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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인 메밀.
건조한 땅에서도 싹이 잘 트고,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다.
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기도 한다. 








자연 속에서 얻는 삶.








서로 부대끼며 체온을 나누는...
얼핏 보기에는, 땅채송화 혹은 세덤을 닮았다.








계절에 따라 달리하는 자연의 얼굴.








지난 늦은 겨울...
봄은 이미 땅 밑으로 녹아들고 있었다.








바람에 이리저리 몸을 눕히는 억새.
비슷한 것으로는 갈대와 달뿌리풀이 있다.

갈대는 꽃이 헝클어져 보이며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고
잎 가운데의 주맥이 뚜렷하지 않다.
억새는 꽃이 한쪽 방향으로 단정하게 피며 주맥이 하얗게 도드라져 보인다.
달뿌리풀은 꽃이 풍성하지 않으며 줄기가 바닥을 기면서 자란다.








대지를 뚫고 우뚝 서는 힘.
그것은 젊다는, 그리고 순수하다는 뜻...








잎마다 초록의 힘줄로 고동치는 생명의 힘.








잎이 큰 것은 양치식물 고사리목 생이가래과의 한해살이풀인 생이가래.
작은 잎은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개구리밥.

생이가래는 괴어 있는 물 위에 떠서 자라며, 1개는 물속에서 뿌리 역할을 한다.
개구리밥은 부평초, 수평, 머구리밥, 자평이라고도 한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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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3 22:2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5.28 20:57 신고  

      제가 워낙 막눈인데다 힘까지 잔뜩 들어가 있다가 보니...ㅎㅎ
      아무리 그러셔도 ***님의 세심함을 따라가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지요.^^
      너무나 흔한 장면이라서, 그렇다고 특별한 조형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이미지 사진 정도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삶의 핵심이란 거창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런
      평범함 속에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하게도 댓글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G-Kyu 2011.05.24 11:34 신고    

    와우..! 이렇게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연의 신비함이 느껴 집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하나의 그림을 만든 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1.05.28 21:11 신고  

      하나가 아니라, 아예 떼로 몰려있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너무 같은 모양만 반복되어 재미는 없지요.
      걔 중에 하나 정도는 톡톡 튀는 녀석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마.. 우리들이 사는 사회도 이렇게 너무 획일적이면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사람이 끼여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아니구요.ㅋㅋ

  • BlogIcon 복돌이^^ 2011.05.24 12:54 신고    

    사진들이 참 좋네요..역시..^^
    제가 살고 있는곳에도 많이 있는것들인데...저도 유심히 사진한번 찍어 봐야 겠어요..^^
    메밀은 대구에도 있나요? ^^
    얼마전 복식이와 밀밭 근처를 산책하면서 참 좋다 그러고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05.28 22:00 신고  

      감사합니다.^^ 만약 복돌님이 이런 사진을 찍으신다면 훨씬 더 다양한 소재들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풀숲이나 메밀밭 같은 경우라면 복식이에게 부탁을 하여 포즈를 취하게 해도 좋을 것 같구요.
      물론, 순순히 응할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언젠가 그런 재미있는 모습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메밀이라... 물론, 대구도 한발짝만 벗어나면 완전한 시골이니 당연히...ㅎㅎ

  • BlogIcon MORO 2011.05.24 23:21 신고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테마적인 글이 너무 좋아요..;)

    • BlogIcon spk 2011.05.28 22:02 신고  

      감사합니다.^^ 어찌 비슷한 분위기끼리 모으다 보니...ㅋㅋ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5.24 23:53 신고    

    마치 그림을 보는 듯 하네요 ^^

    • BlogIcon spk 2011.05.28 22:13 신고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는 있지만, 아무나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설마.. 전자의 그림을 말씀하시는 것은...ㅋㅋ 감사합니다.^^

  • BlogIcon mark 2011.05.26 23:08    

    역시 그린색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ㅣ.

    • BlogIcon spk 2011.05.28 22:16 신고  

      물론, 보기에 편한 색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 BlogIcon 플래드론 2011.05.27 11:31 신고    

    녹색의 향연이네요.. 눈이 편안해져요.. ^^

    • BlogIcon spk 2011.05.28 22:20 신고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1.06.11 01:12 신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급 생각나는군요.. ㅋㅋ
    하나하나 따로 봐도.. 어여쁜 것들이지만.. 이렇게 뭉쳐 있으니...
    군집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사람도 마찮가지이겠지요..
    홀로 있어서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여럿이 모여 있으면.. 더욱 빛이 날 수 있듯이요.. ^^

    • BlogIcon spk 2011.06.11 22:24 신고  

      하나하나는 미약하지만, 여럿이 뭉쳐 있을 때는 큰 위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보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 인간들은 이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연은 인간들의 삶과 너무나도 많이 닮아있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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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먹물버섯. 








털목이버섯.


■ 버섯의 효능

▶ 느타리버섯 / 요통치료, 항종양 및 적혈구 용혈작용, 손발마비, 저혈압, 항바이러스작용 등
▶ 팽이버섯 / 항종양 및 항바이러스, 고혈압 방지 등
▶ 표고버섯 / 고혈압 강하작용, 항암 및 제암, 간염 및 동맥경화 예방, 폐질환 및
                      위장질환 예방, 항체생성 촉진 등
▶ 영지버섯 / 이뇨, 해독, 강심, 강정, 면역, 진정, 진통작용 및 어혈제거, 항암작용, 노화방지 등
▶ 동충하초 / 감기, 결핵, 천식, 빈혈, 정력제, 황달 및 신장, 폐기능 장애의 치료, 고혈압 등
▶ 복령 / 이뇨, 설사멈춤 등







서로 키재기를 하듯 나란히 선 채, 도란 도란 정담을 나누는 듯한
졸각버섯 혹은 이끼패랭이버섯(애이끼버섯).







습한 기운을 먹고 자라는...
버섯은 식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식물이 아니라
곰팡이와 같은 균류에 속한다.







소담스럽게 고개를 내민 말불버섯.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개복숭아상황버섯으로 추정된다.







주걱간버섯(주걱송편버섯)으로 추정.

버섯은 다른 생물을 잡아먹을 수 없는 것은 물론, 식물처럼 광합성으로
양분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죽은 생물만을 먹고 산다.
그래서 생태계상에서는 버섯을 포함한 균류를 분해자로 분류하기도 한다.








영지버섯이면 좋으련만 말굽버섯을 닮았다.
그나마도 확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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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걸상버섯으로 추정. 

자루와 갓이 있는 균사체인 버섯은 보통 담자균(擔子菌)과
대형 자낭균(子囊菌)을 말하며, 가끔 식용 가능한
지의류(地衣類)를 말하기도 한다.








                                버섯은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얼굴로 나타난다.
                                어떤 것은 항암에 탁월하다 하여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맹독이 있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며. 
                                또 어떤 것들은 해는 없지만 먹기에는 부적합한 것들도 있다.








                               버섯은 약용으로 농가에서 재배하여 판매하거나 제약원료로
                               쓰이기도 하는데, 영지버섯, 신령버섯, 목질진흙버섯(상황), 
                               동충하초, 장수버섯 등이 그것이다.








영지버섯을 닮긴 했다만... 특유의 광택은 보이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한다.








먹을 수 있는 버섯으로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목이, 싸리버섯,
양송이, 팽이버섯, 능이, 갓버섯, 느타리버섯 등이 있다.








치마버섯.

우리나라에서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13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가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약 30종 정도이다.
그 중에서 대량으로 소비되고 있는 것들은 일반적으로 인공 재배되는 10수종이다.
또한 식용이 가능하나 재배되지 않는 품종으로 대표적인 것은 
송이와 능이가 있는데, 이 버섯들은 공생균으로 아직까지 재배조건 등의 
최적 환경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갈색꽃구름버섯으로 추정.

또한 몸에 위해를 끼치는 독버섯으로는 알광대버섯(맹독), 흰알광대버섯(맹독), 
광대버섯, 무당버섯, 땀버섯, 미치광이버섯 등이 있다.
대게 독버섯들은 화려하고 자루가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으며,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독버섯을 구별하는
정확한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무당버섯류. 독버섯이다.

독버섯을 먹었을 때의 중독현상으로는 위장과 뇌신경 증상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땀을 흘리고 구토, 불안,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독버섯의 종류는 약 20~30종이라고 한다.








졸각버섯 혹은 낙엽버섯류.

다른 종류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버섯 또한 이름을 찾기가 쉽지 않다.
혹, 이들의 이름을 찾아주실 분은 안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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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11.05.02 19:09 신고    

    역시나 독버섯이 화려하네요... ㅎㅎ
    사람이나 버섯이나.. 화려하면 일단 조심을... ㅋㅋ
    버섯을 보니.. 칼칼한 버섯찌개가 먹고 싶어집니다..
    고추장 팍팍 넣고.. 바글바글 끓어대는..
    저녁먹을 시간이라 그런가봐요... ^^

    • BlogIcon spk 2011.05.04 12:57 신고  

      저도 버섯요리를 좋아합니다.ㅎㅎ
      자기 과시나 개성의 표현도 좋지만, 분수에 지나치면 곤란하겠지요.
      버섯이나 사람이나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독버섯의 화려한 색깔은 인간들에게 주의를 주기위한 경고색은 아닐까요.^^;;;

  • BlogIcon G-Kyu 2011.05.03 21:42 신고    

    그냥 지나치는 버섯인데, 이렇게 자세히 소개 해 주시니
    버섯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버섯...슈퍼마리오에 나오는 색 같은데, 독버섯이라니
    역시...화려한 것은 위험한 것 같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1.05.04 13:04 신고  

      좀 더 자세히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으나 아는 것이 없어서...^^;;;
      화려함이 독버섯을 구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 하지만,
      일단은 먹지 않는 것이 상책일 듯 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05.04 10:41 신고    

    올리신 것들은 대부분 못먹는 것들인듯 하네요..^^
    요런 것들이 실제로 산에서 보면 참 이뻐요...^^
    저도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일러 주신 몇가지..(말씀하신것들)만 알고 따고 있어서...
    요런 녀석들은 걍 지나치기만 해서 이름을 잘모르겠네요..
    저도 급 이름이 궁금해 집니다..~~ ^^

    • BlogIcon spk 2011.05.04 13:20 신고  

      역시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 복돌님답게 버섯까지 직접 따 보셨군요.ㅎㅎ
      산을 헤메고 다니면서 먹는 버섯을 발견할 때면 그야말로 심 본듯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ㅎㅎ
      좀 더 지식이 쌓인다면 일반적으로 흔하게 먹는 버섯외에 또 다른 종류의 먹는 버섯도
      채취할 수 있을텐데, 그 맛은 또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2011.05.06 10:4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5.08 19:31 신고  

      작은 것도 있지만 큰 것도...ㅎㅎ
      분명, ***님도 이러한 버섯들을 보시게 된다면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포스팅의 발행보다는 공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혹시 불편함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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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는 것은 살아있는 이 모든 것들이 스러지지 않고 그대로
건재해 있다는 뜻이며, 생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치유하여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되살아 났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싱싱한 생명력으로 되돌아온 이 봄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물론, 눈에 보이는 이 생명력은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죽은 듯 침묵을 지키며 인내해온 결과가
바로 이 봄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겠는가.








봄은 생동하며, 티없이 맑고 순수한 색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연출해 낸다.
그 선명함에 차마 눈을 뜨고 그대로 쳐다볼 수가 없다. 








그 역동적인 기세를 몰아
온 세상을 푸르른 삶으로 충만하게 하는
자연의 위대한 힘.








왕성한 그 생명력은 온갖 사물들을 집어삼킬 듯,
무엇하나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또... 오로지 역동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봄은
인간들에게 길을 나서기를 재촉한다.
덩달아 그 봄바람을 핑계삼아 무작정 떠나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그러니 한 번쯤은 못 이기는 척...
이 유쾌하고도 화려한 봄날의 유혹에 흠뻑 취해도 볼 일이다.
이렇듯 진한 색과 향기에 오감(五感)을 활짝 열고서 말이다.



- 위의 사진들은 대부분 이전에 찍어둔 것으로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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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Kyu 2011.04.19 19:33 신고    

    녹색의 향연과 꽃을 보니 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
    이제 흰 눈과 앙상한 가지를 볼 날보다는 풍성한 이파리와 따뜻한 혹은 더운 계절로 한해를 보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BlogIcon spk 2011.04.19 21:46 신고  

      아무래도 다양한 색깔로 시선을 자극하게 되는 계절이 바로 이 봄이 아닌가 합니다.
      나뭇잎 하나라도 어찌 그리 선명하고 이쁜지...
      일년내내 이런 싱그러움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4.19 22:37 신고    

    사진이 화사합니다. ^^

    • BlogIcon spk 2011.04.21 20:53 신고  

      아마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봐 주셨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2011.04.20 10:3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04.21 22:09 신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해결이 되네요. 저는 항상 성격이 급해서 탈이라는...ㅋㅋ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04.20 13:04 신고    

    맨위 돌담의 꽃바구니들이 너무 이쁘네요^^
    어디인지 가보고 싶어요..^^
    늘 생각하지만 spk님 사진은 밝아서 너무 좋아요..^^
    렌즈 어떤것 쓰시는지 급 궁금..?^^
    요즘 제가 F1.4 렌즈에 뽐뿌가 왔는데..가격땜시 꾸~~~욱~~~~ 참고 있거든요..^^ ㅋㅋㅋ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04.21 22:50 신고  

      역시 안목이 있으시군요.^^ 몇 년전 이맘때에 찍은 사진으로, 장소는 일본 미야자끼... 한번 다녀오시죠.ㅎㅎ
      아니,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복돌님 가까운 데에 이런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봄의 향기도 맡을겸.. 겸사겸사해서 나들이를 한번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런데 렌즈 F2.8을 쓰는 제가 보기로는 복돌님 사진도 괜찮은데요.
      허긴... 꼭 밝은 렌즈를 써야만 사진이 밝아지는 건 아니니 말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11.04.24 08:39 신고    

    꽃들이 만발하고... 푸른잎이 돋아나니..
    이제야 봄이 제대로 찾아 온 듯 합니다...
    올 겨울 너무 추워서.. 뼈속까지 추웠는데...
    화창한 봄바람을 만나니... 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 BlogIcon spk 2011.04.26 19:34 신고  

      여기저기를 찾아 다니시며 그곳의 봄 소식을 그대로 전해 주시는
      라오니스님을 뵙고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라오니스님에게서는 꽃의 향기가 진하게 배어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 싱그러움만큼이나 언제나 밝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MORO 2011.04.27 21:00 신고    

    와우~!
    너무 싱그러운데요..;)

    • BlogIcon spk 2011.04.28 14:11 신고  

      ㅎㅎ 봄.. 봄이니까요.^^

  • BlogIcon mark 2011.04.28 22:59    

    저 돌담집 주인, 저 화분주인 그리고 저 자동차 주인 분명 꽃을 좋아하는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성품이 아름다울 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1.05.04 12:22 신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는 듯하지요? 물론 저도 꽃을 좋아한답니다.ㅎㅎ

  • 2011.05.24 04:4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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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고 했던가.
그런 면에서 보면, 지난 겨울은 진정한 의미의
겨울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혹독하리만큼 추웠던...
그런만큼 견디기는 쉽지 않았으나, 계절의 제자리를
찾은 듯하여 한편으로는 반가운 그런 날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겨울이 아니다.
그렇다고 봄도 아니다.
다만 따뜻해진 햇볕만이 봄이 가까이 와 있음을 말해주고 있을 뿐이다.
이미 남녘에서는 봄소식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터...
머지않아 이곳에서도 곧 현란한 색의 축제가 시작될 것이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오고야 말, 봄이라는 이름의...








