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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어느 곳에 뿌리를 내리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환한 웃음으로 피어날 뿐이다.
꽃이라는 이름으로...








천일홍(千日紅),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7~10월에 피고, 보라색, 붉은색, 연한홍색, 흰색 등이며
건질(乾質)의 소포가 있다.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으므로 천일홍이라 부른다.








콕 찌르면 선혈로 뚝뚝 떨어져 내릴 것만 같은...








맑은 공기, 쏟아지는 햇빛,
그 청명함과 찬란함으로 찌든 얼굴을 씻어 내리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상록관목이며, 관상용으로 심는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
멕시코의 야생화로, '불의 꽃', '크리스마스꽃', '성스러운 밤의 꽃'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홍성목(紅星木)이라고도 한다.
포인세티아란 과거의 속명으로 1830년 이 꽃을 미국으로 가져가 널리 알린
조엘 로버츠 포인세트(Joel Roberts Painsett) 박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감탕나무과의 상록관목인 호랑가시나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관엽식물이기에
흔히 겨울꽃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멕시코 원산의 열대성 식물이다.
15~25℃에서 잘 자라며, 15℃이하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늦어지거나 정지되기도 한다.








성탄절에 가정과 교회에서 포인세티아로 장식하는 풍습은
멕시코의 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매년 이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예수탄생을 기리는 연극을 하곤 했는데,
이때 무대 앞에 선물을 가져다 놓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집안이 너무나 가난하여 선물을 마련하지 못한 한 어린 소년이,
내리는 눈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는데,
소년이 기도했던 그 자리에 붉은 잎이 달린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났다.
소년은 그 나무를 교회로 가져다가 아기 예수께 선물로 드렸으며,
멕시코인들은 이 아름다운 나무를 베들레헴의 별을 닮은 것으로 여겨,
'성스러운 밤의 꽃'이라 불렀다고 한다.


얼마전에, 우리나라 농촌진흥원이 포인세티아 품종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밝은 적색의 '레드벨'과 '롤리팝'.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복숭아 색을 띤 '피치보울' 등 30여 종에 이른다고 하는데,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이 미국과 독일회사가 개발한 품종인 관계로
이로서 로열티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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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길을 가다가 어떤 분이 주머니에서 뭔가를 끄집어 내더니,
그것을 코에다 대고 한참이나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뭔가 싶어 가까이 가보니, 작고 노란 국화꽃송이였다.
향기가 좋다며 건네준 것 중 하나를 코에 살짝 대어보니, 
화사하면서도 달콤한 향기가 순간적으로 온 몸으로 파고 들어왔다.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국화꽃... 그대로 인 것 같았다.
많은 들꽃 중에서도 감국은 향기가 유난히 뛰어나다고 한다.
위 사진은 감국과 그냥 닮기만한...








늦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라 할 수 있는 국화(菊花).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국화속으로...
산국(山菊)은 들국화의 한 종류로 개국화라고도 하는데, 9~10월에 노란색의 꽃으로 핀다.

감국(甘菊)은 산과 들, 해안가에서 자라며, 봄에 묵은 뿌리에서 싹이 올라와
60~80cm까지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잎은 크게 다섯 갈래로 길게 갈라지고
줄기 끝에 9~11월경 노란색의 꽃이 핀다.
산국과 비슷하나 꽃이 좀 커서 지름이 2.5cm 정도이며,
국화 가운데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는 종이 바로 이 감국이다.

뇌향국화는 양지바른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40~80cm이고 잎에서 향기가 난다.
산구절초는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10~60cm이다. 꽃은 보통 흰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갯국화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높이 30~40cm이고 10~11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국화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데,
특히 감국으로는 술을 담그거나 꽃잎을 말려서 국화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두통, 감기는 물론, 시력이 좋지 못할 때, 거친 피부에 좋다고 하며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베개 속에 넣기도 한다.








국화는 가을에 서리를 이기고 피어나기 때문에
불굴, 절개를 상징한다.








전 세계에 200여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감국, 뇌향국화, 산국,
산구절초, 수국, 울릉국화 등 야생종이 10여종이 있다.








