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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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자연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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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통거미(장님거미).

모든 생명들은 머리, 가슴, 배, 다리 등이 분리가 되어 있는데,

이 통개미는 머리, 가슴, 배로 나뉘어진 다른 거미 종류와 다르게

모두 하나의 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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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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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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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과의 다년초인 가우라 (나비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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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코스모스.



































개여뀌.







시계꽃.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강황의 꽃.

인도가 원산지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사 재배가 된다.

이용 부위에 따라 뿌리줄기를 강황, 덩이뿌리를 울금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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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담은 접시.







존재감을 드러낸...







꽃은 연을 품고...







삼켜버린 별.. 그 맛있는 흔적.







태초에 그렇게 해서...







만남과 이별의 눈물.. 빗물에 잠기다.







낮선 곳에 내던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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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으나, 







한 방울의 물은

인간을 포함한 자연에게는 삶의 큰 동력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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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 한 통...







몇 씨씨, 몇 리터, 몇 톤 등의 단위가 아니라,







한 방울 한 방울로써의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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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립다.







길어지는 가뭄에

지금 대지는 목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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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내리는 비는,







모이고 모여 한 방울의 낙숫물이 되어 떨어진다.







그 물방울은 순간적으로 커다란 파괴력으로 나타나고,







                               이내 온순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물은 때로는 험악한 얼굴로, 또 때로는 온순하기 그지없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물은 양극단의 얼굴을 동시에 가진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물의 일생은 대부분 인간들을 포함한 모든 생명들에게

큰 혜택을 베풀어가는 여정으로 채워진다.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의미처럼 한 없이 낮은 자세를 견지하면서 말이다.







물은 곧 생명이다.

따라서 그 물길이 가는 곳마다 자연은 더 강력한 생명력으로

힘차게 떨쳐 일어난다.

이는 물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는 물부족국가에서 자유로울 수만은 없는 상황이 아닌가.


살아있는 물,

그 맑고 청정한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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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와 경주 하이코(HICO)일대에서 열린다. 

각국 정상을 비롯해 170여 개국에서 모두 3만5천여 명이 참가해 

현재 세계가 직면해 있는 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물은 생명연장을 위한 필수적이고도 기본적인 권리라고 할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물에 대한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 해소는 물론, 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더 넓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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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물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생명들을 보듬어 안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명은 자라나고 영역을 확산시켜 나간다.







                               서로 양보하며 의지하면서 말이다. 







물을 근간으로 한 공동체적 삶,

그러한 삶은 삶의 의미를 더 가치있고 빛나게 해준다.







그리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윤활제의 역할로서의 물은,







삶의 더 큰 자양분이 되어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게 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에는 거기에 걸맞는 수고가 곁들여져야 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이 세상에 노력없는 결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삶은 실체가 없는, 삶을 가장한 허상에 불과하다 해야겠다.









                               ※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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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된 그리움... 그림자로 대화하다.







더 이상 내려올 수가 없어서일까.

나뭇잎 하나가 줄을 타다가 공중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아니, 이대로가 더 좋다는 듯 거미줄에 매달려 신나게 바람만 타고 있다.







온기와 냉기, 그 극단의 사이에는 물이 있다.

항상 물같이 아래로 흐르며 자신을 낮추라는 의미,

그리하여 결국에는 서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라는 의미...







하늘을 향한다는 것,

그것은 꿈이 있다는 뜻이며 살아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특히 자연에 있어서는 더욱 더 그러하다.







빛으로 살아나는 존재감...







문양에 부여된 의미.
이는 대체적으로 인간의 가장 큰 염원인 구복(求福)이라는 단어로

귀결되어지는 것 같다.







                               시간의 흐름...

                               계절이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영속(永續)의 시간이기도 하다. 







집중 혹은 분산, 극과 극은 통하게 되어있다.

믿음이라는 든든한 끈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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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2 09:2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3.12 15:33 신고  

      사진적인 언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드네요.ㅎㅎ
      만약 사진이 말을 할 수만 있다면 그 말이 감상자에게 어떤 공감을 줄 수 있을지의 여부가
      사진의 가치를 좌우하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억지 설득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사진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감사합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시간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3.13 09:31 신고    

    맨위사진 무심코 보니 나무 두그루인줄..ㅎㅎㅎ ^^
    아직 날이 따뜻해 지지 않아서 그런지 세번째 창사진은
    많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제맘이 차가운지...허허....

