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 (Light) (0) | 2020.03.23 |
---|---|
이미지 (금속) (0) | 2020.03.20 |
빛 (Light) (0) | 2020.03.17 |
색 (color) (0) | 2020.03.15 |
군집 (群集) - 7 (0) | 2019.08.19 |
집적 (集積) - 15 (0) | 2019.07.29 |
빛 (Light) (0) | 2020.03.23 |
---|---|
이미지 (금속) (0) | 2020.03.20 |
빛 (Light) (0) | 2020.03.17 |
색 (color) (0) | 2020.03.15 |
군집 (群集) - 7 (0) | 2019.08.19 |
집적 (集積) - 15 (0) | 2019.07.29 |
벚꽃, 꽃비가 되어 흩날리다 (0) | 2018.04.05 |
---|---|
구조물 (0) | 2018.03.19 |
풍경 (바다) (0) | 2018.01.23 |
2018년 새해, 해맞이 (0) | 2018.01.02 |
가을, 단풍... (0) | 2017.11.14 |
풍경, 여름... (0) | 2017.09.01 |
프로방스 레스토랑.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이 경상북도 청도에서 빛으로 태어났다.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오픈한 이래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새롭게 단장,
러브러브 빛축제라는 이름으로 연중무휴 문을 열고 있다.
로맨틱한 사랑의 고백 길이자 70m에 달하는 빛의 터널, 프로포즈 로드.
청도 프로방스는 6만 500㎡ 규모의 공원으로 낮에는 100여가지의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예쁜 집들로 맞이하고, 어둠이 내리면 1천만 개의
화려한 LED조명이 빛나는 빛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외에도 러브 로드, 큐피트 로드 등의 이름을 가진 길들이
이곳을 찾은 연인들을 유혹한다.
옛 민화인 십장생도 중에서 소나무 그림을 보는 듯한 장식.
숲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또 다른 세상, 빛의 숲.
한 밤에도 오리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요정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도 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신비의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집도 있고,
미지의 세계로 보내는 메시지라고나 할까,
꼭 뭔가를 적어 넣어야만 할 것 같은 우체통도 있다.
이곳을 찾은 때는 지난 여름이었다.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크리스마스 빛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이곳에서는 프로방스 레스토랑 외에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하늘정원과
청도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청도식육식당 등이 있어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거기에다 쥬얼리 패션샵과 각종 생활소품, 그리고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랜드 등이 더해져
잠시 돌아보며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인근 청도 소싸움 경기장과 용암온천, 그리고 와인터널 등과 연계한 나들이로도 좋다.
경주 토함산 (8) | 2014.01.21 |
---|---|
보현산 천문대 (8) | 2013.12.11 |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8) | 2013.12.03 |
대둔산 (6) | 2013.11.12 |
제9회 부산불꽃축제 (6) | 2013.10.31 |
대구 대덕산 대덕봉 (8) | 2013.10.23 |
청도에는 소도 보고 이곳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녁에 아이들과도 좋지만 데이트 코스로는 더좋을듯 싶구요
겨울에도 하겠죠? 춥지만..^^
말씀하신대로 나들이 할곳으로 딱일듯 싶어요
여름을 지나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왔군요 ...
크리스마스 빛 축제라면 연인이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곳 같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 .. 날씨는 추울지 몰라도..
눈빛만은 따뜻함으로 빛나겠습니다...
저는 맛있는 청도한우가 더 땡기긴 하지만 .. ㅋㅋ
느껴지는 감정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림으로써
하나의 작품이 된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세상이 복잡한 만큼이나 소원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내용에 따라 기원의 무게는 달라질 수가 없다.
이 세상에 간절하지 않은 소원이 어디 있겠는가.
같은 물건일지라도
어디에 담기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
구조물은 화려한 색으로서 삭막함을 달랜다.
만약 우리들의 삶을 색깔로 특정지을 수 있다면
지금의 나에게는 무슨 색이 칠해지고 있을까.
그리고 지나간 추억은 어떤 색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바라건데 화려한 무지개 색깔이었으면 좋겠다.
색은 맛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시키기도 한다.
색으로 기억되는 지난 가을의 한 단면.
화장 혹은 변장...
