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부터 몸 윗부분은 흑갈색,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으며
가슴 옆에서 옆구리 쪽으로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수컷은 뒷머리 양쪽에 감적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그리고 껍질을 쪼아 그 속에 있는 벌레들을 잡아 먹는다.
5~6월 중 한 배에 5~7개의 알을 낳으며, 암수 함께 새끼를 키우지만
수컷이 2:5의 비율로 더 많이 먹이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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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윗부분이 흰색이며 아랫부분은 붉은색, 그리고
가슴과 옆구리에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이것이 오색딱다구리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순백색의 얼룩무늬가 없는 알을 3~5개 낳는다.
암수 모두 아래꼬리덮깃은 분홍색이다.
이마가 붉은색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몸의 아래와 같이 머리도 회색이다
부리 부분부터 눈까지 이어지는 검은 뺨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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