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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나라의 명칭인 비엣남(Việt Nam/ 越南 월남)은 194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베트남 민주공화국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세계에서도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은 

공산 시장경제체제를 가진 명목상 공산주의 국가이다.







옛 가옥의 벽면 장식.







박물관의 소장품 중 하나.







베트남 대부분의 가정에는 조상신이나 부엌신 등을 모시는 작은 제단이 있다.







가톨릭이나 불교 등 개인이 믿는 종교 이외에도

집안의 수호신이나 마을의 성황신 등을 추가적으로 숭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베트남의 행정구역은 63개의 성(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인 하노이를 포함하여 껀터, 다낭, 하이퐁, 호치민은 성과 같은 급의 직할시이다.







오토바이와 함께하는 베트남의 일상.







다낭의 밤거리.







베트남은 다민족 국가로서 베트남 정부가 공인하는 민족의 수가 54개에 이른다.

최대 민족은 킨족(京族) 또는 비엣족(越族)으로 보통 베트남인 이라고 할 때에는

이 킨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노동인구의 66% 정도가 농업 등 제1차 산업에 종사하며,

쌀, 후추, 커피의 세계 3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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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지난 정월대보름날,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한 팔현생태공원 

금호강 둔치에는 높이 22m, 폭 14m의 달집이 마련되었다.







                               달집태우기 행사장 한켠에는 일찌감치 모닥불이 지펴져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연날리기는 물론, 제기차기 · 투호던지기 ·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달집 앞쪽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예인예술단의 무용을 비롯하여

경기민요 · 모듬북 합주 등의 축하공연도 지켜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집 둘레에는 소망을 담은 소원지로 빼곡하게 장식되고, 

그 앞마당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이 분위기를 돋우고 있었다.

이 행사는 고산농악보존회 주관으로 200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달집 점화를 눈앞에 두고 열린 소원성취를 위한 기원제.







                               드디어 별집과 달집에 불이 당겨졌다.

                               별집은 달이 달집에 들어오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날 대구지역의 달뜨는 시각은 오후 6시 3분이었다.







                               불길은 점차 거세게 번져갔고, 그 연기와 파편들은

                               때마침 불어온 바람을 타고 주위를 흐트러 놓기도 했다.







불의 열기 너머, 흐린 하늘 속에서 달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날 보름달은 지구에서 가장 먼 원지점(遠地點)을 지나는 시기인 

관계로, 올해 뜨는 보름달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은 '미니문'이라 한다.

정월대보름에 미니문이 뜨는 건 9년만에 처음이라고...


이날 달집이 태워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불의 열기 만큼이나 뜨겁고 간절한 소망 한가지 씩은 꼭 가지고 있었을 터,

부디 그들의 소망 모두가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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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2동 | 팔현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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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이다.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되고 관암사를 지나고부터는 본격적인 계단길이 이어진다.


관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지만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선본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

이 길을 통하면 좀 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이곳 갓바위에서 지극정성으로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꼭 들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이른 새벽부터 치성객으로 줄을 잇기도 하는데, 특히 초하루나 

요즘같은 입시철은 물론,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많이 붐빈다. 




정성을 표현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두 손을 모아 참배를 하거나...







향을 피워 올리거나...


'향은 자신의 몸을 태움으로써 그 연기는 하나로 융합되는데,

그것은 희생과 화합을 의미하며 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향기와 즐거움을 주게 된다.

이것은 영혼의 심지에 진리의 불을 붙이는 구도자들이 취해야 하는 삶이며, 

자기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대승불교의 정신으로 궁극적으로는

해탈을 성취한다는 의미로 해탈향이라고도 한다.'







양초를 태우거나...


'사물의 수명이 다해 사라진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촛불이 타면 양초는 사라지지만 양초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은 

빛과 열, 그을음, 연기 등으로 모습을 바꿀 뿐 없어진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존재는 영원하지 못하여 사라져 가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다만 변화할 뿐이라는 것이다.'


불생불멸(不生不滅)... 새로이 생기는 것도 없고 없어지는 것도 없다.







인등(引燈)을 밝히거나...


인등 또한 개인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로 밝혀진다.







                               또는 직접 공물(供物)로 바치거나...







                               혹은 연등불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어떤 형식 되었든 그들의 소망이 모두 다 이뤄지기를 기원해 본다.







병풍처럼 늘어선 암벽을 배경으로 남동쪽 방향으로 굽어보고 있는 관봉(冠峰)석조여래좌상.

표정이 아주 근엄해 보인다.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는 팔공산 남쪽 해발 850m의 관봉 정상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머리 위에 두께 15cm정도의 판석을 갓처럼 쓰고 있기에 그렇게 부른다.

왼손에 작은 약호(藥葫)를 든 것으로 미루어 약사여래상으로 추정한다. 보물 제431호.







이곳에서 연무가 내려앉아 희미하게 드러난 대구 시가지를

한참이나 내려보다가 다시 발길을 되돌린다.







내려오는 길에는 부처님이 아주 인자한 표정으로 배웅을 해 주신다.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갓바위는 갓의 모양이 학사모와 비슷하여 특히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코 앞에 앞둔 지금은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기도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수험생 모두의 행운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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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 관봉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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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건강을 포함, 재물과 복락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 가진 공통적인 소망이다.

그리고 그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다른 무언가에 의지,

힘을 보태주기를 원한다.







그러한 원초적인 갈망은 정신적인 의지처를 만들어 내어 삼라만상, 자신을 포함한  

모든 우주의 변화는 신이 지배를 한다고 믿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는 민간신앙이라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인간들의

큰 의지처가 되어주기도 했다.







                               체계화 되지는 않았지만, 주로 무속 · 주술 · 정령신앙 · 영혼숭배와 토테미즘 · 

                               제사의식 등으로 표현되는 많은 것들이 그것이었다.







                               물론 당연하게도 그 소망의 성취 여부는 본인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을 터...




...............................................................................................................................................................................





신앙의 대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 

그 커다란 한 축을 따라 가다보면 예수라는 인물과 만나게 된다.







예수(기원전 약 7~2년 ~ 기원후 약 26~36년 또는 기원후 4년) 또는 나사렛 예수는 

대부분의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한 몸인 하느님이라는 

신앙 고백에 따라 예수를 동정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강생한 하느님, 완전한 사람, 

완전한 하느님이라 여긴다. 