    따뜻한 차라도 한잔해야 겠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3.13 19:12 신고  

      나무 두 그루로 착각하셨다면 제 의도는 성공이라 해야겠습니다.ㅎㅎ
      여기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네요.
      아마도 봄을 재촉하는 비가 아닌가 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4.03.16 07:30 신고    

    이번에는 시인이 되셨군요 ... 사진 하나하나도 멋있지만 ..
    사이사이 한줄한줄의 코멘크가 .. 멋진 시 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조금 더 깊게 .. 조금 더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의 자유가 느껴집니다..
    나뭇잎하고 창문의 물방울 보면서 말씀하신 부분이 좋아요 .. ^^
    제가 사물에 대한 이런 고찰을 배워야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4.03.18 14:15 신고  

      음... 시인이라... 저와 완전히 동떨어진 이미지이다보니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하지만 그 말씀을 들으니 기분은 무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흔한 소재들이지만 뭔가 다른 말로 포장을 하다보니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시니 저로서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어쩌면 매사에 사물들은 관심있게 바라봐 주는 것도 시인에 다가가는
      하나의 방법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구요~~^^

Natural




대지를 적시는 비...

하늘이 내리는 축복이다. 







그런데 무슨 아쉬움이 있어서일까.

떨어져 내린 비는 방울방울 물방울로 맺혀 

떨어지기를 주저한다.







빗물의 무게에 몸을 지탱하기가 버거울만도 하련만

오히려 더 꼿꼿함을 자랑한다. 

아마도 비의 생명력을 그대로 전해받은 때문이리라







풀잎에 맺힌 빗방울은 투명함과 영롱함 바로 그 자체이다.

이를 두고 보석에 비유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리라.







자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생명수로서의 역할...







비는 풍요와 다산, 그리고 생명력을 상징한다.

기독교에서는 신이 내리는 축복의 상징인 반면, 

불교에서는 죽음 혹은 탐욕으로 여기기도 했다.







결실을 재촉하는...







비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름 0.2mm 이상의 물방울이 되어

지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빗방울의 지름은 구름방울의 100배 이상,

1개의 빗방울은 10만 개의 구름방울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새삼 비라는 존재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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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7 09:1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6.07 20:20 신고  

      빗방울이 가늘어지길레 카메라를 들고 잠시 근처를 산책삼아 돌아봤습니다.
      작은 이슬비가 모여 큰 물방울을 만들어 놓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가가 살짝 말을 걸어봤으나 저의 닫힌 마음과 감성부족 탓으로
      행복에 겨워하는 자연의 아우성을 제대로 들어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두번, 세번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제 귀가 확 뚫릴 날도 오겠지요?^^
      하지만 이거.. 갈수록 귀도 어두워지고 눈도...ㅋㅋ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6.09 21:56 신고    

    빗방울들을 멋지게 잡으셨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6.12 19:28 신고  

      비의 고마움을 느껴본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6.11 11:15 신고    

    살짝살짝 맺혀있는 물방울들이 뭔가를 이야기 하려 하는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비오는것을 참 싫어하는데...
    비조차도 낭만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진들이네요...참 좋네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6.12 19:34 신고  

      비의 힘이 대단한데요.
      복돌님을 단박에 시인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말이죠.ㅋㅋ
      역시 비는 풍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6.29 00:33 신고    

    초록과 빗방울이 만나니 .. 촉촉하고 산뜻해서 좋습니다..
    지금 장마철인데 .. 비가 별로 오지를 않는군요 ..
    저는 비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비 ..
    아주 폭풍우는 별로고요 .. 잔잔히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아니면 .. 빗속을 뚥고 살며시 거닐면서 비를 느끼고 싶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06.29 22:13 신고  

      다음주면 마른장마가 끝날거라고 하죠?
      일기예보를 보니 이곳의 경우 일주일 중 3일간은 내내 우산이 그려져 있더라는...;;
      하지만 그 비는 온 세상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어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해 주겠지요.^^
      그리고 이참에 우리 인간들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정화해 주었으면 합니다.
      촉촉하고도 차분한 비의 감성으로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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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패턴... 단순한 하나의 문양이라도
일정한 규칙으로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면 

공간은 차분하고도 격조있는 분위기로 채워진다.






