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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과의 다년생 풀, 삼백초 (三白草).
뿌리 · 잎 · 꽃 3가지가 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신경계 · 부인과 ·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특히 항암작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술이나 차로 만들어 복용하곤 한다.
야릇한 쓴맛이 있으며,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라고도 한다.
어성초 (魚腥草)라고도 불리우는 약모밀.
삼백초과 다년생으로,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방에서는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이뇨작용에 좋다.
백수오.
박주가리과의 다년생으로 백하수오라고도 한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의 기운을 북돋고 소화기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갱년기 증상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적하수오 (여뀌과 다년생).
'하수오'라는 이름은 옛날 춘추시대 하공(何公)이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던 중
이것을 먹었더니 하(何)의 머리(首)가 까마귀 (烏)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간장과 신장의 강화 외에 탈모증 예방 및 머리카락을 나게하는 대표적인 약재라고 한다.
초석잠으로도 불리는 석잠풀.
여러해살이 풀로 뇌질환 및 간의 건강, 여성질환 개선 및 혈관건강,
그리고 변비 개선 및 이뇨작용에 좋다.
유칼립투스(eucalyptus).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상록교목으로 잎에서는 유칼리유(油)를 짜낸다.
특히 향이 좋아서 아로마테라피나 마사지샵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신경안정, 피부미용, 통증완화 외에도
해충 퇴치와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삽주.
국화과 다년생으로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약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뿌리이다.
한방에서는 삽주의 뿌리는 '창출'이라고 하며 덩이줄기는 '백출'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작용 및 항암작용, 소화 촉진 및 면역력 향상,
혈액 순환 및 유산 방지, 그리고 야맹증 치료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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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그램,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든 그림문자.
나폴레옹이 네잎 클로버를 발견, 주우려고 고개를 숙였다가
때마침 날아온 총탄을 피할 수 있었다는...
잎이 4개 달린 네잎 클로버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행운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진은 네잎클로버(토끼풀)을 닮은 괭이밥.
하트, 구속된 사랑...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식 리본.
에이즈를 위한 빨간리본,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등이 있다.
풀뿌리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의식개혁의 의미까지 담긴...
국가의 상징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포함한 국기.
태극기의 최초 도안자는 고종 황제로, 1882년 조선을 상징하는
어기(御旗)인 '태극 팔괘도'를 일부 변형하여 직접 만들었다.
온갖 모진 풍파 속에서도 여전히 돌아가는
아니, 반드시 돌아가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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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은 단순히 밖을 염탐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창문을 통해서는 추억이 흐르고,
자연은 버려진 땅을 자양분삼아 벽으로, 창문으로
인간의 영역을 침식해 들어간다.
상대적으로 인간들의 삶은 쌓여진 시간속으로 함몰되고 말지만,
한편으로는 그 창을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읽으며,
삶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놓기도 한다.
자연은 인간들의 삶을 비추어 보는 또 하나의 거울이자 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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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작은주홍부전나비의 몸짓도 둔해졌다.
모두가 경쟁적으로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지금,
장미는 여전히 식지않은 정열을 자랑하고 있고,
화살나무도 붉게 물든 열매를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그 틈바구니 사이로 피어난 담백하고도 연한 색깔의 꽃은
상대적으로 계절을 잊은 듯 뜬금없어 보이기도 하다.
짧은 가을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는 바람에도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잎들...
거기에다 가을비까지 겹쳐 계절의 변화를 재촉한다.
쫒기는 와중에도 무엇이 그리 아쉬운지 흐르는 시간을 부여잡고 있는 나뭇잎 하나,
하지만 이 또한 어느 순간 사라지고 말 하나의 시각적인 흔적에 불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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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은 단풍으로서 절정을 맞았다.
해마다 그랬듯이 파랗던 잎이 하루가 다르게
붉게 물들어 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다.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잎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자가분해가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며,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은 종은 노란 단풍이 든다.
통상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고 한다.
낙엽은 나무의 일종의 배설행위이기도 하다.
식물도 물질대사를 하기에 노폐물이 생기는데, 세포 속
액포라는 작은 주머니에 배설물을 담아 두었다가 낙엽에 넣어
내다 버리는 것이다.
단풍은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을수록 색깔이 곱다.
낙엽을 떨어뜨리는 것은 나무 자신의 생존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만약 추운 겨울 날씨에 잎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잎의 증산작용으로
나무가 얼어버린 물을 수관으로 올려보내지 못하여
결국에는 말라 죽어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나무는 그렇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다.
도토리.