봄은 멀리 있지 않고 항상 가까이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다만 눈에 나타나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혹시 모를 일이다.
봄은 이미 우리곁으로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느끼지 못하는
인간들의 우둔함을 탓하고 있을런지도...








지난 세월동안 꿋꿋하게 살아온 생명들,  
이제는 파릇한 새싹들을 피워낼 일만 남았다.
그러나 이번 봄도 아주 짧게 스쳐지나가버려
오히려 아쉬움만 남겨주는 것은 아닌지...









생의 절정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행복한 오늘만이 있을 뿐이다.
겨울을 이겨낸 것에 대한 보상...
그들에게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봄은 여름을 너머 가을로, 
                               그리고 또 그렇게 겨울로 되돌아 갈 것이고...

                               순리에 역행하지 않는 자연의 그 청정함과 순수함은 
                               어쩌면 인간들이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일런지도 모른다.
                               결국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 수 밖에 없기에, 
                               인간의 삶에 대한 해답은 굳이 먼 곳이 아닌 
                               가까운 자연에서부터 찾아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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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결실이란 가을에만 거두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름, 산 속 어느 모퉁이에서는 산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지요.








따뜻한 햇볕을 듬뿍 받으며 방울토마토도 영글어갔습니다.
보기에도 너무나 풍족해 보이는 풍경들이었지요.








그리고 숲 어느 한 구석에서는 이름모를 야생초 하나가 외계인 마냥
빨갛게 충혈된 두 눈을 치켜들며 주위를 탐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것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힘없이 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열매도 있었습니다.
꽃사과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여름을 거쳐 찬바람이 불어올 즈음에는
열매들만 오롯이 나뭇가지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산돌배, 돌배, 콩배...
콩배는 열매의 크기가 돌배나 산돌배 보다 훨씬 작은 1cm 정도로
말 그대로 콩만 하며, 산돌배는 열매의 꽃받침이 남아있어 돌배와
구별이 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 녀석은 돌배와 가까운 것 같습니다.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교목인 고욤나무.
고욤, 고양나무, 소시(小枾)라고도 합니다.
열매에는 타닌이 들어 있으며 빛깔은 노란색 또는 어두운 자줏빛이지요.
어릴적, 장독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까치밥이라도 남겨둔 것일까요. 가을이 되어 이미 수확을 마쳤음에도
몇 알의 포도송이는 여전히 그 밭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넉넉한 주인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맺어진 열매의 크기만큼 그 과정에서 흘렸을 땀방울 또한 적지 않았을 터이니,
결국, 부단한 노력만이 알찬 결실로 보답되어진다는 교훈을
이들 열매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한 해의 끝에 선 지금, 저의 손 안에는 과연 어떤 열매가 쥐어져 있는지
스스로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실망스럽다는 말은, 당연하게도 그만큼 노력이 부족했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러나 저의 모든 이웃분들은 한 해를 보내면서 여러 좋은 결실로
마무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 알차고 더 큰 결실들로 맺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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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31 08:5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2.31 18:45 신고  

      오히려 고마워 해야 할 사람은 저이지요.
      좋은 글과 사진으로 자연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 봐 주시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어,
      저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제대로 알게 해 주셨으니 말이지요.^^
      마음 같아서는 뭐든지 다 드리고 싶지만, 정작 그러지는 못했네요.
      그래서 항상 빚진 듯한 느낌입니다.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바리 2011.01.01 16:36 신고    

    SPK님.
    작년 한해의 결실들 어떠셨는지요?
    올해의 소망들도 어느정도 정립이 되셨겠지요?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이길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spk 2011.01.04 16:48 신고  

      한 해의 마지막에서 저의 손에 쥐여진 것은 그저 쭉정이 밖에 없었습니다.
      누굴 탓할 것도 없이 그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비바리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풍성한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축하드릴 일들도 많았으니 말이죠.ㅎㅎ
      올해에는 더 많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01.02 09:53 신고    

    우선은 붉은열매들이 인상적입니다...
    방울토마토와는 깊은 인연이 있어서.. 더욱 자세히 보게 됩니다..
    2011년 12월 31일.. 올 한해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뿌듯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1.04 16:59 신고  

      라오니스님은 항상 즐겨 인연을 맺어 가시는 것 같습니다.
      방울토마토와는 또 어떻게 만나셨길레...ㅋㅋ
      일에 열중하여 몰입해 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법입니다.
      말씀대로 올 한 해에는 라오니스님에게 더 의미있고 풍성한 인연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G-Kyu 2011.01.04 01:41 신고    

    가을이 되면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지금 밖에 풍경들이 이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멋진 사진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spk 2011.01.04 17:02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G_Kyu님의 재치있는 글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글로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멋진 새해, 2011년이 되시기를...^^

  • BlogIcon 복돌이^^ 2011.01.04 13:34    

    음.....그러고 보니..과실들 창고에 쌓아 놓은것들 있는데...
    감자는 싹이 낳을테고...고구마나 과일들은 썩은것도 있을텐데...
    어여어여 정리 해야 겠어요..ㅎㅎㅎ ^^

    • BlogIcon spk 2011.01.04 17:06 신고  

      저런... 어여 정리를 하셔야겠네요.^^
      복돌님은 정말 여러모로 행복하신 것 같습니다. 꽉 들어찬 창고도 가지셨으니까요.ㅎㅎ
      아마 보기만 해도 그냥 배가 부르실 것 같습니다.ㅋㅋ

  • BlogIcon 허벅다리 2011.01.04 20:45 신고    

    1월에도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욕심) ^^
    외계인 야생초... 또 새로운 시선으로 담으셨군요!
    역시 부지런한 사람에겐 축복이.^^

    • BlogIcon spk 2011.01.04 23:06 신고  

      욕심이라도 가지셔야 성취에 한발자국이라도 더 다가갈 수가 있겠지요.ㅎㅎ
      부디 한해의 첫 한달부터 좋은 결실로 출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부지런한 사람에게 축복이 있다는 건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그 반대의 경우라서...^^;;;

Natural




가을이 어디까지,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하는 단풍이다.








빨간 잎을 가진 나무는 주로 단풍나무과의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크게
5종의 나무가 있다.
잎사귀 가장자리의 열편(裂片)을 기준으로 나누어보면  
3개인 것은 신나무, 5개인 것은 고로쇠나무, 7개는 단풍, 9개는 당단풍,
그리고 11개인 것은 섬단풍이다.
그 중에서 당단풍잎이 가장 붉다.








가을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었다.
가지마다 형형색색 가을색으로 번져가고 있는 중이다.








단풍은 나뭇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안토시아닌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월동준비를 위해 잎을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나뭇잎과 가지 사이에
떨켜(이층, 離層)가 형성되고, 뿌리로 부터 공급되는 각종 영양분이
차단되면서 엽록소가 파괴된다.
그리고 그것에 가려져 있던 카로틴, 크산토필, 타닌 같은 색소들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잎에 물이 들게 되는 것이다.
단풍잎마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색소의 양이 각각 다른데에
그 원인이 있다.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는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 그리고 기온의 일교차가 클수록 더 아름답다.








이 색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그냥 붉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렬한 모습에 눈이 시릴 지경이다.








                               표현 그대로 붉은 불꽃을 토해내는 것 같은...
                               단풍잎 아래 서 있으면 그 불꽃이 그대로 옮아 붙을 것만 같다.
                               화려함 만큼 너무나 당당한 기세로,
                               가을은 그렇게 강렬하고 뜨겁게, 정열적으로 찾아왔다.


                               참고/ 네이버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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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12:0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1.19 23:10 신고  

      꿈보다 해몽이 더 좋으셨네요. 감사합니다.^^

      풍장... 절묘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친구분 센스도 **님 못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대단하십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한줄기 바람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낙엽이 너무나 안쓰러워 보이는데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0.11.18 14:49 신고    

    아우 취합니다... 취해서 정신이 없네요...
    알록달록 단풍.. 참으로 곱디곱습니다... ㅎㅎ
    단풍에 취하고.. 가을에 취하고..
    사랑에도 취하고 싶어지는 가을날이에요... ^^

    • BlogIcon spk 2010.11.19 23:17 신고  

      이번 겨울에는 사랑에 취하신 라오니스님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따땃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 보여주실거죠?ㅎㅎ

  • BlogIcon 원영. 2010.11.18 15:04 신고    

    단풍이 드는 이유나 이야기들,
    spk님이 적어주신 이야기들을 언젠가도 들었는데..
    듣고 나면 얼마 못가서 또 까먹고.. 처음 듣는 것처럼 자세히 읽게 됩니다.
    그래봐야.. 또 조금 지나면 까먹겠지만요. ㅎㅎ

    고운 빛깔, 올해는 건너 뛴 단풍 spk님의 사진으로 대신 만끽하고 돌아갑니다.

    • BlogIcon spk 2010.11.19 23:29 신고  

      ㅎㅎ 저는 벌써 까먹었습니다.ㅋㅋ
      원영님의 길 위, 가을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없지는 않네요.
      아니, 오히려 단풍보다는 속 깊은 원영님만의 이야기들이 더 큰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raymundus 2010.11.18 18:37    

    아 백만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온라인의 연이라지만 제가 너무 ...
    찾아오자마자 한가득 펼쳐지는 가을의 색에 넋을 잃게 됩니다.
    한동안 잃고 있었던 사진에 대한 욕망이 다시 끓어오릅니다. :)

    • BlogIcon spk 2010.11.19 23:38 신고  

      아니, 오백만년이 아니던가요.ㅋㅋ
      오랜 시간이었던 것 만큼 더 반갑습니다.
      게다가 사진에 대한 욕망이 다시 생겨나셨다니 그 또한 반갑구요.
      암튼,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G-Kyu 2010.11.20 16:18 신고    

    노란색과 빨간색이 이렇에 예쁜지 몰랐습니다!!
    정말 잘 찍으셨네요 !!

    • BlogIcon spk 2010.11.22 15:17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모델이 좋다보니...^^

  • BlogIcon 비바리 2010.11.20 20:55 신고    

    강렬한 붉은톤..
    황홀합니다..
    잘 지내셨지요/
    무사히 고향 잘 다녀왔습니다.
    내일부터 부지런히 들락거릴게요..

    • BlogIcon spk 2010.11.22 15:09 신고  

      감귤을 따셨다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시겠습니다.^^
      맛있는 감귤과 함께 하시니 행복한 한 주가 되시겠는데요.ㅎㅎ

  • BlogIcon MORO 2010.11.21 19:01 신고    

    어디 단풍이 이렇게 이쁜가요? 거의 환상입니다..;)

    • BlogIcon spk 2010.11.22 15:00 신고  

      여기 저기... 막 뒤섞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단풍은 다 이쁘지요.ㅎㅎ

  • BlogIcon 허벅다리 2010.11.22 04:21 신고    

    spk님 사진을 보니 올해는 단풍을 못본듯한 느낌입니다..

    • BlogIcon spk 2010.11.22 14:58 신고  

      그 말씀은 제 사진이 마음에 드신다는...
      가.. 감사합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0.11.22 10:22    

    이사진들 보니....가을이 강렬하고 정열적이다라고 말씀하신게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

    • BlogIcon spk 2010.11.22 14:56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도 고왔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2010.12.07 23:5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12.09 18:11 신고  

      ㅎㅎ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Natural




꺾일 줄 모르는 기세로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그 때문에 유난히도 길게 느껴졌던 여름이었다.
그러나 그 당당함도 흐르는 세월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는가 보다.
덕분에 더욱 더 빠른 걸음으로 다가올 가을...
이번 가을은 그 어느해 보다도 더 풍성한 계절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 첫 단풍은 시기상으로는 평년보다 다소 늦은
다음달 3일쯤, 설악산에서 부터 시작될 것이라 한다.
보통 첫 단풍이 든 후 보름 정도가 지나면 온 산의 80%가
붉게 물드는 절정기에 접어든다는데, 올해는 일교차가 큰
날씨 덕분에 색이 아주 고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숙취를 풀어주며,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의 약으로 쓴다.



...............................................................................................................................................................................





과채류 중에서 녹말 함량이 가장 많으며 칼로리도 높은 호박.








주성분이 지방질인 호박씨, 양질의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훌륭한 영양간식이 된다.



...............................................................................................................................................................................





감은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며, 공업원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공을 위해서라면 떫은감을 재배하여야 한다.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으며
단감과 떫은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또한 감의 타닌성분이 지방질과 작용하여 변을 굳게하기 때문에
감 먹기를 조심하기도 한다.








비타민A,B가 풍부한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다.

관련/ 2009/12/07 - [Landscape] - 감나무,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은 .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생밤은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주어 술안주로도 좋다. 