반면, 자유롭게 흐트러 놓으면 

역동적으로 살아서 꿈틀거린다.







비산(飛散),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어느 겨울날... 돌아올 새 봄을 꿈꾸다.






동물들은 인간들의 친근하고도 영원한 테마...



...............................................................................................................................................................................





                               혼돈, 혹은 기억의 왜곡...
                               상식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일그러진 이 세상 속에서,







                               규칙과 질서는 사회를 지탱하는 힘.







어두운 사회를 밝혀주는 한 줄기 빛과 같이,







우리 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의미있는 존재로서,







                               스스로 몸을 태워 향기를 내는 듯한 그런 사람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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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7.19 00:00 신고    

    멋진 작품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7.20 15:18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 2012.07.20 11:0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7.20 17:53 신고  

      글쎄 말입니다. 뭔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ㅎㅎ
      인식이란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아는 것이니,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인식을 할 수는 있겠지만, 보편타당한 수준에서 판단하려면 어느 정도의
      개인 능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그리고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상대방의
      공감 여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과분한 공감에 감사드리구요, 일주일 후에는 더 행복한 이야기로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07.20 11:14 신고    

    전 개인적으로 나비 그림이 제일 맘에 드네요~~ ^^
    이 사진들 보고 있자니...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더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

    • BlogIcon spk 2012.07.20 17:59 신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계절을 말해주지요?^^
      그렇다고 너무 깊게는 생각하시지는 말고...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7.22 23:13 신고    

    spk 님의 사진을 보면 .. 시선의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단순한 풍경이 아닌 ..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시선 .. 각도 ..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미학이 좋습니다... ㅎㅎ
    단순함 속에서 복잡함을 읽어내고.. 복잡함에서 단순함을 찾아내시고..
    그래서 늘 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스스로 몸을 태우진 않아도 ..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ㅋㅋ

    • BlogIcon spk 2012.07.27 14:05 신고  

      ㅎㅎ 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더니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선이 자유롭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적다는 말이겠지요.
      그냥 편안히 봐 주셨다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사진에 관한한 제가 좀 잡식성이거든요.
      대상을 크게 가리지 않다보니 블로그 포스팅 자체도 때때로 일관성이 없이
      억지식으로 풀어지는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니 저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라오니스님에게서는 특히 열정이라는 이름의 향기가 이미 오래전부터
      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런 면에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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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족히 얼굴을 내민 물풀.
수면위로 몸을 비춰보며 서로를 확인하고...






물 위로 조용히 내려와 투영된 또 다른 나뭇잎.
고인 물도 나뭇잎도 가만히 잠들었다.
이제 바람 한 점이면 그들은 이내 깨어날 것이다.






또 다른 영역으로의 침범,
그로인해 생긴 변화 혹은 변질. 긍정과 부정의 시각...
어느쪽에 비중을 두고 사고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적인 차이.








물 속으로 남겨진 생명체의 흔적.








이제는 버려져 쓸모 없어진... 생의 파편.








                              소나무류의 나무에서 흘러 나온 송진이 집어삼킨 문명의 흔적.








떨어져 내린다.
부딪히는 아픔에 톡톡톡... 비명을 질러대며...








