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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아이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56층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 (Sky Park) 전망대에서 본 조망.

건너편으로 야외 인피니트 풀 (Infinity Pool)이 보인다. 










발 아래 멀라이언파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향...










싱가포르 시내의 전경이 360도로 조망이 되어 상쾌하다.










멀라이언 파크의 엄마 멀라이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










밤이 되어 다시 올라 본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










활짝 핀 꽃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한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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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는 5성급 호텔로 건축가 '모세 샤프디'가 디자인을,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에서 건축해 2011년 2월에 개장되었다.










2,500여 개의 객실을 가진 호텔과 컨벤션센터, 극장, 쇼핑몰, 레스토랑, 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










외관은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객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일출 시 객실에서 바라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










실내식물원인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마리나베이샌즈의 레이져 쇼.










마리나베이샌즈는 55층 높이 3개 동의 호텔과

57층 상층부에 크루즈 선을 올려 놓은 듯한 모습 그 자체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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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 호텔과 함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통하는 엄마 멀라이언 동상.

몸은 물고기, 머리는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상상의 동물을 형상화 한 이 동상은

'번영을 가져오는 방향'이라고 하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이는 8.6m에 무게는 70톤이다.

이 동상은 현지 장인인 림낭셍(Lim Nang Seng)이 1972년 9월에 제작했으며,

처음에는 싱가포르 강어귀에 공개했다가 ‘에스플러네이드’ 다리가 완공되면서 동상의 모습이 가려지게 됐고,

2002년에 지금의 멀라이언 파크로 옮겨졌다.  


전설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스리 비자야 왕국'의 왕자가

싱가포르 지역에 표류해 있다가 바닷가에 있는 사자를 봤다고 한다.

그 사자의 마스코트가 바로 '멀라이언 (Merlion)'이다.










엄마 멀라이언 뒷편에 위치한 2m 크기의 아기 멀라이언.










멀라이언 파크.










DNA 이중 나선 구조로 지어진 다리, 헬릭스 브릿지 (Helix Bridge).










연꽃을 보는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진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ArtScience Museum).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는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멀라이언 동상이 입에서 물을 내뿜고 있는 2500㎡ 넓이의 공원이다.






























오른쪽 두리안 모양의 건물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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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Plumeria).

싱가포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정원을 거닐다 보면 만나게 되는 꽃들...














새우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는

마리나 베이 간척지 위에 세워진 대형 공원으로 2012년 6월에 개장되었다.

약 100만㎡ 규모의 초대형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베이 사우스(Bay South), 베이 이스트(Bay East),

그리고 둘 사이를 잇는 베이 센트럴(Bay Central) 이렇게 세 곳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 센트럴에는 실내 정원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와 플라워 돔(Flower Dome)이 있다.







해가 지면서 수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의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명 슈퍼 트리 쇼, '가든 랩소디'가 시작되는 것이다.







신경계 단위인 뉴런 (Neuron)을 연상하게 하는 가든스를 대표하는 수퍼트리는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00여 종 이상의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 모양의 인공 구조물인 이 수퍼트리는 건물 9층~16층 높이의

일종의 수직 정원으로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화려한 불빛이 점멸하는 슈퍼 트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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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싱가포르 공화국은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국가가 되었다.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던아트 갤러리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Singapore).

이전 싱가포르 대법원과 시청을 이어 만든 건물로, 약 10년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5년 11월 갤러리로 오픈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바라본 네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싱가포르.

이름은 갤러리이지만 복합문화공간인 내셔널 컬쳐 그라운드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


의회룸이 황폐화되어가던 1854년, 아마추어 공연하던 장소에

임시극장이 세워졌는데 같은 자리에 존버넷이 디자인한 타운홀을 1861년에 건설하였다.

1905년에는 빅토리아 여왕 서거 후 통치를 기념하기 위해

팔라디안 건축 양식의 메모리얼 홀과 양 건물 중간에 시계탑을 지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다.

1980년에 빅토리아 씨어터와 콘서트홀로 이름이 바뀌면서 오늘날에 이른다.







전망(戰亡)기념비 (The Cenotaph).

1차 세계대전때 전물한 싱가포르 출신 영국 군인들을 위해 세운 기념비.

이후에 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함께 새김.







높은 녹지율 덕분에 쾌적해 보이는 나라...







엄격한 법치주의로 인해 치안이 안전한 국가로 손꼽히며,

'벌금의 나라'라고도 불리우는...







보트퀘이 (Boat Quay) 인근 싱가포르강 위를 떠다니는 유람선.

앞쪽으로 빅토리아 씨어터 건물의 시계탑이 보인다.







검은 깃털과 연노랑색의 부리를 가진 자바 구관조 (Javan Myna).

집까마귀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이다.







역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인 집까마귀 (House Crow).







빅토리아 씨어터 (Victoria Theatre)의 야경.

마침 'Light to Night Festival' 행사 기간이라 외벽에 조명을 비추는 일종의 미디어 파사드 빛 축제가 진행중이었다.

모두 7개의 상징적인 건물의 정면에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이 건물에서는 '성장과 감퇴'라는 주제로 갱신과 분해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탐험가는 태양의 힘과 발산 에너지가 어떻게 성장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강 건너 보트 퀘이 (Boat Quay).







클라크 퀘이 (Clarke Quay)

부두라는 뜻의 Quay와 싱가포르 두 번째 총독의 이름을 따서 클라크 퀘이...

각종 레스토랑, 펍, 클럽 등이 모여 있는 곳.







음력설인 차이니즈 뉴 이어를 맞아 열리는 리버 홍바오 (River Hongbao) 축제 행사장의

메인 입구 아치 조형물.

올해는 싱가포르가 영국의 스템포드 래플스 경 (Sir Stamford Raffles)에 의해

발견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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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시판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예쁜 호수를 가진 사파.

베트남 사파(Sapa)는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350km 떨어진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작은 도시이다.







대략적인 사파 인근의 개념도.







사파는 20세기 초 프랑스에 의해 개발되었다.

남쪽에는 달랏, 북쪽에는 사파를 휴양지로 지정하여 개발한 것이 그 유래이다.

당시에는 Chapa라는 프랑스어로 불리웠지만 이후에는 베트남식으로 SaPa로 명명되었다.

한자 표기로는 沙垻.


계곡을 가로지르며 판시판 산(Phan Xi Păng, Fansipan)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저 멀리 보인다.

해발 1,650m 고산지역이라 한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서늘하다.







사파에는 블랙 흐멍, 플라워 흐멍, 레드 자오 족을 비롯한

12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모여 사는 마을은 대표적으로 라오짜이, 따반, 깟깟 마을이 있다.







사파 노트르담 대성당과 사파역이 모여있는 사파의 중심광장.

운동장으로도, 공연장으로도 특히 주말에는 야시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사파는 산악지대에 흩어져 살고있는 소수민족들이 수제 직물이나

농산물, 임산물 등을 거래하는 곳이며, 소수민족 마을로의 트레킹이나

판시판 산으로 가는 허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파의 밤.







벽에 걸린 그림이 돋보이는 사파의 어느 음식점.







1930년대 프랑스 식민 시절에 프랑스 풍으로 건축된 사파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 안에서는 의식이 진행중이다.







아직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듯 보이는 쇼핑몰과

판시판 케이블카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사파역이 함께 입주한 사파 선플라자.







베트남이 1945년 프랑스 식민지에서 해방된 후

호치민이 세웠다는 독립기념탑.







밤이 찾아온 사파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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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다소 많이 불기는 했지만, 그만큼 청정함을 자랑했던

2018년 5월 19일의 대구 두류공원.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2018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행사 중 하나인 '소원 풍등 날리기'를 지켜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풍등 날리기에 앞서서 진행된 연등회 법요식.







오랜 기다림 끝에 풍등날리기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고,







드디어 하나 둘씩 날아 오르는 풍등.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맏기며 이리저리 방황하는 모양새다.







풍등을 날리기 위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참가자들.







풍등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냥 환상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바람만 아니었다면 좀 더 차분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이월드의 83타워를 배경으로...







풍등날리기가 마무리될 즈음 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







뒤이어 펼쳐진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







다양한 모양의 연등이 도로를 밝혀준다.







인간의 마음까지도, 밝고 환하게...





