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 곤충강 노린재목 땅노린잿과의 땅노린재.
몸의 아랫부분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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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졌다는 이름,
팔공산밑들이메뚜기.
수컷의 배 끝부분과 꼬리쪽이 위로 들려 있어서 '밑들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는데, 긴날개밑들이메뚜기를 제외하면
모두 날개가 생기다만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잘 날지는 못하지만 잘 뛰어 다닐 수는 있다.
앞가슴 등판에 검은 띠가 있어서 그렇게 부르며,
다른 메뚜기들과 달리 겹눈에 세로줄이 있어서 구분이 된다.
다행스럽게도 수컷 메뚜기들은 몸집이 작다.
꿀을 저장하고 생산하는 벌인 꿀벌.
한 군체는 불임성인 대다수의 일벌과 생식벌인 수벌, 그리고
유일하게 알을 낳을 수 있는 개체인 여왕벌로 이루어져 있다.
여왕벌은 수벌과의 번식을 통해 대를 이으며, 할 일이 끝난
수벌은 무리에서 추방당하거나 살해당한다.
그리고 애벌레가 부화하면 일벌은 여왕벌이 될 벌에게만
로열젤리를 먹여서 다음 대를 준비한다.
천적으로는 말벌, 거미 등이 있는데, 특히 말벌은 꿀벌이 모아 놓은
꿀과 애벌레를 약탈하기 위해서 습격한다.
관련/ 2009/06/05 - [Animal] -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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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려보이는.. 사마귀.
몸길이 70~95mm에 색깔은 녹색 또는 갈색이다.
앞날개에는 매우 좁고 불규칙한 가로맥이, 뒷날개에는 검은 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고 밑부분에는 검은 무늬가 있다.
참고/ 다음 국어사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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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곤충 중에서 최고의 포스는 사마귀네요...
사마귀를 보면 .. 섬짓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늘씬한 몸과 다리를 보면...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
벌통을 맨손으로 만지는 분도 대단하시고요..
벌꿀의 생애도 .. 독특한 것 같아요.. 특히 일벌들 말이죠.. ^^
지나간 무협영화를 보면 녀석의 먹이를 잡는 모습을 모방한 동작으로
당랑권이라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사마귀권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도 많은 수련생이 있다고 하는군요.
역시 녀석의 포스가 대단하기는 한 모양입니다.ㅎㅎ
각기 역할을 분담하여 사회생활을 꾸려가는 벌들의 생태도 신비하기는 마찬가지고요.^^
언제나 멋진 사진을 즐감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2012.02.18 23:32
비밀댓글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지요.^^
더구나 우리 인간들만이 아니라 미물일지라도 역시 같은 생명을 가진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작은 풀벌레 소리, 산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등은 인간들의 정서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인간들이 만든 소음만으로 가득 차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다소 이기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자연의 생명은 우리 인간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지구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벌의 개체수 감소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이미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말씀대로 벌의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농작물과 과수의 손실은 물론, 나아가서는
식량난까지 불러오는 등 심각한 상황에 빠질지도 모르겠다는 예측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런지요.^^;;
^^ 개인적으로 곤충을 별로 안좋아해서 늘 spk님 사진은 자세히 보는데
이글을 휙휙 걍 지났어요..ㅎㅎㅎ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