흔히 메시아라는 뜻의 존칭인 그리스도를 붙여 예수 그리스도라 부른다. 

기독교 중 일부 교단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삼위일체의 하느님이 아닌, 

하느님에 의해 창조된 하느님의 아들로서 신격을 가졌지만 하느님과는 

서로 다른 존재로 여기기도 하는 등 논란은 있다. 

유대교에서는 라삐 중 한 사람으로 여기며,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를   

무함마드에 앞선 예언자 중 한 사람으로 여기기도 한다.







                               처형당한 예수의 십자기 위에는 INRI라고 쓰여진 명패가 붙여져 있는데

                               이는 로마 총독 본시오 빌라도가 써 붙인 예수의 죄목으로 '유대인의 왕 나자렛 예수'라는 뜻의

                               두문자어이며, 라틴어 표기는 IESVS · NAZARENVS · REX · IVDÆORVM이다.

                               당시 십자가 위의 명패를 본 유대인들은 “이 자는 자기가 유대인들의 왕이라고 하였다”라고 

                               써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빌라도는 이를 묵살하고 그대로 붙여놓았다고 한다.







                               혹자는 예수는 섬기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데 요즘의 목회자들은 오히려 섬김을 

                               받으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아닌게 아니라 교회를 둘러싼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기도 하다.

                               모르기는 해도 여타 다른 종교들도 여기에서 만큼은 자유로울 수는 없는 일,

                               진정한 믿음과 깨우침을 구하는 시대와는 이미 거리가 멀어져버린 듯한 느낌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참고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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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6 00: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2.27 11:19 신고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알려진 성경을 서너번씩이나 읽으실 정도라면
      지금쯤 교회문을 들락거리고 계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ㅋㅋ
      정작 종교를 갖고 계신 분들도 그렇게 다독을 하시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한 열정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종교란 먼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들렸으니 성경이나 불교경전을
      손에 잡아볼리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알고 안나가는 것하고 모르고 안나가는 것하고는 큰 차이가 있을텐데 말이죠.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이제는 아예 책을 손에 드는 것 자체가 어색할 정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신의 이야기를 설파하며 다닐 당시와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묘하게도 닮아있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그 역시 나이 서른에 선친의 후광을 업고 그의 대리인을 자처하면서 신격인 지도자로서
      저 북쪽에 존재하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다른 점이라면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 있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크리스마스와 모텔이라...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참 거시기하게도 크게 어색하게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되어버렸네요.;;
      저는 이브날, 크리스마스날은 가까운 친척분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느라...

      긴 댓글... 감사합니다.^^
      며칠 남지않은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고, 따뜻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2.26 06:50 신고    

    누구나 소망하고 의지하는 정신적인 대상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금년 마지막 포스팅인가요 ?
    아무튼 연말 하시는 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알찬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12.27 11:48 신고  

      어려울 때에는 언제나 마음을 기댈데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물론 물질적으로 기댈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죠.ㅋㅋ
      물질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해본 소리니 오해는 마시구요.^^;;

      한 해동안 변치않고 꾸준히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드래곤님 역시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4.01.06 09:24 신고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대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
    성당에 다니는 척은 했었지요 .. 중고등학교가 천주교 재단이었던지라 ..
    왠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 성당에 얼쩡거리기도 했고요 .. ㅎㅎ
    종교라는 것이 마음의 위안을 삼고자 하는 것인데 ..
    가끔은 순수함보다는 종교 자체가 이익집단처럼 보일 때는 안타깝기도 하네요 ..
    하느님의 축복이 세상 어려운 곳에 널리널리 퍼지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모습이 살며시 숨겨져 있네요 .. 역시 센스가 굿 .. ㅎㅎ

    • BlogIcon spk 2014.01.06 20:17 신고  

      종교시설이 규모도 커지고 기업화되어가다보면 점차 권력집단이 되어가고,
      마치 정치마당마냥 파벌도 생겨나게 되고, 또 그러다보면 다툼 등
      크고 작은 잡음도 생겨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종교시설만큼은 그런 유혹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말이죠.;;
      저 역시 어릴적 잠시나간 교회가 전부이지만 그런 소식이 들려올 때면
      교인 이상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저 세태에 휘둘리지 않고 평온한 마음의 안식처로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드러내 보이는 것 보다는 숨겨진 마음이 더 애틋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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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들과 함께하는 섬, 발리...

발리는 주민의 대다수가 힌두교를 믿는 유일한 섬으로 다른 여러가지 신들을 모시는

사원들이 많으며, 이들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다.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것도 그런 이유이며 실제로 발리 곳곳에는 개인 사원 등

크고 작은 사원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수가 무려 2만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거기다가 거의 모든 가정에 조상신을 비롯한 수 많은 신들을 모시는 사당이 있기 때문에

그 신당까지 합치면 수십만개에 이른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오래되기는 했지만 2003년의 통계에 의하면 이슬람교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발리 섬 사람의 92%는 발리 토착 신앙과 인도 불교 및

힌두교의 융합에 의해 설립된 발리 힌두교를 믿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 뒤로는 이슬람교(5.7%), 기독교(1.4%), 불교(0.6%)의 순이다.







어디를 가든지 간단한 음식물을 가져와 신께 바치며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바나나 잎 위에 꽃과 음식을 얹어 향을 꽂아 길거리나 석상 등 

                               어디에나 놓아둔다. 

                               이것을 짜망(Camang)이라고 하는데 발리인들은 이것을 

                               신께 올리고 안녕을 기원한다.







                               발리의 사원이나 공원, 또는 개인의 주택 등은 모두 동일한 패턴의 대문을 가지고 있다.

                               이 발리의 대문을 칸디 벤타르(Candi bentar)라고 하는데 원주민은 짠디 벤따르로 읽는다.

                               탑을 정확히 세로로 베어내 좌우에 세워놓은 모양으로 이 문은 여러가지를 상징한다.

                               현세에서 영적인 세계로 인간이 들어갈 수 있음을 상징하고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를 상징하기도 하며 부정한 마음이 문을 통과하려고 하면 두 조각이 합쳐져 

                               악귀를 분쇄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마음을 활짝 열었다는(마음을 비웠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하루 3번 기도를 올리는 발리의 사람들은 건물 입구의 신상에 

                               매일 짜망을 바치고 한달에도 몇 번씩 제사를 지낸다.

