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0) | 2016.02.25 |
---|---|
집적(集積) - 11 (금속) (0) | 2016.02.02 |
창문 (0) | 2015.11.27 |
감, 감나무... (0) | 2015.11.10 |
하늘, 그리고 구름 (0) | 2015.10.08 |
겨울 (0) | 2016.02.25 |
---|---|
집적(集積) - 11 (금속) (0) | 2016.02.02 |
창문 (0) | 2015.11.27 |
감, 감나무... (0) | 2015.11.10 |
하늘, 그리고 구름 (0) | 2015.10.08 |
느껴지는 감정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림으로써
하나의 작품이 된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세상이 복잡한 만큼이나 소원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내용에 따라 기원의 무게는 달라질 수가 없다.
이 세상에 간절하지 않은 소원이 어디 있겠는가.
같은 물건일지라도
어디에 담기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
구조물은 화려한 색으로서 삭막함을 달랜다.
만약 우리들의 삶을 색깔로 특정지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에게는 무슨 색이 칠해지고 있을까.
그리고 지나간 추억은 어떤 색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바라건데 화려한 무지개 색깔이었으면 좋겠다.
색은 맛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시키기도 한다.
색으로 기억되는 지난 가을의 한 단면.
화장 혹은 변장...
색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하게도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은 여기에서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이제는 버려진, 어린이들의 놀이터 (8) | 2013.10.08 |
---|---|
청도 차산농악 정기발표회장에서... (6) | 2013.10.01 |
비행(飛行)의 꿈... 항공기 (10) | 2013.01.30 |
2013년, 새해에는... (6) | 2012.12.23 |
음식 (8) | 2012.07.18 |
옛 경부선 기차터널을 이용한 와인터널의 입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위치한 이 와인터널은 1896년
일제강점기때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폭 4.2m, 높이 5.3m, 길이 1,015m이다.
이 공간을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주)에서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공간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1905년부터 경부선으로 증기기관차를 운행하였으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현 남성현 상행선 터널이
개통되면서 더 이상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주변에는 당시 터널 공사용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부설한 선로의 흔적과
급경사 극복을 위한 철도기술인 Switch-back 선로 등이 아직도 남아있어
철도기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터널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와인바가 나온다.
특히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와인은 감으로 만들어진 감와인이며
감그린이라는 브랜드는 감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와인이라고 한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된 감그린 아이스와인.
375ml / 89,000원.
감와인을 직접 구입하여 마실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와인은 잔으로 팔기도 하고 병으로 팔기도 하는데
모든 것이 셀프이다.
벽면에는 수 많은 와인병으로 장식되어 있다.
어두운 벽면을 화려하게 밝혀주는 와인 잔 모양의 조명.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을 3겹의 아치형으로 조적, 건설된 자연석의 터널로
상시온도가 13~15도 내외, 습도가 60~70%를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서
와인이 발효, 숙성되어지기엔 안성마춤인 구조라고 한다.
인근에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과 용암온천, 그리고 화려한 빛축제를 볼 수 있는
프로방스가 가까이 있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8) | 2013.04.16 |
---|---|
여기, 저기... (3) (8) | 2013.04.02 |
거제도 망산(望山)으로... (8) | 2013.03.19 |
거제도 지세포에서... (8) | 2013.03.13 |
거제도 가라산 (6) | 2013.03.12 |
축복, 그리고 또 다른 출발,
비록 그곳이 삶의 무덤이 된다고 해도...
이미지 - 5 (시간) (18) | 2010.07.15 |
---|---|
이미지 - 4 (삶2) (12) | 2010.05.25 |
이미지 - 2 (자연) (24) | 2010.02.16 |
따뜻했던 지난날의 기억 (11) | 2010.02.05 |
눈(雪)을 바라보며... (18) | 2010.01.11 |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