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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을 경영하는 샌즈그룹이 2007년에 오픈한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는 마카오의 타이파섬에 위치하고 있다.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베네시안호텔은

아시아 최대,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호텔로 건물 전체 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5배인 98만㎡에 이른다.

3,000여 개의 스위트룸과 15,000석 규모의 이벤트 센터,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1,800석 규모의 공연장, 30개가 넘는 고급 레스토랑, 1,000석 규모의 식당가, 

그리고 국제회의 및 전시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황금빛을 뿜어내는 호텔 로비 회랑.

                               천장에는 16세기의 대관식을 묘사한 복제화가 그려져 있다.







                               지식과 부를 상징하는 금빛 찬란한 혼천의.

                               이곳을 꾸미기 위해 순금으로 만든 금박종이 3백만장을 사용하고, 

                               천정 벽화는 일일이 붓으로 그렸다고 한다.







실내 내부는 베니스의 거리로, 천정은 하늘로 꾸며 놓아

실제 외부를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따라서 밖의 날씨에 관계없이 이곳은 항상 맑음이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실내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만해도 

제법 버거울 지경이다.







푸드코트...

대장금이라는 이름의 한식당도 있다.







특히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그랜드 캐널 (The Grand Canal).

운하가 실내를 관통하는데 그 위로 이탈리아식 곤돌라가 지나 다닌다.

뱃사공은 노를 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러준다. 


양 옆으로는 그랜드커널 숍스(Grand Canal Shoppes)라는 350여개의 

명품점이 입점한 쇼핑가가 형성되어 있고 30여 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도 자리한다.  

이 역시 베네치아 거리 곳곳을 본떠서 만들었다.  







                               베네시안호텔의 카지노는 세계 최대의 규모로,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샌즈 카지노보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카지노 객장은 축구장 3개와 맞먹는 크기로 갬블링 테이블이 1150개, 

                               슬롯머신은 7000대에 달한다.

                               에스컬레이터 아래 한 층이 전부 카지노이다.







로비를 나서면 나타나는 택시승강장.







베네시안호텔의 야경.







물의 도시 베니스라는 컨셉대로 외부에도 호수를 조성해 놓아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절제된 화려함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숙소내 응접실.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은 3,000개의 객실 모두가 스위트룸이며

투숙객이 이용하는 야외 수영장과 18홀의 미니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분위기가 아주 깔끔하다.

마주 보이는 오른편 출입문을 들어서면 바로 그 오른편으로 화장실, 

그리고 침실과 응접실 순으로 연결된다.







화장대와 세면대.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편으로는 욕조가 위치해 있고

화장대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독립된 화장실이 나온다.


이곳은 숙소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관광지가 되다보니 

특정 구역만 벗어나면 그야말로 인산인해이다.

그리고 규모가 크다보니 숙소의 위치에 따라 외부와의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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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카오 |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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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 2013.07.25 09: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7.25 20:10 신고  

      글쎄말입니다. 촌스럽게도 이곳에서 길을 잃어 잠시 헤메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층이더라구요.ㅋㅋ
      한마디로 이곳 건물 안에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고 보면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숙박요금은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싼걸로 알고 있구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7.27 23:28 신고    

    상세한 호텔내부소개 잘 보고 갑니다.
    마카오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8.02 09:54 신고  

      과거 없는 나라가 있겠습니까만, 문제는 그 흔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잘 보존하고 관리하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 마카오는 후한 점수를 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7.30 10:20 신고    

    오~~~~ 로비의 모습이..유럽의 성당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이런곳에 언제 한번가보나~~~~ 이렇게 속으로 말하고 있네요..ㅎㅎㅎ
    홍콩 가셨다가 마카오도 가셨나 보네요~~ ^^아...부러움에 졌어요...ㅠ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8.02 10:01 신고  

      일단 규모에서부터 압도를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화려하기도 했었지요.
      홍콩은 심천과 마카오를 연계해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시간만 허락해 준다면 여행을 나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로든 한번 나서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8.08 00:07 신고    

    호텔이라기 보다는 궁전 같습니다... ㅎㅎ
    특히나 저 같은 촌놈이 이곳에 들어가면
    신천지를 만난 것처럼 ..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ㅋㅋ
    단순히 규모만 큰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담긴 하나하나에
    쏟은 정성이 대단해 보입니다... 설계한 사람도 멋있구요..

