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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개구리밥 & 생이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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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갈망, 혹은 그리움.







오고 가던 지난 날, 그 기억의 단절.







그리고 아련한 기억의 저편...







오래된 기억은 새로운 추억으로 덧칠해지고,







매번 지워지고 또 채워지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아픈 기억은 오롯히 자신만의 몫,

                               그 누구에게도 들어설 자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아픈 기억은 망각속에 묻혀지고 따뜻한 기억들만 살아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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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도전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드러나지 않은 길은 더 그러하다.







길은 인간들의 접근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다.

이 역시 가지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의 발로에 다름 아니다.







당연하게도 그 속에는 인간들의 목적과 의도가 담겨있을 수 밖에 없다.







어쩌면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인간들의 도전과

욕망의 또 다른 표현일런지도 모른다.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길...

하지만 지금 우리들은 주위 어느 곳, 어느 산에 가더라도

길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과잉된 시대에 살고있다.







길이란 곧 인간들에 대한 영역의 확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길의 과잉은 상대적으로 자연에 대해서는

파괴의 의미에 다름 아닌 것이다.







길이란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진정한 의미로서의 길이란 

수많은 족적들이 모이고 모여서 형성된 길이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해서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길은 편리함에만 중점을 둔 무감정의 길이라면,

아날로그적인 길은 인간적인 감성이 소통되고 교류되는 그런 길일 것이다.

이는 문명의 발전이 결코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또 어느 곳에서는 크든 작든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부디 그 길만은 일방적이 아닌 서로 오가는 쌍방 소통의 길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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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땅 위...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도 하지만,







대체로 혼자서라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연이 가진 강한 생명력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차갑고 냉혹한 환경일지라도







결코 굴함이 없이 꿋꿋하게 얼굴을 쳐들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자연이라는 것이다.







마치 몸 구석구석 생명을 깨우기 위해 뻗어나가는 실핏줄처럼,







그리고 땅 속 생명수를 찾아 깊이 뻗어나가는 뿌리처럼,

자연이라는 촉수는 열악한 환경일수록 더 단단하고 정교해지기만 한다.







뭔가를 갈구한다는 것은 삶의 목적이자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단순히 존재로서의 살아있음이 아니라 그 생명의 의미를 부단히 

확장해 나가려는 의지가 없으면 뿌리 또한 존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뿌리없는 생명...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물론, 인간의 경우도 예외일 수는 없는 일이다.







                               삶의 몸부림으로 터질 듯 부풀어 오른 핏줄...

                               얼마나 용을 썼으면 그랬을까.

                               이렇듯 자연의 모습에서 강한 생명력과 삶의 절박함을

                               동시에 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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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3 23:3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7.24 11:42 신고  

      이렇듯 과찬을 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다 말문이 막힌다는...ㅎㅎ

      사진빨, 글빨도 없는 처지에 박학다식하신 ***님을 감동(?)시키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데요.ㅎㅎ
      이제껏 그래오셨듯이 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만히 보니 자연이나 우리 인간들이나 살아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 똑 같더군요.

  • BlogIcon 복돌이^^ 2014.07.24 11:22 신고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운동장같은 곳인가요!?
    신기하네요..녀석 혼자^^
    근육이 마구 마구 드러난 녀석은 고구마(!?)인가요!? ^^
    실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7.24 11:45 신고  

      바닷가 고운 모래밭이랍니다.
      그리고 고구마 맞구요.^^
      그런데 근육있는 고구마는 힘줄이 있어 먹기가 곤란하던데요.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7.25 14:01 신고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척박한 환경속에서
    대단한 생명력을 보여주네요
    쉽게 삶을 살려는 우리를 반성하게 하네요
    요즘 수세미는 보기 쉽지 않은데 오래간만에 본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 BlogIcon spk 2014.07.25 17:41 신고  

      자연도 살기위해 그렇게 발버둥을 치는데 비해 우리 인간들은
      삶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풍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주의깊게 살펴보니 자연에게 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인간과 자연이 동반자적 관계여야 한다는 말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goldenbug 2014.07.25 18:58 신고    

    힛... 고구마 대박이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spk 2014.07.25 19:42 신고  

      사실, 이보다 더 큰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커도 먹기가 곤란하더군요.
      힘줄같은 것이 들어있어서 말이죠.;;
      뭐든지 넘치지 않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4.08.08 13:04 신고    

    제가 사는 집 앞은 아스팔트 도로가 깔려 있습니다..
    도로를 잘 보면 .. 작은 틈 사이로 풀이 자라고 꽃이 피더군요 ..
    자연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고구마를 보니 .. 울퉁불퉁 근육같기도 합니다만 ..
    땅속에서 얼마나 버텼을지를 생각하니 짠하기도 합니다..
    고구마 직접 기르신거에요?

