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누크 헬기.
F-4E 팬텀전투기.
F15-K 슬램이글.
F-16 전투기.
C-130J 수송기.
미국 보잉사의 B737-700 기종.
민항기인 B737-700(위 사진)을 플랫폼으로 변형해서 만들어진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일명 피스아이 E-737).
피아이는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감시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50 국산초음속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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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인 순천함 PCC-767.
초계함은 연안 경비 및 초계임무 등 비교적 평온한 상태에서만
작전할 수 있는 배수량 1000톤 내외의 군함으로, 주로 행정구역의
이름을 따 명명된다.
강감찬함 DDH-979.
초계함에 비해 규모가 큰 구축함으로, 대함 · 대잠 공격을 주 임무로 하는 중대형 함정이다.
강감찬함은 KDX-2의 5번함으로 2006년 3월 15일에 진수하여
시험운항을 거쳐 2007년 9월에 실전배치되었다.
길이 149.5m, 너비 17.4m, 높이 9.5m, 배수량 4,200t. 만재배수량 5700t.
최고속도 29노트, 항속거리 1만2000km.
미국의 전략무기인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현재 미국의 9개 항모전단 중
3항모전단을 이끄는 존 C. 스테니스(CVN-74)호.
2016년 3월 13일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모습이다.
미 해군의 7번째 니미츠급 핵 항공모함으로 1995년 12월 취역했으며,
배수량 10만 3,300t에 선체길이 332.8m, 폭 76.8m, 활주로 길이 332m,
높이는 20층 빌딩과 맞먹는 80여m 크기로 승조원은 약 6500명에 달한다.
항공모함 내 비행갑판 면적만 축구장의 3배인 1만8211㎡에 달해
미 해군 호넷(F/A-18E/F) 등 전투기 50대와 프라울러(EA-6B) 등 전자전기 5대,
호크아이2000(E-2C) 등 조기경보기 5대, 대잠헬기 10대, 다목적헬기 10대 등
항공기 80여대를 탑재한다.
존 C. 스테니스 함은 미시시피의 정치가 John C. Stennis의 이름에서 따왔다.
참고로 미국의 항모전단은 1항모전단(칼 빈슨), 2항모전단(조지 H W 부시),
3항모전단(존 C 스테니스), 5항모전단(로널드 레이건), 8항모전단(해리 트루먼),
9항모전단(조지 워싱턴), 10항모전단(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1항모전단(니미츠),
12항모전단(시어도어 루즈벨트) 등 9개이다.
에이브러험 링컨 호의 수리가 끝나고 제럴드 R 포드 호와 존 F 케네디 호까지
실전 배치되면 미국은 모두 12개의 항모전단을 갖추게 된다.
존 C. 스테니스 항모 강습단 중 하나인
USS Stockdale (DDG 106) / 9200t급 미해군 구축함 (스톡데일)과
USS Chung-Hoon (DGG 93) / 미해군 구축함 (정훈).
오늘도 우리들의 머리 위, 하늘길은 바쁘다.
알게 모르게 그 공간은 비행의 흔적으로 수시로 채워지고 또 비워진다.
때로는 굉음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소리없이 흔적만을 남기며 지나가는 비행기도 있다.
연료를 직접 연소시켜 추진력을 얻는 제트엔진을 사용한 비행기가 그것이다.
뜨거운 엔진에서 배출된 공기가 고공의 찬 공기와 만나 물을 형성시키고
그 물이 순간적으로 응결해 아주 작은 얼음 알갱이로 되는데,
그것이 모여 길다란 구름을 형성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로 비행중일 때에는 비행운을 볼 수 없다는...
저 멀리서 또 다른 비행기가 접근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비행기는 꼬리가 아니라 프로펠러 날개 끝에 나선모양의
흔적을 남기며 지나간다.
이런 현상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응축현상이라고 한다.
즉 항공기 날개의 윗쪽과 아래쪽의 압력차이에 의해 와류가 형성되면서
소용돌이 모양의 고속으로 회전하는 기류가 발생하는데, 그 기류의 내부에서
기압이 낮아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된다고 한다.
피스아이(Peace Eye)로 명명된 공중조기경보통제기(E-737)가 먼거리에서 포착되었다.
8시간 동안 공중에 머물며 임무수행이 가능한 이 피스아이는
2011년 9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대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대를,
2012년 6월, 그리고 2012년 10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조립된
4호기를 마지막으로 총 4대를 도입, 한반도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피스아이의 전력화가 완료되었다.
(KBS-TV화면 촬영)
10년간 3번이나 도전한 끝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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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k 2013.01.31 18:05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항공기 뿐만 아니라 모든 과학의 발달은
전쟁이 가져온 부산물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 말이죠.^^;;
만약 어제 발사된 나로호의 경우에 비춰 본다면 군사용의 목적은 아니라 하더라도
좀 더 확장해서 본다면 궁극적으로는 그와 전혀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의도야 어찌됐던 과학의 발달은 결국 인간의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올 것이기에
긍정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양날의 검이라고나 할까요, 인간의 편의성만을 위한
과학의 발전은 환영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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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 유성의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했을때 나로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다행히 성공이라 더욱 기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사람들이 날려고 참 많이 노력하는것 같아요...역사적으로 보면요..
그래도 새들만큼 자유롭지는 않겠죠? ^^
그러고 보니 비행기들 보다보니...아~~ 어디론가 따뜻한 곳으로 마구마구 떠나고 싶어지네요....ㅠㅠ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전투기도 있고, 여객기도 있고 .. 비행기 사진이 아주 멋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데.. 그 육중한 덩치가..
하늘을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게 신기하지요..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지는군요 ...
새처럼 훨훨 날아 ..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호 발사의 성공도 축하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