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의 사진놀이터.

'Flower'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 spk의 사진 놀이터
Flower




바늘꽃과 달맞이꽃속의 두해살이풀인 황금달맞이꽃.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물가, 길가, 빈터에서 자란다.

꽃말은 '기다림'으로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낮달맞이꽃.

미국이 원산으로 꽃이 낮에 피기 때문에 낮달맞이꽃으로 부르며,

연분홍색을 띄어 분홍달맞이꽃으로도 불린다.




...............................................................................................................................................................................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인 개양귀비.

꽃은 5~6월경에 피고 적색이지만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데, 줄기는 전체에 털이 있으며 유럽이 원산지이다.







양귀비는 개양귀비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털이 없고

잎은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된다.



▶ 관련 / 2013/06/12 - [Flower] - 꽃 - 52 (개양귀비)




...............................................................................................................................................................................





미나리아재비과의 한두해살이식물인 흑종초(니겔라, Nigella damascena) 

꽃은 늦은 봄에서 여름까지 청색, 흰색, 자주색 등으로 피며

꽃말은 '꿈길의 애정'이다.







                               씨앗이 검다고 해서 흑종초(黑種草)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봉오리 안에는 씨앗이 까만색으로 여물어가고 있을 것이다.

                               원산지는 남유럽.




...............................................................................................................................................................................





                         백합.

                               나리속 혹은 백합속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약 11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의 모양은 통모양, 술잔모양, 구모양 등으로 변화가 많으며, 크기도 다양하다.







나리백합으로 유통되기도 하는데, 백합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들여온

한자이름이요 우리 토산의 야생종은 순수 우리말인 나리로 부른다. 

그리고 알뿌리의 껍질이 하나씩 자라나 백개가 되어 합해지면

꽃이 열린다고 해서 백합(百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표본이 되어버린 참나리? 아니면 솔나리?

어쨌든... 나리는 백합과 백합속에 속하는 식물 모두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약 80여종이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등 주로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하며

대부분이 원예종이다.









Flower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라는 복수초(福壽草).

2~3월에 꽃이 피며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린다.







매화.

원산지는 중국 사천성이라 하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특히 옛날 선비들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은 꽃이다.







매화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조매, 설중매, 동매 등으로 나뉘며,

모양에 따라서는 단엽매, 중엽매 등으로,

열매의 색과 크기에 따라서는 청매실, 황매실, 남고매, 백가하, 옥매, 소매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꽃의 색에 따라서는 홍매화, 백매화, 연분홍매화, 청매화 등으로 나뉜다.







꽃잎이 유독 얇아 바람이 부는 날이면 꽃비가 내리는 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벚꽃.







벚꽃과 매화는 대략 다음과 같이 구별해 볼 수가 있다.

우선 벚꽃은 꽃잎 가장자리가 톱니모양 이지만 매화는 둥글고,

벚꽃은 나뭇가지에서 대여섯개의 꽃자루가 길게 나와 꽃을 피우지만

매화꽃은 가지에 바로 붙어서 한두송이 정도의 꽃을 피운다.

그리고 향기가 약한 벚꽃에 비해 매화는 진하게 난다.

개화시기는 매화는 2~3월, 벚꽃은 3~4월.







중국이 원산으로 자도(紫桃)나무 혹은 오얏나무로도 불리우는 자두나무의 꽃.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자두나무는 대부분 유럽종으로 1920년대 이후 재배하였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도 하는 목련.

물기가 있는 땅을 좋아하고 음지에서는 개화와 결실이 불가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잘 핀다.







마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할미꽃.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아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 하며 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한다.







하나 둘 꽃이 피어나나 싶더니 이젠 꽃의 봇물이 터진 듯 

온 세상을 화려한 색으로 뒤덮고 있다.

바야흐로 새 봄이 다가온 것이다.

그러니 꽃 송이가 활짝 열리듯 우리들의 마음도 활짝 열어 

새로이 찾아온 봄과 교감이라도 한번 나눠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은 짧은 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내는 방법이자 

세월의 흐름을 읽어내는 올바른 방법이기도 할테니 말이다.






참고 / 위키백과





Flower




모르는 사이, 뿌리에서 퍼 올려진 생명의 숨결은

어느새 가지에 까지 이르렀다.







그리고는 이내 꽃의 형상으로 피어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바로 봄이라는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지난 겨울, 

다시는 찾아올 것 같지 않았던 봄이었지만

기어이 꿈결같은 화사함으로 환한 모습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앙상해 보이는 나뭇가지도 어제의 그 가지는 아니다.

                               가지 하나하나가 뿌리라도 된 듯, 생명의 기운을 확장시켜 가면서

                               이미 꽃이나 잎을 틔울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숨가쁘게 북상한 봄, 

이제는 손만 뻗으면 잡힐 듯 바로 가까이 다가와 있다.







봄에 대한 오랜 기다림과 환상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그야말로 봄은 이 세상에 환한 빛을 던져주는 희망의 메시지에 다름 아니다. 

그리고 봄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무장해제시키면서

오로지 삶의 존재가치만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대며 마술을 부리듯 

봄은 또 그렇게 찾아왔다.

소리없이, 또 한편으로는 요란하게...









Flower




노랑코스모스도 아닌 것이...







물을 좋아해서 습지나 계곡 주변에서 피는 물매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가을에 핀다.



...............................................................................................................................................................................





구절초.

단오무렵에는 줄기가 다섯 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쯤에 아홉 마디가 되며

그 때에 잘라야 약효가 좋다고 하여 구절초라고 부른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차나 술을 만들기도 하며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재가 된다.

잎은 쑥모양으로 길게 갈라져 있으며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단양쑥부쟁이.

7~10월에 연한 보라색 꽃이 피며 대체적으로 긴듯 하면서도 자잘한 잎이 특징이며,

흰색꽃이 피는 미국쑥부쟁이와 보라색 꽃이 피는 단양쑥부쟁이,

그리고 까실쑥부쟁이, 섬쑥부쟁이 등 종류가 많다.







우리나라의 중부와 남부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연생 초본인 해오라비난초.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꽃말은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클레로덴드론(clerodendron).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지역에 자생하는 상록관목나무이다.




...............................................................................................................................................................................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 꽃이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나도 꽃을 닮고 싶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5 (새 봄을 알리다)  (8) 2014.04.02
봄의 단상  (8) 2014.04.01
대구 하중도의 코스모스  (8) 2013.10.22
꽃 - 53 (삼지닥나무, 남천, 자주달개비, 병꽃나무 등)  (10) 2013.09.17
경주 연꽃단지에서...  (8) 2013.08.21
Flower




대구 금호강변 하중도에 코스모스가 꽃을 피웠다.

지난해부터 하중도 9만9천㎡ 부지에 꽃단지를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데,

그 중 2만5천여평에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의 정취를 풍기고 있는 것이다.







꽃에는 벌만 모여드는 것은 아니었다.

삼삼오오... 아이들도 나들이를 나왔다.

