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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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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










































▶관련 /  2015/06/12 - [Travel] - 경산 반곡지


▶관련 /  2012/09/05 - [Travel] - 미니 주산지... 경산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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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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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지구와 거리가 가장 가까워져 가장 크게 보일 때 '슈퍼문'이라 부른다.

2016년 11월 14일 밤의 슈퍼문을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의 

보름달인 '럭키문'과 비교해보니 역시 크기는 크네~~^^


참고로 이번 슈퍼문은 지난 1948년 1월 26일 이후 68년만이고, 

다음번은 18년 후인 2034년 11월에 뜰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럭키문은 2034년에야 볼 수 있다.
































2016년 슈퍼문과 2015년 럭키문의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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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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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길게 이어진 방파제를 따라 낚싯줄이 드리워졌다.







가져온 박스 안에는 수확물들로 채워지고...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물고기와 만나기 위한 채비로 분주하다.







순간, 갑자기 몇 명이 다투듯 우르르 몰려다니더니

바다를 향해 낚싯대를 던지는 것과 동시에 굵직한 물고기를 매달아 올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바늘은 입이 아니라 옆구리에 들어박혀 있다.







손이 묵직해 보이는 제법 큰 고기다.







숭어라고 한다.

숭어는 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민물에서도 살 수 있으며

먹이를 구하기 위해 민물에 올라온다.


참고로 슈베르트의 가곡 중 '숭어'는 잘못된 번역으로 '송어'가 맞다는...







                               낚싯줄 날카로운 바늘 아래에는 납으로 만들어진 듯한 추가 매달려 있다. 

                               물고기를 발견하고 그 경로를 예측, 이것을 던져서 물고기를 낚아채 올렸다고 한다.

                               상처 부위가 옆구리인 이유가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찌나 미끼를 고정시키기 위해 낚싯줄에 매다는 납으로 된 추(납추)는 

                               버려질 경우 납 성분이 흘러나와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이유로 유해 낚시도구로 

                               지정, 판매 및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잡혀온 물고기는 고통에 몸을 펄떡인다.

몸부림이 어찌나 강했던지 몸의 비늘은 떨어져 나가고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는 바닥을 적신다.







                               인간과 물고기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숨바꼭질...

                               이곳 바닷가 방파제에는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는 강태공들과

                               그들의 제물이 되지 않으려는 물고기들 간의 한 판 줄다리기가

                               긴장감있게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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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1 08: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7.31 13:33 신고  

      제가 어딜가겠습니까, 날아봐야 ***님 손바닥 안이지요.^^
      영일만 신항... 맞습니다.ㅎㅎ

      말씀 말마따나 물고기에 카메라를 갖다댈땐 마치 제가 잡은 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렇게 큰 고기를 잡는 것은 처음 봤거든요.
      하지만 펄떡대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기는 했습니다.;;

      고민이랄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마음먹기에 달렸지요.
      금주가 힘들다고는 합디다만, 건강을 생각해서 이 기회에 과감하게...^^

    • 2014.07.31 15: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7.31 15:58 신고  

      밥상위에 떡~~하니 올라온 고기는 그저 먹음직스럽기만 한데 말이죠.ㅎㅎ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도 자연의 자연스러운 법칙에 불과할지도 모르는데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허긴... 얼마전에도 한잔 하시고 적으셨다고 스스로 고백하셨더랬지요.^^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괜히 술 한잔하고 싶어지는데요.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4.07.31 11:19 신고    

    바다낚시 해본게 한 10년은 더된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도전함 해볼까 생각되네요 ㅎㅎ
    얼마나 고기가 많으면 옆구리에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7.31 13:45 신고  

      그래도 경험은 있으시다는 얘기군요.
      그렇다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구경해보니 간접경험이라고나 할까요, 말로만 듣던 손맛이라는 것이
      저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이번 여름 휴가는 어떻게 되시는지...
      꼭 도전하셔서 월척의 손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7.31 12:16 신고    

    여러개의 갈고리바늘을 달아 훌쳐서 하는 낚시를 훌치기낚시라 하는데
    원래 훌치기낚시는 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훌치기를 불법어로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

    • BlogIcon spk 2014.07.31 13:56 신고  

      일반 냇가에서 투망을 금하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더 규제가 많은 것 같더군요.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인데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물론 훌치기낚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불법으로 규정을 했으면 단속이라도 해야되는데
      그마저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듯 하더군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4.08.17 08:09 신고    

    물고기 먹는 것은 좋아라 하지만 ..
    낚시는 쉽게 접근하게 되지 않습니다..
    하긴 어려서는 동네 냇가에서 아버지 투망질을 구경하긴 했었죠 ..
    그마저도 .. 요즘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여서 못하지만요 ..
    이번 제주여행에서 밤낚시하는 모습은 보기 좋더군요 ..
    낚시의 손맛에 빠지면 빠져 나올 수 없다고도 하지만서도
    그냥 젯밥이나 챙겨야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4.08.18 16:52 신고  

      저 역시 예외는 아니네요.^^
      낚시를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은 무슨 특별한 유전자가 따로 있는 것 같다는...ㅎㅎ
      무엇보다도 저는 성질이 느긋한 편이 아니어서 투망질같은 것으로
      결론을 빨리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ㅎㅎ
      하지만 여유가 있는 여행지에서는 경우가 다르지요.
      특히나 밤낚시라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풍경, 그 자체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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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들리는 것은 나즉히 흐르는 강물 소리 뿐...

각자 낚싯대를 하나씩 들고서 목표물을 주시한다.