    역사적으로 보면 이렇게 큰 규모의 건물이
    영원히 우리곁에 머무는 경우가 생각처럼 많지 않았지요 ..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베네시안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 BlogIcon spk 2013.08.09 11:26 신고  

      크게보면 대형 쇼핑시설을 갖춘 호텔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손님들을 끌어오기위해 곤돌라도 설치하고 장식도 화려하게 한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조금 삐딱하게 본다면 이곳에서의 메인은 다른 그 어느 것도 아닌
      카지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지노에서 돈을 잃게되고 설령 딴 돈들도 쇼핑센터와
      숙박시설로 연결되어 결국 모든 자금들이 그들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되는 구조라고나 할까요.;;
      여하튼 건물 속에 펼쳐진 또 다른 세상은 아주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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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정문이자 보물 제384호인 홍화문(弘化門).

창경궁은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창덕궁 동쪽에 1483년에 완공한 궁궐로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지었다.
처음 지을 당시의 건물은 명정전 · 문정전의 정전과 수령전 · 환경전 · 경춘전 ·
인양전 · 통명전 등의 침전 및 양화당 · 여휘당 · 사성각이 있었다.
조선시대의 궁궐 중에서는 유일하게 동쪽을 향해 지어졌으며 창덕궁과
경계없이 하나의 궁궐로 사용하여 둘을 합쳐 동궐(東闕)이라 칭하였다.
창건 초기에는 쓰임새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임진왜란 때에 경복궁 · 
창덕궁과 함께 불에 탄 이후, 창덕궁과 같이 다시 지어져  정궁의 역할을 하면서
조선왕조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다.








옥천교(玉川橋)를 사이에 두고 명정문에서 바라 본 홍화문.
옥천교는 명당수가 흐르는 어구(御溝) 위에 설치한 다리다.
조선시대의 왕궁은 모두 명당수 위의 석교를 건너서
정전(正殿)으로 들어가도록 만들어졌다. 








명정문(明政門). 이곳을 들어서면 명정전이다. 

창경궁은 순종이 즉위하면서 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09년 궁궐안의 건물들을 헐어내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하였으며, 궁의 이름을 창경원으로 낮추기도 했다.
그러다가 1984년 궁궐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원래의 이름인 창경궁을 되찾게 되었다.








국보 제226호인 명정전(明政殿).
24개의 품계석(品階石) 사이로 명정문과 연결되는 어도가 깔려있다.
이곳에서는 임금님이 신하들의 조하(朝賀)를 받거나 국가적인 행사가
거행되었으며 1544년 인종이 이곳에서 즉위하였다.

정전인 명정전과 명정문, 홍화문은 광해군 8년(1616)에 중건된 이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그 중 명정전은 창덕궁의 정전과는 달리
남향이 아닌 동향으로, 조선 왕궁의 정전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명정전의 내부 바닥에는 전(塼)을 깔았고, 뒤편 중앙부에는 왕좌인 
                               용상이 있는데 그 뒤로 일월도의 병풍이 놓여져 있다.
                               그 위로는 닫집으로 된 보개(寶蓋)가 있고 천정의 중앙부에는 
                               한층을 접어올린 쌍봉문(雙鳳紋)이 있는 보개천정을 장식하였으며,
                               그 주위로는 우물반자를 하였다.









명정전의 뒷면 중앙 어칸(御間) 앞으로 설치된 복도.
빈양문과 연결되며 이곳을 통하면 바로 내전으로 들어서게 된다.
마주 보이는 건물은 명정전이다.









함인정(涵仁亭)과 그 뒤의 환경전(歡慶殿).
이곳에는 원래 성종 15년에 지은 인양전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뒤 인조 11년(1633)에 인경궁의
함인당을 이건하여 함인정이라 했다.
이곳은 특히 영조가 문무과거에서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보물 제846호인 풍기대(風旗臺). 풍기대 위의 구멍에 깃대를 꽂고 그 깃대에
                               기를 달아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재던 것이다
                               영조 8년(1732)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는 228.1cm,
                               하부대석 높이는 92.4cm, 상부 팔각주의 높이는 135.7cm이다.