알카리성 식품으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무기질이 풍부한 사과.
불면증과 피부미용에 좋고 소화를 도와주며, 빈혈과 두통은 물론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

...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자, 팔월의 한가운데 날인 
한가위... 우리의 명절이 또 다시 찾아 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한층 여유롭고 풍요로워진 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에게 추석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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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20 19:3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09.20 22:57 신고  

      ㅎㅎ 고맙습니다.
      명절, 연휴내내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 BlogIcon G-Kyu 2010.09.20 22:09 신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그대로 느껴지는 포스팅 입니다!
    아..태풍이 오고 가도..이렇게 가을이 찾아왔다 생각을 하니
    자연의 놀라움이 느껴집니다!

    • BlogIcon spk 2010.09.20 23:02 신고  

      타임머신을 타고 미리 당겨서 본 가을의 모습이랍니다.ㅋㅋㅋ
      곧 이런 풍성함이 주위에 넘쳐나겠죠?ㅎㅎ
      고맙습니다.^^

  • BlogIcon 허벅다리 2010.09.21 13:58 신고    

    모과. 좋은 효능입니다.
    어머니에게 선물좀 드려야겠어요 :)

    이제 단풍이 가득한 가을이 오는군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spk 2010.09.26 21:38 신고  

      신토불이... 제철 과일을 많이 드시는 것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겠죠?ㅎㅎ

  • BlogIcon mark 2010.09.22 12:05    

    결실을 모아 놨군요. 눈에 보기도 좋으네요. 논사꾼들의 땀이 배어있는 결실..

    • BlogIcon spk 2010.09.26 21:46 신고  

      풍성한 자연의 모습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곳 남부지방은 다행히도 태풍이 비켜간 덕분인지
      풍성한 가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 BlogIcon 복돌이^^ 2010.09.24 09:37    

    아~~ 과일과 과실이 너무 실해 보이네요...
    저희는 비에 우박에...새들에게..말벌에게..등등...과일들이...올해는 힘들었어요...ㅠ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0.09.26 22:10 신고  

      태풍이 지나가나 싶더니만 거기다 물난리까지...
      가슴아프게도 수도권지역은 이곳 남부지방과는 달리
      유난히도 어려움을 많이 겪은 것 같습니다.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힘든 시간들이셨다니... 마음이 무거워지는군요.
      하루빨리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09.24 11:35 신고    

    보기만 해도 풍성한 결실들이 가득이군요... ㅎㅎ
    올겨울.. 이런 결실들이 모여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추석이 지나니 날씨가 급 추워지네요...
    가을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래요... ^^

    • BlogIcon spk 2010.09.26 22:40 신고  

      첫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은 이미 며칠전부터 들려왔었고, 내일은 아침기온이 더 떨어질거라 하네요.
      불과 며칠 사이로, 그렇게 무섭기만 하던 햇빛이
      오히려 그리워지는 날씨로 바뀌어 버린 것 같습니다.
      건강의 균형을 잃기 쉬운 환절기... 라오니스님도 아무 탈없이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플래드론 2010.09.24 20:40    

    spk 님의 사진을 보면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네요. 사과가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

    • BlogIcon spk 2010.09.26 22:53 신고  

      ㅎㅎ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박스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만...
      제가 사과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바람에...ㅋㅋㅋ

  • BlogIcon aner 2010.09.26 00:58    

    하하하
    스탬프가 인상적이네요.
    오랜만에 들러갑니다.

    • BlogIcon spk 2010.09.26 23:02 신고  

      ㅎㅎ 그렇군요.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또 한번 흔적을 남겨주시어 고맙습니다.^^

  • BlogIcon 원 디 2010.09.26 07:07 신고    

    ㅎㅎ 한 포스팅으로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게되네요 :)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으음 +_+

    • BlogIcon spk 2010.09.26 23:07 신고  

      저는 잘 보냈습니다만, 계신 곳에서는 추석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군요.
      고맙습니다.^^

  • BlogIcon 작은소망™ 2010.09.27 06:51 신고    

    풍성한 과일과 곡식들이 가을이 무르익엇음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
    전부다 먹음직스럽네요...
    추석은 잘보내셨지요 ^^
    이번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Natural




한치의 온기도 전혀 허용할 것 같지 않은...








흐르던 물이 추위에 붙들려 버렸다.
비록 지금은 그대로 멈추어 흔적으로 남아 있지만,
곧 가던 길을 서두를 것이다.








혹독한 추위만큼이나 따뜻함은 더 간절해지고...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은 겨울이라는 긴 그림자...








미련이 남아서일까.
처마 끝으로 깊이 숨어든 겨울은 떠날줄을 모르고...








감각을 잃은지는 이미 오래지만,
눈의 무게 또한, 삶의 무게만큼이나 버겁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아니다.
추위에 눈으로 내려 앉기는 했지만,
이내 몸은 녹으면서 그대로 미끄러져 내리고 만다.
겨울은 겨울이되 이미 겨울은 아닌 것이다.








아무리 버텨봐야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은 자연이 더 잘 아는 것,
비록 차가운 눈을 뒤집어 쓰기는 했지만 어느새 꽃망울은 맺혀있고,
그 중에서 성급한 몇몇 개는 살포시 봉오리를 열어 보이고 있다. 
그러기에 흔히들 자연을 두고 정직하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이미 너무나도 가까이 와 버린 봄이란 존재,
누가 뭐라해도 이제는 봄이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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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10.03.15 14:18 신고    

    눈속에 피어나는 꽃이 참 맑다는 느낌입니다..
    비오는 월요일 한주도 잘 시작되시길 바래 봅니다^^

    • BlogIcon spk 2010.03.15 19:05 신고  

      봄이긴 하지만...^^;;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가 들리네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는 것, 잊지 않으시기를...^^

  • BlogIcon MORO 2010.03.15 18:55 신고    

    햐~ 너무 근사한 사진들입니다..;)

    • BlogIcon spk 2010.03.15 19:19 신고  

      MORO님이 그러시다면 믿어야겠죠?
      감사합니다.ㅎㅎ

    • BlogIcon MORO 2010.03.15 19:28 신고  

      저도 이런 사진들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spk 2010.03.15 20:11 신고  

      MORO님의 시각으로 보신다면, 뭔가 특별할 것만 같은...^^
      그런 작품을 보여주실 날이 분명히 오겠죠? ㅎㅎ 기대됩니다.

  • BlogIcon raymundus 2010.03.15 20:41    

    얼마나 추웠으면 저렇게 얼어붙어 있을까요..
    말씀처럼 자연처럼 정직한게 또 어디있나 싶습니다.
    여름,겨울 두계절만 있는거 같다는 요즘 말들이 현실로 다가오는게 왠지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 BlogIcon spk 2010.03.15 22:25 신고  

      폭설,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지구촌...
      무엇이 그리 불만이 많은지 지구의 심기가 편치 않아 보이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우리나라의 계절적 특성도 언제부터인가 빛이 바래져,
      이제는 봄 가을은 그저 잠시 스쳐가는 계절 정도로만 인식이 되고 있구요.
      이러다가 정말 우리들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전개 될런지...
      진정 화난 지구를 달래줄 묘책은 없는걸까요? --;

  • BlogIcon 원 디 2010.03.16 10:51 신고    

    엄청 추워보이는걸요 +_+
    한국 넘 추운듯해요 +_+ !

    • BlogIcon spk 2010.03.17 19:59 신고  

      이제 그만했으면 물러날 때도 됐는데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지..
      다음주 초까지는 꽃샘추위가 계속될거라고 하네요.
      원덕님이 또 한번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ㅎㅎ

  • BlogIcon tasha♡ 2010.03.16 17:27 신고    

    악. 저 얼음들... 장난이 아니군요.

    • BlogIcon spk 2010.03.17 20:08 신고  

      이제는 또 다시 계절이 바뀌어야만 볼 수 있는...
      설마 아직도 어딘가에 남아 있지는 않겠죠?ㅎㅎ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BlogIcon 작은소망™ 2010.03.17 09:30 신고    

    봄이 찾아왔는데 겨울이 쉽사리 손을 놓지 않더군요.!!
    어제도 야경찍는데 어찌나 바람이 불고 춥던지.. 날아갈뻔한 ^^
    오늘도 날이 춥습니다. 건강유념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spk 2010.03.17 20:12 신고  

      어제는 황사 때문에 시계가 좋지 않았겠는데요.
      거기다 세찬 바람까지...
      겨울이 제 아무리 훼방을 놓아도 작은소망님의 정열을 잠재우지는 못할겁니다.ㅎㅎ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BlogIcon mark 2010.03.17 22:21    

    눈이 또 온다고하지요? 사진 요즘엔 조금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네요.

    • BlogIcon spk 2010.03.17 23:43 신고  

      조금전에 서울에 눈이 오고 있다고 TV를 보던 집사람이 말해 주네요.ㅎㅎ
      유난히 눈이 많은 이번 겨울인 것 같은데요,
      제가 있는 곳에서의 눈에 대한 기억은 두 번 정도...^^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3월의 눈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원 디 2010.03.18 12:14 신고    

    봄치고는 넘 추운듯해요 한국은 ㅠㅠㅠ

Natural




쌍떡잎식물 아욱목 피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인 장구밥나무의 열매.
열매는 둥글거나 장구 모양의 장과(漿果)로서 지름이 6~12mm이고,
노란색이거나 노랑빛을 띤 붉은색이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1~4개 들어 있다. 열매를 식용하고 관상수로 심는다.








층층나무과 산수유나무의 열매.
타원형의 핵과(核果)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그리고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마지막 잎새런가.
모두가 떠나버린 자리를 홀로 지키고 있는 외로운 감 하나.
이 마저 자취를 감춰 버리고나면, 이 곳은 한없는 적막속으로 빠져들 것만 같다.








그나마, 아직은 의지할 누군가가 있어 행복해 보이는...








흔히 플라타너스라고 부르는 장미목 버즘나무과의 양버즘나무의 열매.
버즘나무는 잎이 5~7개로 갈라지나 양버즘나무는 3~5개로 깊게 갈라져 구별되며,
서양에서 건너와 양버즘나무로 불린다.
솜털을 단 씨앗은 무척이나 가벼우며, 솜털이 흡수한 수분은 씨앗이 발아하는데 기여한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인 아그배나무의 열매.     
열매는 이과로서 둥글고,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타원모양이다.








장미과의 낙엽관목인 아로니아로 보이는...                                
더디게 자라며, 열매는 8월에 익는데 밝은 붉은색 열매가 겨울까지 간다.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식물에게 있어 가지나 잎, 혹은 열매가 병이 들거나 성숙하게 되면,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양분들을 살아있는 다른 조직으로 이전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난 이후 하나씩 기능을 잃게 되어 끝내는 바닥에 떨어져 부패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그것은 척박한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자신의 몸 일부에 대한 자기 희생이요,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고 떠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바닥에 뒹구는 낙엽 하나 하나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열매라고 모두가 이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누구의 손길도 완강히 거부하는 듯한,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나도밤나무과의 낙엽교목인 마로니에의 열매.
서양칠엽수라고도 하며, 열매는 8월에 맺으며 공모양으로 겉에 가시가 있다.
종자는 보통 1개, 때로는 2~3개 있으며, 독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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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꼬마낙타 2009.12.17 21:01    

    열매들이 하나같이 탐스럽게 달렸네요 ㅎㅎ

    • BlogIcon spk 2009.12.17 22:25 신고  

      마지막 사진속의 열매까지 이쁘게 봐 주시니,
      아마도 꼬마낙타님은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유 레 카 2009.12.17 21:49 신고    

    열매는 씨앗을 잉태하고 다시 씨가 뿌려져 유전자정보는 이어져 왔겟죠^^

    • BlogIcon spk 2009.12.17 22:39 신고  

      다소의 시간차이는 있지만, 일정한 때가 되면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하는걸 보면,
      자연은 그 어느 것 하나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유전적 본능은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요.^^

  • BlogIcon mark 2009.12.17 23:25    

    멋있습니다. 교본으로 삼으면서 감상중입니다. ^^

    • BlogIcon spk 2009.12.18 20:18 신고  

      교본이라구요? 이거 괜히 어깨가 으쓱거려지는데요.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09.12.18 16:30 신고    

    작고 동글동글한 열매들이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 마로니에가 좀 의외이긴 하지만요...
    마로니에 이름과 열매가 느낌이 다른데요..ㅎㅎ
    플라타너스가 장미목이라는게 재밌는데요..
    양버즘나무라는 우리말도 배워 봅니다... ^^
    오늘 날씨가 꾀 추운데.. 열매들을 보니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

    • BlogIcon spk 2009.12.18 20:58 신고  

      저도 마로니에라는 이름이 낭만적인 느낌이어서 그 열매는 거칠지 않은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찾아 들어가 보니 저런 모양이더군요.
      찾아 본 바로는, 가시가 저렇게 까지는 거칠지 않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와 비슷한 것으로 칠엽수라는 것이 있는데, 그 열매를 마로니에라고 표기해 놓은 것도 있어 혼선이 오기도 했네요.
      일단 마로니에로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혹시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박학하신 라오니스님이 바로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아~~ 말씀대로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었네요.
      이런 날씨일수록 보온에 특히 신경을 쓰셔서, 건강을 잘 지켜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BlogIcon 원 디 2009.12.20 00:32 신고    

    낙엽은 다 떨어져도 저 녀석들은 잘 매달려 있는걸요 히힛 :)

    • BlogIcon spk 2009.12.20 21:44 신고  

      떨어질려니 무서버서...ㅋㅋ
      요즘 이 곳은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 곳은 어떤가요.
      건강하게 잘 계신거죠.^^

  • BlogIcon raymundus 2009.12.20 02:51 신고    

    저도 마로니에라는 이름과 열매의 모습이 매치가 되지않는걸요^^
    마로니에는 자식에 대한 애착이 더 특별한가봅니다. 흉하고,맛없게 보여서 자신들의 후손들을 좀더 안전하게
    지키려고 저런 모습을 택한거겠죠?^^
    늦은 새벽에 잠못들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spk 2009.12.20 21:37 신고  

      역시.. 보시는 눈이 예리하시네요.ㅎㅎ
      그러고 보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굳이 밤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한 미모(?)를 지니신 분들에게도 큰 위안이 될만한 그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ㅋㅋ
      그런데... 뭘 하신다고 이 시간까지...^^

Natural




무성하던 나뭇잎이 떨어져 내리자, 그 속으로 숨어들었던 열매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수줍은 듯 맨몸으로 찬바람과 마주한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런 가운데서도, 어디에선가 터전을 잡고 다시 새싹을 틔워야만 하는
열매로서의 본능 때문일까,
잔뜩 농익은 색깔로 지나가는 새들을 유혹, 스스로 먹이를 자청해 보기도 한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이팝나무의 열매.
핵과로서 타원형이고 검은 보라색이며, 10~11월에 익는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감탕나무과의 낙엽관목인 낙상홍의 열매로 보인다.
지름이 5mm정도로 둥글고 붉게 익는데,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다닥다닥 붙어 있어 낙상홍이라 부른다.
그러나 이미 새들의 먹이가 되어 버렸는지, 듬성듬성 몇 개의 열매만 남아있다.