    • BlogIcon spk 2014.08.08 13:32 신고  

      도무지 생명을 연장시켜나갈 자양분이 전혀 없어보이는데도
      그런데에서 생명을 싹틔우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자연은 질기고도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아마도 삶에 대한 욕망과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누구말마따나 죽을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삶을 더 빛나게 만드는 방법인지도 모르겠네요.

      조그마한 텃밭에서 처음으로 길러본 고구마입니다.
      울퉁불퉁.. 모양도 그렇지만, 너무커서 당황스럽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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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칠해짐으로서 흔적을 감추는 동시에 또 다른 흔적으로 남는다.







그리고 스스로를 구별하게 해 주는 표식이기도 하다.







                               주위의 색에 따라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서로의 인상을 더 강하거나 약하게 나타내 보여줄 수도 있다.







                               온화하거나 날카롭거나...

                               색은 때로는 감정을 나타내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생명의 상태를 추측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같은 물건이라도 무게가 달라보이게도 한다.

이렇듯 색의 역할과 용도는 실로 다양하다 하겠다.

물론 너무나 당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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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1.16 06:45 신고    

    색이 있음으로 해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과 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4.01.16 19:55 신고  

      빛과 색...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2014.01.16 09: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1.17 09:58 신고  

      빛과 색이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또 그것을 표현해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이상은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은 색이 사라져버린 겨울풍경이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오색 무지개꿈을 품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추운 겨울앞에서도 당당해질 수가 있겠지요.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1.23 09:56 신고    

    당구공보니 왠지 당구한겜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중간에 가면은 아이들이 보면 완소 아이템이 될듯 싶네요

    • BlogIcon spk 2014.01.23 17:28 신고  

      오래전 학창시절에는 당구장에도 많이 다니곤 했었는데
      갈수록 그런 여유가 없어지더라구요. 사는게 뭔지...ㅎㅎ
      뭔가 가식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느낌이 없지는 않네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4.01.27 00:13 신고    

    spk님의 시선은 정말 자유롭게 다채로운 듯 합니다..
    사진을 보면, 저는 생각하기 힘든 장면들을 포착해내시니까요
    그만큼 마음가짐이 자유롭고 순수하신듯 합니다..
    요즘은 본연의 색깔보다도 색을 더하고 더해서 새롭게 만드는 경우도 많더군요 ..
    이게 잘 섞이면 좋은데, 순수하지 못한것을 감추기 위해서 덧칠하기에 ..
    그 색은 얼마지나지 않아 검은색을 비추는 듯 합니다..

    • BlogIcon spk 2014.01.27 19:21 신고  

      제가 보기에는 자유로운 것만큼 난잡함도 있어 보이는데요.ㅎㅎ
      설사 라오니스님이 생각하기 힘든 장면들이라고 해도
      몸만은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우시니까 서로 공평하다고 생각해도 될 듯...ㅋㅋ
      저와 라오니스님의 한가지 공통점이라면 저 역시 마음은 순수하다는 것,
      그 순백의 순수함이 바램이 없이 영원히 그대로 간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순수하게 보이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약점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에 과하지 않는 덧칠은 처세술로 용인이 되어도 될 듯 싶습니다.
      물론 악의가 깃들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만 말이죠. 감사합니다.^^

etc




                               더 이상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촘촘히 주위를 에워싼 풀들...







인적이 끊어진 땅 위에는 풀들이 그 흔적을 지워가고 있고,







군데군데 누군가가 몸을 비빈 듯한 흔적이 상처같이 남아있다. 







어느 아파트, 이제는 버려진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이다.

물론,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어 보인다.







미끄럼틀을 내려서면 기다리는 것은 푹신한 흙이 아니라  

거친 잡초들 뿐,







이제는 자신들의 차지인양 당당하게 길을 막고 있다.

주위를 감싸고 있는 정적은 무겁게만 느껴지고...







                               오래된 아파트 한 구석에 자리한 놀이터는 

                               정작 아이들 대신 풀들의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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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0.09 09:00 신고    

    아이들 놀이터가 이제는 잡초들의 놀이터가 되었네요
    모은 일들은 앞면과 뒷면이 있는 것 같네요
    놀이터의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상쾌한 하루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10.10 19:04 신고  

      아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세상이 되다보니
      자연적으로 놀이터도 외면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그리는 놀이터라면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그런 곳이겠지요.
      하루빨리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2013.10.09 12:1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0.10 19:12 신고  

      보신 그대로입니다.^^ 재개발을 목전에 둔 아주 오래된 아파트지요.^^;;
      어쩌다 간간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점점 그들의 모습은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낡아빠진 놀이시설을 보고있노라니 뭔가 묘한 감상이 들어서
      사진으로 담아봤네요.
      장차 더 좋은 시설로 더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10.14 13:30 신고    

    이곳이 어디인가요? ^^
    왠지 쓸쓸하기 까지한 놀이터 모습이네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그래요...

