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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지세포항.

 

 

 

 

 

 

 

 

 

거제대학교 방향.

 

 

 

 

 

 

 

 

 

여차몽돌해변.

 

 

 

 

 

 

 

 

 

여차홍포전망대에서...

 

 

 

 

 

 

 

 

 

대병대도가 보이고,

 

 

 

 

 

 

 

 

 

앞 소병대도, 그리고 그 뒷편으로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여차홍포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서이말등대에서 바라본 바로 앞 외도 보타니아와

그 뒷편 왼쪽의 해금강.

 

 

 

 

 

 

 

 

 

거제도 장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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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쪽의 해금강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장포.

그 안쪽으로는 거제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람의 언덕이 자리하고 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11m의 거대한 풍차 하나가

떡 버티고 서서 여행객들을 맞아준다. 

그리고 그 외에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바다와 이를 감싼 산능선이 

눈에 보이는 전부이다.







특별히 무슨 눈요기를 할 만한 것은 없다.

그냥 벤치에 않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봐 줘야만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나 할까. 







                               보기에 따라서는 낭만적으로 비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쓸쓸해 보이기까지 하는, 뭔지모를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바람의 언덕이라 하겠다.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경주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후손들의 

집성촌인 옻골마을.   

마을 입구에는 수령 350년이 넘는 회화나무 두 그루가 버티고 서 있고,

마을의 터가 주변보다 높아 금호강 지류가 훤히 내다보이므로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고자 심은 비보숲이 조성되어 있다.

그 한쪽으로는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쉼터가 되고 있다.


옻골은 둔산동(屯山洞)의 다른 이름으로 마을 남쪽을 뺀 나머지 3면의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이 마을은 1616년(광해군 8) 조선 중기의 학자 최동집(崔東集)이 

정착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최흥원정려각(崔興遠旌閭閣).

                               1789년 정조대왕의 명으로 실학자인 백불암(百弗庵) 최흥원 선생의 

                               효행과 학행을 기리기 위해 1790년 건축되었다.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2006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경주최씨 종가 및 

보본당 사당의 입구.







경주최씨 종가인 백불고택(百弗古宅).

대구지역의 조선시대 주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영 · 정조시대의 

학자 백불암 최흥원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백불암이란 '백부지(百不知) 백불능(百弗能)'에서 따온 말로 

아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는 겸손의 의미이다.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된 후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261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인조때 학자 대암(臺巖) 최동집(崔東集)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그의 손자인 최경함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것이다.   


살림채는 1694년(숙종20)에 지은 'ㄷ'자형의 안채와 1905년(고종42)에 지은

'-'자형의 사랑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붕은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다.







경주최씨 종가 사랑채의 동쪽 토담 안에 있는 보본당(報本堂)의 입구.

반계수록의 최초 교정 장소이다. 

1742년(영조18)에 지은 것으로 재실로 사용되며, 뒷편에는 대암공을 배향하는 

별묘(別廟)와 백불암을 배향하는 가묘(家廟)가 각각 흙담장 안에 배치되어 있다.   







보본당(報本堂).

특히 보본당 왼쪽방은 우리나라 실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반계(磻溪) 류형원(柳馨遠) 

선생이 저술한 반계수록(磻溪隨錄)을 1770년 백불암 선생께서 영조 임금의 명을 받아 

교정청을 설치하고 최초의 교정본을 완료하여 나라에 바친 유서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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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 옻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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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복돌이^^ 2013.05.16 11:25 신고    

    그러고 보니 전 거제에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저 언덕에 풍차가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ㅎㅎㅎ 다른곳이 었나봐요~~ ^^
    고즈넉한 옛건물의 담을 맞춰서 걷다보면 참 생각도 차분해 질듯 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5.18 19:06 신고  

      아마도 복돌님 기억이 맞을 것 같습니다.
      풍차가 채 들어서기도 전에.. 그만큼 오래전에 다녀가셨다는 말씀이시지요.ㅎㅎ
      이미 말씀드렸지만 사실 볼 것은 그다지...^^;;;

