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하중도에서... (0) | 2019.10.01 |
---|---|
풍경 (계절) (0) | 2019.06.10 |
풍경 (봄) (0) | 2019.05.17 |
복사꽃이 있는 풍경 (0) | 2019.04.16 |
청도의 봄 (0) | 2019.04.16 |
대구 금호강 아양교의 벚꽃길 (0) | 2019.04.05 |
대구 하중도에서... (0) | 2019.10.01 |
---|---|
풍경 (계절) (0) | 2019.06.10 |
풍경 (봄) (0) | 2019.05.17 |
복사꽃이 있는 풍경 (0) | 2019.04.16 |
청도의 봄 (0) | 2019.04.16 |
대구 금호강 아양교의 벚꽃길 (0) | 2019.04.05 |
몽(H'mong)족의 라오짜이(Lao Chai)마을에서 트래킹은 시작되었다.
길게 늘어선 계단식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잿빛 마을을 초록빛의 풍요로움으로 단장하는 중...
마을 안의 가게를 지나고,
끊임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에
마음은 저절로 무장해제가 되어버리고 만다.
평화로운 전원의 한 풍경.
중국 향신료의 일종인 팔각(Star Anise),
혹은 팔각회향(八角茴香)으로 불리는 것으로 만든 제품도 구경하고,
이동중인 닭의 모습도 스쳐 지나가며,
귀여운 어린 아이와 눈을 맞춰보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닭 바비큐 냄새가 풍겨나오는 따반(Ta Van)마을에서 트레킹은 종료된다.
베트남 사파 (7) - 함롱산 (0) | 2018.07.13 |
---|---|
베트남 사파 (6) - 깟깟마을 트래킹 (0) | 2018.07.11 |
베트남 사파 (5) - 라오짜이, 따반 트래킹 (2) (0) | 2018.07.10 |
베트남 사파 (4) - 라오짜이, 따반 트래킹 (1) (0) | 2018.07.09 |
베트남 사파 - 3 (사파의 얼굴, 라이스 테라스 혹은 다랭이논) (0) | 2018.07.08 |
베트남 사파 - 2 (파오스 사파 레저 호텔) (0) | 2018.07.06 |
짐바란 비치(Jimbaran Beach)의 아침.
으례히 그렇듯이 아침에는 구름이 많다.
그리고 또 늦은 오후...
이곳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게다가 낚시까지 즐길 수 있다.
세상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똑 같다.
예외없이 이곳의 아이들에게도 하루는 너무나 짧기만 하다.
하지만 견공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오늘은 너무나 피곤하고 긴 하루였다.
신들을 향한 발리인들의 정성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뭔가를 기원하며 갖다놓은 짜망에 화답하듯 파도가 부드럽게 스쳐지나간다.
먹음직스러운 옥수수는 리어카에 실려 새 주인을 기다리고...
음식점 테이블에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가벼운 음료를 즐기며 해가 기울어지기를 기다린다.
이곳 짐바란 비치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직화구이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저녁 영업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해는 무게를 더해가며 점점 기울어지고...
어느새 하나 둘 불빛들이 늘어간다.
저 멀리 깜빡이는 불빛속에 짐바란의 해변은
더 큰 낭만과 여유로 충만해진다.
어둠이 깔린 해변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제 곧 모래사장 위로 늘어선 테이블에는 풍성한 씨푸드가 차려지면서
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낮보다는 밤이 더 활기차고 분주하다.
발리(Bali) - 꾸따 비치 (8) | 2012.12.11 |
---|---|
발리(Bali) - 시내산책 (8) | 2012.12.05 |
발리(Bali) - 짐바란 비치 (8) | 2012.12.04 |
발리(Bali) - 포시즌스 짐바란 (2) (8) | 2012.11.28 |
발리(Bali) - 포시즌스 짐바란 (1) (6) | 2012.11.27 |
내장산 (3) - 단풍 (6) | 2012.11.20 |
석양이 지고 .. 어둠이 찾아오고 ..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
풍성한 해산물과 함께 .. 한 잔 하면 .. 캬 ... ㅎㅎ
거기다 맘에 맞는 짝꿍이 함께 한다면.. 최고겠는데요 ..
