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활짝 핀 꽃이 무척이나 풍성해 보이는 만첩개벚.
겹개벚나무, 겹벚나무, 분홍 겹벚꽃이라고도 부른다.








자주목련.
목련은 꽃잎 안쪽이 붉은색을 띄는 반면, 백목련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그리고 꽃잎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자주색인 자주목련과, 
안쪽과 바깥쪽이 모두 자주색인 자목련도 있다.









아카시아가 아닌, 아까시나무.
흔히들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열대 원산으로 노란꽃이 핀다.








나무줄기에 하나씩 촛불을 밝혀 두었다.
봄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자산홍.
자산홍은 원예종 철쭉류의 한 종이니 영산홍의 한 종류로 봐도 무방하다.
많은 품종이 있는데 화색이 rose-purple인 것을 특히 자산홍이라 하며,
산철쭉과 성질이 비슷하고 꽃도 닮았지만 산철쭉과 달리 상록성이다.








꽃이 피기 전에 느껴지는 긴장감,
어쩌면 그것은 기다림, 혹은 설레임일 것 같은...








숨어서 가만히 엿본다. 그런데 이미 들켜버린 것 같다.
이들 꽃이 발그스레 붉어진 걸 보니...








그냥 꽃인 척 하고 그대로 있어주면 좋겠는데,
진하게 내뿜는 눈부신 색깔 때문에 제대로 눈을 맞출 수가 없다.









꽃,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는,
그러나 쉽게 꺼지지 않는, 그런...








언뜻 보기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가짜같은 진짜 꽃.
여러 빛깔의 조명등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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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5.07 16:09 신고    

    아 자주목련과 자목련이 그런차이가 있는거였군요..그냥 다 같은 건줄 알았는데 역시 사진사의 눈은 다르군요..ㅡㅡb
    도감과도 같은 블로그,,사랑합니다 만쉐이

    • BlogIcon spk 2009.05.07 20:58 신고  

      사진을 찍고 내용을 찾아 들어가면서 저도 첨 알았습니다.
      괜히 그러시니까 부끄럽네요. ;;;

      저도 그러면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 들르시는 분에게는
      뭐든지 작은 것 하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

  • BlogIcon 라오니스 2009.05.08 10:25 신고    

    아까시나무군요.. .요즘 아까시나무 향이 좋던데...ㅎㅎ
    빨간색 저 꽃... 참 이쁘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09.05.08 20:20 신고  

      꽃가루가 많이 날려 불편한 계절입니다.
      꽃가루 대신 그 좋은 향기만 날려주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건강, 특히 호흡기에 주의하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 BlogIcon 플래드론 2009.05.08 23:42 신고    

    만첩개벚, 자주목련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꽃사진 많이 찍고 싶은데 무슨꽃인지 몰라서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09.05.09 19:17 신고  

      저도 마찬가진데요 뭘...
      플래드론님 주위에도 좋은 꽃이 많을 것 같은데,
      혼자만 감상하시지 마시고 제게도 구경 좀 시켜주시죠. ^0^

Flower




모과나무꽃.








어릴적, 고향집 한켠에 함초롬하게 피어있던 이 꽃의 기억,
그래서 난 이 꽃을 유달리 좋아한다.
죽단화라고 한다. 죽도화, 겹죽도화, 겹황매화라고도 하는...








진달래와 비슷한 산철쭉.
진달래는 잎이 꽃보다 나중에 나오지만,
철쭉과 산철쭉은 잎과 꽃이 함께 핀다.








또한, 철쭉의 잎은 두껍지만 산철쭉은 가는 선형이다.









흰철쭉.
처음에는 옅은 분홍색을 띠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흰색이다.
고산지대에 서식한다.








식용기름을 짜는 채소의 통칭, 유채.
이 씨앗에서 나온 식용유를 카놀라유라고 하는데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고,
씨앗에서 분리한 지방유는 기계의 윤활제로 쓴다.








숲 속에 내걸린 연등...








색이 고운, 그러나 이름을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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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09.05.04 16:50    

    죽단화 라는 꽃은 오며가며 종종 본 듯 한데
    이름은 처음 듣습니다...
    저도 죽단화가 참 맘에 드는데요...
    이쁜 꽃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05.04 21:51 신고  

      그럴겁니다. ^^
      워낙 흔한 꽃이다 보니...

