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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Đà Nẵng/ 沱灢)은 '큰 강의 입구'라는 뜻으로, 베트남 남중부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직할시 중 하나이고,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에 인구는 약 752,493명(2014년)...

다낭은 한강(Han River)을 사이에 두고 동쪽의 선짜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눠진다.







한강변의 야경.

수시로 유람선들이 오간다.







다낭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유명한 

용다리(Dragon Bridge, 龍橋).







666m 길이의 다리를 따라 용이 꿈틀거리며 나아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조명은 수시로 색깔이 변한다.







용의 머리 부분.

매주 주말에는 이곳에서 불쇼가 펼쳐진다는...







용다리와 나란히 마주한 또 다른 다리에도 경관등이 밝혀졌다.

인근에 위치한 아시안파크의 선휠(Sun Wheel)도 함께 했다.







한강변의 작은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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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베트남 |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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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2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달구벌 관등놀이의 하나인 소원풍등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일찌감치 풍등에 불을 당겼고,







그 풍등은 바람을 타고 가벼이 날아 올랐다.







오랜 기다림 속에 드디어 풍등을 날리는 시간은 다가왔고,







불을 밝힌 풍등은 

순식간에 운동장을 오색찬란한 꽃밭으로 만들었다.







각자의 소원을 담은 풍등은 

일제히 하늘로 날아 오르기 시작했고,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사진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오로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봐야만 하는 장면이라 하겠다.







이월드의 83타워도 그 장면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고,







마음속으로 품어 올린 소원은 하늘의 별이 되어 빛났다.







그리고 뒤이어 쏘아 올려진 불꽃은 봄꽃이 활짝핀 

커다란 나무의 형상으로 야구장 한켠에 만들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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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3동 560 | 두류공원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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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비스타























.....................................................................................................................................................................................................





김용임







박구윤







소찬휘







그리고 청도사람, 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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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457 | 청도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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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00년산 해송 150여 그루의 호위를 받고 있는 송대말등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해 있다.







송대말(松臺末)은 글자 그대로

'소나무가 펼쳐진 육지의 끝자락'이라는 뜻.







등대 아래는 암석으로 된 주상절리 해안이 펼쳐져 있다.







감포항 인근 해역에는 암초들이 포진해 있어

해난사고가 빈번하자 1933년에 등간(燈竿)을 설치하였다.

이후 1955년에는 무인등대를 설치했고,

1964년에는 기존 등탑의 광력을 증강하면서 유인등대로 전환했다.







2001년, 등대를 정비하면서 감은사지3층석탑을

형상화하여 건립...







날이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켜지고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변신한다.







때로는 자극적인 색으로 시선을 끌어 당기기도...







송대말 등대의 앞바다를 밝히는 또 다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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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588-3 | 송대말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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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스스로 빛을 발할 수는 없지만 그 자체가 빛이다.







빛은 존재감을 드러내 보인다.







자연적이거나 인공적이거나...







인간에 의해 창조된 빛.







빛은 굴함이 없다.

하지만 장애물에 따라서 흡수되거나 반사되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잘 대처하기도 한다.







빛에 의해 만들어진 그림자는 깊이를 더해주고,







오염된 빛은 색깔을 왜곡해 보여주기도 한다.







                               어둠을, 세상을 밝혀주는 상징적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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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멈춰 선 전차.

이 381전차는 1930년경 일본에서 수입되어 서울 시내를 누비며 다녔던 전차로

1968년 11월까지 약 38년간 운행되었다.







전차는 1899년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운행되었는데,

1960년대 중반이후 버스와 자동차 등의 대중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도로교통에 방해가 되자 1968년 1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전차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곳에는 당시 아침 등교길의 한 풍경을 묘사해 두고 있다.







                               한 학생이 등교시간에 쫒긴 나머지 도시락을 집에 두고 온 것...







                               막내동생을 들쳐업은 어머니가 도시락을, 누이동생은 모자를 들고

                               뒤따라 오는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





계절을 잊은 코스모스가 만개한 경주 첨성대의 한여름.







그리고 조명으로 더 돋보이는 첨성대의 위용.







                               경주 황성공원 내에 세워진 김유신장군상.

                               경주의 조각가인 故김만술 선생이 만들고 경상북도가 1977년 9월 1일 준공했다.

