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제비.







흰머리직박구리.







바다직박구리.







갈색찌르레기.







붉은부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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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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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가을날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밋밋한 풍경이라도 감만 있으면 

                               생기가 도는 풍경으로 바뀌어 버린다는 점이다.







                               감은 우리의 정서 속에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감이라도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하니 더 정겨워 보인다.







                               늦은 가을, 어느 폐가 뒷마당에서도 주렁주렁 열린 감을 볼 수가 있었다.







                               찬 바람과 인간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서서...







                               겨울로 치닫는, 점차 삭막해져가는 풍경속에서 하나의 온기로 남아

                               애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감나무는 쉴새없이 날아드는 새들의 

멋진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했고, (청딱다구리 수컷)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그들의 보물창고가 되어주기도 했다. (직박구리) 

물론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풍경이겠지만, 지금 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이곳은 천국과 다름 없을 것이다.





P.S. 이전과 유사한 내용의 포스팅이므로 댓글은 닫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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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매실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그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인 3월 말 경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매실이라 하여 식용한다.







산수유꽃.

이른 봄이면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현기증, 부인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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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전의 갯버들.

암수딴꽃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하천이나 제방의 방수림으로 많이 심는다.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버들강아지라고도 부른다.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며 어린 가지에는 황록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식물도 동물이나 곤충과 마찬가지로 암꽃이 수수하고 소박한 반면

수꽃은 처음에는 빨갛다가 점차 노랗게 변해가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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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

열매, 잎, 꽃을 식용하지만 요리의 주 식재료보다는 주로 차와 같은 음료나

약주 재료, 향미료 등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연교(連翹)라 하여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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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철쭉과 달리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크기도 더 작고 피는 시기도 빠르다.







두견새가 울 때쯤 꽃을 피운다 하여 두견화라고도 하며 

식용이 가능하여 참꽃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철쭉은 먹어서는 안되는 꽃이라 개꽃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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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를 닮은 살구나무의 꽃.

매화는 꽃이 피어도 꽃받침이 종모양이고 끝이 둥근반면,

살구나무는 꽃이 피고나면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지면서 

뒤로 젖혀져 구분이 된다.







살구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며 추위에 강해 

영하 30도까지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재배종 살구의 경우 접붙이기를 해서 복숭아나 자두나무에 꽂아 키우기도 한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매화, 산수유,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등이 순서를 다투듯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덩달아 직박구리 등의 새들도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며 신바람이 났다.


봄꽃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크다.






참고 /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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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4 09:2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4.04 21:50 신고  

      겨울내내 칙칙했던 회색빛을 몰아내고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히는 것이 바로 풀, 꽃 등이지요.
      그래서 봄이란 바로 이런 색의 변화에서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좋은 계절을 꽃처럼 화사한 마음으로,
      항상 즐거움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2013.04.04 13:2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4.04 22:05 신고  

      식후 커피 한 잔... 아주 분위기가 좋은데요.ㅎㅎ
      바쁘신 중에도 이런 여유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담배연기가 뼈 사이로 새버린다는 표현이 아주 재미있네요.^^
      물론 오답인줄은 알았지만... 저승사자가 이긴다는 결론에는 실망스러운 느낌도 없지는 않네요.
      병상에 누워 투병중인 그 분이 너무나 가여운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병이라는 그 자체도 형벌일진데 거기다가 지옥의 나락이라니...
      너무 가혹하지 않나하는 그런 사족도 한번 붙여 봅니다.;;
      어찌됐든...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4.05 07:45 신고    

    봄꽃 가득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4.05 15:50 신고  

      감사합니다.^^ 주말, 비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봄꽃과 같은 향기로운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4.09 11:24    

    앗...역시 아랫동네는 빠르네요..
    아직 제가 있는곳은 산수유를 제외하고는 꽃들을 못봤어요...
    개나리도 아직 나지 않았구요...
    마구마구 기다리고 있죠..^^
    이곳에서 꽃구경 먼저하고 가네요...(너무 좋아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4.18 21:19 신고  