흙담 아래로 부터 피어 오르는 
두런두런 이야기꽃.








아무래도,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꽃보다는
인적드문 길가에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이 더 정감이 간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설령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냥 그대로 피어있을 뿐이다.
그것이 바로 꽃이란 것이다.


관련/ 2009/11/06 - [Flower] - 꽃 -10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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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국화(菊花).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는데,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랜 꽃이다.








꽃의 지름에 따라 18cm 이상인 것을 대륜, 9cm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인 것을 소륜이라 하며, 꽃잎의 형태에 따라 품종을 분류하기도 한다.
재배 국화는 꽃송이의 크기에 따라서 대국(大菊), 중국(中菊), 소국(小菊)으로 나누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추국(秋菊), 동국(冬菊), 하국(夏菊)으로 나눈다. 








국화, 특히 황국(黃菊)은 신비한 영약으로 이를 달여 마시면 장수한다고 믿어 왔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환갑, 진갑 등의 헌화로도 사용하였다.
또한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에 비겼다.








꽃은 노란색, 흰색, 빨간색, 보라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고,
크기나 모양도 다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해바라기.
향일화(向日花), 산자연, 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
종자는 20~30%의 기름을 포함하며 식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노랑코스모스.








미국코스모스, 황화, 서양코스모스로도 불린다.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흔히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인 맨드라미.
꽃의 모양이 수탉의 볏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계관(鷄冠), 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의 색은 홍색, 황색, 백색 등이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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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하나의 줄기에 여러 모양의 꽃이 핀 듯한 산해박.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원추리.
이 꽃을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이 있어 '득남초'라고도 불리는데,
근심을 떨쳐버릴 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해서 '망우초'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수술이 꽃잎화하여 여러 겹이 된다는 점에서 왕원추리와 구별된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아욱목 아욱과의 미국부용.
북미원산의 내한성 여러해살이풀로, 7~10월에 피는 꽃은 부용과 유사하며
빨강, 흰색, 분홍, 짙은 분홍 등으로 핀다.

미국부용은 잎이 둥근 타원형인데 비해 부용은 잎이 손모양과 같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그러나 양귀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여인에 흔히 비유되는 꽃인 부용은
중국원산의 반관목으로, 추위에 약하며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자생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인 무궁화. 그 중 홍화랑이라는 품종과 가장 닮았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로 근화(槿花)라고도 하며,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 없어 무궁화라 부른다.
세계적으로는 250여 종류가 있고, 우리나라는 200여종이 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무릇.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꽃이 나올 무렵 지고, 가을에 새로이 잎이 자란다.
                               구황식물의 하나로, 뿌리는 구충제로 사용한다.








                               수생식물, 폰테데리아코다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비비추.
                               해바라기, 닭의장풀, 미나리아재비처럼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꽃잎의 방향을 바꾸는 식물이다.
                               원예종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그 품종이 수백가지에 이르며,
                               담백한 맛 때문에 쌈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별 모양의 꽃이 인상적인 유홍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는데,
덩굴은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꽃은 7~8월에 붉은색, 흰색 등으로 피며 긴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꽃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는 것을 둥근잎유홍초라고 한다.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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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물봉선.
봉선화와 마찬가지로 손을 살짝 대기만 해도 열매가 터져
씨가 밖으로 튀어 나오기 때문에 영문이름도 Touch-me-not 이다.
산골짜기의 물가나 축축한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박주가리.

관련/ 2009/01/14 - [Natural] - 가을회상 -(4) 가을의 끝자락








패랭이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의 모양이 옛날 민초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으며,
문학작품에서도 소시민을 이 패랭이꽃에 비유한다.
기독교에서는 이 꽃을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귀히 여기며, 꽃말은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이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달아 드리는 카네이션 또한 이 중 하나로,
한국산 카네이션이라고도 부른다.






