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 18 (0) | 2017.12.27 |
---|---|
군집 (群集) - 6 (0) | 2017.12.19 |
색 (Color) - 4 (0) | 2017.12.01 |
이미지 - 17 (가을) (0) | 2017.11.20 |
단풍, 낙엽... (0) | 2017.11.17 |
여름 바다 (0) | 2017.08.16 |
이미지 - 18 (0) | 2017.12.27 |
---|---|
군집 (群集) - 6 (0) | 2017.12.19 |
색 (Color) - 4 (0) | 2017.12.01 |
이미지 - 17 (가을) (0) | 2017.11.20 |
단풍, 낙엽... (0) | 2017.11.17 |
여름 바다 (0) | 2017.08.16 |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다.
사람에 따라 아름답고 부드러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듯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고,
겉과 속이 다른 양면성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 바로 이 인간 사회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속을 다 들여다볼 수는 없는 일,
그렇다 해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에 다름 아닐 것이다.
섣부른 판단은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그 상처는 어떤 약으로도 치료될 수 없을만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서로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질때,
그리고 서로 다른 인성들이 마찰없이 조화를 이룰 때 만이
이 세상은 진정 살아볼 만한 사회로 불리워질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또한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존중해 줄 때
그제서야 비로소 완성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 댓글창은 잠겼습니다.
가면(탈) (10) | 2012.04.10 |
---|---|
표정 (12) | 2011.12.28 |
빛... (10) | 2011.12.22 |
시원한 이 여름을 위하여... (14) | 2011.08.01 |
필리핀 세부(Cebu) - 여행... 그리고 음식 (16) | 2011.06.28 |
성탄, 그리고 송년... (12) | 2010.12.23 |
빛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
새벽녘 .. 아직 창 밖은 어둡지만..
책상 위의 작은 조명 앞에 두고..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뿜어 나오는 빛을 통해서도..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듯 합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고..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을 것이구요..
우리는 밝은 빛만 보려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ㅎㅎ..
spk님 덕분에.. 밝은 빛의 기운을 듬뿍 얻은 2011년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눈이 좀... 부시던가요?ㅋㅋㅋ
아직은 조용한 새벽.. 누군가는 긴 담배연기에 휩싸이고 있을지도 모를 그 시간에 모니터부터 먼저 켜셨군요.
아직은 잠이 많으실 나이일텐데도 하루를 누구보다도 더 일찍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긴, 워낙 부지런하신 분이다 보니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ㅎㅎ
빛과 어둠이 필연적이라 할지라도 어둠속에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밝음 속으로
끌어내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한 보석같은 명소들을 어렵사리 직접 발로 뛰셔서
얻은 결과물로 제 눈을 밝게 해 주셨으니, 감사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지요.ㅎㅎ
복돌이^^
2011.12.27 13:07
빛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는 들게 되죠...그빛을 느낀대로 찍을수 없는게 늘 제 문제이지만요..ㅋㅋ
오늘 사진들 보니....^^ 좋아요~~ ^^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성탄, 그리고 송년... (12) | 2010.12.23 |
---|---|
자동차 엠블럼 (0) | 2010.07.01 |
담, 혹은 벽 (17) | 2010.01.04 |
성탄, 송년... 연하카드로 전하는 새해인사 (22) | 2009.12.24 |
집에서의 단상 (곤충과의 동거) (8) | 2009.04.26 |
포스코 (POSCO)의 밤풍경 (3) | 2009.02.03 |
적당한 높이의 담은 구분을 지으면서도 소통이 되지만...
높기만 한 담은..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막막해 보이지요...
사람들의 욕심이 많아질수록.. 담의 높이가 높아만 지는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제 스스로 담을 쌓고 지내는 일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오픈마인드로 탁 터놓고 지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벽들 collection 인걸효 - ! 음흐 - ^ ^
오랜 역사와 전통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생각해요~
rss 추가하고 가요 - !
좋은 사진 많이 부탁합니다 잇힝
raymundus
2010.01.06 20:03
사진을 주욱 보고 내려오면서...다시 한번 주제를 정해서 사진을 담는걸 해볼까 하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spk님은 얼마나 많은 사진들을 창고 꼭꼭 감춰두고 계신건지^^
창고 대방출을 강력하게 요청해봅니다.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소통이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찍어 둔 사진을 앨범처럼 정리해 두기 위해서였는데,
비슷한 내용끼리 모아 놓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일상에서 너무나 쉽게 찍다 보니, 특별하지도 쓸만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버리자니 그저 아깝기만 하고...
그러다 보니 데이터도 많이 날려먹고, 그랬습니다.
레이님은 역시 날카로우시네요.ㅎㅎ
그런데, 창고 대방출이라고 까지는 할 건 없구요. 사실 창고가 너무 넓기만 합니다. 꽉 채워 두어야 하는데 벌써 바닥이 보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짧은 실력에 몇자 채워 넣는 것조차 힘이 드니... 여러모로 어색한 점이 많아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시기를...^^
별건 없지만, 그나마 조금 남은 것은 정리 되는대로...ㅋㅋㅋ
올해에는 레이님의 주제가 있는 사진,
은근히 기대가 된다는...^0^
mark
2010.01.06 22:20
Photography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인가요? 예술적인 안목? 예술적인 쎈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술?
만약 이런게 가장 중요하다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담벼락 사진이 참 좋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담벼락에 붙은 담쟁이를 좋아합니다.
방명록에 남긴 tip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셔터만 눌렀었는데... 요즘 많은 것을 깨닷지만 그런 센스가 많이 부족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