그렇다고 서로 경쟁하지도 서두르지도 않는다.







그저 느긋하게 제 자리를 지키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마저도 싫증이 나면 간혹 자리를 옮겨보는 것... 







                               이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그들만의 공간,

                               그곳에는 시간이 멈춘 듯 모든 것이 그대로 정지한 느낌이다.







그냥 지켜보기에는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물고기도, 그 어느 것도 아닐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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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3 23:1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5.14 13:26 신고  

      정말로 그들이 낚으려고 하는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세월이었던 모양입니다.
      잡힌 물고기를 구경해 보려고 곁눈질을 해보니 보이지가 않더군요.ㅋㅋ

      이번에는 어떤 사진과 음악으로 반겨주실지...^^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5.14 07:40 신고    

    전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낚시엔 취미가 붙질 않더군요
    더우기 낚시를 해봐도 고기가 잡히질않아 재미을 못느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

    • BlogIcon spk 2014.05.14 13:35 신고  

      저 역시 낚시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더군요.
      움직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독 낚시를 하려고 앉기만 하면
      온몸이 근질근질한게 못참겠더라구요.ㅎㅎ
      그런 면에서만 보더라도 충분히 존경을 받을만하다 싶습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5.14 09:46 신고    

    조류의 흐름이 바뀌는 곳에서 일렬로 서 계시네요..
    낚시는 잘몰라서요..ㅎㅎ
    세월을 낚으시는듯도 하구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5.14 13:43 신고  

      저도 낚시에는 취미가 없습니다.
      낚시는 손맛이라고 하던데.. 아직 그 맛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튀겨먹는 것은 아주 좋아합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4.05.15 17:28 신고    

    유채꽃밭이 정말 예쁩니다...
    그 속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행복해 보입니다..
    저도 낚시에는 그닥 취미가 없습니다..
    대신 잿밥에 더 관심이 많지요.. 매운탕도 좋고 .. 회도 좋고 ..
    그래도 그 손맛을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물고기를 많이 잡고 아니고를 떠나서 ..
    낚시대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4.05.15 19:49 신고  

      꽃밭에서 낚시를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고기가 잘 낚일까 싶기도 했습니다.
      싸돌아 다니시는게 취미인 라오니스님의 경우에도 이렇게 마냥 앉아 계신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ㅎㅎ
      거기에 더해 음식을 즐기시는 편이라 잿밥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구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손맛은 아직 경험해 보시지를 못하셨네요.
      언젠가는 그 맛도 꼭 한번 느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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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대에서는 보기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된 해식 절벽이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종대(太宗臺)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입구쪽 전망대에서...


                               동래부지(東萊府誌)에 의하면 신라 태종 무열왕이 수려한 자연 경관에 반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영도등대와 더불어 태종대의 상징이 된 '무한의 빛'이라는 조형물.

                               우리나라 등대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조형물로, 파랑은 하늘과 바다,

                               붉은색은 태양과 부산의 시화(市花)인 동백꽃을, 

                               그리고 뾰족한 봉은 등대의 빛을 상징한다.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는 영도등대와 

                               그 아래편에 위치한 자연사전시관.

                               영도등대는 1906년 5월 21일 착공해 같은 해 11월 30일에 준공되었으며

                               부산 최초의 유인등대이자 우리나라에서 열번째 등대에 해당된다.

                               자연사전시관에는 공룡 및 자연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발 아래 태종대(태종바위)...

바다 위로는 유람선을 포함한 배들이 분주히 지나다니고 있다.







                               옛날 신선이 살았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신선대,

                               그리고 그 위쪽으로 뾰족히 솟은 망부석(望夫石).

                               옛날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돌덩이로 굳어져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기암괴석으로 된 해식절벽이 오랜 세월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태종대 앞바다에 떠 있는 섬 생도(生島).

물결따라 항상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그렇게 붙여졌다.

주전자처럼 생겨서 주전자섬이라고도 부르는데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식생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칼새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8천만년 전, 공룡시대 호수의 퇴적물이 굳어져 공룡 발자국 유적과 더불어

천연의 암벽화가 생성되었다. 

한 때 자살바위로 유명했던 신선대는 태종대의 대표적인 명소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인상적이다.







                               열정이라고만 말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해 보이는...







저 앞으로 오륙도...







                               영도등대의 상징물인 뱃길을 인도하는 인어상.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아찔하다.







                               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신선대 방향.







                               그 반대편인 오륙도 방향...







                               태종대 순환열차인 다누비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구경할 수도 있다. 


                               이곳의 최고봉은 해발 250m이며 일주도로의 남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P.S./ 요즘들어 스팸이 부쩍 기승이라는...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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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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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1 08:2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5.03 10:45 신고    

    말씀하신대로 절벽에서 낚시 하시는분들 열정일까요? ㅎㅎㅎ ^^
    해운대와 태종대 모두 한번 가봐야 겠어요...^^
    spk님의 사진 보면 무척이나 더 가고 싶어져요~~

    • BlogIcon spk 2013.05.03 20:22 신고  

      열정은 열정이되 지나친 열정이라 할 수 있겠지요.^^
      보기에도 꽤 위험해 보였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5.04 09:02 신고    

    태종대는 몇번 가보았지만 신선대까지는 두번 정도 가본 기억이 나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5.10 10:26 신고  

      드래곤님의 행동반경은 꽤 넓지요?^^
      님에 비하면 저는...;;;