                               결국 매일 발리 섬 어딘가에서는 제사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발리의 독특한 문화는 발리식 힌두교에 기인하는데 

                               이는 본래의 힌두교에 불교, 조상숭배, 주술신앙, 애니미즘, 

                               관습 등이 혼합되어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발리 주민들의 생활은 이 종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상 앞에 준비해온 음식물을 내려놓고 

                               정성들여 기원을 드린다.







사원의 내부.

제단에는 치마를 두르듯 천으로 장식되어 있다.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은 채 의식에 몰두하고 있는 현지인.







                               또 다른 힌두사원, 분위기가 대체로 화려한 느낌이다.

                               발리는 발리 힌두교의 교리에 뿌리를 둔 세계를 추구하고 있지만

                               1990년대 이후 자바섬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광산업에 종사할

                               목적으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무슬림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곳 발리인들은 상점이나 집 앞에서 매일 아침 챠난이라는 

                               제사 의식을 진행하는 등 종교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문 안에서는 또 어떤 의식이 열리고 있을지...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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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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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12 23:30 신고    

    발리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12.13 21:06 신고  

      낯선 곳이라면 모든 것이 다 새롭지요. 늘 감사합니다.ㅎㅎ

  • 2012.12.13 09:1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13 21:25 신고  

      맞습니다. 힌두교는 다신교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특정한 신을 믿도록 강요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런 면에서는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곳에서는 사원도, 석상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힌두교의 발상지인 인도는 또 어떨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종교에 관심이 많으셨던 모양이네요.
      그것도 보통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이슬람교를... 역시 ***님은 남다르신데가 있으십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2.12.18 10:45    

    신들의 섬이라는 말씀들 듣고 보니...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모습들일듯 하네요...
    언제 부터 인간은 신에게 의지하려 했을까요? 급 엉뚱한 상상으로다가..ㅋ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12.20 18:53 신고  

      물론, 무의미하게 만들어 두지는 않았겠지요.
      하나하나마다 이름도 가지고 있을테고 말이죠.^^
      모르긴 해도 신에 대한 의지는 원래 인간의 본능속에 내재되어 있지나 않았을까요.^^;;;;
      물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에 한해서 일테구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22 07:59 신고    

    발리로 여행을 간다면 .. 멋진 해변에서의 휴식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spk님은 발리의 전통과 문화를 찾는 여행도 함께 하셨구만요 .. 멋지십니다..
    덕분에 발리라는 섬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신에게 안녕을 비는 모습 .. 문득 제주도도 생각이 나고요..
    아마 .. 섬이라는 공간이 갖는 특성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짠디벤타르가 무척 인상적이라 .. 다시 보게 됩니다... ^^

    • BlogIcon spk 2012.12.22 18:16 신고  

      몸은 무겁고 게을러도 호기심만은 만땅이다보니 숙소에만 앉아있을 수가 없었네요.ㅎㅎ
      그렇다고 크게 돌아본 것도 아니었고 숙소에 머문 시간도 얼마되지 않았으니
      결과적으로 어중간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아무래도 자연의 위험과 대치하고 살아가는 바닷가, 섬이라서 더 신에 의지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Travel




                               짐바란 비치(Jimbaran Beach)의 아침.

                               으례히 그렇듯이 아침에는 구름이 많다.







                               그리고 또 늦은 오후...

                               이곳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게다가 낚시까지 즐길 수 있다.







세상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똑 같다.

예외없이 이곳의 아이들에게도 하루는 너무나 짧기만 하다.







                               하지만 견공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오늘은 너무나 피곤하고 긴 하루였다.







                               신들을 향한 발리인들의 정성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뭔가를 기원하며 갖다놓은 짜망에 화답하듯 파도가 부드럽게 스쳐지나간다.







먹음직스러운 옥수수는 리어카에 실려 새 주인을 기다리고... 







음식점 테이블에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가벼운 음료를 즐기며 해가 기울어지기를 기다린다.

이곳 짐바란 비치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직화구이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저녁 영업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해는 무게를 더해가며 점점 기울어지고...







어느새 하나 둘 불빛들이 늘어간다. 

저 멀리 깜빡이는 불빛속에 짐바란의 해변은 

더 큰 낭만과 여유로 충만해진다.







어둠이 깔린 해변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제 곧 모래사장 위로 늘어선 테이블에는 풍성한 씨푸드가 차려지면서

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낮보다는 밤이 더 활기차고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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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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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05 22:27 신고    

    어느 곳이나 해변은 밤에 활기찬 것 같네요 ^^

    • BlogIcon spk 2012.12.06 19:47 신고  

      더구나 더운 지역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06 00:22 신고    

    석양이 지고 .. 어둠이 찾아오고 ..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
    풍성한 해산물과 함께 .. 한 잔 하면 .. 캬 ... ㅎㅎ
    거기다 맘에 맞는 짝꿍이 함께 한다면.. 최고겠는데요 ..
    밤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 이런 여유 .. 갖고 싶네요 .. ^^

    • BlogIcon spk 2012.12.06 20:14 신고  

      잘 묘사하셨는데요. 혹시 직접 다녀오신 것은 아니신지...ㅎㅎ
      아닌게 아니라 꼭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단지 다른 것이라면 소주가 고상한 와인으로 대체된 것 뿐,
      고즈넉한 밤 분위기에다 아주 여유로운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제법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 때가 그리워지는데요.^^;;

  • 2012.12.06 11: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06 20:50 신고  

      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잔잔한 파도소리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어울려
      그 자체가 힐링의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12.11 11:01    

    왠지 이곳은 천국일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그나저나 저위 견공이 왜케 부러운지..ㅎㅎㅎ
    요즘 제가 있는곳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더욱더 그런듯 해요..
    오늘아침에는 가뿐히 영하 20도를 찍더라구요..ㅎㅎㅎ ^^

    • BlogIcon spk 2012.12.13 20:14 신고  

      물론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낯선데서 오는 호기심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그래서 천국으로까지 생각이 발전되지 않았을까요.ㅎㅎ
      아마도 그런 시선으로 본다면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다 천국으로 보일 것 같은데 말이죠.^^
      영하 20도라구요?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요.ㅎㅎ

etc



표정은 인간만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 중 하나이다.
인간은 얼굴 근육의 변화로 다양한 표정을 만들 수 있으며, 
이로써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도 있다.