범부채,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 그대로, 꽃잎의 붉은색 얼룩무늬가 호랑이 털가죽처럼 보이고,
넓은 잎이 마치 부채와 같아 범부채라 불리는데,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았다 하여 나비꽃, 호접화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코스모스.
멕시코가 원산지로, 한방에서는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인 솔체꽃.
깊은 산에서 볼 수 있다.
옆에 붙은 녀석은 나비목 팔랑나비과의 줄점팔랑나비.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부처꽃.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한방의 약재로 쓰이며, 꽃말은 정열이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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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의 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쌈재료로 이용하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붉은토끼풀.
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거의 없고, 포가 없으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다.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인 개여뀌(이명: 여뀌)
여러가지의 여뀌가 있는데, 매운맛을 가진 것이 진짜 여뀌이고
길가에 피어있는 것은 대부분 개여뀌이다.
4~5갈래로 갈라진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일 뿐, 꽃잎은 없고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인 쉬땅나무.
꽃은 구충, 치풍 등에 약용한다.








해바라기.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며,
향일화(向日花), 산자연, 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
비누와 도료의 원료로 쓰이며, 씨앗과 꽃 전체를 약용한다.
특히, 씨앗은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이용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겹삼잎국화.
꽃은 7~9월에 피는데, 꽃잎이 겹으로 피기 때문에 겹삼잎국화라고 하며,
그냥 '키다리노랑꽃'이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자,
꽃이 100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진 백일홍
배롱나무의 꽃도 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다른 식물이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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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보다는 좀 더 화려한 모습의...









유럽이 원산지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서양톱풀.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가 되었다.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소관목, 푸크시아 (Fuchsia)의 한 종으로 보인다.








한창 만개한 꽃이 빗방울을 맞아 더 싱그럽게 보인다.









박주가리과 호야속의 총칭, 호야
덩굴성 상록다년초이며 열대,아열대에 걸쳐 100여종이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식물인 시계꽃.
브라질 원산의 관상식물이며 열매는 식용한다. 전세계에 약 400여종이 있다.













아욱과의 브라질 아브틸론 (학명/Abutilon megapotamicum).
청사초롱꽃이라고도 하며, 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을 볼 수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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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이 붙은 듯 그대로 타서 사라져 버릴 것만 같은,
눈이 아려올 정도로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을 발산하는 붉은색의 장미꽃,
열정, 절정이라는 꽃말, 그대로 인 것 같다.


▶ 색깔에 따른 장미의 꽃말.








페르시아의 전설에 의하면, 붉은 장미꽃의 유래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태양을 먹고 자라듯, 따가운 햇볕 아래서도 결코 주눅이 드는 법이 없다.
고개를 치켜세우고 당당히 태양에 맞서는.. 그 자신감과 열정이 부럽다.








마치 이웃한 두 집처럼 밖으로 나란히 서 있는 장미꽃을 바라보고 있자니,
상대적으로 나 자신은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갑자기 그들에게서 자유로움과 여유가 느껴진다.









훔쳐보는... 
부끄러움에 그만 붉어져 버린...








아름다운 여성에게는 가시가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듯이 말이다.
이는 아름다움을 지닌 대상에 대해 단점만을 부각시킴으로써, 그 이미지를 희석해 버리려는...
일종의 시샘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장미에게 있어서의 가시란 아래로 부터 올라오는 해충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생존책이자 자기 방어책일텐데도 말이다.









장미의 원종은 세계각지에 100종 이상이 있지만,
7~8종의 원종에서 파생되어 수천 종의 품종으로 개량되었다.



장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테마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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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방울토마토의 꽃.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인 애기똥풀.
줄기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노란색 즙이 애기 똥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노란색 꽃이 나비 모양을 닮은 벌노랑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기생초,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생명력이 강하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물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에서 잘 자라는 금계국.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돌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한 향미가 있어 봄철에 물김치를 담거나 겉절이를 해서 먹는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조름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노랑어리연꽃.









노랑꽃창포로 보이는데, 중앙꽃잎이 돌출되어 더 풍성해졌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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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clover),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핀다.
토끼풀은 아일랜드의 국화가 이기도 한데, 이는 아일랜드의 성인인 성 패트릭이
토끼풀의 세 잎이 한 줄기에 달린것을 두고 성부 · 성자 · 성령이 셋이면서 하나라는
삼위일체를 설명했다고 하는데서 연유한다고 한다.