관련 / 2017/04/25 - [Travel] - 2017 대구 풍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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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3동 560 | 두류공원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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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  2012/05/28 - [Landscape] - 연등, 대구 동대사(東大寺)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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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모동 664 | 동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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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시간여행, 호이안.







장식삼아 곳곳에 매달아 놓은 등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곳.







투본(Thu Bon)강의 파노라마.

어두워지면서 등에는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호이안의 매력은 밤이 되면서 더 빛난다.

투본 강물 위로는 종이배에 촛불을 담은 소원등이 떠다니고,







비교적 한산했던 투본강 건너 안호이섬 지역에도

50여 개의 노점이 야시장을 형성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상점 앞에 내걸린 화려한 등불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호이안의 밤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다.







웨딩 촬영중인 커플.







또 다른 빛을 파는 곳.







야시장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악세사리 등이 주를 이룬다.







길을 밝힌 등불 아래, 여유롭기만 한 호이안의 밤은 깊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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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Đà Nẵng/ 沱灢)은 '큰 강의 입구'라는 뜻으로, 베트남 남중부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직할시 중 하나이고,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에 인구는 약 752,493명(2014년)...

다낭은 한강(Han River)을 사이에 두고 동쪽의 선짜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눠진다.







한강변의 야경.

수시로 유람선들이 오간다.







다낭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유명한 

용다리(Dragon Bridge, 龍橋).







666m 길이의 다리를 따라 용이 꿈틀거리며 나아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조명은 수시로 색깔이 변한다.







용의 머리 부분.

매주 주말에는 이곳에서 불쇼가 펼쳐진다는...







용다리와 나란히 마주한 또 다른 다리에도 경관등이 밝혀졌다.

인근에 위치한 아시안파크의 선휠(Sun Wheel)도 함께 했다.







한강변의 작은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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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나라의 명칭인 비엣남(Việt Nam/ 越南 월남)은 194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베트남 민주공화국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세계에서도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은 

공산 시장경제체제를 가진 명목상 공산주의 국가이다.







옛 가옥의 벽면 장식.







박물관의 소장품 중 하나.







베트남 대부분의 가정에는 조상신이나 부엌신 등을 모시는 작은 제단이 있다.







가톨릭이나 불교 등 개인이 믿는 종교 이외에도

집안의 수호신이나 마을의 성황신 등을 추가적으로 숭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베트남의 행정구역은 63개의 성(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인 하노이를 포함하여 껀터, 다낭, 하이퐁, 호치민은 성과 같은 급의 직할시이다.







오토바이와 함께하는 베트남의 일상.







다낭의 밤거리.







베트남은 다민족 국가로서 베트남 정부가 공인하는 민족의 수가 54개에 이른다.

최대 민족은 킨족(京族) 또는 비엣족(越族)으로 보통 베트남인 이라고 할 때에는

이 킨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노동인구의 66% 정도가 농업 등 제1차 산업에 종사하며,

쌀, 후추, 커피의 세계 3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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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2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달구벌 관등놀이의 하나인 소원풍등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일찌감치 풍등에 불을 당겼고,







그 풍등은 바람을 타고 가벼이 날아 올랐다.







오랜 기다림 속에 드디어 풍등을 날리는 시간은 다가왔고,







불을 밝힌 풍등은 

순식간에 운동장을 오색찬란한 꽃밭으로 만들었다.







각자의 소원을 담은 풍등은 

일제히 하늘로 날아 오르기 시작했고,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사진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오로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봐야만 하는 장면이라 하겠다.







이월드의 83타워도 그 장면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고,







마음속으로 품어 올린 소원은 하늘의 별이 되어 빛났다.







그리고 뒤이어 쏘아 올려진 불꽃은 봄꽃이 활짝핀 

커다란 나무의 형상으로 야구장 한켠에 만들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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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3동 560 | 두류공원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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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부산만의 입구에 있는 섬,

오륙도로 가는 길목에서 등대섬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은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절벽 위로 툭 튀어나와 있다.

35m 해안 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 다리로, 2012년 9월 착공하여

2013년 10월 개장되었다.

하지만 그 위를 걸어봐도 별다른 느낌은 없다.







동해와 남해를 가르는 경계지점이라는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왼쪽은 방패섬.


이곳의 옛지명은 '승두말'로, 말안장처럼 생겨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는데, 해녀들과 지역 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육지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

                               위치해 있다.

                               특히 우삭도는 밀물 때 방패섬과 솔섬이라는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었다가 

                               썰물 때는 하나로 합쳐지기 때문에 오륙도(五六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바다 위로 솟아오른 갯바위들이 멋스럽다.







12만년 전에는 하나의 산능선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오랜 세월동안 파도의 침식작용과 3회의 융기운동 등으로

산능선은 여러 덩어리로 분리되었고, 그 결과 지금과 같은

돌섬들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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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적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해운대해수욕장.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이곳 해변의 총 면적은 58,400㎡에

길이는 1.5km, 폭은 30m ~ 50m이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의 밤풍경.







동백섬 끝자락에 위치한 누리마루.

제13차 APEC 정상회의(2005년)가 열렸던 자리로

뒤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광안대교이다.







동백섬의 시작이자 끝지점인 더베이101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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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산936 | 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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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1리에 소재한 중앙선의 간이역인 화본역.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앙선은 청량리역에서 경주까지 이어지는 철길이다.







역 구내에 남아있는 높이 20여m의 급수탑.

1976년까지 달리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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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

높이 96m, 길이 472m, 총저수용량 7억 9000만t, 댐 체적 90만㎥의 규모로 

1982년 4월에 착공하여 1989년 5월에 준공되었다.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을 막아 조성된 합천댐에

                               세워진 합천다목적댐 준공기념탑.







합천댐 물 문화관. 

물과 사람을 주제로 합천호 수몰지구의 역사와 주변경관을

전시해 놓았다. 







물 위에 떠 있는 것은 합천호에 설치된 세 개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중 하나로

100kw급 추적식 태양광설비이다.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합천댐이 완공됨에 따라 홍수조절은 물론이고 3200만㎥의 관개,

연간 5억㎥의 생활 및 공업용수의 공급, 그리고 연간 220만kw의

수력발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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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1913년, 부산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규모이다. 







송도 거북섬의 전설








                               부산타워가 눈 앞으로 다가오는 국제시장 거리.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부산항대교.

항만배후도로의 일부로 2006년 12월에 착공하여 

2014년 5월에 개통하였다.

다리 길이 3331m, 너비 18.6~28.7m, 주탑의 높이 190m,

그리고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가 60m인 사장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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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 합천댐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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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중앙광장.


                              도시의 골칫거리였을 빈민촌을 홍콩의 루이안(瑞安)그룹이

                              투자하여 2001년 완공시켰다.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바, 그 외 다양한 매장들이 모여있는 곳.







잔잔한 대화가 오가는, 아기자기한 유럽의 분위기가

여기서도 이어진다.







                               그냥 혼자여도 좋을 법한...







밤이 늦은 탓일까.

그다지 번잡하지도 않아 여유로움을 넘어 한산함마저 느껴진다. 







                               기존의 가옥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상하이 특유의

                               석고문 건축양식과 유럽의 건축양식이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끌벅적한 담소가 이뤄지는 카페와는 달리 그 뒷편 다소 한적하고 

                               어두운 좁은 골목길은 웬지 외로움이 묻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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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최대의 번화가인 난징루(南京路)는 19세기 영국이

난징조약 체결로 상하이 조계지를 획득한 것을 상징하는 의미로 지었다.

이 도로는 1851년에 건설되었으며 1865년 상하이 공공조계(公共租界) 

공부국(工部局)이 정식으로 난징로로 명명하였다.







                               밤 거리의 네온사인은 형형색색 불을 밝혀 행인들을 유혹하고,

                               행인들은 그 화려한 색에 물들어간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온도계가 이채롭다.

5월인 당시의 기온은 18도를 표시하고 있었다.

상하이의 날씨는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난징루는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이자 현대화의 상징으로,

약 5.5km에 걸쳐 대형 쇼핑몰과 명품점, 그리고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다.

난징루는 인민공원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는데, 난징둥루(南京東路)에는

여러 백화점과 패션 상점들이 있고, 난징시루(南京西路)에는 전통 공예품과 

차를 파는 가게들이 주로 늘어서 있다.