                               옆면에는 화랑도의 부조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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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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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레스토랑.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이 경상북도 청도에서 빛으로 태어났다.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오픈한 이래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새롭게 단장,

러브러브 빛축제라는 이름으로 연중무휴 문을 열고 있다.







                               로맨틱한 사랑의 고백 길이자 70m에 달하는 빛의 터널, 프로포즈 로드.


                               청도 프로방스는 6만 500㎡ 규모의 공원으로 낮에는 100여가지의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예쁜 집들로 맞이하고, 어둠이 내리면 1천만 개의  

                               화려한 LED조명이 빛나는 빛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외에도 러브 로드, 큐피트 로드 등의 이름을 가진 길들이 

이곳을 찾은 연인들을 유혹한다. 







                               옛 민화인 십장생도 중에서 소나무 그림을 보는 듯한 장식.







숲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또 다른 세상, 빛의 숲.







한 밤에도 오리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요정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도 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신비의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집도 있고,







미지의 세계로 보내는 메시지라고나 할까,

꼭 뭔가를 적어 넣어야만 할 것 같은 우체통도 있다.







이곳을 찾은 때는 지난 여름이었다.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크리스마스 빛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이곳에서는 프로방스 레스토랑 외에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하늘정원과 

청도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청도식육식당 등이 있어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거기에다 쥬얼리 패션샵과 각종 생활소품, 그리고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랜드 등이 더해져 

잠시 돌아보며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인근 청도 소싸움 경기장과 용암온천, 그리고 와인터널 등과 연계한 나들이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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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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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22:1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12.05 13:03 신고  

      고향은 아니구요, 얼마전부터 청도에 조그마한 텃밭을 빌어쓰고 있어 자주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청도 프로방스가 사진찍기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어 관심을 가지다가
      지난 여름날 낮에 한 차례, 이후 늦은 밤에 또 한 차례, 그렇게 두 번 발걸음을 한게 전부지요.^^;;
      그러고 보니 이곳과의 인연은 ***님이 더 오래되었네요.ㅎㅎ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은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한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연말의 정취를 찾아 나서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2.04 11:11 신고    

    사진을 보니 마치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착각을 보여주네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BlogIcon spk 2013.12.05 13:05 신고  

      휘황한 불빛에 눈이 현혹당했나 봅니다.ㅎㅎ
      이미 말씀드렸지만 겨울뿐만이 아니라 1년내내 연중무휴로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할 수 있지요.
      보아하니 계절과 분위기에 맞춰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 같더군요.^^

  • BlogIcon 복돌이^^ 2013.12.05 10:12 신고    

    청도에는 소도 보고 이곳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녁에 아이들과도 좋지만 데이트 코스로는 더좋을듯 싶구요
    겨울에도 하겠죠? 춥지만..^^
    말씀하신대로 나들이 할곳으로 딱일듯 싶어요

    • BlogIcon spk 2013.12.05 13:14 신고  

      말씀대로 데이트 코스로는 딱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소싸움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구요,
      물론, 겨울.. 눈바람이 분다고 해서 예외는 없답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3.12.16 11:59 신고    

    여름을 지나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왔군요 ...
    크리스마스 빛 축제라면 연인이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곳 같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 .. 날씨는 추울지 몰라도..
    눈빛만은 따뜻함으로 빛나겠습니다...
    저는 맛있는 청도한우가 더 땡기긴 하지만 .. ㅋㅋ

    • BlogIcon spk 2013.12.19 09:48 신고  

      물론이지요, 연인이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 할 수가 있지요.
      부디 하루빨리 라오니스님도 이런 곳에 당당히 입장하여 즐길 수 있는
      자격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ㅋㅋ
      특히 연말연시 이맘때에는 더 따뜻한 분위기로 느껴질 것 같은데요.
      만약 청도한우로 배를 따뜻하게 채우셨다면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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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경부선 기차터널을 이용한 와인터널의 입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위치한 이 와인터널은 1896년 

                               일제강점기때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폭 4.2m, 높이 5.3m, 길이 1,015m이다.

