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다이아몬드.
올챙이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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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Plumeria)
플루메리아 (Plumeria).
시계초.
무싸엔다 에리트로필라 (Mussaenda erythrophylla).
꽃의 역할은 미미하고 포엽 (苞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포엽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혼합색 등이 있다.
무싸엔다 에리트로필라 (Mussaenda erythrophylla).
바우히니아 콕키아나 (Bauhinia kockiana).
콩과의 덩굴식물로, 꽃은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주홍색으로 변한다.
백일홍 (Zinnia, 'profusion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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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실내 식물원,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높이 35m의 실내 인공 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폭포와 무성한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 폭포 때문인지 대체로 습한 느낌...
플라워돔이 건조한 환경의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이곳은 다습한 지역의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 인공적인 산을 끼고 둥글게 내려오는 구조.
일종의 구름다리를 건널 때는 아찔한 느낌이 든다.
인공 산의 측면은 각양각색의 꽃과 난, 열대지역의 양치식물,
해발 2000m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잘 꾸며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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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새풀.
부들.
개구리밥 & 생이가래.
컴팩트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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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연.
베롱나무.
부처꽃과 쿠페아속 식물의 총칭으로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인 쿠페아 (Cuphea).
야로우(yarrow).
유럽, 북미가 원산으로 서양톱풀을 말한다.
해바라기.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층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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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댑싸리 (코키아, Kochia)
섬기린초(돌나무과).
스테비아 (Stevia).
삼색마삭.
크로톤 (Croton).
콜레우스(Coleus).
콜레우스(Coleus).
물칸나(미란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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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과의 다년생 풀, 삼백초 (三白草).
뿌리 · 잎 · 꽃 3가지가 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신경계 · 부인과 ·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특히 항암작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술이나 차로 만들어 복용하곤 한다.
야릇한 쓴맛이 있으며,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라고도 한다.
어성초 (魚腥草)라고도 불리우는 약모밀.
삼백초과 다년생으로,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방에서는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이뇨작용에 좋다.
백수오.
박주가리과의 다년생으로 백하수오라고도 한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의 기운을 북돋고 소화기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갱년기 증상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적하수오 (여뀌과 다년생).
'하수오'라는 이름은 옛날 춘추시대 하공(何公)이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던 중
이것을 먹었더니 하(何)의 머리(首)가 까마귀 (烏)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간장과 신장의 강화 외에 탈모증 예방 및 머리카락을 나게하는 대표적인 약재라고 한다.
초석잠으로도 불리는 석잠풀.
여러해살이 풀로 뇌질환 및 간의 건강, 여성질환 개선 및 혈관건강,
그리고 변비 개선 및 이뇨작용에 좋다.
유칼립투스(eucalyptus).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상록교목으로 잎에서는 유칼리유(油)를 짜낸다.
특히 향이 좋아서 아로마테라피나 마사지샵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신경안정, 피부미용, 통증완화 외에도
해충 퇴치와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삽주.
국화과 다년생으로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약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뿌리이다.
한방에서는 삽주의 뿌리는 '창출'이라고 하며 덩이줄기는 '백출'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작용 및 항암작용, 소화 촉진 및 면역력 향상,
혈액 순환 및 유산 방지, 그리고 야맹증 치료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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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시판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예쁜 호수를 가진 사파.
베트남 사파(Sapa)는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350km 떨어진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작은 도시이다.
대략적인 사파 인근의 개념도.
사파는 20세기 초 프랑스에 의해 개발되었다.
남쪽에는 달랏, 북쪽에는 사파를 휴양지로 지정하여 개발한 것이 그 유래이다.
당시에는 Chapa라는 프랑스어로 불리웠지만 이후에는 베트남식으로 SaPa로 명명되었다.
한자 표기로는 沙垻.
계곡을 가로지르며 판시판 산(Phan Xi Păng, Fansipan)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저 멀리 보인다.
해발 1,650m 고산지역이라 한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서늘하다.
사파에는 블랙 흐멍, 플라워 흐멍, 레드 자오 족을 비롯한
12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모여 사는 마을은 대표적으로 라오짜이, 따반, 깟깟 마을이 있다.
사파 노트르담 대성당과 사파역이 모여있는 사파의 중심광장.