이곳은 보행자 전용도로로 자동차 대신 미니 열차가

관광객과 쇼핑객들을 태우고 수시로 오간다.







애플매장.






                               과거 조계시대의 건물인 유럽풍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

                               난징루의 랜드마크라고 할 이 건물은 1914년에 세워졌으며 

                               1999년에 재단장 하였다고 한다.  







                               지오다노 매장.







밤만 되면 황금색 빛을 뿜어내는 고건축물들...

말 그대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거리 한곳에는 자그마한 공연도 열려 길 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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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와이탄(外灘:외탄) 푸둥지역의 야경.

와이탄은 상하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꼽힌다.


빌딩숲을 끼고 흐르는 이 강은 황푸강(黃浦江)으로 타이후(太湖)에서 발원해 

상하이를 거치는 등 전체 113km를 흘러 창강(長江)으로 들어간다.

폭은 300~700m, 평균 수심은 9m이다.







황푸강 유람선 선착장.







황푸강을 기준으로 푸둥(浦東)지구와 푸시(浦西)지구로 구분되는데,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고색창연함이 두드러지는 푸시지역이다. 







전체 길이가 1.7km에 이르는 와이탄은 1842년 아편전쟁에서 패한 청나라가

상하이 등 5개의 항구를 개항하면서 지배국이 행정권과 경찰권을 행사하는 

조계(租界)로 내어놓은 지역이었다.

중국의 조계지는 청나라말 열강 등의 중국진출로 인하여 중국이 타국에

임대해준 지역을 말하는데, 그 때 이 조계지 안으로는 '개와 중국인들의 출입을

금한다'는 법령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영국을 포함한 유럽 열강이 이곳으로 진출하여 쌓아올린 건축물들이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신·구의 조화라고나 할까, 100년 이상된 유럽풍의 건물들이 들어선

                               푸시지역과는 반대로 건너편 푸둥지역은 초고층의 빌딩들이 숲을 이루어

                               극과 극의 풍경을 보여준다.







다양한 모양을 한 유람선들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강 위를 분주히 오가고...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 옆을 스치듯 지나간다.

홍콩에 비해 규모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정취는 있다.







                               빌딩 숲 사이로 유난히 돋보이는 동방명주탑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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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지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라 할 83타워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83타워라는 명칭은 건물 83층에 해당하는 높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83타워는 해발 312m에 위치한 높이 202m(탑신 153m, 철탑 49m)의

                               탑으로 국내 최대의 전망탑이다.

                               대구광역시 승격을 기념하여 1984년 10월에 착공하여 1992년 1월에 개관하였으며

                               면적은 24.857㎡(7,519평)의 규모이다.







                               신라 다보탑의 형식을 빌어 팔각형 탑신의 모양을 갖추었으며

                               안정감과 함께 한국의 전통미를 그대로 살린 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설로는 타워광장을 비롯하여 아이스링크, 회전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 아래쪽 3개층 중에서 가운데 부분은 77층에 해당하는 전망대.







                               830만 개의 LED전구를 사용해 밤에도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83타워 바로 아래에는 종합테마파크인 이랜드가 위치해 있다.




                               ▶ 관련 / 2009/04/28 - [History] - 대구타워에서 바라본 시가지



 




                               참고 / 83타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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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1.2동 | 이월드 83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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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뜩 찌프린 하늘 위로 풍등이 하나 둘씩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각자의 염원을 담아서 올리는 소원등이다.







그 소망을 하늘에 전하기라도 하려는 듯, 서로 앞다투어

바람에 의지한 채 하늘로 향한다.







하지만 조작 미숙으로 미처 하늘로 날아 오르지 못한 등도 있었다.

풍등과 같은 기구(氣球)는 안쪽 공기가 데워짐으로 해서 주변의 공기 밀도보다

안쪽 밀도가 낮아져 부력이 발생하여 떠오르는 원리이기 때문에

손에서 떠나 보내기에 앞서 얼마동안의 예열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먼저 앞섰던 탓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을 보고나니 불안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다.

만약 풍등이 날아 오르는 도중에 어딘가에 떨어지게 된다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다른 일부 지역에서는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는 풍등 사용을 불허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본격적인 달집태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아기달집에 먼저 불이 붙여졌다.







그런데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유난히 동그란 도넛모양의 연기 한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모양을 유지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재미있고도 신기하기만 했다.







아기달집 태우기가 어느 정도 끝나갈 무렵인 오후 5시 50분경,

달 뜨는 시간에 맞춰 큰달집 위로 축포가 쏘아올려졌다.







그리고 곧이어 큰달집에도 불이 당겨졌다.

달집의 입구는 굴처럼 생겼는데, 이곳에 기름을 뿌리면서 불은 꼭대기로 타고 올라갔다. 







                               달집이 활활 잘 타게되면 마을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는 믿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불길은 점차 세차게 타오른다.


                               오랜 옛날부터 달은 풍요의 상징이었으며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함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불길은 점점 더 절정을 향해 치닫는가 싶더니 어느새 수그러들기 시작하고,

그 무렵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아쉽게도 현장을 급하게 빠져 나오는 바람에 구름 사이로 혹시나 얼굴을 

내밀었을지도 모를 보름달과는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속연날리기대회는 물론,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했다고 한다.







당일 보지못한 보름달은 바로 그 다음날에서야 볼 수 있었다.

비록 어제의 그 달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만월의 형태를 갖춘 모습이었다.


사실 보름달이라고 해서 다 똑 같은 모양은 아니라고 한다.

올해의 경우 보름달이 가장 큰 날은 오는 8월 10일(음력 7월 15일)로 예상을 하는데,

가장 작았던 1월 15일(음력 12월 15일)에 비해 크기가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 관련 / 2013/02/26 - [Travel] - 2013 청도 정월대보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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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0 09:3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4.02.20 13:29 신고  

      불은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모든 부정한 것들을
      태워 없애버리는 정화작용도 함께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청산과 새출발이라는 이미지가 함께 공존하는
      한 해의 시작점에 서서 봤을 때 아주 적절한 표현의 소재가
      될 수 있었지 않았나 하고 제멋대로 해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4.02.20 10:44 신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에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런곳에 한번가봐야 하는데
    어찌저찌 늘 이렇네요..에효..
    꼭 대보름이 아니더라도 풍등하나 만들어서 아이들과
    같이 띄어봐야 겠어요~~(화재는 조심하구요^^)
    달을 못보신건 정말 아쉬우였겠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4.02.20 13:42 신고  

      나쁜 일은 몰아내고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가 가지는 본능적인 감정이라 할 수 있지요.
      물론 달집을 태운다고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마음가짐만이라도 스스로 독려할 수 있는 그런 자리는 될 수 있을테니,
      그것만으로도 이런 행사의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모든 일들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습니까.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4.02.23 15:24 신고    

    지방마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조금씩 다르게 치르네요
    경기도 양주시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재 했는데 날이 화창해
    보름달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릴적엔 달집태우기 행사는 본적이 없지만 쥐불놀이라 하여 깡통에 불을 붙여 돌리곤 했지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14.02.25 16:51 신고  

      지방마다 특색을 살려 잘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는 규모와 형식이 문제가 아니라 행사의 의미를 얼마나
      잘 살려내는가에 그 뜻이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드래곤님의 후기도 잘 봤습니다.
      보름달이 함께해서 더 실감나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릴적에는 깡통돌리기를 해봤는데 돌릴때마다 점점 더 세차게 타오르는
      불길에 마냥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4.03.05 21:45 신고    

    달집 태우는 것은 몇 번 봤지만 .. 풍등은 처음 보는군요 ..
    간절한 소망을 담은 풍등이 .. 하느님에게 소망을 잘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
    줄다리기가 좀 싱겁다고는 하지만 .. 싱거움 속에 진국이 담긴 듯 합니다..
    으샤으샤 하다보면 . 서로 단합도 되고, 그 속에서 큰 힘이 나오기도 하겠지요 ..
    도주라고 하는 것을 보면 .. 청도도 과거에는 큰 고을이었나봅니다..
    청도땅에 풍년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spk님 마음도 풍년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 BlogIcon spk 2014.03.06 18:30 신고  

      풍등은 임진왜란 당시에 군과 군 사이의 신호 연락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경상남도에서는 동짓날 저녁에 행하던 민속놀이이기도 했다네요.
      요즘에는 풍등이 가장 오래, 높게 올라가는 것으로 승부를 가린다고 합니다.^^
      풍등축제는 폴란드를 포함하여 동남아시아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청도 화양은 옛 부족국가인 이서국의 중심이었지요.
      따라서 그때는 제법 큰 동네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ravel




이기대에서 바라본 풍경.