선택되지 못한 열매는 생명력을 잃으며 점차 사그라져 간다.
개량품종에는 열매가 백색 또는 황색인 것도 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 소교목인 참빗살나무.
열매는 거꾸로 선 삼각형 모양의 심장형이며, 4개의 능선이 있다.
홍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주홍색 종자 껍질이 나타난다.








마치 감나무에 매달린 감인 양, 태연스럽게 흉내내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크기가 작다. 그래서 이름도 애기감나무라고 하는가 보다.  
아닌게 아니라, 감나무속 감나무과의 낙엽관목이다.    








따뜻한 지방의 나무이면서도 추위에 잘 견디며 적응한다.
열매는 황색계통과 적색계통이 있으며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
모양은 타원형, 둥근형, 길쭉한 형태 등으로 다양하다.








중국원산으로, 분재용으로 많이 키우기도 하는데,
감보다 크기가 1/3정도 작고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중국명으로는 노아시(老鴉枾)라고 한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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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09.12.14 15:30 신고    

    spk님 열매가 아주 빨간색으로 이뿌게 담으셧네요^^

    • BlogIcon spk 2009.12.14 20:07 신고  

      주위가 회색빛으로 변하다 보니, 붉은색이 더 눈에 들어왔는가 봅니다.^^
      한 주의 시작, 멋진 하루가 되셨는지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09.12.14 19:41 신고    

    그러고보면 나무의 푸른잎도.. 어여쁜 꽃들도...
    이 열매들을 맺기 위해서 그토록 곱고 아름답게 피어난 것이겠죠?
    아름다움은 멀어져 가지만.. 열매를 통해서 자신들의 삶을 이어가구요..
    갑자기 우리네 인생살이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ㅎㅎ
    날씨가 급 추워졌던데.. 따땃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 BlogIcon spk 2009.12.14 21:15 신고  

      한 알의 열매를 쪼아먹기 위해 밤부터 소쩍새는...^^;;;
      보아하니 결국에는 쟤네들도 종족보존은 해야 되겠기에, 봄부터 그렇게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고..
      부지런을 떨어왔던 것 같습니다.ㅎㅎ
      더불어 나무에 있어서의 아름다움이란 것도, 다만 그 절정이 꽃으로 보일 뿐
      삶이란 과정 그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네 삶도 다르지 않겠죠.^^

      이번주는 주말로 갈수록 추워진다고 하네요.
      저는 따땃하게 보낼테니, 라오니스님에게 있어서는 뜨거운(^^*) 한 주가 되시길...ㅋㅋ

  • BlogIcon raymundus 2009.12.14 20:03 신고    

    애기감나무 열매 정말 큰 감이랑 다른게 없네요..모양도 같은거 같고 크기만..
    저거 먹을 수 있는건가요? ㅎㅎ 찾아보기전에 한번 여쭤봅니다.^^

    • BlogIcon spk 2009.12.14 22:25 신고  

      노아시는 주로 감나무의 접목으로, 또는 약용으로 쓴다고 하니 먹을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씨가 많고... 달면서도 쓴맛이 살짝나는게, 대체적으로 맛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혹시 레이님은.. 그런 맛을 좋아하시는 건...ㅋㅋㅋ

  • BlogIcon 꼬마낙타 2009.12.14 20:12    

    열매들이 탐스럽게 달려있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12.14 22:27 신고  

      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 BlogIcon 하양눈꽃 2009.12.15 11:39 신고    

    ㅋㅋ 역시~ 감은 빠지지 않코~ .
    스파크님~ 싼타 모자 쓰셨어요~!!? 캬캬.... 귀여우세용~. ㅋ
    새해가 밝으면 붉게 타오르는 해를 넣어주시라능~ ^^;
    근데~ 크리스마스 날은 ~ 뭘 하세용~?

    • BlogIcon spk 2009.12.15 22:30 신고  

      그러고 보니, 다음 포스팅에도...ㄷㄷㄷ
      붉게 타오르는 해라구요? 그건 오히려 꽃님에게 부탁드려야 할 듯 한데요.
      저의 집에선 해가 중천에 떠 올라야만 볼 수...^^;;;
      소싯적엔 크리스마스날이라면, 그 날과 전혀 관계가 없더라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
      그런데 눈꽃님은 아마도 좋은 계획이 있으실 듯^^

    • BlogIcon 하양눈꽃 2009.12.16 15:03 신고  

      아...아마도... >_< (전라도 버전)있지라~~. ㅋ

    • BlogIcon spk 2009.12.16 21:00 신고  

      저...정말로...>_< (서울 버전)좋으시겠네요~~. ㅋ

  • BlogIcon MORO 2009.12.15 22:03 신고    

    테마가 있는 구성 좋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요즘은 너무도 등안시 했던것 같네요..;)

    • BlogIcon spk 2009.12.15 22:48 신고  

      때로는 잠시 이웃들과의 소통을 쉬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ㅎㅎ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근황이 점점 더 궁금해지더라는...
      오히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더 반가운데요.^^

  • BlogIcon mark 2009.12.16 14:45    

    이런 비슷한 사진을 찍으려 공부하는 중인데 ..
    항상 LX 3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든요. 집앞에 이런 작고 빨간 열매 있어 찍어봤더니 focus가 잘 안 잡히더라구요.

    • BlogIcon spk 2009.12.16 22:05 신고  

      왜 그렇지요? LX3라면 컴팩트형 카메라 중에서는 최고의 기종으로 듣고 있는데요...
      포커스에 대한 가벼운 추측으로는, 아마도 카메라가 아닌, 열매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렸지 않았나 하는...^^;;;

      항상 건강과 함께하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 BlogIcon mark 2009.12.19 01:39  

      그랬나 보네요. 피사체가 워낙 팥알 만큼 작아서 초점 잡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랬나 보네요.

  • 2009.12.16 23:1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2.17 21:32 신고  

      언제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BlogIcon 비바리 2010.01.05 16:55 신고    

    마지막 빨간 열매는 참 귀엽네요..

    • BlogIcon spk 2010.01.05 21:24 신고  

      저는 처음으로 보는 열매였습니다.
      특히 색깔이 맑고 고와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Natural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낙엽교목인 황벽나무의 열매로 추정.
산지에서 자라며 나무껍질에 연한 회색으로 코르크가 발달하여 홈이진다.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 핵과로
7~10월에 둥글고 검게 익으며 겨울에도 달려 있다.
황벽(黃蘗)이란 이름은 황색인 내피에서 생긴 이름이다.








박과의 1년생 재배식물인 호리병박.








꽃사과나무와 야광나무 그리고 아그배나무 등은 모두 장미과로
서로 비슷하여 혼동이 되지만 열매는 다르다.
꽃사과나무는 꽃받침이 남아 있지만 야광나무는 꽃받침이 없이 매끈하다.
잎은 야광나무가 보다 작고 매끈하며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잔 거치가 있는데 비해 꽃사과나무는 크며 거치른 느낌이 난다.
또한 아그배나무는 잎의 거치가 야광나무보다 크며, 때로는 3~5개로 크게 갈라진다.
(그러나 항상 갈라지는 것은 아니다)...

꽃사과나무로 보이기는 하지만...








일반 감나무와 섞여 있던, 그냥 보기엔 감으로 보이지만
그보다는 열매가 확연히 작고 덩어리로 매달려 있던...
그렇다고 고욤보다는 훨씬 큰 녀석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인 모과,
익으면 노란색으로 단단해지며, 신맛이 강하나 독특한 향기가 난다.








한약재로 이용되어 골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풍과 습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며,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고
피를 보충해 주며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피라칸타속 식물의 총칭인 피라칸타.
유럽 남쪽에서 중국 서남부에 걸쳐 6종이 자란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5~6mm로
9~10월에 등황색으로 익으나 붉은 색이 도는 것도 있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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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1.23 13:19    

    가을의 결실들이 다 모였군요
    살아 있는 느낌이 확밀려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하오며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BlogIcon spk 2009.11.23 22:35 신고  

      살아있는 느낌은 님의 작품에 다 들어 있었네요.
      그래서 제 사진에는 생기가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ㅎㅎ
      방문에 감사드리구요,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 2009.11.23 14:0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1.23 21:11 신고  

      사실 좀 조심스럽긴 했지만, 제목글이다 보니.. 제가 쬐끔 아는 척을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지적이라면 오히려 제가 부탁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이 기회에 회초리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009.11.23 17:2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1.23 21:21 신고  

      고맙습니다.
      artghost님의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 잘 보고 있습니다.^^

  • BlogIcon 이스라지 2009.11.23 20:13 신고    

    티스토리달력 가을 사진으로 응모하셨으면 좋을듯하내요...

    • BlogIcon spk 2009.11.23 21:23 신고  

      제가 감히...^^
      이스라지님에게 행운이...ㅎㅎ

  • BlogIcon mark 2009.11.24 23:36    

    지난번 spk님 흉내 내느라 감을 찍어 본후로 기회를 못잡았는데 오늘 여기서 또 감을 보네요. ㅎㅎ
    이제 틀렸지요? 이미 감은 꽂감으로 변하고 있을 꺼구..

    • BlogIcon spk 2009.11.25 00:35 신고  

      ㅎㅎ 벌써 그럴 때가 되었나요?

      지난해에는 한겨울에도 감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물론, 가을만큼은 풍성하진 않았지만요.^^
      모르긴 해도 지금 어느 곳엔가에서는 아직도 감이 주렁주렁...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09.11.25 17:33 신고    

    저는 모과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모과차를 좋아하기도 하고..꽃을 보긴 했지만...
    열매가 이렇게 달린 모습은 처음 봅니다...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모습속에서..
    결실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

    • BlogIcon spk 2009.11.25 18:31 신고  

      아하~~ 그래서 얼마전의 감기도 단번에 뚝 떨쳐버리셨군요.ㅎㅎ
      모과가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말이죠.^^
      특히 겨울에 가까이 두고 섭취를 하게되면, 큰 도움이 될 과일인 것 같습니다.

      모과와 같이 달콤하고 향기로운 날들이 되시길...^0^

  • BlogIcon 작은소망™ 2009.11.25 18:18 신고    

    가을의 결실의 사진을 보니 따서 한입 베어물고 싶네요.!!
    잘익고 색감좋은 과일들을 보면서 눈으로나마 비타민 충전을 합니다. ^^
    이제 낙엽도 다떨어져서 외관상은 완전한 겨울이네요..
    날씨가 또 추워진다 하니 건강유념하시구요 ^^

    • BlogIcon spk 2009.11.25 20:47 신고  

      온갖 화려함으로 물들여 놓던 가을의 색깔도 이제는 거의 빛을 잃어가고 있네요.
      온통 회색빛 투성이인 계절 겨울이 돌아와도 작은소망님의 화려한 밤의 세계가 있을 것이기에,
      그것으로 삭막한 마음을 달래며 크게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관포지교 2009.11.26 12:40 신고    

    안녕하세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시네요.
    저도 나중에 나름 넓은 주택에서 나무라도 심어서 살고 싶은데,ㅎ
    경주는 은근히 땅값이 ; ㅎ
    계절도 추워지고, 한해도 점점 지나가는게,
    결실의 의미를 되새겨보네요.

    • BlogIcon spk 2009.11.26 23:19 신고  

      좋은 생각을 가지셨네요.ㅎㅎ
      누구나 한번씩 꿈꿔보는 그런 모습이지만,
      이미 생각하신 것만으로도 그 꿈에 한발자국 다가간 셈이네요.
      아직 젊으시기에 그까짓 땅값이 대수겠습니까.
      한발 한발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그 꿈은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 홧팅입니다.^^

Natural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가지.
인도원산으로, 온대에서는 한해살이풀이나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모과나무의 열매로 향기가 뛰어난 모과(木瓜).,
중국원산으로, 표면의 끈끈한 정유성분이 향과 효능을 더해준다.
술이나 차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진다.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의 약으로 쓰기도 하며,
말린 것은 목과(木果)라 하여 약재로 쓴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고추.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 약용(중풍, 신경통, 동상 등)으로도 쓴다.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캡산틴이다.

우리나라에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사람을 독한 고추로 독살하려고 가져왔다는 설도 있다.
민간에서는 장을 담근 뒤 독 속에 붉은 고추를 집어넣거나
아들을 낳으면 새끼줄에 붉은 고추와 숯을 걸어 악귀를 쫓기도 했다.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수세미외.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천락사(天絡絲), 천라(天羅), 수세미오이, 수과락이라고도 한다.
                              예전의 농가에서 수세미외를 설거지 도구로 사용할 목적으로 많이 재배했으나, 
                              요즈음에는 합성수지나 철제제품 등의 다양한 재질로 수세미를 만들어 사용한다.

                              과육의 내부에는 그물 모양으로 된 섬유가 발달되어 있고, 그 내부에는 검게 익은 종자가 들어 있다.
                              성숙한 열매를 물에 담궈 두면 표면의 과피가 과육에서 떨어지기 쉽게 되는데,
                              종자와 물을 빨아들여 끈적하게 된 과육을 씻어내면 그물 모양으로 된 섬유만이 남게 된다.
                              어린 열매는 식용으로도 하며 성숙한 섬유는 신발 바닥의 깔개, 여성용 모자의 속, 
                              슬리퍼, 바구니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방울토마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이다.
당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높으며,
일반 토마토보다 관리가 쉽고, 장기적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아주 추운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세계 전역에서 재배된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배나무속을 총칭하는 나무.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al이다.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 해소, 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데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도 없애준다.
연육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호박.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다.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함량이 가장 많아 감자, 고구마, 콩에 이어 칼로리가 높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인 사과나무.
품종은 700여 종에 이른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단백질과 지방이 비교적 적고 나트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피부미용과 고혈압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소화를 도와주며 철분 흡수율도 높여준다. 그리고 불면증에도 좋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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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유 레 카 2009.10.22 16:39 신고    

    가을은 결실의 계절을 실감하는 사진이네요..

