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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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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대로의 색인 듯 아주 자연스럽게 물들었다.







야단스럽지 않은, 수수한 색을 보이고 있는
코스모스까지 가을의 대열에 끼어 들었고..






마치 나무의 혈액 저장창고라도 되는 듯
열매는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이별이 임박했음을 스스로 예감하기라도 했던 것일까.
그 서러움에 얼굴은 취한 듯 벌겋게 상기되어 있고...






                               이 뜨거운 가을 아래, 동심은 또 어떤 모습일까.
                               무심한 듯 하면서도 가을을 즐기는 듯한...
                               어쩌면 이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가을과의
                               이별 의식을 치루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가을의 깊이 만큼 아쉬움은 더해만 간다.
                               물론, 내년에 또 다시 돌아올 계절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의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온 몸을 불사르듯 마지막 정염을 불태우는...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금방이라도 불이 옮겨 붙을 태세다.






그리고 바람에 일렁이는 잎새의 몸짓은 어쩌면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간절한 절규이자
아우성일런지도 모른다.






가을의 죽음...
가슴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허전하고
우울하기만 하지만, 
눈으로 받아들이는 가을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채 느껴보지도 못하는 사이 이 가을은
또 그렇게 다가왔다가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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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창골에서 주방천(周房川)길로 내려서면서
                               가을의 흔적을 눈에 담는다.
                               제3폭포는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되지만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아 그대로 지나친다. 






대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다.
단풍은 곳곳에서 밝은 표정으로 반겨주고,
발걸음도 덩달아 가벼워진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주방천계곡의 제2폭포(용폭포).

                               이곳 계곡 곳곳에는 물과 바위가 만나서 형성된 폭포,
                               또는 소(沼)가 산재해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주왕산의 매력은 산 입구에서부터 제3폭포에 이르는 약 4km의 계곡길이다.
특히 상의매표소 - 대전사 - 주왕암 - 급수대 - 제1폭포 - 제2폭포 - 제3폭포 -
내원동 회귀코스는 아주 완만한 길이어서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다.
그래서인지 계곡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인파로 번잡해진다.






                               또 다시 개울을 따라 내려가니 바위를 두 개로 쪼갠듯한 
                               거대한 단애가 나타난다.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 선 그 두 개의 바위 틈 사이로는 길이 나 있다. 
                               과연 자연이 만들어 놓은 비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주왕산의 절경을 이루는 암석들은 화산의 분화구에서 폭발한
                               뜨거운 화산재가 지면을 따라 흐르다가 쌓여 굳어진
                               회류 응회암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회류 응회암들은 침식에 약하기 때문에 풍화의 차이에 따라
                               수직절벽이나 계단모양의 지형, 폭포 등을 만들어 내게 된다.
                               주왕산을 형성한 화산 활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7천만년전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는 지질학적으로 중생대 백악기 후기로
                               공룡들이 떼지어 살던 시기에 해당된다.






선녀폭포라고도 불리우는 주왕산 제1폭포.
생각보다는 낙차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주위로 버티고 선 높은 암벽 때문인지 
왜소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태백산맥의 끝단에 위치한 주왕산은 기암절벽이 너무도 유명하여
                               한 때는 석병산(石屛山)으로도 불리웠다.
                               곳곳에 주왕의 전설이 있는 특이한 바위와 굴이 있으며
                               유난히 색이 짙은 철쭉과 아름다운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올해의 단풍은 생각보다 그리 곱지가 않다.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 시루봉.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의 옆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시루봉에는 옛날 어느 겨울, 한 도사가 이 바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

                               이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아들바위, 학소대, 급수대,
                               망월대 등의 기암들과 만나게 된다.






주왕산 입구쪽인 대전사(大典寺)로 들어섰다.
사찰 뒤 왼쪽으로는 장군봉, 오른쪽으로는 기암(旗岩)이 버티고 서 있다.
특히 기암은 주왕산의 상징과도 같으며 주왕이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가운데에는 두 조각으로 갈라 놓은 듯 금이 가 있는데 고려시대 장군
마일성이 쏜 화살에 맞아서 생긴 것이라 전해진다.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숲 위로는 장군봉이 높이 솟아 있다.

주왕산 상의매표소를 통과하면 바로 만나게 되는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되었으며 최치원, 나옹화상, 도선국사, 보조국사,
무학대사, 서거정, 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 유정(惟政)이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진입로 옆 먹거리 상가에는 사과와 대추를 넣은 
동동주가 익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덕, 인삼,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

길가에 늘어놓은 각종 약재와 과일 등에서 풍성한 가을을 
확인하며 하루의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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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 주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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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점에 서서
가을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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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로 드리워진 가을의 흔적...








맑고, 곱고, 환한 얼굴로...








누구를 위하여 이렇게 화려한 모습일까.
아마도 그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결국은 인간들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수면 위로 비치는 가을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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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붉은 잎만 존재하는 것만은 아니다.
은행나무도 가을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불교와 함께 우리나라로 들어왔다고 한다.