  • 2013.05.16 13:1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5.18 19:18 신고  

      얽메이지 않는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로망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일주일 가지고서야 되겠습니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워낙 빨리 지나가서 말이죠.ㅎㅎ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금단현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데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5.17 23:49 신고    

    제가 생각하는 바람의 언덕이 아니군요. 그동안 개발이 되었는지...
    대구의 한옥은 잘 보존되어 있어 다행입니다. ^^

    • BlogIcon spk 2013.05.18 19:22 신고  

      바람의 언덕이라는 것이 워낙 추상적이라...;;;
      처음 가본 느낌으로는 풍차의 이미지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편안한 연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5.28 00:06 신고    

    작년 여름 휴가 때 .. 거제도를 가면서 ..
    바람의 언덕을 가고자했는데.. 태풍이 불어서 .. 못가봤지요..
    그래서인지 .. 썰렁함이 있다 할지라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반계수록의 내용은 자세히 알지 못하다하더라도..
    역사시간에 많이 들어보고 ..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명저의 탄생에 기여를 했다는 것이 뜻깊은 곳이네요..
    한적한 고택의 아름다움이 더해집니다...

    • BlogIcon spk 2013.05.30 22:29 신고  

      일단 바람의 언덕을 포기하신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하는데
      그냥 바람도 아닌 태풍이라니... 큰일날뻔 하셨습니다.ㅎㅎ
      저는 바람의 언덕 바로 코앞에 있다는 신선대에 들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반계수록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있다는 것은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다소 한적한 분위기라 더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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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오후, 여차몽돌해수욕장.

                               굽이굽이 돌아드는 해안선의 정겨운 풍경을 두 눈에 담으며

                               거제도 최남단에 위치한 망산으로 가는 길이다. 







배 한 척이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고요함을 깨트린다.

왼쪽으로 보이는 섬은 대매물도, 그리고 바로 그 곁의 소매물도...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30여분간 달리다가 만난 여차전망대.

날씨가 좋은 날은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소매물도는 통영에서 1시간 반, 

이곳 거제에서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망산의 정상에 올라섰다.

397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육지와는 달리 해발이라...

거기다가 일몰을 보기위해 서둘러서인지 제법 숨이 찼다.







눈 아래로는 올망졸망한 작은 섬들이 바다위에 누워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 있었다.







왼쪽은 대병대도, 중간에는 소병대도...

이들 섬은 모두 다 무인도로서 사시사철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대병대도는 거제 남부권의 대표적인 낚시터로 사시사철 

다양한 어종들이 낚이는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망산 정상석, 뒷편에는 '天下一景'이라 각인되어 있다.


망산(望山)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국운이 쇠퇴하여 왜구의 잦은 노략질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이 순번을 정하여 산꼭대기에 올라 

적의 동태를 살피며 망을 보았다는 연유로 그렇게 불려졌다고 한다.







해가 기울어질수록 붉은 기운은 점점 더 강해진다.

이제 곧 이곳도 캄캄한 어둠과 적막속에 묻혀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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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 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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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20 08:09 신고    

    여차전망대의 일몰 모습이 멋지네요
    전 비오는날 구름만 잔뜩 낀모습만 보고 온적이 있습니다.
    꽃샘추위에 건강조십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3.21 18:05 신고  

      일몰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여차전망대에서 구름만 보고 오셨다니...
      무척이나 유감스러운데요.;;
      하지만 흐리면 흐린 그대로의 운치있는 분위기도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013.03.20 08:5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21 18:11 신고  

      시간적, 마음의 여유가 더 아쉬워지는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산에 오를 때는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후딱 올랐다가 해가 채 떨어지기도 전에 서둘러 내려와야만 했으니까요.
      내려오고 나니 그저 꿈만 같더군요.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3.03.22 09:48 신고    

