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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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챙이고랭이?







올챙이고랭이는 논과 저지대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7월에 핀다.




.....................................................................................................................................................................................................








































잣나물(쇠별꽃).

전국에 분포하며 들판의 다소 습한 곳에 많이 모여 난다.

두해살이풀이지만 따뜻한 고장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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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네 시작은 비록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구약성서 욥기 8:7)







세력을 넓혀간다는 것,







낯선 환경속에서도 홀로 외롭게,







때로는 서로 어울리며,







또 때로는 좌절도 맛보며,







기어이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어버리는 자연의 힘!







어쩌면 살아남기 위한 간절함은 척박하고 제한된 환경에서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그 절박함이 오히려 더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나게 했다.

자고로 어려운 시련에 처해 있을 때만이 그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는 

자생력이 길러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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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대구시 동구 대림동, 금호강변의 모습이다.







                               연꽃단지 바로 인근에는 금호강둑을 따라 조그마한 전망대와 함께

                               16만㎡ 규모의 안심습지가 위치해 있다.

                               안심습지는 인접 지역보다 강폭이 넓은 금호강에 제방을 쌓음으로서

                               금호강 일부가 분리되어 형성된 배후습지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안심습지는 그 옆의 금호강 일대를 포함한다.







이곳에서는 연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갈대가 어우러져 있는 가운데

물옥잠, 자라풀, 마름, 생이가레, 줄, 부들 등과 같은

습지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 개개비, 덤불해오라기, 물닭,

백로류 등의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기도 하다.







더위에도 미동도 않고 서 있는 왜가리.


특히 겨울에는 가창오리, 원앙, 큰고니, 쇠부엉이, 수리부엉이,

흰꼬리수리 등의 희귀종과 오리류, 그리고 고슴도치, 너구리,

고라니, 수달 등의 포유류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흰뺨검둥오리는 시원한 물을 피해 일광욕을 즐기거나,







한가하게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잊고 있었다.


오히려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생동감이 있을 것 같은

그런 고즈넉한 풍경이었다.








참고 / 대구시생태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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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안심3.4동 | 금호강 안심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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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이질적이지만 이질적이지 않으며,
배척하기 보다는 서로 어울리며 끌어안는 삶.
그것은 바로 공생이며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람들은 이를 자연이라 부른다.






정적, 고요, 나른함이 느껴지는...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휴식.






자연 속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이 된다.







소리없이 피어나 자연으로 물들이다.






곁에 있음으로써 윤택해지고 순화되는 삶,
자연은 물질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인 자산이기도 하다.






자연이란 마음속에 잠재된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평온과 안식을 원한다.






                               생활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자연,

                               원래의 그 자리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물도 자연으로 변화되어 간다.

                               자연이란 나약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로써의 자연은 원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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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2 11:1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7.12 20:10 신고  

      다른 자연과 달리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 똑 같이 태어났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개인차가 벌어지게 되고
      갈등도 생기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갈등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를 존재 그 자체로
      봐주지 못한데서 생기는 일종의 부작용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생각의 기준은 자신이 아닌 보편타당한 입장에서 살펴봐야 하겠지요.
      사실, 많은 갈등은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니 쉽게 이해되는 측면도 있더라구요.ㅎㅎ
      늑장에도 불구, 먼저 찾아주시니 속이 뜨끔해지는데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2.07.14 23:35 신고    

    자연을 자연으로 바라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다고 인위적으로 손을 대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자연은 살아움직이려 하고.. 사람들은 보기 좋지 않다고..
    위험하다면서 .. 자연의 움직임을 막아내기도 하고 말이죠..
    자연 속으로 들어가 .. 힐링 하고 싶은 나날입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2.07.16 14:16 신고  

      라오니스님은 손을 대지 않으셨지요?ㅋㅋ
      인간관계를 포함한 인간사 모든 일들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잘 풀려갔으면 하는데 말이죠.;;
      자연의 품 속으로 들어가 편안한 안식을 취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이번 주에도 함께 하시기를...^^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7.15 21:40 신고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7.16 14:17 신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07.17 11:13    

