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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공원으로 조성중이다.







개관을 눈앞에 둔 2015년 4월 중순, 같은 방향에서 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모습.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2015년 4월 30일 개관되었다. 







공원입구.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삼성현(三聖賢)역사문화공원은 우리 곁에 살아있는

삼성현(한국정신사의 뿌리 원효, 민족문화의 기둥 설총, 민족문화의 스토리텔러 일연)의

정신을 일깨우고, 그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망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약간 다른 각도에서...







미로원, 산책로, 공연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2017년 4월의 모습이다.







연못과 복사꽃이 보이는 주변의 풍경.







문화관에는 경산에서 태어난 삼성현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온가족실, 영유아놀이터, 그리고 삼성현 관련 도서 및 

자료를 보관하는 아카이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삼성현 문화관   2: 국궁장     3: 일주문     4: 관광안내소    5: 공중화장실   6: 야외공연장

7: 분수광장    8: 삼성현 이야기정원    9: 미로원    10: 어린이놀이터    11: 피크닉장

12: 유물전시원    13: 야생초화원     14: 장송림     15: 팔각정    16: 전망대    17: 팔각정

18: 다목적 운동공간    19: 1주차장     20: 2주차장      21: 3주차장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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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247-1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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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읍성.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한다.







각종 지리지와 고지도에 자세한 기록이 있어 발굴조사와

고문헌의 고증을 거쳐 북문(공북루)을 중심으로 성벽과 옹성 등

성곽을 복원해 나가고 있다.

특히 청도 사람들은 형장이 있고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위한 

재단이 북문 밖에 있었기 때문에 이곳 북문인 '공북루(拱北樓)'를 

통해 다니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진은 복원중인 2015년 3월의 모습이다.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복원 공사중인 2013년 5월의 모습.







복원 공사 후인 2015년 3월의 모습.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570보(1880m)이고

높이는 5자 5촌(약 1.65m)이었다고 하나, 일제시대 때 읍성 철거정책에 따라

대부분 헐리었고 지금은 성벽의 바닥과 일부만이 남아있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있다.







임진왜란과 여러 번의 화재로 소실되기도 하였지만 수 차례 개축하여

읍성을 유지하여 왔고, 고종 7년(1870)에 남문을 건립하여 

4문을 갖추게 되었다.







죄인을 구금하는 시설인 형옥(刑獄).

문헌기록인 '재성외서북우(在城外西北隅)'를 기준으로 지금의 자리에

전문가의 고증하에 2013년 복원하였다.

원형의 담장 안에 남녀를 분리한 옥사 1동과 관리사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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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루에서 동북쪽 모서리에 이르는 구간에는 세 개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본래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해자였다.


2015년 6월의 모습.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2017년 5월의 청도읍성.








참고/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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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45-2 | 청도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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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훈풍에 기지개를 켜다.







길 한 모퉁이, 지나가던 노루가 급했나 보다.

혹시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능소화.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으로 부르기도 했다지...

원산지는 중국.







우리의 꽃, 무궁화.

더 크고 더 넓게, 거침없이 뻗어나가기를...







뜨거울수록 강인해진다.

노랑코스모스.







나른함이 몰려드는 오후, 한여름의 뒤안길...







또 다시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다.







                               생의 절정, 꽃으로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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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변 하중도에 코스모스가 꽃을 피웠다.

지난해부터 하중도 9만9천㎡ 부지에 꽃단지를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데,

그 중 2만5천여평에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의 정취를 풍기고 있는 것이다.







꽃에는 벌만 모여드는 것은 아니었다.

삼삼오오... 아이들도 나들이를 나왔다.

코스모스 산책길을 따라 걷는 아이들의 표정도 발걸음도 그저 밝고 가볍기만 하다.

하지만 이미 절정의 시기는 지난 듯, 듬성듬성 빈 공간이 제법 눈에 많이 들어왔다.







바람을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의 자태가 너무나도 유연해 보인다.







                               그저 차갑게만 보이던 석탑도 코스모스로 인해 

                               한결 더 온기가 있어보이는 듯한 모습이다.







예전의 하중도는 비닐하우스 시설 경작지로 상습 침수지이자 환경 오염원이었으나 

지금은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로 계절별 특색있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의 1년생 초본으로, 흰색 · 분홍색 ·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이 핀다.







수 많은 무리의 꽃들 가운데

이곳에서는 오히려 흰색의 꽃이 더 돋보이는 듯한 느낌이다.







요즘의 코스모스는 꽃 피는 시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해져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난다.







특별하게 가리는 것이 없어 해가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오히려 척박한 곳에서는 더 잘 자란다.

그래서 코스모스는 유난히 더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지도 모른다.


이곳에는 코스모스 외에도 해바라기 (5천여평)와 물억새 (6천여평) 단지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들리게 된 터라 입구쪽만 살짝 돌아보는 바람에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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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붉은 빛이 대지를 물들이고 있다.







양귀비꽃이 아닌 개양귀비꽃이다.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양귀비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개양귀비는 우미인초(虞美人草) 혹은 애기아편꽃으로 불리기도 하며,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양귀비꽃은 줄기와 꽃받침 등에 털이 없지만 개양귀비는 줄기와 꽃받침 등에 

솜털이 나있고 키도 양귀비에 비해 작은 편이다.  







                               주황색꽃도 강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캘리포니아 포피(California poppy)로 이 역시 양귀비과의 한해살이 초화이다.

                               꽃은 연황색 또는 미색 · 흰색 · 오렌지 · 황색으로 피는데, 꽃잎의 기부는 

                               진황색이 나는 것도 있다.







색깔을 뒤섞어 놓으니 더 볼만하다.