인간의 감정에는 희로애락(喜怒哀樂), 이 네가지가 있지만,
얼굴 표정에 대해서 연구를 했던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만(Paul Ekman)'박사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기쁨과 슬픔은 물론, 
분노, 혐오, 두려움, 놀람이라는 6가지의 기본 표정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얼굴 표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흔히들 '시치미를 뗀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데 
혼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얼굴 표정에 관여하는 근육은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도 많다고 한다.
인간의 몸 근육은 650여개이며, 그 중에서 얼굴 근육은 80여개나 된다. 






                               이들 근육 중에서 웃을 때에는 몸의 근육이 231개,
                               얼굴근육은 15개 이상이 움직인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은 대게 여섯 살 무렵에는 하루에 300번 정도 웃는데, 
어른이 되어 갈수록 하루 평균 17번 정도로 줄어 든다고 한다.






물론, 하나하나 알아 갈수록 모든 일들이 복잡해지고, 
온갖 좋지 않은 일들도 접하게 되면서 자연히
그렇게 되어 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웃는 것만으로도 여러모로 유익하다.
                               10초의 웃음은 3분간 노젓기, 4분간 조깅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하루 45분을 웃게 되면 심장병에 좋고 
                               고혈압, 스트레스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암을 이길 수 있는
                               세포가 활성화 되기도 한다.



포대화상(布袋和尙) / 중국 당나라의 승려로 이름은 계차(契此)라 하며 항상
바랑을 메고 다니며 구걸하였으므로 포대화상이라고 불렀다.
배불뚝이에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였는데 길흉을 말하면 틀림이 없었다 하며
자루에는 음식이나 과자가 들어 있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미륵의 화현(化現)으로 믿었다고 한다.



웃음에 대한 여러 효능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자연히 기뻐지고 행복해진다"는
미국의 어느 심리학자의 말처럼 그저 아무 생각없이 
억지로라도 많이 웃고 볼 일이다.  


■ 웃음의 종류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 중 하나인 웃음은 
아름다운 화장술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옛말처럼,
살아가면서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표정은 피하고 
마냥 서로 보듬고 웃으면서 살아갈 일이다.
어쩌면 그것은 삶의 또 다른 처세술일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참고/ 인터넷 여기저기... 

............................................................................................................................................................................... 

▲ 소중한 저의 이웃님들... 사랑합니다. 



올 한 해...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이웃님들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고맙게도 모두가 하나같이 따뜻한 가슴과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라
알게 모르게 저에게는 큰 자극제가 되어 주셨지요.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느끼셨을 테지만,
포스팅 하나를 위해 투자하는 많은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체감할 수 있는 만족감은 너무나 미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겠지만,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는 자기만족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의 전부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다르게 열정적으로 컨텐츠를 토해 내고 계시는
이웃님들을 보면 정말 경이적이라 아니할 수 없겠더군요. 



▲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제 마음의 때부터 벗겨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저는 많은 이웃을 두기를 원하지 않은 탓일까요.
어쩌면 오는 이웃 막지 않고 가는 이웃 막지 않는다는
방관자적 입장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저변에는 포스팅을 쉬어도 이웃님들에게 전혀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유롭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마음도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드린다면 일종의 게으름병이라 할까요.
거기에 더해서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글과 사진으로 도배하는 것도 
어찌보면 이웃을 기만하는 일이 될테고 말이죠.
그런 면에서도 저는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기에는 부끄럽지만, 어쩌면 이런 점이 스스로가
적극적이 되지 못한 이유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이런 소통의 공간에 발을 들인 이상,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고, 또 어떤면에서는 이제까지
그렇게 해 왔다고 스스로를 애써 믿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새해가 되어서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아니, 어쩌면 이 게으름병이 더 도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나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보다 포스팅 횟수가 더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만은 그대로 가져가려 합니다.
그러니 그때그때 많은 지적과 함께 애정어린 충고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러 불편함이 많은 블로그임에도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굳이 포복절도, 파안대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새해에는 그저 유쾌하게.. 한입 가득 웃을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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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9 17:3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12.29 20:15 신고  

      사실 당연하게도 ***님에 비하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지요.
      굳이 비교를 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상황인데도 이런 나태하고 게으른 면을 드러내게 되어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원래 블로그를 하고 이웃을 불러 모은다는 것은 지식이든 마음이든 뭔가를 서로 나눈다는
      소통의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그런 소통보다는 그저 사진을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이후 한 두 명 이웃분들이 생겨나면서 그러기에는 너무나 알맹이가 없는 것 같아 그 밑에다 뭔가 글도 써보게 되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매번 포스팅 공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웃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 것인지, 얻어갈 또 뭔가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의식하게 되고 자꾸만 살펴보게 되더군요.
      때로는 그런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가장 큰 원인은 나태와 능력의 부재라는 것인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알게 모르게 그런 점을 보여드린 것 같아 이웃님들에게는 참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새해를 맞이하는 마당에서 고민도 많습니다.
      이제껏 주 2회 포스팅을 목표로 꾸려왔는데 앞으로는 주 1회로 줄어들 것도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웃만큼은 더 이상 늘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웃이 적은 대신 마음만은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깊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게으름에 일 주일만에 찾아간 ***님의 블로그... 그 엄청난 포스팅의 양에서 열정을 읽을 수 있었고,
      나태함을 경계하는 일단(一端)도 다시한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님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의 롤모델이 되실 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이 되는 좋은 말씀도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12.31 12:35 신고    

    ㄹ언제나 멋진 사진작품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2.01.05 17:53 신고  

      저 역시 가보기 힘든 곳, 좋은 곳을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더 많은 활동을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01.03 12:54    

    ^^ 언제나 좋은 사진과 글을 볼수 있어서 늘 제게는 고마운 블로거 이십니다.... spk님께서는요~~ ^^

    위 사진에 제 블로그가 살짝 보이네요...^^ 영광이예요~~ 히히 ^^

    새해에도 격하게 행복만땅하세요~~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2.01.05 18:24 신고  