    이번 해에 과일은 정말 풍작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분까지 풍성해지는 가을이었으면 좋겟습니다^^

    하루 남은 시간도 알차시기 바래요 ^^

    • BlogIcon spk 2009.10.22 20:53 신고  

      과일 많이 드시고 계신가요?^^
      제가 보기엔 유레카님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잘 드실 것 같은데...ㅎㅎ
      풍성함을 말로만 아닌, 직접 몸으로 느끼시는 이 가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raymundus 2009.10.22 17:52 신고    

    다 좋은 사진이지만..사과사진은 정말 그중 최고인거 같습니다.
    입가에 침이 스르르..좀 있으면 떨어지겠습니다.^^

    • BlogIcon spk 2009.10.22 21:09 신고  

      저런... 그 침이 옷에...ㅋㅋ

      저는 저 호박이 덩굴째 굴러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BlogIcon mark 2009.10.23 00:47    

    저는 엇그제 시화호 갔다 오다 과천에 어떤 아파트를 잠시 들렀는데 아파트 앞 감나무에 감이 열린 것을 보고
    spk님의 감사진이 생각나서 감을 찍어보았는데 영 아니더군요. 아직 멀었다는 좌절감에 ㅜ.ㅠ

    • BlogIcon spk 2009.10.23 23:04 신고  

      그 사진이 궁금해지는데요.ㅎㅎ
      따지고 보면, 사진은 수학처럼 적확한 답은 없다고 봅니다.
      찍으시는 분의 만족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긴 하지만, 감상하는 사람의 느낌도 무시할 수는 없기에,
      어찌보면 mark님의 판단이 성급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mark님... 끝까지 홧팅!!~~입니다.

    • BlogIcon mark 2009.10.26 00:09  

      이렇게 원하는 피사체만 나오고 배경을 흐리게 하려면 노출과 셔터 스피드를 어떻게 놔야 하는지(창피하지만) 한수 부탁합니다. 제가 시도했는데 잘 안되서..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23 09:44 신고    

    우왕~~ 먹을것들이 잔뜩~ ^^;
    제가 다 좋아하는것들이네요.. 먹고자파요. ㅋㅋ
    저 오늘 워크샵간답니다~ㅋㅋ 히히.. (자랑질하러 왔어요 ..)

    • BlogIcon spk 2009.10.23 23:29 신고  

      ㅎㅎ 지금쯤 뭘하고 계실까요...
      열띤 토론?, 재밌는 게임?, 꿈나라 여행? 아니면 수 많은 별들을 세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그 보다 더 확률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음주가무가 될 것 같은데요.ㅋㅋ
      무사히 잘 댕겨오시고, 멋있는 사진으로 보고서 올리는 것도 잊지 마시길...^^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23 14:36 신고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매달려 있네요...
    가지도 좋고.. 모과차도 좋고.. 시원한 배도 좋구요..ㅎㅎ
    방울토마토는 외갓댁에서 대규모로 농사도 지어봤다죠..
    결실은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해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09.10.23 23:58 신고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네요.^^
      모과차도 그렇지만, 특히 배는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지금 이맘때 드시면 좋은 과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오니스님 주위에는 감을 비롯하여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이 있어(외갓댁에 있던가요.^^)
      결실의 기쁨을 직접 몸으로 느끼실 수도 있으니 무척이나 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

  • BlogIcon MORO 2009.10.23 16:23 신고    

    결실이란 제목대로 사진 찍기 쉽지 않았을텐데 노력이 대단하시네요..;)

    • BlogIcon spk 2009.10.24 00:08 신고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ㅎㅎ
      평소에 조금씩 찍어 둔 것을 종류별로 묶다보니 그렇게 된 것 뿐입니다.^^;;;
      노력이라면 MORO님보다야 더 하겠습니까.
      야경도 결코 쉬운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27 12:53 신고    

    안녕하세요, 가을 햇살에 잘 익은 과일과 열매들이 제 빛을 내네요.
    맛나게 한입 먹고 싶네요 ^^

    • BlogIcon spk 2009.10.28 15:25 신고  

      제철 과일을 제대로 먹어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겠죠?
      눈만 아니라, 더불어 입도 즐거운 이 가을이 되시길...^^

Natural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하는 생명체,
비록 그 곳이 딱딱한 바위 위 일지라도...
아마 이러한 이유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 머나 먼 우주로 물을 탐사하며 다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생명이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말이다.








생명체에 생기를 더해주는 비타민이자
생명수이기도 한 물...
그 물이 있기에 만물은 활짝 피어나 기운차게 생동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없이 낮은 곳으로만 흘러 내리기에
인간에게는 겸손과 상생, 그리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기도 하는 물...
대지는 그 물로써 뭇 생명들을 꿈꾸게 한다.
그리고 충만함으로 넘쳐나게 한다. 








물은 풀에 앉으면 풀색으로 풀이 되고,
꽃에 앉으면 꽃색으로 꽃이 된다.
무색, 무미, 무취의 투명한 액체...
그건 어쩌면 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 쉽게 동화되기 위한
물의 열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싱그러운 녹색은 더 신선하게, 붉은 색은 더 정열적으로 선명하게...
물은 삼라만상의 때를 벗겨, 자연 그대로의 색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덕분에 자연은 눈부신 색으로 그렇게 다시 태어난다.








밤 공기를 뚫고 소리없이 내려앉은 이슬이 햇빛에 반짝인다.
잠에서 채 깨어나지 못한 열매와 잎들은 찬기운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 몸을 곧추 세운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감로수에 다름 아닐 이 이슬로,
이제는 부지런히 자라나 몸집을 키우는 일만 남았다.








세상을 적시는 빗방울은 탁해진 공기뿐 만 아니라,
지치고 찌든 자연의 영혼까지 정화시킨다.
충만한 에너지로서 대지를 깨우고 자연을 춤추게 한다.
인간을 포함한 자연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생명수...
그것은 바로 물이라는 고마운 존재이다.








생명의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보석같은 존재이기도 한...


인간에 있어서의 물은 성인의 경우 체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어린이들은 80~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물이 체내의 1~3%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며, 5% 부족시에는 혼수상태,
12% 부족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인간은 물을 공급받지 못하면 74시간을 넘기지 못하며,
물만 있으면 90일까지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은 물은 곧 생명이라는 의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지구상에서 발병하는 질병의 80%는
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되는데,
좋은 물로써 대부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이 점차 오염되고 물부족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서는
물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 UN에서 1992년에 제정,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이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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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36.5˚C 몽상가 2009.10.15 11:55 신고    

    거미줄에 달린 물방울, 정말 아름답네요. 좋은 사진입니다. ^^

    • BlogIcon spk 2009.10.15 22:15 신고  

      전혀 낯설지 않은 몽상가님이시군요. ^^
      비록, 아직 방문해 본 기억이 없기는 합니다만...
      아마 이웃분들을 통해서 그런가 봅니다.
      반갑습니다.^0^
      36.5℃라면... 지극히 인간적이시라는 그런 의미인가요?
      아주 인상적인 닉이신 것 같아서 말이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유 레 카 2009.10.15 12:19 신고    

    물은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 되나 봐요^^

    물방울사진 ....머리를 맑게 하는 느낌 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15 21:22 신고  

      네.. 인간의 경우 양수로 가득찬 어머니의 자궁에서, 그것도 오장육부 중
      물과 관계되는 신장과 방광이 제일 먼저 만들어진다고 하니 그렇게 봐야겠죠.^^

      아마.. 시원한 물 한잔에도 머리는 맑아질겁니다. ㅋㅋ

  • BlogIcon raymundus 2009.10.15 12:22 신고    

    잠시 내렸던 그 비오던날을 놓치지 않으셨나봅니다.
    보석이 따로 없네요..
    저는 비누칠할때 꼭 물을 잠금니다 음하하

    • BlogIcon spk 2009.10.15 21:55 신고  

      이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쌀나무...ㅋㅋ
      나머진 그 이전에 찍어 둔걸로..
      주제별로 묶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러니까 제가 Raymundus님을 머째이라고 부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15 12:56 신고    

    물처럼.. 맑고 투명한 사진들입니다....
    거미줄에는 은구슬이 달려있고.. 벼들 사이로는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물쓰듯 한다고 하면 펑펑 쓴다는 의미가 많은데..
    물이야 말로.. 정말 아끼고 아껴써도 모자른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맑은 물이 늘 함께하면 좋겠구요..
    목금.. 잘 보내시고.. 주말 즐겁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09.10.15 22:05 신고  

      그러고 보니 라오니스님의 이전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아프리카 우물파기에 관한 내용이었죠. ^^

      지금 이 시간에도 흙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그들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물은 자연히 아껴쓰게 될것 같습니다.
      지구촌의 다른 이웃들이 아닌,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는게 그게 문제겠지요.
      어찌보면 우리들은 너무나 풍족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MORO 2009.10.15 16:19 신고    

    물과 자연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네요..;)

    • BlogIcon spk 2009.10.15 22:07 신고  

      물론, 그렇죠.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니까요.^^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19 16:54 신고  

      앗~! MORO님~?
      상기된 윙크 얼굴... 어케 여기 등록을 한거래요?
      어케 써요? 궁금해요 ^^;

  • BlogIcon 작은소망™ 2009.10.16 10:43 신고    

    캬 촉촉한 느낌 굿입니다. !!
    거미줄에 이슬 아트입니다. 아트 ^^

    • BlogIcon spk 2009.10.16 20:58 신고  

      감사합니다.
      이젠 물이 추워보이죠? ^^
      큰 일교차에 건강 조심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주말이 되시길...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16 13:40 신고    

    아아~~ 넘흐 예쁘네요 ^^* 진짜 보석같애요...

    • BlogIcon spk 2009.10.16 20:57 신고  

      여성분이다 보니 보석에 눈이...ㅋㅋ
      그렇다고 거미줄을 목에 걸수는 없고 말입니다.ㅎㅎ
      이거.. 우짜죠?^^

  • BlogIcon mark 2009.10.17 01:41    

    그래서 수천억원을 들여서 달에까지 가 물을 찾고 있나보지요? 거미줄에 매닳린 물방울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참 아름다운 보석 목걸이 같네요.

    • BlogIcon spk 2009.10.17 23:05 신고  

      물어보진 않았지만...ㅎㅎ

      물방울 사진이 조금 괜찮았는가 보죠?
      물방울을 아름다운 보석에 비유하실 만큼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작은 물방울 하나라도 보석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쭌's 2009.10.17 16:25 신고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물방울은 보석입니다 ^^

    • BlogIcon spk 2009.10.17 23:08 신고  

      그렇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어쩌면 정말 보석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물은.. 소중하니까요.^0^

  • 2009.10.17 21:5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17 23:15 신고  

      햇빛에 반짝이는 물방울을 artghost님의 살아있는 카메라로 담아보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아마 멀지않은 장래에 그런 멋진 포스팅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19 18:45 신고    

    와~ 초록의 빛깔 정말 이쁘네요.
    물방울 표현도 멋지고요 ^^

    • BlogIcon spk 2009.10.20 00:06 신고  

      세상에 이쁘지 않은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자연을 바라보는데 있어 애정을 가지고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달리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Natural





가을비에 힘없이 떨어져 내려앉은 나뭇잎.
그것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는, 
또한 겨울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








생존이라는 전장에서 맞이하는 낙오된 인생,
그러나 어찌하랴.
실패한 인생 그 자체도 결국은 삶인 것을...








비록 선택되지는 못했어도,
어차피 돌아가야 할 그 자리라면, 또한 그것이 자연의 순리라면
기꺼이 순응할 뿐 이다.
아니, 어쩌면 미리 예감하고
오래전부터 이러한 이별을 준비해 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고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대로 남겨진,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열매들로
인간들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갑갑한 외피를 벗고 속살을 내 보인...
그러나 자신있게 살아온 삶이기에 부끄러움은 있을 수 없다.
그저 당당히 세상과 마주할 뿐...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는 소리없는 아우성...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 소리다.
그 풍요로움의 무게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화려한 색깔이 하나 둘씩 늘어감에 따라 초록은 가만히 숨을 죽인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진다. 
                              그래서 이 가을을 두고 풍요의 계절이라고 하는가 보다.








결실로 보답하는 가을의 선물,
그 고마움에, 그 삶에, 더 나아가 함께 호흡하고 있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그저 고개만 숙여질 뿐...


해마다 그랬듯이, 올해도 우리의 명절인 추석이 찾아 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여유와 풍요로움을 맘껏 누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이웃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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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활활이 2009.10.02 08:20 신고    

    아름다운 가을 사진들이네요.
    낙과...먼 길을 돌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겠죠?

    예쁜 사진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09.10.04 23:02 신고  

      파견카나님, 또 다시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본의 아니게.. 뒤늦은 명절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
      물론, 즐겁고 풍성하게 잘 지내셨겠지요? ^^

  • BlogIcon 유 레 카 2009.10.02 08:28 신고    

    풍성한 가을의 느낌 그대로가 좋네요 ^^

    spk님도 즐겁고 넉넉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오 아침에 포스팅이네요 ^^

    • BlogIcon spk 2009.10.04 21:11 신고  

      추석,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맛난것도 많이 드셨구요?

