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 가을 (2)  (1) 2019.11.19
풍경 - 가을 (1)  (0) 2019.11.15
거제도 - 일출, 일몰  (0) 2019.10.06
대구 하중도에서...  (0) 2019.10.01
풍경 (계절)  (0) 2019.06.10
풍경 (봄)  (0) 2019.05.17
1 0
  • BlogIcon aner 2019.11.19 17:23 신고    

    아기 키우느라 올해도 단풍 구경은 못했는데, 님 덕분에 대리만족하는군요. ;)

Landscape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 가을 (2)  (1) 2019.11.19
풍경 - 가을 (1)  (0) 2019.11.15
거제도 - 일출, 일몰  (0) 2019.10.06
대구 하중도에서...  (0) 2019.10.01
풍경 (계절)  (0) 2019.06.10
풍경 (봄)  (0) 2019.05.17
0 0

Flower



베고니아 (begonia)?
































































0 0
Natural



뚝새풀.





















부들.







개구리밥 & 생이가래.














컴팩트화살나무.







0 0
Natural




삼백초과의 다년생 풀, 삼백초 (三白草).

뿌리 · 잎 · 꽃 3가지가 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신경계 · 부인과 ·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특히 항암작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술이나 차로 만들어 복용하곤 한다.

야릇한 쓴맛이 있으며,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라고도 한다.







어성초 (魚腥草)라고도 불리우는 약모밀.

삼백초과 다년생으로,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방에서는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이뇨작용에 좋다.







백수오.

박주가리과의 다년생으로 백하수오라고도 한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의 기운을 북돋고 소화기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갱년기 증상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적하수오 (여뀌과 다년생).

'하수오'라는 이름은 옛날 춘추시대 하공(何公)이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던 중

이것을 먹었더니 하(何)의 머리(首)가 까마귀 (烏)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간장과 신장의 강화 외에 탈모증 예방 및 머리카락을 나게하는 대표적인 약재라고 한다.







초석잠으로도 불리는 석잠풀.

여러해살이 풀로 뇌질환 및 간의 건강, 여성질환 개선 및 혈관건강,

그리고 변비 개선 및 이뇨작용에 좋다.







유칼립투스(eucalyptus).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상록교목으로 잎에서는 유칼리유(油)를 짜낸다.

특히 향이 좋아서 아로마테라피나 마사지샵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신경안정, 피부미용, 통증완화 외에도

해충 퇴치와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삽주.

국화과 다년생으로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약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뿌리이다.

한방에서는 삽주의 뿌리는 '창출'이라고 하며 덩이줄기는 '백출'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작용 및 항암작용, 소화 촉진 및 면역력 향상,

혈액 순환 및 유산 방지, 그리고 야맹증 치료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 준다.








0 0
Image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 18  (0) 2017.12.27
군집 (群集) - 6  (0) 2017.12.19
색 (Color) - 4  (0) 2017.12.01
이미지 - 17 (가을)  (0) 2017.11.20
단풍, 낙엽...  (0) 2017.11.17
여름 바다  (0) 2017.08.16
0 0
Image











억새.



































수크렁.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집 (群集) - 6  (0) 2017.12.19
색 (Color) - 4  (0) 2017.12.01
이미지 - 17 (가을)  (0) 2017.11.20
단풍, 낙엽...  (0) 2017.11.17
여름 바다  (0) 2017.08.16
이미지 - 16 (기계)  (0) 2017.07.18
0 0
Image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 (Color) - 4  (0) 2017.12.01
이미지 - 17 (가을)  (0) 2017.11.20
단풍, 낙엽...  (0) 2017.11.17
여름 바다  (0) 2017.08.16
이미지 - 16 (기계)  (0) 2017.07.18
이미지 - 15 (불교)  (0) 2017.05.02
0 0
Natural














































자연은 사랑이다.








0 0
etc




픽토그램,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든 그림문자.







나폴레옹이 네잎 클로버를 발견, 주우려고 고개를 숙였다가

때마침 날아온 총탄을 피할 수 있었다는...


잎이 4개 달린 네잎 클로버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행운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진은 네잎클로버(토끼풀)을 닮은 괭이밥.







하트, 구속된 사랑...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식 리본.

에이즈를 위한 빨간리본,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등이 있다.







풀뿌리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의식개혁의 의미까지 담긴...







국가의 상징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포함한 국기.

태극기의 최초 도안자는 고종 황제로, 1882년 조선을 상징하는

어기(御旗)인 '태극 팔괘도'를 일부 변형하여 직접 만들었다.







온갖 모진 풍파 속에서도 여전히 돌아가는

아니, 반드시 돌아가야만 하는...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행기  (0) 2018.06.12
여객기  (0) 2017.06.09
상징  (0) 2017.05.22
바닷가에서...  (0) 2017.05.15
전통  (0) 2017.01.26
  (0) 2017.01.13
0 0
Natural

























































0 0
Landscape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의 표정  (0) 2017.02.17
꽃이 있는 풍경  (0) 2016.12.13
가을의 끝을 부여잡고...  (0) 2016.11.22
대구스타디움의 가을  (0) 2016.11.19
해와 달이 있는 풍경 - 슈퍼문  (0) 2016.11.15
풍경 - (이런저런)  (0) 2016.11.01
0 0
Image




창문은 단순히 밖을 염탐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창문을 통해서는 추억이 흐르고,







자연은 버려진 땅을 자양분삼아 벽으로, 창문으로 

인간의 영역을 침식해 들어간다.







상대적으로 인간들의 삶은 쌓여진 시간속으로 함몰되고 말지만,







한편으로는 그 창을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읽으며,







삶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놓기도 한다.







자연은 인간들의 삶을 비추어 보는 또 하나의 거울이자 창이라 할 수 있다.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적(集積) - 11 (금속)  (0) 2016.02.02
이미지 - 10  (0) 2016.01.07
창문  (0) 2015.11.27
감, 감나무...  (0) 2015.11.10
하늘, 그리고 구름  (0) 2015.10.08
군집 (群集) - 5  (0) 2015.10.02
0 0
Landscape




가을이 깊어가면서 작은주홍부전나비의 몸짓도 둔해졌다.