    꽃속들판 저넘어에 파란 옷 입고 있는 처자가 어떤 분일까 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네요~~ ^^

    마지막 사진 두장은 사진인지 그림인지 혼동스럽네요~~ ^^

    • BlogIcon spk 2012.07.20 15:05 신고  

      저도 궁금하긴 했었지만, 아무 생각없이 꽃을 꺾어드는 바람에
      그런 생각은 금방 사라지고 말았지요.^^;;
      하나는 나무 뒤 벽화를 찍은 사진... 그러고 보니 그 아래 사진은
      액자같아 보이는군요.ㅎㅎ

Landscape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훈훈하게 불어주던 바람도, 따뜻하게 몸을 덥혀주던 연못의 물도,
이제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음이 온 몸으로 감지된다.








몸은 웅크려지고, 생기 또한 점차 사그라진다.








살랑살랑 불어오던 바람도 어제의 그 바람이 아니다.
바람과 햇빛, 그리고 땅의 기운으로 부터 
이제는 새로운, 또 다른 계절을 준비해야 함을 스스로 알게 한다.








                              누구는 계속될 삶을 위해서 달고 있던 잎을 하나 둘 떨어뜨리고,
                              또 누구는 곧 짧은 생을 마감하고 이 세상과 작별해야 한다.
                              그래서 이 가을을 두고 이별의 계절이라 하는가 보다.








아쉽지만... 보내야 할 것은 미련없이 떨구어 보낸다.
그리고 동시에, 또 다시 돌아올 새 삶을 위해 차분한 준비에 들어간다.








따뜻한 햇살이 살아 숨쉬는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려는 듯  
가지에 매달린 채 안간힘을 써 본다.
그래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도 물론 알고는 있지만,
삶이란 분명 즐거운 것이 아니었던가.








비록 구석진 곳이었지만, 척박한 담벽에 의지하며 힘겹게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나고 자란 그 자리에서 
이미 준비하고 있었던 것 처럼, 조용히 순응하며 그대로 시들어 간다. 
그런 이유로, 이들에게 있어서는 이 계절이 결코 아쉽게만 느껴지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언젠가는 떨어져 내릴 것이지만, 그래도 한 줌 미련이 남아서일까.
추위를 이겨내려는 듯 스스로 온 몸을 붉게 달구어 본다.
그러나 여전히 가늘게 떨려오는 몸...

이들의 간절한 몸짓을 보고서야 가을이 온 것을 알았고,
또 가을이 가고 있는 것도 알았다.
물론, 당연하게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이들의 삶은 또 다시 계속되어지리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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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11.16 13:08 신고    

    어느덧 겨울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되는 시간이 온거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서서히 고개를 내미는 겨울의 모습을 참 잔잔하게 담아내신거 같습니다.

    사진마다 가득 혹은 살며시 담겨있는 빛들이 너무 고와요..
    제 사진엔 없는 빛들..이렇게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11.16 22:31 신고  

      이제 빛이 그리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뭔가 따뜻한 것을 자주 찾게되고, 차가운 밖에서의 활동이 꺼려져
      그저 안으로만 숨어들게 되는 계절인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빛이 없이 사진이 가능하기나 한걸까요?ㅋㅋ
      레이님 사진에도 빛이 넘쳐 흐르는 것을 저는 항상 보고 있는데요.ㅎㅎ
      사실, 필카를 쓸 때에는 그 빛이 좋아 역광이 아니면 거의 찍지를 않았었는데,
      이제는 아무생각 없이 그저 들이대고 본다는...;;;

  • BlogIcon 유 레 카 2009.11.16 13:22 신고    

    아흑..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스며든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을의 끝이 겨울로 접어들며 다시 삶을 튀울수 있는 준비에 들어간다는 말씀.
    느낌 재대로 전달되는군요..^^
    또 한주 시작..멋지고 의미깊은 시간되시구요 ^^

    • BlogIcon spk 2009.11.16 22:47 신고  

      부끄럽습니다.^^;;;
      느낌이 있는 사진이라면 유레카님이 더 고수이신데 말이죠.
      제 것은 그저 단순한 스냅에 불과한게 그게 항상 스스로의 불만이기도 합니다.
      내용이 있는 작품은 접근하기 어려워서 아예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항상 유레카님에게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 BlogIcon 요달공주 2009.11.17 04:03 신고    

    마지막 사진에 뿅~~갑니다.
    앗..저 비바리에요.