      그렇게 봐 주셨다면... 실수를 하신 겁니다.ㅋㅋ
      행복한 생활의 단면을 기꺼이 공개해주고 계신 복돌님... 감사합니다.^^
      물론 그 행복에 부러움을 느낄 때가 대부분이지만 스스로도
      행복한 가정의 표본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매번 흐뭇한 기분이 되곤 합니다.
      새해에는 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많은 이웃분들로부터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ㅎㅎ

  • BlogIcon G-Kyu 2012.01.05 12:25 신고    

    항상 멋진 사진과 글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_+
    제 블로그를 넣어 주시다니 정말 감사 드리고요 ^^

    같은 얼굴이지만 어떻게 표정을 짓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어떤 얼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정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세요 ^^

    • BlogIcon spk 2012.01.05 18:33 신고  

      G-Kyu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저 역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있는 글로써 딱딱한 내용일지라도
      아주 재미있게 풀어주시는 G-Kyu님.. 그래서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지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새해에는 하시는 일이 더 번창하시고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1.06 01:19 신고    

    누구는 시치미도 잘 떼고 .. 표정 잘 숨긴다는데..
    저는 그런게 잘 안되더라구요.. 당황하면.. 화나면.. 표정이 그대로 보인대요.. ㅎㅎ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것이라 자위하지만.. 때로는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웃는 표정은 숨기지 않고 유지하려고 노력하지요..
    아마도 작년에 제 자신에게서 발견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잘 웃고 ..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인듯 합니다... ㅋㅋ

    블로그 라는 것이 자신이 좋고.. 부담없이 즐길 때 ..
    포스팅도 더 알차고 블로그도 재밌게 더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요것도 작년에 제가 느낀 점 중에 하나이지요..
    spk 님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즐기시고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게 몇 글자 적어 보네요.. ㅋㅋ

    • BlogIcon spk 2012.01.06 22:46 신고  

      아주 좋은 성격을 가지셨네요.ㅎㅎ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를 나타낸다는 것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경계심을 풀게하여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지요.
      그런 의미에서 모르기는 해도 라오니스님에게는 친구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유치원생도 포함해서 말이죠.ㅋㅋ
      특히 각박한 요즘 세상에서는 착하다는 것은 곧 손해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은 한 순간 손해로 여겨질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는
      스스로에게 장점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라오니스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상대를 의식한다는 것, 그 자체가 부담일 수는 있겠지요.
      어쩌면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스스로 아마추어이기를 자처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
      주제넘지 않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 BlogIcon mark 2012.01.17 23:02    

    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

etc




어둠 속에서는 한 줄기의 빛 조차도 간절해진다.
그렇지만 평소에는 공기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듯이 
빛 또한 마찬가지다.
 
의식(意識)이란 모든 사물이 보이는 것에서 출발하고,
빛이 있음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빛은 바로 생명의 탄생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태초부터 빛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사람에게는 따뜻한 체온이 있듯, 빛에도 온기가 있다.
                               이는 빛 또한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어둠이 빛을 삼킨 것일까 아니면 빛이 어둠을 삼킨 것일까.
빛의 반대편에는 항상 어둠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어두움은 차가운 죽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기도 하다.






만약 이 세상에 빛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인간에게 있어서 만큼은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으로 하여금 또 다른 빛을 만들어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빛은 색을 만들어내고 형체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삶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빛이 시작되는 아침이 되면 그 빛은 인간들의 의식을 
비추어 깨우고, 인간들은 그 속에서 삶의 활력과 동력을 얻게 된다.






빛은 인간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매일매일 태양이라는 이름으로 떠올라 
따뜻한 햇빛으로써 그 소망들을 격려해 주고, 또 때로는 
위로의 빛으로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결국 빛은 꿈을 가지지 못한, 우울하고 병든 
인간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는 또 하나의 치유제인 셈이다.



...............................................................................................................................................................................




이 세상에 또 다른 형태의 빛을 던져 준 수 많은 성인(聖人)들...
글로써, 말씀으로써, 행동으로써... 표현의 방식은 각각
다르다 할지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모두가 같을 것이다.
아마 모르기는 해도, 그 뜻은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로  
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성탄절... 이 탄생의 빛은 낮고 소외된 곳을 향하여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골고루 비추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그리하여 사랑이 가득 넘치는 세상 속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추운 겨울, 모두가 마음속에 따뜻한 빛 하나를 품고, 
서로를 배려하며 아픔은 보듬어주는.. 그런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뜻 깊은 성탄절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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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20:1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12.22 21:36 신고  

      ㅎㅎ 그러고 보니 ***님은 빛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이시지요.^^
      말씀대로 빛의 성질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 있다면,
      사진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빛이 있다는 것은 만물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사진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그런 면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이 빛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 덕분에 이런 다양한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으니 말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11.12.23 06:56 신고    

    빛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
    새벽녘 .. 아직 창 밖은 어둡지만..
    책상 위의 작은 조명 앞에 두고..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뿜어 나오는 빛을 통해서도..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듯 합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고..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을 것이구요..
    우리는 밝은 빛만 보려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ㅎㅎ..
    spk님 덕분에.. 밝은 빛의 기운을 듬뿍 얻은 2011년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BlogIcon spk 2011.12.23 19:20 신고  

      눈이 좀... 부시던가요?ㅋㅋㅋ
      아직은 조용한 새벽.. 누군가는 긴 담배연기에 휩싸이고 있을지도 모를 그 시간에 모니터부터 먼저 켜셨군요.
      아직은 잠이 많으실 나이일텐데도 하루를 누구보다도 더 일찍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긴, 워낙 부지런하신 분이다 보니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ㅎㅎ
      빛과 어둠이 필연적이라 할지라도 어둠속에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밝음 속으로
      끌어내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한 보석같은 명소들을 어렵사리 직접 발로 뛰셔서
      얻은 결과물로 제 눈을 밝게 해 주셨으니, 감사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지요.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12.24 23:21 신고    

    늘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BlogIcon spk 2011.12.29 18:22 신고  

      답글이 늦어버렸네요.;;
      뒤늦은 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물론 잘 보내셨겠지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G-Kyu 2011.12.27 11:58 신고    

    정말 멋있습니다~!
    다시 생각 해 보면, 빛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빛의 역할은 정말 큰 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1.12.29 18:27 신고  

      그렇지요. 항상 때가 되면 나타나 주는 빛이기에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애초부터 빛이 없었더라면 사람 눈의 구조도 그에 따라 달리 변해졌겠지요?
      예를 들면 투시력을 갖춘 눈이랄까.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1.12.27 13:07    

    빛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는 들게 되죠...그빛을 느낀대로 찍을수 없는게 늘 제 문제이지만요..ㅋㅋ
    오늘 사진들 보니....^^ 좋아요~~ ^^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12.29 19:06 신고  

      사실.. 느낌대로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잘 있을까 싶은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보이는 것보다 잘 나오거나 아니면 잘 나오지 않을 뿐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실력이 모자란다는 말씀은 드리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복돌님도 며칠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Travel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9호인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線刻如來坐像).
                               삼릉계석불좌상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상선암 바로 위쪽에 위치한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磨崖釋迦如來坐像).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8호이다.
 