  • BlogIcon 라오니스 2013.05.08 22:24 신고    

    태종대는 .. 여러가지로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혼자 처음으로 떠난 부산여행길 .. 처음으로 찾은 곳이 태종대였지요..
    그 뒤로도 .. 여러번 찾았던 ..
    함께 했던 사람과 시간은 어느새 기억속에서 저물어 가고 있지만 ..
    태종대의 아름다운 모습은 ..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듯 합니다..
    아마 지금쯤 태종대에 있는 태종사라는 절에 수국이 가득하겠군요.. ^^

    • BlogIcon spk 2013.05.10 10:39 신고  

      우리나라 어느 곳인들 라오니스님의 추억이 깃들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ㅎㅎ
      이제껏 가보신 지역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을 듯 아주 많을텐데요.
      그런만큼 가시는 곳마다 이야기꺼리도 많이 남기셨을 것 같습니다.
      태종대는 저도 몇 번 가보기는 했는데 태종사라는 절에는 들러보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라오니스님이 수국이 필무렵 다녀오신 것이 생각나 가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도 불발이 되고 말았네요.^^;;

Animal




머리 · 가슴 · 배로 나뉘는 곤충에 비해 머리와 배 부분으로만 나뉘는, 

그리고 다리가 8개 달려 있는 날 수 없는 동물인 거미. 

대부분의 거미는 거미줄을 만들지만 물거미 · 게거미 ·   

깡충거미처럼 거미줄을 만들지 않는 거미도 있다.







무당거미.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왜소하여 짝짓기를 시도하다가 

암컷을 화나게 하면 잡아 먹히기도 한다.



관련/ 동물 - 9 (거미)

         동물 - 4






무리생활을 하더라도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스스로 조달하는 외로운 사냥꾼, 고양이.

고양이는 걸을 때 뒷발을 거의 정확하게 앞발의 발자국에 

놓음으로써 소음과 흔적을 최소화 한다.


관련/ 동물 - 5 (고양이, 토끼, 줄장지뱀)






기러기목 오리과의 물새인 거위.

거위는 가축화된 기러기를 말하며 밤눈이 밝아 낯선 사람을 보면 

울기 때문에 동양에서는 집을 지키는 데에도 썼다.






가재하목에 속하는 가재상과와 남방가재상과의 

민물 갑각류인 가재.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지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가재는 야행성이다. 
서식지는 주로 계곡이나 냇가 · 강바닥 등으로 돌 밑이나 
낙엽과 같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가 많은 곳이며
물이 맑은 상류쪽에 많이 서식한다.






                               누구에게는 불행, 또 누구에게는 짜릿한 기쁨...
                               삶이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던가.






산림에서 살며 그물 모양으로 연결된 굴을 파고 살아가는 오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개과의 동물로서는 유일하게 겨울잠을 자는 너구리인 것 같기도 한데... 
혹여 그것도 아니라면 성질이 사나우며 인가에 흔히 나타난다는 족제비일까.
하지만 족제비라 하기에는 목과 꼬리가 짧아 보인다.
순간적인 만남이라 쫒기듯 달아나는 바람에 녀석에게 이름을 물어보지는 못했다.










                               참고/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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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9.26 21:35 신고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9.27 18:30 신고  

      변함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 2012.09.27 11:3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9.27 20:14 신고  

      특히 잡식성인 저에게는 더 무궁무진하다고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살아있음을 담는다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는 것 같더군요.
      매번 담고나서 보면 영혼이 없어보이기도 하니 말이죠. ㅎ~ 무섭...;;;
      제 관심분야에서 사람도 예외는 아니지만 아쉽게도... 대상이 없네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2.10.01 08:05 신고    

    곤충을 머리, 가슴, 배로 나누면 죽습니다... ??? ㅋㅋ

    예전에는 동네 개울가 어디를 가더라도 가재를 쉽게 만났는데..
    이제는 깊은 산 속이나 완전 청정한 곳이 아니면 ..
    가재를 만나기 힘들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무당거미 암컷 .. 무섭네요 ..
    거미나 사람이나 .. 남자는 여자말 잘 들어야 하는 것인가요? ㅋㅋ
    거위는 집도 잘 지킬 것 같군요 .. 꺽꺽 .. ^^

    • BlogIcon spk 2012.10.04 19:06 신고  

      ㅋㅋㅋ 이제부터는 곤충을 그냥 곤충으로만 나누어야 겠네요.ㅎㅎ
      가재가 사라져 가는 것은 그만큼 자연이 오염되었다는 뜻으로
      일종의 자연의 경고로 받아들여져야 마땅할텐데도
      사람들은 크게 의식없이 그대로 살아가고 있지요.
      아마도 자연의 파괴가 서서히 이루어지다보니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살아보니... 여자말은 잘 들어야겠더군요.ㅎㅎ

Travel




동해안 7번 국도,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위치한
장사해수욕장(長沙海水浴場).
백사장 길이 900m에 폭 50m로 평균 수심은 1.5m 정도이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철에는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이곳은 6.25전쟁때 장사상륙작전의 전적지이기도 하다.








국도변에 인접하여 있기에 지나는 길에 잠시들러
가벼운 휴식과 함께 마음의 여유라도 찾아봄직하다.








장사해수욕장은 면 소재지에 위치한 관계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영덕군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이 없다고 한다.
인근에 경보화석박물관과 삼사해상공원이 위치해 있다.








바닷물은 더 없이 투명하고...








백사장 또한 깨끗하기만 하다.

만약, 믿지 못하겠다면 저 아가씨들의 발을 보라.
이 추운 겨울인데도 맨발이지 않은가.