      전날에 마무리가 되지 않아 아침에... 그리곤 곧장 집을 나섰습니다. ^^
      시간이 조금 일렀나요?ㅎㅎ

  • 2009.10.02 21:0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04 21:34 신고  

      잘 지내셨나요? ^^
      명절을 맞이하여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껴보고자 했는데,
      그렇다면 저의 의도대로 성공한 것이 되나요.ㅎㅎ

  • BlogIcon raymundus 2009.10.03 22:03 신고    

    한나무에서 젋은 대추 늙은대추 가릴것없이 바닥에 떨어진 녀석들은 뭐가 그리 성급해서인지..
    호랑이 똥꼬를 찌른 수수는 붉게 물들었고..^^
    지나는 아낙의 머리위도 툭하고 떨어져 버릴것만 같은 연시..모두 추석 귀향길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이겠네요

    짧은 추석연휴가..오랫만에 만난 가족들에겐 너무 아쉽기만 하겠습니다.
    SPK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마무리 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새로운 기분으로 또 뵙겠습니다.^^

    • BlogIcon spk 2009.10.04 22:27 신고  

      잊고 있던 호랑이와 수수깡이야기..
      감사합니다. 다시금 상기시켜 주셔서... ^^

      천국님도 짧긴 하지만 편한 연휴가 되셨나요?
      가을의 풍성함도 함께 누리셨구요?
      그리하여 몸 뿐 아니라 마음속까지도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충전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힘으로 또 다시 시작되는 일상, 힘차게 출발하시길... ^0^

  • BlogIcon 작은소망™ 2009.10.05 07:21 신고    

    아 가을의 풍성한 느낌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 인사가 늦었습니다.
    10월한달도 즐겁고 알차게 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09.10.05 23:07 신고  

      네, 잘 지내셨죠?
      워낙 바쁘신 작은소망님인지라,
      아마 추석도 재미있게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편안한 이 밤이 되시길...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05 14:55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괜히 피곤합니다...
    한가위 명절도 지나고.. 단풍들도 조금씩 보이니.. 가을로 점점 빠져드는가 봅니다...
    오늘은 사진과 함께.. 글들이 상당히 철학적이십니다... ^^
    깊어가는 가을.. 포근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09.10.05 23:19 신고  

      연휴동안에 피곤하셨던건 아마도 긴장이 풀린 탓이겠지요.
      평소에도 적당한 긴장에다 여유가 함께 잘 어우러진 조화로운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아무래도 신체 리듬이...ㅎㅎ

      이 멋진 계절, 라오니스님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다가서는 10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

  • BlogIcon MORO 2009.10.05 21:12 신고    

    가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사진이네요..;)

    • BlogIcon spk 2009.10.05 23:26 신고  

      어딘가 낯이 설지 않으신 MORO님이시군요.
      좋은 사진으로 뵌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BlogIcon mark 2009.10.05 21:39    

    결실은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네요..... 하지만 결실은 다음 세대에 새로운 삶을 넘겨주는 귀한 순간이기도 하고,.

    • BlogIcon spk 2009.10.06 00:10 신고  

      그런 것 같습니다. ^^
      계절에 따른 변화를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자연의 삶, 그 하나의 싸이클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mark님은 산과 들로 그런 자연의 변화를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계시니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mark 2009.10.18 23:31  

      꼭 그렇지는 않고요, 요즘 들어 이몸도 늙어가고 있구나 하는 쓸쓸함을 자주 느낍니다.

    • BlogIcon spk 2009.10.20 00:42 신고  

      ㅎㅎ 가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그런데요. 뭐...ㅋㅋ

      평소에 산행도 많이 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즐거운 생활에 풍덩 빠지시게 되면,
      mark님은 물론 저를 포함한 mark님 이웃분들도 덩달아 좋은 작품을 많이 대하게 되어
      그 즐거움이 그대로 확산되게 되겠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BlogIcon 시앙라이 2009.10.06 01:23 신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이번 추석연휴때 고향가서 봤던 풍경들...다시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다시 가고파지네요~

    • BlogIcon spk 2009.10.06 20:56 신고  

      그렇다고 고향에 대한 후유증이 생기면...ㅎㅎ

      그나마 저러한 풍경을 가진 고향이 있어서 무척 행복하시겠습니다. ^^
      물론, 연휴도 잘 지내셨겠지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06 12:55 신고    

    여기 오자마자 노란 나뭇잎에 제 마음이 완전 가을에 물들어버렸어요~ >_<
    안녕하셨쎄요~? 추석은 잘 보내셨죠? 저는
    어제 대구에서..한산히 올라왔답니다. 근데도.. 몸과 마음이 피곤하네욤..
    아~! 그리구... 저 감나무 풍성하게 열린 저 곳은 워디래요?? 이 동네 함 가보고 잡네요! 초대 해주세요~ 카메라 들고 가게~ ㅋ

    • BlogIcon spk 2009.10.06 21:06 신고  

      대구에서 잼있게 보내셨나요?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찾아 뵈오시니 그것만으로도 가히 효녀라 할 만 합니다.ㅋㅋ
      감나무가 서 있는 곳은 대구스타디움인근 마을이구요.
      더 많은 감나무가 있는 곳은 청도라 할 수 있겠죠.
      반시로 유명한...
      카메라 들고 달려 오시면 좋은 그림을 만들 수 있으실 것 같은데...ㅎㅎ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06 18:09 신고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사진들이네요.
    가을 풍경을 잘 담으셨네요 ^^
    한주도 화이팅하십시오

    • BlogIcon spk 2009.10.06 21:12 신고  

      고맙습니다. ^^
      관포지교님도 이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계시겠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 하루가 행복한 10월이 되시길 빕니다.

Natural




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열매를 '꽈리'라고 하며, 둥글고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는데,
씨를 빼내어 입에 넣고 공기를 채웠다가 아랫입술과 윗니로
지긋이 누르면 소리가 나 어린이들의 좋은 놀잇감이 되기도 한다.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인 동백나무.
열매에 들어 있는 검은 갈색의 종자로는 기름을 짜는데,
이 기름은 머릿기름, 등유, 화장품, 식용이나 공업용 기름으로 쓰인다.









부들. 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라며, 잎으로는 방석을 만든다.
 
그리고 애기부들은 전체 높이와 암꽃, 수꽃 이삭의 길이 모두가
부들보다 가늘면서도 길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이며,
열매의 모양이 딸기를 닮아서 붙은 이름, 산딸나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쓰인 나무로 여겨져 기독교인의 사랑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6월경에 피는 흰색꽃의 꽃잎(실제로는 잎이 변한 '포')은
십자모양으로 하늘을 보며 개화한다.
 
정원수로 재배하는데, 목재는 단단하고 곧으며 대패질한 표면이
깨끗하고 맑아 가구의 재료로 쓰고, 열매는 식용한다.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목인 밤나무.
밤은 발육과 성장에 좋다고 하며, 수분이 13%정도 되도록 말리면 당도가 더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주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술안주로 좋으며,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내구성이 강하고 바르게 잘 쪼개지며, 공작하기 쉽고 물과 습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철도침목, 건재, 가구, 기구, 선박, 토목, 세공, 칠기와 조각의 원목으로 널리 쓰인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인 목련의 열매.
다 익으면 울퉁불퉁한 껍질이 칸칸이 벌어지면서 콩 모양의 주홍색 열매가 나온다.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석류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인 석류나무.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어 다산을 상징하기도 한다.
특히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에는 포도와 석류의 문양이 많은데,
이는 많은 열매를 맺듯이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과육은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누며.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오가피.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과의 오갈피나무,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을 말한다.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 하여 오가(五佳)라고 하였다가
지금의 오가(五加)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방약재로 쓰이며,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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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09.09.15 08:42 신고    

    가을이 왔군요... 목련과 동백의 열매가 독특합니다..
    매번 꽃만 봐왔는데... 열매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산딸나무 열매로는 술을 담궈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먹어보지는 못했구요..ㅋㅋ
    가을의 결실처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BlogIcon spk 2009.09.15 21:18 신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올리는 것은 곤충들로 하여금 수정을 유도하여
      열매를 맺기위한 하나의 장치에 지나지 않겠죠? ^^
      제가 산딸나무를 처음 본건 1년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열매가 단맛을 낸다고 하니, 술을 담궈 먹으면 정말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유 레 카 2009.09.15 09:23 신고    

    가을은 열매르 맺어 겨울을 준비하는가 봅니다...조용히 영글어 가는군요 ^^

    • BlogIcon spk 2009.09.15 21:29 신고  

      누군가가 관심을 주든 주지 않든, 다 때가되니
      제 각각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그러네요.
      크게 서두를 필요도 없이, 그냥 열심히 살아가기만 하면 그만큼 결실로 보답받는...
      그게 바로 자연의 이치이자 순리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raymundus 2009.09.15 11:02 신고    

    더운 여름동안 열심히 결실을 위한 준비를 해왔군요..목련 열매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혹시나 해서 유심히 본적이 있었는데...음..

    • BlogIcon spk 2009.09.15 21:44 신고  

      눈에 보이는 자연은 크게 움직임이 없어 보여도, 나름대로 치열한 삶을 잘 살아 온 듯 합니다.
      곳곳에 맺혀있는 풍성한 열매를 보니 그 댓가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목련은 열매껍질이 벗겨지면 붉은색의 타원형 씨앗이 나오는데,
      색깔이 맑고 이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BlogIcon 작은소망™ 2009.09.16 09:03 신고    

    이제 저도 못먹은 음식들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가을의 익은 열매들을 보니 탐스럽네요 ^^
    색감도 곱습니다.

    • BlogIcon spk 2009.09.16 22:20 신고  

      허긴 그렇네요.
      비록 먹지 못하는 열매일지라도 그대로 입안으로 가져가고 싶은 충동이 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머지않아 좀 더 튼실해진 소망님을 보게 될 것 같은...ㅋㅋ

  • 2009.09.16 19: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09.16 22:45 신고  

      때가 때인지라...
      그냥 눈이 가는 대로 담았을 뿐입니다.ㅎㅎ
      artghost님도 하시는 일에 풍성한 결실을 맺는
      이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관포지교 2009.09.25 18:50 신고    

    자연속 풍경 이쁘게 잘 담으셨네요 ^^
    좋은 사진입니다 ^^

    • BlogIcon spk 2009.09.25 23:20 신고  

      제가 아직 답방도 못드렸었는데 또 들러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슬쩍 보아하니 관포지교님 사진도 보통이 아니시던데요 뭘...ㅎㅎ

  • BlogIcon mark 2010.01.25 11:50    

    참 좋습니다. Wonderful ^^

    • BlogIcon spk 2010.01.26 22:48 신고  

      그런가요...^^ 고맙습니다.ㅎㅎ

Natural



 
지금, 우리들 주위에서는 소리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오늘 보이는 풍경은 어제의 그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좀 더 주의깊게 바라보면 분명 어제의 그 모습은 아니다.
아마도 이제 막 마주친 가을의 흔적인 듯, 초록의 생동감으로 가득 넘치던 공간이
누런빛으로 하나 둘 채워지기 시작한 탓이리라.
그러나 이 녀석에게 있어서의 가을은 벌써 지나간 것 처럼 보인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먹거리로써 풍성함을 기대하겠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생존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열매를 맺어 땅으로 떨어 뜨리거나 바람에 실어, 혹은 동물의 몸에 묻어
종족을 유지함과 동시에 영역의 확장을 꾀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몸에 달고 있는 것을 하나 둘씩 떠나 보냄으로써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을의 문턱에서
벌써부터 혹독한 겨울을 준비해 나가는 이들의 지혜는 본능에 가깝다.
이제 곧 앙상한 뼈대만 남게 될...








아직은 푸른 잎을 달고 있지만, 이미 가을은 너무나 가까이 와 버렸다.
그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기에, 가지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방울을 달고
이제 막 풍성한 결실의 축제를 준비한다.








그렇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생의 정점으로, 온 몸을 뜨겁게 불사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이제껏 햇볕과 바람 등 대자연과 마주하며 지내온 결산의 시간이기도 하다.
어쩌면 오늘을 위하여 긴긴 기다림으로 오랜시간을 버텨 왔는지도 모른다.
그 장함에, 그 대견스러움에, 이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생을 맘껏 노래하리라.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이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이나무의 열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정원수, 분재 등 관상용으로 심는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인 모감주나무의 열매.
염주나무라고도 하며, 열매는 꽈리같이 생기고 3개로 갈라져서 3개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이 종자로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칠엽수과의 낙엽교목인 칠엽수의 열매.
열매는 삭과이고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며 3개로 갈라지는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밤처럼 생기고 끝이 둥글며 붉은색이 도는 갈색이다.
종자에 녹말이 많으므로 타닌을 제거한 후에 식용한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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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심민경 2009.09.10 15:23 신고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09.10 22:52 신고  

      아~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 BlogIcon 활활이 2009.09.10 15:28 신고    

    사진 잘 보고 가요^^
    두 번째 사진...올챙이알에 눈이 내린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참 보기 힘든 묘한 장면처럼 보이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09.09.10 23:21 신고  

      그런가요?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이미 올챙이알이 많이 떨어져 나가버려 조금은 썰렁한 모습이 되어버렸는데,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길...^^

  • BlogIcon 유 레 카 2009.09.10 15:55 신고    

    흐흐 점점 가을의 정점을향해가는 모습이라서 ..감상 너무 잘하고 있답니다.^^

    • BlogIcon spk 2009.09.10 20:48 신고  

      어찌보면 지금은 좀 어중간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름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연한 가을도 아닌게 말이죠.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풀숲도 기웃거려 봤는데, 잠자리만 활개를 치고 다닐 뿐, 너무나 조용하기만 하더군요.
      그 많던 벌레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너무 집 주위만 두리번거리다 보니 다들 보기 싫어서 도망가버린걸까요.^^;;;

  • BlogIcon raymundus 2009.09.10 19:51 신고    

    네번째 사진 열매색깔들이 참 이쁘네요..올해 할머님댁 감나무를 베어버린다고 하시는데..방학때마다
    갈때면 할아버님이 감나무밑에서 키를 재곤 표시를 해두곤 하셨지요..칫솔을 매달아 두기도 하는 용도기도 했고..
    이젠 장대로 급하게 먼저 익어버린 홍시를 따먹지도 못하겠어요..

    • BlogIcon spk 2009.09.10 21:54 신고  

      예전에 표시해 둔 그 키도 지금은 많이 자라 있겠죠?

      어릴때 저의 고향동네에도 그렇게 감나무가 많았었는데...
      감꽃을 따서 먹는 것은 물론, 목걸이도 만들고, 아직 채 익지도 않은 감을 따서 소금물에 삭혀 먹기도 했고,
      또.. 나무꼬챙이에 감을 꽂아서 멀리 던지는 놀이도 하는 등, 여러 많은 기억이 있어서
      다른 어느 나무보다도 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감나무의 숫자가 점차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 BlogIcon 작은소망™ 2009.09.11 06:34 신고    

    가을이 익어갈수록 외롭기만 합니다.!!
    겨울이 찾아오면 저는 밤거리를 또 헤멜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가을은 겨울이 오는돋안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 BlogIcon spk 2009.09.11 19:06 신고  

      오~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어서 빨리 겨울이 찾아와서 소망님이 밤거리를 헤메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실수록 저는 더 많은 작품을 대하게 되겠지요.ㅎㅎ

      외로운 가을은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죠.
      가을인가 싶으면 벌써 겨울이 가까이 와 있을테니까요.