모두가 경쟁적으로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지금,

장미는 여전히 식지않은 정열을 자랑하고 있고,







화살나무도 붉게 물든 열매를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그 틈바구니 사이로 피어난 담백하고도 연한 색깔의 꽃은

상대적으로 계절을 잊은 듯 뜬금없어 보이기도 하다.







짧은 가을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는 바람에도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잎들...







                               거기에다 가을비까지 겹쳐 계절의 변화를 재촉한다.







쫒기는 와중에도 무엇이 그리 아쉬운지 흐르는 시간을 부여잡고 있는 나뭇잎 하나,

하지만 이 또한 어느 순간 사라지고 말 하나의 시각적인 흔적에 불과하지 않겠는가.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계절) - 2  (0) 2015.12.31
풍경 (계절) - 1  (0) 2015.12.21
가을 속으로... (2)  (0) 2015.11.13
가을 속으로... (1)  (0) 2015.11.12
대구스타디움의 가을  (0) 2015.11.02
꽃이 있는 풍경  (0) 2015.10.16
0 0
Landscape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2동 | 대구스타디움
도움말 Daum 지도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속으로... (2)  (0) 2015.11.13
가을 속으로... (1)  (0) 2015.11.12
대구스타디움의 가을  (0) 2015.11.02
꽃이 있는 풍경  (0) 2015.10.16
소소한 풍경들...  (0) 2015.09.23
건축물  (0) 2015.09.10
0 0
Image




지난 가을은 단풍으로서 절정을 맞았다.







해마다 그랬듯이 파랗던 잎이 하루가 다르게

붉게 물들어 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다.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잎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자가분해가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며,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은 종은 노란 단풍이 든다.







통상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고 한다.







낙엽은 나무의 일종의 배설행위이기도 하다.

식물도 물질대사를 하기에 노폐물이 생기는데, 세포 속

액포라는 작은 주머니에 배설물을 담아 두었다가 낙엽에 넣어

내다 버리는 것이다.







단풍은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을수록 색깔이 곱다.







낙엽을 떨어뜨리는 것은 나무 자신의 생존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만약 추운 겨울 날씨에 잎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잎의 증산작용으로

나무가 얼어버린 물을 수관으로 올려보내지 못하여

결국에는 말라 죽어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나무는 그렇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다.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5.04.10
가을 이미지  (0) 2014.11.23
단풍  (0) 2014.11.21
집적(集積) - 10 (가을)  (0) 2014.11.02
글... 언어  (0) 2014.10.08
비(雨)  (10) 2014.08.26
0 0
Image




도토리.

도토리는 떡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와 같은 참나무 종류의

열매로 모양은 구형, 난형, 타원형 등이 있고 크기 또한 다양하다.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람쥐와 같은 산짐승과 밤이나

도토리에 알을 낳아서 번식하는 바구미의 주된 먹이이기도 하다.




.....................................................................................................................................................................................................





박과 호박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채소인 호박.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수분된 암꽃에서 호박이 자라는데, 암꽃 하나가

단 하루만 피어 수분할 수 있는데다가 호박꽃 대부분이 수꽃이기 때문에

실제로 호박을 생성하는 꽃은 몇 송이밖에 안된다고 한다.







열매는 대게 오렌지색을 띄는데 노란색, 녹색, 흰색 등 다른 색깔을 띠는 것도 많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알려져 있다.




.....................................................................................................................................................................................................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산수유의 열매.

열매는 날로 먹지 않고 말렸다가 약으로 쓰거나

차나 술을 담궈 마시기도 한다.







감나무속 나무에서 나는 과일인 .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가 있다.




.....................................................................................................................................................................................................





가을을 보다 (Ⅰ)







가을을 보다 (Ⅱ)







참고 / 위키백과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이미지  (0) 2014.11.23
단풍  (0) 2014.11.21
집적(集積) - 10 (가을)  (0) 2014.11.02
글... 언어  (0) 2014.10.08
비(雨)  (10) 2014.08.26
동물... 인공  (6) 2014.07.29
0 0
Natural




물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생명들을 보듬어 안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명은 자라나고 영역을 확산시켜 나간다.







                               서로 양보하며 의지하면서 말이다. 







물을 근간으로 한 공동체적 삶,

그러한 삶은 삶의 의미를 더 가치있고 빛나게 해준다.







그리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윤활제의 역할로서의 물은,







삶의 더 큰 자양분이 되어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게 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에는 거기에 걸맞는 수고가 곁들여져야 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이 세상에 노력없는 결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삶은 실체가 없는, 삶을 가장한 허상에 불과하다 해야겠다.









                               ※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 감...  (0) 2014.11.19
결실 - 14 (오디, 복분자, 자두, 복숭아, 토마토, 사과)  (10) 2014.09.04
물과 자연  (0) 2014.09.02
집적(集積) - 8 (먹거리)  (8) 2014.06.04
군집(群集) - 3  (4) 2013.12.17
열매, 결실  (8) 2013.12.04
0 0
Capture




벌집을 닮은 자그마한 것이 나무에 메달려 있다. 

정체가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누가 그랬을까? 

무언가에 의해 메꽃의 가장자리 부분에 구멍이 뚫려 버렸다.

범인은 이빨이 두개인 것 같은데 우연스럽게도

의도적으로 장식해 놓은 것 같이 되어 버렸다.







                               별 것 아닌 것을 

                               별 것으로 보이게 하는 그 무엇...







무심결에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그런데 난데없이 부릅 뜬 눈동자 하나가 나를 향해 노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만약 용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런 눈을 하고 있지나 않을까.







길~게 늘여놓은...(Ⅰ)






길~게 늘여놓은...(Ⅱ)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펴려한다.
                               아직은 창백한 몸이지만
                               이제 곧 긴 잠에서 깨어날 것이다.
                               커다란 두 눈을 부릅뜨고서 말이다.






                               나무껍질을 뚫고 나온, 
                               이끼 혹은 곰팡이류인 듯한...






                               이것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운동 경기가 열리고 있는 어느 스타디움 내,
                               그 한켠에 시선을 끄는 장면 하나...
                               경기장 안에는 선수들이,
                               그 밖 관중석에서는 불편함과 싸우는 한 명의
                               카메라맨이 있었다.

                               불편한 다리를 끌고나와
                               현장에서 맏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그의 직업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 지난 포스팅... 추가, 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따라서 댓글은 잠겼습니다.








