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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끝에 백색의 털다발이 있는 파리매 수컷.
파리매류는 모기, 파리, 나방, 나비, 풍뎅이 등의 곤충들을 잡아
체액을 빨아먹는 육식성 곤충으로 파리매과 · 좀파리매과 · 
밑들이파리매과의 곤충들을 말한다.
이름은 파리와 비슷하나 파리를 잡아먹는 천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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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목 매미과의 참매미인 듯...
대부분의 참매미는 머리와 가슴의 테두리나 무늬가
녹색을 띄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해도산의 경우엔
노랑색 혹은 오렌지색을 띄는 개체가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6종의 매미가 서식하고 있으며 우는 것은 수컷 뿐이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수컷이 암컷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르는 일종의
세레나데로, 매미의 배에 위치한 발음기를 통해서 소리를 낸다.
매미의 발음기는 소리를 내는 발음근과 그것에 이은 발음막, 소리를
크게하는 공명실, 그리고 소리를 조절하는 북판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와 달리 여치와 귀뚜라미는 날개가 발음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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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좀잠자리.








온 몸에 광택이 번지르르한 풍이.

관련/ 2009/03/16 - [Animal] - 곤충 - 9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 가장 큰
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의 홍단딱정벌레.
몸의 색깔은 적동색 또는 녹색이며, 광택을 띤다.
고도에 따라서 개체변이가 나타나는데, 고도가 높을수록
등쪽의 색이 적색에 가까운 경향을 나타낸다.









                               딱정벌레목 바구미과의 혹바구미.
                               검은색에 잿빛을 띤 흰색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왕잠자리류의 것으로 보이는 곤충의 탈피각(脫皮殼).




                               참고/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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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길을 잘못 들었네.
풍뎅이과에 속할듯한 작은 곤충이 한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주위를 살펴보고 있다.









어쭈~ 안비켜? 여긴 일방통행이야.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의 중국청람색잎벌레.









마치, 그 몸짓이...
'공중부양 하는게  아니에요. 누구 나좀 살려줘요.' ... 라고 하는 것만 같아,
슬며시 거미줄에서 내려줬다. 거미에게는 살짝 미안하지만 말이다.









                               그냥 보기엔 한적하고 평화로운 풀밭같지만, 한 편으로는 살벌하기만 하다.
                               개미의 목을 조르며 놓아주질 않는... 거미의 한판승이다.
                               주위엔 거미줄이 보이지 않던데, 이 둘은 서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해진다.
                               그것도 악연으로 말이다.









아~ 역시 더위에는 신선한... 휴대용 빨대로 그냥...
파리, 나방 등 곤충의 체액을 빨아먹는 육식성 곤충인 왕파리매.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이다.









처음보는,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아주 작은 넘이다.
잠시 눈에 슬쩍 비치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것도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벼룩이 튕겨나가듯 그렇게 말이다.

SIC님의 제보로 어린 주홍날개꽃매미로 확인이 되었다.
약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관련/ 2008/11/13 - [Natural] - 산책중...



이렇듯 작은 풀숲속에도 치열한 삶은 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의 과정이 이들 삶의 전부로 여겨질 만큼, 일상화되어 있을법한 이 소리없는 전쟁...
갓 태어나서.. 그러한 것이 그들의 생존전략이자 삶의 방식임을 깨닫고 나서 부터는, 
세상에 빠르게 적응을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어쩔 수 없는 삶은, 그들이 존재하는 이상 언제까지나 쭈욱~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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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꽃 속을 탐닉하고 있는 양봉꿀벌.








이른 봄, 뾰족한 빨대를 입에 문 채
성급하게 꽃을 찾아나선 벌 한 마리.








이 넘은 입이 뭉툭하게 생겼다.
어찌보면 파리같기도 한...








한 순간의 실수로 거미줄에 발이 묶여 버렸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그냥 그 자리일 뿐,
달리 방도가 없다.








이넘은 벌이 아니라 파리목에 속하는 파리매인 듯하다.
꽤 큰 몸통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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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주홍부전나비.
연 몇회에 발생하는데 봄형은 4월부터,
여름형은 6월부터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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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알락나방.

더듬이의 형태가
빗살모양이면 수컷,
실모양이면 암컷이라고 하니까
위의 놈은 수컷이 되겠다.
성충은 6~7월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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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파리매.
성충은 7∼8월에 나타난다.  

파리, 나방등의 체액을 빨아먹는
육식성 곤충.
종에 따라 다르지만
파리매의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사이클은
보통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하는데,
어떤종은 3년이상 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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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를 힘차게 활강하는
노란허리잠자리.
배의 제2~3마디가
흰색 또는 황백색이다.

6월부터 9월까지 볼 수 있으며,
수컷끼리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심하게 싸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잠시도 쉬지않고
연못위를 날아다니며
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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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았다는 흔적,
종족보존을 위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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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일까?
야산의 등반 산책로길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하마터면 인간의 무지한 발바닥에...
염치불구, 이들이 자리를 뜰 때까지  쪼그리고 앉아
에스코트(?)를 해 주는 아량을 베풀어 주기도 했다.
훔쳐보는 것이 살짝 미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 멧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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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몸색깔이
오히려 침입자의 눈길을 끌어들이는 ...








                               파리매의 짝짓기.








파리매가 먹이를 포획, 마치 흡혈귀가 피를 빨듯...

처음엔 짝짓기를 하는 줄 알았다.
물론, 둘의 생김이 다른것에 의아했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입으로 교미를 하다니...
뒤늦게 맨위의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스스로의 무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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