    • BlogIcon spk 2009.11.17 17:44 신고  

      안 그래도 누구실까 하고 놀랬습니다.^^
      알고보니 또 하나의 블러그에서 사용하시는 닉이었군요.
      아마 요달이라는 것은 요리의 달인 혹은, 요리에 있어서 달관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그런 의미 같은데... 맞으시죠?ㅎㅎ
      그렇다면 사진도 잘 찍으시니까, 요사달공주가 되어야 하는 것이...^^;;;

    • BlogIcon 비바리 2009.11.17 21:49 신고  

      헉`~고거이 괜찮네요..
      요사달공주`~
      실은 요달공주라는 닉도
      어떤 분이 지어주신거에요.
      요리의 달인 공모전에 김치부분1위 하던날이었죠.

      그곳은 방치해둔 블로그에요..
      처음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고
      가끔 가서 놀다 오는 곳입니다.
      ㅋㅋㅋ

    • BlogIcon spk 2009.11.17 22:48 신고  

      이 참에 아예 바꾸시는 것이...ㅋㅋ
      예상했던 대로 이미 공인된 달인이 맞으시니,
      제가 맞춘거네요.ㅎㅎ
      세컨드블러그... 안그래도 갱신날짜가 거의 1년이 다 된걸 보고 눈치챘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09.11.17 20:26 신고    

    날이갈수록.. 짧아지는 낮의길이처럼.. 동장군도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ㅎㅎ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게 순리인데...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
    지난 일요일에 감기몸살이 제대로 걸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
    spk님.. 추운날씨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09.11.17 23:09 신고  

      요즘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감기증상하고 많이 헛갈려 하던데, 감기몸살이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는 괜찮으신거죠?^^
      오늘 듣기에 우크라이나에서 또 다른 변종이 기승이라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전염성은 물론, 치사율도 신종플루보다 더 높다고 하니 말이죠.
      그나마 WHO에서는 부인했기에 좀 위안은 되지만, 그런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스스로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것이겠죠?^^

  • BlogIcon 작은소망™ 2009.11.18 17:25 신고    

    이제 다시 기나긴 겨울을 맞이 해야 하는군요..!!
    저는 야경시즌이라서 좋기는 합니다만 날이 많이 추울듯 합니다.
    내년에 화사한 봄을 위해서 올겨울도 신나게 이겨내야겠지요 ^^
    사진 느낌 좋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구요 ^^

    • BlogIcon spk 2009.11.18 20:07 신고  

      작은소망님이 생각나는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사자자리 유성우...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표현 그대로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별들이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동쪽하늘에 순간적으로 밝은 빛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더군요.
      잠시 지켜보면서 두 번정도는 눈으로 확인을 했지만, 그렇게 장관이었다고 하네요.
      소망님이 담으셨다면 얼마나 멋졌겠느냐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저도 하늘의 별을 담는 공부도 좀 해두어야 하겠습니다.ㅎㅎ

  • BlogIcon MORO 2009.11.18 19:47 신고    

    가을 빛과 벤치 사진에 제 마음이 파르륵 떨리네요..!!
    사진 굿입니다..;)

    • BlogIcon spk 2009.11.18 20:13 신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떡하죠... 날씨도 많이 차가워 졌는데, 마음까지 파르르 떨리게 해서요.ㅋㅋ
      아무쪼록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한, 그런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0^

  • BlogIcon 쭌's 2009.11.18 23:30 신고    

    코 앞에 있는 겨울보다 다가올 봄이 그리워집니다 ^^

    • BlogIcon spk 2009.11.22 17:16 신고  

      혹독한 겨울일수록, 그 뒤에 다가오는 봄은 더 찬란해질 것이라 하죠?
      그렇게 믿고 추위를 씩씩하게 이겨내 보자구요.ㅎㅎ
      어쩌다 보니 답글이 이제서야... 죄송합니다.^^;;;