신선하다는 것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연, 있는 그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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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라오니스 2010.02.05 23:47 신고    

    봄이 온다는 입춘도 지났것만.. 추위는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얼얼하네요... 그래도 spk님 사진을 보니..
    봄날이 머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 ^^
    사진처럼 밝고 맑은 기운이.. 다시한번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10.02.06 17:17 신고  

      어디에서는 꽃망울이 맺혔다 하고, 또 어디에서는 꽃이 피었다 하는 소식들이 속속 귀에 들어 오지만,
      이 추위 때문에 그런 기분이 많이 희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입춘이 지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희망을 품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오히려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ㅎㅎ
      라오니스님도 곁에 이미 와 있을지도 모를 봄과 눈을 마주하는..
      그런 멋진 주말이 되시길...^^

  • BlogIcon 원 디 2010.02.08 08:46 신고    

    뱀모양을 하고 있는 녀석인걸요 ㅎㅎ
    물방울들이 넘 좋습니다 :)

    • BlogIcon spk 2010.02.08 19:37 신고  

      따뜻했던 그 당시를 떠올리며 꺼내 봤습니다.^^
      잠시나마 온기라도 느껴봤으면 해서 말이죠.

  • BlogIcon raymundus 2010.02.08 12:39 신고    

    봄을 알리는 봄까지꽃이 피었다는 소식은 통영에서 전해들었구요^^
    거실에 담쟁이도 잎사귀가 다 잿빛이길래 명을 달리 한 줄알았더니 몇일전부터
    녹색이 보인다 싶더니 예의 그 생명력을 보이고 있구요...
    아 드디어 왔나봅니다.

    • BlogIcon spk 2010.02.08 19:54 신고  

      저도 베란다에 놓여진 수국의 꽃잎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길레
      그렇게 생각했더랬습니다.ㅎㅎ
      마찬가지로 지금은 초록색의 눈이 입을 벌리고 있는 중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제 아무리 날뛰어 봐도 이 녀석들의 기세는 꺾지 못하겠죠.
      그러니 이제 레이님도 한번 슬슬 기지개를 켜 보시죠.ㅎㅎ

  • BlogIcon mark 2010.02.09 00:36    

    사진이 좋습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고 사진 찍은 현장을 한번 따라 가고싶네요. ㅎ
    이런 얘기 처음하는 게 아닌데..

    • BlogIcon spk 2010.02.09 21:41 신고  

      아하~ 그러신가요. 제가 워낙 우둔하여 잘 알아듣지 못했나 봅니다.^^;;;
      모시고 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뭔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 때문에....
      무엇보다도 그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하양눈꽃 2010.02.18 11:06 신고    

    언제봐도 신선하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이제 3일 후면 아줌마 대열에 들어서요.ㅋ 바쁘게 보내서 아무 느낌이 없네요.
    사진 구경하면서 잘 쉬고 갑니다. ^^; 또 뵈요~.

    • BlogIcon spk 2010.02.18 22:00 신고  

      그렇지 않아도 근황이 궁금하여 가끔 방문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뜸 하시길레 많이 바쁘신가 했더니 역시 그렇네요.ㅎㅎ
      벌써 사흘후로 다가왔나요? 지금쯤이면 새출발에 대한 기대로 무척이나 설레이시겠는데요. 좋으시겠습니다.ㅎㅎ

      멀리서나마 미리 아줌마가 되심을 축하드리며, 내내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0^~~~
      행사 또한 잘 치르시구요.^^

  • BlogIcon mark 2010.03.06 02:19    

    위 물방울 사진 말인데요... 이번 제주가서 비오는 바람에 사진찍으러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콘도에서 빗방을 사진 찍으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전혀 촛점을 맛출 수가 없어서 처절한(?) 좌절만 경험하고 왔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참고fh 제가 사용한 렌즈는 (빗방을 찍으려고 ..) AF-S Nikkor 50mm F/1.4mm 였습니다.

Landscape





이미 메마르고 창백해진 몸이지만,
땅 속에서는 긴 호흡으로 살아 숨쉬고 있을...








밤 사이 내려앉은 이슬은 작은 구슬로 꿰어지고... 
그 바람에 거미는 길을 잃어 버렸다.








가지위로 남겨진 누군가의 흔적...








빗물인 듯, 이슬인 듯...
아니면 혹독한 겨울을 견뎌 내야 할 생각에 
흘리는 나무의 서러운 눈물인 듯...








차가운 공기를 애써 부정해 보지만, 이미...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마치 희롱하듯 흰 머리를 흔들어 대는...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안개는
드러내고 감추기를 반복하며, 자신만의 유희에 빠져들고...