      한 주일을 쉬고보니 답글이 엄청 늦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 복돌님 주위로는 많은 꽃들이 피어났겠지요.
      요즘 날씨가 봄같지 않게 스산하기만 한데 부디 건강을 챙기셔서
      봄꽃을 맞이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4.14 21:35 신고    

    남쪽은 봄꽃이 지고 있다는데 .. 경기도쪽은 이제야 피어나더군요..
    오늘 거리를 나가보니 ..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더군요..
    양지바른 곳은 개나리와 진달래가 한아름 피었구요..
    올해는 회사 일정이 꼬여서 .. 봄 꽃 나들이를 못 가서 무척 아쉽습니다..
    이렇게 spk님 덕분에 여러 봄꽃을 한 눈에 만나니 .. 더욱 반갑습니다..
    춥다 춥다 해도 ..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니 .. 봄이 오긴 왔네요.. 좋아요 .. ^^

    • BlogIcon spk 2013.04.18 21:46 신고  

      이럴 때는 남쪽에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여차하면 북으로 올라가면 되니 기회는 두 번 있는 셈이 되니까 말이죠.^^;;;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요.ㅎㅎ
      비록 지금은 바람이 차갑지만 머지않아 따뜻한 훈풍으로 바뀔 것이고,
      거기다가 이쁜 꽃들이 더 많이 피어나게 되면 덩달아 가실 곳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가볍고 행복한 발걸음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4.18 13:12 신고    

    늘 해마다 매화와 살구가 어찌나 구별이 안가던지...
    spk님 블로그가 온통 꽃물결이니 너무 좋네요..^^

    저도 꽃들 사진좀 많이 찍어야 겠어요~~ ^^

    • BlogIcon spk 2013.04.18 22:01 신고  

      피어나는 꽃들이 어찌나 비슷비슷해 보이는지...
      봄기운과 함께 어지러울 지경입니다.ㅎㅎ
      봄의 흔적을 담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향기가 일년내내 복돌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Animal




지난 6월경, 산길을 가다가 직박구리 세 가족을 발견했다.

가만히 보니 두 마리의 새끼 중 한 마리의 입에는 먹이가 물려 있고, 

그 오른쪽 가지에는 어미로 보이는 듯한 직박구리 한 마리가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텃새이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있으며 잠자리와 감 등을 먹는다.

암수 구별이 어렵지만 함께 있으면 구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숫놈은 암놈에 비해 덩치가 크고 옷깃이 조금 밝은 편이라 한다.







그런데 주위의 기척이 느껴지자마자 어미는 

새끼들을 내팽겨치고 혼자 달아나고 말았다.  

새끼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그러나 곁에서 눈치를 보던 녀석마저 위협을 느꼈는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고 만다.

하지만 먹이를 받아 물고있는 녀석은 갑작스런 침입자에 당황했는지

자리를 피할 생각도, 먹이를 삼킬 생각도 아예 잊어버렸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니 그제서야 녀석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짧은 울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그 순간, 물고 있던 먹이는 먹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버렸다. 


살금살금 녀석의 눈치를 봐가며 조금 더 가까이.. 

바로 코 앞까지 접근을 했는데도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침입자가 더 당황할 지경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먹이를 놓친 안타까움 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이 불청객으로부터 구해줬으면 하는 간절함 

때문인지 애처롭게도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슬며시 동정심이 일어난다.







그제서야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는 불청객의 눈초리가 

의식이 되었던지 무안한 듯 살짝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해 본다.

한동안 그런 상태로 대치를 하다가 결국은 좀 더 노골적으로 

다가서자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은지 날개를 움직여 

훌쩍 자리를 피해 버리고 만다.


아직은 어린탓에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아마도 먹이를 놓쳐버린데 대한 분한 마음도 없지는 않았으리라.