      굳이 이 꽃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건,
      어릴적 본 이 꽃의 노란색이 유달리 눈에 크게 띄어
      기억에 많이 남았기 때문인가 봅니다.

  • BlogIcon raymundus 2009.05.05 23:59 신고    

    죽단화라는 거군요..아싸 또 궁금했던거 배워갑니다. 꽃비 내리는데 한몫 단단히 하는거 같던데요.. 오늘은 허브농장에서 개망초를 닮은 허브를 따왔습니다. 잘익은 사과향이 나는 꽃이고 차를 끓여 먹으면 음..죄송합니까 여기까지가 기억력의 한계...낼 와이프한테 물어봐야겠어요

    • BlogIcon spk 2009.05.06 21:26 신고  

      뭐, 그럴 필요가 있나요? 그 다음은 제가 가르쳐 드리죠.
      차를 끓여 먹으면 음... 그냥 배가 부릅니다. ;;;
      아.. 아닌가요? =3=3=3

    • BlogIcon 하양눈꽃 2009.05.07 12:53 신고  

      잼있으시네효 ㅋㅋㅋ

    • BlogIcon spk 2009.05.07 23:16 신고  

      꽃님이 잼있으시다면...
      전 빵이 있습니다. ^0^~

  • BlogIcon 하양눈꽃 2009.05.06 19:52 신고    

    스파크님은..참... 몸도 마음도 무지 건강하실듯해요
    이렇게 예쁜 것들만 보시고.. 좋은 것들만 눈에 담으시고 맑은 공기만 드시니까.
    꽃에 마음을 좀 달래고 갑니다. ( _ _)

    • BlogIcon spk 2009.05.06 21:37 신고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사진도 많이 찍으셨구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눈꽃님이 그러실 것 같은데요? ^^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항상 그렇게 좋게만 봐 주시니...
      암튼, 매번 고맙습니다.

Flower




꽃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벌과 나비,
언제 깨어났는지 모를 이들이 꽃봉오리를 희롱하며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고... /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매화.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다.
금방이라도 터뜨려질것 같은 백목련꽃의 환한 웃음.
그 소란스러운...








시선을 자극하지 않고 아파트내 한켠에서 조용히 피어난
또 다른 꽃무리. 아그배나무로 보이는...








                               높은 하늘조차 태워버릴 기세로 
                               가지를 타고 번져 올라가는 붉은 불꽃.  /홍매화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버드나무과의 능수버들.
주렁주렁 노란 꽃망울을 달고서...








연등마냥 줄기를 화관으로 장식하고
주위를 한껏 밝히고 있는 꽃의 무리.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박태기나무.
나무에서 핀 꽃모습이 마치 밥알이 붙은것 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풀대기나무, 즉 박태기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색깔만 아니라면 영락없이 밥풀대기 모양이다.








개나리꽃도 이에 질세라 환한 꽃잎을 드러냈다.
살아 있는건 모두 다 서서히 그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렇다. 이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 누가 뭐라해도 이미 지금은 완연한 봄인 것을...








햇빛을 유난히 좋아하며 두견화 또는 귀촉화라고도 부르는 진달래.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인 이 진달래를 '참'자를 붙여 참꽃이라 부르고,
철쭉같이 먹지 못하는 것은 '개'자를 붙여 개꽃이라 불렀다.








올벚나무로 추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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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4.03 08:02 신고    

    캬..사진 정말 깔끔하게 담으셨네요..나비를 저렇게 담아내시다니..덕분에 아름다운 꽃,,이름들..많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많이 배워야겠는데요

    • BlogIcon spk 2009.04.04 23:31 신고  

      새봄이라서 모두가 새롭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새로 돋는 꽃도 나뭇잎도 표현 그대로 싱그러움 그 자체인거죠.
      그래서 지금의 자연은 누구나 들이대기만 하면 아름다운 사진으로 되돌려준다는... ^^

  • BlogIcon .블로그. 2009.04.03 08:25 신고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봄이 느껴지는 꽃 사진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사진에서 향기를 찾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덕분에 향기로운 아침으로 시작할 수 있네요. ^^