    캬~~~~ 해지는 바다의 모습과 태양의 모습은 사진으로 다 담아내기는 정말 힘든듯도 싶네요..^^
    정말 풍경이 너무 좋은곳이네요~~ ^^
    매일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조금 덜하시겠죠? ^^ ㅎㅎㅎ

    • BlogIcon spk 2013.03.23 11:59 신고  

      이 광대한 자연을 어떻게 자그마한 렌즈에 담아낼 수가 있겠습니까.^^;;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변덕스럽기도 한 동물이라 금방 식상해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라 해도 매번 똑같은 풍경이란 없을테니...
      항상 새로운 감동으로 지켜보실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3.28 00:56 신고    

    광활한 바다 위에 .. 귀여운 모습으로 자리잡은 섬들이 보기 좋습니다..
    바다속으로 햇님이 풍덩 들어가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일출보다 일몰이 .. 마음속에 더 오랫동안 남게 되더군요 ..
    잔잔한 바다는 거대한 태양과 만나도 절대 굽히지 않는 평온함이 있습니다..
    천하일경이라는 말이 .. 괜한 말은 아닌 듯 합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03.29 15:04 신고  

      사실 일몰은 배경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 것인줄 알았습니다.
      어디에서 보나 일몰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감흥을 줄거라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이렇게 탁 트인 곳에서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나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 일몰은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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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어촌민속전시관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이 위치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의 지세포항.

그 한켠으로는 거제요트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거제요트학교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요트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먼 남의 나라에서만 이루어지는 특별한 레저로 인식되어온 요트...

이제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아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이곳 요트계류장에는 몇 척의 요트가 정박되어 있다.

                               그 중에 휴(休)라고 쓰여진 요트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 이곳까지 

                               직접 운항해 온 것이라 한다.


                               유람선이나 크루즈는 정해진 항로를 다니지만 요트는 누구의 간섭이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한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봤다.

역시나 방파제가 괜히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곳을 벗어나니 금새 파도가 거칠어졌다.







포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방파제...







바다쪽에서 바라본 지세포.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성 싶은 하얀 건물이 유난히 눈에 크게 들어왔다.







2013년 6월 13일 개관 예정인 대명리조트 거제의 건설현장이라고 한다.

리조트의 트랜드가 단순 숙박이 아닌 체류, 체험의 형태로 

휴양문화가 전환되는 추세여서인지 이 리조트도

3대의 요트를 운행할 예정이라 한다.







드넓은 바다 위에는 커다란 배들이 각자 자리를 잡고 휴식에 들어갔고...







작은 배들은 스치듯 날렵하게 어디론가로 멀어져 간다.







1~2명이 타는 요트를 딩기요트(topaz)라고 하던가.

한 떼의 무리들이 잔잔한 바다위를 미끄러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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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14 11:02 신고    

    푸른바다를 보니 거제도에도 가고 싶은 마음이...
    거제도에 가본지도 오래된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13.03.14 18:05 신고  

      드래곤님은 발걸음이 가벼우신 분이니 머지않아 이곳에도
      족적을 남기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은 오후시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3.14 11:44    

    방파제의 빨간색과 하얀색 등대가 함께 있는것이 이색적이네요..^^
    아~~ 바다 보니 너무너무 좋네요~~ ^^
    지난번에 이야기 한것처럼 거제도는 꼭 한번 시간내서 들려 봐야 겠어요~~
    요트도 멎쥐고~~ 거대한 배들의 위용도 느껴지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3.14 18:24 신고  

      만약 바다 가까이에서 살고 있다면 바다가 무덤덤하게 느껴지겠지요?ㅎㅎ
      바로 그런 무감각에서 탈출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여행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찾아 한번 나서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03.14 14:2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14 18:46 신고  

      어찌보면 물과 인간의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서 그렇게 비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요트가 그렇게까지 대단하고 매력적인 취미생활이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취미생활의 종착지에 해당된다고 하시니.. 그래서 요트가 여태까지 누구나가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취미생활로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도 됩니다.