                               이 공간을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주)에서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공간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1905년부터 경부선으로 증기기관차를 운행하였으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현 남성현 상행선 터널이

                               개통되면서 더 이상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주변에는 당시 터널 공사용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부설한 선로의 흔적과

                               급경사 극복을 위한 철도기술인 Switch-back 선로 등이 아직도 남아있어 

                               철도기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터널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와인바가 나온다.

                               특히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와인은 감으로 만들어진 감와인이며

                               감그린이라는 브랜드는 감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와인이라고 한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된 감그린 아이스와인.

                               375ml / 89,000원.







                               감와인을 직접 구입하여 마실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와인은 잔으로 팔기도 하고 병으로 팔기도 하는데 

모든 것이 셀프이다.







                               벽면에는 수 많은 와인병으로 장식되어 있다.







어두운 벽면을 화려하게 밝혀주는 와인 잔 모양의 조명.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을 3겹의 아치형으로 조적, 건설된 자연석의 터널로

상시온도가 13~15도 내외, 습도가 60~70%를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서

와인이 발효, 숙성되어지기엔 안성마춤인 구조라고 한다.


인근에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과 용암온천, 그리고 화려한 빛축제를 볼 수 있는 

프로방스가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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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 와인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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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8 08: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3.29 16:04 신고  

      이 길을 자주다니기는 하는데 매번 지나쳐 다니다가 큰맘먹고 한번 들러봤습니다.
      하지만 서두르는 바람에 한잔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어차피 폐선을 그대로 묵혀두기 보다는 이렇게 재활용을 하니 회사도 좋고
      지역민들도 좋으니 그야말로 윈윈전략인 셈이지요.
      게다가 외지인들까지도 좋은 관광꺼리가 되어서 좋고 말이죠.^^
      제가 아는 분도 와인을 하는데 보아하니 판로가 마땅치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이런 좋은 자연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신의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3.03.29 10:45    

    아이스 와인은 역시 생각대로 가격이 조금 나가네요~~ ^^
    조명도 이쁘게 잘되어 있고요..
    요런곳 가면 시음이 필수 인데....아무래도 차를 가져가야 하니 시음과 운전사이에 고민이 될듯도 싶은걸요..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3.29 16:17 신고  

      그렇지요?^^;; 그래서 그냥 쳐다보기만 했었습니다.ㅎㅎ
      어두운 터널속이라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지요.
      감와인은 이전에 마셔본 적이 있는데, 우려했던 떫은 맛은 없고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그런 와인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시음과 운전사이에서 갈등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29 11:41 신고    

    이름도 재미있지만
    기차터널의 재활용 이군요
    볼거리와 함께 마시는 와인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 BlogIcon spk 2013.03.29 16:20 신고  

      터널안에서 맛보는 와인... 분위기가 결코 나빠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흠이라면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번잡한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3.04.10 21:04 신고    

    저도 이곳을 다녀왔지요 ..
    와인향기 가득한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
    감와인이라는 것이 독특하기도 했구요 ..
    저는 여기서 와인담는 체험하고, 와인을 집에 갖고 왔었지요 ..
    기분좋게 한 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통령도 사랑하는 감와인 .. 모든 국민이 좋아할 수 있길 바랍니다... ^^

    • BlogIcon spk 2013.04.18 20:44 신고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건성으로 둘러봤지만
      역시 라오니스님은 허투루 둘러보는 일은 없었네요.^^
      직접 만드신 와인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맛이었을 것 같습니다.
      감와인은 자극성이 없어 제 입에도 딱 맞더군요.
      아마도 맛을 보게되면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Landscape




모두가 잠든... 깊은 겨울밤.







그 고요함을 깰세라

하얀 눈송이가 조심스레 하늘을 수놓는다.







추위에 떨고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인지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눈은 그저 포근하게만 보이고,








쉬고 있는 차 위에 내린 눈은

두터운 솜이불에 다름 아니다.







물론 도로위에 깔린 것은 하얀 양탄자와 진배 없을테고...







차량들은 그 양탄자 위를 조심스레 거북이 걸음을 걷고 있는 중이다.







인적드문 길 위에는 파란 네온빛이 하얀 눈을 몰아내고,







주막은 뜸해진 손님들을 기다리며

차마 불을 끄지 못한다.