능선 안부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둑바위가 나온다.
그곳은 전망이 좋아 경주시내가 한눈에 조망된다.
포석정, 첨성대, 황룡사지, 천마총, 대릉원, 분황사 등...






갔던 길을 되돌아와 안부의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계속한다.
산행의 출발점인 삼릉과 주차장이 보이고...






                               이미 지나온 조그마한 암자인 상선암도 내려다 보인다.






물론, 마애석가여래좌상도 예외는 아니다.
아랫쪽에서 바라본 것과는 달리 주위의 풍경과
어울리니 더 장엄한 느낌이다.






남산에는 고위봉(高位峰, 494m)과 금오봉(金鰲峰, 468m)의
두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계곡과
산, 밭들을 모두 합쳐서 남산이라 부른다.
그러나 이곳 금오산 정상은 주위가 나무로 가려져 있어 특별한 조망은 없다. 


▶ 남산(南山)과 또 다른 산 망산(望山, 망성산)의 유래







                               금오산 정상을 내려서니 제법 넓은 신작로길이 나타난다.
                               그 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다가 용장사지 방향인 오른쪽으로 접어들고,
                               얼마못가 보물 제186호인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과 마주치게 된다.
                               경사면 위에 세워져 있어 조망이 시원하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아랫쪽에 위치한 보물 제913호인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茸長寺址 磨崖如來坐像).
 






                               바로 그 왼편으로는 보물 제187호이자 삼륜대좌불(三輪臺座佛)로도 불리는 
                               경주 남산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이 위치하고 있다.
                               


                               용장사(茸長寺)터는 신라 유가종(瑜伽宗)의 대덕 태현(太賢, 대현)이 주지로
                               거주하신 곳이며, 조선 세조 때의 대학자이자 승려인 
                               설잠(雪岑)스님[매월당(梅月堂) 김시습]이 은거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몇 군데의 석축(石築)이 남아 있어 절터였음을 짐작하게 해 줄 뿐이다.
 

                               ▶ 매월당 김시습(金時習 1435~1493)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과의 대면을 마지막으로 용장골을 내려온다.
                               잔잔한 계곡의 물 소리를 음악삼아 내려오는 길은 경관이 수려하다.

                               용장계곡(茸長谷)은 금오봉과 고위봉 사이의 골짜기로 남산에서 가장 큰 계곡이며, 
                               용장사지 등 18개소의 절터와 7기의 석탑, 그리고 삼륜대좌불 등 
                               5구의 불상이 남아 있다.





                               용장골에서  <매월당 김시습>


                               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 (용장산동요)
                               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 (불견유인래)

                               가는 비에 신우대(조릿대)는 여기저기 피어나고   細雨移溪竹 (세우이계죽)
                               비낀 바람은 들매화를 곱게 흔드네               斜風護野梅 (사풍호야매)

                               작은 창가엔 사슴 함께 잠들었어라               小窓眠共鹿 (소창면공록)
                               낡은 의자엔 먼지만 재처럼 쌓였는데            枯椅坐同灰 (고의좌동회)

                               깰줄을 모르는구나 억새처마 밑에서             不覺茅簷畔 (불각모첨반)
                               들에는 꽃들이 지고 또 피는데...                   庭花落又開 (정화락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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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 2011.12.20 21: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12.21 22:07 신고  

      혹..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실 때 몸이 피곤하지는 않으셨는지요?
      간밤에 남산에 다녀오시느라...ㅋㅋㅋ
      ***님은 자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통력을 가지셨으니, 남산의 석불과도
      깊은 대화를 나누시어 삶의 좋은 지혜를 많이 얻어오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웃님들에게도 함께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며칠 남기는 했습니다만... 저 역시 미리크리스마스입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1.12.23 06:59 신고    

    이번 포스팅을 보니.. 남산을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자연의 모습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자연의 한 부분으로 남게되는..
    그런 부처님들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게 합니다...
    저는 용장사곡삼층석탑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남산전체를 기단삼은.. ^^

    • BlogIcon spk 2011.12.23 18:55 신고  

      가보시지 않으시고도 어쩌면 그렇게 가보신듯이 제대로 잘 알고 계시는지요.ㅎㅎ
      말씀대로 오랜 세월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인지 이제는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 있더라구요.
      오히려 없어지면 더 어색할 것 같이 말이죠.^^
      삼층석탑은 보기에는 저렇게 보이지만, 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았다고 하니까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탑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저 역시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이곳도 시원한 전망과 함께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12.27 13:09    

    지난번 1박2일 방송에서 봤어요..^^
    보고 나니 더더욱 경주에 가고 싶더라구요..
    내년에는 꼭 계획 세워서 가볼려고요...^^

    • BlogIcon spk 2011.12.29 18:18 신고  

      방송의 힘이란... 그런 이유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방송이후 더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직접 가보신다면 느낌이 또 다르실 것 같습니다.^^

Travel




문묘의 입구, 문묘문(文廟門).

공자(孔子)와 베트남의 대 유학자를 모신 유교 사원인 문묘(Van Mieu-Quoc Tu Giam). 
1070년 리탄통(Ly Thanh Tong)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다.
11세기 리 왕조(李朝)가 하노이에 독립왕조를 세우기 전에는 1000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었는데 당시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이다.
리 왕조 동안에는 불교에서 유교로 국교가 전환되면서 문묘는 당시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며, 1076년에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유학자를 양성하기도 하였다.






