 경우 집값을 상회하는 가치를 가지며
많은 판돈이 오가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언어는 필리핀 고유어인 따갈로그(Tagalog)를 비롯, 영어와 수 많은 지방의
                              토착 언어가 있으며,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로는 '티닝클링'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십자가 모양으로 대나무를 엇갈아 놓고 댄서가 중앙에서 대나무가 움직일 때마다
                              추는 춤으로,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고무줄 놀이와 유사하다.









숙소 앞 동네 풍경이다.
목걸이를 들쳐메고 팔러 다니는 소녀의 표정에서는 고단함이 느껴진다.

세부섬의 기후는 열대몬순기후로 연중 기온이 높지만 마닐라, 보라카이와 같이
건기와 우기의 차이가 그다지 없는 점이 특징이다.
12월 ~ 5월이 건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한다. 










다소 깔끔한 분위기의 세부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한 아얄라 몰(Ayala mall).
아얄라 센터는 총 4층으로 이루어진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1층에는 환전소 및 의류매장,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세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SM 몰을 비롯하여
가이사노(Gaisano)와 SM시티 등의 쇼핑몰이 있다. 









                               필리핀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세부의 큰 상점 및 
                               건물 등에는 대부분 사설 안전요원들이 무장을 한 채 지키고 서 있다.
                               그러나 실제 범죄의 확률은 다른 여느 나라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한다.









필리핀은 말레이족을 근간으로 중국인, 미국인, 스페인인 및
아랍 혈통의 후손들로 구성된 복합사회이다.
서구 국가의 오랜 식민통치 역사와 무역 상인들의 혈통이 섞여
외모와 문화 모두에서 동양과 서양이 독특하게 혼합된 국민이 나타났다.
특히 친절은 모든 필리핀인의 공통 성격이며 구별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필리핀의 교통은 해운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박의 항행으로 국토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필리핀의 경제는 주로 농업, 경공업, 서비스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가장 중요한 산업은 총노동력의 2/5 이상이 종사하는 농업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1/4을 차지한다.
                               주요 제조업으로는 식품가공, 음료, 석유제품, 섬유, 신발 등의 생산이 손꼽힌다.




▼ 세부지도





참고/ 필리핀 관광청 한국사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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