도토리는 떡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와 같은 참나무 종류의
열매로 모양은 구형, 난형, 타원형 등이 있고 크기 또한 다양하다.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람쥐와 같은 산짐승과 밤이나
도토리에 알을 낳아서 번식하는 바구미의 주된 먹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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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 호박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채소인 호박.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수분된 암꽃에서 호박이 자라는데, 암꽃 하나가
단 하루만 피어 수분할 수 있는데다가 호박꽃 대부분이 수꽃이기 때문에
실제로 호박을 생성하는 꽃은 몇 송이밖에 안된다고 한다.
열매는 대게 오렌지색을 띄는데 노란색, 녹색, 흰색 등 다른 색깔을 띠는 것도 많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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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산수유의 열매.
열매는 날로 먹지 않고 말렸다가 약으로 쓰거나
차나 술을 담궈 마시기도 한다.
감나무속 나무에서 나는 과일인 감.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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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다 (Ⅰ)
가을을 보다 (Ⅱ)
참고 / 위키백과
물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생명들을 보듬어 안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명은 자라나고 영역을 확산시켜 나간다.
서로 양보하며 의지하면서 말이다.
물을 근간으로 한 공동체적 삶,
그러한 삶은 삶의 의미를 더 가치있고 빛나게 해준다.
그리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윤활제의 역할로서의 물은,
삶의 더 큰 자양분이 되어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게 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에는 거기에 걸맞는 수고가 곁들여져야 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이 세상에 노력없는 결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삶은 실체가 없는, 삶을 가장한 허상에 불과하다 해야겠다.
※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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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결실 (8) | 2013.12.04 |
벌집을 닮은 자그마한 것이 나무에 메달려 있다.
정체가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누가 그랬을까?
무언가에 의해 메꽃의 가장자리 부분에 구멍이 뚫려 버렸다.
범인은 이빨이 두개인 것 같은데 우연스럽게도
의도적으로 장식해 놓은 것 같이 되어 버렸다.
별 것 아닌 것을
별 것으로 보이게 하는 그 무엇...
무심결에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다 보았다.
그런데 난데없이 부릅 뜬 눈동자 하나가 나를 향해 노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만약 용이 존재한다면 바로 이런 눈을 하고 있지나 않을까.
길~게 늘여놓은...(Ⅰ)
길~게 늘여놓은...(Ⅱ)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펴려한다.
아직은 창백한 몸이지만
이제 곧 긴 잠에서 깨어날 것이다.
커다란 두 눈을 부릅뜨고서 말이다.
이것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운동 경기가 열리고 있는 어느 스타디움 내,
그 한켠에 시선을 끄는 장면 하나...
경기장 안에는 선수들이,
그 밖 관중석에서는 불편함과 싸우는 한 명의
카메라맨이 있었다.
불편한 다리를 끌고나와
현장에서 맏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그의 직업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 지난 포스팅... 추가, 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따라서 댓글은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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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새과에 딸린 상록성 양치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의 북반구 습지대에 널리 분포한다.
4억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으며 고생대 데본기에 전 지구를 뒤덮었던 식물이다.
곁에 둠으로 해서 더 여유로워지는 자연이라는 이름의...
세이프릿지 야자(?)와 산호수(?)
자연의 매력은 신선함에 있다.
그것은 자연이 건강하다는 증거...
자연의 건강함은 곧 인간의 건강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동부 원산으로 건조한 모래땅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인 꽃잔디.
꽃은 붉은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연못에는 수련이...
바닷가에는 해조류 등이 각자 자리를 잡고 있다.
자신의 자리, 있어야 할 곳을 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질서이자 자연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본 요건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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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서로 다른 투영된 공간에서 마주하다.
흐린 유리벽 사이로 존재감이 감지되었다.
그 존재감은 바람을 타고 흔들리면서 흐려졌다가 드러나기를 반복하며
농담(濃淡)의 윤곽으로 다가왔다.
가만히 보니 그 존재는 기분이 좋을만큼 적당히 취한 가을의 모습이었다.
마치 속살을 훔쳐보는 듯한 은밀함이라고나 할까.
그 은밀함은 점차 시선을 사로잡게 되고...
행여나 눈치라도 채고 달아나기라도 할까봐 조심스럽게 다가가 본다.
하지만 상대는 쉽게 다가올 기색은 아니다,
차라리 보이지 않는 두꺼운 벽이었으면 좋으련만,
그저 안타까움만 더해질 뿐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은 어쩌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애착의 표현일런지도 모른다.
그것도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말이다.
결국 이는 떠나가는 가을에 대한 미련의 표현에 다름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든 벽을 마주하고 있는 이상
현실은 그리움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뿌연 안개속,
그저 카메라의 촉수를 길게 뻗어
달아나려는 가을의 흔적을 조심스럽게 붙잡아 볼 뿐...
그러나 결국 가을이라는 계절은 이런 뜨거운 시선을 외면하고
저 멀리로 떠나가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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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잎들은 갈색옷으로 바꾸어 입고
가을이라는 공간으로 옮겨왔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부는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들어 대기도 한다.