특히 이곳에는 가자미 · 넙치 · 우럭 등이 많아
바다낚시꾼들이 연중 찾아들고 있다고 한다.








                               누구 말마따나 이렇게 넓은 바다에 고작 새우 한 마리를 
                               매달아 놓고 물고기가 물어주기만을 기다리다니...
                               어찌보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지만, 생각과 달리 물고기가 
                               그것을 발견하고 입질을 해댄다는 사실이 그저 신통하기만 하다.
                               물론 그만큼 이 바다에는 물고기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늦은 오후가 되니 고즈넉한 정취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주위 사람들이 낚아 올리는 물고기들을 보고나서 부터는
한 마리라도 더 잡아야겠다는 욕심이 앞섰지만,
자리를 뜰 즈음에는 비록 망에는 물고기 한 마리 담겨있지 않았어도 
아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희안하게도 마음은 더 편안해졌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건 순전히 바다 때문인 것 같았다.
바다는 모든 것을 잊게 해주고 마음을 비우게 해 주었다.
아마도 그것이야 말로 바다가 주는 진정한 힘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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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 장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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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rk 2011.03.26 23:32    

    여행 처럼 즐겁고, 때론 고생도 되지만, 좋은 것 없는 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1.03.27 21:27 신고  

      이 세상에서 여행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한결같이 밝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현실이 그렇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마음 속 어딘가에는 자리잡고 있겠지요.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BlogIcon 별지구 2011.03.27 20:42 신고    

    바다를 보면 항상 막혔던 마음이 뚤리더라고요.

    시원해지는 마음으로 구경하고 갑니다.^ㅡ^

    • BlogIcon spk 2011.03.27 22:19 신고  

      아마도 꽉 막힌 곳에 갇혀 지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적으로 탁 트인 바다를 만나게 되니 느끼게 되는 일종의 해방감이랄까요.^^
      막힌 것은 뚫어주어야 하니... 가끔씩이라도 바다를 찾아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1.03.30 09:38 신고    

    세명의 아가씨 사진이 몇장 눈에 띄네요....
    젊으신 분들인가 보내요..이렇게 맨발로다가..ㅋㅋㅋ^^
    우럭도 잡힌다니...신기한데요..^^
    저도 얼른 저곳으로 가서 입질을 느끼고 싶어진다능..ㅋㅋㅋ
    바다를 보니 기분이 참 좋아 지네요...
    그나저나..간다간다...하고 겨울바다를 올해는 한번도 못봤네요..에효....ㅠㅠ
    봄바다는 볼수 있을라나? ㅋㅋㅋ

    • BlogIcon spk 2011.03.30 19:34 신고  

      제법 쌀쌀한 날이었는데도 맨발이었네요. 신발을 손에 들고서 말이죠.^^
      먼발치에서 걸어 오더니 한동안 모래놀이를 하면서 무언가를 폰카에도 담고 그러더군요.
      저는 근처 언덕 위에서 지켜보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정감있어 보여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실 저는 낚시를 못합니다. 낚싯대를 몇 번 손에 잡아보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으니 말 그대로 여전히 초짜인 셈이지요.;;;
      그렇긴 해도 바다는 무조건 좋았습니다.ㅎㅎ

  • BlogIcon G-Kyu 2011.03.30 18:22 신고    

    추워보이지만 그 멋이 느껴지는 바다 입니다~
    spk님께서 사진을 잘 찍어 주셨으니, 이런 느낌이 전달되는 것이겠지요~? ^^
    바다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바다의 느낌을 팍팍~ 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BlogIcon spk 2011.03.30 20:39 신고  

      꿈보다 해몽이...ㅎㅎ 별다른 느낌이 없는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의미로 해석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바다와 꼭 한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1.04.05 09:39 신고    

    지난번 영덕 가는길에.. 본 기억이 납니다...
    내려서 구경하지는 않았지만.. 그 광경은 보았지요..
    영덕의 바닷물은 유난히 푸르른 것 같습니다...
    아가씨들은 맨발로 걷지만.. 저는 겨울바다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1.04.05 19:51 신고  

      허긴, 젊으시니까... 바닷물에 뛰어든다고 하셔도 믿겠습니다.ㅎㅎ
      그렇다고 실제로 바다에 뛰어들지는 않으실테지만...ㅋㅋ
      겨울이라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일 뿐, 그냥 보셨으면 그만이지요. 굳이 내리실 필요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라오니스님의 눈 앞에는 여기에 못지않은 블루로드가 기다리고 있었을테니까요.ㅎㅎ

Landscape




오로지 가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을 것만 같은
풍요로움, 낙엽, 단풍, 결실... 이라는 단어.
굳이 그곳에 서 있지 않더라도 충만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수확을 끝낸 들판은 무거운 짐을 덜어낸듯 홀가분하기만 하고...
아마도 뿌린만큼 거둔다는 자연의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그런 자리였으리라.








                               결실이란 들판에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 혜택은 주어진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신선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주기도 하는 자연이라는 이름의...








휴식은 인간만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있는 자연도 마찬가지다.
이젠 깊은 땅 속으로 숨어들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나가야 할 때이다.








스치듯 불어오는 가벼운 바람에도 애써 크게, 과장된 몸짓을 해 보인다.
이참에 경직된 몸이라도 풀어 보려는건 아닐런지....








손을 뻗으면 항상 가까이 있어 어느 것 하나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품어주는 자연, 그 자연이 거기 있는 한
인간은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삶을 누려 갈 수가 있을 것이다.