순진해 보이는 녀석의 똘망한 눈망울이 눈에 선하다. 

괜히 미안해진다. 



관련 : 새 - 2 (직박구리)  2009/05/03






참고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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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9 23:5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9.21 20:55 신고  

      우연히 맞닥뜨린 상황이 녀석에게는 공포의 시간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재미있는 일이었거든요.ㅎㅎ
      살아있는 또 다른 생명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것은
      너무나 신기하고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저 역시 시간의 무상함을 리얼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2.09.20 10:42    

    앗...절묘하게 사진에 담아 내셨네요....
    인기척에 도망간 어미새가 주위에 맴돌고 있지 않았을까요? ^^
    당연 사진만 찍고 돌아 스셨겠지만...
    녀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으셔서 저같이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긴해요..^^

    • BlogIcon spk 2012.09.21 21:09 신고  

      ㅎㅎ 맞습니다. 제가 달아났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어미로서의 자신의 행동이
      미안했는지 멀지 않은 곳 가지위에 앉아 동태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조그만 새라도 결코 가벼이 볼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9.21 07:28 신고    

    본의 아니게 직박구리 가족을 놀래키셨군요 ... ㅎㅎ
    새끼 놔두고 .. 후다닥 날아간 직박구리는 예뻐 보이진 않네요 .. ㅋㅋ
    새끼는 긴장해서 ..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얼어붙었나 봅니다..
    먹이 아까워서 어쩌누 .. 다시 가족이 모여서 ..
    새끼들이 밥 잘먹고 쑥쑥 잘 크길 바랍니다... ^^

    • BlogIcon spk 2012.09.21 21:16 신고  

      ㅎㅎ 글쎄말입니다. 제가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말이죠.^^
      그냥 친해보려고 한건데, 녀석들이 제 마음을 몰라준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 이상하게도 먹이를 놓친 어린 녀석의 표정이 마치 사람의 얼굴처럼
      느껴지더라는... 어찌나 귀엽던지요.ㅎㅎ
      그날을 계기로 가족애는 더 단단해져 있으리라 추측해 봅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9.21 10:09 신고    

    직박구리 가족을 잠시 공포로 몰아갔군요. ㅋㅋ
    사진찍는 사람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이지요
    즐감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9.21 21:19 신고  

      새 자체만으로도 좋은 소재거리인데다가 이야기가 있으니 더 좋겠다 싶더군요.^^
      물론 녀석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말이죠.ㅎㅎ 감사합니다~~^^

  • BlogIcon mark 2012.10.04 10:43    

    짝을 찾고 있니요?

Animal




참새목 제비과의 새, 귀제비.
흔한 여름새로 둥지 재료인 흙을 얻기 위해서 외에는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이 드물다.
먹이는 주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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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로, 흔한 텃새이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주워먹는다.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으며 번식기가 지나면 무리생활을 하는데
쇠박새, 진박새, 오목눈이 등과 섞여 지낸다.








박새 수컷,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된다.
수컷은 이 선이 더 굵고 다리 위까지 이어진다.
이 선이 두꺼울수록 세력이 강하며 암컷은 선이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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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입에 문채 바닥에 힘차게 내동댕이 치고 있는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인 쇠박새.
아마도 기절시켜서 잡아 먹으려 하는 것 같다.
흔한 여름새로,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는 것 외에는
수컷과 구별하기 어렵다.








둥지는 주로 소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딱다구리류가 뚫어 만든
둥지를 이용하는데, 더러는 직접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이지만 식물성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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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인 직박구리.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으로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관련/ 2009/05/03 - [Animal] -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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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인 까치.

관련/ 2010/02/08 - [Animal] - 새 -3(멧새, 노랑턱멧새, 때까치, 까치, 바위종다리)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 BlogIcon 세담 2010.06.28 14:49    

    ~~정성이 가득 들어간 새 사진이군요^^
    세세한 깃털의 아름다움 까지도 잘 표현 되었습니다.
    멋진 한 주 보내시길......