    • BlogIcon spk 2009.04.04 23:44 신고  

      하늘봐님, 또 다시 찾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잠시라도 좋은 기분이 드셨다니 오히려 제가 고마워해야겠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 한 송이를 품고 지낸다는것은
      꽤나 유쾌한 일이겠죠.
      매일, 매일 그렇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지구별탐험가 2009.04.03 09:31    

    봄의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구경하고 가요. ^^

    • BlogIcon spk 2009.04.04 23:59 신고  

      봄의 기운이 그곳까지 간게... 맞네요.
      어제와 오늘, 참으로 오랜만에 서울로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한강은 아름다워 시리즈에서도... ^^;;;

      화사한 꽃과 같이 웃음이 활짝 피어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flowerbud 2009.04.05 18:13    

    와! 거긴 꽃 종류도 많쿠! 여긴 겨우 개나리에 이름모를 꽃봉우리만 봤다눈 ㅋㅋ
    오늘 결혼식이 있어서 분당 야탑역에 갔었는데.. 거긴 벚꽃도 피었더라구욤 ^^
    담주면 서울 여러곳에서 흐드러진 꽃을 볼수 있을 꺼같애요 히히..
    (이대 근처 미용실에서... >_< )

  • BlogIcon spk 2009.04.05 23:09 신고    

    어제, 서울에 다녀오면서 보니 벚꽃놀이 행사 교통통제 현수막도 내걸렸고,
    새 봄과 함께 좋은 행사도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라는...
    더불어, 생동하는 봄의 정기를 듬뿍 받으셔서 생활의 활력소로 만땅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이 곳과 다른, 서울의 봄이 서서히 궁금해 지기 시작하네요. ^^
    근데... 결혼식은... 혹시 꽃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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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감지하고
봄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서둘러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매실나무.
매화나무라고도 부른다.
꽃망울의 색으로 보아 청매화를 피워낼 것으로 보인다.








꽃받침 색깔이 초록색을 띈 청매화.








양손을 벌린 듯 가지를 활짝 벌려
이 봄을 온 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청매화.
뻗어나온 가지가 짜여진 듯 규칙적인 모습이 오히려 어색하다.








성급한 넘들은 이미 화알짝 곱게 피어 이 봄을 노래하고...
/백매화, 꽃받침이 분홍색이다.








시간이 흘러감에 꽃잎은 한장 두장 바람에 흩날려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그 밑에 숨어있던 꽃받침이 또 다른 꽃인양 환한 얼굴을 드러냈다.






눈이 시릴정도의 환한 웃음으로
보는 이의 혼을 쏙 빼 놓는...  /홍매화








홍매화 중 꽃잎이 많은 것을 만첩홍매화 라고 부른다.
백매화도 마찬가지다.








얼굴은 같은 모양이라도 피부색이 다른 또 하나의 세상.
지금, 펼쳐지고 있는 이 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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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9.03.26 12:44 신고    

    와~와~~ 진짜 이거 보니까~ 꽃 보러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네횻 >_<
    봄 기운이 확~ 와요~!
    너무 예뻐요오~. 제가..특히나 꽃을 좋아하거든용 ^^;;

    • BlogIcon spk 2009.03.27 22:54 신고  

      그래서 꽃님이라는...^^

      세상에서 꽃치고 이쁘지 않은 꽃이 없는것 같죠?
      그래서 누구에게서나 사랑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눈꽃님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음은 물론,
      따뜻한 사랑도 덤으로 받고 계실 것 같아요. :)

  • BlogIcon raymundus 2009.03.26 17:07 신고    

    이야 역시..오늘 또 모르는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
    꽃받침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는거였군요..전 색인줄 알았는데..
    아주 제대로 들여다 보고갑니다.^^

    • BlogIcon spk 2009.03.27 23:27 신고  

      아, 그런데요. 죄송하게도...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몰라도 자료를 찾아보면서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일반적으로는 꽃받침으로 구분을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네이버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nhn?docid=60753)에서는 꽃의 색으로 구분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청매화가 문제가 되는데, 이곳에서는 그것에 대한 언급도 없을뿐더러 일반 웹사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니...
      더 큰사전에는 언급이 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결국 그대로라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청매화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나요. ;;;

      결과적으로 청매화만 예외적으로 꽃받침으로 구분할 수도 있겠지만, 일관적인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청매화를 인정한다면) 꽃받침으로 구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의아니게 오히려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식견이 짧아서리;;;=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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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를 견뎌가며 지내온 지난 날,
그동안 따뜻한 햇살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이제 노오란 꽃잎이 꽃눈을 뚫고 서둘러 고개를 내밀었다.
봄은 또 다시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산수유나무








꽃망울은 하나 둘씩 앞다투어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옛날부터 사군자중 으뜸으로 손꼽혀 온 매실나무.
꽃은 물론, 가지의 모습이 역시 선비의 고고한 기개를 빼 닮은 듯하다.