광안대교를 건너 해운대 고층아파트 군을 지나 누리마루,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난 26일 이곳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는 제9회 부산불꽃축제의

멀티불꽃쇼가 약 1시간 동안 펼쳐졌다.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일본 크루즈선을 비롯, 100여척의 선박들도 

이곳 광안리 앞바다를 찾아왔다.


올해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의 사랑, 부산!'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불꽃쇼를 선보였다.







서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저 멀리 달맞이공원에도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해운대 현대아이파크, 부산 대우트럼프월드마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고층아파트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완연한 밤이 되었다.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곳의 밤풍경이다.







긴 기다림의 시간동안 무료함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간혹 몇 발의 불꽃이 쏘아올려지고...







                               드디어 본격적인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쏘아올려진 불꽃은 여기저기서 환한 빛으로 터지고   

                               긴 꼬리를 남기며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이곳에서 보기로는 대체적으로 무대는 다리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로 보여진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혹은 동시다발적으로 시선을 교란해댄다. 







현란한 불꽃이 지나간 공간에는 어김없이 뿌연 연기로 가득 채워지고 

이내 하늘은 혼탁해지고 만다.

거기다가 연기의 방향도 이쪽으로 향하는 바람에

한동안 매캐한 화약 냄새를 맡고 있어야만 했다.







물론 그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컬러 이과수폭포 불꽃은

자욱한 연기에 가려진 채로 봐야 했다.







                               특히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폭포 불꽃은

                               길이가 1km로 국내 최장의 불꽃이라 한다. 







이기대는 광안대교 뒷쪽인데다가 측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시야가 좋지 못했다.

게다가 바람의 방향에 의해 자욱한 연기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위치였다. 

다만 상대적으로 인파에 덜 치였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었던 듯...


쓰레기가 넘쳐나고 무질서와 얄팍한 상술이 뒷맛을 씁쓸하게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던 당일, 역대 최대 규모로 8만여발의 불꽃이 이곳 하늘을 수놓았다.

약 한 시간 사이에 15억원 이상의 돈이 눈 앞에서 사라지고 만 것이다.  

참고로 현재 불꽃축제를 하는 곳은 서울, 부산, 포항, 당진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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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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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1 08: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1.01 17:37 신고  

      갑작스럽게 마음이 동해서 나선 길이었습니다.
      원래는 이참에 이기대 둘레길도 걸어볼 심산이었는데 아쉽게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러지는 못했네요.^^;;
      만약 혼자 가는 길이었다면 시간은 맞출 수 있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그전에 일찌감치 포기를 해버렸을테지요.
      하지만 얹혀가는 길이라 슬쩍 용기를 내어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게으른 성격을 내보인 꼴이 되어버렸네요.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3.11.06 10:54 신고    

    올해는 한번도 불꽃을 못봤어요...
    서울과 부산등 곳곳에서 하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무지 아쉬웠어요
    그아쉬운 마음을 이곳에서 조금 푸는듯 싶네요~~

    부산의 어마어마한 빌딩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 BlogIcon spk 2013.11.07 11:11 신고  

      불꽃축제를 보려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서야 될 것 같던데요.
      교통체증은 물론이고 수 많은 인파들에 이리저리 치여야 할테니까요.^^;;
      물론, 멀리서 봐도 되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재미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라...^^
      저 빌딩, 부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만...^^;;

  • BlogIcon 라오니스 2013.11.25 23:16 신고    

    저는 아직 불꽃축제를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간간히 불꽃놀이를 봤다지만 .. 불꽃축제와는 상대가 안되네요 .. ㅎㅎ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사진을 멋지게 담아주셔서 ..
    환한 마음으로 멋진 불꽃을 바라보았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불꽃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
    사람들이 마무리도 불꽃처럼 예쁘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spk 2013.11.28 11:19 신고  

      서울의 불꽃축제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어지간히 많아야 말이죠.^^;;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힘이 다 빠질 지경이 되기도 하지만, 바로 머리 위에서
      펑펑 터지는 불꽃을 보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건상 명당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나마 한번쯤은 볼만하다는 생각은 해 봤네요.
      떠난 자리에는 흔적을 남기는 법이 아닌데... 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Travel




미국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을 경영하는 샌즈그룹이 2007년에 오픈한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는 마카오의 타이파섬에 위치하고 있다.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베네시안호텔은

아시아 최대,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호텔로 건물 전체 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5배인 98만㎡에 이른다.

3,000여 개의 스위트룸과 15,000석 규모의 이벤트 센터,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1,800석 규모의 공연장, 30개가 넘는 고급 레스토랑, 1,000석 규모의 식당가, 

그리고 국제회의 및 전시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황금빛을 뿜어내는 호텔 로비 회랑.

                               천장에는 16세기의 대관식을 묘사한 복제화가 그려져 있다.







                               지식과 부를 상징하는 금빛 찬란한 혼천의.

                               이곳을 꾸미기 위해 순금으로 만든 금박종이 3백만장을 사용하고, 

                               천정 벽화는 일일이 붓으로 그렸다고 한다.







실내 내부는 베니스의 거리로, 천정은 하늘로 꾸며 놓아

실제 외부를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따라서 밖의 날씨에 관계없이 이곳은 항상 맑음이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실내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만해도 

제법 버거울 지경이다.







푸드코트...

대장금이라는 이름의 한식당도 있다.







특히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그랜드 캐널 (The Grand Canal).

운하가 실내를 관통하는데 그 위로 이탈리아식 곤돌라가 지나 다닌다.

뱃사공은 노를 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러준다. 


양 옆으로는 그랜드커널 숍스(Grand Canal Shoppes)라는 350여개의 

명품점이 입점한 쇼핑가가 형성되어 있고 30여 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도 자리한다.  

이 역시 베네치아 거리 곳곳을 본떠서 만들었다.  







                               베네시안호텔의 카지노는 세계 최대의 규모로,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샌즈 카지노보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카지노 객장은 축구장 3개와 맞먹는 크기로 갬블링 테이블이 1150개, 

                               슬롯머신은 7000대에 달한다.

                               에스컬레이터 아래 한 층이 전부 카지노이다.







로비를 나서면 나타나는 택시승강장.







베네시안호텔의 야경.







물의 도시 베니스라는 컨셉대로 외부에도 호수를 조성해 놓아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절제된 화려함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숙소내 응접실.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은 3,000개의 객실 모두가 스위트룸이며

투숙객이 이용하는 야외 수영장과 18홀의 미니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분위기가 아주 깔끔하다.

마주 보이는 오른편 출입문을 들어서면 바로 그 오른편으로 화장실, 

그리고 침실과 응접실 순으로 연결된다.







화장대와 세면대.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편으로는 욕조가 위치해 있고

화장대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독립된 화장실이 나온다.


이곳은 숙소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관광지가 되다보니 

특정 구역만 벗어나면 그야말로 인산인해이다.

그리고 규모가 크다보니 숙소의 위치에 따라 외부와의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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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 2013.07.25 09: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7.25 20:10 신고  

      글쎄말입니다. 촌스럽게도 이곳에서 길을 잃어 잠시 헤메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층이더라구요.ㅋㅋ
      한마디로 이곳 건물 안에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고 보면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숙박요금은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싼걸로 알고 있구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7.27 23:28 신고    

    상세한 호텔내부소개 잘 보고 갑니다.
    마카오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8.02 09:54 신고  

      과거 없는 나라가 있겠습니까만, 문제는 그 흔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잘 보존하고 관리하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 마카오는 후한 점수를 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7.30 10:20 신고    

    오~~~~ 로비의 모습이..유럽의 성당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이런곳에 언제 한번가보나~~~~ 이렇게 속으로 말하고 있네요..ㅎㅎㅎ
    홍콩 가셨다가 마카오도 가셨나 보네요~~ ^^아...부러움에 졌어요...ㅠ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8.02 10:01 신고  

      일단 규모에서부터 압도를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화려하기도 했었지요.
      홍콩은 심천과 마카오를 연계해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시간만 허락해 준다면 여행을 나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로든 한번 나서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8.08 00:07 신고    

    호텔이라기 보다는 궁전 같습니다... ㅎㅎ
    특히나 저 같은 촌놈이 이곳에 들어가면
    신천지를 만난 것처럼 ..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ㅋㅋ
    단순히 규모만 큰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담긴 하나하나에
    쏟은 정성이 대단해 보입니다... 설계한 사람도 멋있구요..