  • BlogIcon 라오니스 2009.09.11 11:20 신고    

    날씨도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들판에 벼도 여물어가고.. 저희집 감나무도 불게 물들어가네요..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spk 2009.09.11 19:31 신고  

      좋으시겠습니다. 집에 감나무가 있으시다니..
      아마도 이만큼 와 있는 가을을 아주 제대로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무르익어가는 이 가을엔 라오니스님에게도 아주 멋진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의 열매만큼이나 속이 꽉찬, 그런...ㅎㅎ

  • BlogIcon blueway 2009.09.11 11:31 신고    

    형형색색이 화려한 방울이 달린 건 뭔가요?
    처음 보는것들이 많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09.11 19:56 신고  

      층층나무의 열매로 알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인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고요,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flowerbud 2009.09.11 12:36    

    가을을 연상케 하는 열매, 나무 들이 많네요~ >_<
    아침 저녁으로만 쌀쌀하지~ 낮에는 아직 여름인듯한데.. 거기는 벌써 가을이 왔나봐효~.
    이제 가을을 담으러 저도 밖으로 가봐야겠어요~~ .
    이번 주말엔 봉평 메밀꽃 축제 갑니다~ ㅋㅋ 댕겨와서 메밀 꽃 보여드릴게요~.ㅋㅋ

    • BlogIcon spk 2009.09.11 19:38 신고  

      반가운 말씀입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대신 가 주신다니 너무나 고마운데요.ㅋㅋ
      가셔서 즐건시간 보내시구요. 멋진사진, 기대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 BlogIcon 쭌's 2009.09.13 16:20 신고    

    풍성한 가을만큼이나 몸도 마음도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 BlogIcon spk 2009.09.13 21:36 신고  

      열매, 과일 등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뿌듯하죠.
      가을이라는 말만 들어도 풍족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2009.09.14 16:5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09.14 21:54 신고  

      너무 좋게만 봐 주시는 건 아닌지...ㅎㅎ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저녁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markjuhn 2009.10.13 00:28 신고    

    제가 장비를 하나 구입한 것은 이런 사진 보면서 덩달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막상 기기를 사고 매뉴얼 공부하는데 이것 장난이 아닙니다.

    • BlogIcon spk 2009.10.13 21:55 신고  

      사실 저도 매뉴얼 다 읽어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 작품이 신통찮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물론, 기본적인 조작법은 아셔야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 저것 눈이 가는대로 많이 찍어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수한 상황만 아니라면 웬만한 노출, 포커스 등은 기계가 알아서 잘 해주니까 말이죠.^^
      처음부터 매뉴얼에 너무 얽메이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하나 하나씩 배워나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Natural





한 줄기 바람은 자신의 존재를 보리밭을 통해 그 흔적을 남긴다.








낮은 지대에서 흔히 자라며 그늘을 싫어하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성 낙엽관목인 멍석딸기.
꽃은 연분홍색이며,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보다는 짧다. 키는 30cm정도 자라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산딸기는 꽃이 흰색이며, 줄기의 높이가 2m에 달한다)
또한 열매는 지름 1.2~1.5cm로 반원형이며 대형이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멍석딸기, 잎의 길이가 2cm정도이고 줄기에 가시가 많은 것을 사슨딸기라고 한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낙엽교목인 오동나무의 열매.








맑은 공기와 따가운 햇볕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며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포도.

관련/ 2009/01/30 - [Natural] - 포도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는 매실.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가 그것이다.








약 90%가 과육이며, 주요성분은 당분으로 항암식품이기도 한 살구나무의 열매인 살구,  
종자는 행인(杏仁)이라고 하는데, 기름을 짜서 먹거나 약(기침, 천식, 변비 따위..)으로 쓰이기도 한다.








맛은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복숭아.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쓴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식욕을 돋운다.
발육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주기도 한다. 








피로회복과 변비에 좋다는 자두.
성분은 당분이 약 10%, 신맛은 약하고 비타민은 적다.



참고/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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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작은소망 2009.07.16 09:57    

    아 먹음직스런 과일이 탐스럽게 열렸네요..
    사진만 봐도 정말로 먹고 싶은데요 ^^

    • BlogIcon spk 2009.07.16 21:49 신고  

      작은소망님도 과일 좋아하시나요? ^^
      나무마다 풍성하게 매달린 이미 익은 과일들은 저절로 손이 갈 정도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차마 그러진 못했지만, 그 유혹은 강렬했습니다.^^
      특히 수확을 하는 곳의 바구니에 가득 담긴 과일을 보고선 침만 잔뜩 흘리고 돌아왔다는...^^

  • BlogIcon raymundus 2009.07.17 12:33 신고    

    점점 신과일은 좋아라 하지 않게 되었는데 사진을 보니 너무 싱싱해보여 군침이 확 돕니다.^^
    왜 그냥 오셨어요..말만하면 싼값에 듬뿍 안겨주셨을거 같은데

    • BlogIcon spk 2009.07.17 21:11 신고  

      벌써 천국님도 신과일이 두려운 나이가 되어 가시는건가요? ㅋㅋ

      가볍게 나간 길이라서 주머니엔 열쇠꾸러미만...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는데도 맛이라도 보게하는 그런 후덕한 인심은 없었습니다.
      도시와 가까워서 그럴까요, 아니면 제가 험악하게 보여서 그런걸까요. ^^

  • BlogIcon 라오니스 2009.07.17 14:54 신고    

    '결실' 이라는 제목부터가 참 좋습니다..
    영글어가는 과일과 곡식에서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과일들이 참 먹음직 스럽네요...
    남부지방 비 많이 왔다는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09.07.17 21:46 신고  

      결실이라니까 벌써 가을이라도 온듯한 느낌이네요.ㅎㅎ

      당연하게도..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겠지만,
      그것에 못지않게 제철과일을 듬뿍 먹어주는 센스도 중요하리라 봅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장마는 물론, 곧 다가올 불볕더위까지도
      거뜬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BlogIcon 플래드론 2009.07.17 17:11 신고    

    살구를 뚫어지게 보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 ㅋㅋ

    • BlogIcon spk 2009.07.17 21:59 신고  

      전, 살구를 볼 때면 어릴적 생각이 나곤 합니다.
      흔하지 않은 간식꺼리도 그렇지만, 특히 살구를 먹고나면 나오는 씨를
      양쪽을 갈아서 내용물을 파낸 후, 호르라기같이 불고 다니던... ^^

  • flowerbud 2009.07.20 18:26    

    저 보리밭에 지금... 눕고 싶네요 >_<
    살구가 항암에 좋고~ 자두가... 피로회복, 변비에 좋앗군요~ ㅋㅋ

    • BlogIcon spk 2009.07.20 22:49 신고  

      보리밭에 누우면 바늘같은게 막 찌를 것 같은데요. ㅋㅋ

      사실, 흔히들 보는 나무들 거의 모든 것이 약재로 쓰일 정도니...
      그것에서 열리는 과일 역시 먹거리로서 나쁠게 없을 것 같아요.
      많이들 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Natural





아프던 상처가 아물듯,
어느새 그렇게 새 살은 또 다시 돋아나고...







새롭게 돌아온 계절은 지난 기억을 하나씩 지워 나간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이 세상이라 했던가.









이 나무는 스스로를 희생해 가면서 까지
뭇 다른 생명체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드러내 보이는...
겉 모양은 그럴 듯 해보여도 속은 이미 많이 상한 듯 하다.








소나무의 한쪽 가지가 고사하면서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날아와 앉았다.







나무는 끝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착한 넘이기도 하다.
나이테, 더 이상 그려지지 않을...







이미 봄의 중심에서 한참이나 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을 다한건가...  이 나무엔 더 이상 봄이 깃들지 않는다.







고목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듯 따뜻하게 감싸주는 덩굴.
그런다고 이 나무가 되살아나랴 만은...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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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5.30 00:41 신고    

    남겨진 세상의 빛은 이렇게 따사롭고 아늑한데...
    사진을 보며 많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spk 2009.05.30 18:10 신고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차라리 눈을 감고 외면하고만 싶은 현실입니다.
      그래도 뭐.. 잘 되겠죠.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09.06.01 11:24 신고    

    '나무' 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과 함께 하니 나무의 생명력과 소중함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나무' 라는 노래도 있죠... 들어보세요...^^
    6월 한달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BlogIcon spk 2009.06.01 21:28 신고  

      검색해 보니, 나무라는 제목의 노래가 몇 가지 되네요.
      그 중에 인순이 노래가 첨들어 보지만 썩 괜찮게 들리는데...
      혹, 그걸 말씀하시는 것 맞나요? ^^

      덕분에 좋은 노래감상까지... 감사합니다.

Natural




그대로 물러나기가 아쉬운 탓일까.
아직도 여기 저기에 남아있는 지난 겨울의 흔적.








목탁같이, 그러나 또 때로는 염주같은 모양으로 바싹 말라 있는
청미래덩굴인 듯한 열매.
텅 빈 그 속에 삭막하기만 했던 지난 겨울이 숨어있다.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진 이 봄 기운을 피해서... 







아까시나무 열매도 예외는 아니다.
앙상한 모습 그대로 작은 가지에 매달린 채, 
춥고 매말랐던 지난 날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비쩍 말라 비틀어진 열매가 마치 그 속에 든 씨앗인양
그 모양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미 그 나뭇가지엔 하나 둘씩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데...








지난 날,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모과나무의 열매가 
초라한 몰골로 가지에 그대로 붙어있어 보는이를 안쓰럽게 한다..
선택되지 못한 버려진 존재,
새로 돋아나는 잎 때문에 더 외롭게만 보이는...








삶의 흔적이 전혀 보일 것 같지 않던 작은 나뭇가지에도 
때가되니 기어이 생명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생명이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실감한다.
생각보다 질긴 것이 바로 이 생명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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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aymundus 2009.05.11 11:14 신고    

    멋진 시선이세요..찾아보면 이렇게 공존(?)하는것들이 많더군요,,같은 공간안에 다른 시간들이..
    저도 생명의 가볍지 않음을 새삼 느끼고 갑니다.

    • BlogIcon spk 2009.05.11 23:49 신고  

      같은 공간안에 다른 시간이... 그렇군요.
      시간에 좇겨 사라져 가는 것들이 있는 반면에
      또 다시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니,
      이 모든게 인간사와 다를 바 없음을 저 또한 새삼 확인하게 되네요.

Natural




따가운 햇볕속에서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작은 포도송이.

포도에는 무엇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뇨작용, 빈혈,
거기다 항암성분까지... 이로운 점이 무지 많은 것 같다.
그러니 포도를 가까이 해 볼 일이다.
제철이 지난 때에는 와인으로 라도...








포도는 그 밖에도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식사 때 마다
한 잔의 포도주를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데,
포도주를 적당히 마시면 기억력과 관련된 신경조직을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알다시피 포도주는 백포도주와 적포도주 두 종류가 있는데,
백포도주는 생선이나 해산물, 흰 살코기 요리에 잘 어울리고,
적포도주는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포도는 혈당상승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의 복용에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비만 환자들도 복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들의 경우에도 많이 먹으면 급격한 혈당 상승과 아울러
이상발효로 인해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적당히 먹기를 권한다.

과유불급(及),
모든것은 지나치면 좋을 것이 없다는 말이 되겠다.



(출처/네이버 지식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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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성숙해 간다는 것은
선명한 자기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








삶은 경쟁의 연속이며 그 결과는 열매로 나타난다.
하나의 줄기임에도 불구하고 결실이 같지 않을 수도 있듯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조화로운 삶이 아니겠는가.  /까마중.








중국 원산의 원예품종으로 조경수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꽃사과.








자연에서 자라 더욱 더 신선해 보이는 호두.








먹음직스럽게 터질듯 한껏 부풀어 오른
잘 익은 산딸기.








한 입 베어물면 그대로 자연이 될 것 같은...








달콤함이 눈에 보이는 대추 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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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 접어들어
마지막 정염을 불태우고 있는 장미꽃.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서서히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때문에 안쓰럽게 보인다.








이미 수확을 마친 나뭇가지에 매달려
오롯이 살아남은 대추.
아마 지나치는 동물들을 위한 배려이리라.








몸이 갈라져 새로운 분신을 만들 씨를 날려 보내는 박주가리.

이 박주가리의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오는데
작은 곤충이 먹으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이 즙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

덩굴식물들은 식물종마다 감아 올라가는 방향이 대체로 일정한데
박주가리 · 인동 · 등나무 등은 시계방향으로,
메꽃 · 칡 · 나팔꽃 등은 시계반대방향으로 감아 올라간다.
하지만 더덕이나 환삼덩굴은 정해진 방향이 없어
양쪽으로 다 감아 올라간다.

껍질 속의 씨앗에는 많은 날개가 달려 있어
열매가 익기 전에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오직 바람에만 의지하여 가볍게 공중을 날아올라
새로운 번식처를 향해 가는 박주가리의 씨앗.
오후의 석양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다.








씀바귀를 닮은, 그러나 줄기의 모양이 다른...
이 역시도 바람이 불어주기를 기다리며,
흰 머리카락을 곧추세우고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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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아스팔트 위를 뒹굴던 낙엽들은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
때로는 우아하게,
또 때로는 격렬하게 공중을 휘감아 날아 오른다.








여전히 파릇한 작은 가지 옆에 내동댕이쳐진 낙엽,
비록 땅위로 떨어지기는 했어도
고고함을 잃지 않으려는 듯 붉은 색깔을 토해내는
그 모습이 차라리 서글프다.








언젠가 책갈피에 고이 꽂아 두었던 단풍잎 하나,
아직도 남아있는 그 고운색이 바랠까봐
괜히 렌즈속으로 빠뜨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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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단풍을 불에 타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지난 날, 이 단풍을 보고서야...








초록의 바다위에 풍덩 빠진
형형색색의 물감.