색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하게도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은 여기에서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이제는 버려진, 어린이들의 놀이터 (8) | 2013.10.08 |
---|---|
청도 차산농악 정기발표회장에서... (6) | 2013.10.01 |
색(Color) - 1 (8) | 2013.05.01 |
비행(飛行)의 꿈... 항공기 (10) | 2013.01.30 |
2013년, 새해에는... (6) | 2012.12.23 |
음식 (8) | 2012.07.18 |
색감이 정말 캬~~
급 진시황 무덤의 병사조각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발굴당시에는 모두 색들이 형형색색으로 있는데....
오랜시간 땅속에 있어서 땅속에서 바로 꺼냈을때는 색이 모두 그대로이지만 꺼내고 나면 3시간정도면
모두 색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급 엉뚱한 생각이 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알록달록 색깔의 향연이로군요 ..
어려서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지개색깔이었는데 ..
어느순간부터는 칙칙한 무채색으로만 살고 있더군요..
그만큼 마음이 삭막해 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봄날은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라 더욱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여름은 으레 장마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흐린 날이 많았었다.
거의 매일같이 퍼부어대던 빗줄기...
그런 속에서 여름은 여름이었지만 진정한 여름의 분위기는
느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바다 역시 한결 여유로웠다.
그러나 그런만큼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의 한숨소리는 커져만 갔다.
올해도 예외없이 장마가 찾아왔다.
하지만 장마는 이내 물러가버리고 그 뒤를 이어
불볕더위가 따라 들어왔다.
장마가 끝난 지난 20일부터 더위가 계속되면서
역대 기록을 뛰어 넘은 것이 아니냐 할 정도로
더위가 더 크게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날씨에 대한 일종의 착시효과라고 한다.
체감 온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기록을 경신할 정도의
더위는 아니라는 것이다.
올해의 더위는 6월 가뭄으로 중국 대륙이 일찍 가열된 데에다 일본
쿠로시오 난류가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한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다 장마가 중부지방의 경우 예년의 32일보다 짧은 19일에 그쳐
더위가 길어지게 되는 점도 있고, 올 여름 더위가 다소 견디기 쉬웠던
지난해를 건너뛰어 사실상 2년만에 돌아오는 여름으로 받아들여지기
까지 하면서 실제보다 더 덥게 느껴진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연일 폭염특보가 강화되고 있다.
마치 장마에 밀려나버렸던 지난해의 앙갚음이라도 하려는지
말 그대로 찜통더위라 할 정도로 푹푹 삶아댄다.
참고로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폭염주의보는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며,
열대야는 밤 사이(18:01~ 익일 09:00) 최저기온이 25℃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에 의하면 8월초 이번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8월 중순까지는
무더위가, 그리고 9월 상순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한다.
당분간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기상관측 이래 우리나라의 최고기온으로는 1942년 8월 1일 대구의
40.0℃이며, 특히 역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되고 있는 1994년
7월에는 강릉, 밀양, 산청, 영천, 합천 등 무려 5곳에서 40℃에
육박하는 고온현상을 보였다고 한다.
그 해 대구에서는 22일 연속해서 35℃를 웃돌았고 최고기온은
39.4℃까지 올랐다고 한다.
물론, 바로 오늘(7월 31일)만 하더라도 경산 하양읍의 자동기상관측장비는
낮 최고기온이 40.6℃로 측정되어 올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2006년 7월 관측 표준화사업으로 전국 549개 지점에
설치된 것 중 하나이기에 기상관측이래 최고기온으로는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상 관측은 1904년 인천과 목포에서 시작되었으며,
대구에서는 1907년부터 실시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은 이란의 루트 사막으로 2005년
70.6℃를 기록했으며, 호주의 퀸즐랜드주의 경우에도 건기에는
69.4℃까지 기온이 올라간다고 한다.
굳이 이런저런 비교를 해가며 따질 필요는 없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지역을 떠올리는것 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심리적 위안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당장 밖으로 뛰어나가서 더위와 맞짱을 뜨라는 뜻은 아니다.
30℃건 40℃건 수치의 차이만 있을 뿐 더운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휴가철을 맞아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은 계곡이나 바다 등을
찾아 나서거나 이미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모두 다 나름의 방식으로 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한다.