줄기마디마다에서 새파란 힘줄이 느껴진다.
봄의 시작, 그 행진의 선두에서 두드려대는 힘찬 북소리마냥
쿵쿵 울리며 펌프질하듯 퍼 올려지는 생명수...
그들의 맥박소리에 덩달아 가슴이 뜨거워진다.
아~ 이젠 정말 봄인가 보다.








흰색, 붉은색, 청색으로 피어나는 매화꽃.
그 중에 유달리 정열적으로 보이는 홍매화.








붉음, 그 정열적인 색깔을 한껏 토해내고 있는 꽃송이들의 합창.








물오른 줄기 층층 마다 붉디 붉은 등을 밝혀 올리는...
더불어 주위는 온통 환하게 피어난다.








붉은색은 자칫 가볍게 보이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유혹하듯 짓붉게 단장한,
수줍은듯 상기된 얼굴로 자신을 환하게 드러내 보이는 이 붉은 불덩어리는
아마도 지난 겨울을 견뎌낸데에 대한 기쁨과 자신감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분명, 설레임으로 고동치는 이 봄은 유혹의 또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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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9.03.19 19:35 신고    

    오 드뎌..봄이라 .. 꽃 사진들이 올라오네요~ ^^;
    오늘.. 기쁜 소식이 있어요 . 회사에 사진동호회가 생겼어요. 일단 연구소에서 자체운영을 하다가..
    잘 되면 회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키울계획이라네요 ㅋ 대찬성했죵~ >_<
    이번 주말부턴 애기만두도 생기고~ 으아아아 넘 기쁘다눈~ ㅋ

    넘 신나요~ ^0^/ 사진 많이 올릴게요 이번엔 진짜. ㅋ

    • BlogIcon spk 2009.03.20 00:17 신고  

      으아~ 정말 잘됐네요^^
      새 봄과 함께 좋은 출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출사도 자주 나가게 될 것이고 거기다 새로운 렌즈까지 갖추게 되었으니...
      너무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추카추카~~
      앞으로 있을 더 많은 활동과 작품... 기대만땅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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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지만
봄, 끝내는 오고야 말... /홍매화.








부용.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은 양귀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여인에 흔히 비유되는 꽃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강렬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이 점점 붉어지면서 시들어간다.








꽃가루가 마치 맛깔스런 음식같다.
아주 풍성한...








아니면, 이렇게 말라 비틀어지기도 하고...
이렇듯 꽃들은 확연하게 자신을 구분한다.








하나 둘씩 옷을 벗어 속살을 드러내는...
그 수줍음에 끝내 홍조가 들고 말았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오늘 하루도 또 그렇게 밝아왔다.
늘상 봐 왔던 하늘이고 땅이지만
오늘은 분명, 어제의 그 하늘이 아니고 어제의 그 땅도 아니다.
비록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수치에 불과하지만
하루사이에 한 해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2009년 새해에는
삶의 여건이 좋아져 모두가 환하게 웃는 한 해,
꽃과 같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해의 첫 포스팅을 꽃으로 담아봤다.

모두 다 소망한 계획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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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이 어떤 환경이던 상관없다.
꽃이 있음으로, 그 꽃으로 인하여 주위는 어김없이 밝아진다.
마음도 덩달아 들뜨게 된다.  








여름, 그 뜨거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꽃잎을 활짝 피운 원추리.
높은 산에서 주로 군락을 형성하며, 도심근처의 들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친숙한 꽃이다. 








군락을 이룬 층꽃나무.
여름에 피는 보라색의 꽃이 줄기를 둘러싸고
층층이 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에 속하며,
                               한방에서는 발열·류머티즘의 통증이나 
                               백일해·만성기관지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코스모스.
꽃 핀 그 길따라 걷다보면
아무리 먼 길일지라도 어느새 저만치 가 있는...
고개를 살랑 살랑 흔들며 지친 나그네의 길벗이 되어주는 꽃 
또한 이 코스모스가 아니겠는가.