3개의 작은 잎은 애정, 무용, 기지를 나타내는데,
특히 잎이 4개 달린것은 희망, 신앙, 애정, 행복을 나타내며
유럽에서는 이것을 찾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도둑놈의 지팡이라고도 부르는 고삼(苦蔘).
뿌리를 말린것을 한방에서는 고삼이라고 하는데, 맛이 쓰고 인삼의 효능이 있다.
민간에서는 줄기나 잎을 달여서 살충제로 쓰기도 한다.








하천둔치에 피어있던 창질경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구근괭이밥(Oxalis corniculata).








백합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백합속식물의 총칭.

예로부터 진귀하게 여겨온 것으로, 개량하여 품종이 많이 길러졌다.
보통 3년 정도 키워야 꽃이 핀다고 한다.
백합(百合)은 원래 중국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백합을 총칭하여 나리라고 부른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백합(白合)으로 알고 있던 터여서 흰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한국특산종인 섬초롱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나도샤프란.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외래 원예종이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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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길가 빈터 등지에서 자생하는 관상용 꽃인 접시꽃.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모양새가 부추 종류를 닮은 것 같다. 
두메부추의 꽃은 엷은 홍자색이고.. 그냥 부추인가. 암튼...








고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돌가시나무, 얼핏보면 산딸기를 닮은...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큰까치수염.








고려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한국 특산종으로 어린잎을 먹는 곤드레나물로도 불리운다.








당아욱,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수국,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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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동양에서는 중요한 채소 중 하나로 꼽히지만, 서양에서는 거의 재배하지 않는다.








장미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지금까지 2만5000여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석잠풀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달리아도 아니고... 마치 종이로 오려서 만들어 놓은 듯 꽃잎이 풍성하다.








우엉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매발톱꽃 (원예종)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잎 뒤쪽의 '꽃뿔'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백선 /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
한약재로 쓰이는데, 독기를 풀어주며 해열작용, 피부질환 치료약, 부스럼, 가려움증,
만성습진, 마른버짐, 두통 등의 약효가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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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황금색 테두리가 쳐진듯한 황금환.








이 놈들에겐 접근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잔뜩 돋아난 가시가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하다.








                               선인장은 쌍떡잎식물 선인장목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을 총칭하는데,
                               대게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이다.








까칠한 머리에는 꽃으로 만든 이쁜 모자가 둘러지고...








날카로운 가시 사이로 피어난 꽃이어서인지
유난히 더 아름다워 보인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날카로운 가시때문에 어울리지 않을것만 같은 이 꽃들도
                               오히려 그 느낌이 극대화되어 눈에 들어온다.








                               게발선인장.








몸체와는 다른 또 하나의 몸,
그 위로 피워 올려진 꽃이 무척이나 화려하게 보인다.








                               날카롭지만, 날카로와 보이지 않는...
                               거칠게만 보이는 선인장의 외모와는 달리, 
                               또 하나의 숨겨진 마음이 드러나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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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꽃기린.








백합과의 알로에 꽃.
그 중 알로에 엘렌벡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인 듯...








붓꽃. 흔히 부르는 아이리스는 속명이다.
또한, 창포라고도 부르는데 머리를 감는 그것은 아니다.








                               도라지꽃의 분위기를 많이 닮은,
                               그래서인지 이 꽃을 대할때면 항상 그 꽃이 먼저 생각난다.
                               물론, 도라지꽃 하고는 다르다. 낮달맞이꽃.








이팝나무.








한라부추.








끝부분이 말라 비틀어진 것 같은 모양이
어쩌면 줄기마다에 달린 바늘모양의 꽃이라 해도 될 것 같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용설란과 용설란속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며
멕시코 중부지역이 원산인 취상.
고슴토치 용설란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5~6월에 황색의 꽃이 핀다.







                               열매를 맺을 건지, 아니면 꽃으로 피어날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꽃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미 꽃인 듯한...