이미 계절은 바뀌어 버렸건만,
그 아쉬움에.. 차마 떨치지 못하고 있는 가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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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하는 생명체,
비록 그 곳이 딱딱한 바위 위 일지라도...
아마 이러한 이유로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 머나 먼 우주로 물을 탐사하며 다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생명이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말이다.








생명체에 생기를 더해주는 비타민이자
생명수이기도 한 물...
그 물이 있기에 만물은 활짝 피어나 기운차게 생동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없이 낮은 곳으로만 흘러 내리기에
인간에게는 겸손과 상생, 그리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기도 하는 물...
대지는 그 물로써 뭇 생명들을 꿈꾸게 한다.
그리고 충만함으로 넘쳐나게 한다. 








물은 풀에 앉으면 풀색으로 풀이 되고,
꽃에 앉으면 꽃색으로 꽃이 된다.
무색, 무미, 무취의 투명한 액체...
그건 어쩌면 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 쉽게 동화되기 위한
물의 열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싱그러운 녹색은 더 신선하게, 붉은 색은 더 정열적으로 선명하게...
물은 삼라만상의 때를 벗겨, 자연 그대로의 색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덕분에 자연은 눈부신 색으로 그렇게 다시 태어난다.








밤 공기를 뚫고 소리없이 내려앉은 이슬이 햇빛에 반짝인다.
잠에서 채 깨어나지 못한 열매와 잎들은 찬기운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 몸을 곧추 세운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감로수에 다름 아닐 이 이슬로,
이제는 부지런히 자라나 몸집을 키우는 일만 남았다.








세상을 적시는 빗방울은 탁해진 공기뿐 만 아니라,
지치고 찌든 자연의 영혼까지 정화시킨다.
충만한 에너지로서 대지를 깨우고 자연을 춤추게 한다.
인간을 포함한 자연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생명수...
그것은 바로 물이라는 고마운 존재이다.








생명의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보석같은 존재이기도 한...


인간에 있어서의 물은 성인의 경우 체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어린이들은 80~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물이 체내의 1~3%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며, 5% 부족시에는 혼수상태,
12% 부족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인간은 물을 공급받지 못하면 74시간을 넘기지 못하며,
물만 있으면 90일까지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은 물은 곧 생명이라는 의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지구상에서 발병하는 질병의 80%는
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되는데,
좋은 물로써 대부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이 점차 오염되고 물부족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서는
물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 UN에서 1992년에 제정,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이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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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36.5˚C 몽상가 2009.10.15 11:55 신고    

    거미줄에 달린 물방울, 정말 아름답네요. 좋은 사진입니다. ^^

    • BlogIcon spk 2009.10.15 22:15 신고  

      전혀 낯설지 않은 몽상가님이시군요. ^^
      비록, 아직 방문해 본 기억이 없기는 합니다만...
      아마 이웃분들을 통해서 그런가 봅니다.
      반갑습니다.^0^
      36.5℃라면... 지극히 인간적이시라는 그런 의미인가요?
      아주 인상적인 닉이신 것 같아서 말이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유 레 카 2009.10.15 12:19 신고    

    물은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 되나 봐요^^

    물방울사진 ....머리를 맑게 하는 느낌 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15 21:22 신고  

      네.. 인간의 경우 양수로 가득찬 어머니의 자궁에서, 그것도 오장육부 중
      물과 관계되는 신장과 방광이 제일 먼저 만들어진다고 하니 그렇게 봐야겠죠.^^

      아마.. 시원한 물 한잔에도 머리는 맑아질겁니다. ㅋㅋ

  • BlogIcon raymundus 2009.10.15 12:22 신고    

    잠시 내렸던 그 비오던날을 놓치지 않으셨나봅니다.
    보석이 따로 없네요..
    저는 비누칠할때 꼭 물을 잠금니다 음하하

    • BlogIcon spk 2009.10.15 21:55 신고  

      이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쌀나무...ㅋㅋ
      나머진 그 이전에 찍어 둔걸로..
      주제별로 묶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러니까 제가 Raymundus님을 머째이라고 부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15 12:56 신고    