    역사적으로 보면 이렇게 큰 규모의 건물이
    영원히 우리곁에 머무는 경우가 생각처럼 많지 않았지요 ..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베네시안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 BlogIcon spk 2013.08.09 11:26 신고  

      크게보면 대형 쇼핑시설을 갖춘 호텔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손님들을 끌어오기위해 곤돌라도 설치하고 장식도 화려하게 한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조금 삐딱하게 본다면 이곳에서의 메인은 다른 그 어느 것도 아닌
      카지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지노에서 돈을 잃게되고 설령 딴 돈들도 쇼핑센터와
      숙박시설로 연결되어 결국 모든 자금들이 그들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되는 구조라고나 할까요.;;
      여하튼 건물 속에 펼쳐진 또 다른 세상은 아주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Travel




페리를 이용하여 홍콩과 인접해 있는 마카오로 넘어왔다.

인구 55만명의 이 작은 도시는 마카오 반도를 비롯, 타이파섬과 콜로네아섬 등 

2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면적은 서울 종로구보다 조금 넓다.

마카오는 역사상 서양의 문화가 중국으로 전파되는 관문의 역할을 해온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형태의 묘비.

이동중인 차창 밖으로는 인간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죽음, 

그 숙연한 공간이 스쳐 지나간다.  

죽음 앞에서는 마카오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천관사복(天官賜福)... 천관이 복을 내리다.

어느 집 벽면에는 집안의 만복을 기원하는 패가 놓여 있었다.


삼관대제(三官大帝)란 삼형제의 신을 말하는데 장남은 사람들에게 

복을 주는 천관사복대제(天官賜福大帝), 차남은 죄를 사하여주는 

지관사죄대제(地官赦罪大帝), 삼남은 재난을 물리쳐주는 

수관해액대제(水官解厄大帝)의 역할을 맡고 있다.




▲ 마카오의 카지노 관련 잡지 중서...




마카오의 주 수입원은 카지노이다.

마카오의 경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면서 2006년 수입규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추월한 이래 계속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마카오의 카지노 사업을 두고 스탠리 호(Stanley Ho, 1921~)라는 인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코타이 지역의 빌딩군들.

좌측으로부터 크라운 호텔, 시티 오브 드림즈, 하드록 호텔, 샹그릴라 호텔, 

콘래드 호텔, 쉐라톤 호텔...







밤이 더 아름다운 갤럭시 호텔.


마카오는 1557년 명나라가 해적을 소탕하는데 도움을 준 포르투갈을 위해 

마카오 거주권을 주면서 약 450년간 그들의 식민지로 살게 되었다.

1987년 포르투갈과 중국은 1999년 12월에 마카오를 중국의 통치하에 

복귀시킨다는 협정을 체결하고 그대로 이행되었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 2체제의 적용을 받는 특별행정구가 된 것이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바라본 콘래드 호텔과 쉐라톤 호텔.

운무에 가려 신비감마저 들게 한다.







                               마카오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포르투갈의 궁전, 혹은 마카오의 상징인 연꽃을 형상화한 호텔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금빛으로 장식되어 있다.

                               인접한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카지노 오락장인 리스보아와 함께

                               두 건물은 스탠리 호가 소유한 대표적인 중국계 호텔이다.







리스보아 호텔을 중심으로 윈, 앙코르 등의 호텔은 

마카오 야경의 메인이라 할 수 있다.







리스보아 호텔의 맞은편에 위치한 윈(Wynn) 호텔

이곳에서는 매일 음악과 함께 간단한 분수쇼가 펼쳐진다.  







윈호텔의 또 다른 이벤트... 나무쇼.

동물의 12간지가 새겨진 지붕이 열리고 서양의 별자리가 그려진 바닥이 갈라지면서 

금색의 나무가 솟아오른다.

이 때 사람들은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과 복을 기원한다.  







                               338.8m 높이의 마카오 타워(Macau Tower).

                               아시아에서 10번째, 세계에서 12번째의 높이로 2001년 마카오 반환  

                               2주년을 기념하여 세웠다.

                               컨벤션 시설 뿐만 아니라 주장(주강, 珠江) 지역의 멋진 전경을 제공하는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 영화관, 쇼핑몰 그리고 다양한 어드벤쳐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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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
  • 2013.07.24 09:1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7.25 20:02 신고  

      일행들 중 몇 명은 카지노에서 제법 재미를 봤다고 하던데요.ㅎㅎ
      하지만 두 세번 반복되고 나면 결국 털리고 마는 것은 맞는 이치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또나 카지노를 찾게되는 것은 일회적인 호기심으로 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씀하신대로 잠시나마 그곳에서 희망을 걸어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 역시 중독성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정선 카지노의 전당포 이야기가 우울하게 들리는 것도 바로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이런 소박한 꿈에 젖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30 22:58 신고    

    요근래 마카오를 다녀온 분들이 많더군요 ..
    동서양의 교집합으로서 .. 마카오의 매력이 물씬 느껴집니다..

    마카오에 가서 카지노 한 번 땡겨보고 싶은 충동도 있습니다..
    뭐 큰 돈 바라지는 않지만서도 .. 그래도 따면 좋은 것이고요 .. ㅋㅋ
    스탠리호 .. 이 분은 거대 부자라는 느낌이 안드는군요.. ㅎㅎ

    마카오의 다채로운 야경은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 BlogIcon spk 2013.08.02 09:46 신고  

      마카오는 홍콩과 심천을 연계해서 많이들 가시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골고루 느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여행에서의 메인은 일반적으로 홍콩이 되겠지요.
      마카오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카지노라는 인식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방문하시는 분은 누구나 한번씩은 꼭 경험해 보는 것 같습니다.
      낮과는 또 다른 야경...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Travel




포항의 북부해수욕장이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출발을 했다.

기존의 북부해수욕장은 1976년 개장 당시 시청의 북쪽에 위치한다고 해서

단순히 붙여진 명칭으로 공식지명이 아님에도 널리 사용되어 공식지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한다.

이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지난 6월 18일 북부해수욕장을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결정 고시함에 따라 6월 29일 선포식 행사를 가진 바 있다.







POSCO... 바다위에 떠 있는 섬 같은, 그들만의 왕국. 







                               지난 6월 29일 개방된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 영일대(迎日臺).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새로운 상징으로 백사장에서 바다로 80m 길이의 

                               인도교가 설치되고 그 안쪽에 세워졌다.  







영일대는 말 그대로 (동해의)해를 맞이한다는 뜻을 지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육지와 떨어져 있어서인지 바람만큼은 시원했다.







영일대에서 바라본 영일대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 영일대 방향으로...

그 뒤 언덕 너머로 환호공원의 전망대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지난 6월, 해수욕장을 일찌감치 개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북 동해안에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냉수대가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인지

그저 한산하기만 했다.







따가운 햇빛을 피해 그나마 다소 시원한 그늘을 찾아 

휴식을 즐기는 몇몇 사람들 뿐...







고운 모래사장에는 사람 발자국 못지않게 새들의 발자국도

제법 많이 남아 있었다.







예전에 봤던 조형물도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고...







                               고요한 바다에는 한줄기 시원한 물줄기가 오색 무지개 꿈을 쏘아 올리며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었다.







몇 안되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는 않다.







늦은 오후가 되니 먼 바다로부터 슬금슬금 해무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덩달아 온도도 급속히 내려가는 느낌이다.







해가 떨어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밀려든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지금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포항의 명소로 거듭나기 시작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제13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이곳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과 

이곳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경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곳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청소년체험교실을 초 · 중 ·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고 한다.






