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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아이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56층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 (Sky Park) 전망대에서 본 조망.

건너편으로 야외 인피니트 풀 (Infinity Pool)이 보인다. 










발 아래 멀라이언파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향...










싱가포르 시내의 전경이 360도로 조망이 되어 상쾌하다.










멀라이언 파크의 엄마 멀라이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










밤이 되어 다시 올라 본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










활짝 핀 꽃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한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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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의 남쪽 끝에 위치한 팔라완 비치 (Palawan Beach).

출렁다리를 통하여 섬 안의 또 다른 섬으로 이동했다.






팔라완 비치 역시 인공 해변...







이곳에는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이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상징물로는 '멀라이언(Merlio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체는 물고기, 상체는 사자로 이루어진 상상 속의 동물이 있다







멀라이언상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는 물론

싱가포르의 5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곳 센토사 섬 한가운데에는 아빠 멀라이언상이 자리하고 있다.

아빠 멀라이언상은 높이 37m로 여러 개의 멀라이언 석상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전망대 역할도 하는 이곳에서는 센토사 남부 해안 등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타일로 장식된 수로를 따라 물이 흐르고...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 (Madame Tussauds)'를 찾아 볼 수도 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Universal Studios Singapore)도 이곳 센토사 섬에 위치해 있다.

할리우드의 영화 기업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최초로 2010년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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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들과 함께하는 섬, 발리...

발리는 주민의 대다수가 힌두교를 믿는 유일한 섬으로 다른 여러가지 신들을 모시는

사원들이 많으며, 이들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다.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것도 그런 이유이며 실제로 발리 곳곳에는 개인 사원 등

크고 작은 사원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수가 무려 2만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가정에 조상신을 비롯한 수 많은 신들을 모시는 사당이 있기 때문에

그 신당까지 합치면 수십만개에 이른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오래되기는 했지만 2003년의 통계에 의하면 이슬람교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발리 섬 사람의 92%는 발리 토착 신앙과 인도 불교 및

힌두교의 융합에 의해 설립된 발리 힌두교를 믿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 뒤로는 이슬람교(5.7%), 기독교(1.4%), 불교(0.6%)의 순이다.







어디를 가든지 간단한 음식물을 가져와 신께 바치며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바나나 잎 위에 꽃과 음식을 얹어 향을 꽂아 길거리나 석상 등 

                               어디에나 놓아둔다. 

                               이것을 짜망(Camang)이라고 하는데 발리인들은 이것을 

                               신께 올리고 안녕을 기원한다.







                               발리의 사원이나 공원, 또는 개인의 주택 등은 모두 동일한 패턴의 대문을 가지고 있다.

                               이 발리의 대문을 칸디 벤타르(Candi bentar)라고 하는데 원주민은 짠디 벤따르로 읽는다.

                               탑을 정확히 세로로 베어내 좌우에 세워놓은 모양으로 이 문은 여러가지를 상징한다.

                               현세에서 영적인 세계로 인간이 들어갈 수 있음을 상징하고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를 상징하기도 하며 부정한 마음이 문을 통과하려고 하면 두 조각이 합쳐져 

                               악귀를 분쇄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마음을 활짝 열었다는(마음을 비웠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하루 3번 기도를 올리는 발리의 사람들은 건물 입구의 신상에 

                               매일 짜망을 바치고 한달에도 몇 번씩 제사를 지낸다.

                               결국 매일 발리 섬 어딘가에서는 제사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발리의 독특한 문화는 발리식 힌두교에 기인하는데 

                               이는 본래의 힌두교에 불교, 조상숭배, 주술신앙, 애니미즘, 

                               관습 등이 혼합되어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발리 주민들의 생활은 이 종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상 앞에 준비해온 음식물을 내려놓고 

                               정성들여 기원을 드린다.







사원의 내부.

제단에는 치마를 두르듯 천으로 장식되어 있다.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은 채 의식에 몰두하고 있는 현지인.







                               또 다른 힌두사원, 분위기가 대체로 화려한 느낌이다.