'Cap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착  (0) 2014.06.18
금성을 품은 태양... 금세기 마지막 '금성 일식'  (8) 2012.06.07
괌 여행 (9) - 하늘  (18) 2010.09.02
하늘, 노(怒)하다... 번개(낙뢰)  (21) 2010.07.05
제주의 하늘에서 제주를 발견하다  (19) 2010.05.06
개미  (4) 2009.06.09
0 0
Natural




산속 계곡의 물가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습지에서 자라는 속새(마디초).

속새과에 딸린 상록성 양치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의 북반구 습지대에 널리 분포한다.

4억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으며 고생대 데본기에 전 지구를 뒤덮었던 식물이다.







곁에 둠으로 해서 더 여유로워지는 자연이라는 이름의...

세이프릿지 야자(?)와 산호수(?)







자연의 매력은 신선함에 있다.

그것은 자연이 건강하다는 증거...







자연의 건강함은 곧 인간의 건강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동부 원산으로 건조한 모래땅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인 꽃잔디.

                               꽃은 붉은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연못에는 수련이...







바닷가에는 해조류 등이 각자 자리를 잡고 있다.

자신의 자리, 있어야 할 곳을 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질서이자 자연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본 요건이 아니겠는가.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과 자연  (0) 2014.09.02
집적(集積) - 8 (먹거리)  (8) 2014.06.04
군집(群集) - 3  (4) 2013.12.17
열매, 결실  (8) 2013.12.04
결실의 계절, 가을을 보내며...  (6) 2013.11.13
군집(群集) - 2  (8) 2013.11.05
4 0
  • 2013.12.17 23: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2.19 10:03 신고  

      평소에 조금씩 찍어둔 것으로 재구성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에게는 주제를 미리 정해놓고 카메라를 들고나갈 만한 내공이 없어서요.;;
      그러다 보니 다소 어색한 것도 보이실테고... 부족함은 말도 못하지요.;;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4.01.05 09:01 신고    

    자연이 건강해야 인간도 건강한 것인데 ..
    자연을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도구로만 보는 것 같습니다...
    하나둘 사라지는 자연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속새는 어떻게 4억년이나 살고 있는지 .. 그 생명력이 경이롭습니다...
    4억년전에도 살았다는 것을 알아낸 현재의 과학도 놀랍네요 .. ㅎㅎ

    • BlogIcon spk 2014.01.06 20:32 신고  

      산업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자연을 동반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걸핏하면 짓밟고 밀어버리고.. 또 그 자리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을 위한 공간만으로 채워지고...;;
      우리들이 즐겨먹는 먹거리도 모두 다 자연에서 얻어온 것이기에 자연이 파괴되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인간이 그런 기본적인 원리조차 모르고 있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Image




안과 밖,

서로 다른 투영된 공간에서 마주하다.







흐린 유리벽 사이로 존재감이 감지되었다.

그 존재감은 바람을 타고 흔들리면서 흐려졌다가 드러나기를 반복하며

농담(濃淡)의 윤곽으로 다가왔다.

가만히 보니 그 존재는 기분이 좋을만큼 적당히 취한 가을의 모습이었다.







                               마치 속살을 훔쳐보는 듯한 은밀함이라고나 할까.

                               그 은밀함은 점차 시선을 사로잡게 되고...







행여나 눈치라도 채고 달아나기라도 할까봐 조심스럽게 다가가 본다.

하지만 상대는 쉽게 다가올 기색은 아니다,

차라리 보이지 않는 두꺼운 벽이었으면 좋으련만,

그저 안타까움만 더해질 뿐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은 어쩌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애착의 표현일런지도 모른다.

그것도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말이다.

결국 이는 떠나가는 가을에 대한 미련의 표현에 다름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든 벽을 마주하고 있는 이상 

                               현실은 그리움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뿌연 안개속, 

그저 카메라의 촉수를 길게 뻗어  

달아나려는 가을의 흔적을 조심스럽게 붙잡아 볼 뿐...

그러나 결국 가을이라는 계절은 이런 뜨거운 시선을 외면하고 

저 멀리로 떠나가 버리고 말았다.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의 흔적  (8) 2014.01.08
세월... 꿈을 빚다.  (6) 2013.12.26
가을이 그려준 수묵화  (6) 2013.12.10
단풍잎  (6) 2013.11.26
집적 (集積) - 7  (6) 2013.11.19
집적(集積) - 6  (6) 2013.05.14
6 0
  • 2013.12.11 09:0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2.12 10:49 신고  

      길을 걷다가 발견한 방음벽 뒷편을 타고 올라온 담쟁이넝쿨이었습니다.
      마침 빛도 비스듬히 비추고 있어 묘한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시는 제 영역밖이고 그림은 자신이 없고... 그래서 급한김에 카메라를 들이댔지요.^^;;
      생각보다 카메라가 그림같이 잘 그려주더군요.ㅎㅎ
      아마도 ***님이였다면 카메라와 시 둘 다 한꺼번에 꺼내셨겠지요?^^
      저도 감성을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재주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12.12 09:56 신고    

    사진들이 그림자 인건가요!?!
    오묘하네요..느낌이..^^
    이제 가을이 다시 그리워지는 추운 겨울이 되었네요...

    • BlogIcon spk 2013.12.12 10:53 신고  

      반투명한 유리 사이로 비치는 그림자였지요.
      빛이 있어 완전한 실루엣의 모양은 아니었습니다.^^;;
      눈도 내리고... 겨울맛이 제대로 나겠는데요.ㅎㅎ
      이곳은 가벼운 눈발만...^^;;

  • BlogIcon 라오니스 2013.12.27 17:10 신고    

    진짜 수묵화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여백의 미도 있고 .. 수묵화 특유의 은은함도 묻어나고요 ..
    은밀한 아름다움 ..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됩니다..

    우리가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모습도
    spk님의 눈빛으로 아름답게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걸 좀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12.29 21:02 신고  

      다행입니다. 사실 저 혼자만 수묵화로 봤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었거든요.^^
      욕심 같아서는 몇 글자 새겨넣고 낙관까지 쾅 찍어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ㅋㅋ
      마침 빛도 적당한 각도로 비춰주어 잎의 상태까지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유리 뒤에 숨어 있는 덩굴의 은밀한 모습을 훔쳐보기라도 하듯
      살짝 미안한 느낌마져 들더군요.;;
      라오니스님이라 해도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셨을 듯...ㅎㅎ

Image




                               생활 속 가까이 파고든 가을의 흔적.