비록 서슬퍼런 겨울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그대로 한결같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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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 빛에 취하다 - 1  (18) 2010.11.15
  • 2010.12.09 22:4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2.10 21:12 신고  

      두서가 없는 포스팅이지만 느낌이 있는 사진으로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님과 같은 아주 멋진 글들을 써 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역시 글이란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사진은 쉽더라는... 그런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 BlogIcon G-Kyu 2010.12.10 06:06 신고    

    이제는 이런 가을 풍경이 사라지고, 겨울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되었네요...
    왠지 한적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10.12.10 21:24 신고  

      이미 눈까지 내렸으니 이제는 완전한 겨울이지요?
      그럴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는 지난날의 따뜻했던 기억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작은소망™ 2010.12.10 07:28 신고    

    추운겨울이 찾아오니 짧았던 가을이 그립네요..!!
    그래도 겨울은겨울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즐겨야겠지요..
    특히 겨울은 야경의 시즌입니다. ^^

    • BlogIcon spk 2010.12.10 21:27 신고  

      겨울은 작은소망님의 계절...ㅎㅎ
      그러니 가을이 그립다는 말씀은 거짓이신 것 같습니다.ㅋㅋ
      이 겨울, 소망님의 멋진 작품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0.12.10 11:18 신고    

    소나무 숲길 사진과...갈대와 하늘이 ...저를 시리도록 바다와하늘을 그립게 하네요....
    아. 이번주말에는 어디든 가야 할텐데..ㅎㅎㅎ ㅋㅋ
    금요일이네요~~ 맛난점심 드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0.12.10 21:34 신고  

      허접하지만 복돌님에게 어디론가로 발길을 향하게 만드는
      아주 자그마한 힘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렇지만 내일은 또 다시 황사가 있을거라는 예보네요.
      무엇보다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원영. 2010.12.10 14:53 신고    

    사진이 한 장 한 장.. 모두.. 이미 우리에게서 떠나간 아쉬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남기고 있네요.
    어느새 칼바람 부는 겨울이 되었지만..
    뭐, 그래도 또 다시 돌아올 계절인 걸 잘 알고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이제는 겨울을 즐겨야 할 차례인것 같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0.12.10 22:01 신고  

      워낙 추위에 약한 체질이라...^^;;;
      아마도 잔뜩 웅크려진 어깨를 활짝 펴보고 싶은 욕심때문에
      가을에 더 집착하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맞서 부딪혀야 더 강인해질 수가 있겠지요?ㅎㅎ

  • BlogIcon 비바리 2010.12.10 17:19 신고    

    풍경을 보다보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
    안보이는 님이라도 하마 만날까.
    조심조심 은근 기대를 하며 떠나보는 여행~~
    그 신비스러움 속으로~~~

    • BlogIcon spk 2010.12.10 22:08 신고  

      여기저기로 발걸음이 잦으신 비바리님이시기에
      그 님이 계시는 곳을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혹여 아시면 저에게도 살짝 귀띔을...ㅋㅋ
      이번 주에는 또 어느 곳으로 향하실지요~~^^

  • BlogIcon 허벅다리 2010.12.12 00:18 신고    

    흰눈이 펑펑오는, 지나간 가을이 기다려지는 요즘. 요번 사진 왠지 그리움과 가을의 쓸쓸함을 느낄 수 있네요. ㅎㅎ
    특히 하늘과 대비되는 갈대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 BlogIcon spk 2010.12.14 17:03 신고  

      가을 사진에서 쓸쓸함을 느끼셨다면 일단은 성공한 셈이 되나요.ㅎㅎ
      그러나 다행히도 지금은 겨울이니 적어도 쓸쓸하시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raymundus 2010.12.13 09:07    

    까치밥으로 남아있는 녀석치고는 신색이 너무도 우아하고 예쁘군요..
    모두들 강렬한 색을 가을이란 틀에 담는데 포스팅에서 접하는 가을의 모습은
    단아하고,,정갈하고 그런 느낌입니다..
    아 정말 멋집니다.^^

    • BlogIcon spk 2010.12.14 17:15 신고  

      많이 부족함에도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레이님같은 분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ㅎㅎ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는 만큼 레이님의 마음도 그만큼 풍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말씀대로 조금이라도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플래드론 2010.12.13 11:42    

    아... 감이 정말 탐스럽게 익었네요. 감을 좋아라 하는데 군침이 도네요. ㅡㅡ

    • BlogIcon spk 2010.12.14 17:21 신고  

      ㅎㅎ 감을 좋아하시는군요.^^
      가을날, 나무에 매달린 감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 생각만 하면 군침부터 돈다는...ㅎㅎ

  • BlogIcon Deborah 2010.12.13 21:54 신고    

    첫번째 사진이 참 마음에 들어요.

    • BlogIcon spk 2010.12.14 17:23 신고  

      하나라도 마음에 드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행복하고 따뜻한 저녁시간이 되시길...^^

  • BlogIcon mark 2010.12.19 01:29    

    가을 사진을 아주 잘 담으셨네요.

    • BlogIcon spk 2010.12.19 19:55 신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Travel




보여지지는 않지만 어딘가를 향해 열심히 흐르고 있을 바다...
그 수면위로 인간도 함께 미끄러져 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 시간은 멈춰지고,
적막속에 파도소리만 아련하게 들려오기 시작한다.
하늘엔 구름만이 무심하게 흐를 뿐,
모든 것은 그대로 정지한 느낌이다.








물 위에 뜬 배도 예외는 아니다.
그 위에 올라탄 사람들조차 낚싯대를 드리운 채 꼼짝않고,
주위를 감싸고 도는 정적마져 그대로 즐기는 듯 하다.