밝은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로등이라도 밝혀 놓은 듯,
거리는 온통 노란색의 물결들로 일렁거린다.
보이지는 않아도, 풍경 속 사람들 조차 덩달아 환한 표정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곧 다가올 이별의 순간을 의식이라도 하듯, 
                              강렬한 기세로 애써 시위라도 하는 듯 하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그래서 절정은 오히려 더 불안하기만 한 것이다.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안타까움...
                              멀어져 가는 가을이 그저 아쉽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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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어디까지,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하는 단풍이다.








빨간 잎을 가진 나무는 주로 단풍나무과의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크게
5종의 나무가 있다.
잎사귀 가장자리의 열편(裂片)을 기준으로 나누어보면  
3개인 것은 신나무, 5개인 것은 고로쇠나무, 7개는 단풍, 9개는 당단풍,
그리고 11개인 것은 섬단풍이다.
그 중에서 당단풍잎이 가장 붉다.








가을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었다.
가지마다 형형색색 가을색으로 번져가고 있는 중이다.








단풍은 나뭇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안토시아닌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월동준비를 위해 잎을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나뭇잎과 가지 사이에
떨켜(이층, 離層)가 형성되고, 뿌리로 부터 공급되는 각종 영양분이
차단되면서 엽록소가 파괴된다.
그리고 그것에 가려져 있던 카로틴, 크산토필, 타닌 같은 색소들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잎에 물이 들게 되는 것이다.
단풍잎마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색소의 양이 각각 다른데에
그 원인이 있다.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는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 그리고 기온의 일교차가 클수록 더 아름답다.








이 색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그냥 붉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렬한 모습에 눈이 시릴 지경이다.








                               표현 그대로 붉은 불꽃을 토해내는 것 같은...
                               단풍잎 아래 서 있으면 그 불꽃이 그대로 옮아 붙을 것만 같다.
                               화려함 만큼 너무나 당당한 기세로,
                               가을은 그렇게 강렬하고 뜨겁게, 정열적으로 찾아왔다.


                               참고/ 네이버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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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을 하든 못하든 전혀 상관없다.
세월이란 언제나 일방적인 것...

어느새 가을은 그렇게 곁으로 바짝 다가와 있었다.








추적추적 무겁게 내려 앉는것을 보니 영락없는 가을비다.
싸늘해진 기운은 온 몸을 움츠려들게 만들고
웬지 을씨년스러운 느낌까지 들게 한다.








고인 빗물 속에는 가녀린 들풀들이 시름처럼 잠겨 있고...








나뭇잎 또한 빗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가을비는 이제 그만 몸을 내려 놓았으면 하고 재촉하는 듯하다.
아마도 가녀린 나무줄기에 의지하여 가늘게 떨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나 보다. 








빗방울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나뭇잎의 흔적을 슬그머니 지워 버린다.
그와 동시에 지난날의 삶의 기억까지도 함께 헝클어져 버린다. 
그저 심란할 뿐이다.








누군가 가을을 두고 이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아마도 그건 이러한 낙엽을 보고 떠올린 생각이리라.








결국 버텨내지 못한 나뭇잎은 몸을 날려
하나 둘씩 떨어져 내리고 만다.
그랬다. 그것은 바로 이별이었다.








내버려진 몸...
그 서러움은 차가운 빗물속으로 녹아든다.








애써 자신의 흔적을 지워버리기라도 하듯...








그렇게 모두 다 떨어져 내리고 나면 이 세상은 또 다시
무거운 침묵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물론, 보이지 않는 그 속에서도 그 뒤에 올 또 다른 계절을
준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을 터이고...

--- 확률은 알 수 없지만, 예보에 의하면 아마도 다음주는
비로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물론, 그 비가 지나고 나면 지금 이 가을은 더욱 더 깊어져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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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일 줄 모르는 기세로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그 때문에 유난히도 길게 느껴졌던 여름이었다.
그러나 그 당당함도 흐르는 세월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는가 보다.
덕분에 더욱 더 빠른 걸음으로 다가올 가을...
이번 가을은 그 어느해 보다도 더 풍성한 계절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 첫 단풍은 시기상으로는 평년보다 다소 늦은
다음달 3일쯤, 설악산에서 부터 시작될 것이라 한다.
보통 첫 단풍이 든 후 보름 정도가 지나면 온 산의 80%가
붉게 물드는 절정기에 접어든다는데, 올해는 일교차가 큰
날씨 덕분에 색이 아주 고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숙취를 풀어주며,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의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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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중에서 녹말 함량이 가장 많으며 칼로리도 높은 호박.








주성분이 지방질인 호박씨, 양질의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훌륭한 영양간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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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며, 공업원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공을 위해서라면 떫은감을 재배하여야 한다.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으며
단감과 떫은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또한 감의 타닌성분이 지방질과 작용하여 변을 굳게하기 때문에
감 먹기를 조심하기도 한다.








비타민A,B가 풍부한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다.

관련/ 2009/12/07 - [Landscape] - 감나무,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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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은 .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생밤은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주어 술안주로도 좋다. 








알카리성 식품으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무기질이 풍부한 사과.
불면증과 피부미용에 좋고 소화를 도와주며, 빈혈과 두통은 물론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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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자, 팔월의 한가운데 날인 
한가위... 우리의 명절이 또 다시 찾아 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한층 여유롭고 풍요로워진 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에게 추석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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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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