밤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 이런 여유 .. 갖고 싶네요 .. ^^
복돌이
2012.12.11 11:01
왠지 이곳은 천국일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그나저나 저위 견공이 왜케 부러운지..ㅎㅎㅎ
요즘 제가 있는곳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더욱더 그런듯 해요..
오늘아침에는 가뿐히 영하 20도를 찍더라구요..ㅎㅎㅎ ^^
불교, 마음에 새겨둘 만한 좋은 글 (0) | 2012.05.29 |
---|---|
가면(탈) (10) | 2012.04.10 |
표정 (12) | 2011.12.28 |
빛... (10) | 2011.12.22 |
시원한 이 여름을 위하여... (14) | 2011.08.01 |
필리핀 세부(Cebu) - 여행... 그리고 음식 (16) | 2011.06.28 |
사실 당연하게도 ***님에 비하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지요.
굳이 비교를 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상황인데도 이런 나태하고 게으른 면을 드러내게 되어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원래 블로그를 하고 이웃을 불러 모은다는 것은 지식이든 마음이든 뭔가를 서로 나눈다는
소통의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그런 소통보다는 그저 사진을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이후 한 두 명 이웃분들이 생겨나면서 그러기에는 너무나 알맹이가 없는 것 같아 그 밑에다 뭔가 글도 써보게 되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매번 포스팅 공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웃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 것인지, 얻어갈 또 뭔가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의식하게 되고 자꾸만 살펴보게 되더군요.
때로는 그런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가장 큰 원인은 나태와 능력의 부재라는 것인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알게 모르게 그런 점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웃님들에게는 참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새해를 맞이하는 마당에서 고민도 많습니다.
이제껏 주 2회 포스팅을 목표로 꾸려왔는데 앞으로는 주 1회로 줄어들 것도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웃만큼은 더 이상 늘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웃이 적은 대신 마음만은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깊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게으름에 일 주일만에 찾아간 ***님의 블로그... 그 엄청난 포스팅의 양에서 열정을 읽을 수 있었고,
나태함을 경계하는 일단(一端)도 다시한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님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의 롤모델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이 되는 좋은 말씀도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복돌이^^
2012.01.03 12:54
^^ 언제나 좋은 사진과 글을 볼수 있어서 늘 제게는 고마운 블로거 이십니다.... spk님께서는요~~ ^^
위 사진에 제 블로그가 살짝 보이네요...^^ 영광이예요~~ 히히 ^^
새해에도 격하게 행복만땅하세요~~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항상 멋진 사진과 글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_+
제 블로그를 넣어 주시다니 정말 감사 드리고요 ^^
같은 얼굴이지만 어떻게 표정을 짓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어떤 얼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정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세요 ^^
누구는 시치미도 잘 떼고 .. 표정 잘 숨긴다는데..
저는 그런게 잘 안되더라구요.. 당황하면.. 화나면.. 표정이 그대로 보인대요.. ㅎㅎ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것이라 자위하지만.. 때로는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웃는 표정은 숨기지 않고 유지하려고 노력하지요..
아마도 작년에 제 자신에게서 발견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잘 웃고 ..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인듯 합니다... ㅋㅋ
블로그 라는 것이 자신이 좋고.. 부담없이 즐길 때 ..
포스팅도 더 알차고 블로그도 재밌게 더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요것도 작년에 제가 느낀 점 중에 하나이지요..
spk 님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즐기시고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게 몇 글자 적어 보네요.. ㅋㅋ
아주 좋은 성격을 가지셨네요.ㅎㅎ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를 나타낸다는 것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경계심을 풀게하여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지요.
그런 의미에서 모르기는 해도 라오니스님에게는 친구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유치원생도 포함해서 말이죠.ㅋㅋ
특히 각박한 요즘 세상에서는 착하다는 것은 곧 손해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은 한 순간 손해로 여겨질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장점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라오니스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상대를 의식한다는 것, 그 자체가 부담일 수는 있겠지요.