눈이 내리던 날 - (1) (6) | 2013.01.15 |
---|---|
가을, 단풍... (8) | 2012.11.21 |
여름 (8) | 2012.07.31 |
자연 - (3) (8) | 2012.07.11 |
인공 구조물 (0) | 2012.06.26 |
연등, 대구 동대사(東大寺)에서... (8) | 2012.05.28 |
복돌이^^
2012.08.02 09:57
두번째 사진의 구름사진이 느낌이 묘하네요~~~
바다를 보니 또 바다에 가고 싶어지네요....언제 갔었는지도 가물가물 해요..ㅎㅎ
요즘 정말 더운데...건강관리 잘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체감기온이 높은 것이라고는 하지만 .. 덥긴 덥더군요..
제가 더위에 강한 편인대.. 올해는 정말 뜨겁습니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고.. 여름에는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
다이나믹한 자연환경이니까요 .. ^^
확실히 대구가 덥긴 덥군요 .. ㅎㅎ ..
spk님도 ..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스럽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무결점, 완벽함을 의미하는 동그라미...
어쩌면 비워짐이란 또다른 의미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
비워진다는 표현은 분명 채워짐을 전제로 한 것일테니까.
메마른 땅에도 희망은 자라나고...
무엇인가가 담겨져 소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용기들.
인간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
다육식물이란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떨어져 있는 것을 서로 연결해 주는 클램프.
과연 인간들은 무엇에 의해 연결되고 있는가.
학연, 지연?
위대한 인물들은 차가운 금속의 몸을 빌어 환생했고...
귀여운 동물들은 좀더 부드러운 재질로 다시 태어났다.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미니 동물원이 탄생한 셈이다.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자 욕망.
앉은 자리에 따라 알게 모르게 매겨지는 서열...
설령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그렇게만 느껴지는건
참고/ 위키백과.
2013년, 새해에는... (6) | 2012.12.23 |
---|---|
음식 (8) | 2012.07.18 |
집적(集積) - 5 (8) | 2012.07.11 |
불교, 마음에 새겨둘 만한 좋은 글 (0) | 2012.05.29 |
가면(탈) (10) | 2012.04.10 |
표정 (12) | 2011.12.28 |
오랜만에 만나는 집적입니다... spk님의 집적 사진 좋아요... ㅎㅎ
오늘은 사진의 주제들이 다양합니다...
자연의 모습부터 사람들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에서의 생각할 거리들이 담겨있군요..
서열, 과시, 연줄 .. 이런것들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세상 살다보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게 되네요.. ^^
복돌이^^
2012.07.17 11:12
중간에 동물인형들이 유리인형인가요?
몇개 가지고 싶어지네요~~`
spk님 사진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늘 많아지게 되요~~ ^^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필리핀 보홀(Bohol)섬 - 타르시어 원숭이, 초콜릿힐 (14) | 2011.06.21 |
---|---|
필리핀 보홀(Bohol)섬 - 로복강 투어 (2) (16) | 2011.06.16 |
필리핀 보홀(Bohol)섬 - 로복강 투어 (1) (10) | 2011.06.12 |
필리핀 세부(Cebu) - 유적지 (0) | 2011.06.09 |
필리핀 세부(Cebu) - 바다, 호핑투어 (0) | 2011.05.29 |
필리핀 세부(Cebu) - 임페리얼펠리스 리조트 (0) | 2011.05.28 |
나무가 있는 풍경 (10) | 2012.04.10 |
---|---|
뒤늦게 찾아가 본 대구 해맞이공원의 유채밭 (15) | 2011.05.17 |
눈이 있는 풍경 (0) | 2011.02.27 |
겨울바다 (12) | 2011.02.15 |
겨울소경(小景) (14) | 2011.01.20 |
가을의 뒤편에서... (22) | 2010.12.09 |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구스타디움은
1997년 7월 28일에 착공하여 2001년 5월 20일 완공되었다.
지금은 무척이나 포근해진 날씨지만, 일주일여 전만 해도
이곳 대구에도 눈이 내렸었다.
대구스타디움 내 분수가 있는 수변시설이 흰 눈에 가려져
분간이 쉽지 않게 되었다.