운동장으로도, 공연장으로도 특히 주말에는 야시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사파는 산악지대에 흩어져 살고있는 소수민족들이 수제 직물이나
농산물, 임산물 등을 거래하는 곳이며, 소수민족 마을로의 트레킹이나
판시판 산으로 가는 허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파의 밤.
벽에 걸린 그림이 돋보이는 사파의 어느 음식점.
1930년대 프랑스 식민 시절에 프랑스 풍으로 건축된 사파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 안에서는 의식이 진행중이다.
아직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듯 보이는 쇼핑몰과
판시판 케이블카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사파역이 함께 입주한 사파 선플라자.
베트남이 1945년 프랑스 식민지에서 해방된 후
호치민이 세웠다는 독립기념탑.
밤이 찾아온 사파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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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비'는 백로(白鷺)를 뜻하는 '해오라기'의 옛말로,
꽃모양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해오라기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후쿠시아 (Fuchsia) 꽃.
꽃은 연중 피고 꽃색은 꽃받침과 꽃잎이 같은 색,
또는 다른색 등이 있고 꽃은 붉은색, 붉은 주홍색, 보라색, 연보라색, 흰색 등이
있으며 홑꽃과 겹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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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생명들을 보듬어 안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명은 자라나고 영역을 확산시켜 나간다.
서로 양보하며 의지하면서 말이다.
물을 근간으로 한 공동체적 삶,
그러한 삶은 삶의 의미를 더 가치있고 빛나게 해준다.
그리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윤활제의 역할로서의 물은,
삶의 더 큰 자양분이 되어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게 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에는 거기에 걸맞는 수고가 곁들여져야 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이 세상에 노력없는 결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삶은 실체가 없는, 삶을 가장한 허상에 불과하다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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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이 어둠을 뚫고 당도했다.
그리고는 소리없이 사물을 불러 일으켜 깨운다.
지나온 길은 흔적으로 남고,
동시에 사물들에게는 생명력을 제공한다.
빛은 사물을 볼 수 있게 하고 존재감을 부각시켜주는
절대적인 조건이 되는 것이다.
빛은 직진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길을 막으면 그림자가 만들어진다.
즉 그림자는 빛의 실체인 동시에 흔적이며
사물의 윤곽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표출되어진다.
그리고 그 그림자는 공간감을 만들어 내면서 거리를 가늠할 수 있게 하며
시각적인 풍성함을 창출해 내기도 한다.
빛은 물체의 질감까지도 예측할 수 있게 하며,
상황에 따라 물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빛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의 발로라고나 할까,
그래서 결국 인간들은 또 다른 빛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태초에 가장 먼저 생겨났다는 빛...
빛은 모든 것의 시작을 의미한다.
물론 인간의 삶도 빛과 함께 이루어진다.
하지만 과유불급... 생활의 질적인 면을 따지게 되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빛은 공해로 취급되기도 한다.
어쩌면 이는 빛이 없는 밤에는 휴식에 충실하라는
일종의 경고의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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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고말고요~~^^
빛이라면 또 ***님만큼 잘 표현하시는 분도 드물잖아요.ㅎㅎ
사용하기에 편리함을 추구한 카메라보다는 오히려 다루기가 까다로운
카메라가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더 충실한 카메라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카메라는 빛의 성질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기계라고 봤을 때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미세한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원리상 당연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결과적으로 ***님이 몸소 채득하셨듯이 사진을 배우기에는 오히려
단순한 기능을 가진 카메라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성취는 간절함이 가져다준 아주 멋진 선물이라고나 할까요?ㅎㅎ
빛이 있음으로써 우리 시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빛의 영향은 인간의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잠을 푹자기위해서는 빛의 차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여건이 그러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빛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데 ..
spk님의 사진을 보면서 .. 그 노하우를 엿보게 됩니다... ㅎㅎ
사람에게도 빛은 생명이면서 약이되고 희망이 되는가 봅니다..
봄 햇살이 짠하고 비치는 어느날 .. 거리를 걸으면 ..
마음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환해지는것이 에너지 충전을 하게 되니까요 .. ^^
빛의 소중함과 더불어 어둠의 소중함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맨위 사진은 새장안의 새가 spk님 문구를 물고 있는듯한 느낌이드네요^^
얼마전까지 빛을 보면 따뜻해서 받고 싶다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낮에 덮다보니 벌써 가리게 되는..ㅎㅎㅎ
사람의 맘이라는게 이렇게 간사한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자연은 그 자체로 신선함이요, 청량함이요, 충만한 삶이다.