시간은 어느새 날짜를 뛰어넘어 새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도

깨어있는 사람들로 인해 골목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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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1 09:2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3.02.21 21:26 신고  

      어찌된 일인지 댓글을 읽고 사진을 보니 뭔가 또 달라보이는데요.^^
      사진 실력이 없으면 글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매번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3.02.22 11:45 신고    

    이곳은 오늘 새벽부터 제법 또 눈이 쌓였어요...아~~
    이제 눈이좀 그만와도 될듯 한데...한 4월까지는 가끔 오겠죠? ^^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3.02.22 20:14 신고  

      ㅎㅎ 눈이 지겨우신가봅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이곳은 눈이 아주 귀하게든요.
      혹시 이 기회에 따뜻한 남쪽으로 튀어보실 생각이...ㅋㅋ

  • BlogIcon 라오니스 2013.02.25 23:56 신고    

    눈이 소복소복 살며시 내려왔군요 ..
    밤에 눈이 내리니 .. 세상이 환하게 밝아 보여서 좋습니다..
    불켜진 주막 사진이 .. 좋은대요 ...
    쓸쓸히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도 그렇고 ...
    이렇게 눈 내리는 날에는 .. 눈 내리는거 보면서 ..
    술 한 잔 기우리는 것도 .. 분위기 있고 .. 좋지요 ..
    캬~ ㅎㅎ

    • BlogIcon spk 2013.02.28 16:28 신고  

      밤에 내리는 눈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더군요.
      어둠 속을 비집고 내리는 하얀 눈은 조명을 받아 더 빛나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막도 밤에 더 빛을 발하는 특성이 있는데다가
      즐겨 한잔 하시는 라오니스님의 취향에 비춰본다면 주막사진이
      유난히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됩니다.ㅋㅋ
      저는 그날 술보다는 분위기에 취했더랬습니다.^^

Travel




                               짐바란 비치(Jimbaran Beach)의 아침.

                               으례히 그렇듯이 아침에는 구름이 많다.







                               그리고 또 늦은 오후...

                               이곳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게다가 낚시까지 즐길 수 있다.







세상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똑 같다.

예외없이 이곳의 아이들에게도 하루는 너무나 짧기만 하다.







                               하지만 견공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오늘은 너무나 피곤하고 긴 하루였다.







                               신들을 향한 발리인들의 정성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뭔가를 기원하며 갖다놓은 짜망에 화답하듯 파도가 부드럽게 스쳐지나간다.







먹음직스러운 옥수수는 리어카에 실려 새 주인을 기다리고... 







음식점 테이블에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가벼운 음료를 즐기며 해가 기울어지기를 기다린다.

이곳 짐바란 비치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직화구이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저녁 영업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해는 무게를 더해가며 점점 기울어지고...







어느새 하나 둘 불빛들이 늘어간다. 

저 멀리 깜빡이는 불빛속에 짐바란의 해변은 

더 큰 낭만과 여유로 충만해진다.







어둠이 깔린 해변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제 곧 모래사장 위로 늘어선 테이블에는 풍성한 씨푸드가 차려지면서

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낮보다는 밤이 더 활기차고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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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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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05 22:27 신고    

    어느 곳이나 해변은 밤에 활기찬 것 같네요 ^^

    • BlogIcon spk 2012.12.06 19:47 신고  

      더구나 더운 지역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라오니스 2012.12.06 00:22 신고    

    석양이 지고 .. 어둠이 찾아오고 ..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
    풍성한 해산물과 함께 .. 한 잔 하면 .. 캬 ... ㅎㅎ
    거기다 맘에 맞는 짝꿍이 함께 한다면.. 최고겠는데요 ..
    밤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 이런 여유 .. 갖고 싶네요 .. ^^

    • BlogIcon spk 2012.12.06 20:14 신고  

      잘 묘사하셨는데요. 혹시 직접 다녀오신 것은 아니신지...ㅎㅎ
      아닌게 아니라 꼭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단지 다른 것이라면 소주가 고상한 와인으로 대체된 것 뿐,
      고즈넉한 밤 분위기에다 아주 여유로운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제법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 때가 그리워지는데요.^^;;

  • 2012.12.06 11:0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12.06 20:50 신고  

      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잔잔한 파도소리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어울려
      그 자체가 힐링의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12.11 11:01    