                               왠지, 후미진 길을 따라 무작정 걷고만 싶은 
                               이 가을...
                               오늘따라 하늘도 가볍다.








                               백합목 수선화과의 석산.
                               흔히들 상사화와 같은 생육상의 특이성이 있어 상사화로 잘못 알고 있는 꽃이다.


                               상사화와 석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블로그가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ehf4524?Redirect=Log&logNo=13003565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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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한적한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무덤하나.
봄이라 하지만, 아직은 거의 모든게 말라 비틀어진
갈색뿐인 언덕,
그 한켠에 따스한 봄빛을 맞으며 외로이 피어 있는
한 무리의 꽃송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레
저렇게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없이 아래로 떨구고 있는 걸까.
...........

다른 어떤 꽃보다 화려하지도 않고,등이 굽어있어
이름 그대로 예전의 우리네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참으로 수줍고 소박하고 순박해 보이는 꽃.
할미꽃은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합니다.

무덤근처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유로는
뿌리가 아래로 곧게 자라는 성질때문에 무른땅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또한 이른 봄에 피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햇빛)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번 파헤쳐졌기 때문에 유연해져 있고,
볕도 다른 곳에 비해 잘 들어오는
무덤근처에서 많이 보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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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굴레'를 꽃말로 가지고 있는 할미꽃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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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대표하는 것은 역시 꽃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도 그러하거니와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에 비할 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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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뜨겁고 정열적으로, 또 때로는 우아하고 고상하게 피어
보는 이의 가슴을 고동치게 만든다. 
/붉은색의 꽃이 겹으로 피는 만첩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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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화려한 색이 아니어도
결코 주눅들어 보이거나 창백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기까지 하다.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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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 가까운 곳에 피어 자극적인 빛깔과 흔들리는 몸짓으로
동경심과 유혹적인 시선을 강요하는 꽃,
이 봄날의 풍경은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인간 모두와 함께하는 한바탕 뜨거운 축제일 것이리라.


엊그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우리의 시선을 자극하던 꽃들이
벌써 이제 하나 둘씩 이별을 준비하려 한다.
아름다움은 영원할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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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주제이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삶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쉼표를 찍어주는
그런 넉넉함과 여유를 가진... '꽃'   /매화나무








뜨거운 불화로를 머리에 인채, 온 몸으로 지탱하고 있는
가녀린 줄기, 그 속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았다.
아름답다.








어둔밤에도
결코 시들지 않는...








다양한 색들의 행렬,
혼자가 아니기에 더욱 빛난다.
이것이 바로 조화로운 삶,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겠는가?








꽃이 얼굴을 내밀었다.
주위가 환해졌다.
마음도 덩달아 밝아졌다.








불을 밝혔다.
그 불빛이 주위를 붉게, 그리고 서서히 물들인다.
꽃불에 던져진 꿀벌 한 마리,
그 황홀경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인간의 마음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하는, 
                               그래서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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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둔치 한켠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마음껏 몸을 맡겨 춤도 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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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은 달라도 모두가 하나다.
몸의 흔들림도 얼굴 표정도 모두가 하나같다.
흡사 온갖 인종이 모여사는 지구, 땅덩어리를 닮았다.
그까짓 색깔이 중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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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경연,
보는이의 시선을 서로 붙잡아 보려는 소리없는 경쟁,
아우성이 들려온다. 제 각기 아름다움을 맘껏 드러내 보이는...
그들만의 아니,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두의 흥겨운 향연.
보는 마음이 들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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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의 깃털을 연상케 하는 특이한 꽃잎을 가진 부레옥잠.
크고 둥글게 부풀어 있는 잎자루 안에
공기가 가득 들어 있어 물에 뜰 수 있다.
이 잎자루가 물고기의 부레같이 생겼다고 붙은 이름이라 한다.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가시연꽃
부여 궁남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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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색으로 깨끗하고 소담하게 생긴 왜개연꽃.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꼭 빼닮은 수련(睡蓮). 








예쁜 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한 아름다움.
몸 속에 뜨거운 불씨를 품고 있는 듯한 열정.
그 모든 것을 다 가졌다.