코스모스 산책길을 따라 걷는 아이들의 표정도 발걸음도 그저 밝고 가볍기만 하다.

하지만 이미 절정의 시기는 지난 듯, 듬성듬성 빈 공간이 제법 눈에 많이 들어왔다.







바람을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의 자태가 너무나도 유연해 보인다.







                               그저 차갑게만 보이던 석탑도 코스모스로 인해 

                               한결 더 온기가 있어보이는 듯한 모습이다.







예전의 하중도는 비닐하우스 시설 경작지로 상습 침수지이자 환경 오염원이었으나 

지금은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로 계절별 특색있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의 1년생 초본으로, 흰색 · 분홍색 ·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이 핀다.







수 많은 무리의 꽃들 가운데

이곳에서는 오히려 흰색의 꽃이 더 돋보이는 듯한 느낌이다.







요즘의 코스모스는 꽃 피는 시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해져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난다.







특별하게 가리는 것이 없어 해가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오히려 척박한 곳에서는 더 잘 자란다.

그래서 코스모스는 유난히 더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지도 모른다.


이곳에는 코스모스 외에도 해바라기 (5천여평)와 물억새 (6천여평) 단지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들리게 된 터라 입구쪽만 살짝 돌아보는 바람에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Flower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며 봄을 기다리고 있는 삼지닥나무.


삼지닥나무는 가지가 세 갈래로 나뉜데에서 붙은 이름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주로 따뜻한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몽화(夢花)라는 약명으로 귀한 약재였으며 지금은 관상용으로 쓰인다. 

꽃은 3~4월에 피고 열매는 7~8월경에 난형으로 달린다.

닥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지만 삼지닥나무 · 두메닥나무 · 산닥나무 · 거문도닥나무 등은 

이름에 닥나무가 들어가 있을 뿐, 팥꽃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에 속한다. 

특히 삼지닥나무 · 산닥나무 등은 한지의 펄프로 쓰인다.







난과식물의 서양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호접난이라고 불리는 팔레놉시스(Phalenopsis).

동남아시아 원산의 화초로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는 꽃이라고 하는데,

개화기가 긴 것이 특징이다.

여러해살이풀로 약 60여 종이 있으며,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이 날아옵니다'이다.







남천(南天).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남천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며 남천죽이라고도 부른다.

히말라야에서 일본에 이르는 동아시아 원산이며 늘푸른 떨기나무이다.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과 겨울 내 달려있는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수로 심어 기른다.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자주달개비.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양달개비, 자주닭개비, 자로초(紫露草) 등으로도 불린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든다.







타래붓꽃인 듯...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전세계적으로 25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0여종이 있다.







석류(石榴).

꽃이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석류는 안에 많은 종자가 들어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산의 상징이었다.

종자는 새콤달콤한 특수한 풍미가 있어 생식하고 청량음료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병꽃나무의 꽃.

한국 특산종으로 인동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이다.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며,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긴 통꽃이며, 열매는 9월에 익어서 두 조각으로 갈라진다.







황화코스모스 또는 황금코스모스라고도 불리우는 노랑코스모스.

국화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꽃의 색깔은 다홍색 또는 진노랑색으로 매우 화려하다.

노랑코스모스는 한여름에 피고 코스모스는 가을에 핀다.





참고/ 위키백과 등



...............................................................................................................................................................................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발빠르게도 우리의 명절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껴보시는 시간이 되시고,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4 (물매화, 구절초, 해오라비난초,클레로덴드론)  (8) 2013.11.06
대구 하중도의 코스모스  (8) 2013.10.22
경주 연꽃단지에서...  (8) 2013.08.21
꽃 - 52 (개양귀비)  (8) 2013.06.12
꽃 - 51  (8) 2013.06.04
Flower




올해도 변함없이 경주의 동궁과월지 주변의 연꽃단지에는 

백련과 홍련으로 가득 채워졌다.







하지만 이미 절정의 시기인 7월 중순을 넘겼음인지 

연꽃보다는 연밥이 더 많아 보인다.







방마다 하나씩 자리잡은 연밥은 뜨거운 햇볕에 익어간다.

그냥 보기에는 같은 조건에서 동거하는 삶이지만, 삶이란 다 똑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날씬한 줄기를 곧추세운 연꽃들은 서로 경쟁하듯 청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물론, 봐 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







더러운 진훍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 했던가. 

그래서인지 더 고결해 보이는... 







따가운 햇볕에도 위축됨이 없이 당당하게 꽃봉오리를 열었다. 

아마도 자신감의 표현에 다름 아닐 것이다.







경주 연꽃단지... 인간들은 햇볕을 피해 그늘 속으로 숨어들었지만, 

가녀린 연꽃은 그렇게 보란듯이 태양과 맞서고 있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햇볕보다도 더 뜨거운.. 정열적인 몸짓을 섞어가며 말이다.


불교에서는 가지과의 다년초인 만드라고라 라고 하는 가지과의 다년초와 

마취작용을 하는 나팔꽃과 함께 연꽃을 만다라화(曼茶羅華)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특히 연꽃에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오묘한 법칙들이 드러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런 때문일까, 연은 거의 모든 부분이 식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아낌없이 주는 식물인 것이다.

그것만 보더라도 만다라화라는 별칭에 수긍이 가고도 남음이 있겠다.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길 건너편 첨성대 쪽에는 코스모스가 땡볕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하중도의 코스모스  (8) 2013.10.22
꽃 - 53 (삼지닥나무, 남천, 자주달개비, 병꽃나무 등)  (10) 2013.09.17
꽃 - 52 (개양귀비)  (8) 2013.06.12
꽃 - 51  (8) 2013.06.04
꽃 - 50  (8) 2013.05.08
Flower




강렬한 붉은 빛이 대지를 물들이고 있다.







양귀비꽃이 아닌 개양귀비꽃이다.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양귀비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개양귀비는 우미인초(虞美人草) 혹은 애기아편꽃으로 불리기도 하며,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양귀비꽃은 줄기와 꽃받침 등에 털이 없지만 개양귀비는 줄기와 꽃받침 등에 

솜털이 나있고 키도 양귀비에 비해 작은 편이다.  







                               주황색꽃도 강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캘리포니아 포피(California poppy)로 이 역시 양귀비과의 한해살이 초화이다.

                               꽃은 연황색 또는 미색 · 흰색 · 오렌지 · 황색으로 피는데, 꽃잎의 기부는 

                               진황색이 나는 것도 있다.







색깔을 뒤섞어 놓으니 더 볼만하다.







유럽에서는 개양귀비를 오래 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 왔다고 한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겨진 모양이 마치 지화(紙花)와 같은 느낌이다.







개양귀비와 캘리포니아 포피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규제를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심은 개양귀비가 양귀비로 오해를 받는 경우는 

더러 있다고 한다.





참고 /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3 (삼지닥나무, 남천, 자주달개비, 병꽃나무 등)  (10) 2013.09.17
경주 연꽃단지에서...  (8) 2013.08.21
꽃 - 51  (8) 2013.06.04
꽃 - 50  (8) 2013.05.08
꽃 - 49 (봄꽃)  (12) 2013.04.03
Flower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큰개불알꽃.