통명전(通明殿). 보물 제818호이다.
창경궁의 연조 공간으로 명정전 서북쪽에 있으며,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침전의 중심 건물이다.
지금의 건물은 순조 34년에 중건된 것으로 지붕 위에는
용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문화재청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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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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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rk 2011.03.29 22:02    

    지난 겨울에 이곳에 갔다 나중에 나올때는 길을 잊어 문이 막힌 곳을 갔다 당황했던 일이 있습니다. 이제 고궁도 봄냄새가 풀풀 나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spk 2011.03.30 20:49 신고  

      ㅎㅎ 아마도 고궁의 정취에 너무나 깊이 심취하셨는가 봅니다.^^
      그러나 봄이 오면 더 조심하셔야겠는데요.
      고궁의 정취에다 봄의 향취까지 더해지면 더 당황하게 되실지도 모르니까요.ㅋㅋ

  • 2011.03.29 22:1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3.30 20:57 신고  

      ㅋㅋ 저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근 1년여만에 나선 행차라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몇 군데 둘러봤습니다.
      물론, 잘 지내고 계시겠지만... 근황이 궁금하네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3.29 23:24 신고    

    창경궁은 예전엔 벛꽃놀이로 유명했는데
    이제는 여의도로 그 명성을 빼았겼죠 ^^

    • BlogIcon spk 2011.03.30 21:02 신고  

      오~~ 그랬었나요. 고궁에 벚꽃은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중로인가요. 벚꽃놀이 철만 되면 TV에 많이 나오더군요.^^

  • BlogIcon 복돌이^^ 2011.03.30 09:36 신고    

    서울 시내에 이렇게 나들이 하기 좋은곳이 있는데..사실 가기가 쉽지많은 않은듯 해요...
    그러고 보니..서울에 오셨다 가셨나봐요? ^^
    저도 요즘 주중에는 서울을 다니고 있는데...^^ 근처까지 자주 오지만...궁에 한번 가볼생각을 못했네요...
    벛꽃필때쯤 요 궁들 거닐면 참 좋을듯 하네요...(아이들과 같이면 더 좋아 하겠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03.30 21:10 신고  

      사실 가까이 있다고 더 자주 가게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건 마음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큰 맘먹고 서울로...ㅋㅋ
      뭐 어떻습니까. 이제껏 가보시지 않으셨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고궁에는 더 멋진 봄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뭐...^^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곳의 봄소식... 기대하겠습니다.ㅎㅎ

  • BlogIcon G-Kyu 2011.03.30 17:38 신고    

    창경궁의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청경궁과 창덕궁을 한번에 방문 했던 기억이 있는데...힘들어서 다 못 본 기억이 있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만난 청경궁을 보니, 봄이 한걸음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1.03.30 21:16 신고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잘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창덕궁을 볼 때에 정작 중요한 낙선재와 비원은 빼먹어 버렸으니...^^;;;
      물론, 예전에 한번 들러보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더군요.

  • BlogIcon 비바리 2011.04.01 10:26 신고    

    서울 시내에 이런 고궁이 있는것.
    정말 좋아요..
    아주 오래전 가본 후 여즉 못가봤어요..

    • BlogIcon spk 2011.04.03 18:47 신고  

      각 도시마다 임금을 따로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도심에 이런 궁궐이 남아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기껏 해봐야 크고 작은 사찰만 봐 오던 입장에서 보면 그저 부러울 뿐이지요.
      당연히 저도 오랜만의 발걸음이었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04.05 09:37 신고    

    창덕궁과 창경궁.. 아.. 이거 헷갈리려고 하는데요.. ㅎㅎ
    아무튼.. 우리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말만했지..
    뭐.. 제대로 아는게 없습니다.. ㅋㅋ
    창경원으로 만들어 버린.. 일본 사람들도..
    그 잔머리(?)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1.04.05 20:07 신고  

      라오니스님 뿐만 아니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ㅎㅎ
      소싯적에는 창경원이라 하면 그냥 어린이 놀이터인줄 알았다지요.^^;;;
      세대가 바뀔수록 역사의식은 자꾸 흐려져 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일본 넘들의 잔머리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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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인 기년전을 향해서 가는 길이다.

베이징 황성 내에는 네 개의 제단이 있는데, 남쪽의 천단(天坛) ·
북쪽의 지단(地坛) · 동쪽의 일단(日坛) · 서쪽의 월단(月坛)이 그것이다.
이름에서 보듯이 각각 그 대상이 달라 하늘 · 땅 · 해 · 달에게 제사를 지냈다.
그 중 천단은 가장 중요시되던 제단으로, 환구단 · 황궁우 · 기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년전은 명청시대 황제가 천신에게 제를 올리던 도교제단으로
매년 풍년을 기원했으며, 비가 오지않을 경우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이곳의 넓이(273만㎡)는 무려 자금성의 네 배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 · 최대의 제전이기도 하다.








천단공원을 들어서면 기년전 입구까지 긴 회랑이 이어진다.
넓은 부지만큼이나 체육장과 잔디밭 · 광장등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다.