                               태양을 상징하는 규문각(奎文閣). 

                               이곳 문묘는 벽을 경계로 모두 5개의 마당으로 나뉘어 있으며 
                               문묘문, 규문각, 연지, 대성전, 공자 사당, 종루 등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 통로와 문은 황제 전용이다.






                               19세기 원조(沅朝)시대에 만들어진 규문각에는 1484년부터
                               300여년간 시행한 과거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새겨진 
총 82개의
                               진사제명비(進士題名碑)가 세워져 있다.
                               이는 각각 다른 얼굴을 한 거북이가 떠받치고 있는데, 
                               머리가 높을수록 관직 또한 높다고 한다.
                               거북의 머리가 검게 닳아 있는 것은 이를 쓰다 듬으면 시험에 
                               합격한다는 믿음 때문이며, 십장생인 거북이 등에
                               비석을 세운 것은 '오래도록 빛나라'라는 의미이다. 

                               문묘의 마당은 중국 고전에 대해 3년마다 치르는 과거 시험장소로
                               이용되었고 우수한 인재는 지방 관리를 감찰하는
                               암행어사로 활동했다. 







                               윗쪽에 걸린 만세사표(萬世師表) 편액은 '만세에 귀감이
                               되는 분'이라는 의미로 공자에 대한 존경을 표시한 것이라 한다.
                               이곳은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녀의 학업성취와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공자상(孔子像).
                               공자 사당의 중앙에는 공자가, 양 옆으로는 증자(曾子), 맹자(孟子),
                               안자(顔子), 자사(子思) 등 4성(四聖)의 상(像)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문묘라고는 하지만 향을 사르고 기원하는 모습에서  
불교적인 느낌이 강하게 받게 된다.






                               생각보다 넓은 규모임에도 대체적으로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다.






대성전 뒤에 위치한 또 다른 건물인 국자감(國子監).
'꾸억뜨쨤(Quoc Tu Giam)'으로 발음되는 이 국자감은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자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성균관과 비슷하다.
이곳은 강당, 도서관, 제기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의 대 유학자인 쭈반안(Chu Van An, 주문안, 周文安, 1292~1370)의 상.
                               국자감에는 대학 총장 등 최고의 학덕을 쌓은 분들의 상이 모셔져 있다.






                               문묘 한켠에는 수령이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고목이 버티고 서 있다.
                               아마도 이 나무는 동남아시아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반얀나무(榕樹, Banyan Tree)가 아닌가 한다.
                               반얀나무는 성장방식이 아주 독특하여 가지가 위로 뻗다가
                               길게 쳐지면서 지면에 닿으면 뿌리를 내리고 또 다른 줄기를
                               형성해 성장하는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가는데, 결국에는
                               단 한 그루의 나무로 숲의 형태를 이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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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rkjuhn 2011.10.20 00:52 신고    

    베트남에 갔엇군요. 저는 회사일로 출장만 몇번 가봤는데요. 여행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 BlogIcon spk 2011.10.20 21:09 신고  

      워낙 산을 즐겨 찾아 다니시는 분이시다보니,
      이런 곳에서 여행을 하신다면 웬지 어색할 것만 같은데요.ㅎㅎ

  • BlogIcon G-Kyu 2011.10.20 10:05 신고    

    베트남의 여러 모습을 보게 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도 많은 것 같습니다~
    불교권이어서 그럴까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나라만 다를 뿐 마음은 한결같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고목...정말 크네요..!

    • BlogIcon spk 2011.10.20 21:39 신고  

      아무래도 불교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 면에서 불교권 나라간에는 일종의 공동체적인
      유대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소망하며 의지할데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겠지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1.10.20 18:28 신고    

    베트남에서도 문묘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습니다...
    역시.. 공자의 위대함은.. 대단한 듯 합니다.
    중국 주변 국가들.. 아니 세계 곳곳에.. 그의 영향력이 미친 듯 합니다...
    대성전, 국자감.. 낯익은 용어들도 있고..
    국자감은 고려시대 국립교육기관인대.. 베트남에서도 보게 되는 것 또한 흥미롭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1.10.20 22:00 신고  

      아무리 사회주의 국가라 하더라도 오랜 전통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뿌리를 부정하게 되면 그 나라의 존재도 부정될 수 밖에 없으니 말이지요.
      최근 중국도 스스로 죽였던 공자를 다시 부활시키려 노력하고 있다지요.
      아무리 시대가 달라졌다고는 해도 공자의 유교덕목은 오늘날에도
      유용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 2011.10.22 23: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10.23 20:31 신고  

      물론입니다.^^ 이로써 당시 공자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었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하나의 문화권으로서 국가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는
      중요한 정신적 토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분의 덕이기도 하겠지요?^^

  • BlogIcon 복돌이^^ 2011.10.25 12:41 신고    

    오~~ 반얀 나무 보고 깜딱 놀랐어요...마치 산신령이라도 나타날듯..^^
    음...요런 문묘는 처음본듯 하면서도
    왠지 TV나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본 모습같기도 해요~~

    • BlogIcon spk 2011.10.28 16:55 신고  

      크기도 크기지만 정말 묘하게 생긴 나무지요?^^
      사실 TV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너무나 많이 보고 들어서
      세상 어느 풍경이든지 다 낮익은 것 같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토, 일요일 밤이면 EBS에 채널 고정입니다.ㅋㅋ

Travel




갓바위 관음휴게소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 감나무집 식당을 통해
산길로 접어 들었다. 그냥 산 능선을 따라 가볍게 갓바위까지 가볼 참이다.
주위가 잘 조망되지 않는 산길이지만 저 멀리 갓바위가 나뭇가지사이로 
언뜻언뜻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계속해서 그곳까지의 거리를 눈으로 가늠해 가며 열심히 발을 옮긴다.

어느 정도 걸었을까, 주위를 가리던 나무들이 점차 보이지 않게 되고 
이내 사방이 확 트여져 왔다.
오른쪽으로 휘돌아 좌측 위 암자가 보이는 산봉우리 까지 가야 할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도중에 널찍한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했다.
굽이치는 저 산 너머로는 대구시가지가 기다랗게 누워있는 형상이다.
아마 왼쪽으로 보이는 터널은 익산포항고속도로 백안터널,
우측 아래로는 백안삼거리쯤 될 것 같다.