아마도 밝고 화사한 옷으로 갈아 입었기 때문일런지도 모른다.
한층 더 서늘해진 공기...
한 줌 햇살이 반갑기만 하다.
다른 나뭇잎들은 거의 다 지고 말았는데 뒤늦게 물들어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나뭇잎이다.
그래서인지 화려함의 뒷면에는 쓸쓸함이 함께 배어있는 듯하다.
차가워진 바람에 몸을 떨며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그저 안쓰럽기만 할 뿐...
계절을 맞바꾸는 과정에 있어서 빚어지는 일종의 통과의식이라 해야 할까.
아니면 더 크게 자라나기 위한 성장통이라 해야 할까.
그도 저도 아니면, 가을과 겨울이 나누는 하이파이브 세레모니라고 해야 할까.
어쩌면 모두 다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어찌되었든 가을날은 그렇게 화려한 흔적을 남기고 이미 시간과 계절을 지나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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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투영된 단풍잎 모습이 더욱 가을 스럽게 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멋진 단풍잎을 담고 싶은데 금년 가을은
이미 지나가버렸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올해는 하는 일이 많아서 .. 가을 나들이를 제대로 다녀오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후다닥 지나간 기분입니다...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 ^^
떨어지는 가을 낙엽 하나 둘 바라보면서,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이제는 낙엽이 아닌 눈송이가 하늘에서 펄펄 날리는 겨울이 되었지만요 .. ㅎㅎ
내년 가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 기대가 됩니다.. ㅋㅋ
자연은 그 자체로 신선함이요, 청량함이요, 충만한 삶이다.
특히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한번 터전을 잡은 이상, 끈질긴 삶의 의지를 표방한다.
넘치는 생명력으로 어디든 거침이 없다.
줄기가 닿는 곳마다 그들의 무대가 된다.
홀로 서거나, 아니면 주위 환경에 기대어
한바탕 신나는 삶을 즐기는 것이다.
영역의 침식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왕성한 번식력으로 자리를 확장해 나간다.
들리지는 않지만 아우성으로 가득한
치열한 생존의 현장이 바로 이 자연인 것이다.
결국에는 최선을 다하였노라고, 후회없는 달콤한 솜사탕과 같은
삶을 살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소박한 바램을 가지고서 말이다.
이제 그렇게 왕성한 생명력을 펼쳐보이던 자연도 서서히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이 자연 또한 치열하고도 화려했던 지난 날을 추억삼아
또 다른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
세월 앞에서 덧없이 쓰러져가는 삶, 참으로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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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더위 : 가마솥을 달굴 때의 아주 뜨거운 기운처럼 몹시 더운 날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더위 : 여름철에 가뭄으로 더 덥게 느껴지는 더위.
가물더위 : '가뭄더위'의 북한어.
강더위 :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 볕만 내리쬐는 심한 더위.
늦더위 : 여름이 다 가도록 가시지 않는 더위.
된더위 : 아주 심하게 더운 더위.
무더위 :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복더위, 삼복더위, 복달더위, 삼복염천, 삼복증염 :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의 더위.
불더위, 불볕더위 : 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쬘 때의 더위.
일더위 :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찜통더위 :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
첫더위 : 그해 여름에 처음으로 맞는 더위.
한더위 : 한창 심한 더위.
반짝더위 :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잠깐동안의 더위.
복달, 복달임 : 복이 들어 기후가 지나치게 달아서 더운 철...
이 모두가 더위를 나타내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그외 한자어도 포함시키자면 몹시 심한 더위인 혹서와
불볕더위라 할 수 있는 폭염, 폭서 등이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 일기예보시 거의 매일 언급되다시피 하는 찜통더위, 불볕더위,
가마솥더위라는 표현만 보더라도 이제는 더위가 일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유난히도 더운 여름의 절정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휴가철도 막바지를 치닫고... 그동안
저마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많이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저도 못하신 분들을 위해 뜬금없이 겨울사진 몇 장을
꺼내봤습니다.
잠시나마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암시, 자기최면이라도 해보시라는 의미로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에 덥다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은 당연히 더운 것이 아니던가요.
같은 더위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더위의 체감 온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덥다라는 말을 반복하게 되면 은연중에 더위가 더 증폭되어 나타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어찌되었든 이 서슬퍼런 겨울 사진을 보고
조금이라도 더위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제가 더위를 먹은 것으로
이해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드셔보시지는 마시구요.
더위는 아무맛이 없을 뿐더러 그저 호흡곤란에다 두통, 어지러움은 물론이고 메쓰꺼움,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사병을 불러 온다는 얘기지요.