                               발리는 발리 힌두교의 교리에 뿌리를 둔 세계를 추구하고 있지만

                               1990년대 이후 자바섬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광산업에 종사할

                               목적으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무슬림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곳 발리인들은 상점이나 집 앞에서 매일 아침 챠난이라는 

                               제사 의식을 진행하는 등 종교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문 안에서는 또 어떤 의식이 열리고 있을지...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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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명동이라 불리는 꾸따시내, 그 중에서도 발리의 '캐리비안 베이'라고 

불리우는 워터봄(Waterbom) 입구의 구조물이다.

워터슬라이드와 크고 작은 수영장, 그리고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발리 꾸따의 디스커버리 쇼핑몰 인근.


                               발리에서는 장거리 주요지역에만 대중교통인 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자가용이나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한다.

                               크게 세련된 맛은 없는 도시지만 활기 하나만은 크게 넘쳐난다.







꾸따시내를 활보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가까운 호주 등지에서 온 외국인이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유명브랜드 매장에다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의 쇼핑 천국이기도 하다.







                               구스티 응우라 라이[I Gusti Ngurah Rai(1917-1946)]의 동상.







                               도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석상들...







그 종류와 갯수 만큼 크기도 다양하다.







어느 도로변에는 신화를 모티브로 삼았을 법한 

대형 조각물이 세워져 있다.







                               또 다른 설치물이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도깨비 같은 모습이다.

                               물론 손에 든 방망이는 도깨비 방망이일테고...







                               도로에는 오토바이들이 무섭게 질주하면서 지나간다. 

                               그것도 끊임없이...

                               따라서 길을 건너기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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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창한 날, 하늘을 거부하다.






                               인간이기에 가능한, 그들만의 특권이자 삶의 흔적...
                               이 모든 것들은 인간임을 증명해 보이려는 

                               그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이미 인간들의 삶의 영역에는

사회라는 공존을 전제로 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그 공간은 생활의 효율성을 위해 

과학적으로 계획되고 설계되어진다.







하지만 그 공간의 대부분은 오직 

인간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자연이란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하여 

재구성되고 변화되는 대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짓고 부수고... 
성취하려는 인간들의 욕망은 끝이 없다.
어쩌면 그것은 인간들의 본능이요, 존재의 이유일런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인간들의 삶, 그 중심에 

우뚝 버티고 서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공물들...


인간들끼리는 서로 어울리며 공존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자연이 개입할 여지는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이 공간의 원래 주인은 인간이 아닌 자연일런지도 모른다.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내가 딛고 서 있는 이 공간도 

자연을 밀어내고 형성된 인공적인 자리가 아니겠는가.







공간을 장악해 나가려는 인간의 의지,
그 꿈은 하나 둘, 현실로 나타나고... 



인간은 꿈을 가진 유일한 동물이다. 

꿈을 접는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특권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앞으로도 그 꿈을 향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꿈 속에는 자연이 차지해야 할 몫도 

있다는 것을 분명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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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70m의 용경협 댐.

                               용경협은 북경시 연경현에 소재하고 있으며, 베이징에서 85km정도 떨어져 있다.
                               1973년 10월에 계곡을 막아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여름에는 북경지역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매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이곳에서는 빙등 예술축제 행사가 열리며,
                               얼음조각 국제경연대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댐 오른쪽에는 몸부림치는 용의 형상을 한 터널이 있다. 
                               내부에는 몇 대의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져 있는데, 길이는 258m에 이른다. 
                               1996년 유람선이 있는 댐 위에 까지 올라가는 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서 베이징의 16명소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장강소삼협(長江小三峽) 혹은 소이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계림(小桂林)으로도 불리우는 용경협의 산수를 잘 표현한 한 구절의 시가 있다.

                               소삼협(小三峽)이 삼협을 능가하니 그 산은 삼협보다 험준하고
                               소이강이 이강을 능가하니 그 물 또한 이강보다 맑도다.








                               유람선 선착장 위쪽으로는 465m 길이의 케이블카가 
                               댐을 가로지르고 있다.








- 용경협의 전체 면적은 119㎢이며, 총길이는 21km이다. 
- 용경협호의 면적은 34만㎡이며, 용적은 850만㎡, 높이는 60여 미터이다.
- 용경협곡의 전체 길이는 21km정도이나 그 중에서 유람선이
  운행하는 거리는 약 7km 가량 된다.