봄소식을 알린다 하여 봄까치꽃으로도 불리며

붉은 보라색꽃을 피우는 개불알꽃과는 다른 종이다. 

꽃은 여러 송이가 피고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피어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한 송이의 수명은 단 하루뿐이라고 한다.



...............................................................................................................................................................................





볕을 좋아하는 황매화가 담벼락에 화사하게 피어났다.

꽃은 4~5월에 핀다.






 

황매화는 꽃잎이 여러겹으로 된 것과 홑겹으로 된 것 두 종류가 있으며

여러겹으로 된 것은 죽단화라고 한다. 

같은 장미과에 속한다는 것만 빼고는 매화와는 관련이 없다.



...............................................................................................................................................................................





산철쭉을 닮은 진달래과의 낙엽활엽관목인 자산홍.


철쭉에는 많은 품종이 있는데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산홍이라 부르고

붉은 것은 영산홍, 그리고 흰 것은 백영산이라  부르고 있다.

꽃 피는 기간이 한달간 지속되어 관상용, 정원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산철쭉은 낙엽관목인데 비해 자산홍은 상록수이다.



...............................................................................................................................................................................





생활력이 강하여 환경에 잘 적응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인 분홍색매발톱.







아침 이슬을 잔뜩 뒤집어 쓴 하늘매발톱.


꽃잎 뒷면에 '꽃불'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해서 매발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큰꽃으아리를 닮긴 했다만...







작약과 비슷한 모란.

모란은 나무이며 목단, 목란이라고도 한다. 

잎은 3엽으로 갈라진 오리발 모양이며 광택이 없다.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로서 함박꽃으로도 부른다. 

잎은 갈라져 있어도 긴 듯하며 대체적으로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연꽃단지에서...  (8) 2013.08.21
꽃 - 52 (개양귀비)  (8) 2013.06.12
꽃 - 50  (8) 2013.05.08
꽃 - 49 (봄꽃)  (12) 2013.04.03
발리(Bali) - 자연  (6) 2012.12.19
Flower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


우리가 흔히 보는 민들레는 서양민들레이다.

서양민들레는 꽃받침이 대게 아래로 쳐져있고 토종은 위를 향해 있다.

토종은 꽃대가 길고 꽃이 진 뒤에도 꼿꼿하나 서양민들레는 꽃대가 짧고 

꽃이 지면 옆으로 드러눕는 특성이 있고 잎 가장자리가 매우 날카롭다.







민들레의 열매.


통꽃으로 100개에서 200개의 꽃이 모여 한 송이를 이루며

생명력이 강하여 겨울에 잎과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뿌리만 다시 살아난다.







씨는 바람이 불면 날아가고 어딘가 땅에 닿으면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먹고 뿌리는 차로 마신다.

그리고 줄기에 포함된 액체에서 고무를 채집하기도 한다.



...............................................................................................................................................................................





콩목 콩과의 식물인 박태기나무.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작고 붉은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린다.







장미과에 속하는 조팝나무.

중국이 원산지로 꽃 핀 모양이 튀긴 좁살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부른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해열제나 신경통 치료제로 쓰인다.



...............................................................................................................................................................................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와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상록 교목이다.

10월초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며 열매에는 검은색의 씨가 들어있다.







꽃은 대게 붉은색이나 흰색꽃이 피기도 한다.

대부분 관상용이며 주로 산지, 해안, 촌락 부근에서 자란다.

예전에는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들어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참고/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2 (개양귀비)  (8) 2013.06.12
꽃 - 51  (8) 2013.06.04
꽃 - 49 (봄꽃)  (12) 2013.04.03
발리(Bali) - 자연  (6) 2012.12.19
꽃 - 48 (연꽃, 수련, 고마리, 바늘꽃)  (6) 2012.11.06
Flower




매실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그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인 3월 말 경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매실이라 하여 식용한다.







산수유꽃.

이른 봄이면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장, 현기증, 부인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





꽃이 피기 전의 갯버들.

암수딴꽃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하천이나 제방의 방수림으로 많이 심는다.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버들강아지라고도 부른다.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며 어린 가지에는 황록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식물도 동물이나 곤충과 마찬가지로 암꽃이 수수하고 소박한 반면

수꽃은 처음에는 빨갛다가 점차 노랗게 변해가는 등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

열매, 잎, 꽃을 식용하지만 요리의 주 식재료보다는 주로 차와 같은 음료나

약주 재료, 향미료 등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연교(連翹)라 하여 약으로 쓴다.




...............................................................................................................................................................................





진달래는 철쭉과 달리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크기도 더 작고 피는 시기도 빠르다.







두견새가 울 때쯤 꽃을 피운다 하여 두견화라고도 하며 

식용이 가능하여 참꽃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철쭉은 먹어서는 안되는 꽃이라 개꽃으로 불리운다.




...............................................................................................................................................................................





매화를 닮은 살구나무의 꽃.

매화는 꽃이 피어도 꽃받침이 종모양이고 끝이 둥근반면,

살구나무는 꽃이 피고나면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지면서 

뒤로 젖혀져 구분이 된다.







살구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며 추위에 강해 

영하 30도까지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재배종 살구의 경우 접붙이기를 해서 복숭아나 자두나무에 꽂아 키우기도 한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매화, 산수유,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등이 순서를 다투듯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덩달아 직박구리 등의 새들도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며 신바람이 났다.


봄꽃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크다.






참고 / 위키백과 등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1  (8) 2013.06.04
꽃 - 50  (8) 2013.05.08
발리(Bali) - 자연  (6) 2012.12.19
꽃 - 48 (연꽃, 수련, 고마리, 바늘꽃)  (6) 2012.11.06
꽃 - 47 (계요등, 배롱나무, 시계꽃, 부용 등)  (8) 2012.09.18
Flower




뜨거운 낮에는 어디엔가 숨어 있다가 밤만 되면 나타나는

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 fulica).

백와달팽이라고도 하며 야행성으로 습기를 좋아하고 

못먹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잡식성이다.







땅 밖으로 드러난 나무의 뿌리에는 

열매 같은 것들이 주렁주렁...







나뭇가지 위에는 

다크써클을 진하게 한 새들로 분주하고...







물 위에는 수련이...







                               그리고 허공에는 청아한 꽃들이 

                               산들산들 바람을 따라 그네를 타고 있었다.







한결같이 여유로운 풍경이다.







보기만 해도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될 것만 같은 꽃,

히비스커스(Hibiscus).







소반(小盤) 위에는 하얀 쌀밥을 닮은 꽃들이 놓여 있기도 했고,







                               플루메리아(Plumeria)는 정성을 더해 높다란 탑이 되기도 했다.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순간이었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50  (8) 2013.05.08
꽃 - 49 (봄꽃)  (12) 2013.04.03
꽃 - 48 (연꽃, 수련, 고마리, 바늘꽃)  (6) 2012.11.06
꽃 - 47 (계요등, 배롱나무, 시계꽃, 부용 등)  (8) 2012.09.18
꽃 - 46 (연꽃)  (8) 2012.08.15
Flower




잎에 가시가 많아 붙여진 이름, 가시연꽃.