선인장 위로 또 다른 꽃잎이 자연스레 떨어져 내려 앉았다.
누군가 일부러 꽂아 둔 것처럼 교묘하게 말이다.
그래서인가, 내친김에 자신이 마치 선인장 원래의 꽃이라도 되는 양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그러나 이를 어쩌나. 그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인지
이미 얼굴은 붉게 달아오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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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건 이 꽃만이 아니다.
보이진 않지만 이 꽃에 시선을 둔 이의 표정도 그러하다.








붉거나, 희거나, 아니면 그냥 노랗거나...
꽃의 색깔은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다.  팬지(Pansy)








꽃이란 그저 그렇게 피어 있으면 그만일 뿐,
더 이상 다른 그 무엇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또한, 꽃이란 이렇듯 화려함으로 시선을 자극하며,
인간의 메마른 영혼을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리빙스턴데이지(Livingstone daisy).

 






보고 또 봐도, 질릴것 같지 않은,
꽃이라는 이름의...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이 우리들 가까이에서 유혹하고 있다.
관심있는 시선으로 오래도록 바라봐 주기를 기대하면서...








이 세상에 꽃이란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붉은부겐빌레아(Bougainvil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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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
독이 있어 살갗에 닿으면 물집이 생길 수 도 있다고 한다.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로즈제라늄 (Rose Geranium).

센티드 제라늄 (Scented Geranium)은 향기가 없는 일반 관상용 제라늄과는 달리,
잎과 줄기 등에 향이 있는 제라늄으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세계적으로 200여 종의 변종이 있으며, 품종명은 닮은 꽃이나 열매, 향신료 등에서 따서 붙이는데,
로즈 제라늄, 레몬, 페퍼민트, 애플, 파인, 로열오크(쵸코), 애플사이다 제라늄 등으로 다양하다.

참고/ http://blog.daum.net/bamboo57/12649640








                               안쪽 꽃잎의 끝이 흰색인 하늘매발톱 원예종.
                               진짜 하늘매발톱은 안쪽 꽃잎의 끝이 노란색을 띈다.








환경에 따라 꽃색깔이 변한다는 수국. 그래서 일명 칠변화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분홍색 혹은 붉은색으로 되기도 하고, 
하늘색, 청색으로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토양의 산도때문이라는데, 중성이면 흰색, 산성이면 청색,
알칼리성이면 분홍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참고/ http://www.hasoo.co.kr/700iloveflower_26.html








엉겅퀴 꽃.








옛날 여자들이 지니고 다녔던 주머니를 닮아 붙은 이름, 금낭화.
잎과 줄기가 매우 물러서 장마철에는 녹아 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아름다운 외양과는 달리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미나리아재비목의 큰꽃으아리.
                               보통 봄철 돋아나는 어린 싹은 나물로 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데쳐서 물에 충분히 우려내고 난 후에 나물로 먹어야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라는 해당화.
향기가 좋아 화장품의 향료로 쓰이기도 한다.
흰색꽃도 있다.








목단(牧丹)이라고도 부르는 모란.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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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이 무척이나 풍성해 보이는 만첩개벚.
겹개벚나무, 겹벚나무, 분홍 겹벚꽃이라고도 부른다.








자주목련.
목련은 꽃잎 안쪽이 붉은색을 띄는 반면, 백목련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그리고 꽃잎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자주색인 자주목련과, 
안쪽과 바깥쪽이 모두 자주색인 자목련도 있다.









아카시아가 아닌, 아까시나무.
흔히들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열대 원산으로 노란꽃이 핀다.








나무줄기에 하나씩 촛불을 밝혀 두었다.
봄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자산홍.
자산홍은 원예종 철쭉류의 한 종이니 영산홍의 한 종류로 봐도 무방하다.
많은 품종이 있는데 화색이 rose-purple인 것을 특히 자산홍이라 하며,
산철쭉과 성질이 비슷하고 꽃도 닮았지만 산철쭉과 달리 상록성이다.








꽃이 피기 전에 느껴지는 긴장감,
어쩌면 그것은 기다림, 혹은 설레임일 것 같은...








숨어서 가만히 엿본다. 그런데 이미 들켜버린 것 같다.
이들 꽃이 발그스레 붉어진 걸 보니...