    물처럼.. 맑고 투명한 사진들입니다....
    거미줄에는 은구슬이 달려있고.. 벼들 사이로는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물쓰듯 한다고 하면 펑펑 쓴다는 의미가 많은데..
    물이야 말로.. 정말 아끼고 아껴써도 모자른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맑은 물이 늘 함께하면 좋겠구요..
    목금.. 잘 보내시고.. 주말 즐겁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09.10.15 22:05 신고  

      그러고 보니 라오니스님의 이전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아프리카 우물파기에 관한 내용이었죠. ^^

      지금 이 시간에도 흙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그들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물은 자연히 아껴쓰게 될것 같습니다.
      지구촌의 다른 이웃들이 아닌,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는게 그게 문제겠지요.
      어찌보면 우리들은 너무나 풍족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MORO 2009.10.15 16:19 신고    

    물과 자연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네요..;)

    • BlogIcon spk 2009.10.15 22:07 신고  

      물론, 그렇죠.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니까요.^^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19 16:54 신고  

      앗~! MORO님~?
      상기된 윙크 얼굴... 어케 여기 등록을 한거래요?
      어케 써요? 궁금해요 ^^;

  • BlogIcon 작은소망™ 2009.10.16 10:43 신고    

    캬 촉촉한 느낌 굿입니다. !!
    거미줄에 이슬 아트입니다. 아트 ^^

    • BlogIcon spk 2009.10.16 20:58 신고  

      감사합니다.
      이젠 물이 추워보이죠? ^^
      큰 일교차에 건강 조심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주말이 되시길...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16 13:40 신고    

    아아~~ 넘흐 예쁘네요 ^^* 진짜 보석같애요...

    • BlogIcon spk 2009.10.16 20:57 신고  

      여성분이다 보니 보석에 눈이...ㅋㅋ
      그렇다고 거미줄을 목에 걸수는 없고 말입니다.ㅎㅎ
      이거.. 우짜죠?^^

  • BlogIcon mark 2009.10.17 01:41    

    그래서 수천억원을 들여서 달에까지 가 물을 찾고 있나보지요? 거미줄에 매닳린 물방울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참 아름다운 보석 목걸이 같네요.

    • BlogIcon spk 2009.10.17 23:05 신고  

      물어보진 않았지만...ㅎㅎ

      물방울 사진이 조금 괜찮았는가 보죠?
      물방울을 아름다운 보석에 비유하실 만큼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작은 물방울 하나라도 보석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쭌's 2009.10.17 16:25 신고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물방울은 보석입니다 ^^

    • BlogIcon spk 2009.10.17 23:08 신고  

      그렇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어쩌면 정말 보석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물은.. 소중하니까요.^0^

  • 2009.10.17 21:5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17 23:15 신고  

      햇빛에 반짝이는 물방울을 artghost님의 살아있는 카메라로 담아보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아마 멀지않은 장래에 그런 멋진 포스팅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19 18:45 신고    

    와~ 초록의 빛깔 정말 이쁘네요.
    물방울 표현도 멋지고요 ^^

    • BlogIcon spk 2009.10.20 00:06 신고  

      세상에 이쁘지 않은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자연을 바라보는데 있어 애정을 가지고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달리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Natural





가을비에 힘없이 떨어져 내려앉은 나뭇잎.
그것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는, 
또한 겨울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








생존이라는 전장에서 맞이하는 낙오된 인생,
그러나 어찌하랴.
실패한 인생 그 자체도 결국은 삶인 것을...








비록 선택되지는 못했어도,
어차피 돌아가야 할 그 자리라면, 또한 그것이 자연의 순리라면
기꺼이 순응할 뿐 이다.
아니, 어쩌면 미리 예감하고
오래전부터 이러한 이별을 준비해 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고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대로 남겨진,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열매들로
인간들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갑갑한 외피를 벗고 속살을 내 보인...
그러나 자신있게 살아온 삶이기에 부끄러움은 있을 수 없다.
그저 당당히 세상과 마주할 뿐...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는 소리없는 아우성...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 소리다.
그 풍요로움의 무게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화려한 색깔이 하나 둘씩 늘어감에 따라 초록은 가만히 숨을 죽인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진다. 
                              그래서 이 가을을 두고 풍요의 계절이라고 하는가 보다.