140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명의 영락제 18년인 1420년에 완공된 이 천단은
건설 당시에는 천지단이라 불렸고, 1530년에 3개의 제단(일단 · 지단 · 월단)을
추가하면서 천단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961년 최초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선포되었고,
1998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천안문 ·
자금성 태화전과 함께 북경의 상징적인 건물이 되고 있다.








                               파란 지붕의 원형건물인 기년전이 눈에 들어온다.
                               단청은 황금빛과 청색으로 되어있다.

                               기년전은 3층 월대 위에 3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유리기와를 올려 지붕을 만들었으며, 
                               들보 · 마룻대 · 못 따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공법으로 지어졌다.
                               명나라 시대에는 위쪽에는 청색과 황녹색으로 되어 있었지만 
                               건륭제가 1751년에 중건을 하면서 청색으로 바꾸었다. 
                               1889년 낙뢰에 의해 소실된 후 1906년에 다시 재건되었으며,
                               높이 38m, 지름 32m의 규모라고 한다.








                               기년전의 앞에는 기곡단의 동배전, 서배전이 있다.
                               동배전에는 각종 제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서배전은 제천예의관이라 하여 기년전의 역사를 전시해 두었는데 
                               기년전 건물 내부의 모습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황제가 이동하는 남북방향의 계단에는 가마가 지나가는 
                               답도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일반 계단이다.
                               1층 계단 답도에는 산과 구름, 2층에는 학, 그리고 3층에는 용이 새겨져 있다.








                               기년전의 내부는 황궁우와 마찬가지로 대들보를 쓰지 않은채 
                               기둥만으로 천장을 지탱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녹나무로 된 기둥은 모두 28개로, 아름다운 금빛무늬를 새긴 안쪽의 네개는 
                               용정주라 하여 최상층의 처마를 지탱하고 있다.

                               용정주의 네 기둥은 사계절을 상징하고, 중간의 12기둥은 1년 12달을 
                               바깥 12기둥은 1일의 12시각을 각각 상징하며, 둘을 합해 
                               한 해의 24절기를 나타낸다고 한다.
                               보좌에는 황천상제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용과 봉황이 
                               세밀하게 조각된 병풍이 세워져 있다.








기년전의 내부에서 위로 올려다 본 단면도.








                               황제가 된다는 것은 신과 교류하며 백성의 안위를 약속받는다는 뜻...
                               그러기에 제천(祭天) 의식은 예로부터 국가의 중요한 행사로서 
                               역대 황제에 의해 행해졌다.


                               더불어... 

                               그 옛날, 매년 이곳에서 백성들의 안녕을 위하여 하늘에 제를 올렸듯이 
                               우리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분들에게도 
                               강녕(康寧)과 더불어 더 큰 행복이 내려지기를 기원해 본다.

                               새해에는 두루두루 평안하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참고/ 네이버캐스트,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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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1 22: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2.01 21:49 신고  

      구제역 때문에 어려움이 많네요.
      그 때문에 설 명절인데도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어서빨리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풀린다 하니 산행하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요.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G-Kyu 2011.02.01 23:27 신고    

    와우..! 중국의 화려함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예전에 사신으로 갔었던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지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 화려하고 웅장했던 중국의 역사를 본 느낌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2.07 20:32 신고  

      모르긴 해도, 그 규모만으로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규모는 형식일 뿐,
      정작 중요한건 제를 올리는 사람들의 정성과 마음가짐이겠지요.ㅎㅎ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02.02 02:20 신고    

    역시.. 규모면에서 압도하는 중국입니다..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 그런지..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군요... ^^
    설 연휴.. 좋은 계획이 있으신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2.07 21:23 신고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경건해지지 않을 수 없겠지요.ㅎㅎ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자연과 하늘의 위상을 확인하면서,
      이를 소중하게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지요?^^

  • BlogIcon mark 2011.02.03 21:21    

    예기치 않았던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 블로깅을 당분간 중단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찾아 오도록 할께요.

    • BlogIcon spk 2011.02.07 21:55 신고  

      블로그 이전작업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문제의 원인을 찾으시어 하루속히 정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02.07 10:30    

    사람들이 하나도 없을때....광장에서 사진찍으로 파란하늘과 건물들이 너무 멎질듯 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스쳐 지나가네요...
    물론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들도 좋지만요...ㅎㅎ ^^
    중국은 역시 어디가나..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신기해요~~
    놀이공원 규모보고서는 깜딱 놀랐습니다...^^

    설연휴는 잘 보내셨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02.07 21:49 신고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들로 북적이고...
      제를 올리는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번잡한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사람들이 자리를 떠 버린 시간에는 아주 엄숙한 분위기로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복돌님도 설 연휴.. 행복하셨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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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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