                               우아한 자태로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고개를 쳐든 
                               연꽃 하나, 
                               거칠 것 없는 씩씩함이 돋보인다.








                               꽃잎이 지고 막 열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생의 종착역도 점점 가까와 질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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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삭막함속에 피어
경직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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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덩굴.
흰꽃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해
금은화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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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








물 위로 살포시 얼굴을 내민 수련 한 송이.
넘실대는 물길따라 함께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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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문장(紋章)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모습의 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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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상의 꽃 중심부.
이 곳에도 도형의 조형미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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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문 버려진 땅에 외로이 피어있는 꽃무리.
햇볕은 점점 따가와 지는데...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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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이쁘게 생긴
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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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봉오리.
마치 유치(乳齒)가 돋아나는 듯한 모양새다.








익어가기 시작했다. 아주 이쁜 핑크색으로...
붉은토끼풀.








얼굴이 다른 만큼 느낌 또한 다르다. 
역시 꽃은 꽃이다.  /조뱅이꽃.








순박한 시골 아낙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수수하고 풋풋하게 피어난 두 송이의 나팔꽃.








뜨거운 햇볕이 싫어 파랗게 질려버린,
혹은, 기쁜 나머지 부끄러움에 빨갛게 익어버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꽃,
이 꽃처럼 모두가 활짝 웃는 날이 언제나 오려는지...








꽃이란 주위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꽃이다.
보는 이도 덩달아 꽃이 된다.

한해살이냐, 여러해살이냐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해만 살고 죽으면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이듬해 다시 살아나면 오스테오스페르뭄(Osteospermum)이라고 한다.
또한 색깔도 흰색, 연한홍색, 붉은자주색, 등홍색 등 여러색으로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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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어디에 있어도 어울린다.
아름다운 장소에선 그것이 배가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차게 된다.
거기에다가 향기까지 더해지면...








물감을 뿌려놓은 숲,
어디선가 요정의 발자국소리가 들려 올 듯 한데... 산철쭉.








꽃은 하나일때 보다 섞여 있을 때가 더 조화롭다.
저마다의 특징들이 확연하다.
그래서일까, 미운 꽃은 없다.








요즈음 피어나는 꽃 중에 가장 화려해 보이는 석류꽃, 
자연 속 어느 한쪽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고 있는 그런 ...








                               인간의 시선을 외면당해서 흘린 꽃의 눈물이런가?  
                               땅바닥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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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순해 보일까봐...
그래서 일까? 점까지 찍어 단장하고...








금분을 바른 듯, 밝게 빛나는 꽃심(芯).
거기에다가 붉은색과 초록색이 살며시 끼여들었다.
그래서 꽃이란 이쁜거다. 무조건...








밝다. 환하다.
내 마음에도 불이 켜진다...
뜨거워진다.








이슬을 머금은 정열의 화신...








역시 색감이 주는 느낌은 천차만별...
그래서 저마다 개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바로 꽃이란 것이 아닐까?   /도라지








역시 꽃이란 이래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양,
그냥 아름답단 표현밖엔...
단언컨데 아름답지 아니한 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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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가 아닌 듯, 몸을 잔뜩 움츠린...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 만 같은 그대~








한 가지 색이어서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은근한 기품이 느껴지는 왕고들빼기.
국화과로 꽃은 7~9월에 피고 연한 황색이다.








무엇을 노래하는가?
진하디 진하게 화장을 한, 화려한 그 붉은 입술로...








한쌍의 넓은 꽃잎 위에 세 개가 더해지다...
장식이 달린 접시같아 재미있다. 등대풀을 닮았다.








도발적인, 너무나 도발적인...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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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3.10 01:04 신고    

    아 제모니터에서 두번째 사진 색이 너무 곱게 보입니다. 꾸미지 않은 순수하고 담백해보이는데요..
    이거 보통 실력이 아니잔습..^^

    • BlogIcon spk 2009.03.10 23:13 신고  

      아! 예~ 맞습니다. 잘 봐줘도 보통실력입니다. ㅋㅋ
      사실 꽃이라 하면 보통 화려한 이미지만 생각하게 되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오히려 이런 담백한 꽃에서 기품이랄까 뭔가를 느끼게 되는군요.
      마치 화장을 하지 않은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나약해 보이는... 연민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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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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