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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룸으로서 하나의 생명력으로 빛을 발한다.
물론 서로 떨어져나가 대립되어 있을수록 더 도드라져 보인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전혀 다른 환경에 내던져져 있을 때
그만의 존재가치가 더 드러나 보인다는 의미이다.
각자가 지닌 색은 감정으로 표출되고,
그 감정은 고유한 개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만약 애초부터 색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름다움이라는 감정도 생겨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색은 인간들의 삶의 형태와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이다.
아니, 생활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다.
유채색은 종류가 750만 개나 된다고 한다.
그 중 우리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약 300개 정도이며
생활에서 쓰이는 색은 약 50개 정도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50여개의 색만 있으면 이 세상을
모두 다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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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도 감정이 있다고 봤을 때 색에 대해 인간이 느끼는 감정도
그만큼 다양하다고 봐야겠네요.
색의 명도 혹은 채도에 따라 감정의 정도도 다르게 표현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연작 작업에서 주제가 우선된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그 반대로, 한마디로 찍어놓은 사진의 재구성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주제에 대한 일관성과 내용의 심도가 약해지는 것이 흠이더라구요.;;
그렇다고 누구말마따나 말로써 약을 파는 재주라도 있는 것이 아니라서...ㅋㅋ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맨위사진 물건이 뭔가요? 무척 궁금해 지네요..!?
말씀하신대로 색이 존재하지 않으면 아름다운 감성의 종류도
많이 줄어들었을듯 하네요
앗..50개의 색뿐인가 하면서 생각하다가,^^
그러고 보니 50가지 색상을 다 말하지도 못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색깔의 종류가 그렇게 많았나요? ㅎㅎ
색 하나만으로도 사람의 기분과 마음이 크게 변화되지요 ..
오늘같이 비오는날에는 뭔가 밝은 색이 그립기도 하고요 ..
요즘 왜 이렇게 빨강색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보다 더 열정을 갖아야 되야하기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빨간색의 사진을 보면서 .. 힘을 얻어갑니다.. .^^
느껴지는 감정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림으로써
하나의 작품이 된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세상이 복잡한 만큼이나 소원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내용에 따라 기원의 무게는 달라질 수가 없다.
이 세상에 간절하지 않은 소원이 어디 있겠는가.
같은 물건일지라도
어디에 담기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
구조물은 화려한 색으로서 삭막함을 달랜다.
만약 우리들의 삶을 색깔로 특정지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에게는 무슨 색이 칠해지고 있을까.
그리고 지나간 추억은 어떤 색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바라건데 화려한 무지개 색깔이었으면 좋겠다.
색은 맛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시키기도 한다.
색으로 기억되는 지난 가을의 한 단면.
화장 혹은 변장...
색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하게도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은 여기에서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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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정말 캬~~
급 진시황 무덤의 병사조각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발굴당시에는 모두 색들이 형형색색으로 있는데....
오랜시간 땅속에 있어서 땅속에서 바로 꺼냈을때는 색이 모두 그대로이지만 꺼내고 나면 3시간정도면
모두 색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급 엉뚱한 생각이 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알록달록 색깔의 향연이로군요 ..
어려서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지개색깔이었는데 ..
어느순간부터는 칙칙한 무채색으로만 살고 있더군요..
그만큼 마음이 삭막해 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봄날은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라 더욱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