    • BlogIcon spk 2013.10.17 17:41 신고  

      아무리 오래된 아파트라고는 해도 버려진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지요.
      물론 흉물로 방치될 수는 없지만 말이죠.;;
      아이들의 흔적이 지워져가는 모습이 묘한 감성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10.17 00:01 신고    

    조카들이 아직 어려서 놀이터에 종종 함께 갑니다...
    미끄럼틀, 시소 하나하나 .. 뭐가 그리 재밌는지 ..
    신나게 이리저리 뛰어 다니면서 놀지요 ..
    지금은 잡초만 가득한 이 놀이터도 ...
    한 때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겠지요 ..
    뒤로 아파트도 보이는 것 같은데 ..
    다시 잘 정비되어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spk 2013.10.17 17:37 신고  

      어른들이야 놀이터에 대한 특별한 감상이 있기야 하겠습니까만,
      라오니스님과 같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신 분들은
      또 다른 감상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물론 세월이 지나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가 오기는 하지만,
      그동안 아이들의 손때로 인한 흔적들이 남아있어 괜히 감성에 젖게 되더군요.
      아마도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노는 소리를 들어본지도 꽤 오래되었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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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멋이 더해지면 사는 맛은 더 진해진다.






바람을 잡다.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다.







바램, 소망...
비록 이루어지지는 못할 것일지라도 
꿈이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행복해야 할 일이다.







결단코 접근을 허용치 않는 장애물, 분단, 폐쇄...
우리가 아닌 나...  

불신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
돌출된 바늘이 가슴을 찔러 온다.
사람 냄새가 그립다. 열린 마음이 그립다.







생명속에 끼어든...
인간의 손길이 미치면 그것은 이미 자연이 아니다.







세월의 흔적인가.
틈새마다에 박혀있는 인간의 주름살같은 고단함...







자연의 온갖 변화를 그대로 겪어온,
이제는 그 거친 피부조차 갈라지고 벗겨져
선혈인양 온 몸을 붉게 물들이고...







그렇게 깔리고 짓눌려도 삶은 계속된다.
아니, 계속 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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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5 13:5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05.26 18:30 신고  

      매번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 같이 써 볼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다시 읽어보면 또 어색하고...
      저에겐 글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 BlogIcon BlueRoad 2010.05.25 17:48 신고    

    시각적으로 즐거운 사진들과 그에 어울리는 코멘트들..
    잘 보고 잘 생각해보다 갑니다.

    • BlogIcon spk 2010.05.26 18:55 신고  

      생각해 보시니 어설프지는 않으시던가요? ^^;;;
      찾아주셔서 고맙구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MORO 2010.05.26 11:51 신고    

    염주 사진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웬지 정감이 가는군요..;)

    • BlogIcon spk 2010.05.26 18:46 신고  

      대부분 같은 감정이겠죠? 저도 물론 그렇구요.^^
      특히 산에 갈 때마다 자연스럽게 마주하다 보니
      사찰에 더 정감이 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 BlogIcon G-Kyu 2010.05.26 17:39 신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생활의 풍경인데도 spk님께서 사진으로 남겨 주시니
    작품이 되네요 +_+ 녹이 슬면 그냥 낡았구나 하고 지나치기 마련인데
    아름답게 재해석 해주신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0.05.26 18:50 신고  

      그냥 억지로 갖다 붙인거죠 뭐...^^;;;
      그런데도 작품으로 봐 주시니 G-Kyu님은 무척이나 너그러우신 것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BlogIcon 원 디 2010.05.28 15:25 신고    

    세월 두글자를 사진들로 표현한듯한 느낌을 받아요 - ㅎㅎ
    저 녹쓴 녀석들도 세상에서의 많은 경험들을 했겠조? :)

    • BlogIcon spk 2010.05.28 21:58 신고  

      잘 다녀 가셨나요? ^^
      지금 이 나라에 원덕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웬지 허전함이...^^;;;

  • BlogIcon 라오니스 2010.05.30 20:03 신고    

    모난 부분은 닳아 없어지고...
    하얀 옷은.. 녹이 슬고 슬어 붉게 물들고..
    시간이 흐리고.. 세월이 흐르고...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0.06.02 18:38 신고  

      짧지만 굵은 생을 위하여 건투를...ㅎㅎ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의 삶도 유한한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삶이라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etc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닷가 한적한 곳에 깔린
바위를 포위하듯,
싱그러운 풀들이 군락을 이루어
나즈막히 피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 작은 풀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호흡을 맟춰
물결치듯 군무하며,
철썩이는 바다에 비껴 서서
또 다른 파도로 일렁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을 가득 뒤덮은 먹구름과
그 위로 저물어가는 하루 햇살.

그리고 바다를 연모하듯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을
해송 한 그루...  

주위는 온통 초록의 물결이건만
싱그러운 봄기운은 어디로 가버리고
유독 이곳만은
때 아닌 찬기운으로 휘감아 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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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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