특히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한번 터전을 잡은 이상, 끈질긴 삶의 의지를 표방한다.
넘치는 생명력으로 어디든 거침이 없다.
줄기가 닿는 곳마다 그들의 무대가 된다.
홀로 서거나, 아니면 주위 환경에 기대어
한바탕 신나는 삶을 즐기는 것이다.
영역의 침식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왕성한 번식력으로 자리를 확장해 나간다.
들리지는 않지만 아우성으로 가득한
치열한 생존의 현장이 바로 이 자연인 것이다.
결국에는 최선을 다하였노라고, 후회없는 달콤한 솜사탕과 같은
삶을 살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소박한 바램을 가지고서 말이다.
이제 그렇게 왕성한 생명력을 펼쳐보이던 자연도 서서히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머지않아 이 자연 또한 치열하고도 화려했던 지난 날을 추억삼아
또 다른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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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더위 : 가마솥을 달굴 때의 아주 뜨거운 기운처럼 몹시 더운 날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더위 : 여름철에 가뭄으로 더 덥게 느껴지는 더위.
가물더위 : '가뭄더위'의 북한어.
강더위 :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 볕만 내리쬐는 심한 더위.
늦더위 : 여름이 다 가도록 가시지 않는 더위.
된더위 : 아주 심하게 더운 더위.
무더위 :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복더위, 삼복더위, 복달더위, 삼복염천, 삼복증염 :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의 더위.
불더위, 불볕더위 : 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쬘 때의 더위.
일더위 :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찜통더위 :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
첫더위 : 그해 여름에 처음으로 맞는 더위.
한더위 : 한창 심한 더위.
반짝더위 :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잠깐동안의 더위.
복달, 복달임 : 복이 들어 기후가 지나치게 달아서 더운 철...
이 모두가 더위를 나타내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그외 한자어도 포함시키자면 몹시 심한 더위인 혹서와
불볕더위라 할 수 있는 폭염, 폭서 등이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 일기예보시 거의 매일 언급되다시피 하는 찜통더위, 불볕더위,
가마솥더위라는 표현만 보더라도 이제는 더위가 일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유난히도 더운 여름의 절정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휴가철도 막바지를 치닫고... 그동안
저마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많이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저도 못하신 분들을 위해 뜬금없이 겨울사진 몇 장을
꺼내봤습니다.
잠시나마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암시, 자기최면이라도 해보시라는 의미로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에 덥다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은 당연히 더운 것이 아니던가요.
같은 더위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더위의 체감 온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덥다라는 말을 반복하게 되면 은연중에 더위가 더 증폭되어 나타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어찌되었든 이 서슬퍼런 겨울 사진을 보고
조금이라도 더위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제가 더위를 먹은 것으로
이해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드셔보시지는 마시구요.
더위는 아무맛이 없을 뿐더러 그저 호흡곤란에다 두통, 어지러움은 물론이고 메쓰꺼움,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사병을 불러 온다는 얘기지요.
참고로 여름에 자주 나타나는 일사병 외에 열사병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 차이점을 보자면 크게 체온이 37~40도 까지 상승할 경우 일사병 증상으로 보고,
40도 이상 올라가면 열사병으로 본다고 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뇌의 중추가 착각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킴으로서
모든 장기를 망가뜨리고 결국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과 염분을
적절히 보충해 주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름 더위가 심해질수록 상대적으로 가을은 더 가까워지는 법이지요.
이제 서서히 가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러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더워도 보통 더워야 말이죠.
하지만... 오늘 오후들어 갑자기 열기가 식더니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지고 있네요.
유감스럽게도 타이밍이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비라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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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긴 합니다만.. 솔직히 여러모로 ***님이 저보다는 한 수 위시지요.ㅎㅎ
언제나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고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여름을 나는 지혜는 우리네 옛 선조들이 더 지혜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에 냉방병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들에 비해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조라도 한 수 읊을라 치면 더위가 어디 범접이나 했을까 싶으니까요.
지금 상상해 보면 그보다 더 낭만적인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괜히 어릴적 아이스께끼가 생각나는군요.