푸르던 잎들은 갈색옷으로 바꾸어 입고 

가을이라는 공간으로 옮겨왔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부는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들어 대기도 한다.

아마도 밝고 화사한 옷으로 갈아 입었기 때문일런지도 모른다.







한층 더 서늘해진 공기... 

한 줌 햇살이 반갑기만 하다.







다른 나뭇잎들은 거의 다 지고 말았는데 뒤늦게 물들어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나뭇잎이다.  

그래서인지 화려함의 뒷면에는 쓸쓸함이 함께 배어있는 듯하다.







차가워진 바람에 몸을 떨며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그저 안쓰럽기만 할 뿐...  







                               계절을 맞바꾸는 과정에 있어서 빚어지는 일종의 통과의식이라 해야 할까.

                               아니면 더 크게 자라나기 위한 성장통이라 해야 할까.

                               그도 저도 아니면, 가을과 겨울이 나누는 하이파이브 세레모니라고 해야 할까.

                               어쩌면 모두 다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어찌되었든 가을날은 그렇게 화려한 흔적을 남기고 이미 시간과 계절을 지나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 꿈을 빚다.  (6) 2013.12.26
가을이 그려준 수묵화  (6) 2013.12.10
단풍잎  (6) 2013.11.26
집적 (集積) - 7  (6) 2013.11.19
집적(集積) - 6  (6) 2013.05.14
삶, 그리고 시간  (8) 2012.08.30
6 0
  • 2013.11.27 08: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1.28 17:34 신고  

      알게 모르게 눈이 내려 조금 쌓이기는 했던데요.^^
      겨울은 왔으되 아직 골목길에는 노란 단풍잎들이 나뒹굴고,
      두 계절이 혼재해 있는 양상인 듯 합니다.
      굳이 산 속이 아니더라도 오늘 들러본 어느 아파트 뒤켠에는
      아직도 빨간 단풍잎이 남아 그야말로 절정을 보이더군요.
      세월에 둔감한 두세나무 덕분에 뒤늦은 단풍구경 실컷한 기분이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1.29 09:50 신고    

    빛에 투영된 단풍잎 모습이 더욱 가을 스럽게 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멋진 단풍잎을 담고 싶은데 금년 가을은
    이미 지나가버렸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11.29 13:04 신고  

      돌이켜보니 가을은 단풍잎 뿐만이 아니라 하늘과 빛,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먼 산이 빨갛게 물들었나 싶더니 어느샌가 꼬리를 보이고 있더군요.^^;;
      내년에는 더 멋진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12.12 16:25 신고    

    올해는 하는 일이 많아서 .. 가을 나들이를 제대로 다녀오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후다닥 지나간 기분입니다...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 ^^
    떨어지는 가을 낙엽 하나 둘 바라보면서,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이제는 낙엽이 아닌 눈송이가 하늘에서 펄펄 날리는 겨울이 되었지만요 .. ㅎㅎ
    내년 가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 기대가 됩니다.. ㅋㅋ

    • BlogIcon spk 2013.12.12 21:52 신고  

      단풍이 손짓을 해대서 일이 손에 잡히셨겠나 싶은데요.ㅎㅎ
      가뜩이나 짧은 가을인데다가 일복까지 터졌으니 아쉬움은 말도 못하셨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그 대신 더 멋진 올레길까지 즐기셨으니...^^
      그러고 보니 저도 기껏해야 산 하나 오른 것 밖에 없네요.;;
      어쩔수 없이 내년을 기약해봐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지요?

Natural




자연은 그 자체로 신선함이요, 청량함이요, 충만한 삶이다.

특히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한번 터전을 잡은 이상, 끈질긴 삶의 의지를 표방한다.







넘치는 생명력으로 어디든 거침이 없다. 

줄기가 닿는 곳마다 그들의 무대가 된다.







홀로 서거나, 아니면 주위 환경에 기대어

한바탕 신나는 삶을 즐기는 것이다.







영역의 침식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왕성한 번식력으로 자리를 확장해 나간다.







들리지는 않지만 아우성으로 가득한

치열한 생존의 현장이 바로 이 자연인 것이다.







결국에는 최선을 다하였노라고, 후회없는 달콤한 솜사탕과 같은

삶을 살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소박한 바램을 가지고서 말이다.


이제 그렇게 왕성한 생명력을 펼쳐보이던 자연도 서서히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이 자연 또한 치열하고도 화려했던 지난 날을 추억삼아 

또 다른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 

세월 앞에서 덧없이 쓰러져가는 삶,  참으로 무상하다.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보내며...  (6) 2013.11.13
군집(群集) - 2  (8) 2013.11.05
자연, 그 절정의 시간에서...  (6) 2013.10.29
불볕더위 속에서 겨울을 떠올리다  (8) 2013.08.20
열매  (6) 2013.06.11
비... 자연과 만나다  (8) 2013.06.05
6 0
  • 2013.10.29 22:0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1.01 17:25 신고  

      계절적으로 감성이 풍부해지는 시기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게다가 깊고 고요한 가을밤이라면 아무래도 감성이 고조되어 있는 시점일테니
      더 말할 필요조차 있을까 싶습니다.
      사실 먹는 것도 그렇지만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대하는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의 수위도 달라질 수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감사하게도 적절한 타이밍에 잘 맞춰 봐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0.30 12:51 신고    

    멋진글과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11.01 17:26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11.17 22:38 신고    

    가을이 깊어가고 .. 겨울이 다가오면서 ..
    자연의 순환이 또 한바퀴 도는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파릇파릇 활짝이던 생명은 어느덧 알록달록 변하고 말이죠 ..
    조용하지만,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
    시간은 흐르고 .. 자연은 변하는 듯 합니다...
    그러면서 성장하고 또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 ㅎㅎ
    감기조심하시고요 .. 감기가 오래가네요 .. ^^

    • BlogIcon spk 2013.11.21 10:47 신고  

      자연의 순환이란 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지만
      몸으로 느끼기에는 그다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꼭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다가와서야 비로소 세월이라는 것을 읽게 되는데요,
      그 순간적인 느낌 때문에 감정의 기복도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이라는 계절은 더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럴수록 신체의 방어능력도 떨어지기에 특히 건강에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감기... 지금은 괜찮으시지요?^^

Natural




가마솥더위 : 가마솥을 달굴 때의 아주 뜨거운 기운처럼 몹시 더운 날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더위 : 여름철에 가뭄으로 더 덥게 느껴지는 더위.