    왠지 이곳은 천국일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그나저나 저위 견공이 왜케 부러운지..ㅎㅎㅎ
    요즘 제가 있는곳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더욱더 그런듯 해요..
    오늘아침에는 가뿐히 영하 20도를 찍더라구요..ㅎㅎㅎ ^^

    • BlogIcon spk 2012.12.13 20:14 신고  

      물론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낯선데서 오는 호기심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그래서 천국으로까지 생각이 발전되지 않았을까요.ㅎㅎ
      아마도 그런 시선으로 본다면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다 천국으로 보일 것 같은데 말이죠.^^
      영하 20도라구요?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요.ㅎㅎ

Image




반복, 패턴... 단순한 하나의 문양이라도
일정한 규칙으로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면 

공간은 차분하고도 격조있는 분위기로 채워진다.






반면, 자유롭게 흐트러 놓으면 

역동적으로 살아서 꿈틀거린다.







비산(飛散),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어느 겨울날... 돌아올 새 봄을 꿈꾸다.






동물들은 인간들의 친근하고도 영원한 테마...



...............................................................................................................................................................................





                               혼돈, 혹은 기억의 왜곡...
                               상식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일그러진 이 세상 속에서,







                               규칙과 질서는 사회를 지탱하는 힘.







어두운 사회를 밝혀주는 한 줄기 빛과 같이,







우리 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의미있는 존재로서,







                               스스로 몸을 태워 향기를 내는 듯한 그런 사람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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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7.19 00:00 신고    

    멋진 작품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 BlogIcon spk 2012.07.20 15:18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 2012.07.20 11:0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2.07.20 17:53 신고  

      글쎄 말입니다. 뭔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ㅎㅎ
      인식이란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아는 것이니,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인식을 할 수는 있겠지만, 보편타당한 수준에서 판단하려면 어느 정도의
      개인 능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그리고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상대방의
      공감 여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과분한 공감에 감사드리구요, 일주일 후에는 더 행복한 이야기로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

  • BlogIcon 복돌이^^ 2012.07.20 11:14 신고    

    전 개인적으로 나비 그림이 제일 맘에 드네요~~ ^^
    이 사진들 보고 있자니...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더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

    • BlogIcon spk 2012.07.20 17:59 신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계절을 말해주지요?^^
      그렇다고 너무 깊게는 생각하시지는 말고...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12.07.22 23:13 신고    

    spk 님의 사진을 보면 .. 시선의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단순한 풍경이 아닌 ..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시선 .. 각도 ..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미학이 좋습니다... ㅎㅎ
    단순함 속에서 복잡함을 읽어내고.. 복잡함에서 단순함을 찾아내시고..
    그래서 늘 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스스로 몸을 태우진 않아도 ..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ㅋㅋ

    • BlogIcon spk 2012.07.27 14:05 신고  

      ㅎㅎ 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더니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선이 자유롭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적다는 말이겠지요.
      그냥 편안히 봐 주셨다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사진에 관한한 제가 좀 잡식성이거든요.
      대상을 크게 가리지 않다보니 블로그 포스팅 자체도 때때로 일관성이 없이
      억지식으로 풀어지는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니 저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라오니스님에게서는 특히 열정이라는 이름의 향기가 이미 오래전부터
      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런 면에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요.^^

etc




어둠 속에서는 한 줄기의 빛 조차도 간절해진다.
그렇지만 평소에는 공기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듯이 
빛 또한 마찬가지다.
 
의식(意識)이란 모든 사물이 보이는 것에서 출발하고,
빛이 있음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빛은 바로 생명의 탄생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태초부터 빛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사람에게는 따뜻한 체온이 있듯, 빛에도 온기가 있다.
                               이는 빛 또한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어둠이 빛을 삼킨 것일까 아니면 빛이 어둠을 삼킨 것일까.
빛의 반대편에는 항상 어둠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어두움은 차가운 죽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달콤한 휴식을 의미하기도 하다.






만약 이 세상에 빛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인간에게 있어서 만큼은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으로 하여금 또 다른 빛을 만들어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빛은 색을 만들어내고 형체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삶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빛이 시작되는 아침이 되면 그 빛은 인간들의 의식을 
비추어 깨우고, 인간들은 그 속에서 삶의 활력과 동력을 얻게 된다.