무념무상, 모든 것을 털어내 버리는 과정이랄까.
물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또 다시 번잡한 것들로 가득 들어 차겠지만
지금 이 시간 만큼은 그저 비우고 또 다시 비워 낼 뿐이다.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몸을 맡기기만 하면 그 뿐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붙잡아 둘 수 없는 것이 시간이란 것...
어느새 푸른 하늘은 자취를 감추고
하늘색은 붉게, 급격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








느끼지 못하는 사이 해거름은 점점 더 다가오고...
하루의 일상은 그렇게 벌써 밤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나마 흔적마저 없이 사라지기가 미안해서일까.
이글거리던 태양은 맑고 선명한 얼굴을 드러내면서
조용히 작별을 고한다.








어제도 그랬고, 지난 오랜 세월동안에도 변함없이 그래왔듯이
능숙하게 바닷물 속으로 몸을 담그며 뜨거워진 대지를 식혀준다.
결코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냉정하게, 이별에는 이미
익숙해져 있다는 듯이 그대로 쓰러져 간다.

그러나 그에 비하면 턱없는 연륜을 가진 여행자의 마음속에는 
한 줄기 야속함과 아쉬움으로 긴 여운이 되어 남는다. 
아니, 그 순간 그 열기가 가슴속으로 옮겨 들어온 듯
오히려 더 뜨겁게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다.


..............................................................................

오랜기간, 다소 지겨우실만도 하련만...
이 포스팅을 끝까지 참고 지켜봐 주신 이웃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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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의 테디(Teddy)는 미국의 제26대 대통령인
테오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의 애칭에서 유래되었다.

1902년 11월, 미시시피로 곰사냥을 나갔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한 마리의 곰도 잡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수행원들이 곰을 잡아서
총을 쏘기를 권했으나 루즈벨트는 정당치 않은 일이라며 거절했다
함께 동행했던 신문기자 클리포드 베리먼(Clifford Berryman)은 정치 삽화를 통해
이 일화를 워싱턴포스트지에 게재하였고, 그로 인해 미국 전역에
그의 정직하고 우직한 성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곰 사냥 일화가 널리 알려지자, 뉴욕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던
모리스 밋첨(Morris Michtom)은 자신이 만든 곰인형에 루즈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를 붙여 '테디베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이 곰인형은 날개 돋힌 듯 팔려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오늘날 테디베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곰인형의 대명사가 되었다.
지금은 미국과 유럽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초기 오리지널
테디베어는 유럽의 벼룩시장에서 고가품으로 거래되었으며, 크리스티와
소더비즈 같은 전문 경매장에서 고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과거의 명작이 테디베어로 다시 태어났다.
반고흐의 자화상으로, 테디베어들이 소개하는 예술작품 패러디물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세계 최대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테디베어박물관으로
테디베어의 100년사와 인류의 100년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비록 서양 출신이긴 하나 우리 옷을 입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세종대왕, 간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한 자리에 모셨다.

테디베어뮤지엄은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9,900㎡ 규모로 2001년 4월 24일에 개관하였다.
봉제 곰인형인 테디베어(Teddy Bear)를 주제로 100년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테디베어와 작가들의 작품 1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갤러리 제1,2관과 테디베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테디베어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야외공원, 카페, 바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큘라가 아닌, 베어라큘라 백작(Count Bearracula 1981~90)도 보였다.
왼쪽은 1930년 슈타이프사에서 생산된 디키(Dicky)의 복제품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McDonalds)의 상징 인형인 로널드(Ronald)의 옷을 입고 있다.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단체인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가
미국의 유명한 테디베어 소장가인 로즈메리 볼프에게 헌정한 것이다.
이 베어는 단 100개만 제작되었는데 이것은 그 중 12번째 것이다.








존 레논(기타), 폴 매카트니(베이스), 조지 해리슨(기타), 링고 스타(드럼)...
영국의 팝 밴드인 비틀즈(The Beatles)도 이곳에서는 빠질 수 없다.








추위에 중무장한 베어...








야외정원 곳곳에서도 테디베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들끼리 서로 모여앉아 사진도 찍고 식사, 낚시를 즐기는 등  
야외공간은 그들의 또 다른 놀이터가 되고 있었다.








                               인형으로서 잠시 가볍게 동심에 젖어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 테디베어뮤지엄이라 할 수 있겠다.
                               이곳의 테디베어들은 어른의 눈에도 너무나 앙증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입장권, 테디베어뮤지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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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 테디베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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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10.04.23 12:12 신고    

    ㅎㅎ귀여운 곰돌이 세상이군요 ^^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
    사진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

    • BlogIcon spk 2010.04.23 21:58 신고  

      비록 인형이기는 해도 저 녀석들 앞에서는 모두가 즐거운 표정들이었는데요,
      그런걸 볼 때면, 인형에는 모든이를 행복에 취하게 하는
      뭔가 모를 마법이 숨겨져 있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ㅎㅎ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 BlogIcon 옥똥군 2010.04.23 13:12 신고    

    테디베어 박물관- 저는 한 3~4번 다녀온것 같습니다
    처음에 생겨서 한번, 그런 후엔 육지에서 제주도로 놀러오는 친구들을 데리고 몇번 갔던 기억이-
    몇번씩 가도 , 인형들이 너무 이뻐서 꼭 갖고 싶다는,,
    제일 큰인형으로요 ^^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고
    나중에 또 가보고 싶네요^^