    • BlogIcon spk 2010.06.28 22:15 신고  

      사실 정성으로 치면 엄청나게 들어갔지요.
      거기에 비해 결과물은 너무나 신통찮지만요.^^;;;
      세담님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2010.06.28 15:4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06.28 22:20 신고  

      관심은 많습니다만, 녀석들을 따라 잡기가...
      어쩌다 가까이 와 줄 때면 얼마나 고마운지 그냥 꽉 깨물어주고 싶답니다.ㅎㅎ

  • BlogIcon mark 2010.06.28 22:26    

    새를 좋아해서 옛날에 키우기도 했지만 이런 사진을 보고있어도 재미있어요. 그런데 특별히 새에대해 연구를 하셨나요?

    • BlogIcon spk 2010.06.29 21:43 신고  

      연구라니요, 전혀 아닙니다.^^;;;
      저는 그만한 식견이 없을 뿐더러 능력도 되질 않습니다.
      다만 굳이 하나 말씀드린다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06.29 01:55 신고    

    오늘은 제가 아는 새들의 모습이 많이 보여서 반갑습니다.
    박새하고는 좋은 추억도 갖고 있지요... ㅎㅎ
    순간순간 예리하게 포착하려고 노력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귀여운 녀석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0.06.29 22:52 신고  

      ㅎㅎ 그랬군요... 알게 모르게 친하게 지내는 녀석들이 있었군요.
      그런데 저에게도 없는 새들과의 관계... 거기다 추억까지 쌓으셨다니,
      라오니스님이 바로 진정한 고수가 아니신가 합니다.ㅎㅎ
      그런데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녀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저에게만 살짝...ㅋㅋ

  • BlogIcon MORO 2010.06.29 12:18 신고    

    해박한 지식도 그렇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 BlogIcon spk 2010.06.29 22:55 신고  

      부끄럽습니다. 지식은 일방적으로 빌려온 것이지 제 것이 아니라서...;;;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BlogIcon 원 디 2010.06.30 11:41 신고    

    ㅎㅎ 아주 많이 귀엽습니다
    특히 박새가 - ㅎㅎ

    • BlogIcon spk 2010.06.30 23:00 신고  

      얼굴에 검은 복면을 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수상쩍은 느낌도...ㅋㅋ

  • BlogIcon G-Kyu 2010.06.30 21:14 신고    

    평소 지나치다 만나는 새인데 , 이렇게 포스팅으로 만나니
    또 다른 모습이 느껴집니다~! ^^

    • BlogIcon spk 2010.06.30 23:09 신고  

      갑자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독 G-Kyu님만 만나뵙지 못하고 있네요.
      지난 며칠내내 접속을 시도했지만 블로그 첫페이지가 뜨는 것과 동시에
      'http://kyutravel.tistory.com/ 인터넷 사이트를 열 수 없습니다.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라는 경고 표시만...
      혹시 대처 방법을 아시면...

  • BlogIcon G-Kyu 2010.07.01 00:35 신고    

    아...ㅠㅠ 접속이 안 되시는군요...저도 확실히 어떤 방법인지 잘 모르겠지만..
    도메인을 옮겼습니다 -> http://gkyu.co.kr 이구요
    혹시 이 방법이 안되신다면...익스폴러어 8.0 버전을 사용하시는 방법과
    파이어폭스로 접속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ㅠㅠ
    간혹 이웃분들께서 접속이 안되심을 이야기 해 주시는데...해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 BlogIcon spk 2010.07.01 18:11 신고  

      아!... 새로 옮기신 도메인도 마찬가지네요.ㅠㅠ
      일단 익스플로러 버전부터 변경을 해봐야겠군요.
      파이어폭스는 제가 컴맹수준이라...;;;