  • BlogIcon 플래드론 2009.11.19 09:34 신고    

    마지막 사진은 정말 색감이 이쁘게 나왔네요... 아 이제 겨울이군요.. 겨울이면 한살 더 먹게 되는군요.. ㅎㅎ

    • BlogIcon spk 2009.11.22 17:08 신고  

      ㅎㅎ 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플래드론님은 나이를 느끼실 때는 아직 안되신것 같은데요.^^
      새벽운동과 헬스, 야구도 그러시다면, 다른 적당한 운동으로라도 건강을 계속지켜나가시길 빌겠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 2009.11.20 23:5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1.22 16:57 신고  

      저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계절은 아니었습니다만,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우시겠네요.
      붉은 단풍잎은 어느새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고, 그나마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은행나무잎 마저 떨어지고 나면
      그야말로 겨울풍경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비록 얼마남지 않은 가을의 뒷자락일지라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날들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 BlogIcon 이스라지 2009.11.23 20:17 신고    

    사진과 시 에세이 하셔도 좋을 듯.......

    • BlogIcon spk 2009.11.23 21:52 신고  

      아픈곳을 찌르시는군요.ㅋㅋ
      사진도 그렇지만, 글은 더 자신없어 한다는...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BlogIcon 이스라지 2009.11.24 22:59 신고    

    예전에 가수 김광석은 기타를 한줄 한줄 뜯다보니 최고가 되었다 했으니...처음에 한줄시로 시작하면 세월이 지나면 좋은사진과 시의 만남이 될수 있지 않을 까요.^^

    • BlogIcon spk 2009.11.25 18:04 신고  

      이등병의 편지, 거리에서, 일어나... 김광석님의 노래라면 무엇이든 다 좋아합니다.ㅎㅎ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꿈을 이루게 되는...
      저도 한줄 한줄 쌓아가다 보면...^^;;;
      좋은 말씀, 그리고 긍정적으로 바라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BlogIcon mark 2010.01.25 11:44    

    경치는 역시 가을인 것 같아요. 색감도 화려하기도 하지만 가을이라는 느낌이 참 좋개 생각됩니다.

    • BlogIcon spk 2010.01.26 22:58 신고  

      사실 따지고 보면, 모든 것들이 다 생각하는 것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찮은 풀벌레 하나라도 관심이 없으면, 그저 눈 앞에 있어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 처럼...
      구석구석 돌아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Natural




화려했던 꽃잎은 떨어지고
그 자리엔 잘 익은 결실들로 채워졌다.
이제 곧 머지않아 이들도 앙상한 뼈대만을 남길 것이다.
아니, 그나마 흔적조차 남지않게 될지도 모른다.








드넓은 벌판을 마다하고
커다란 연잎을 놀이터삼아
여기 저기로 열심히 뛰어 다니는 메뚜기.
이곳 또한 그들의 세상이다.








                               모두가 딱딱하게 굳은 껍질속에
                               탐스러운 열매를 가득 담고 있는 가운데
                               아직 채 여물지 못한 어린 열매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자연은 서로 공존해 가는 것.
거미들의 집짓기에 훌륭한 버팀기둥이 되기도 하는
연(蓮)의 줄기.








                               지나가는 시간은 어찌할 수 없나보다.
                               아직은 뜨거운 햇살이 남아 있지만,
                               선선해진 공기에 점차 생기를 잃어가는 연잎.
                               마치 불이 붙어 타들어 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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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2 00:22 신고    

    음... 가만히 글을 읽고 사진 감상을 하다보면..
    스파크( spk가 꼭 스파크로 보혀요~ >_< )님은 몬가.... 내면에 깊은 생각과 글귀들을 항상 담고 계신듯해요.
    책도 많이 읽으신 듯하고~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줄 아는~ 또... 조용히 사색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글 속에 뼈가 있오~! ㅋ

    • BlogIcon spk 2008.11.13 07:51 신고  

      허~ 그렇군요.
      그냥, 이름에서 빌려온 이니셜일 뿐인데...
      불꽃같은 삶... 뭐 그렇게 되는건가요?
      어쨌든 절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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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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