관련 / 2013/05/07 - [Travel] - 포항 북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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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앙동 | 영일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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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 2013.07.18 08:5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7.18 17:15 신고  

      영일대라는 역사적 사료가 뒷받침되어 이름지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알기로는 이곳에서는 바다에서 솟는 일출은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다른 일반적인 이름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영일대라는 이름에서 그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근처에 영일대학교가 있는줄 알았다는...ㅋㅋ
      그래서인지 아닌게 아니라 영일대라는 정자를 만든 것에 대해 탐탁지않게 생각하는
      이곳 주민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름이 중요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7.19 16:02 신고    

    탁트인 해안이 시원해 보입니다.
    날씨가 무더움에도 불구하고
    수온이 낮아 물에 아직 들어갈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7월 말쯤이면 많은시민들이 찾을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7.19 18:37 신고  

      개인적으로는 넓은 갯벌이 있는 서해안이 더 시원해 보입디다만...ㅎㅎ
      지금 현재는 수온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중부지방도 장마가 잠시 주춤한 모양이던데요.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21 19:24 신고    

    지금 중부지방은 연일 장마의 연속이랍니다..
    비가왔다 안왔다 .. 흐리고 .. 맑은날 보기는 힘들고 ..
    남부지방은 쾌청하다지요 .. 아주 땡볕이라고도 하고요 ..
    좀 더워도 .. 쨍쨍한 햇살이 더 그립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 .. 이름의 의미도 좋고 .. 시원한 바다의 향기도 좋습니다..
    여름에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하니 .. 더 많은 이들이 찾겠군요 ..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습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07.25 17:42 신고  

      정말 우리나라도 작지만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부지방은 비가 그쳤다고는 하지만 남부지방은 그야말로
      찜통더위의 연속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위에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구요, 제주의 경우 가뭄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비가 내리더라도 골고루 적당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 해수욕장은 크게 붐빌 것 같습니다.
      산이든 바다든 시원함을 찾아 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Travel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가 아닌,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진 홍콩의 밤거리를 산책했다.

아무런 목적없이 나단로드 (Nathan Rd)를 따라가며

길가 매장과 골목 사이를 기웃거려본다.







                               왼편 건물은 1896년 영국군 소속의 회교도 병사들을 위해 세웠다는 

                         까우롱 모스크 (Kowloon Mosque), 

                               홍콩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이라고 한다. 







거리를 걷다보면 주대복(Chow Tai Fook, 周大福))이라는 광고판을 

많이 보게 되는데, 다이아몬드와 선물 아이템, 그리고 시계 등을 포함한 

고급 주얼리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홍콩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 세계 1위인 홍콩은 최근 10년간 집값이 60%나 뛰는 등,  

치솟는 부동산에 줄어드는 일자리로 시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고 한다.







홍콩의 야시장 중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디스마켓과 함께 

야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게다가 NGO인 홍콩사회서비스연합회의 2011년 조사에 의하면 연간 소득

3500홍콩달러(약 50만원) 미만인 빈곤층은 홍콩 총인구의 17.1%인 

115만명이라고 하며 특히 노인 3명 중 한 명은 월 10만원도 안되는 

수입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진 사람에게는 천국인 곳이 

바로 이 홍콩이기도 하다.

요즘 차이나머니(China Money)가 미국 뉴욕의 

부동산시장까지 휩쓸고 있다고 하니...







해산물 가게 앞 노천에는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만원이다.







                               밤거리를 걷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그까짓 조금 헤맨들 어떠리. 어차피 특별한 목적도 없는 것을... 

                               그냥 무작정 걷고 보는거다.


                               중국인들은 특히 숫자 '8'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8의 중국어 발음이 'pa(빠)' 인데 '發'의 'fa(화)'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發'자에는 '發財', 즉 돈을 벌다. 재산을 모은다는 뜻이 있다.

                               그런 이유로 8자로 계속되는 전화번호나 차번호 등이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중국인들이 숫자 '8'을 고집하게 된 배경과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다시 되돌아 나오면서 1881 헤리티지(Heritage) 건물과도 만난다.

                               1881~1996년 홍콩 해경본부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뉴얼해서 만든 복합쇼핑몰이다.







                               1928년에 문을 연 페닌슐라 호텔.

                               홍콩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로 객실은 총 300여개라고 한다.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1426명의 억만장자 가운데 

                               홍콩은 아시아 1위 겸 세계 8위인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을 비롯,

                               43명의 억만장자를 내어 세계 3위의 부자 보유 도시가 되었다.

                               이들 재산만 해도 작년 홍콩 GDP의 3/4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만큼 부의 독식이 심하다는 얘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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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 2013.07.10 09:1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7.11 19:26 신고  

      ***님과는 뭔가 통하는데가 있는데요.ㅎㅎ
      저도 홍콩의 밤거리에 별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보기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네요.;;
      물론 노래가 나올 당시에는 별빛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빛의 공해가 없었겠지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노천의 테이블을 장악하고 있더군요.
      물론 그들의 눈빛에서는 비만이라는 단어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여행지라는 이유로 이곳에서 만큼은 오히려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야 할 듯...ㅎㅎ
      그래서일까요, 제가 본 홍콩의 새벽거리는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비가 와도 전혀 개의치 않아보였지요.^^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7.10 09:49 신고    

    저녁에는 홍콩지리를 잘 몰라 돌아다니지 않았지만
    제가 있었던 엠파이어 호텔앞 맥주바와 주변에 낮에는 잘보이지않던 서양인들만 매일 모이는게 궁금했습니다.
    일부러 맥주바에 들어가보면 동양인은 홍콩사람인 종업원과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서양인전용 바인지 ? 아직도 그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3.07.11 19:32 신고  

      글쎄말입니다. 혹시 그들의 전용 바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그 호텔은 특히 서양인들이 선호하는 곳이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 때 물어 보셔야 했는데 말입니다.ㅋㅋ
      혹시 다음 기회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그 궁금증은 꼭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28 22:30 신고    

    홍콩의 빈부격차가 심각하군요 ..
    사실 홍콩을 생각하면 .. 화려한 야경, 쇼핑만을 생각해서인지 ..
    대부분의 홍콩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
    상대적으로 빈곤층도 상당하군요 .. 홍콩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집값이 엄청 올랐다 했는데 ..
    홍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
    뜻하지 않는 동질감도 느끼게 되네요 .. ^^;;

    • BlogIcon spk 2013.08.04 13:25 신고  

      겉으로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어두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치고 빈부의 격차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서민의 삶은 그만큼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이지요.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삶의 격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면 삶의 질이란 그 자체가 사치가 되어버릴 뿐...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신속한 해결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녕 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묘안은 없는 것일까요.
      물론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말이죠.;;

Travel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는 높이 554m로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는 피크 타워와 중국풍의 정자가 있다.







피크트램(The Peak Tram)을 타는 곳.







                               빅토리아 산정으로 오르는 교통수단인 피크트램이 막 도착하고 있다. 







피크트램을 타고 45도 경사의 산을 오르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바깥의 건물들이 기울어져 보임은 물론이다.

정상까지는 약 8분 정도 소요된다. 


예전에는 빅토리아 피크를 빨간 깃발이라는 뜻의 적기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영국에서 아시아로 수출을 할 때 이 산에서 감시를 하다가 해적이 나타나면 

붉은 깃발을 올렸다고...

요즘은 빅토리아산 또는 태평산(太平山)으로 불린다.







빅토리아 하버 주위의 빌딩군들이 위압적이다.

하지만 흐린 날씨라 시계는 좋지 않다.







이내 사위는 어둠으로 들어차고...

빅토리아항을 중심으로 위쪽은 침사추이 지역이다.







특히 왼쪽으로 보이는 ICC타워(국제상업센터)는 118층에 높이는 484m로

2010년 완공되어 현재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IFC2(제2국제금융센터) 건물은 ICC타워 이전의 홍콩 최고층 건물로 

88층 415m의 높이이다.







센트럴의 고층빌딩과 빅토리아항, 그리고 카오룽 반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태평산의 해발 396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피크타워.

특색있는 모던 건축물로 홍콩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이다.