그냥 꽃인 척 하고 그대로 있어주면 좋겠는데,
진하게 내뿜는 눈부신 색깔 때문에 제대로 눈을 맞출 수가 없다.









꽃,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는,
그러나 쉽게 꺼지지 않는, 그런...








언뜻 보기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가짜같은 진짜 꽃.
여러 빛깔의 조명등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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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꽃.








어릴적, 고향집 한켠에 함초롬하게 피어있던 이 꽃의 기억,
그래서 난 이 꽃을 유달리 좋아한다.
죽단화라고 한다. 죽도화, 겹죽도화, 겹황매화라고도 하는...








진달래와 비슷한 산철쭉.
진달래는 잎이 꽃보다 나중에 나오지만,
철쭉과 산철쭉은 잎과 꽃이 함께 핀다.








또한, 철쭉의 잎은 두껍지만 산철쭉은 가는 선형이다.









흰철쭉.
처음에는 옅은 분홍색을 띠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흰색이다.
고산지대에 서식한다.








식용기름을 짜는 채소의 통칭, 유채.
이 씨앗에서 나온 식용유를 카놀라유라고 하는데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고,
씨앗에서 분리한 지방유는 기계의 윤활제로 쓴다.








숲 속에 내걸린 연등...








색이 고운, 그러나 이름을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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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벌과 나비,
언제 깨어났는지 모를 이들이 꽃봉오리를 희롱하며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고... /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매화.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다.
금방이라도 터뜨려질것 같은 백목련꽃의 환한 웃음.
그 소란스러운...








시선을 자극하지 않고 아파트내 한켠에서 조용히 피어난
또 다른 꽃무리. 아그배나무로 보이는...








                               높은 하늘조차 태워버릴 기세로 
                               가지를 타고 번져 올라가는 붉은 불꽃.  /홍매화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버드나무과의 능수버들.
주렁주렁 노란 꽃망울을 달고서...








연등마냥 줄기를 화관으로 장식하고
주위를 한껏 밝히고 있는 꽃의 무리.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박태기나무.
나무에서 핀 꽃모습이 마치 밥알이 붙은것 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풀대기나무, 즉 박태기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색깔만 아니라면 영락없이 밥풀대기 모양이다.








개나리꽃도 이에 질세라 환한 꽃잎을 드러냈다.
살아 있는건 모두 다 서서히 그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렇다. 이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 누가 뭐라해도 이미 지금은 완연한 봄인 것을...








햇빛을 유난히 좋아하며 두견화 또는 귀촉화라고도 부르는 진달래.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인 이 진달래를 '참'자를 붙여 참꽃이라 부르고,
철쭉같이 먹지 못하는 것은 '개'자를 붙여 개꽃이라 불렀다.








올벚나무로 추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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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감지하고
봄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서둘러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매실나무.
매화나무라고도 부른다.
꽃망울의 색으로 보아 청매화를 피워낼 것으로 보인다.








꽃받침 색깔이 초록색을 띈 청매화.








양손을 벌린 듯 가지를 활짝 벌려
이 봄을 온 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청매화.
뻗어나온 가지가 짜여진 듯 규칙적인 모습이 오히려 어색하다.








성급한 넘들은 이미 화알짝 곱게 피어 이 봄을 노래하고...
/백매화, 꽃받침이 분홍색이다.








시간이 흘러감에 꽃잎은 한장 두장 바람에 흩날려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그 밑에 숨어있던 꽃받침이 또 다른 꽃인양 환한 얼굴을 드러냈다.






눈이 시릴정도의 환한 웃음으로
보는 이의 혼을 쏙 빼 놓는...  /홍매화








홍매화 중 꽃잎이 많은 것을 만첩홍매화 라고 부른다.
백매화도 마찬가지다.








얼굴은 같은 모양이라도 피부색이 다른 또 하나의 세상.
지금, 펼쳐지고 있는 이 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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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를 견뎌가며 지내온 지난 날,
그동안 따뜻한 햇살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이제 노오란 꽃잎이 꽃눈을 뚫고 서둘러 고개를 내밀었다.
봄은 또 다시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산수유나무








꽃망울은 하나 둘씩 앞다투어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옛날부터 사군자중 으뜸으로 손꼽혀 온 매실나무.
꽃은 물론, 가지의 모습이 역시 선비의 고고한 기개를 빼 닮은 듯하다.