가물더위 : '가뭄더위'의 북한어.

강더위 :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 볕만 내리쬐는 심한 더위.

늦더위 : 여름이 다 가도록 가시지 않는 더위.

된더위 : 아주 심하게 더운 더위.

무더위 :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복더위, 삼복더위, 복달더위, 삼복염천, 삼복증염 :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의 더위. 

불더위, 불볕더위 : 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쬘 때의 더위.

일더위 :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찜통더위 :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

첫더위 : 그해 여름에 처음으로 맞는 더위.

한더위 : 한창 심한 더위.

반짝더위 :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잠깐동안의 더위.

복달, 복달임 : 복이 들어 기후가 지나치게 달아서 더운 철...


이 모두가 더위를 나타내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그외 한자어도 포함시키자면 몹시 심한 더위인 혹서와 

불볕더위라 할 수 있는 폭염, 폭서 등이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 일기예보시 거의 매일 언급되다시피 하는 찜통더위, 불볕더위,

가마솥더위라는 표현만 보더라도 이제는 더위가 일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유난히도 더운 여름의 절정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휴가철도 막바지를 치닫고... 그동안

저마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많이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저도 못하신 분들을 위해 뜬금없이 겨울사진 몇 장을 

꺼내봤습니다.







잠시나마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암시, 자기최면이라도 해보시라는 의미로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에 덥다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은 당연히 더운 것이 아니던가요.







                               같은 더위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더위의 체감 온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덥다라는 말을 반복하게 되면 은연중에 더위가 더 증폭되어 나타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어찌되었든 이 서슬퍼런 겨울 사진을 보고 

                               조금이라도 더위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제가 더위를 먹은 것으로 

이해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드셔보시지는 마시구요.

더위는 아무맛이 없을 뿐더러 그저 호흡곤란에다 두통, 어지러움은 물론이고 메쓰꺼움,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사병을 불러 온다는 얘기지요.


참고로 여름에 자주 나타나는 일사병 외에 열사병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 차이점을 보자면 크게 체온이 37~40도 까지 상승할 경우 일사병 증상으로 보고, 

40도 이상 올라가면 열사병으로 본다고 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뇌의 중추가 착각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킴으로서 

모든 장기를 망가뜨리고 결국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과 염분을 

적절히 보충해 주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름 더위가 심해질수록 상대적으로 가을은 더 가까워지는 법이지요. 

이제 서서히 가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러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더워도 보통 더워야 말이죠.  


하지만... 오늘 오후들어 갑자기 열기가 식더니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지고 있네요.

유감스럽게도 타이밍이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비라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집(群集) - 2  (8) 2013.11.05
자연, 그 절정의 시간에서...  (6) 2013.10.29
불볕더위 속에서 겨울을 떠올리다  (8) 2013.08.20
열매  (6) 2013.06.11
비... 자연과 만나다  (8) 2013.06.05
열매  (8) 2012.10.30
8 0
  • 2013.08.21 16:1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8.22 12:24 신고  

      고맙긴 합니다만.. 솔직히 여러모로 ***님이 저보다는 한 수 위시지요.ㅎㅎ
      언제나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고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여름을 나는 지혜는 우리네 옛 선조들이 더 지혜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에 냉방병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들에 비해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조라도 한 수 읊을라 치면 더위가 어디 범접이나 했을까 싶으니까요.
      지금 상상해 보면 그보다 더 낭만적인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괜히 어릴적 아이스께끼가 생각나는군요.
      당시에는 나름대로 절박한 심정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웃음만 나는군요.^^
      말씀대로 계절을 저장하는 장치가 바로 카메라였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8.21 22:42 신고    

    더위에 대해 공부하고 갑니다.
    사진을 보니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8.22 12:27 신고  

      이제는 날씨가 제법 견딜만하시지요?
      혹시 추위를 느끼시지는 않으셨는지...ㅋㅋ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8.27 10:37 신고    

    시원한 사진 보니 맘이 시원해 지는게 좋네요~~ ^^
    아직까지 낮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제가 있는곳은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게 참 좋아요..~~ ^^

    • BlogIcon spk 2013.08.29 18:39 신고  

      이번 비가 내리면 가을이 성큼 가까워진다고 하지요.
      이제는 한 숨 돌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의 풍족함을 누릴 준비도 슬슬 시작해 보시구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3.09.04 19:32 신고    

    제가 더위에 무감각한 편이고 .. 뜨거운 한 낮에는 실내에서만 일하는지라
    그렇게 무더운 줄 몰랐답니다.. 40년만의 무더위라는 기사를 보고 ..
    주변에 더위로 지친 이들을 보니 .. 올 여름은 정말 핫한 여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서늘한 겨울의 모습을 보니 .. 주변 기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듯 합니다..
    spk님 센스 굿 .. 이제 더위는 물러가고 .. 서늘한 가을이 오는군요 ..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 BlogIcon spk 2013.09.05 19:28 신고  

      제가 한센스 좀 합니다.ㅋㅋ 그런데 복받으셨네요.^^
      유난히 기록적이리만큼 뜨거웠던 올 여름의 더위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셨다니 말이죠.ㅎㅎ
      저도 더위에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더위에는 정말 지치겠더군요.
      그래서 겨울이 그리운 나머지 지난 사진을 들춰봤습니다.^^
      환절기에는 특히 감기가 극성이지요. 라오니스님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Natural




초록, 푸르름, 싱그러움... 

삶의 절정으로 대변되는 표현들이다.







세월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듯 

고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키를 키워나가는 

또 다른 생명.







생명이란 습한 기운을 자양분 삼기도 하고,







오로지 전적으로 물에만 의지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삶이다.







개구리밥.

물 위를 떠도는 풀이라는 뜻으로 부평초(浮萍草)라고도 

부르는데, 흔히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에 비유하기도 한다.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겨울눈이 물 속에 

가라앉았다가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물 위로 

떠올라 번식한다.