    • BlogIcon spk 2010.04.23 21:42 신고  

      제주에 계시는 분이신가 보네요.
      행복하시겠습니다.^^
      혹시 또 다시 가시게 되면 녀석들에게 안부를 좀....ㅎㅎ
      저는 선물용으로 자그마한 베어 한 녀석을 데리고 왔는데요,
      부디 원하시는 큰 녀석으로 영입하시어 항상 곁에 두고 바라 보시면서
      이쁘고 멋진 마음을 더 크게 키워 가시길 빌겠습니다.^^

  • BlogIcon G-Kyu 2010.04.23 16:15 신고    

    박물관답게 여러 모양의 테디베어가 있네요~!
    ^^ 전에 인천 도시 축전 때, 제주도에 있는 테디베어들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제주도에 있을 때 더 멋진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0.04.23 22:15 신고  

      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웬지... 제가 갔을 때는 녀석들이 피곤해 보였거든요.
      아마 장거리 여행에 피로가 덜 풀렸던 모양입니다.ㅋㅋ
      홈페이지에는 헤이리와 남산에도 테디베어들이 있다고 나오는데,
      혹시 그 녀석들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 BlogIcon 쭌's 2010.04.24 14:47 신고    

    여성분들과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ㅎㅎㅎ

    • BlogIcon spk 2010.04.27 15:32 신고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제가 보더라도 귀엽던데요.ㅎㅎ
      그런걸 보면 인형 앞에서는 모두가 어려지는게 맞는가 봅니다.^^

  • BlogIcon 모건씨 2010.04.24 15:43 신고    

    아아 저도 몰랐던 테디베어의 유래로군요 - ^ ^
    전 루즈벨트의 별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ㅎㅎ
    spk님 덕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0.04.27 15:42 신고  

      루즈벨트의 별명... 전 그것조차도 몰랐습니다.^^;;;
      역시 원덕님은 생각조차도 글로벌 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mark 2010.04.25 01:06    

    테디 베어로 여러사람 패러디 했네요 알다 보겠어요. ㅋㅋ

    • BlogIcon spk 2010.04.27 15:45 신고  

      그러고 보니, mark님은 대단한 센스쟁이십니다.ㅎㅎ

  • BlogIcon 하양눈꽃 2010.04.29 11:39 신고    

    테디베어 이름이 이렇게 생긴거군요 ~ . ㅋ
    저도 2005년도에 딱 ~한번 댕겨왔는데~ 사진 못 찍게 하더라구요~ . 저거 혹씨~ 몰래 카메라 아녀요? ㅋㅋ
    우케 찍으셨대요~? 와...

    • BlogIcon spk 2010.04.30 22:00 신고  

      어!... 그랬는가 보죠?
      저는 다른 사람들이 찍길레 그저 아무 생각없이 따라한 죄 밖엔...
      그러면 혹시 봐 줄까요? ^^;;;

  • BlogIcon 도톨 2010.08.31 15:30 신고    

    사진 잘 찍으시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 BlogIcon spk 2010.08.31 21:34 신고  

      남겨주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트랙백을 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Travel




초지 사이로 이어진 데크계단을 걸어올라 등대위에 다다랐다.
그 곳에서 바라 본 소매물도의 모습도 등대섬에 못지 않다.








거북의 형상을 한 소매물도의 한 자락이 대매물도를 향해 연민을 품은 듯 하다.
그 곳을 향해 자꾸만 달아나려 하는...









여전히 흐린 하늘을 무겁게 떠받치고 있는 등대.









등대 뒤쪽으로는 수직 천인단애이다. 
그 낭떠러지 위에 살짝 얹혀진 등대가 사뭇 위태로워 보인다.
절벽 아래로는 이를 집어 삼킬 듯 파도가 할퀴고 있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호기심에 절벽 가까이 접근해서 아랫쪽으로 내려다 봤다.
바다위의 또 다른 작은 섬에서는 강태공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세월을 낚아 올리고 있고, 에메랄드 빛 바다색은 서늘함을 더해준다.








아찔한 절벽으로 형성된 이곳 등대섬에서는 '추락주의' 팻말 또한 심심찮게 보인다.  
그런만큼 보는 즐거움 또한 배가된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위를 쉴새없이 오가는 유람선,
그리고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숨죽이듯 묵묵히 지나가는 화물선.
모두가 무심히 그냥 지나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아마도 그들의 시선만큼은 이 곳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등대섬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떠나 오면서 뒤돌아 본 소매물도.
우측으로 선착장과 마을이 보이는데, 그 곳에서 좌측 사선방향으로 산을 올라서면
뒤쪽으로 등대섬이 나타난다. 중간부분의 제일 높이 솟은 곳은 해발157m의 망태봉 정상이다.

소매물도는 면적 0.51㎢, 해안선 길이 3.8km, 최고점 157.2m의 크기를 가진 
고만고만한 섬이지만, 그 몇 배 이상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아주 멋진 섬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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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소매물도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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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09.08.24 08:57 신고    

    ㅎㅎ.. 오늘은 1등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소매물도의 마지막 이야기이군요...
    다음에는 어디로 인도를 해주실런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spk님 덕분에 예전 소매물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것이
    눈도 마음도 즐거웠습니다..^^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래요..^^;;

    • BlogIcon spk 2009.08.24 20:41 신고  

      오히려 좀 지루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거 어쩌나요. 원래 목적지로 그 한 곳을 잡아 갔기 때문에...;;;
      그 다음 이야기는 내년 이맘때 쯤이라야..ㅋㅋ
      오히려 라오니스님의 추억 한자락이 궁금해지는데... 그 얘기부터 먼저 들려주심이..^^