줄기마디마다에서 새파란 힘줄이 느껴진다.
봄의 시작, 그 행진의 선두에서 두드려대는 힘찬 북소리마냥
쿵쿵 울리며 펌프질하듯 퍼 올려지는 생명수...
그들의 맥박소리에 덩달아 가슴이 뜨거워진다.
아~ 이젠 정말 봄인가 보다.








흰색, 붉은색, 청색으로 피어나는 매화꽃.
그 중에 유달리 정열적으로 보이는 홍매화.








붉음, 그 정열적인 색깔을 한껏 토해내고 있는 꽃송이들의 합창.








물오른 줄기 층층 마다 붉디 붉은 등을 밝혀 올리는...
더불어 주위는 온통 환하게 피어난다.








붉은색은 자칫 가볍게 보이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유혹하듯 짓붉게 단장한,
수줍은듯 상기된 얼굴로 자신을 환하게 드러내 보이는 이 붉은 불덩어리는
아마도 지난 겨울을 견뎌낸데에 대한 기쁨과 자신감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분명, 설레임으로 고동치는 이 봄은 유혹의 또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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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지만
봄, 끝내는 오고야 말... /홍매화.








부용.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은 양귀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여인에 흔히 비유되는 꽃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강렬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이 점점 붉어지면서 시들어간다.








꽃가루가 마치 맛깔스런 음식같다.
아주 풍성한...








아니면, 이렇게 말라 비틀어지기도 하고...
이렇듯 꽃들은 확연하게 자신을 구분한다.








하나 둘씩 옷을 벗어 속살을 드러내는...
그 수줍음에 끝내 홍조가 들고 말았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오늘 하루도 또 그렇게 밝아왔다.
늘상 봐 왔던 하늘이고 땅이지만
오늘은 분명, 어제의 그 하늘이 아니고 어제의 그 땅도 아니다.
비록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수치에 불과하지만
하루사이에 한 해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2009년 새해에는
삶의 여건이 좋아져 모두가 환하게 웃는 한 해,
꽃과 같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해의 첫 포스팅을 꽃으로 담아봤다.

모두 다 소망한 계획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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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이 어떤 환경이던 상관없다.
꽃이 있음으로, 그 꽃으로 인하여 주위는 어김없이 밝아진다.
마음도 덩달아 들뜨게 된다.  








여름, 그 뜨거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꽃잎을 활짝 피운 원추리.
높은 산에서 주로 군락을 형성하며, 도심근처의 들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친숙한 꽃이다. 








군락을 이룬 층꽃나무.
여름에 피는 보라색의 꽃이 줄기를 둘러싸고
층층이 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에 속하며,
                               한방에서는 발열·류머티즘의 통증이나 
                               백일해·만성기관지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코스모스.
꽃 핀 그 길따라 걷다보면
아무리 먼 길일지라도 어느새 저만치 가 있는...
고개를 살랑 살랑 흔들며 지친 나그네의 길벗이 되어주는 꽃 
또한 이 코스모스가 아니겠는가.








                               왠지, 후미진 길을 따라 무작정 걷고만 싶은 
                               이 가을...
                               오늘따라 하늘도 가볍다.








                               백합목 수선화과의 석산.
                               흔히들 상사화와 같은 생육상의 특이성이 있어 상사화로 잘못 알고 있는 꽃이다.


                               상사화와 석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블로그가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ehf4524?Redirect=Log&logNo=13003565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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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른 봄,
한적한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무덤하나.
봄이라 하지만, 아직은 거의 모든게 말라 비틀어진
갈색뿐인 언덕,
그 한켠에 따스한 봄빛을 맞으며 외로이 피어 있는
한 무리의 꽃송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레
저렇게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없이 아래로 떨구고 있는 걸까.
...........