유럽에서는 개양귀비를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 왔다고 한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겨진 모양이 마치 지화(紙花)와 같은 느낌이다.







개양귀비와 캘리포니아 포피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규제를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양귀비로 오해를 받는 경우는 

더러 있다고 한다.





참고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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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반월성 한켠에 주황색 꽃들이 무리를 이루며 피었다. 







인왕동 고분군과 계림.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사적지인 월성과 첨성대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 꽃은 다름아닌 

노랑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이다.

국화과의 1년초로 멕시코가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30~1945년에 들어왔다.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데 야생화되어 저절로 자라기도 한다.

잎이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코스모스와 구분된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했던 이곳, 

지금은 주황색 꽃으로 뒤덮여 있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첨성대와 월성, 분황사, 안압지 인근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노랑코스모스는 수주간 끊임없이 꽃이 지고 핀다.

따라서 한동안은 이곳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의 차이점은

금계국의 꽃은 노랑색에 가깝고 황화코스모스는 주황색에 가깝다.

금계국은 잎이 좀 더 넓으며 꽃의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 있고 

황화코스모스는 봉우리처럼 전체적으로 솟아 있다.







                               이전에는 나무에 가려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첨성대도 

                               이제는 시원하게 정비되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다른 한켠에는 메밀꽃이 자리잡고 있다.




▶ 관련/ 경주 반월성의 유채꽃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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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 경주동부사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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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이지만 이질적이지 않으며,
배척하기 보다는 서로 어울리며 끌어안는 삶.
그것은 바로 공생이며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람들은 이를 자연이라 부른다.






정적, 고요, 나른함이 느껴지는...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휴식.






자연 속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이 된다.







소리없이 피어나 자연으로 물들이다.






곁에 있음으로써 윤택해지고 순화되는 삶,
자연은 물질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인 자산이기도 하다.






자연이란 마음속에 잠재된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평온과 안식을 원한다.






                               생활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자연,

                               원래의 그 자리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물도 자연으로 변화되어 간다.

                               자연이란 나약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로써의 자연은 원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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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아양교에서 시작하여 지하철 신매역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대구 올레의
1코스로 불리워지는 길이다.
아양교를 내려서니 새로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동촌 구름다리 바로 아래 120m 지점에 건설중인 보도교(길이 222m, 폭 6m)로,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라 한다.




(아래 2장의 사진을 포함, 이전인 지난 5월 초에 촬영됨)




동촌에 보도교가 들어섬에 따라 대구의 명물이었던 구름다리가
빛을 잃게 되었다.
때마침 내년 6월 말로 하천부지 점용 및 공작물 설치허가가
완료된다고 하니, 앞으로 철거와 보존을 두고 신중한 판단이
내려질 전망이다.
이 다리는 길이 230m, 폭 1.8m로 1968년에 건립되었다.








                               이 구름다리는 민간업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성인 1인당
                               왕복 1,7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보도교가 완공되면 과연 몇 사람이나 이곳을 이용하게 될지...
                               아마도 현실적으로 보면, 이 점이 구름다리의 존폐를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유원지에 설치된 다리답게 이 위에 올라서면 다리가 좌우로 흔들려
                               재미를 선사한다.
                               꼭 이 강을 건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변변한 놀이시설이 없었을 당시,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놀이시설이었을 터...
                               지난 43년, 그 세월의 흔적처럼 지금은 많이 낡아버리기는 하였으나,
                               그런 이유로 만약 이 다리가 사라져 버린다면, 많은 이들이 간직했던
                               추억도 함께 영원히 오랜 기억속에서만 잠자게 될 것이다. 








                               동촌에는 구름다리만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삭도까지 눈에 들어온다. 다소 의외였다.
                               자료를 찾으니 1980년 7월에 사업이 개시되었다는 내용만 보인다.

                               대구시민의 추억과 낭만의 장소로 상징되는 이곳,
                               한 때는 부지런히 강 사이를 오고 갔을테지만, 지금은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나, 이런 정겨운 모습들이 세월에 밀려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강변 둔치에는 여러 들꽃들 사이로 유채꽃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그 위쪽 화랑교 너머 망우공원에는 영남제일관이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중이다.








하천을 정비하는 굴삭기의 삽질도 분주하고...

곁에서 이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던 왜가리 한 마리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황급히 자리를 뜨고만다.
아마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모양이다.
아니, 자신의 삶터에 대한 위기때문인지 자못 심각하고 불안한 눈치다.








                               저 멀리 버드나무 한 그루가 시선을 멈추게 한다.
                               보아하니 지금도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이렇듯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가며,
                               푹신한 오솔길과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쉬엄쉬엄 걸어본다.








                               하늘에는 뭉개구름이 수시로 모양을 바꾸며 지나간다.
                               목 뒤로 따가운 햇볕이 느껴질 때 쯤이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며 
                               잠시나마 열기를 식혀 주기도 한다.
                               그 또한 고마운 일이다.

                               여유로운 강변의 풍경이 계속 이어진다.








한동안 걷다보니 동구 율하 2지구 아파트 단지쪽이다.
건너편에서 보니, 마치 강변의 숲 속에 둘러쌓여
포근히 안겨있는 듯한 모습이다.








                               원래 대구 올레1코스는 강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지하철 신매역에서
                               끝을 맺지만, 정겹게 보이는 이 작은 다리, 가천잠수교를 건너면서
                               줄곧 같이 해왔던 금호강과는 헤어지기로 한다. 
                               소위 말하는 저질체력인 탓도 있겠지만, 더위 때문에
                               더 쉽게 지쳐오는 것 같다.
                               비록 몸은 피곤함으로 쌓여 갔어도 마음만은 상쾌함으로
                               가득 차올랐던 지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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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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