대구스타디움에는 암벽등반장 · 인라인스케이트장 ·
자동차극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거기에다 인근에는 대구시립미술관이 올해 문을 열 계획이고,
새로운 야구장 또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 지역은 명실공히 스포츠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관중석은 주경기장 6만 5,857석, 보조경기장 2,500석 규모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트랙이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의 붉은색 우레탄 포장을 뜯어내고 이탈리아 몬도사에서 만든
파란색 트랙으로 단장된 것이다.
2010년 12월 17일 공개된 이 트랙은 천연탄성복합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탄성력이 우레탄보다 약 1.3배가 크며, 트랙밑에 펌프역할을 하는
격자구조층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이 트랙에서 230차례 이상의 세계신기록이 나와
'기록제조기'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파란색 트랙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스타디움의 지붕은 지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세계인을 한 지붕안에 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 지붕 덕분에 우천시에도 관람객 72%가
비를 맞지 않고도 관람할 수 있다.
물론, 눈이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온통 하얗게 변한 풍경에 시간이 지날수록 존재감이 흐려진다.
이미 눈 밟는 재미를 떠나 발을 옮기기조차 버거워지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내린 폭설... 그 귀한 눈 덕분에
또 다른 모습으로 마주하게 된 대구스타디움이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주차장 부지에는 대구 · 경북 최초의 복합몰인
대구스타디움몰이 조성중이다.
5만㎡ 부지에 지하 2층~ 지상1층 규모로 오는 5월말 준공하여
7월 1일 오픈 예정이며 연면적은 4만6천635㎡이다.
이곳에는 대구세계육상대회의 메인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형 면세점과 유통업체, 그리고 122개의 일반점포도
함께 입점하게 될 예정이다.
관련/ 2010/01/07 - [Landscape] - 눈이 내린 대구스타디움에서...
참고/ 네이버캐스트,
Before & After (1) - 홈플러스 대구점에서 바라본 칠성동 및 침산동 일대 (14) | 2011.04.26 |
---|---|
대덕산 쪽에서 내려다 본 대구시가지 (0) | 2011.04.15 |
눈이 있는 풍경 - 대구스타디움 (20) | 2011.02.22 |
대구시립미술관 외관 둘러보기 (24) | 2010.10.25 |
먼발치에서 조망해 본 지난날의 대구시가지 (16) | 2010.10.21 |
팔공산 승시(僧市) - 2 (0) | 2010.10.10 |
플래드론
2011.02.23 09:13
오늘도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자주 지나가면서 보는 곳인데 예전엔 정말 경기장만 휑~하게 있었는데... 참 많이 발전되고 있더라구요.
앗..경기장 안에도 들어갈수 있나봐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여름에 육상대회 할때 안그래도 한번 가볼려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눈이 내린 스타디움 사진은 처음봅니다.
눈올때 왜 생각을 못했지?
아하..제주도 간다고 부산부산 했었던 날이로군요.
아름다워요.헌데 요즘 시끄럽더라구요.
체불임금 때문에 공사도 중단되었고.길거리에는
온통 플랭카드로 도배되어 있어 보기에 안좋았습니다.
대구육상대회가 드디어 열리는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생각만 해도 신나는군요..
핑계낌에.. 대구 구경 가봐도 좋을 것 같구요..
귀한눈이 스타디움에 쌓인 만큼..
세계육상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 같습니다.. ^^
우와~ 눈이 정말 많이 내렸네요~
72%의 관객을 막아주다니~
사실 돔구장이 모든관객을 우천시나 눈내릴때도 막아주어서 좋기는
하지만 비용면에선 차이가 많이날거 같긴하지만요.
mark
2011.02.27 01:19
지금은 눈에덮혀 텅빈 스타디움도 여름철에는 관중들로 가득차 열기가 넘치겠죠.
우도 -2 (16) | 2010.04.28 |
---|---|
우도 -1 (16) | 2010.04.26 |
제주도 -테디베어뮤지엄 (16) | 2010.04.23 |
제주도 -오'설록녹차박물관 (0) | 2010.04.21 |
제주도 -관음사(觀音寺) (11) | 2010.04.19 |
제주도 -성이시돌목장길 (0) | 2010.04.17 |
테디베어 박물관- 저는 한 3~4번 다녀온것 같습니다
처음에 생겨서 한번, 그런 후엔 육지에서 제주도로 놀러오는 친구들을 데리고 몇번 갔던 기억이-
몇번씩 가도 , 인형들이 너무 이뻐서 꼭 갖고 싶다는,,
제일 큰인형으로요 ^^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고
나중에 또 가보고 싶네요^^
박물관답게 여러 모양의 테디베어가 있네요~!