보기와는 달리 다양한 생명들이 터전삼아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하나의 작은 우주.







아침 이슬을 피해서 어디로 달아나버린걸까.

주인은 보이지 않고 무거워진 집만 덩그러니 남았다.







인간과 자연,

담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배척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공생하는 관계... 

그것은 바로 삶을 꾸려가는 올바른 방식이자 

오랜 세월을 두고 터득해온 생존의 지혜라 할 것이다.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매  (8) 2012.10.30
결실 - 13 (호박, 밤)  (10) 2012.09.26
자연, 삶...  (6) 2012.09.04
집적(集積) - 3  (11) 2012.03.07
가을소경 - (2)  (10) 2011.12.07
가을소경 - (1)  (10) 2011.12.03
6 0
  • 2012.09.06 14:5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9.06 20:26 신고  

      항상 잊지 않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대해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하지만 제가 방문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오시는건 반칙인데요.ㅎㅎ
      혹시 다음 주에는 저의 방문일을 하루 앞당겨버릴지도...ㅋㅋ
      맞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몰입은 더 많이 되더군요.^^
      오랜만에 자전거 나들이를 즐기신 것을 보고 건강하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9.08 23:05 신고    

    거미줄을 잘 잡으셨네요
    언제나 멋진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9.14 19:51 신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는데 렌즈가 거부하더군요.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9.11 00:11 신고    

    자연이란 생명의 조화와 어울림이로군요 ..
    아픈 부분은 서로가 감싸면서 치료해주고 ..
    즐거운 부분은 서로가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요... ㅎㅎ
    자연 속에 너와 내가 따로 구분되질 않고..
    모두가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 BlogIcon spk 2012.09.14 20:08 신고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다 해주셨군요.ㅎㅎ
      따지고 보면 인간에게 '만물의 영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붙게 된 것도
      그보다 더 나약한 자연이라는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이 세상에 인간이라는 동물만 존재한다면?
      인간인 저로서도 상상하기가 어려운데요,
      아마도 이것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가야 할 극단적인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Natural




원래 그대로의 색인 듯 아주 자연스럽게 물들었다.







야단스럽지 않은, 수수한 색을 보이고 있는
코스모스까지 가을의 대열에 끼어 들었고..






마치 나무의 혈액 저장창고라도 되는 듯
열매는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이별이 임박했음을 스스로 예감하기라도 했던 것일까.
그 서러움에 얼굴은 취한 듯 벌겋게 상기되어 있고...






                               이 뜨거운 가을 아래, 동심은 또 어떤 모습일까.
                               무심한 듯 하면서도 가을을 즐기는 듯한...
                               어쩌면 이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가을과의
                               이별 의식을 치루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가을의 깊이 만큼 아쉬움은 더해만 간다.
                               물론, 내년에 또 다시 돌아올 계절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의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온 몸을 불사르듯 마지막 정염을 불태우는...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금방이라도 불이 옮겨 붙을 태세다.






그리고 바람에 일렁이는 잎새의 몸짓은 어쩌면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의 간절한 절규이자
아우성일런지도 모른다.






가을의 죽음...
가슴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허전하고
우울하기만 하지만, 
눈으로 받아들이는 가을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채 느껴보지도 못하는 사이 이 가을은
또 그렇게 다가왔다가 멀어져 갔다.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적(集積) - 3  (11) 2012.03.07
가을소경 - (2)  (10) 2011.12.07
가을소경 - (1)  (10) 2011.12.03
집적(集積) - (2)  (10) 2011.09.10
자연의 생명력  (0) 2011.07.30
자연 - (2)  (0) 2011.07.24
  • BlogIcon mark 2011.12.04 00:38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안찍게 되고 그러니 카메라 작동한 것도 잊을려고 하고.. 좀 부지런 좀 떨어야겠어요.

    • BlogIcon spk 2011.12.04 15:40 신고  

      제가 뵙기에는 충분히 부지런하시지만, 더 많은 사진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 있지요.ㅎㅎ
      그렇다고 설마 감각까지 무뎌지기야 했겠습니까?ㅎㅎ

  • BlogIcon 유 레 카 2011.12.05 09:22 신고    

    이렇게 또 다가 왔다 멀어져 버렸어요....

    주말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 색이 물들자 이별이라고 하던 어느 시인의 구절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사진 담으셨으니 이렇게라도 반추 할수 있네요..

    고맙습니다.사진 아주 잘 감상했답니다.

    • BlogIcon spk 2011.12.05 22:47 신고  

      글쎄말입니다.ㅎㅎ
      그런데 그리 춥지않은 겨울날씨 때문일까요. 생각보다 이번 가을은
      그리 멀리 달아나질 못했더군요.
      아직은 가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기도 하지만, 그저께는 제 친구가 사는
      아파트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곳 조경수로 심어놓은 단풍나무 중에서 유독
      한 그루만이 빨간 단풍을 흐드러지게 달고 있어서 새삼스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지요.
      혹시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1.12.06 13:19 신고    

    제가 가을을 타는... 추남인대...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는군요.. ㅎㅎ
    바쁘게 지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센치한 감성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네요.. ㅋㅋ
    마지막 잎새의 하나의 단풍마저 다 떨어지고..
    이제 온전히 겨울인가봅니다...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년.. 가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 BlogIcon spk 2011.12.07 13:49 신고  

      벌써부터 감성이 떨어지시다뇨? 그것도 총각이...ㅋㅋㅋ
      물론 바쁘게 지내시는 것도 좋기는 합니다만,
      좋은 소식이 들려올 때가 되지는 않았나요?ㅎㅎ
      이미 겨울은 깊어가고 있지만, 저는 아직 가을의 뒷자락을 붙들고 있네요.^^;;;
      이 역시 저도 추남이기 때문일까요?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12.06 21:38 신고    

    멋진 가을사진에 감탄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1.12.07 13:53 신고  

      ㅎㅎ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1.12.08 13:13 신고    

    여러가지 사진들 중에 아이들 모습이 가장 눈에 띄네요...
    주말에 춥다하니...어디든 가려 했던 제 생각이 또 움추려 들고 있어요..ㅎㅎㅎ

    • BlogIcon spk 2011.12.08 21:44 신고  

      ㅎㅎ 아이들이란 무엇을 해도 다 이쁘지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건 정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항상 씩씩하신 복돌님을 뵙고 싶은데 말이죠...
      물론 그런 모습을 보여 주실거라 믿습니다.ㅎㅎ

Natural





나무를 숙주삼아 하얀 뭔가가 붙어있다.
보아하니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마치 어떤 생명체의 발현을 준비하듯,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아마도 어느 순간이 되면 이 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며 튀어나와
홀로 이 세상 밖으로 내던져지게 되겠지.