빛은 인간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것을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매일매일 태양이라는 이름으로 떠올라 
따뜻한 햇빛으로써 그 소망들을 격려해 주고, 또 때로는 
위로의 빛으로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결국 빛은 꿈을 가지지 못한, 우울하고 병든 
인간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는 또 하나의 치유제인 셈이다.



...............................................................................................................................................................................




이 세상에 또 다른 형태의 빛을 던져 준 수 많은 성인(聖人)들...
글로써, 말씀으로써, 행동으로써... 표현의 방식은 각각
다르다 할지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모두가 같을 것이다.
아마 모르기는 해도, 그 뜻은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로  
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성탄절... 이 탄생의 빛은 낮고 소외된 곳을 향하여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골고루 비추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그리하여 사랑이 가득 넘치는 세상 속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추운 겨울, 모두가 마음속에 따뜻한 빛 하나를 품고, 
서로를 배려하며 아픔은 보듬어주는.. 그런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뜻 깊은 성탄절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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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20:1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1.12.22 21:36 신고  

      ㅎㅎ 그러고 보니 ***님은 빛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이시지요.^^
      말씀대로 빛의 성질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 있다면,
      사진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빛이 있다는 것은 만물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사진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그런 면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이 빛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 덕분에 이런 다양한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으니 말이죠.^^

  • BlogIcon 라오니스 2011.12.23 06:56 신고    

    빛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
    새벽녘 .. 아직 창 밖은 어둡지만..
    책상 위의 작은 조명 앞에 두고..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뿜어 나오는 빛을 통해서도..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듯 합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고..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을 것이구요..
    우리는 밝은 빛만 보려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ㅎㅎ..
    spk님 덕분에.. 밝은 빛의 기운을 듬뿍 얻은 2011년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BlogIcon spk 2011.12.23 19:20 신고  

      눈이 좀... 부시던가요?ㅋㅋㅋ
      아직은 조용한 새벽.. 누군가는 긴 담배연기에 휩싸이고 있을지도 모를 그 시간에 모니터부터 먼저 켜셨군요.
      아직은 잠이 많으실 나이일텐데도 하루를 누구보다도 더 일찍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허긴, 워낙 부지런하신 분이다 보니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ㅎㅎ
      빛과 어둠이 필연적이라 할지라도 어둠속에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밝음 속으로
      끌어내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한 보석같은 명소들을 어렵사리 직접 발로 뛰셔서
      얻은 결과물로 제 눈을 밝게 해 주셨으니, 감사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지요.ㅎㅎ

  •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12.24 23:21 신고    

    늘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BlogIcon spk 2011.12.29 18:22 신고  

      답글이 늦어버렸네요.;;
      뒤늦은 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물론 잘 보내셨겠지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G-Kyu 2011.12.27 11:58 신고    

    정말 멋있습니다~!
    다시 생각 해 보면, 빛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빛의 역할은 정말 큰 것 같아요!!

    • BlogIcon spk 2011.12.29 18:27 신고  

      그렇지요. 항상 때가 되면 나타나 주는 빛이기에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애초부터 빛이 없었더라면 사람 눈의 구조도 그에 따라 달리 변해졌겠지요?
      예를 들면 투시력을 갖춘 눈이랄까.ㅎㅎ

  • BlogIcon 복돌이^^ 2011.12.27 13:07    

    빛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는 들게 되죠...그빛을 느낀대로 찍을수 없는게 늘 제 문제이지만요..ㅋㅋ
    오늘 사진들 보니....^^ 좋아요~~ ^^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spk 2011.12.29 19:06 신고  

      사실.. 느낌대로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잘 있을까 싶은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보이는 것보다 잘 나오거나 아니면 잘 나오지 않을 뿐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실력이 모자란다는 말씀은 드리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복돌님도 며칠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History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7월 24일 포항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형산교 다리 아래로 형산강물이 유유히 흘러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뜨거운 햇볕아래 형산교쪽 둔치 풀밭에는 
                               기생초가 피어나 함께 어우러져 있고...








포스코 앞 형산강에는 색색의 유등이 띄워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었다.