결실로 보답하는 가을의 선물,
그 고마움에, 그 삶에, 더 나아가 함께 호흡하고 있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그저 고개만 숙여질 뿐...


해마다 그랬듯이, 올해도 우리의 명절인 추석이 찾아 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여유와 풍요로움을 맘껏 누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이웃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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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활활이 2009.10.02 08:20 신고    

    아름다운 가을 사진들이네요.
    낙과...먼 길을 돌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겠죠?

    예쁜 사진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09.10.04 23:02 신고  

      파견카나님, 또 다시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본의 아니게.. 뒤늦은 명절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
      물론, 즐겁고 풍성하게 잘 지내셨겠지요? ^^

  • BlogIcon 유 레 카 2009.10.02 08:28 신고    

    풍성한 가을의 느낌 그대로가 좋네요 ^^

    spk님도 즐겁고 넉넉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오 아침에 포스팅이네요 ^^

    • BlogIcon spk 2009.10.04 21:11 신고  

      추석,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맛난것도 많이 드셨구요?

      전날에 마무리가 되지 않아 아침에... 그리곤 곧장 집을 나섰습니다. ^^
      시간이 조금 일렀나요?ㅎㅎ

  • 2009.10.02 21:0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09.10.04 21:34 신고  

      잘 지내셨나요? ^^
      명절을 맞이하여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껴보고자 했는데,
      그렇다면 저의 의도대로 성공한 것이 되나요.ㅎㅎ

  • BlogIcon raymundus 2009.10.03 22:03 신고    

    한나무에서 젋은 대추 늙은대추 가릴것없이 바닥에 떨어진 녀석들은 뭐가 그리 성급해서인지..
    호랑이 똥꼬를 찌른 수수는 붉게 물들었고..^^
    지나는 아낙의 머리위도 툭하고 떨어져 버릴것만 같은 연시..모두 추석 귀향길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이겠네요

    짧은 추석연휴가..오랫만에 만난 가족들에겐 너무 아쉽기만 하겠습니다.
    SPK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마무리 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새로운 기분으로 또 뵙겠습니다.^^

    • BlogIcon spk 2009.10.04 22:27 신고  

      잊고 있던 호랑이와 수수깡이야기..
      감사합니다. 다시금 상기시켜 주셔서... ^^

      천국님도 짧긴 하지만 편한 연휴가 되셨나요?
      가을의 풍성함도 함께 누리셨구요?
      그리하여 몸 뿐 아니라 마음속까지도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충전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힘으로 또 다시 시작되는 일상, 힘차게 출발하시길... ^0^

  • BlogIcon 작은소망™ 2009.10.05 07:21 신고    

    아 가을의 풍성한 느낌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 인사가 늦었습니다.
    10월한달도 즐겁고 알차게 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09.10.05 23:07 신고  

      네, 잘 지내셨죠?
      워낙 바쁘신 작은소망님인지라,
      아마 추석도 재미있게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편안한 이 밤이 되시길...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05 14:55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괜히 피곤합니다...
    한가위 명절도 지나고.. 단풍들도 조금씩 보이니.. 가을로 점점 빠져드는가 봅니다...
    오늘은 사진과 함께.. 글들이 상당히 철학적이십니다... ^^
    깊어가는 가을.. 포근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 BlogIcon spk 2009.10.05 23:19 신고  

      연휴동안에 피곤하셨던건 아마도 긴장이 풀린 탓이겠지요.
      평소에도 적당한 긴장에다 여유가 함께 잘 어우러진 조화로운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아무래도 신체 리듬이...ㅎㅎ

      이 멋진 계절, 라오니스님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다가서는 10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

  • BlogIcon MORO 2009.10.05 21:12 신고    

    가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사진이네요..;)

    • BlogIcon spk 2009.10.05 23:26 신고  

      어딘가 낯이 설지 않으신 MORO님이시군요.
      좋은 사진으로 뵌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BlogIcon mark 2009.10.05 21:39    

    결실은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네요..... 하지만 결실은 다음 세대에 새로운 삶을 넘겨주는 귀한 순간이기도 하고,.