정체는 알 수 없어도... 분명 이 보호막 아래에는
또 하나의 생명이 태동하여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을 것이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듯, 쉽게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물론, 이 모두가 모양이 다른만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이 세상과 만나게 될 것이다.
아니,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는 이 세상 어딘가에서 아주 우아한
몸짓으로 삶의 즐거움을 목놓아 노래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겨우내... 생명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런 줄기...
그러나 지난 봄날, 이곳에도 삶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 인간들 간의 관계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며
가지를 뻗어 그 영역을 넓혀 나갔다. 
어쩌면 그것은 바로 삶의 질적인 확장을 의미하기도 하겠기에...








하나의 줄기를 기점으로 
초록의 물감이 번져나가듯 맹렬한 기세로 뻗어 나갔다.
어찌보면 아주 절박해 보이기까지 했다.









                               정복자 마냥 당당한 기세로...
                               이제는 누가 뭐라해도 그들의 세상인 것 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누가 감히 이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막을 수가 있겠는가.








                               비록 말라 비틀어진 듯한 모습이지만,
                               머지않아 저 불끈 튀어나온 핏줄 속으로 힘찬 생명의 에너지가
                               펌프질을 하듯 콸콸 넘쳐 흐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힘찬 맥박소리로 펄펄 살아 있음을 만천하에 고하며,
                               거침없이 이 땅을 박차고 올라 하늘로 하늘로 키를 키워 나가게 될 것이다.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그치지 않고서 계속되고 있을...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소경 - (1)  (10) 2011.12.03
집적(集積) - (2)  (10) 2011.09.10
자연의 생명력  (0) 2011.07.30
자연 - (2)  (0) 2011.07.24
집적(集積) - (1)  (0) 2011.07.17
군집(群集) - 1  (16) 2011.05.23
0 0
Natural




열매에서 씨앗이 터져나와
바람이 불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박주가리.


관련/ 2009/01/14 - [Natural] - 가을회상 - (4) 가을의 끝자락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인 흰명아주여뀌로 추정된다.
잎이 타원처럼 생긴 피침모양으로 크고, 꽃이 아래로 쳐져서
달리는 점이 특징이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오이풀.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다.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의 열매.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이다. 

흔히 민들레 홀씨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으로 민들레는 홀씨가 없다.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은 홀씨(포자)를 만들어 바람에 날려 번식하지만,
민들레는 꽃을 피워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사데풀.
우리나라가 원산이며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다. 








앵무새깃. 물수세미와 비슷하게 생긴 외래종이다.
여름에 자잘한 흰꽃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돌려나는 잎은 4~6장, 또는 그 이상이 달리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모양의 개미탑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물수세미는
물 위로는 올라오지 않으며 잎은 4개씩 돌려나고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핀다.
연못이나 물가에서 자라며 땅속줄기를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건조한 환경에 견디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는 조직을 진화시킨
식물들을 말하는 다육식물의 일종인 선인장.
대개의 선인장은 건조에 더 강하도록 잎이 퇴화되어 가시로 변했고,
줄기는 구형 · 편형 · 원통형을 이룬다. 대부분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진화해 왔기에 모든 종류의 선인장은 아메리카 대륙에 자생한다.


관련/ 2009/05/26 - [Flower] - 꽃 - 22 (대구수목원에서... 선인장)








                               비록 초록은 아닐지라도,
                               가지에 매달려 있는 이상 더 이상 낙엽일 수만은 없다.
                               오히려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음이 증명된다.



                               참고/ 위키백과 등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적(集積) - (2)  (10) 2011.09.10
자연의 생명력  (0) 2011.07.30
자연 - (2)  (0) 2011.07.24
집적(集積) - (1)  (0) 2011.07.17
군집(群集) - 1  (16) 2011.05.23
버섯 - (2)  (0) 2011.05.08
0 0
Natural





부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달래의 뿌리.
잎과 알뿌리를 생채로 해서 먹거나 국거리 혹은 부침재료로도 이용한다.








씨앗은 또 다른 생명의 시작...



...............................................................................................................................................................................





부추과 부추속의 식물인 양파. 부추속은 보통 부추과로 분류되지만
백합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양파는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강한데 이것은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없앤다.
그러나 삶으면 매운맛은 없어지고 단맛과 향기가 난다.
특히 인도의 주식 중 하나로 인도 요리의 기본 재료가 된다.








콩과 식물의 씨로 한해살이식물인 콩의 종자. 
자실의 형태, 빛깔에서 보면 대부분 황색이고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품종에 따라 노란색, 녹색, 갈색, 검은색을 띠거나 반점이 있는 등 다양하다. 
콩에는 30~50%의 단백질과 13~25%의 지방이 들어있으며,
콩에서 짠 콩기름은 식용 이외에 공업용으로도 쓰인다.








과육을 벗긴 매실의 씨.
매실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열매는 매실이라 하여 먹는다.
수확시기별로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에 딴 과육이 단단하며
색깔이 파란 청매와 7월 중순에 딴 노란 황매로 분류할 수 있다.

관련/ 2009/07/16 - [Natural] - 결실 - 5




...............................................................................................................................................................................








은행나무는 행자목이라고도 하며, 겉씨식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은행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는 씨앗의 일부이나 흔히 통속적으로
열매라고 부르고 있다.
잎에서 추출되는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는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인다.