멸종위기 수생식물 보호종이다.







자색수련.


수련(睡蓮)이란 물에 떠 있는 연꽃이 아니라, 낮에 피었다가 

밤에 오므리는 꽃잎의 특성 때문에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꽃말은 '청순'과 '순결'이며 수련 종류만 40여종으로 다양하고

꽃은 흰색 · 붉은색 등 여러가지로 핀다.  







수련은 크게 잎이 달걀모양 ·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둥근 것이 특징이며, 월동이 가능한 온대성 수련과

잎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생겼으며 월동이 되지 않는 

열대성 수련으로 나뉜다.







                               연꽃은 숙근성 다년생 수초로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련을 연꽃과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 생각하지만, 연꽃의 중심부에 씨앗 주머니가 

없는 것에서 연꽃과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다.







연의 종류에는 식용이나 관상용으로 환영받는 백연과 홍연, 

그리고 왜개연 · 가시연 · 오리연 · 노랑어리연 · 개연 · 땅연이 있고

수련의 종류에는 청련과 백련 · 홍련 · 황련이 있다.




...............................................................................................................................................................................





마디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인 고마리.

한국 원산이며 중국 · 일본 · 러시아 극동부에도 서식한다.

물가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메밀 비슷한 열매가 맺는데, 

그것으로 수제비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위해

구황식물로 재배된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잡초이다.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바늘꽃.

                               산골짜기의 습지에 살며 여름에 붉은 자줏빛의 네잎꽃이 핀다.

                               열매는 길고 좁은 삭과이며 네 조각으로 갈라져 

                               흰빛의 긴 털이 달린 씨를 퍼뜨린다.






                               참고/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9 (봄꽃)  (12) 2013.04.03
발리(Bali) - 자연  (6) 2012.12.19
꽃 - 47 (계요등, 배롱나무, 시계꽃, 부용 등)  (8) 2012.09.18
꽃 - 46 (연꽃)  (8) 2012.08.15
꽃 - 45 [군집(群集)]  (10) 2012.08.07
Flower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계요등(鷄尿藤).

잎을 비비면 닭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잎이 지는 덩굴나무로 아시아 온대와 열대 전역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충청 이남 산지의 양지 및 골짜기에서 자란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아르메리아(Armeria Vulgaris), 일명 너도부추라고 한다. 

잎이 부추모양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낙엽 소교목인 배롱나무의 꽃.

백일홍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시계꽃.

브라질 원산의 관상식물이며 열매는 식용한다.







장미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거의 전세계에 분포한다.







장미꽃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죽단화라 하기엔 꽃잎 수가 그리 많지 않고...







미국과 중국 원산의 쌍떡잎식물인 부용(芙蓉).

이판화군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추위에 강한 편이고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인 히비스커스(하와이무궁화).
미국 하와이주에서 히비스커스가 3,000종 이상이 개발되었고
주화(州花)로 되어 있다.




참고/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Bali) - 자연  (6) 2012.12.19
꽃 - 48 (연꽃, 수련, 고마리, 바늘꽃)  (6) 2012.11.06
꽃 - 46 (연꽃)  (8) 2012.08.15
꽃 - 45 [군집(群集)]  (10) 2012.08.07
꽃 - 44 (꽃양귀비 등...)  (8) 2012.06.20
Flower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는, 그래서 더 고귀해 보이는 꽃

연꽃이 피어났다.







                               연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수초이다.

                               인도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줄기는 흙속을 기는데 

                               가을이 끝날 무렵에는 그 끝이 커져 연근이 만들어진다.







                               연꽃의 꽃말은... 

                               한국 : 순결과 순수한 마음, 소원해진 사랑

                               중국 : 당신을 생각하느라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일본 : 저를 구해 주세요.







                               진흙탕 속에서 피지만 주위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예로부터 '성자(聖者)의 꽃'이라 불리어 왔던 바로 그 꽃...







순수하고 티없이 맑아 보인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치 밝은 빛을 내뿜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연꽃은 7~8월에 홍색이나 백색으로 피는데, 

꽃이 지고나면 벌집모양으로 생긴 구멍 속에서 

도토리 같이 생긴 연씨가 익어간다.







각자의 방 속에 틀어박혀 저마다 홀로 익어가는 연밥.

과피는 매우 딱딱하여 수백년이 지난 후에야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


연밥은 소화기 기능을 돕고 신경쇠약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연자죽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연자(蓮子)가 

연달아 아들을 낳는다는 뜻을 가진 연자(連子)와 발음이 같아

결혼식 피로연에는 연밥을 내어놓기도 한다.







커다란 연잎은 두터운 그늘을 드리워 새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한다.


연잎은 설사, 두통과 어지럼증, 코피 등의 출혈증, 야뇨증,

어혈치료는 물론, 위장을 튼튼히 만들기도 하며,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또한 항균작용을 하여 고기를 찔 때에도 많이 이용한다.







아직 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서지않은 탓일까.

필까 말까 살짝 벌어진 듯 오므려진 꽃잎...


연꽃이 하얀 것은 식용으로 사용하지만, 연꽃이 붉은 것은 

연근이 질기고 가늘어서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말에 가운데에는 '연밥 먹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 뜻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살 구슬리며 꼬드겨'

기어코 눈길을 사로잡고야 만다.







밤에 꽃잎이 오므라 들기 때문에 붙은 이름, 수련(睡蓮).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으로 세계적으로 35종이 있다.







수련과 연꽃의 차이점은... 

연꽃은 수면보다 높게 피고 연잎의 표면은 발수성이 있어 

물이 묻지 않으나, 수련은 잎이 모두 수면에 펼쳐진 뜬잎이라 

수면 위로 잎이 높이 솟는 경우는 없다.

꽃도 대부분 수면높이에서 피고 잎은 발수성이 없어서 

표면에 물이 묻는다.




▶ 관련/ 무안 회산 백련지의 연꽃,

              꽃 - 7 (연꽃)





참고/ 인터넷 여기저기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8 (연꽃, 수련, 고마리, 바늘꽃)  (6) 2012.11.06
꽃 - 47 (계요등, 배롱나무, 시계꽃, 부용 등)  (8) 2012.09.18
꽃 - 45 [군집(群集)]  (10) 2012.08.07
꽃 - 44 (꽃양귀비 등...)  (8) 2012.06.20
꽃 이미지  (14) 2012.01.05
Flower




앵초목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인 봄맞이.

학명은 Androsace umbellata.

우리나라가 원산이고 들에서 흔히 자란다.

어린순과 잎은 봄나물로 식용한다.







장미목 콩과의 토끼풀.

야생화로 유럽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꼬리풀을 닮은 것도 같고,







꼬리조팝나무를 닮은 것도 같으며,







                               토끼풀을 닮은 것도 같다 

                               하지만 모양새도, 크기도 다르다.