      아닌게 아니라 산에 올라 점점이 떠있는 섬들을 보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런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그곳에서 생활해보고 싶다구요.^^
      동행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그 분 친구는 동남아 어느나라의 섬을 사서 그곳에서 살고 있다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물론 쉽게 믿어지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제 생각에도 아무래도 로또밖에는 믿을 것이...^^;;;

  • BlogIcon 라오니스 2013.03.23 20:38 신고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신가요?
    와우..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요트는 구경만 해봅니다.. 직접 타 볼 엄두를 못 내요 .. ㅎㅎ

    거센 파도 속으로 뛰어드는 요트 .. 분명 매력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요트가 골프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
    거제도의 푸른 바다와 하이얀 요트의 만남은 아주 평화롭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03.29 14:50 신고  

      그냥 몸을 실어본 것이지요.^^
      물론 제가 직접 운항까지 해본 것은 아니랍니다.ㅎㅎ
      저 역시 물을 무서워하기는 하지만 기회는 자주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서
      잠시 용기를 내어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나라에도 마리나가 많이 생겨난 것 같더군요.
      아마도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이국적인 풍경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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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를 채취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이곳 거제도에는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인다.

따라서 이곳 가라산에서도 초입부터 시작, 수액을 채취하는 장면이 

제법 길게 이어져 있다.







                               해발 585m의 가라산 정상석.

                               가라산은 거제도 남단인 남부면 다대리, 탑포리와 동부면 학동리에 걸쳐있는

                               거제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숲이 울창하고 단풍나무가 많아 거제도 산중에서 단풍이 제일 좋으며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여 비단결 같이 아름답다는 뜻의 가라산(加羅山)으로 불리운다.

                               신라시대에는 승려가 70명이나 되는 견암사라는 대찰이 있었으며 남쪽 산중봉에는 

                               고려시대 막돌로 쌓은 성이 있다.

                               가라산의 봉화대는 거제의 주봉화대 역할을 했으며 서쪽으로 40리

                               한배곶(閑背串 : 지금의 한산도) 봉수에 알리고 북으로는 계룡산에 응했다고 한다.







정상 바로 옆 헬기장. 







저 아래로 다대항, 다대마을이 평화롭다.







다대마을과 그 주위로의 조망. 







왼쪽으로는 해금강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고...







가라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거제지맥 능선군.

비슷비슷한 높이로 서로 사이좋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거제지맥은 총 약50km의 길이로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서 시작하여 

대금산 - 국사봉 - 옥녀봉 - 북명산 - 노자산 - 가라산 - 망산을 거쳐 

저구마을에서 그 맥을 다한다.







이곳 가라산에서 노자산까지의 능선은 하루의 산행코스로 아주 적합하여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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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13 09:55 신고    

    거제도라 산에 오르면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3.14 18:02 신고  

      바다가 보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2013.03.13 15:0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14 18:01 신고  

      육지와는 또 다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힘든줄 모르고 산에 오를 수 있었지요.
      거기다가 높이도 그다지 높지 않았기에 더 부담없이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산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난이도가 어떻네 하면서 이리저리 따지는 저는 아직 멀었다 싶습니다.;;
      연두빛이 유혹하는 봄이 다가왔네요.
      이번 봄을 시작으로 그 유혹에 풍덩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3.19 19:59 신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멋진 등산로입니다...
    거제도가 섬이긴 해도 .. 산세가 꾀 깊군요 ...
    거제도를 생각하면 바다의 해금강 모습만을 떠올리는데..
    하루정도는 여유롭게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거제도 여행 가려면 시간을 아주 넉넉하게 확보해 두어야겠는데요 .. ㅎㅎ

    • BlogIcon spk 2013.03.21 17:57 신고  

      산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적으로 섬이라는 것을 잊게 되더군요.
      언듯언듯 바다가 보이기는 했지만 오르는데에 몰두하다보니 그럴 여유도 없었구요,
      정상부에 오르고 나서야 비로소 여기가 섬이구나 하는 감상에 젖을 수 있었답니다.^^
      산에서 보는 풍경도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여행에 있어서 여유는 필수요건인 것 같습니다. 시간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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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의 생가.