과육성분의 외피안에는 단단한 껍질이 있는데 이를 백과(白果)라고 한다.
노란색의 외피는 악취를 풍기며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관련/ 2008/11/08 - [Natural] - 이 가을 하늘아래 - 3








백과 안의 씨. 구워 먹거나 전골재료로도 쓰이는데, 한방에서는 천식과
기침을 그치게 하는데 쓴다.
은행 열매에는 MPN이라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데, 이 MPN은
열에 안정적이므로 가열해서 조리해도 그 양의 변화는 거의 없다.
하루에 몇 알 까지가 안전한 섭취량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하루 5알 이상 먹거나 장기간에 걸쳐
섭취하는 경우 중독증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참고/ 위키백과




'Natur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의 생명력  (0) 2011.07.30
자연 - (2)  (0) 2011.07.24
집적(集積) - (1)  (0) 2011.07.17
군집(群集) - 1  (16) 2011.05.23
버섯 - (2)  (0) 2011.05.08
버섯 - (1)  (8) 2011.04.28
0 0
Landscape




담 너머로 가을이 스며들었다.
애써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듯 붉게,
더 붉게 안간힘을 써 보이는 듯 하다.








그것마저도 안심이 되지 않았는지
뜨거운 불꽃으로 위협해 보기도 한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시선을 주지 않을 수 없을텐데 말이다.
가을은 무엇보다도 색의 유혹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치명적인...








                               담벼락 위로 가을의 흔적이 
                               지나간 추억처럼 하나 둘 쌓여간다.








생의 절정, 환희...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굳이 떠 올릴 필요는 없다.
지금 이 시간 만큼은 오로지 기쁨의 물결로 번져갈 뿐이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저 바람이 부는대로 몸을 맏기어, 노래하듯 춤을 추며
이 시간을 즐길 뿐이다.








                               일엽지추(一葉知秋)... 
                               하나의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서 가을을 안다고 했던가.
                               지금은 그것이 한둘이 아니니, 그만큼 가을이 깊었다는 뜻이 되겠다.








                               떨어져 내린 잎들이 선혈인 듯 땅을 붉게 물들인다.
                               그리하여 기꺼이 자신이 몸 담았던 나무의 자양분이 되어줌은 물론, 
                               뿌리를 감싸서 얼지않게 보호해 주기도 한다.
                               영특한 자연의 섭리이다.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이곳에는 소리가 있다. 
                               그건 지난 삶에 대한 가슴벅찬 희열의 노래소리이기도 하고,
                               부족했던 삶을 반추하며 내뱉는 회한의 한숨소리이기도 하며, 
                               숨죽여 흐느끼는 듯한 이별의 소리이기도 하다.
                               아니, 그 모든 소리가 서로 뒤섞여 들리는 듯 하다.

                               아마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지난날을 반성하며, 기억하며, 
                               다시금 다짐하게 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할 것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한 계절을 넘어 또 다시 돌아올 새 봄이 
                               저 멀리에서 손짓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소경(小景)  (14) 2011.01.20
가을의 뒤편에서...  (22) 2010.12.09
가을... 그 빛에 취하다 - 4  (16) 2010.11.22
가을... 그 빛에 취하다 - 3  (0) 2010.11.21
가을... 그 빛에 취하다 - 1  (18) 2010.11.15
제주도 -일출, 일몰  (20) 2010.04.30
  • BlogIcon 원영. 2010.11.22 09:26 신고    

    담장 너머로 엿보는 듯한 가을 소경과..
    지천에 흐드러져 떨어져 있는 붉은 단풍의 물결을 보니..
    휭~~~하고 사라져가는 가을날이 더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새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래요! ^^

    • BlogIcon spk 2010.11.23 19:14 신고  

      마냥 붙잡아 두고는 싶지만 하얀 겨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화를 내실까봐...ㅋㅋ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의 힘을 빌려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욕심일 수 밖에 없겠지만 좀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 BlogIcon 복돌이^^ 2010.11.22 10:20    

    올해는 단풍구경을 하러 못갔는데..이곳에서 spk님 사진으로 다 보고 가네요~~ ^^
    빨간색이 너무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0.11.23 19:17 신고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2010년의 가을을 기억하시는데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고맙습니다.^^

  • BlogIcon G-Kyu 2010.11.22 10:22 신고    

    한국 전통의 기와와 단풍이 어루지니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끝나가는 가을...spk님 덕분에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BlogIcon spk 2010.11.23 19:21 신고  

      아무래도 그냥 사진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림이라는 표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바리 2010.11.22 21:53 신고    

    헉~
    올해의 단풍은 여기서 실컷 하는셈이로군요
    고맙습니다.

    • BlogIcon spk 2010.11.23 19:24 신고  

      설마... 비바리님이 이 정도로 만족하시겠어요?
      좀 더 잘 담지 못해서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 BlogIcon 모건씨 2010.11.23 06:47 신고    

    한국의 물든 가을을 못보고 온게 마냥 아쉽게 만드는 포스팅이네요 ^ ^
    대신 이렇게 spk님의 사진으로라도 보고가게되어 좋습니다 ㅎㅎ ^ ^

    • BlogIcon spk 2010.11.23 19:29 신고  

      원덕님이 계신 그곳의 가을은 어떤 풍경일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 수는...ㅎㅎ

  • BlogIcon G-Kyu 2010.11.23 12:49 신고    

    담너머로 본 가을의 풍경과 낙옆...가을의 절정을 보는 듯 합니다..! ^^

    • BlogIcon spk 2010.11.23 19:33 신고  

      두 번이나 찾아주신건 혹시... 제 사진이 맘에 들어서...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0.11.23 16:22 신고    

    저 낙엽들을 밟으면서 살며시 걷는 기분은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첫눈이 온다는 소설도 지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ㅎㅎ
    추운겨울 어찌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
    따땃한 봄을 기다리며.. 행복한 겨울이 되고 싶습니다.. ^^

    • BlogIcon spk 2010.11.23 19:55 신고  

      '뼈 속에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어찌 매화 향기를 얻으리오'라는 글귀가 생각나는군요.
      고진감래라고... 추위가 혹독할수록 그 뒤에 오는 새 봄은 더 달콤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을 가지신다면 이 겨울을 거뜬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않으실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BlogIcon 플래드론 2010.11.24 17:09 신고    

    아.... 눈이 부시네요.. spk님 덕분에 빡빡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안구정화를 해봅니다.. ^^

    • BlogIcon spk 2010.11.25 19:44 신고  

      플래드론님, 잘 계셨습니까?^^
      어찌 즐거운 산행으로 가을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기도 하셨는지요.ㅎㅎ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지켜나가게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1 2
블로그 이미지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s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