쌍떡잎식물 꿀풀목 꿀풀과의 낙엽활엽반관목인 백리향(百里香).

이름 그대로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난다.

백리향에는 백리향과 섬백리향이 있는데 백리향은 

반관목으로서 키가 3~15cm 정도로 꽃은 6월에 분홍색으로 피고,

섬백리향은 소관목으로서 키가 20~30cm 정도로 

꽃은 6~7월에 연분홍색으로 핀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상록 다육 다년초로 추위에 강한 사철채송화(송엽국,松葉菊).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나며 줄기는 목질화되어 단단하다.

변종 원예 품종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토종 채송화처럼 

낮에는 꽃잎이 벌어지고 밤에는 오그라든다.







백합과의 구근식물인 무스카리.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Muscari armeniacum이다.

포도송이를 닮아서 그레이프 히야신스(Grape Hyacinth)라고도 부른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데 보라색이 원종이나 

                               빨간색, 노란색, 흰색 등의 많은 품종이 개량되어 있다.






                               참고/ 인터넷 여기저기...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7 (계요등, 배롱나무, 시계꽃, 부용 등)  (8) 2012.09.18
꽃 - 46 (연꽃)  (8) 2012.08.15
꽃 - 44 (꽃양귀비 등...)  (8) 2012.06.20
꽃 이미지  (14) 2012.01.05
꽃 - 43  (12) 2011.08.30
Flow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한 속인 숙근버베나.

여러해살이풀로서 추위에 강하다.








진달래목 자금우과에 속하는 좁쌀풀.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한국 등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알로에의 한 종인 듯...







국화과에 속하는 한, 두해살이풀인 큰금계국.

금계국과 큰금계국은 차이가 있는데 금계국은 윗가지에서,

큰금계국은 밑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또한 금계국의 개화시기는 가을부터이나 큰금계국의 

개화시기는 6월에서 8월, 늦게는 9월까지도 핀다.








수레국화를 닮긴 했지만...

가일라르디아 팬패어?







한해살이풀로 양귀비과에 속하는 꽃양귀비(개양귀비).

보통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그리고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데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꽃양귀비와 양귀비의 차이점이라면

                               꽃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나 있고, 양귀비는 털이 없이 매끈하다.

                               그리고 꽃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전혀 없어 재배가 가능하나,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있어 재배나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참고/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6 (연꽃)  (8) 2012.08.15
꽃 - 45 [군집(群集)]  (10) 2012.08.07
꽃 이미지  (14) 2012.01.05
꽃 - 43  (12) 2011.08.30
꽃 - 42  (6) 2011.08.07
Flower




박제라도 된 듯
헛헛한 마음을 간직한 채 떨어지는...
낙화(落花) 즉, 이별이다.






버림으로써 얻게되는 그 무엇...
이는 엄연한 자기희생이자 일종의 성장통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이 있기에 나무는 더 푸르를 수 있으며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피고, 또 때가 되면 지고...
자연은 신기하게도 그 때를 잘 알아차린다.
그냥 본능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람이 크다.






언제 멈출지는 모르지만 시간의 수레바퀴는
쉼없이 굴러가고, 또 다시 반복을 거듭한다.






모양과 색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은 하나다.
꽃이 바로 그렇다.






                               꽃은 곧 활력이기도 하다.
                               그리고 부러움의 시선으로 관심을 이끌어 내는
                               아름다움의 주체이기도 하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존재를 이르는 또 다른 별칭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스스로 꽃을 닮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불리워지기를 원한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대신하기도 한다.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의 표현으로...
세상사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간에 그곳에는 언제나  
꽃이 함께한다.






꽃은 관심이며 희망이며 소중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만큼 꽃의 위력 또한 무시할 수 만은 없다.
오로지 한 송이의 꽃만으로도 그렇게 어렵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러나 만약 그 꽃에 진정성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저 이렇듯 허무하게 버려지는 신세가 될 뿐이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5 [군집(群集)]  (10) 2012.08.07
꽃 - 44 (꽃양귀비 등...)  (8) 2012.06.20
꽃 - 43  (12) 2011.08.30
꽃 - 42  (6) 2011.08.07
필리핀 세부(Cebu) - 꽃(2)  (0) 2011.06.03
Flow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레니아 (torenia).
태국과 인도차이나 등 열대 아시아 지역이 원산이며, 일반적으로 
위시본 플라워(Wishbone flower)라고도 불리운다. 
개화기는 6~10월이며, 특히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김춘수 님의 시 '꽃' 중에서)

그런데 이 꽃... 뭐라고 불러 주어야 할까.








가자니아(gazani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반내한성(半耐寒性) 한해살이풀이다.
중심부에 갈색과 흰색의 선명한 테가 나 있으며 남아프리카가 원산이다.



...............................................................................................................................................................................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폭죽덩굴
이포메아 로바타(Ipomoea lobata)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남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이다.








꽃의 모양과 색상이 인상적이다.
봉오리 상태일 때는 진홍색이던 것이 개화하면 주황색이 되고 
시간이 지나 노랑색이 되었다가 질 때쯤 되면 연황색으로 변한다.
개화는 아래쪽으로 부터 시작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서히 변하는 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피고 지는데, 겨울이 추운 곳에서는 일년초로 재배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나기를 못해서인지 한해살이풀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에 보호를 해 주면 다년생으로도 기를 수 있다.
                               영명은 Firecracker Vine, Spanish Flag라고 하는데 
                               이름대로 꽃의 색깔이 스페인국기색을 꼭 닮았다.



...............................................................................................................................................................................





                               층꽃나무(층꽃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으로 초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꽃은 여름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보라색꽃이 층을 이루며 피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쌍떡잎식물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인 개맨드라미(Celosia argentea).
마치 불을 밝힌 양초를 연상케 한다.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라며, 습한 지역이나 건조한 지역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4 (꽃양귀비 등...)  (8) 2012.06.20
꽃 이미지  (14) 2012.01.05
꽃 - 42  (6) 2011.08.07
필리핀 세부(Cebu) - 꽃(2)  (0) 2011.06.03
필리핀 세부(Cebu) - 꽃(1)  (14) 2011.05.30
Flower





꽃인 듯, 잎인 듯... 
지난 겨울, 마치 박제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굳어버린 채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떨고 있던...

 






눈이 녹을 즈음에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인
(가지)복수초(福壽草, Adonis amurensis)가 피어났다.
복수초속의 하위종으로는 가지복수초 외에 복수초,
세복수초, 애기복수초 등이 있다.








봄의 훈풍을 타고 피어난 미나리아재비과의 (분홍)노루귀.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이며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이 있다.








깊은 산 속이나 높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 동자꽃.
꽃잎은 열 장으로 보이나, 사실은 끝이 갈라진 다섯 장이다.








꽃이란 때로는 사람들의 관심과 손길을 거치며 피어나기도 한다.
굳이 표현하자면, 잘 다듬어진 아름다움이라고나 할까.