어쩌면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스스로 아마추어이기를 자처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
주제넘지 않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mark
2012.01.17 23:02
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
집적(集積) - 3 (11) | 2012.03.07 |
---|---|
가을소경 - (2) (10) | 2011.12.07 |
가을소경 - (1) (10) | 2011.12.03 |
집적(集積) - (2) (10) | 2011.09.10 |
자연의 생명력 (0) | 2011.07.30 |
자연 - (2) (0) | 2011.07.24 |
mark
2011.12.04 00:38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안찍게 되고 그러니 카메라 작동한 것도 잊을려고 하고.. 좀 부지런 좀 떨어야겠어요.
이렇게 또 다가 왔다 멀어져 버렸어요....
주말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 색이 물들자 이별이라고 하던 어느 시인의 구절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사진 담으셨으니 이렇게라도 반추 할수 있네요..
고맙습니다.사진 아주 잘 감상했답니다.
제가 가을을 타는... 추남인대...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는군요.. ㅎㅎ
바쁘게 지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센치한 감성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네요.. ㅋㅋ
마지막 잎새의 하나의 단풍마저 다 떨어지고..
이제 온전히 겨울인가봅니다...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년.. 가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여러가지 사진들 중에 아이들 모습이 가장 눈에 띄네요...
주말에 춥다하니...어디든 가려 했던 제 생각이 또 움추려 들고 있어요..ㅎㅎㅎ
경주 남산 - (2) (6) | 2011.12.20 |
---|---|
경주 남산 - (1) (10) | 2011.12.16 |
베트남 - 공항에서 (10) | 2011.11.30 |
베트남 - 자연 (8) | 2011.11.27 |
베트남 - 하롱베이 (4) (8) | 2011.11.23 |
베트남 - 하롱베이 (3) (10) | 2011.11.19 |
mark
2011.12.01 16:31
꿈에 부푼 저 젊은 학생들 한국에 와서 있는 동안 직장에서 실망하지 않고 좋은 점 많이 배워갔음 좋겠네요.
그 사이에 또 이렇게...ㅎㅎ
항상 알아서 찾아 주시고, 그것도 모자라 긴 댓글로 크나큰 관심을 보여주기까지 하시니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들을 라이따이한이라고 한다지요.
라이(Lai)는 베트남에서 경멸의 의미를 포함한 '혼혈잡종'을,
따이한은 대한(大韓)의 베트남식 발음이라고 한다니, 우리가 예전에 혼혈아들을 멸시했던 것처럼
그들도 이와 다르지 않는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았음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들도 우리의 피를 가진 우리 민족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보면,
지난날 일부 우리들의 무책임한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지고 보면 모두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을 두고 형제의 나라로 불리워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살기좋은 지구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함께 가져 봅니다.
외국에서 뜻하지 않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이국사람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도 한 때는 대학신문사였었지만 사진기자 맛을 보기는 했었는데 말이죠.ㅎㅎ
복돌이^^
2011.12.02 13:11
ㅎㅎㅎ 삼성라이온스 선수들 싸인볼이 눈에 확~~~ 들어 오는걸요..^^
공항에서도 그네들의 마음까지 생각하시고 ....역시 남다르신듯..^^
아마도 지금쯤 위 사진에 베트남분들은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일듯 하시겠죠~~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갑자기 왠 사인볼인가 했습니다... ㅎㅎ..
삼성이 일본팀에 처음 졌을 때는 실망을 많이 했는대..
결승전에서.. 승리를 해서.. 한국 야구의 힘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양준혁 선수 볼도 있고.. 반갑습니다.. ㅎㅎ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산업 연수생들..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부당한 대우 없이.. 정당하게 대우 받고..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청송 주왕산 절골, 가메봉 (6) | 2011.11.04 |
---|---|
청송 주산지 (注山池) (10) | 2011.11.02 |
베트남 - 하롱베이 스케치 (10) | 2011.10.28 |
청도 남산 (南山), 그리고 신둔사(薪芚寺) (10) | 2011.10.26 |
베트남 - 하롱베이로 가는 길 (10) | 2011.10.21 |
베트남 - 문묘(文廟) (10) | 2011.10.19 |
복돌이^^
2011.10.31 12:01
바이짜이 대고 사진이 참 좋네요..물빛이 반사된 모습이요~~
기념품들이 순간 생물인줄..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한글이 보이는군요.. 저는 spk님을... ... ㅋㅋ
베트남과 중국이 생각보다 가깝군요..