그리고 섬인 듯, 강 건너편으로 자리한 포스코(POSCO)는
그 위로 떠 다니는 구름과 어울려 그날 따라 유난히 더 돋보이는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산강 둔치는 메인 행사장을 중심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 들어찼다.
이날 이곳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은
70여만명(경찰추산)을 헤아렸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도 커져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캐나다,
폴란드 등이 참여해 8만 5천여발의 연화를 사용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면 예년과 달리 세계연화대회 1위팀을 초청하여
100명의 시민평가단이 평가하는 경연방식으로 치뤄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자국팀인 한국팀은 공정성을 위해 평가에서는 제외 되었지만
불꽃쇼의 대미를 화려하고 멋지게 장식했다.

▶ 캐나다 APOGEE팀 (2008 베를린대회 1위) 
▶ 일본 TAMAYA팀 (2009 마카오대회 1위)
▶ 폴란드 SUREX팀 (2009 베를린대회 2위) 
▶ 그랜드 피날레 한국 한화








불빛 퍼레이드, 불빛 패션쇼에 이어진 개막식.
포항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주제공연이 끝난 후에는 새로이 단장된 포스코의
LED 경관조명이 점등되어 선을 보이기도 했다.








어쨌든 축제는 그냥 축제일 뿐...
밖은 아무리 소란스럽고 떠들석 해도 포스코의 공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그대로 분주히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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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도동 | 강변체육공원
도움말 Daum 지도
  • 2010.07.29 23:3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spk 2010.07.30 00:10 신고  

      저는 뜨거운 불빛과 놀았지만, 님은 시원한 물빛과 함께 하셨네요.ㅋㅋ
      평소 업무는 물론 블로깅까지도 게을리 하는 법이 없으신...
      열정적인 님의 모습을 대하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두고 이열치열이라 표현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죠? ㅎㅎ

  • BlogIcon 원영.. 2010.07.30 07:12 신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지, 불빛 축제라는 말이 분명 아는 것처럼..
    익숙한 느낌이면서도 이상하게 참 생소하네요. ^^
    오늘부터 날이 더 무더워 진다고 하는데, spk님은 더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중복이었는데, 뭐라도 가벼이 드셨는지요..^^;

    • BlogIcon spk 2010.07.30 21:57 신고  

      ㅎㅎ 뜬금없이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 불꽃놀이라니...^^;;

      기상청 예보에 주말, 휴일 기온이 35도로 나와 있네요.
      덥긴 더운 모양입니다.;;
      중복날 먹은 수박 한 조각이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런지...ㅎㅎ

  • BlogIcon e_bowoo 2010.07.30 11:35 신고    

    반갑내요.
    우리고장 소식을 이렇게 잘 올려주셨군요.
    저 지금 포항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가끔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spk 2010.07.30 22:05 신고  

      예, 반갑습니다.^^
      그러시면 혹시 저곳 어디에선가 계셨을 수도...ㅋㅋ
      허긴... 매 해마다 벌어지는 행사라 지역분들은 오히려
      무덤덤해 하시는 것 같기도 합디다만...
      찾아 주셔서 고맙구요, 시원한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원 디 2010.08.01 08:50 신고    

    허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들었네요 ㅎㅎ
    외국인들도 많이 왔나요? ^ ^

    • BlogIcon spk 2010.08.01 22:10 신고  

      물론이죠. 일본 단체여행객을 비롯해서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짐작하기에... 자매도시에서 초청받아 온 것 같기도 했구요.^^

  • BlogIcon 라오니스 2010.08.01 20:17 신고    

    70만명이라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군요...
    그만큼 대단한 축제일 것이라는 상상이 듭니다..
    다음편에서 볼 수 있겠지요? ㅋㅋ
    포스코와 불빛축제.. 묘하게 어울리네요... ^^

    • BlogIcon spk 2010.08.01 22:23 신고  

      조금 부풀려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숫자로 봐서는 그렇게 추산되었답니다.^^
      어찌됐건 둔치를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꽤 많이 모였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전에도 언젠가 한번 이 행사를 지켜봤었는데 그때는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렸더랬지요.^^

  • BlogIcon mark 2010.08.08 00:03    

    요즘 지자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지방 축제가 여러 곳에서 많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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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각으로 바라본 일상속의 사진 나부랭이 /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시간을 기록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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