노랑, 흰색, 다홍, 담홍색 등의 꽃으로 피는 수선화.








꽃사과 아니면 야광나무.. 아니, 그것도 아니라면...








미나리아재비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와 유사한 뱀딸기의 경우
꽃받침은 꽃보다 큰 반면, 양지꽃의 꽃받침은 꽃보다 작다고 했으니...
그럼 너는 양지꽃?
그렇지만 잎의 모양으로만 본다면 양지꽃의 그것과는 다르다.








작약은 꽃송이가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이 꽃은 일반적인 작약과 달리 꽃잎이 여러장이어서 겹작약이라 부른다.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색은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이와 비슷한 꽃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피는 모란꽃이 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은방울꽃.
                               이름대로 꽃의 모양이 은방울을 닮았다.
                               보통 관상용으로 키우며, 향기가 좋아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참고/ 위키백과 등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이미지  (14) 2012.01.05
꽃 - 43  (12) 2011.08.30
필리핀 세부(Cebu) - 꽃(2)  (0) 2011.06.03
필리핀 세부(Cebu) - 꽃(1)  (14) 2011.05.30
꽃 (41) - 튤립 / tulip  (14) 2011.05.03
Flower





화단에 심어져 있기에 뭔가 특이한, 색다른 꽃인줄 알았다.
그러나 신원을 조회해 본 결과,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땅콩의 꽃으로 드러났다.
원산지는 브라질이라 한다.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의 식물을 총칭하는 
히비스커스
(Hibiscus).  








또 다른 모양의 히비스커스.
부용도, 우리나라의 무궁화꽃도 모두 이 히비스커스에 속한다.








                               종류만도 3,000종 이상으로 백색, 홍색, 자홍색, 적색, 등색,
                               황색 등 색상도 다양하다.


                               관련/ 2010/09/06 - [Travel] - 괌 여행 (10) - 꽃



...............................................................................................................................................................................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한 속인
                               알라만다(Allamanda)로 추정되는...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열대과일로서 '신이 내린 선물'로 불려지고 있는 
노니(Noni)의 꽃.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으로, 열매가 솔방울을 닮았다.
주로 남태평양의 섬들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모든 부분의 섭취가 가능하다.
효능으로는 통증 완화를 비롯하여 만성피로, 면역력 강화, 당뇨병의 치료에 좋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학명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특히 이를 주성분으로 한 노니비누로도 알려져 있다.








눈에 많이 익은 꽃인데 크기가 보통 보아온 것보다 더 커 보인다.
품종이 매우 많다는 심비디움(Cymbidium)의 한 종류인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나도제비난(호접란)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꽃 속의 꽃이라 해야 할까. 붉은색, 노란색... 
마치 두 종류의 꽃이 혼재해 있는 것 같다.








구겨진 종이에 노란색 선으로 그려낸 듯한...
지화(紙花) 같은 느낌의 꽃.








마치 초록색 고무줄에다 예쁜 꽃잎을 꿰어 장식하듯 매달아 놓은 것 같다. 
처음보는 만큼, 이름 또한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꽃들이 있어 자연의 공간이
더 풍성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덩달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꽃들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 꽃을 닮은,
꽃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해보게 된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3  (12) 2011.08.30
꽃 - 42  (6) 2011.08.07
필리핀 세부(Cebu) - 꽃(1)  (14) 2011.05.30
꽃 (41) - 튤립 / tulip  (14) 2011.05.03
꽃 - 40  (18) 2011.01.02
Flower





아데니움 오베슘(Adenium obesum).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사막의 장미' 또는 '석화'라고도 부른다.
줄기와 잎에 독성이 있어 예전에는 화살촉에 이 독을 발라서 동물을 사냥했다고 한다.








다른 비슷한 종과 구분하기 위한 표시일까.
두 개의 꽃잎에 초록색 줄을 그어 놓았다.








깨물면 단물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색깔이 이쁜 탐스러운 열매. 








히메노칼리스(hymenocallis). 
거미줄 같이 생겨서 스파이더 릴리(spider lily)라고도 부르며,
밤에만 향을 발한다고 한다.



...............................................................................................................................................................................






'카시아피니아'라는 꽃과 생김새가 거의 동일한데,
잎의 모양은 아니다.








눈에 쉽게 뜨일만큼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





'크라운플라워'라고 하는, 다소 보라색이 가미된 꽃과 거의 흡사하다.
꽃의 중심이 왕관 모양이라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
열매 모양이 쇠뿔 모양을 한 오이를 닮아서 우각과(牛角瓜)라고도 한다.
열매와 씨앗은 박주가리를 닮았다.
박주가리과의 관목으로 학명은 Calotropis gigantea. 영명은 Giant milkweed,
Giant calotrope, Crown flower 등으로 다양하다.








폭죽초라고도 하는 루셀리아 에쿠이세티포르미스(Russelia equisetiformis). 
쌍떡잎식물 현삼과의 소관목이며, 영명은 Firecracker plant 이다.
일년내내 꽃이 피는 떨기나무로 멕시코가 원산이다.



...............................................................................................................................................................................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플루메리아(plumeria).








                               꽃의 색깔은 여러가지이며, 영명은 프렌지파니(Frangipani) 
                               또는 템플트리(Temple Tree)라고도 한다.


                               관련/ 2010/09/06 - [Travel] - 괌 여행 (10) - 꽃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2  (6) 2011.08.07
필리핀 세부(Cebu) - 꽃(2)  (0) 2011.06.03
꽃 (41) - 튤립 / tulip  (14) 2011.05.03
꽃 - 40  (18) 2011.01.02
꽃 - 39 [국화(菊花) - 2]  (16) 2010.12.05
Flower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튤립.
저온성으로 구근(球根, 알뿌리) 원예식물이다.








가을에 심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50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 노란색, 자주색 등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튤립이라는 이름은 중동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닮았다 해서 이를 뜻하는 터키어 '툴리반드(Tuliband)'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이다.








밝고 화려한 외양 때문에 따뜻한 온실에서만 자랄 것 같은 튤립은   
보기와는 달리 척박하고 황량한 아시아 지역의 고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튤립은 유럽으로 건너가게 되면서 특히 네덜란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1630년대 네덜란드에 수입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튤립은 
이국적인 동양의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해 하나의 인기상품이자
교양, 혹은 부유함과 과시용으로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재배와 거래에 사재기 현상까지 벌어지면서 점차 투기화 되어갔고...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황제튤립이라는 품종은 당시 도시의
집 한 채 값과 맞먹을 정도로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제 그들에게 있어서 튤립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곤궁한 삶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튤립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투기에 대한 열풍 또한 사그라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올라앉는 등 
나라의 경제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
그렇지만 당시에 축적된 원예기술과 시장은 네덜란드가 원예 강국이
되는데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지금도 매년 봄이 다가오면 네덜란드의 대지는 튤립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튤립 구근의 생산은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이루어져 세계 각국으로 팔려나가
조경용, 분화용, 절화용 등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특히 튤립은 색상이 선명하기 때문에 봄철 조경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튤립은 온도에 민감하여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낮에는
활짝 피지만, 흐린 날이나 밤에는 꽃잎을 오므린다.