^^ 전에 인천 도시 축전 때, 제주도에 있는 테디베어들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제주도에 있을 때 더 멋진것 같아요!
mark
2010.04.25 01:06
테디 베어로 여러사람 패러디 했네요 알다 보겠어요. ㅋㅋ
테디베어 이름이 이렇게 생긴거군요 ~ . ㅋ
저도 2005년도에 딱 ~한번 댕겨왔는데~ 사진 못 찍게 하더라구요~ . 저거 혹씨~ 몰래 카메라 아녀요? ㅋㅋ
우케 찍으셨대요~? 와...
어느덧 겨울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되는 시간이 온거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서서히 고개를 내미는 겨울의 모습을 참 잔잔하게 담아내신거 같습니다.
사진마다 가득 혹은 살며시 담겨있는 빛들이 너무 고와요..
제 사진엔 없는 빛들..이렇게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아흑..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스며든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을의 끝이 겨울로 접어들며 다시 삶을 튀울수 있는 준비에 들어간다는 말씀.
느낌 재대로 전달되는군요..^^
또 한주 시작..멋지고 의미깊은 시간되시구요 ^^
날이갈수록.. 짧아지는 낮의길이처럼.. 동장군도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ㅎㅎ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게 순리인데...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
지난 일요일에 감기몸살이 제대로 걸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
spk님.. 추운날씨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이제 다시 기나긴 겨울을 맞이 해야 하는군요..!!
저는 야경시즌이라서 좋기는 합니다만 날이 많이 추울듯 합니다.
내년에 화사한 봄을 위해서 올겨울도 신나게 이겨내야겠지요 ^^
사진 느낌 좋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구요 ^^
예전에 가수 김광석은 기타를 한줄 한줄 뜯다보니 최고가 되었다 했으니...처음에 한줄시로 시작하면 세월이 지나면 좋은사진과 시의 만남이 될수 있지 않을 까요.^^
mark
2010.01.25 11:44
경치는 역시 가을인 것 같아요. 색감도 화려하기도 하지만 가을이라는 느낌이 참 좋개 생각됩니다.
오늘을 위해 일년을 기다려 왔다.
생의 절정, 맘껏 드러내고 뽐내자.
산이 불탄다고?
그건 사실이었다. 불이 붙고 있었다.
그것도 시뻘건 화염에 휩싸여서 말이다.
그렇게 자기 스스로의 몸을 불사르고 있었다.
자연은 처절하리만큼 위대했다.
불 속에 뛰어든 무모한 나뭇가지...
단풍이란게 그랬다.
추풍낙엽...
사소한 바람 한 점에도 잎들은 맥없이 그렇게 굴러 떨어졌다.
이제 때를 안 것이다.
자기 자리를 비워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쩌면 버텨봐야 소용이 없다는 자포자기의 심정일지도 모르겠다.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어차피 떠날 바엔 미련없이 떠나야 한다는 것,
살아가는데 있어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가르침이 아닌가 한다.
파랗던 나뭇잎이 낙엽이 되어 떨어진다.
아마 그 자리엔 작은 생채기가 자리하고 있겠지만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오면
그 자리엔 또 다른 잎눈이 똬리를 틀듯이 돋아 나올것이다.
아픈 상처를 치유하듯이 말이다.
새로 돋아난 그 잎은 더 성숙하고 더 강인한 나무를 만들기 위해
햇볕을 받으며 열심히 또 그렇게 맡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고...
아마도 내년 이맘때면 그 나무는 부쩍 더 큰 키로 자라나 있을 것이다.
결실 - 3 (0) | 2007.12.03 |
---|---|
갇히다 (1) | 2007.11.30 |
단풍 (0) | 2007.11.25 |
최정산의 가을 -2 (0) | 2007.11.09 |
최정산의 가을 -1 (2) | 2007.11.09 |
감나무 (0) | 2007.11.09 |
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