그러고보니.. 베트남과 중국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은 듯 합니다..
갯벌 속에 이름 모를 생물들이 신기합니다.. 흙이 검다는 것이..
왜 그런지 궁금해지는대요.. 오염으로 그런것은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필리핀 보홀(Bohol)섬 - 바클레온 성당, 혈맹기념비 (0) | 2011.06.24 |
---|---|
필리핀 보홀(Bohol)섬 - 타르시어 원숭이, 초콜릿힐 (14) | 2011.06.21 |
필리핀 보홀(Bohol)섬 - 로복강 투어 (2) (16) | 2011.06.16 |
필리핀 보홀(Bohol)섬 - 로복강 투어 (1) (10) | 2011.06.12 |
필리핀 세부(Cebu) - 유적지 (0) | 2011.06.09 |
필리핀 세부(Cebu) - 바다, 호핑투어 (0) | 2011.05.29 |
원주민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을 해봅니다...
필리핀 구석구석을 제대로 다니시는 듯 합니다... ㅎㅎ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에서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V 소녀가 참 귀엽네요..
표정에 녹아내릴 정도로 사진 한 장 한 장 생동감이 넘쳐 흐르네요.
그나저나 제가 rss 구독으로 들어오는데, spk님 rss가 갱신이 안되어서..
여지껏 글을 안쓰신줄 알았네요.
혹시나 싶어 요즘 바쁘신가 하고 들어와봤더니.. 버젓이 이렇게 글들이..ㅠ.ㅠ
혹시 발행 안되게 해놓으셨나요? ^^;
자연과 가까이 해서 그런지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나 편안해 보였습니다.
좀 더 고상하게 표현하자면 무소유의 느낌이랄까요.ㅎㅎ
혼란을 느끼셨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전해 드려야겠습니다.
제가 RSS를 구독하지 않는 관계로 그런 문제에 전혀 무신경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발행은 하지 않기로 하고 그렇게 해 왔었는데요,
제 포스팅은 대부분 시의성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담가지실 필요없이
그저 심심하실 때 한번 들러 주시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소경 - (3) (8) | 2011.12.11 |
---|---|
가을, 비, 낙엽... (23) | 2010.11.04 |
이미지 - 5 (시간) (18) | 2010.07.15 |
이미지 - 4 (삶2) (12) | 2010.05.25 |
이미지 - 3 (삶1) (8) | 2010.05.18 |
이미지 - 2 (자연) (24) | 2010.02.16 |
시선을 끄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참 좋습니다.
근데 어릴 적 구슬치기 할 때, 저 쇠구슬 들고 오면 안 껴주지 않았나요?? ㅋㅋ
청구슬, 사기구슬이 참 이뻤던 기억이 납니다.
아, 옛날이여.. 불현듯 어린 기억이 떠올라 이선희 노래라도 부를 판이군요.
즐거운 오후되시구요..^^
카메라를 보니 생각나는게 많네요..
필카로 성심껏 찍고.. 찍고나서 현상하기까지 기다림..
그런 것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라는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
쇠구슬은 정말 막강이죠.. 당할자가 없다는.. .ㅋㅋ
내영아
2010.07.16 19:50
시간이 계속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것이 있지요. 옛 선인들의 지혜와 가르침이 참 그립습니다.
mark
2010.07.20 10:07
글쎄 흙속에서 내비친 금속 물질은 폭탄 같기도 하고 그런데 폭발물을 스테인레스로 만든 건 보지 못했는데..
무식한욱
2010.07.21 22:28
저는 구슬치기 잘 못해서, 항상 사다가 헌납만 했어는데, 왜지 슬퍼지네요..ㅠㅠ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