이 꽃에도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성 밖에 사는 한 소녀가 3명의 기사로 부터 청혼을 받으면서
각각 집안의 보물 격인 왕관, 검, 금괴를 선물로 받는다.
그러나 소녀는 그들의 청혼을 거절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꽃의 여신 플로라에게 간청을 하여 꽃으로 변해 버린다.
그리하여 꽃봉오리는 왕관 모양이며, 잎사귀는 검,
뿌리는 황금빛이라고 한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박애', '명성'이다.








                               튤립의 꽃말은 색깔마다 다르다.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빨강은 '사랑의 고백', '정조', '불멸의 사랑', 
                               하얀색은 '실연', 검정은 '나는 사랑에 불탄다', 
                               노랑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즉 '헛된 사랑'을 각각 의미한다.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세부(Cebu) - 꽃(2)  (0) 2011.06.03
필리핀 세부(Cebu) - 꽃(1)  (14) 2011.05.30
꽃 - 40  (18) 2011.01.02
꽃 - 39 [국화(菊花) - 2]  (16) 2010.12.05
꽃 - 39 [국화(菊花) - 1]  (24) 2010.11.29
Flower




쌍떡잎식물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인 설악초,
오이포르비아 마르지나타(Euphorbia marginate Pursh)라고 부르며,
영명은 Snow on the Mountain이다.
전체가 독성이 있어서 식용해서는 안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코스모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 · 흰색 · 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했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설상화 : 국화나 민들레처럼 꽃잎이 합쳐져서 1개의 꽃잎처럼 된 꽃.
관상화(管狀花) : 화관의 형태가 가늘고 긴 관 또는 통 모양인 꽃으로 통상화라고도 한다.








꽃향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에서 자라며,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핀다.
가을에 꿀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낙동구절초(落東九節草).
들국화의 일종으로 넓은잎구절초에 비하여 잎몸이 두껍고 밑 부분이 차차 좁아진다.
꽃은 9~10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노란 산국과 감국, 흰빛의 구절초, 연한 보라색의 쑥부쟁이, 연한 자주색의 해국,
거기다 여름철이 개화기임에도 가끔 늦게 피기도 하는 연한 자주색의 벌개미취...
다들 꽃 모양이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구절초.

잎이 가늘고 깊게 갈라지면 산구절초(가는잎구절초), 
잎이 넓고 얇게 갈라지면 구절초(넓은잎구절초)로 구분한다. (참고)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개쑥부쟁이.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열매는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한국특산식물로 전국에 분포한다.








꽃잎이 져버린...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인 란타나(lantana).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아름답다.
꽃의 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이름이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세부(Cebu) - 꽃(1)  (14) 2011.05.30
꽃 (41) - 튤립 / tulip  (14) 2011.05.03
꽃 - 39 [국화(菊花) - 2]  (16) 2010.12.05
꽃 - 39 [국화(菊花) - 1]  (24) 2010.11.29
꽃 - 38  (22) 2010.10.04
Flower




국화는 화훼의 주류를 이루고 있을만큼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일본 등 동양을 중심으로 크게 발전해 왔다.








이 국화와 관련하여 중양절(重陽節)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중양절에는 국화주와 국화전을 만들어 먹는다.

옛날에 비장방(費長房)이라는 도인이 있어 항경(恒景)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수유(茱萸)를 넣어 가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
항경은 그 말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보니 
기르던 가축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
비장방은 그 짐승들은 사람대신 죽은 것이며, 국화술이 아니었더라면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거라 했다.
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이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자료를 찾다보니 '향로' 라는 이름의 국화가 눈에 들어온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품종이라고 하는데...
아닌게 아니라 모양이 꼭 닮았다.








국화에 얽힌 또 하나의 전설이 있다.

그리스 로마에 꽃을 유난히도 사랑하는 '타게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꽃이 아파하거나 시드는 것을 자신의 일처럼 가슴아파 했다고 한다.
어느날 그는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향기로운 샘물에 자신의 금반지를 녹여
꽃잎 하나하나를 오려내어 꽃을 만들었고, 땅에 심어놓아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향이 이상하고 바람이 불면 꽃송이가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주위사람들의 조롱을 받았다.
자신을 떠나버린 꽃과 사람들로 인해 슬퍼하는 타게스를 본 꽃의 여신이 
그가 만든 꽃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국화라고 한다.








국화는 스탠다드형(한 꽃대에 꽃 하나)과 스프레이형(한 꽃대에
여러개의 꽃)으로 구분하며, 주로 절화용(折花用)으로 쓰인다.








'청순', '정조', '순정', '평화', 절개', '고결' 등으로
총칭되는 국화는 여러 색을 가진만큼 꽃말도 각각 다르다.

붉은색 국화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흰색 국화는 성실, 진실, 감사.
그리고 노란색은 실망, 짝사랑을 상징한다.








또한 국화는 베겟속이나 술, 차 등의 용도 외에도,
오한과 두통을 개선시키며 위열(胃熱)을 제거하여
복통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풍성한 가을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하는
국화라는 이름의...

지구상에 존재하는 반 이상의 식물이 국화과 식물이라고 하고,
품종이 2,000여 종을 넘지만 계속 새로운 품종이 만들어져
정확하게 몇 종류가 되는지 알 수 없다고도 하는 국화...
그 가짓수 만큼 모양 또한 다양하다.



참고/ 네이버지식iN 등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41) - 튤립 / tulip  (14) 2011.05.03
꽃 - 40  (18) 2011.01.02
꽃 - 39 [국화(菊花) - 1]  (24) 2010.11.29
꽃 - 38  (22) 2010.10.04
꽃 - 37  (0) 2010.06.17
Flower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식물을 총칭하는 국화(菊花)는
여러해살이풀로 국(菊), 또는 구화라고도 한다.








국화는 관상용, 약용, 향료용으로 쓰이며,
추위에 아주 강하여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품종에 따라 모양, 크기, 색 등이 다양하며
최근에는 실내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는 분화용 국화들도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국화속으로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산구절초와 산국, 산국과 비슷한 감국,
양지바른 산지에서 자라는 뇌향국화,
그리고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국화 등이 있다.








작은 꽃잎을 촘촘히 엮어서 만든 것 같은 꽃송이가
소박하면서도 탐스럽다.








붉은 꽃잎이 핏물이 되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져 내릴 것만 같다.








아름다운 모양과 색, 그리고 뛰어난 조형성까지 두루갖춘
꽃은 시대를 막론하고 창작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어왔다.
특히 국화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동양화의 화제(畵題)로 많이 쓰였다.








드라이플라워 혹은 지화(紙花)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 관련 : 2009/12/10 - [Flower] - 꽃 - 33 (국화)
               2009/11/06 - [Flower] - 꽃 - 32


참고 / 네이버백과사전 등.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40  (18) 2011.01.02
꽃 - 39 [국화(菊花) - 2]  (16) 2010.12.05
꽃 - 38  (22) 2010.10.04
꽃 - 37  (0) 2010.06.17
꽃 - 36  (18) 2010.06.14
Flower




히어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은 4월에 피며 9월에 결실한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지리산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돌단풍.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라며 돌나리라고도 한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5월에 핀다.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 잎은 식용한다.