다른 어떤 꽃보다 화려하지도 않고,등이 굽어있어
이름 그대로 예전의 우리네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참으로 수줍고 소박하고 순박해 보이는 꽃.
할미꽃은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합니다.

무덤근처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유로는
뿌리가 아래로 곧게 자라는 성질때문에 무른땅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또한 이른 봄에 피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햇빛)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번 파헤쳐졌기 때문에 유연해져 있고,
볕도 다른 곳에 비해 잘 들어오는
무덤근처에서 많이 보이게 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의 굴레'를 꽃말로 가지고 있는 할미꽃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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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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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대표하는 것은 역시 꽃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도 그러하거니와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에 비할 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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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뜨겁고 정열적으로, 또 때로는 우아하고 고상하게 피어
보는 이의 가슴을 고동치게 만든다. 
/붉은색의 꽃이 겹으로 피는 만첩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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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화려한 색이 아니어도
결코 주눅들어 보이거나 창백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기까지 하다.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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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 가까운 곳에 피어 자극적인 빛깔과 흔들리는 몸짓으로
동경심과 유혹적인 시선을 강요하는 꽃,
이 봄날의 풍경은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인간 모두와 함께하는 한바탕 뜨거운 축제일 것이리라.


엊그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우리의 시선을 자극하던 꽃들이
벌써 이제 하나 둘씩 이별을 준비하려 한다.
아름다움은 영원할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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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흔한 주제이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삶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쉼표를 찍어주는
그런 넉넉함과 여유를 가진... '꽃'   /매화나무








뜨거운 불화로를 머리에 인채, 온 몸으로 지탱하고 있는
가녀린 줄기, 그 속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았다.
아름답다.








어둔밤에도
결코 시들지 않는...








다양한 색들의 행렬,
혼자가 아니기에 더욱 빛난다.
이것이 바로 조화로운 삶,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겠는가?








꽃이 얼굴을 내밀었다.
주위가 환해졌다.
마음도 덩달아 밝아졌다.








불을 밝혔다.
그 불빛이 주위를 붉게, 그리고 서서히 물들인다.
꽃불에 던져진 꿀벌 한 마리,
그 황홀경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인간의 마음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하는, 
                               그래서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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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둔치 한켠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때마침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마음껏 몸을 맡겨 춤도 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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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은 달라도 모두가 하나다.
몸의 흔들림도 얼굴 표정도 모두가 하나같다.
흡사 온갖 인종이 모여사는 지구, 땅덩어리를 닮았다.
그까짓 색깔이 중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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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경연,
보는이의 시선을 서로 붙잡아 보려는 소리없는 경쟁,
아우성이 들려온다. 제 각기 아름다움을 맘껏 드러내 보이는...
그들만의 아니,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두의 흥겨운 향연.
보는 마음이 들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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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의 깃털을 연상케 하는 특이한 꽃잎을 가진 부레옥잠.
크고 둥글게 부풀어 있는 잎자루 안에
공기가 가득 들어 있어 물에 뜰 수 있다.
이 잎자루가 물고기의 부레같이 생겼다고 붙은 이름이라 한다.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가시연꽃
부여 궁남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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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색으로 깨끗하고 소담하게 생긴 왜개연꽃.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꼭 빼닮은 수련(睡蓮). 








예쁜 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한 아름다움.
몸 속에 뜨거운 불씨를 품고 있는 듯한 열정.
그 모든 것을 다 가졌다.








                               우아한 자태로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고개를 쳐든 
                               연꽃 하나, 
                               거칠 것 없는 씩씩함이 돋보인다.








                               꽃잎이 지고 막 열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생의 종착역도 점점 가까와 질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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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삭막함속에 피어
경직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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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덩굴.
흰꽃으로 피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해
금은화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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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








물 위로 살포시 얼굴을 내민 수련 한 송이.
넘실대는 물길따라 함께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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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문장(紋章)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모습의 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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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상의 꽃 중심부.
이 곳에도 도형의 조형미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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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문 버려진 땅에 외로이 피어있는 꽃무리.
햇볕은 점점 따가와 지는데...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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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이쁘게 생긴
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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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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