내부에는 레스토랑, 쇼핑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피크타워의 스카이테라스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피크트램은 1888년부터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이후 124년동안 고장이 나거나 멈춘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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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복돌이^^ 2013.06.26 11:00 신고    

    트램을 타고 올라가니 참 편할듯 하네요
    재미있을듯도 하구요..544m 면 꾀나 높은곳이네요
    왠지 태평산이라는 이름이 더 맘에 드네요~~ ^^
    야경이 정말 멎질듯 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6.27 16:47 신고  

      물론, 편했지요.^^
      구불구불 빙 돌아서 가는 것이 아니라 급경사를 그대로 오르는 것,
      그게 이색적으로 보였던 것이지요.
      태평한게 좋잖아요.ㅎㅎ
      야경은 보시는대로...ㅋㅋ

  • 2013.06.26 15:5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6.27 17:05 신고  

      가보시지 않으셨다면서 제대로 잘 알고 계시네요.^^
      저 역시 첫 방문때 그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산을 올라가면서도 가느다란 막대같은 집이 고층으로
      서 있는 것이 살짝 불안해 보이기까지 했답니다.^^;;
      홍콩이 워낙 땅값이 비싸다보니 제 집을 갖기가 그만큼 어려울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30평형에 살고 있다고 하면 갑부인줄로 알 정도라네요.^^
      잠시 스쳐가는 여행은 모르겠지만 그대로 눌러 살아라고 하면...^^;;;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6.27 10:22 신고    

    전 한참더운 8월달에 간적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려 트램을 탄 기억이 납니다.
    트램을 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내려올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왔지요
    멋진 곳 소개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6.27 17:12 신고  

      ㅎㅎ 고생이 많으셨겠는데요.^^
      더위속에 사람끼리 부딪히는 것만큼 더 괴로운 일이 있을까요.^^;;
      저 역시 버스로 내려왔는데 트램을 타는 것보다 더 좋던데요.
      불쑥불쑥 눈에 들어오는 야경이 정상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더군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07 23:34 신고    

    124년 동안 고장 없이 운행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우리나라는 10년만 되도 .. 고장되고 못쓰고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 ㅎㅎ
    오늘은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군요..
    날씨가 무덥다 보니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
    야경을 바라보는 모습을 마구 상상해 봅니다..
    전당대에 오르면 .. 탁 트인 전망에 .. 기분까지 좋아질 듯 합니다.. ^^

    • BlogIcon spk 2013.07.11 18:54 신고  

      형식은 다르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예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지요.
      인천의 모노레일이 그렇다고 하던가요.;;
      날씨가 더워지니 높고 탁 트여진 곳이 그리워지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곳에 서면 좀 더 시원한 바람이 맞이해 줄테고
      더불어 마음까지도 상쾌해질테니까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상상만으로 마인드컨트롤을 시도해보는 것도...
      잘만 한다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ㅎㅎ

Travel




홍콩의 침사추이역 근처 바닷가에 위치한 스타의 거리 (Avenue of Stars, 星光大道).

건너편으로 홍콩섬의 빌딩군과 마주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를 모델로 2004년에 공개된 약 400m 남짓한 

해변 산책로로, 길바닥에는 홍콩의 유명 배우와 감독의 

핸드프린팅 99개가 설치되어 있다.    







2006년에 세워진 이소룡 동상.







                               보도 중간 중간에는 홍콩이 배출한 스타들의 손도장이 박혀있다.

                               특히 올해는 장국영의 10주기가 되는 해... 

                               누군가가 그의 자리에 추모의 꽃다발을 갖다 놓았다.







2019석의 콘서트 홀, 대형극장, 전시 갤러리 등을 갖춘 홍콩문화센터도

그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건너편 홍콩섬의 빌딩숲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홍콩섬의 센트럴이나 완차이로 넘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 항구가 인접해 있고

매일 저녁 이곳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져쇼를 볼 수도 있다.







밤이 찾아온 스타의 거리...

스타의 거리임을 알리는 상징물에도 불이 켜졌다.







                               금상여신 동상.







                               침사추이의 상징으로 유명한 시계탑은 44m의 높이로 1915년에 세워졌다. 

                               원래 이 앞에는 1910~1978년 중국과 유럽을 오가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어서 이 시계탑을 보고 기관사가 출발과 도착시간을 확인했다고 한다.







스타의 거리에는 작은 무대도 설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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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복돌이^^ 2013.06.20 10:52 신고    

    영화 좋아하시거나 추억있으신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듯하네요..^^
    장국영글과 함께 꽃다발...느낌이 묘하네요...
    야경한번보러 가야하나 심히 고민하게 되요..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6.20 20:25 신고  

      저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영화관에 대한 일종의 폐소공포증이랄까요?ㅎㅎ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손도장에 손을 맞대며 인증샷을 날려댔습니다.
      저도 한장 남길걸 그랬나요.ㅎㅎ

  • 2013.06.20 11:0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6.20 20:42 신고  

      그래서인지 홍콩 곳곳이 영화촬영지로 남아있더군요.
      중경삼림을 찍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청킹맨션 등이 그렇고,
      특히 이소룡의 용쟁호투는 촬영이 모두 홍콩에서 이루어졌다지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반가워할만 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이젠 또 언제 여행을 떠나볼지...;;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6.24 07:40 신고    

    사진을 보니 홍콩에 또가고 싶어집니다.
    저도 스타의거리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메뉴로는 어떤 음식인지 몰라
    결국은 햄버거를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운 한주 맞이 하세요 ^^

    • BlogIcon spk 2013.06.27 16:38 신고  

      여행은 묘한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도 가도 또 가보고 싶어지니까요.^^
      특히 해외여행에서는 웬간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밥도 굶어야 할 판...ㅋㅋ
      그나마 햄버거라도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겠습니까.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05 22:38 신고    

    자연의 풍광만을 찾아가는 여행도 재밌지만 ..
    이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찾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잠잠해졌지만 . 그래도 홍콩하면 영화인데..
    스타의거리 정도는 꼭 있어야 하고 .. 찾아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이소룡의 포스는 죽지 않았네요 ... ㅎㅎ
    하긴 그 포스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지만요 .. ^^

    • BlogIcon spk 2013.07.07 21:16 신고  

      허긴.. 사람도 자연의 일부일테니 사람 그 자체가
      자연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터...^^
      제가 어렸을 당시만 해도 홍콩영화는 알아도 헐리우드 영화는 뭔지도 몰랐습니다.ㅎㅎ
      물론 그 뒤에는 이소룡이라는 불세출의 인물이 있었지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영화의 배경지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ravel




홍콩섬과 침사추이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하버의 주변에는

IFC빌딩, HSBC, 중국은행 등 고층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지난 4월 초순, 어찌하다보니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오게 되었다.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되었던 터라 사진 속 분위기가 

다소 음울해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살짝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아무튼...







                               침사추이 동부에 위치한 구룡 샹그릴라 호텔에서 내려다본 

                               비 내리는 빅토리아 하버의 새벽풍경.

                               이곳에서는 홍콩의 유명한 볼거리와 쇼핑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스타훼리나 MTR이 가까이 있어 이동하기에도 유리하다.







호텔 객실에서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있어 

빅토리아 하버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 숙소의 모습.







구룡 샹그릴라 호텔 뒷편에 위치한 빅토리아 하버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홍콩은 빅토리아 항을 중심으로 북쪽의 구룡반도, 서쪽의 란타우 섬,

남쪽의 홍콩 섬 등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된다.







물길을 따라 온갖 배들이 떠 다니고...







빨간 깃발을 단 정크선도 보인다.

흐린 날이라 더 운치가 있는 것 같다.







삭막해 보이는 빌딩군과 달리 배들의 움직임은 

유유자적 그 자체이다. 







어둠이 깔린 빅토리아 하버.

건너편 빌딩에도 화려한 빛으로 수 놓여졌다.

왼쪽 삼각형의 테두리로 둘러쌓인 건물은 중국은행,

오른쪽으로 높은 건물은 IFC2, 그 오른편에는 작은 IFC1...







수면 위로는 또 다른 불빛들이 미끄러지듯 떠 다니고...







우리나라의 삼성과 현대를 비롯한 여타 기업체의 광고판들도

야경의 화려함에 한 몫을 더한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8시에 심포니 오브 라이트( A Symphony of Lights, 

幻彩詠香江)라는 이름의 레이져쇼가 펼쳐진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약 20여분 동안 조명과 레이져가 밤하늘을 수놓는데,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방문이어서인지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레이저쇼를 즐기는 군중들.

왼쪽 건물은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ICC타워이다.