  • BlogIcon BlueRoad 2010.07.01 04:18 신고    

    백과사전을 찾으신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잘 매칭시키시는 거 보면.. 존경스럽네요.
    맨위에 귀제비(참새과라고는 하지만)는 참샌줄 알았어요.
    어찌 구분을 하는지..ㅎㅎ ^^;;

    • BlogIcon spk 2010.07.01 18:05 신고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새 라고 하면 참새밖에 없는줄 알았습니다.ㅎㅎ
      맨 위의 녀석은 저는 그냥 제비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도 아니더군요.
      사실, 인상착의가 종류마다(혹은 계절마다) 조금씩 다 다르니 이름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나름 열심히 찾아보기는 하지만 혹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발견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Animal





따뜻해진 봄바람을 쐬기 위해서 일까?
가만히 자리를 잡고 앉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요란한 울음을 내 뱉으며
무심한 시선을 허공에 내 던지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혼자 자리를 지키고 앉은 저 새는... 
                               누군가를 기다리듯, 그렇게 한동안 우두커니 앉아 있던
                               이 넘은 여느 새와 달리 침입자에 대해 그다지 예민하진 않았다.
                               오히려 카메라의 시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살짝 불쾌해질 정도였다.








또 다른 날,
같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땅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열심히 쪼아 먹고 있다.








그리고 나서 한 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갈증이 생겼는지 근처에 있는 물가를 찾았다.








시원한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그리고 또 다시 가지로 날아 올랐다.
                               지금, 봄날의 숲은 활기로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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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 2009.05.03 17:06 신고    

    세상에나, 저도 우리 동네 직박구리 찍곤 하지만 물먹는 모습은 여기서 처음 보네요.

    • BlogIcon spk 2009.05.03 18:20 신고  

      전, 열매를 먹고있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송심이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raymundus 2009.05.03 21:52 신고    

    우와 쩔어요~~~~(재우군)
    대체 이름은 어떻게 아시는건지..무지하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 BlogIcon spk 2009.05.03 22:25 신고  

      오! 재우군도 왔었군요.
      작품하느라 바쁠텐데... ^^

      안 그래도 이름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중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데에 너무 문외한이다 보니 여기저기 찾아볼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쉽진 않군요.
      아직 도감하나 없이 하다보니 혹여 잘못된 정보가 나갈까봐 항상 그게 걱정됩니다.

Animal




벼 낱알을 입에 물고 주위를 살피는 참새.

지난해 12월,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인 참새가 녹지면적이 줄어들면서
살곳과 먹이를 잃어 개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박새, 까치도 마찬가지라는데,
그들이 떠난 자리는 이제는 비둘기가 차지하여
그 배설물 등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허긴, 언젠가 이맘때에는 길가의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꺼리로 참새구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으니
그 말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다.

빈정대는 투의 말중에는 '참새처럼 살코기도 얼마 없으면서
재잘대기는'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처럼 몸통에 비해 살점이 아주 적은,
그래서 더욱 고소하고 더 특별한 맛으로 기억되는...

그러나 이제와서 어쩌랴,
그것은 이제껏 자연을 경시한데서 온 당연한 귀결이며
인과응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을...
이제와서야 새삼 그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그렇거나 말거나 지금 그들의 날갯짓은 무척이나 활기차다.
이들 참새는 무리를 지어
이곳에서 저곳으로 부지런히도 돌아다닌다.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여럿 모이니 꽤나 시끌벅적하다.
몸이 작아서 그런지 빠르기는 또 얼마나 빠른지...








같은 자리서 만난 닮음꼴을 한 새.
왼쪽은 일본에서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검은등할미새.
오른쪽은 얼굴로 보아 알락할미새로 보이는데
이놈은 부리가 희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 중 하나인 직박구리.








잠깐사이에 눈이 마주친
이름을 알 수 없는...








흔히 뱁새라고도 불리우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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