당시에는 나름대로 절박한 심정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웃음만 나는군요.^^
말씀대로 계절을 저장하는 장치가 바로 카메라였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사진 보니 맘이 시원해 지는게 좋네요~~ ^^
아직까지 낮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제가 있는곳은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게 참 좋아요..~~ ^^
제가 더위에 무감각한 편이고 .. 뜨거운 한 낮에는 실내에서만 일하는지라
그렇게 무더운 줄 몰랐답니다.. 40년만의 무더위라는 기사를 보고 ..
주변에 더위로 지친 이들을 보니 .. 올 여름은 정말 핫한 여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서늘한 겨울의 모습을 보니 .. 주변 기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듯 합니다..
spk님 센스 굿 .. 이제 더위는 물러가고 .. 서늘한 가을이 오는군요 ..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초록, 푸르름, 싱그러움...
삶의 절정으로 대변되는 표현들이다.
세월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듯
고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키를 키워나가는
또 다른 생명.
생명이란 습한 기운을 자양분 삼기도 하고,
오로지 전적으로 물에만 의지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삶이다.
개구리밥.
물 위를 떠도는 풀이라는 뜻으로 부평초(浮萍草)라고도
부르는데, 흔히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에 비유하기도 한다.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겨울눈이 물 속에
가라앉았다가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물 위로
떠올라 번식한다.
보기와는 달리 다양한 생명들이 터전삼아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하나의 작은 우주.
아침 이슬을 피해서 어디로 달아나버린걸까.
주인은 보이지 않고 무거워진 집만 덩그러니 남았다.
인간과 자연,
담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배척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공생하는 관계...
그것은 바로 삶을 꾸려가는 올바른 방식이자
오랜 세월을 두고 터득해온 생존의 지혜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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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이지만 이질적이지 않으며,
배척하기 보다는 서로 어울리며 끌어안는 삶.
그것은 바로 공생이며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람들은 이를 자연이라 부른다.
정적, 고요, 나른함이 느껴지는...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휴식.
자연 속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자연이 된다.
자연이란 마음속에 잠재된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평온과 안식을 원한다.
생활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자연,
원래의 그 자리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물도 자연으로 변화되어 간다.
자연이란 나약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로써의 자연은 원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말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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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연과 달리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 똑 같이 태어났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개인차가 벌어지게 되고
갈등도 생기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갈등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를 존재 그 자체로
봐주지 못한데서 생기는 일종의 부작용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생각의 기준은 자신이 아닌 보편타당한 입장에서 살펴봐야 하겠지요.
사실, 많은 갈등은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니 쉽게 이해되는 측면도 있더라구요.ㅎㅎ
늑장에도 불구, 먼저 찾아주시니 속이 뜨끔해지는데요.^^;;
자연을 자연으로 바라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다고 인위적으로 손을 대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자연은 살아움직이려 하고.. 사람들은 보기 좋지 않다고..
위험하다면서 .. 자연의 움직임을 막아내기도 하고 말이죠..
자연 속으로 들어가 .. 힐링 하고 싶은 나날입니다... ㅎㅎ
복돌이^^
2012.07.17 11:13
꽃속들판 저넘어에 파란 옷 입고 있는 처자가 어떤 분일까 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네요~~ ^^
마지막 사진 두장은 사진인지 그림인지 혼동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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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인근의 작은 호수에 떠 있는
수련잎.
주립 회교사원의 전면에 서 있는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야자수를 닮은 나무 한 그루.
위, 아래가 다른
두 개의 나무가 합쳐진 모양이다.
뿌리가 가지마냥 지면위로 노출된
특이한 형태를 가진 나무.
클리아스리버 관광때에도
종류는 다르지만 물위에
뿌리가 노출된 나무를 볼 수 있었다.
야자수를 힘겹게 만드는
풍성한 열매.
일부는 변질되었는지
변색이 되어 있다.
이곳의 나무들은
땅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가 보다.
바닷가에 뿌리가 거의 뽑힌 상태로
내 팽겨쳐진,
그래도 당당한 삶을 꾸려가는
자랑스런 나무 한 그루.
이런 상태로 있은지
제법 오래되어 보였다.
열매를 보호하기 위함인지
가시마냥 감싸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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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