                               해마다 화들짝 놀라듯 그렇게 갑자기 열정적으로 타올랐다가 
                               한 순간 훌쩍 사라져 버리고 마는,
                               또 그런만큼 진한 아쉬움으로 기억되는 
                               단풍이란 이름의...

                               결국에는
                               그 어지러움에 스스로 침식을 당하고야 마는...








때가 지난 지금 다시 들추어 봐도
그 느낌은 그대로다.








그 때의 그 열정을 다시금 떠 올리며
지난 가을로 다시 떠나보는,
비록 지금은 춥지만 희미하게나마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하게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는...








그렇다. 단풍이 불타는 한 지금 이 시간만은 가을이다.
곧 다가올 혹독한 겨울은 잊자.
그저 이 가을축제 그대로를 즐기면 그만인 것을...








가을이 간다고, 떠난다고
결코 아쉬워 말자.
어차피 또 다시 돌아오고야 마는
그런것이 아닌가.







                               바람에 저항 한 번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굴러 다니다가
                               결국 인간에 의해 말로를 맞았다.

                               차 바퀴에 이리저리 치이고
                               결국은 화석마냥 도로의 바닥에 그대로 둘러 붙고 말았다.

                               어쨌든 끝까지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넌,
                               단풍이라는 이름의 낙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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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 사이,
부쩍 추워진 탓에 먼 과거처럼 만 느껴지는
그 날의 사진 한 토막.

따뜻했던 그 날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추위를 이겨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또 다시 이곳 팔공산 순환도로변에도
울긋 불긋한 꽃들로 만개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장면들이지만
                               그 때마다 항상 또 다른 새로움이 묻어난다.
                               보고, 또 봐도 결코 질릴 것 같지 않은...








                               이 길을 걸어 갈라치면
                               머리위로는 뜨거운 열기가 퍼져간다.
                               덩달아 가슴도 뜨거워진다.
                               지켜보는 내내 눈이 호사스럽다.








                               또 다른 날의 팔공산집단시설지구.
                               잔뜩 흐린 날씨에 번져가는 불길이 
                               잠시 멈칫해진 것 같다.








아니, 어찌보면
마치 온 몸으로 번져가는 세균덩어리 같다.
치명적인...
그도 그럴것이, 결국은 나무의 피부를 말리고
앙상한 뼈대만을 남기고야 말 것이기에...
그래서 이 가을은 우울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뜨거운 열정을 시샘해서 인지
서서히 산꼭대기 위로 운무가 내려 휘감더니만
결국에는 가랑비로 땅위를 차갑게 적시고야 만다.








                               아니, 그럴수록 단풍은 
                               오히려 더 붉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지난해의 팔공산 단풍은
                               이곳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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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눈꽃 2008.11.21 19:15    

    앗 ;; 팔공산이~ 저렇게 이쁠수가~!
    담달에 대구에 내려가면 함 가봐야겟네요 .. 12월 13일이면 단풍이 다 져버렷을라나요? ㅠㅠ
    힝...
    정말 아쉬운 맘으로 ..한참을 바라봤어요 .. 진짜로 나뭇잎들이 저렇게 알록달록 물들었떤가혀어???
    제 가슴이 막.. 설레요.

  • BlogIcon spk 2008.11.22 22:56 신고    

    그땐 그랬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었죠.
    12월 중순요? 그땐 나무들이 모두 홀라당 벗고... *^_^*
    꽤 볼 만 할걸요.^^

    아참! 그리고 그 곳에 첫 눈이 왔었죠?
    그때의 소식이 안 보이는걸 보면 무척 바쁘신 듯 하네요.
    이곳은 워낙 눈이 귀하다 보니...

  • BlogIcon 눈꽃 2008.11.23 02:18    

    왔었죵~! ㅋㅋ (이럴쭐 알았음 손톱에 봉숭아 물이라도 잔뜩 들여놓는건데~아까비~~)
    그 날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창 밖으로 눈이 오더라구요~!?
    마침 회식겸 출사가자 해서 모두들 카메라 들고온터라~ 몇몇은 찍긴했는데, 주위가 모두 빌딩이라서요.. 전 안찍었어용~
    뭐 쩜 찍을라해떠니 금새 눈이 그쳐버렷어요 ㅜㅜ
    흠~ 담에 펑~펑~~ 눈이 오면 그 때 찍을꼬에요.. 더 이쁜모습을 담아야징~

    아흐.. 넘 일이 쌓여있어요.. 게으르기도 하고~ ㅋ
    남은 주말 잼잇게 보내욤~^^*

    • BlogIcon spk 2008.11.23 19:24 신고  

      그러셨군요.ㅠ.ㅠ
      전 첫눈에 대한 에피소드가 혹시 있지나 않을까해서 말이죠.
      그리고 게으르시다구요?
      이게 몇시에요? 02시...
      그 시간이면 전 이미 혼수상태나 다름없으니,
      정작 게으른 건 저인 셈이죠.

      - 즐겁고 바쁘신 중에도 적당한 여유가 함께하는 새로운 한주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잊지말고 바카쑤~ 꼭 챙기시고요.^^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24 12:43 신고    

    혼수 상태 ㅋㅋㅋㅋㅋ

    • BlogIcon spk 2008.11.24 23:41 신고  

      보시다시피 제 집은 찾는이가 거의 없어
      대부분 시커먼 정적속에 파묻혀 있죠.
      그런 이 어둠을
      펑펑 내리는 눈송이같은 많은 글들로
      환하게 밝혀 주시는 님이 계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이 댓글들이
      마치 어두운 대지위에 내려앉은 흰 눈같지 않나요? ^^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25 09:23 신고    

    오오~~ 역시 표현도 참 ... 고우세효~! >_< 맘에 들어용~ ㅋㅋ

    바로 밑에 보니 황금들판이 또 보이네요~ 빨낭 구경하러가야징~~ ㅋ 오늘 일찍 출근해서 블로그질해요 ㅋ

    • BlogIcon spk 2008.11.25 18:45 신고  

      오! 그런가요?
      전, 그냥 신경 쫌 썼을 뿐이고~ ㅎㅎ

      일찍 출근하셨다니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나네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많이 먹는다."
      전... 배가 고플 뿐이고~ ^^
      맛있는 저녁시간 되세요~

Natural




살아가기가 팍팍해서 인가.
거미줄엔 정작 먹이대신
무심한 나뭇잎만 내걸려 있다.








산쪽 연못가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오고...








보통 매미처럼 울지 않아서
꽃매미라는 이름을 가진 주홍날개꽃매미.

중국에서 넘어 왔으며 식물을 해치며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기도 하는 해충이라고 한다.
천적이 없어서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마땅히 경계해야 할 놈이다.








                               겨울채비를 하는걸까.
                               작은 알들이 뭉쳐진 것 같은데
                               그것을 말라버린 나무기둥에 가는 실로 
                               촘촘하게 고정시켜 놓았다.








산속 한쪽, 그늘진 곳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산부추.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꽃다발.
그 속에는 
정열적인 색깔을 온 몸으로 토해내는
꽃이 여전히 숨쉬고 있는데...








갈 길잃은 길냥이, 주위를 경계하다.
이제 곧 추위가 찾아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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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3 09:31 신고    

    오오~ 거미줄 굿이에요~! 저도 여러번 거미줄이 나오는 근사한~ 사진을 얻어보려했지만~ 어렵데요...
    이런 멋진 곳을 산책하고..^^; 신선해요~

    • BlogIcon spk 2008.11.13 19:12 신고  

      거미줄은 워낙 가늘다보니 찍어도 잘 안보이죠.
      이맘때쯤 아침에 보면 이슬에 젖은 거미줄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맺힌 물방울있죠?
      (없으면 그냥 분무기로 뿌리세요.)
      그걸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면 수정목걸이가 따로없죠.
      혹, 도시를 탈출하시거던 시도해 보시죠.
      아~ 글쎄, 수정목걸이라니깐요. 그것도 꽁짜로...^^

  • BlogIcon 담수 2008.11.14 07:32 신고    

    세상에, 우연히 랜덤 눌렀다가 보고 숨이 막힐 듯 놀랐습니다
    멋진 사진들이네요. :)

    • BlogIcon spk 2008.11.14 11:57 신고  

      과찬이십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봐 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행복하십시오.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4 09:43 신고    

    ㅋㅋㅋ 그.. 그럼 분무기를 갖고 댕겨야겟군용~ >0</
    아~! ㅋ 입이 있군. 캬캬..
    제가 찍게 되면.. 자랑하러 올게요 쿄~.

    • BlogIcon spk 2008.11.14 11:59 신고  

      센스만땅!!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 날이 빨리오길...

Natural





계절,
동그란 시계처럼 돌고 돌아 또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는,
언제나 그랬듯이...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인간세상을 관조한다.
때때로 그것이 지겨울 때면 한바탕 숨바꼭질을...

그들에게도 가볍지 않은 삶이 있다.








오늘을 위해서 얼마나 기다렸을까.
서로 경쟁하듯 토해내는 색깔, 색깔들...
어쩌면 마지막 같은 그 정열을 지금,
한꺼번에 불 사르다.








앙상한 가지가 새하얀 가루를 뒤집어 썼다.
언제나 좋은일만 있을 순 없는 일,
때로는 혹독한 시련도 견뎌내야 한다.
더욱 더 강해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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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1 10:44 신고    

    헉... 저 자리에서 무려 1년을 ... 기다린거에효~?? -0-
    와~~~ 대단해욧~! 굿굿~!

    • BlogIcon spk 2008.11.11 23:04 신고  

      설마요.
      그 자리에서 1년을 요?
      사실, 저의 집 창을 통해 본 모습입니다.
      가끔 멍하니 바라보다 아무 목적의식 없이 눌러 본...
      그래서 함 모아 본 거예요.
      그런데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옷 갈아입는 나무를 훔쳐보는...
      오, 오해마세요. 저...변* 아니거덩요.;;;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12 00:10 신고    

    오~ 산기슭에 사시는군용~ 공기좋고 물 맑은 곳에 사세요~~ ^^저도 언젠간
    시골에 내려가서 살려구용~ 히...
    정말 멋진 곳에 계셔서.. 좋겠어요~ 멀리 궁전도 보이고홍..ㅋ

    • BlogIcon spk 2008.11.13 07:57 신고  

      자연을 보면서 살아가는건 큰 행운이죠.
      문만 열면 회색빛 콘크리트가 가로막는
      숨막히는 도시...
      현실이 그렇지 못하시다면
      가끔 하늘이라도 쳐다보세요.
      심호흡도 크게 함 하시고요~

Natural


초가을의 모습을 보인 지난 10월말.
뒤늦게 올리는 ...







성격이 무척이나 급하다.
아직도 초록일색인 이곳이지만
벌써 옷을 다 벗어가고 있다.








조금 모양이 특이한 열매가 열려있다.
몇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
웬만한 곳엔 이름표가 붙여져 있는데
이 나무는 도대체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추가> 이름을 알 수 없던 열매...
'비바리'님의 제보로 '산딸나무'란 걸 알게 됐다.

네이버 테마백과사전을 빌어보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설로 인해서 
호랑가시나무와 더불어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라고 한다.

또한 오보에, 플룻과 같은 목관악기를
만드는 데 최고의 나무이기도 하며, 
열매가 딸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겨서 '산의 딸기나무'
란 의미로 산딸나무라 부른다.







그래도 가을은 가을,
이곳 땅바닥에도 예외없이
단풍잎이 바람에 뒹굴고 있다.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보도블럭 위로는 갈길잃은
몇 마리의 벌들이 방황하고 있고...








때죽나무의 열매.

더위와 추위, 공해에도 잘 견디며
오염되고 산성도가 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
공해지표식물로도 이용된다.
또한 불을 피울 때 싸리와 더불어
연기가 나지 않는 나무로도 유명하다.








구절초인 듯한...
그러나 날개가 헝클어진 모습으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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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비바리 2008.11.15 22:24 신고    

    도대체 이름을 알 수 없으신 저 열매는
    바로 산딸나무 열매 입니더.
    ㅋㅋ

    • BlogIcon spk 2008.11.16 15:39 신고  

      오호! 그렇군요.
      역시 봐 온대로 박학다식하신 분...
      맞으시네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Natural




아직은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익어가고 있는 모과.

모과나무 열매를 대하면 세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못생긴 열매에 놀라고, 달콤한 향기에 놀라고, 그리고 또, 떫은 맛에 놀란다는...
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 이 모과는 기침에 좋다고 한다.








흔한 텃새인 딱새.
전선위에 앉아 주위를 살피다.








쑥부쟁이, 해국, 개미취... 모두가 비슷해 보인다.
그 중에서도 모양새로 보아 쑥부쟁이류와 가장 가까운 것 같다.








단단하고 질이 좋은 목재로 쓰이며, 오래사는 나무이기도 한 은행나무.
잎 사이로 얼굴을 내민 이 은행의 열매는 과육성분의 외피안에
단단한 껍질을 지닌 백과가 들어 있다.
노란색의 외피는 고약한 악취를 풍기며,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백과 안에 있는 씨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익혀서 먹는다. 








흰색의 토끼풀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붉은토끼풀.
토끼풀은 유럽에서 건너 온 귀화식물로, 원래는 가축에게 줄 사료로 들여왔다고 한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활엽 덩굴나무인 노박덩굴.
산과 들의 숲속에서 5~6월에 핀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나무껍질로는 섬유를 뽑는다.








물에 비친,
가을의 한 단편.


참고/ 네이버(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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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양눈꽃 2008.11.08 23:30 신고    

    모과 하나.. 새 한 마리, 꽃 하나를 찍어도 저렇게 이쁠수가 없네요~ >_<
    전 오늘 인천국제공항에 다녀왔답니다~ ㅋ
    그리고.. 을왕리 해수욕장도요. ^^
    카메라는 물론 챙겻죠~.
    흠...
    그치만... 사진에 담을 만한 주제는 찾지 못했어요~.
    붉게 저물어가는 태양만 멍~하니 바라보다 왓네요..
    ㅋ 그래도 지는 해를 찍긴했는데~ 좀 있다가.. 청소하고 파일 함 열어볼려구요~
    사진 감상 잘하구 갑니다~ ^^;

    • BlogIcon spk 2008.11.11 00:21 신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진 부탁드립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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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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