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장마철은 지난지 오래...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설마 이웃님들은 피해를 보신 것은 없으시겠지요?
그것도 더위가 본격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8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어디 물이라도 보이기만 하면 앞뒤를 생각할 틈도 없이
그저 풍덩 뛰어들고만 싶은 그런 때가 된 것이지요.
그 곳이 바다가 됐든...
아니면 시원한 산 속이 되었든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이제는 물만 봐도 지긋지긋 하실거라는...;;;
혹시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넓으신 이해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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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8.02 09:04
비밀댓글입니다
사실 이것도 ***님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겠습니까.ㅎㅎ
***님만큼 포스팅이 많지도 않은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결국은 역지사지... 풀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비밀댓글은 양보할 수 없겠지요?ㅋㅋㅋㅋㅋ
사실, 그 내용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도 뭣해서 본문 포스팅에 넣었다가
다시 들어내고 말았는데, 그 사이에 보셨는가 보네요.^^;;;
제가 이번주주중에도 서울에 와있는데...비가 지리하게 계속 오네요...
피해입으신 분들 빠른 복구 바랍니다...
위에 바다 사진 보니...저도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행스럽게도 복돌님 이웃 포스팅에서 복돌님은 피해가 없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맑고 서늘한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요즘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항상 뽀송뽀송하게 잘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복돌님의 휴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주 멋진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 비가 많이도 내렸던 올 여름이네요..
ㅎㅎ 그래도 MORO님의 좋은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했지요.ㅎㅎ
우기...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익명 2011.08.02 18:35
비밀댓글입니다
저를 그렇게 평가해 주시다니... 저의 시간에 대한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ㅎㅎ
구매에 대한 잡음에 이어 최근에는 상업성이 없는 클린카페라고 홍보해 놓고, 뒤로는 거액의 광고비를 받아 온 사실도 드러났지요.
특히 익명, 혹은 간접적으로 이루어지는 웹상의 특성상 인간관계는 서로 진정성이 전제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원 또는 이웃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대했다는 그 자체가 실망스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진득한 액기스로 가득찬 진정성이 있는 그런 사람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물론, 몇 안되는 그 분들 중에 ***님도 예외는 아니시지요.
그런 면에서 저에게는 아주 다행스럽고 소중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저 역시 감사드려야겠네요.ㅎㅎ
올해는 비가 잔인하게 옵니다.. 정말 잔인하게...
그것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구요.. 오늘도.. 비 좀 맞았죠... ㅋㅋ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시원 해집니다..
특히나 수상스키.. 저거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에요..
물이라면.. 엄청 무서워하는 저이지만요... ㅎㅎ
표현이 과격하신걸 보니 비에 많이 지쳐계신 것 같은데요.ㅋㅋ
그래도 좀 지나쳐서 그렇지, 오히려 그때가 좋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는 소식이 들리니 말이죠.^^
그래도 더운 여름에는 자연속의 물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무서우시다면 그냥 발목 만이라도...ㅎㅎ
멋진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지금도 비가 오네요
상쾌한 내일되세요 ^^
답글이 늦어서 거시기 하기는 하지만,^^;;
혹시 태풍의 영향으로 지금도 비가 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편안한 밤이 되시길...
더위를 한꺼번애 날려버리는...
지금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지요.
다른 어떤 피해보다는, 시원함 만을 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