    • BlogIcon spk 2009.10.06 00:10 신고  

      그런 것 같습니다. ^^
      계절에 따른 변화를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자연의 삶, 그 하나의 싸이클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mark님은 산과 들로 그런 자연의 변화를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계시니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mark 2009.10.18 23:31  

      꼭 그렇지는 않고요, 요즘 들어 이몸도 늙어가고 있구나 하는 쓸쓸함을 자주 느낍니다.

    • BlogIcon spk 2009.10.20 00:42 신고  

      ㅎㅎ 가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그런데요. 뭐...ㅋㅋ

      평소에 산행도 많이 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즐거운 생활에 풍덩 빠지시게 되면,
      mark님은 물론 저를 포함한 mark님 이웃분들도 덩달아 좋은 작품을 많이 대하게 되어
      그 즐거움이 그대로 확산되게 되겠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BlogIcon 시앙라이 2009.10.06 01:23 신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이번 추석연휴때 고향가서 봤던 풍경들...다시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다시 가고파지네요~

    • BlogIcon spk 2009.10.06 20:56 신고  

      그렇다고 고향에 대한 후유증이 생기면...ㅎㅎ

      그나마 저러한 풍경을 가진 고향이 있어서 무척 행복하시겠습니다. ^^
      물론, 연휴도 잘 지내셨겠지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하양눈꽃 2009.10.06 12:55 신고    

    여기 오자마자 노란 나뭇잎에 제 마음이 완전 가을에 물들어버렸어요~ >_<
    안녕하셨쎄요~? 추석은 잘 보내셨죠? 저는
    어제 대구에서..한산히 올라왔답니다. 근데도.. 몸과 마음이 피곤하네욤..
    아~! 그리구... 저 감나무 풍성하게 열린 저 곳은 워디래요?? 이 동네 함 가보고 잡네요! 초대 해주세요~ 카메라 들고 가게~ ㅋ

    • BlogIcon spk 2009.10.06 21:06 신고  

      대구에서 잼있게 보내셨나요?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찾아 뵈오시니 그것만으로도 가히 효녀라 할 만 합니다.ㅋㅋ
      감나무가 서 있는 곳은 대구스타디움인근 마을이구요.
      더 많은 감나무가 있는 곳은 청도라 할 수 있겠죠.
      반시로 유명한...
      카메라 들고 달려 오시면 좋은 그림을 만들 수 있으실 것 같은데...ㅎㅎ

  • BlogIcon 관포지교 2009.10.06 18:09 신고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사진들이네요.
    가을 풍경을 잘 담으셨네요 ^^
    한주도 화이팅하십시오

    • BlogIcon spk 2009.10.06 21:12 신고  

      고맙습니다. ^^
      관포지교님도 이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계시겠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 하루가 행복한 10월이 되시길 빕니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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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여름날의 햇볕,
그리고 가끔씩 자나가는
한바탕 소나기...







막힌 숨통을 틔어주는
감칠 맛 나는 청량제다.







세차게 퍼붓는 여름장마,
그 비를 온뭄으로 즐기는 ...
그러나
혼자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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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랬듯이,
붉게 물든 하늘한켠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일군의 새 무리.

아마도 그들만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어딘가에 있는
그들의 보금자리를 향해
날아가고 있는 중이리라.
그래서인지 그 날갯짓이
무척이나 고단해 보이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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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땅만 뜨거운게 아니다.
하늘도 덩달아 달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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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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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끌어안은,
그 속에 갇힌 자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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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기다리나.
저 길을 따라 누군가가 달려 올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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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갇혔다.
그 속에 함께 갇혀버린 인간, 인간들...
과연 그들이 가진 삶의 색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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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하늘치 2007.12.01 00:29 신고    

    와.. 멋진 사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티스토리 달력 공모에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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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혼미하다.
도대체 무얼 바라보며 나아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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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겨울비가 시야를 흐려 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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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비가 내린다.
추운 겨울엔 그냥 차가운 비,
그 무엇도 아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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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적신 방울에 투영된 또 다른 얼굴 - 겨울,
외로움, 앙상한 가지, 무거운 어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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