대지는 566㎡로 본채와 사랑채, 그리고 시주문과 돌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어나서 13세까지 성장했다고 하는 이곳...

거제시가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허름했던 생가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2001년 새로 지었다.

마당에는 중국 한원비림에서 기증한 흉상이 설치되어 있다.







대도무문(大道無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

그가 즐겨 사용한 휘호로는 이 외에도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있다.

방 안에는 그의 활동상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생가 바로 오른쪽에는 2층으로 된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이 있어

김영삼대통령의 유년시절부터 대통령 임기를 마칠때 까지의 

기록들을 정리해 두고 있다.

이 전시관은 2010년 5월에 개관하였다.







총선과 대선... 도전의 역사.







9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신정권의 야당 지도자로서 민주당 원내총무, 민정당 대변인,

신민당 원내총무 · 당수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







전시관 내에는 부마항쟁과 6.10민주화 항쟁 당시의 장면들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와 신군부 및 하나회 관련단체 해체, 금융실명제 도입, 

전두환 ·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 및 처벌,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등이 

그의 업적으로 꼽힌다.  




... 영광의 시간은 짧았지만, 고통과 고뇌의 시간은 길었습니다. (퇴임사에서)




그러나 임기말인 1997년 경제시장 악화와 함께 IMF 구제금융 요청으로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 장 크레티엥 캐나다총리... 

'김영삼 대통령과 세계의 정상들'이라는 주제의 코너로

인물 전신상이 제법 사실감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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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 김영삼대통령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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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휴게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巨加大橋).

이 휴게소를 내려서면 세계 최장, 세계 최저의 침매(沈埋)터널인 가덕해저터널이 시작된다.  

총 길이 3.5km인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그리고 1km의 육상터널로 

전체 길이가 8.2km에 달하며 침매터널의 최저 깊이는 48m에 이른다. 


침매터널(Immersed Tunnel)이란 지상에서 콘트리트로 만들어진 터널블록을 

부력을 이용해 바다에 띄우고, 이를 수압차를 이용해 

바다밑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말한다.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덕분에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140km 에서 60km로 단축되어 

통행시간도 기존 2시간 10분에서 50분대로 줄어들었다.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에 개통되었다.


오른쪽은 부산, 왼쪽은 거제방향이다.







맑은 날의 장승포항.

저 멀리 거가대교가 보인다.







흐린날의 장승포항.

맑을 때와는 달리 아주 차분해 보인다.







규모와는 달리 야경도 제법 볼만하다.

거가대교의 불빛과 더불어 수면에 비친 반영이 

울긋불긋 곱기만 하다.







여명이 비치는 장승포항의 앞바다.

다양한 모양의 배들이 긴 밤을 밝히고...







이른 새벽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오가는 배들로 분주하다.







신선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전복회와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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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동 | 장승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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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5 22: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07 18:49 신고  

      예전에 마산, 통영을 거쳐간 기억 때문에 사실 부담도 많이 되었었는데
      막상 거가대교를 통해서 가보니 너무나 쉽게 도착이 되더군요.^^
      그런데 무슨 바쁜 일이 있으셨던가 보네요.
      거제는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아 여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07 12:38 신고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한번 가고싶은데
    기회가 오질 않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3.07 18:53 신고  

      거가대교도 그렇지만 거제도도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그런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3.12 14:34    

    저도 거가대교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어지간히 먼곳이라 참 가보기 힘들어요..^^
    언제 시간한번 내서 가보고싶어지네요..^^
    마지막 사진에서 눈이 한참이나 있었어요..^^ 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3.14 17:45 신고  

      글쎄 말입니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닌게 분명하기는 하지요.^^
      하지만 거제도는 한번쯤은 꼭 들러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언제라도 시간이 나시면 그 뿐... 그렇다고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요.
      먹거리에 관심이 있으시니 여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3.19 01:56 신고    