장미과의 다년초인 분홍딸기(꽃딸기)로 추측된다.
꽃의 색은 분홍색과 흰색이 있다.








금영화 (California Poppy).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캘리포니아양귀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 꽃은 맑게 개인날만 피고 해가 지면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으로
추위에 비교적 약하다.








열매의 날개가 부메랑처럼 생긴... 고로쇠나무로 보인다.
고로쇠 종류는 잎이 5~7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당단풍은 잎이 9~11개로 갈라지고
열매의 두 날개가 70도로 벌어진다. 
또한 섬단풍은 11~14개, 그리고 신나무 종류는 3개로 갈라지며
열매의 양쪽 날개가 거의 평행하거나 겹쳐진다.








사위질빵.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이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데 질빵풀이라고도 한다. .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받침조각은 4개가 십자모양으로 달리며,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은 많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한련(旱蓮).
한련화라고도 한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꽃은 6월에 피며 꽃색은 붉은색, 오렌지색, 크림색, 노란색 등이고 만첩꽃도 있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인 산딸나무.

관련/ 2009/09/15 - [Natural] - 결실 -2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위키백과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39 [국화(菊花) - 2]  (16) 2010.12.05
꽃 - 39 [국화(菊花) - 1]  (24) 2010.11.29
꽃 - 37  (0) 2010.06.17
꽃 - 36  (18) 2010.06.14
꽃 - 35 (봄꽃...)  (16) 2010.05.10
Flower




바위취.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라며 5월에 흰색꽃이 핀다.
원산지는 우리나라로 중부이남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무궁화꽃을 닮은 애기부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사계절 꽃을 피워 사계부용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이 원산이다.








자란(紫蘭).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 쪽에서 자라며 꽃은 5~6월에 핀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점질이 있어 풀을 만들기도 한다.








다육식물인 에케베리아 임부리카타(Echeveria imbricata)
시중에서는 칠복수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Neomarica Gracilis). 붓꽃과의 다년초이다.
줄기 끝에서 새 줄기가 나오면서 계속 퍼져 워킹 아이리스(Walking Iris)라고 하며
런너의 모양이 학을 닮았다고 하여 학란이라고도 한다.
꽃은 아침에 피며 해가 뜰 무렵에 꽃봉오리를 벌려 만개한다.








세계적으로 약 70여종이 분포한다는 매발톱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라며, 꽃은 6~7월에 핀다.

종간에 교잡이 잘 되어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묻혀주지 않더라도
종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쉽게 수정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자기 꽃가루보다 남의 꽃가루를 더 좋아해서
중국에서는 '매춘화'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점이다.

※ 지난 5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밝힌 바에 의하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매발톱꽃의 대부분이 수입종으로 로열티를 지급하면서 재배하고 있는 실정에서
국내 최초로 매발톱꽃 2개(소망, 수피아)의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한다.
'소망'은 키가 30cm 내외로 자라며 적색꽃에 노랑복륜으로 꽃 수가 많으며,
'수피아'는 은은한 미색의 꽃으로 향기가 있으며 키는 43cm내외로 자란다고 한다.








                               약용식물로 재배하는 지황(地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이고 10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장미과의 서양조팝. 양지 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39 [국화(菊花) - 1]  (24) 2010.11.29
꽃 - 38  (22) 2010.10.04
꽃 - 36  (18) 2010.06.14
꽃 - 35 (봄꽃...)  (16) 2010.05.10
꽃 - 34  (11) 2009.12.21
Flower




버베나 (Verbena bonariens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한 속이다.
열대와 아열대 아메리카에 약 2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 남부에서는 마편초가 자란다.
원예품종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보통 한해살이풀로 취급하는데
원예적으로 여러 품종이 있다.








캐모마일(Chamomil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풀이다.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선홍색의 색깔이 무척이나 자극적이고 곱다.
'그래, 그 모습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것을 보니 넌 꽃이 분명하구나.'








클레로댄드럼(Clerodendrum), 열대 아프리카 원산의 덩굴성 관목이다.
이 속은 열대 아프리카와 열대 아시아에 400여 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도 3종이 자생한다.
개화기간이 길어 30~50일 정도 관상가치를 유지하며 자연 상태에서는
주로 봄철에 개화하며 겨울과 여름에는 거의 꽃이 피지 않는다.








정열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장미.

관련/ 2009/07/13 - [Flower] - 꽃 -5 (장미, 붉은...)








짙은 꽃색과 함께 그대로 물들어 버릴 것만 같은 꽃양귀비(개양귀비).

관련/ 2010/05/10 - [Flower] - 봄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루피너스속 식물의 총칭, 루핀(lupine).
                               루피너스, 층층이부채꽃이라고도 한다.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등에 300종 이상 자란다.








                               현삼과의 디기탈리스(digitalis),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이며, 약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이름처럼 보들보들... 귀여워 보이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끼꼬리풀(Lagurus ovatus).
                               영명으로는 Hare's Tail Grass, Bunny Tails라 한다.
                               지중해가 원산이라고 한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등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38  (22) 2010.10.04
꽃 - 37  (0) 2010.06.17
꽃 - 35 (봄꽃...)  (16) 2010.05.10
꽃 - 34  (11) 2009.12.21
꽃 - 33 (국화)  (20) 2009.12.10
Flower




아무래도 자연만큼 정직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때가 되니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꽃, 꽃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금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없다.








지난날... 산수유꽃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면서
일찌감치 봄을 알렸었고, 








청매화 또한 청순하고 소박한 색으로 주위를 밝혔었다.








수선화(水仙花).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설중화 또는 수선이라고도 하는데, 수선이란 중국명으로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꽃은 12~ 3월에 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 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굳이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 보이지 않더라도
그대로 드러나고야 마는... 꽃이란 그런 존재이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인 명자나무(산당화).
중국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꽃은 4월 중순경에 피고 원예품종에는 여러가지 꽃색이 있다.
약명으로는 노자, 다른 이름으로는 백해당, 애기씨꽃나무, 청자,
산당화, 가시덕이, 아가씨꽃나무라고도 불리운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 불리운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우미인초(虞美人草), 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꽃은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나 보통 붉은색으로
5~ 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에는 위를 향한다.
유럽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렇듯 강렬한 색으로 피어나게 되었을까.
마치 애써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하다.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는가...
선인장에 크라운 모양의 파문이 일어났다.
바라보는 이의 마음도 덩달아 흔들려 온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 37  (0) 2010.06.17
꽃 - 36  (18) 2010.06.14
꽃 - 34  (11) 2009.12.21
꽃 - 33 (국화)  (20) 2009.12.10
꽃 - 32  (11) 2009.11.06
1 2 3 4 5 6 7
블로그 이미지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s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