구름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마음도 덩달아 편안해진다.








저 멀리로 팔공산 비로봉과 동봉...

관련/ 2010/02/02 - [Landscape] - 팔공산 비로봉에서








팔공컨트리클럽도 한 눈에 조망된다.
멀쩡한 산을 깎아 만든 터라 그리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바로 그 위쪽으로는 동화사가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고...








                               바로 눈 앞에는 금방이라도 미끄러져 내릴것만 같은 
                               바위덩어리가 커다랗게 떡 버티고 서 있다.








그리고 어느새 갓바위도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다.








몸을 일으켜 다시 길을 재촉, 목적지에 이르렀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여전히 그 자리다.

관련/ 2009/01/23 - [Travel] - 팔공산 갓바위








그 앞으로는 갖가지 소망을 담은 등산객들의 몸짓 또한 
이전과 다름없이 계속되고 있고...








산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때문일까.
산 아래 계곡으로는 주차장을 지나 선본사까지 널따란 도로가 파고 들었다.
저 주차장이 이번 산행의 출발지로, 좌측 능선을 따라 쭉 걸어 왔더랬다.








                               해동제일 기도성지... 
                               한동안 와 보지 않은 사이, 이전에 보이지 않던 일주문이 조성되어 있고,
                               진입도로도 말끔히 단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저 아래 주차장까지... 모두가 낯설다.
                               그러고 보니 정말 이 길로 와본지가 너무나 오래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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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 관봉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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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4 13:1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0.15 12:50 신고  

      ㅎㅎ 오늘따라 유난히 반가운데요.^^
      팔공산, 지리산... 그저 등반도 아닌 '종주'라고 하니 무엇보다 주눅이 먼저 드네요.
      꼭 한번 해보고 싶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고...ㅋㅋ

  • BlogIcon 원영.. 2010.10.15 19:35 신고    

    요즘 점점 산행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가을,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실은 그 전부터 그랬는데..
    왜 갑자기 가을이 되니, 크게 바쁜건 아닌데도 뜬금없이 몸이 매여 꼼짝을 못하네요.
    이래저래 어딘가 며칠쯤 시간을 내어 마냥 걷고 싶은 요즘이네요..^^

    • BlogIcon spk 2010.10.16 10:31 신고  

      산에 오르시고 싶으시다니.. 전혀 그러실 것 같지 않은데요.
      왜냐하면 BlueRoad님하면 아주 고즈넉한 바다부터 떠오르니까요.ㅎㅎ
      지금이 산에 오르기가 딱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 오르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시간을 내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하나쯤
      눈에 담아 내려오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BlogIcon 허벅다리 2010.10.16 14:57 신고    

    spk님. 등산화 하나 추천해주세요. ㅠㅠ
    메이커를 모르겠어요. 어제도 노스페이스에서 한참을 골랐는데,
    디자인이 어찌나 투박한지. 하앜. 요즘 운동화가 다 닳아서
    하산길에 자주 추락하고 그럽니다. ㅠ

    • BlogIcon spk 2010.10.17 19:34 신고  

      하산길에 추락하신다구요?ㄷㄷㄷ 그럼, 아주 심각한 상태이시란....ㅋㅋ
      그런데 이거 어쩌나요. 아무래도 상대를 잘못 고르신 것 같아서 말이죠.ㅋㅋㅋ
      저는 어쩌다가 한번하는 산행이라 신발은 대충 사서 신었거든요. 그래서 주위에서
      귀동냥을 해 보니 '트랙스타'를 이야기하네요. 그러니 그냥 참고 정도로만...^^

  • BlogIcon 원 디 2010.10.17 12:43 신고    

    캬아 멋진 빛내림이로군요 +_+
    무슨일이 벌어질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0.10.18 21:48 신고  

      아쉽게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ㅎㅎ

  • BlogIcon 허벅다리 2010.10.17 20:36 신고    

    오늘 4시간 아울렛 투어 하다가, 결국 온라인 주문으로
    밀레 신발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ㅎㅎ 아주 강해보이는 녀석으로요...ㅎㅎ
    댓글을 미리 봤더라면 트랙스타를 더 유심히 보는건데 말이죠.ㅠ

    • BlogIcon spk 2010.10.18 22:01 신고  

      잘 하셨습니다. 그 신발로 가시고 싶은, 그 어느곳 이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잘 누비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이 가을이 더 즐거워지시겠는걸요.ㅎㅎ

    • BlogIcon 허벅다리 2010.10.18 22:10 신고  

      가을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여행도 기대됩니다. ^^

  • BlogIcon 복돌이^^ 2010.10.18 09:37    

    그러고 보니 전 팔공산은 가본적이 없네요....ㅎㅎ ^^
    이곳저곳 많이 다녔다 생각했는데...가볼곳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느낌이 관악산 정상과 비슷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0.10.18 22:15 신고  

      ㅎㅎ 저도 관악산에 올라 봤더랬습니다.
      그것도 한 겨울에 얼음바닥에 미끄러져 가면서 말이죠.ㅎㅎ
      닮아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송신탑의 영향이 클 듯 하구요,
      사실 외지인이 마음을 내어 팔공산을 일부러 찾아오시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좋은 산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10.10.22 11:18 신고    

    얼마전에 저도 갓바위를 만났었지요..
    산이 아니라 목포 바닷가에 있는 갓바위였지요..
    두 바위의 모습은 달라도.. 깊은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골프장을 보고.. 팔공산에 다랭이논 하고 착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맞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 BlogIcon spk 2010.10.22 19:12 신고  

      골프장에 대한 생각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골프장을 건설하려면 자연훼손은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죠.
      우연찮게도 서로 비슷한 시기에 갓바위가 포스팅 되었네요.^^
      목포의 갓바위도, 거기에 얽힌 전설도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ㅎㅎ

  • BlogIcon mark 2010.10.26 23:32    

    팔공산은 작년 11월에 나홀로 올라가 봤었는데 갓바위는 다음 기회로 미뤘었지요. ^^

    • BlogIcon spk 2010.10.28 23:33 신고  

      ㅎㅎ 그러셨지요. 이후에 저는 그 산을 다시 오르면서
      mark님이 남기신 그 발자국을 떠올렸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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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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