금강사(金剛寺) · 옥도산(玉渡山) · 신선원(神仙院) · 옥황정(玉皇頂) · 해타산 등의
관광명소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타산이 2,241m로 가장 높다.








                               마주 보이는 절벽에는 장쩌민(江澤民)의 필체로 용경협임을 알리고 있다.
                               1992년 5월 장쩌민 총서기가 이곳을 방문하면서 관광지구의 이름을
                               용경협으로 정식 사용하게 되었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은 3면이 물로 에워싸인 봉관도.









협곡을 굽이 돌때마다 좌우로 기암절벽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장관을 보여준다.
마치 파노라마처럼 한 폭의 길고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다.
절벽 위쪽으로는 구연동 · 금강산 · 신선원 등의 등산코스도 있다.








만약 신선이 존재한다면 이런 곳에서나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지금은 댐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지만
그 이전, 본래의 모습은 또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일어난다.








                               강 위 180m 정도 되는 높이에 외줄이 걸려 있다. 그 위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탄 사람이 서커스 묘기를 보여준다고 한다.
                               그러나 눈에 들어오기로는 실제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설치물같다는 느낌이다.








                               금강사와 마주한 골짜기에는 붓 모양의 신필봉(神筆峰)이 우뚝 서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진나라 때 '상곡군'이라 불리웠던 연경현에 예서체를 
                               발명한 왕차중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진시황이 그 사실을 알고 
                               여러차례 입궁명령을 내렸으나 왕차중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격노한 진시황은 신하를 시켜 왕차중을 잡아들였으나, 함양으로 압송하는 도중에
                               한 마리의 큰 봉황으로 변하여 다시 상곡군으로 돌아가 두 개의 깃을 
                               송산(松山) 아래로 떨어뜨려 대핵산과 소핵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예서체를 발명한 그 신기한 붓은 공중에서 용경협으로 떨어져 하나의 
                               봉우리로 변하였다고 하며, 이후 그 봉우리를 신필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 용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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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앞마당에 세워진 초대 주지사의 동상.
                               주지사는 괌 주민들 가운데서 선출되며, 괌 주민들은 미국의 준시민권을 
                               갖고 있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권은 없다.

                               이곳은 괌 주지사의 관저 및 괌 정부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아델럽 콤플렉스(Adelupe Complex) 또는 아델럽 포인트(Adelupe Point)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전통 차모로족의 건축 양식과 스페인 양식이 혼합된 괌 정부종합청사 건물은 
                               1952년에 건축을 시작해 2년 후에야 완공되었으며 
                               태풍 '파멜라'로 일부가 파손된 이후 개축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도록 지어져서
                               복도에 서 있기만 해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청사 뒤편 언덕위에는 스페인 통치 이전과 이후 시대, 그리고 
                               19세기 괌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된 괌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가나 만을 비롯해 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이곳 아가나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아델럽 포인트는 
                               현재 괌의 정부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일본이 통치했던 시기에 바위 절벽 속에 요새를 만들어 
                               각종 무기로 중무장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차모로족 전통 가옥의 하부에 사용되었다는 산호석인 
                               라테스톤(Latte Stone)의 형상을 박물관 외관에 접목시켜 놓았다.
                               이 돌은 기둥 모양으로 지주 역할을 하는 '할라기'와 그 위에 
                               받쳐져 있는 '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원전 약500년경 
                               고대 차모로족은 라테석으로 알려져 있는 이러한 모양의 
                               돌 기둥 위에 집을 짓고 살았다고 전한다. 








망망대해...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라테스톤 한 기가 우뚝 서 있다.
마치 망부석 마냥 쓸쓸해 보인다.








박물관 우측편에서 조망해 본 바다.
괌의 해변은 산호로 둘러쌓여 있어서 파도도 일치감치 저 멀리로 물러나 있다.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롭다.








                               어떠한 연유로 세워진지는 모르겠지만, 군부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휘장이 들어간 기념비 하나가 한켠에 다소곳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또 그 아랫쪽으로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대포 2문이 바닷쪽을 향해 놓여있다.








                               괌 정부종합청사는 관공서이긴 하지만 청사 주변에 푸른바다, 코코넛 나무, 
                               해변 등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청사 뒷편 괌박물관 건물에는 하얀색의 벽과 계단이 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CF(오란씨)를 찍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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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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