    작년 여름 휴가 때 갔었던 장승포항을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거제도는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섬 이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고 .. 멋있는 것도 많고요...
    언제고 다시 찾고 싶은 섬이에요 ... ^^
    마지막 전복 사진은 정말 .. 아우 ... 땡겨라 .. ㅋㅋ

    • BlogIcon spk 2013.03.21 17:44 신고  

      말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거제도를 잘 평가해 주셨네요.ㅎㅎ
      저도 그 곳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맛난 것도 눈에 밟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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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에 위치한 구조라해수욕장은 와현해수욕장과 함께
거제도에서 두 곳 밖에 없는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1km의 해안으로 펼쳐진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 또한 해수욕하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내도, 외도, 해금강 등 이름난 여러 명승지가
가까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이곳들을 두루 관광해 볼 수도 있다.
유람선 선착장은 구조라해수욕장 바로 옆 구조라항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도 만나 볼 수 있다.









구조라해수욕장 서쪽 해상으로 빤히 바라다 보이는, 효자의 전설이 담겼다는 윤돌섬.
이 섬은 육지와는 약 500m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인도로,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생달나무 등 상록 활엽수 및 노거수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경남 기념물 제239호로 지정되어 천연림으로 보호되고 있는만큼,
일반인의 출입 또한 금지되어 있다.


윤돌섬의 전설


하지만 전설처럼 바닷길은 사람이 건널 수 있을 만큼 물이 빠지지는 않는다.
다만 1년에 딱 한 번, 진도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는 거제도와 연결이 된다고 한다.








그러한 사연을 담은 윤돌섬 주위로 고깃배들만 무심히 오가고...








해수욕장 전면으로 보이는... 
저 멀리 왼쪽, 동그랗게 봉긋이 솟은 섬이 해금강이다.








해금강을 배경으로 오가는 여러 종류의 배들.








내륙형 해안이어서 인지 대체로 조용하고, 호수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곳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모래질이 좋기는 하지만
백사장의 폭이 좁으며, 따가운 햇볕을 가려줄 그늘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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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구조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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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09.08.13 10:00 신고    

    거제도 비경도 아주 아름답지요..거제도 서너번 갔었는데 ...일때문에 사진하나 못담고 다녔으니...아흑~~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

    • BlogIcon spk 2009.08.13 21:49 신고  

      저도 마찬가지네요. 일과 연관되어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들러보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보지 못한 곳에도 가보리라 했지만, 어찌하다 보니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해야죠. 뭐..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는 것 같죠? 건강에 유의하시길...

  • BlogIcon raymundus 2009.08.17 12:11 신고    

    휴가차 다녀오신건가요? 아직 저는 거제쪽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왠지 너무 먼거같은 느낌때문인지..
    무척 아름다운 곳이 거제라는 군요..가을쯤 가려는 휴가는 이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 BlogIcon spk 2009.08.17 21:19 신고  

      예. 휴가차... ^^
      함께 간 사람은 용인에서 왔는데 거리가 쬐끔 빡쎄다고 하더군요.ㅎㅎ
      저도 많이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멋진 드라이브코스와 더불어 외도와 해금강을 비롯하여
      이름난 여러 섬들도 함께 하기에, 만약 와 보신다면 후회하시지는 않을 듯 싶네요. ^^

  • BlogIcon 라오니스 2009.08.17 13:26 신고    

    거제도로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구조라해수욕장... 이름이 독특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깨끗해 보이는 것이 좋은데요... 거제도 여행가게되면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이번주도 힘차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spk 2009.08.17 20:51 신고  

      여행중 만난, 이 곳을 거쳐 온 분이 추천하시길레 가봤는데,
      딱히 꼬집어 뭐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그냥 괜찮다는 느낌,(물론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그래서 그 곳에서 예정에 없던 2박이나 하고 돌아왔다는...
      굳이 이 곳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다른 좋은 곳도 많으니 한 번정도 다녀가시는 것도 괞찮을 듯 합니다.
      물론, 그 곳에선 제법 멀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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