참고로 여름에 자주 나타나는 일사병 외에 열사병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 차이점을 보자면 크게 체온이 37~40도 까지 상승할 경우 일사병 증상으로 보고,
40도 이상 올라가면 열사병으로 본다고 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뇌의 중추가 착각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킴으로서
모든 장기를 망가뜨리고 결국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과 염분을
적절히 보충해 주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름 더위가 심해질수록 상대적으로 가을은 더 가까워지는 법이지요.
이제 서서히 가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러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더워도 보통 더워야 말이죠.
하지만... 오늘 오후들어 갑자기 열기가 식더니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지고 있네요.
유감스럽게도 타이밍이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비라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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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긴 합니다만.. 솔직히 여러모로 ***님이 저보다는 한 수 위시지요.ㅎㅎ
언제나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고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여름을 나는 지혜는 우리네 옛 선조들이 더 지혜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에 냉방병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들에 비해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조라도 한 수 읊을라 치면 더위가 어디 범접이나 했을까 싶으니까요.
지금 상상해 보면 그보다 더 낭만적인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괜히 어릴적 아이스께끼가 생각나는군요.
당시에는 나름대로 절박한 심정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웃음만 나는군요.^^
말씀대로 계절을 저장하는 장치가 바로 카메라였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사진 보니 맘이 시원해 지는게 좋네요~~ ^^
아직까지 낮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제가 있는곳은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게 참 좋아요..~~ ^^
제가 더위에 무감각한 편이고 .. 뜨거운 한 낮에는 실내에서만 일하는지라
그렇게 무더운 줄 몰랐답니다.. 40년만의 무더위라는 기사를 보고 ..
주변에 더위로 지친 이들을 보니 .. 올 여름은 정말 핫한 여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서늘한 겨울의 모습을 보니 .. 주변 기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듯 합니다..
spk님 센스 굿 .. 이제 더위는 물러가고 .. 서늘한 가을이 오는군요 ..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초록, 푸르름, 싱그러움...
삶의 절정으로 대변되는 표현들이다.
세월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듯
고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키를 키워나가는
또 다른 생명.
생명이란 습한 기운을 자양분 삼기도 하고,
오로지 전적으로 물에만 의지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삶이다.
개구리밥.
물 위를 떠도는 풀이라는 뜻으로 부평초(浮萍草)라고도
부르는데, 흔히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에 비유하기도 한다.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겨울눈이 물 속에
가라앉았다가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물 위로
떠올라 번식한다.
보기와는 달리 다양한 생명들이 터전삼아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하나의 작은 우주.
아침 이슬을 피해서 어디로 달아나버린걸까.
주인은 보이지 않고 무거워진 집만 덩그러니 남았다.
인간과 자연,
담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배척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공생하는 관계...
그것은 바로 삶을 꾸려가는 올바른 방식이자
오랜 세월을 두고 터득해온 생존의 지혜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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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011.12.04 00:38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안찍게 되고 그러니 카메라 작동한 것도 잊을려고 하고.. 좀 부지런 좀 떨어야겠어요.
이렇게 또 다가 왔다 멀어져 버렸어요....
주말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 색이 물들자 이별이라고 하던 어느 시인의 구절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사진 담으셨으니 이렇게라도 반추 할수 있네요..
고맙습니다.사진 아주 잘 감상했답니다.
제가 가을을 타는... 추남인대...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는군요.. ㅎㅎ
바쁘게 지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센치한 감성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네요.. ㅋㅋ
마지막 잎새의 하나의 단풍마저 다 떨어지고..
이제 온전히 겨울인가봅니다...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년.. 가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여러가지 사진들 중에 아이들 모습이 가장 눈에 띄네요...
주말에 춥다하니...어디든 가려 했던 제 생각이 또 움추려 들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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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엿보는 듯한 가을 소경과..
지천에 흐드러져 떨어져 있는 붉은 단풍의 물결을 보니..
휭~~~하고 사라져가는 가을날이 더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새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래요! ^^
복돌이^^
2010.11.22 10:20
올해는 단풍구경을 하러 못갔는데..이곳에서 spk님 사진으로 다 보고 가네요~~ ^^
빨간색이 너무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국 전통의 기와와 단풍이 어루지니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끝나가는 가을...spk님 덕분에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한국의 물든 가을을 못보고 온게 마냥 아쉽게 만드는 포스팅이네요 ^ ^
대신 이렇게 spk님의 사진으로라도 보고가게되어 좋습니다 ㅎㅎ ^ ^
저 낙엽들을 밟으면서 살며시 걷는 기분은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첫눈이 온다는 소설도 지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ㅎㅎ
추운겨울 어찌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
따땃한 봄을 기다리며.. 행복한 겨울이 되고 싶습니다.. ^^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아기 키우느라 올해도 단풍 구경은 못했는데, 님 덕분에 대리만족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