    • 2009.08.24 21:4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raymundus 2009.08.24 09:21 신고    

    아 라오니스님에게 밀렸습니다. 아꿉..
    지난주에 통영에 가자..라고 했다가..재우군 방학숙제도 아직 다 안했는데 어딜가요..--;
    급 좌절했습니다.
    다음은 어디를 소개해주실런지^^
    힘찬 한주되세요

    • BlogIcon spk 2009.08.24 21:30 신고  

      ㅋㅋ~~ 설마요.. 재우군이 화내겠습니다. 방학숙제를 못다했다니... 그건 아니지 싶습니다.^^
      만일, 그렇다 하더라도 그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재우군인걸.. 어떡하겠습니까? ^0^

      아시다시피 부끄럽게도, 제 블로그에서의 1등은 의미가 없죠.;;;
      천국님을 비롯하여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비하면 말입니다.
      모두들 실력도 대단하시고, 부지런하시기도 하고... 부러우신 분들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꾸벅~

  • BlogIcon 작은소망™ 2009.08.24 09:41 신고    

    소매물도 언제는 가봐야지 하면서 맘만 다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로 멋진곳 같습니다. 자연의 경관에 늘 감탄한답니다. ^^
    멋진샷 잘봤습니다. ^^

    • BlogIcon spk 2009.08.24 21:54 신고  

      제가 전해드린 건, 가진 실력의 한계 때문에 실제 모습의 겉핧기에 지나지 않은 것 같네요.
      있는 그대로 생동감 있게 전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오히려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게만 봐 주시는 소망님은... 머째이! ^^

  • BlogIcon 유 레 카 2009.08.24 15:40 신고    

    아궁 ..가볼때가 너무 많아요 ㅋㅋㅋ..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좁은듯해도 넓다는...^^

    • BlogIcon spk 2009.08.24 22:05 신고  

      글쵸..^^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반나절 안팎, 우리나라가 작기는 하지만,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큰 나라가 부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마음먹고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저 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더 더욱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는...;;

  • BlogIcon 쭌's 2009.08.24 17:23 신고    

    아...언제까지 위시리스트에만 머물러 있는 소매물도일지...ㅠㅠ

    • BlogIcon spk 2009.08.24 22:12 신고  

      두 번째 뵈니 더 반가운데요.^^
      실제 그 곳까지의 거리보다 마음에서 느끼는 거리가 더 문제라고 하죠?
      까짓거 이 참에 당장 한번 나서보죠, 뭐...ㅎㅎ

  • BlogIcon artghost 2009.08.24 18:50 신고    

    샷 한 컷 한 컷이..
    시원합니다.

    그림 엽서..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구요.

    • BlogIcon spk 2009.08.24 22:20 신고  

      이렇게 허접한 그림엽서도 있던가요..^^

      다시 뵙게되어 반갑구요,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울러 멋진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호박 2009.08.25 04:23 신고    

    사진을 보니... 당장이라도 달려가야 할것만 같습니다^^
    지난달에 다녀온 해금강이 생각나요~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3=33

    불볕더위는 가신듯합니다. 호박은 여름이라면 딱질색인데~ 다행히 날씨가...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어욤^^ 근데 불면증이 찾아오셨네욤 ㅠㅠ 엉엉~
    낼은 아마 다크써클이 턱밑까지 내려올듯합니다... 빨리 자야하는뎅~

    상큼한 화욜아침 맞으세요! 좋은꿈꾸시고요~ 히히

    • BlogIcon spk 2009.08.25 16:15 신고  

      04시 23분이라...
      아니, 일어나신게 아니었어요? ㅋㅋ~~~

      첨 오신 분인데다가 호박이라... 그래서 냉큼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오래전부터 익히 보고 듣고 해서 낯설지 않은 호박툰이 그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물론, 이전에도 몇 번 들리긴 했었는데 소통에 서투르다 보니...

      허접한 이곳까지 와 주셔서 고맙구요.
      혹시 불면증이 또 다시 찾아오게 되면.. 문을 열어주지 마시기를...-_-;;;

  • BlogIcon mark 2009.08.28 00:05    

    절경 구경 잘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좋은 곳 많군요. 이렇게 좋은 곳 많이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spk 2009.08.28 19:58 신고  

      쉽게 마음을 내지 못해서 돌아보지 못할 뿐이지,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을 겁니다.
      단지 우리가 가진 관광자원에 대해서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얕잡아 보는 느낌이 없지 않은 듯해서 그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전문여행가가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잘 다니지 못하고요~
      오히려 세계를 무대로 한 mark님의 행적을 따라가 눈동냥이라도 해야겠습니다.^^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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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무척 평화롭게 보인다.
그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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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쪽에서는
태공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미끼는 꼴뚜기와
이름모를 작은 고기를 회를 썰듯
잘라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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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잡은 고기는
5분여도 채 안된 시간에
3마리가 이렇게 늘어났다.

위쪽사진 제일 먼곳에 서 있는 사람이
거의 다 낚아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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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다리를 연결해
안전성이 더욱 보강된 작은 배.

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
뜰채만 보이는 걸로 보아
그것으로 고기를
잡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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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돌틈에서
살며시 고개를 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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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낚시를 하기위해,
혹은 바닷바람을 쐬기위해
소풍을 나온 사람들이 세워놓은 차가
한적한 곳에 세워져 있다.

실제로 이 주변에서 낚시는 물론,
바위 틈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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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담벼락을
풍성하게 수놓은 꽃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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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말레이지아 | 코타_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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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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