이곳 침사추이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고 페리로 10분 정도 걸리는 

센트럴로 이동,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피크 전망대에서 야경을 

내려다 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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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19 09:4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6.20 20:00 신고  

      전지구적이라뇨? 여태껏 동남아의 범주에서 벗어나보지를 못하고 있는데...ㅎㅎ
      하지만 마음만은 저 멀리 유럽에 가 있답니다.^^
      사실 막상 가게되면 별것없이 그냥 바쁘기만 할 뿐,
      떠나기전의 설레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6.19 10:48 신고    

    좋은 위치의 호텔에서 숙박하셨군요
    저도 심포니오브라이트는 생각보다 그렇게 감흥은 없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ICC타워는 공사중이었는데 이젠 멋진 건물로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6.20 20:08 신고  

      위치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의 발품만 팔면 웬간한 곳에는 다 가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으니까요.^^
      글쎄말입니다. ICC타워 가까이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멀리서도 아주 쉽게 잘 보이더군요.^^

  • BlogIcon 복돌이^^ 2013.06.19 13:03 신고    

    홍콩이나 마카오는 가본적이 없는데
    덥고 습하다 하여 늘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사진 보니 급 관심이 가지네요~~ ^^
    저도 야경이 너무 보고 싶은게 한강 야경이라도 보러 가야 하나싶어요..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6.20 20:17 신고  

      집 나가면 X고생이라 하지 않던가요?ㅎㅎ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기후지만, 시기를 잘 맞춰가면
      좀 더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긴가요?^^;;
      그런데 한강의 야경이 더 좋다는 평가도 없지는 않습디다만...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7.05 22:35 신고    

    홍콩의 야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비가 와도 .. 촉촉한 풍경이 보기 좋은데요 ..
    홍콩 .. 그렇게 먼 곳도 아닌데 .. 가보고 싶은데 ..
    장기간의 해외여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별로 없네요.. ㅋㅋ

    사실 홍콩 말은 많이 들었어도..
    홍콩에 대해서 자세히 만나지는 못한 듯 합니다..
    spk님 덕분에 .. 홍콩을 자세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ㅎㅎ

    • BlogIcon spk 2013.07.07 20:57 신고  

      서울에 비해 조금 색다르기는 하겠지요.
      꽃들도 한 송이보다 군집으로 모여있는 것이 더 아름다워 보이듯이
      이곳 마천루도 작은 공간에 밀집되어 있다보니
      더 위용이 대단해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는 항상 틈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언젠가는 라오니스님에게도
      이런 여행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ㅎㅎ

Travel




가덕휴게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巨加大橋).

이 휴게소를 내려서면 세계 최장, 세계 최저의 침매(沈埋)터널인 가덕해저터널이 시작된다.  

총 길이 3.5km인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그리고 1km의 육상터널로 

전체 길이가 8.2km에 달하며 침매터널의 최저 깊이는 48m에 이른다. 


침매터널(Immersed Tunnel)이란 지상에서 콘트리트로 만들어진 터널블록을 

부력을 이용해 바다에 띄우고, 이를 수압차를 이용해 

바다밑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말한다.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덕분에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140km 에서 60km로 단축되어 

통행시간도 기존 2시간 10분에서 50분대로 줄어들었다.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에 개통되었다.


오른쪽은 부산, 왼쪽은 거제방향이다.







맑은 날의 장승포항.

저 멀리 거가대교가 보인다.







흐린날의 장승포항.

맑을 때와는 달리 아주 차분해 보인다.







규모와는 달리 야경도 제법 볼만하다.

거가대교의 불빛과 더불어 수면에 비친 반영이 

울긋불긋 곱기만 하다.







여명이 비치는 장승포항의 앞바다.

다양한 모양의 배들이 긴 밤을 밝히고...







이른 새벽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오가는 배들로 분주하다.







신선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전복회와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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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동 | 장승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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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5 22: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07 18:49 신고  

      예전에 마산, 통영을 거쳐간 기억 때문에 사실 부담도 많이 되었었는데
      막상 거가대교를 통해서 가보니 너무나 쉽게 도착이 되더군요.^^
      그런데 무슨 바쁜 일이 있으셨던가 보네요.
      거제는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아 여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07 12:38 신고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한번 가고싶은데
    기회가 오질 않네요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03.07 18:53 신고  

      거가대교도 그렇지만 거제도도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그런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3.12 14:34    

    저도 거가대교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어지간히 먼곳이라 참 가보기 힘들어요..^^
    언제 시간한번 내서 가보고싶어지네요..^^
    마지막 사진에서 눈이 한참이나 있었어요..^^ 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3.14 17:45 신고  

      글쎄 말입니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닌게 분명하기는 하지요.^^
      하지만 거제도는 한번쯤은 꼭 들러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언제라도 시간이 나시면 그 뿐... 그렇다고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요.
      먹거리에 관심이 있으시니 여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03.19 01:56 신고    

    작년 여름 휴가 때 갔었던 장승포항을 보니 반갑습니다... ㅎㅎ
    거제도는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섬 이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고 .. 멋있는 것도 많고요...
    언제고 다시 찾고 싶은 섬이에요 ... ^^
    마지막 전복 사진은 정말 .. 아우 ... 땡겨라 .. ㅋㅋ

    • BlogIcon spk 2013.03.21 17:44 신고  

      말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거제도를 잘 평가해 주셨네요.ㅎㅎ
      저도 그 곳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맛난 것도 눈에 밟히구요.ㅎㅎ

Travel




                               짐바란 비치(Jimbaran Beach)의 아침.

                               으례히 그렇듯이 아침에는 구름이 많다.







                               그리고 또 늦은 오후...

                               이곳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게다가 낚시까지 즐길 수 있다.







세상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똑 같다.

예외없이 이곳의 아이들에게도 하루는 너무나 짧기만 하다.







                               하지만 견공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오늘은 너무나 피곤하고 긴 하루였다.







                               신들을 향한 발리인들의 정성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뭔가를 기원하며 갖다놓은 짜망에 화답하듯 파도가 부드럽게 스쳐지나간다.







먹음직스러운 옥수수는 리어카에 실려 새 주인을 기다리고... 







음식점 테이블에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가벼운 음료를 즐기며 해가 기울어지기를 기다린다.

이곳 짐바란 비치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직화구이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저녁 영업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해는 무게를 더해가며 점점 기울어지고...







어느새 하나 둘 불빛들이 늘어간다. 

저 멀리 깜빡이는 불빛속에 짐바란의 해변은 

더 큰 낭만과 여유로 충만해진다.







어둠이 깔린 해변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제 곧 모래사장 위로 늘어선 테이블에는 풍성한 씨푸드가 차려지면서

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낮보다는 밤이 더 활기차고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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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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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05 22:27 신고    

    어느 곳이나 해변은 밤에 활기찬 것 같네요 ^^

    • BlogIcon spk 2012.12.06 19:47 신고  

      더구나 더운 지역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06 00:22 신고    

    석양이 지고 .. 어둠이 찾아오고 ..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
    풍성한 해산물과 함께 .. 한 잔 하면 .. 캬 ... ㅎㅎ
    거기다 맘에 맞는 짝꿍이 함께 한다면.. 최고겠는데요 ..
    밤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 이런 여유 .. 갖고 싶네요 .. ^^

    • BlogIcon spk 2012.12.06 20:14 신고  

      잘 묘사하셨는데요. 혹시 직접 다녀오신 것은 아니신지...ㅎㅎ
      아닌게 아니라 꼭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단지 다른 것이라면 소주가 고상한 와인으로 대체된 것 뿐,
      고즈넉한 밤 분위기에다 아주 여유로운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제법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 때가 그리워지는데요.^^;;

  • 2012.12.06 11: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06 20:50 신고  

      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잔잔한 파도소리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어울려
      그 자체가 힐링의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12.11 11:01    

    왠지 이곳은 천국일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그나저나 저위 견공이 왜케 부러운지..ㅎㅎㅎ
    요즘 제가 있는곳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더욱더 그런듯 해요..
    오늘아침에는 가뿐히 영하 20도를 찍더라구요..ㅎㅎㅎ ^^

    • BlogIcon spk 2012.12.13 20:14 신고  

      물론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낯선데서 오는 호기심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그래서 천국으로까지 생각이 발전되지 않았을까요.ㅎㅎ
      아마도 그런 시선으로 본다면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다 천국으로 보일 것 같은데 말이죠.^^
      영하 20도라구요?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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